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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시 | 2021년 12월 31일 17시 30분 ~ 21시 |
| 장소 | 대한민국 경기도 고양시 KINTEX 제1전시장 4홀 |
| 시간 | ー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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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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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2월 31일에 온라인으로만 중계되었던 2021 NEW YEAR'S EVE LIVE와 달리 오프라인 관객 입장이 허용되었는데, 코로나 시국이라서 관객 허용 수가 제한적이었고 결국 2,600명만 입장했다. Weverse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생중계되었다.
2. 라인업
※ 영문명 알파벳 순으로 기재.3. 여담
- 올해 공연의 주제는 'NEW ERA'로, 어려운 시기를 견디고 다시 함께할 수 있는 새 시대를 눈앞에 둔 아티스트와 팬들을 위한 헌사이자, 2022년 새로운 음악 패러다임을 함께 만들어 가고 맞이한다는 의미를 갖는다.기사
- 방탄소년단이 12월부터 공식적인 장기 휴가에 들어가며 불참을 확정짓는 바람에 지난해에 비해 주목도가 떨어졌다. 그 외에도 뉴이스트 역시 불참했고[1], 2022년 4월까지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를 하는 지코 역시 불참했다. 여기에 지난해 재방송을 트니만 못했던 시청률을 기록한 것 때문인지 JTBC 역시 딜레이 중계를 편성하지 않았다.
- 연초 HYBE의 북미지사가 인수한 SB Projects의 아티스트 저스틴 비버가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다만 현재 오미크론 변이로 인해 정부가 모든 해외발 입국자에 대해 백신을 접종했더라도 의무적으로 열흘간 자가격리를 하도록 하는 입국 검역 강화 조치를 시행하고 있어서 한국에 들어오기 어려워진 상황이라[2], 화상으로 참여했다.
- MOA, ENGENE, CARAT 공식 팬클럽 멤버십 가입자만 고화질 온라인 관람 상품 구매가 가능하며, 오프라인 좌석 예매 역시 사실상 시제석이나 다를 바 없는 맨 뒷 구역[3]을 제외하고는 전부 팬클럽 전용 예매 구역이라 프로미스나인, 이현 등 팬클럽 멤버십이 없는 가수들의 팬은 저 세 팀의 팬십에 강제로 가입해야 앞 좌석을 예매할 수 있는 상황이었다. 온라인 스트리밍 역시 일반 관람권은 최대 해상도가 540p[4]으로 제한되며, 멤버십 가입자 상품에 제공되는 멀티뷰도 지원하지 않는다. 이 차별대우는 지난 해에도 지적된 문제였지만 이게 개선되기는 커녕 오히려 더 심해진 셈이 되었다. 때문에 많은 팬들의 반발이 터져나왔고, 일각에선 "MBC 상대로 싸움질 그만하고 가요대제전이나 다시 나가라"는 식의 반응도 심심찮게 보이는 상황이다.[5]
- 12월 18일 0시부터 2022년 1월 8일 24시까지 단계적 일상회복 중단 및 방역 특별 조치 시행으로 22시 이후의 비 정규 공연장[6] 운영 시간이 제한되면서, 공연 시작 시간이 기존의 21시에서 17시 30분으로 앞당겨졌다. 이에 따라 원래 1월 1일 01시 무렵이었던 종료 시각 역시 21시로 앞당겨져 새해 맞이 공연이라는 의미가 의도치않게 다소 퇴색되고 말았다. 본 공연 중 진행 예정이던 새해 카운트다운은 12월 31일 23시 50분부터 HYBE LABELS 유튜브 채널을 통해 별도로 스트리밍되었다.
- 공연 당일 마두역 앞 7층짜리 상가건물의 지하 주차장이 붕괴되는 사고로 인해 인근에 지반 침하가 여럿 발생했고, 건물 붕괴까지 우려되어 한때 중앙로가 일시적으로 부분 통제되면서 대중교통이 큰 혼잡을 빚었다.[7]
- 선술했듯 올해도 상당히 부정적인 반응이 많았고, 한국 시간으로 상당히 이른 시간에 진행되었다는 점, 그리고 무엇보다도 방탄소년단이 불참했던 덕에 온라인 실시간 시청자 수가 지난해 대비 급감했다. 게다가 현장 관중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가수가 아닌 타 가수들, 특히 프로미스나인과 계범주, 다운의 순서[8]에서 좋지 못한 호응으로 일관한 점이 상당히 큰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9]
- 다음 날 진행된 SMTOWN LIVE 2022 : SMCU EXPRESS @KWANGYA와 또 다시 크게 비교되었다. 이쪽은 올해도 무료 스트리밍으로 진행되었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보다 무대 스케일이 상당히 커져서 볼거리가 많았다는 점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지난 해의 화제성 덕인지 이쪽은 후원사와 PPL[10]이 상당히 많이 들어왔다.
- 2022년 연말에는 새해맞이 공연을 열지 않았고, 대신 해를 넘겨 2023년 6월 Weverse 입점 아티스트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연합 콘서트로 개편하여 진행된데다, 동년 11월 MBC와의 관계 개선 협약으로 HYBE 레이블 가수들이 다시 MBC 가요대제전에 출연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이 해가 마지막 HYBE LABELS 연말 콘서트가 되었다.
[1] 뉴이스트는 이듬해 3월 해체했다.[2] 현장에서 공연을 할 경우 늦어도 21일에는 입국을 해야 하는데, 연말에 열흘을 날리는 것은 가수 입장에선 매우 손해라 사실상 불가능하다.[3] 킨텍스 4홀은 세로가 긴 구조라 뒤로 갈 수록 무대 위 가수가 그야말로 개미만하게 보이는 수준이다.[4] 이 정도면 DMB로 음악방송을 보는 거나 마찬가지인 수준인데, 그 모습이 어떨지는 불 보듯 뻔하다.[5] 운명의 장난인지, 이날 MBC 가요대제전은 KBS, SBS 연기대상이 쌍으로 삽질 퍼레이드를 하는 새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면서 시청률에서 SBS 연기대상을 상대로 우위를 점했고, KBS 연기대상을 상대로도 소숫점 차이로 따라붙었다. 심지어 타 사 가요제들의 시청률을 거의 트리플 스코어로 눌렀다.[6] 세종문화회관이나 블루스퀘어, 방송사 공개홀처럼 본 목적이 공연장으로 등록된 곳이 아닌 모든 곳을 의미한다. KINTEX 역시 원래 용도가 전시장인 만큼 당연히 여기에 해당된다.[7] 특히 중앙로를 경유해 킨텍스로 오는 버스들인 M7106번과 8109번의 배차 간격이 상당히 많이 깨졌다. 인근 대화역에서 중앙로를 경유해 서울로 나가는 150번, 707번, 1000번, 9711번 등도 마찬가지였다.[8] 이는 좌석의 대부분을 캐럿, 모아, 엔진 멤버십 가입자만 예매할 수 있도록 한 불공정한 오프라인 공연 예매 시스템도 한 몫 했다.[9] 이 때문에 응원법이나 함성이 가능했다면 드림콘서트 침묵 사건에 버금가는 병크가 터졌을 것이란 말도 많았다.[10] 다만 이 후원사의 상당수가 SM 아티스트들이 광고모델로 활동 중인 브랜드(ex. aespa가 광고 모델로 활동중인 메디힐, NCT DREAM이 광고 모델로 활동한 FCMM 등)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