910번 지방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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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0번 지방도 | |
석포~가곡 | |
시점 |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 석포리 |
종점 |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 풍곡리 |
총 길이 | 21.4 km[1] |
연결도로 | 416번 지방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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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910호 지방도는 경상북도 봉화군 석포면을 출발하여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가곡면에 도착하는 지방도이다. 도로명주소에 따른 도로명은 청옥로. 다만 청옥로 자체는 구 31번 국도, 35번 국도 중첩 구간을 포함한다.총연장 21.4 km의 짧은 도로지만 경북과 강원을 연결하는 유일한 일반 지방도[2][3] 이며 석개재라고 하는 고개를 넘는다. 2차선 지방도로 태백산맥을 넘어야 하는 구간이니 코스가 험악한 것은 당연. 평균고도가 600m, 최고고도가 900m 에 육박하는 산악도로이다. 또한 전구간이 포장은 되어 있으나 골목길처럼 차선이 없는 구간도 있으므로 통행시 유의하자. 예를 들어 석개재 정상 기준으로 강원특별자치도 삼척 방면은 차선이 그어져 있으나 경상북도 봉화 쪽은 차선이 없다. 가곡면과 삼척시내는 대단히 멀기 때문에 봉화에서 삼척시내로 갈 거면 31번 국도 - 태백 - 38번 국도로 우회하는 것이 낫다. 이 도로는 봉화에서 호산이나 석포에서 부구, 한울 원자력 발전소, 울진 등으로 갈 때 유용한 도로다.
삼척 쪽에서 거의 정상까지 올라가다보면 2020년에 차로 하나가 붕괴되어 유실된 구간이 있다. 복구는 사실상 엄두를 못 내고 있으며, 해당 차로를 막아 일방통행을 하고 있다.
여담으로, 어떠한 고속도로와 국도와도 교차하지 않는다.[4][5]
2. 주요 경유지
3. 사건사고
2019년 석개재 구간에서 승합차가 전복되어 4명이 숨지고 9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일어났다.[1] 강원특별자치도 10 km, 경상북도 11.4 km[2] 국가지원지방도는 88번 지방도가 있다. 이쪽은 영월~봉화를 연결[3] 예전엔 998번 지방도도 있었지만 현재는 지정해제되었다. 이쪽은 덕구리와 우구치를 잇는 삼동재를 넘는다.[4] 그나마 국도는 청옥로를 통해 31번 국도, 35번 국도와 간접교차하긴 한다.[5] 2018년 1월 30일 이설 이전에는 31번 국도, 35번 국도와 교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