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6-15 01:50:44

흑은의 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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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특징3. 기능

1. 개요

네이버 웹툰 쿠베라의 주연급 등장인물인 유타가 가지고 있는 아이템. 정식명칭은 흑은의 검.

2. 특징

형태가 자주 바뀌는데 기본 형태는 불명. 유타가 2단계 시절에는 검신이 검은색 붕대로 감싸여져 있는 태도의 형태였는데, 유타가 3단계로 성장한 후엔 허리에 두르는 벨트였으며, 유타의 아버지가루다와 이복형인 마루나는 검의 형태로 가지고 있었다.

원래는 가루다의 소유였으나 마루나에게 넘어간 뒤, 초월수치를 제어하지 못하는 유타에게 더 유용할 거라고 생각해 남매가 헤어지기 전에 마루나가 유타에게 넘겨주었다.

일각에서는 이 검을 비슈누가 가루다에게 만들어준 신급아이템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실제로 신급아이템인지는 불분명하다. 나스티카[1]는 자신의 신체 일부를 분리하고 재생을 억제해 무기를 만드는 사례도 있으니 가루다가 만든 무기일지도 모른다.

정식 명칭이 나왔다. 이름은 은의 검. 본디 흑은의 검이라는, 하나의 검으로 소유자의 초월 수치와 생명령을 깎는 대신 깎는 만큼 강력한 공격 기능이 추가되는 무기다. 원 소유자인 가루다는 강력한 초월기를 보유해 흑은의 검의 공격 기능이 필요 없을 뿐더러 왕이라는 입장상 약해지면 안되기에[2] 흑의 검과 은의 검으로 분리 시킨 것. 특이하게도 두 검을 소유 시 검을 합체시키려 하는 충동이 생겨리버스 쌍검 은의 검은 마루나에게, 흑의 검은 가루다 자신이 들고 다녔다. 분리되면서 능력이 약해져 소유자의 능력을 깎지 못하고 은의 검은 초월 수치를, 흑의 검은 생명력을 숨기는 수준으로 떨어졌다.


3부 171화 시간의 무게 (11)와 3부 237화 아난타 (26)에서 예견된 모습으로 보아 5단계로 성장한 마루나(가루다의 이름이 인정된)가 두 자루를 모두 소유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들고 있던 형태는 원래의 대검으로 정보가 없어 그동안 아난타와 라오에게서 떠맏은 시간의 죄업이 무기로 변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있었는데, 이번 정보를 토대로 별개의 것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파일:흑은의 검1.png파일:흑은의 검2.png

3. 기능

원천 속성이 빛인 나스티카들이 사용할 수 있는 초월기 "빛의 검투사"가 내장돼있다.

기본 형태에서 다른 무기나 도구 형태로 변형할 수 있다. 검 이외의 형태로 변형할 경우 빛나는 모양새가 된다. 작중에서는 할버드쇠사슬의 형태가 나왔다. 크기 조절도 되는지 후에 유타가 본모습인 수라형으로 검을 꺼냈을 때 검도 유타의 크기에 맞춰 커져있었다. 변형을 하는 특성을 봤을땐 브라흐마가 만든 아이템일 확률이 높다.

몇 가지의 초월기가 내장되어 있다. 백색의 검기 형태의 초월기와 백색의 투창을 여럿 생성해 떨어뜨리는 초월기가 밝혀졌으며, 마루나와의 싸움에서는 큰 역할을 하지 못했다.

초월수치를 억제하는 기능이 있다.
[1] 라크샤사 이하는 이만큼 재생력을 자유자재로 다루진 못한다고.[2] 왕의 강함에 비례해 종족 전체를 강화시키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