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15:39:20

𢅦에서 넘어옴
돌아갈 귀
부수
나머지 획수
<colbgcolor=#fff,#1f2023>
, 14획
총 획수
<colbgcolor=#fff,#1f2023>
18획
중학교
[1]
일본어 음독
일본어 훈독
かえ-る, かえ-す, おく-る, とつ-ぐ
표준 중국어
guī
베트남어
qui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 괄호를 친 독음은 특이한 상용독음을,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독음은 비상용독음 또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1. 개요2. 상세3. 용례4. 유의자5. 모양이 비슷한 한자6. 여담

[clearfix]

1. 개요

歸는 '돌아갈/돌아올 귀'라는 한자로, '돌아가다', '돌아오다'를 뜻한다.

2. 상세

파일:dolagalgwi2.jpg
歸의 자형
파일:dolagalgwi.gif
歸의 획순

(언덕 부)의 윗부분, (그칠 지), (비 추)로 이루어진 회의자다. 여기서 帚는 빗자루를 의미하고 보통 '멈추다'라는 뜻으로 쓰이는 止는 여기서는 발의 모습을 본뜬 모양의 글자로 '가다'를 의미한다. 옛날에 남자는 장가를 들고 여자는 시집을 갔다. 이 때 남자는 신부의 집에서 3년 동안 딸을 준 것에 대한 보답을 해야 했다. 이 때 신부는 3년 동안 부모님의 품에서 살다가 3년이 지나면 신랑의 집으로 가야 했다.

따라서 歸의 전체적인 의미는 신부의 주된 역할이 빗자루(帚)를 들고서 가는(止) 것인데, 시집을 간 신부는 좀처럼 다시 부모님 품으로 돌아갈 수 없어 시댁의 풍토에 적응하기 위한 방편으로 신부의 집의 흙(阜[2]의 상단)을 가져가서 물에 타서 마시는 풍속이 있었다고 한다. 이러한 결혼 풍속 때문에 歸는 '돌아가다', '시집 가다', '돌려보내다' 등의 뜻을 가지게 되었다.

유니코드에는 U+6B78에 배정되어 있고, 창힐수입법으로는 竹一尸一月(HMSMB)로 입력한다.

간체자신자체 외에 약자로 皈(U+7688)이나 敀(U+6540)가 있다. 특히 敀는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약자다.

3. 용례

3.1. 단어

3.2. 고사성어/숙어

3.3. 인명

3.4. 지명

3.5. 창작물

4. 유의자

  • (돌아올 반)
  • (돌아올 반)
  • (다시 부/돌아올 복/회복할 복)
  • (돌아올 환)
  • (돌아올 회)

5. 모양이 비슷한 한자

  • (며느리 부)
  • (스승 사)
  • (쓸 소)

6. 여담



[1] 제4획이 정자의 제12획과 다르게 ヨ 모양으로 좌우로 튀어나오지 않는다. 이미지[2] 阜는 흙으로 되어 있는 언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