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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케바인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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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UCKEBEIN SERIES
빌트슈바인 휘케바인 휘케바인 009 휘케바인 EX 휘케바인 Mk-Ⅱ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휘케바인 Mk-Ⅲ 엑스바인 에그젝스바인 휘케바인 30

1. 개요2. 작중 묘사3.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의 설정4. 계보
4.1. PTX-005 빌트슈바인
4.1.1. 빌트슈바인 선행양산형
4.2. RTX-008R/L 휘케바인
4.2.1. RTX-008LC 휘케바인 EX
4.3. RTX-009 휘케바인 009
4.3.1. PTX-EX 엑스바인
4.3.1.1. PTX-EX-AMB 엑스바인 복서4.3.1.2. PTX-EX-AMG 엑스바인 건너
4.3.2. PTX-EXH 엑스바인 애쉬
4.4. RTX-010-01/02/03 휘케바인 Mk-Ⅱ
4.4.1. RTX-010-02T 휘케바인 Mk-Ⅱ 트롬베
4.5. RPT-010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4.5.1. 베르겔미르4.5.2.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MHRDT3 커스텀 파일(Pfeil)Ⅲ
4.6. RTX-011R/L 휘케바인 Mk-Ⅲ
4.6.1. RTX-011AMB 휘케바인 복서4.6.2. RTX-011AMG 휘케바인 건너4.6.3. 휘케바인 서번트4.6.4. RTX-011T 휘케바인 Mk-Ⅲ 트롬베4.6.5. PTX-G 가바인 Mk-Ⅲ 트롬베
4.7. RTX-08L/R 휘케바인4.8. PT-XXX 휘케바인 30
4.8.1. PT-XXXTH 휘케바인 30th
5. 휘케바인 징크스

1. 개요

ヒュッケバイン (Hückebein)

게임슈퍼로봇대전》 시리즈에 나오는 오리지널 메카닉. 별명흉조(凶鳥).

2. 작중 묘사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 세계관의 대표적인 리얼로봇. 제4차 슈퍼로봇대전의 리얼계 주인공 기체로서 첫 등장. 공포의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로 주인공 최강 전설의 시작을 알렸다. 작중 개발사는 마오 인더스트리이며 형식명은 RTX. 디자이너는 카토키 하지메.

휘케바인(Hückebein)이라는 이름은 1867년에서 1868년까지 독일에서 발행된 빌헬름 부쉬의 그림책 '불운한 한스 케바인(Hans Huckebein der Unglücksrabe)'에 나오는 까마귀의 이름에서 유래한다. 이를 그대로 사용한 것은 아니고 발음과 로마자 표기를 약간 바꾼 것에 해당한다. 윙키 시절에는 독일의 전투기 Ta183에서 따온 것이라고 설명되었으나, 이후 알파에서부턴 불운한 흉조의 이름에서 따왔다는 언급만 나왔다. 이후 OG 시리즈에 와서는 윙키 시절의 초기 설정과 알파 이후의 설정이 통합되어 Ta183에 대해서도 다시 언급된다. 다만 Ta183의 이름을 이 까마귀 이름에서 딴 것이라서 어느 쪽에서 따왔던 같은 유래이다. Ta183만 해도 페이퍼 플랜으로 끝난 마이너한 전투기이고, 불운한 한스 후케바인의 경우에는 1800년대 후반에 출판된 독일의 그림책에 나오는 주인공의 이름이다보니 정말 마이너하다. 메탈로봇혼, 프라모델, 공식 애니메이션 등에서 표기를 Hückebein이라고 쓰지만(메탈혼 OG 인스펙터액션 피규어) 슈로대 30 영어판에서는 뜬금없이 Huckebein 30으로 표기했다. 원본에 더 가깝게 참고로 후케바인(까마귀, 전투기) 쪽은 보통 フッケバイン(훗케바인)이라고 표기하지 ヒュッケバイン(흇케바인)이라고 표기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게 일본에서 정발이 된 적이 없어서인지 과거에 '영어식으로 읽어서?' 휴케바인이라 표기하는 일본인이 종종 있어서 이 잘못된 표기를 윙키가 모르고 그대로 사용했다는 추측도 있다.[1]

외견상 가장 큰 특징은 누가봐도 대놓고 건담처럼 생겼다는 점이다.[2] 휴케바인을 디자인한 메카 디자이너는 건담 관련 디자인으로 유명한 카토키 하지메인데, 대놓고 건담스러운 디자인을 주문한 듯 하다. 때문에 4차 로봇대전만 한 사람은 건담으로 알기도 했다. 설정도 4차 첫 등장시에는 모빌슈트의 연장선상에 있었고 카테고리도 MS다. 주인공만 탑승할 수 있긴 하지만... 애초에 판권료 지불하고 건담을 등장시키던 게임이었으니 비슷한 디자인도 용서가 되었을 것이다. 문제는 오리지널만 나오는 게임인 OG시리즈... 이 외에도 SFC판 원조 4차에선 컬러 선택과 명칭 변경이 가능하고[3] 선택 가능한 컬러 중에는 주역 건담의 대표적인 배색 패턴인 트리콜로 가 있다. 이후에 설정이 확장되면서 슈퍼로봇대전 α에서부터 퍼스널 트루퍼라는 반프레스토 오리지널 분류로 편입되었다.

슈퍼로봇대전 V에 간만에 출연했는데, 희대의 건덕이라 불리는 세츠나 F. 세이에이가 이 녀석을 보고 건담 드립을 치지 않는다. 다만 세츠나는 단순히 생긴 걸로 건담 취급하는 게 아니라 그 기체가 가진 역량, 즉 세계를 바꿀 저력이 있는 지를 보고 건담이라고 불러주는 것이기 때문에 휘케바인은 건담이 아닌 모양이다.

대만 번체판에서의 이름은 흉조. 대만, 중국에서 휘케바인은 대단히 인기가 있는 기체이기도 하다.
아무튼 주역 로봇 중 대표적인 존재였기에 2000년대 초반 발매된 음반인 '슈퍼로봇 스피릿츠 더 베스트' 4장에 각 기체의 테마곡인 BLACK HOLE(008), VANISHING TROOPER(Mk-II), ACE ATTACKER(Mk-III)가 수록되었다.

대표적인 프라모델로는 고토부키야에서 나온 제품들이 있으며, 최근엔 반다이 메탈로봇혼으로 휘케바인과 휘케바인 30이 출시 되기도 했다. 이후 슈퍼로봇대전 HG 시리즈가 발표되고 HG 휴케바인 MK2가 출시되었다.

3.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의 설정

정식채용이 기각된 빌트슈바인을 베이스로 양산형 게슈펜스트 Mk-II의 데이터를 더해 개발된 기체. 이전까지의 PT와는 다른 H 프레임을 채용하고 있다. 또한 내장 병기를 폐지함으로서 경량화와 염가화를 이루어냈다.[4] 총 3기가 제작되었고 빌트슈바인같이 플라즈마 제네레이터 탑재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지구권방위계획 참여가 결정된 후 SRXEOT 기체의 실험기로서의 역할도 맡게 되어 초기형 2기에 EOT 기술인 블랙홀 엔진을 탑재하기로 결정된다. 블랙홀 엔진 탑재기로 선정된 건 RTX-008R/L, 처음 예정대로 플라즈마 제네레이터를 탑재한 기체는 형식번호가 RTX-009가 부여되었다.

그러나 기지에서의 기동 실험 당시 블랙홀 엔진의 폭주로 인해 테스트 파일럿인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 개발자인 커크 해밀, 동행했던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외의 모든 사람이 사망하는 대참사를 일으키고 말아서 사람들에게 저주받은 기체 정도로 손가락질 당하게 되었고 흉조(凶鳥) 혹은 '배니싱 트루퍼'라는 이명이 붙게 되었다. 그러나 이 기체에 실험된 EOT는 이후 SRX 계획에도 영향을 주었고, 후속기도 계속 개발되면서 일반 PT보다 EOT 도입에 적극적인 PT라는 독자적인 컨셉을 확립하였다. 이 노력이 인정받아 훗날 양산형 휘케바인 Mk-Ⅱ가 게슈펜스트 Mk-Ⅱ를 이을 연방군의 차기주력기로 채용되기에 이른다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휘케바인 Mk-Ⅱ가 수송 중에 티탄즈의 습격을 받은 이후 여러 사건에 휘말려 주인공과 함께 이리저리 옮겨다니게 되며, 이것이 사실상의 '소실'로 판단되어 배니싱 트루퍼라고 불리게 된다. 휘케바인 Mk-Ⅲ는 알파 엔딩에서 너무 강력하여 위험하다는 이유로 상부에 의해 기록 등이 말소되고, 트로니움 엔진이 제거되어 또다시 배니싱 트루퍼라는 오명을 쓰게된다.

하지만 제2차 OG와 문 드웰러즈에서는 지금도 휘케바인 양산형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진다. 사실 게슈카이는 성능이 우수하지만 게슈펜스트에 익숙한 사람이 아니면 다루기 힘들다는 설정이고, 리온 시리즈의 양산기 대부분은 양산형 휘케바인을 뛰어넘진 않고[5] 뛰어넘는 사이리온은 조작난이도와 코스트의 높음이 눈에 보이고, 가리온의 후계기인 가렐리온은 시작기가 전부 케르베리온으로 개조된지라 등장이 없다.

여담으로 009를 제외한[6] 모든 휘케바인 시리즈의 공통점으로는 원격 조종 충돌형 무기, 중력계 무기가 필수적으로 붙어있다.[7]

4. 계보

4.1. PTX-005 빌트슈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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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슈펜스트의 성능 향상 실험기로서 특수전기 교도대의 데이터를 반영해 제작되었다. 생산비용 문제로 정식채용은 되지 않았지만 설계사상은 휘케바인 시리즈가 이어받게 된다. 왼팔에 절단병기 '서클 잔바'가 장비되어 있으며 이 무기는 휘케바인의 립 슬래셔의 시작형이다.

4.1.1. 빌트슈바인 선행양산형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서 등장. 휘케바인 Mk-Ⅱ가 삭제된 빈자리를 대신하여 브루클린 럭필드가 탑승한다. 1화 방영 당시에만 해도 선행양산형이라고만 표기했기 때문에 다들 휘케바인의 선행양산형으로 알고 있었는데, 테라다 타카노부가 빌트슈바인의 선행양산형임을 발표해버렸다.

4.2. RTX-008R/L 휘케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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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알려진 원조 휘케바인 혹은 초대 휘케바인이며 블랙홀 엔진이 탑재된 기체.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는 주인공의 아버지가 주인공에게 생일 선물로 주는 형식으로 입수하게 된다. 슈퍼로봇대전 알파 시리즈와 슈퍼로봇대전 OG 시리즈에서는 타입R과 L 두 기가 제작되었으나 타입 R은 위에서 설명한 엔진 폭주로 흔적도 없이 소멸되었으며, 타입 L은 폭주 사고 이후 안정성의 문제가 지적되어 마오 인더스트리 내부에 봉인되었다. OG세계완에서는 에어로게이터인스펙터의 습격으로 인해 봉인에서 풀리게 되었다. 파일럿은 린 마오, 레오나 거슈타인.

4.2.1. RTX-008LC 휘케바인 EX


슈퍼로봇대전 α에서만 등장한 기체로 휘케바인 008L의 개조기. 엔진을 핵융합 제네레이터로 교환하고 휘케바인 Mk-Ⅱ의 파츠를 유용하여 실질적인 능력을 Mk-Ⅱ와 Mk-Ⅲ의 중간으로 끌어올렸다. 그런데도 최강 무장은 여전히 블랙홀 캐논.[8] 컬러를 적색으로 도장했기 때문에 '레드'라는 심플한 별명으로 불린다. 파일럿은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008L의 개조기임에도 불구하고 Mk-Ⅱ을 빨간색을 칠한 모습으로 나왔는데, 메카닉 디자이너인 카토키 하지메의 작업량 문제로 색놀이 기체가 되었다고 한다. 알파 이후 거의 언급되지 않는다.

OG 시리즈에서는 《슈퍼로봇대전 OG 외전》에서 최초로 언급. 008L 대신 009가 EX로 개조되었는데, 009의 개조기도 일단은 휘케바인 EX지만 이쪽과의 구분도 있고 아예 신 기체 수준으로 뒤바뀐 기체가 되어버려서 엑스바인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게 되었다.

4.3. RTX-009 휘케바인 009

파일:Huckebein_009.png

원래 휘케바인 시리즈는 플라즈마 제네레이터가 동력원으로 탑재될 예정이었으나, EOT 병기의 실험을 위해 008R/L에 블랙홀 엔진이 채용되고 009에게만 예정대로 플라즈마 제네레이터가 탑재되었다. 기체색은 녹색. 형식번호는 다르지만 009까지 초대로 취급. 외형도 동일하며 사실 원 설계대로 제작된 것은 이쪽이기도 하고.[9] 스펙은 008L과 크게 다르지 않으나 블랙홀 캐논은 당연히 사용할 수 없다. 등장한 작품은 《슈퍼로봇대전 OG1》뿐. 소멸한 008R과 봉인된 008L과 달리 무사히 전선에 투입되었으며[10] 이 기체와 빌트랩터를 기초로 R-1이 제작되었다.

게임 시리즈 기준으로, OG 외전~제2차 OG의 시기에 엑스바인으로 개조되다가 아밀라 버튼의 습격으로 대파되어 수리된 기체가 '엑스바인 애쉬'라는 이름으로 운용되다, 최종적으로는 에그젝스바인이라는 기체가 되었다.

4.3.1. PTX-EX 엑스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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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서 첫 등장. 휘케바인 009를 베이스로 삼아 대폭 개조한 신 기체다.
  • 디 인스펙터에서의 설정
    휘케바인 009를 대폭 개조한 데이터 획득용 기체로, 개발 당시에는 휘케바인 EX라고 불렸으나 SRX 계획이 일시적으로 동결되었을 때 기체명과 형식번호가 변경되었다. Mk-Ⅱ와 Mk-Ⅲ의 중간에 위치하는 기체로서 AM모듈 '건너'와 '복서'의 피팅과 데이터 획득에 사용되고 있었다. 기본적으로 서포트 기체이기는 하나 잠재능력과 성능 자체는 높아서, 조정에 따라서는 휘케바인 Mk-Ⅲ와 동급이거나 그 이상의 능력을 발휘할 가능성도 있는 기체. T-LINK 시스템과 테슬라 드라이브도 장비하고 있다.
    건너 및 복서의 데이터 획득 용이었기 때문에 도킹이 가능. 대신 트로니움 엔진이 없기 때문에 출력이 부족하여 복서는 G 소드 다이버, 건너의 경우 풀 임팩트 캐논을 사용할 수 없었다. 이후 신형 플라즈마 엔진을 사용하면서 해당 문제는 해결 되었다.
    상술했듯이 '인스펙터 사건' 시점에서 등장해서 실질적으로 그냥 휘케바인 Mk-Ⅲ 취급인 기체. 덕택에 OG 스토리 상에서의 등장 시점이 게임보다 한참 빠르게 되었다.
  • 게임에서의 설정
    휘케바인 009를 대폭 개조한 데이터 획득용 기체라는 것은 같지만, 디 인스펙터와는 달리 Mk-Ⅲ가 제대로 운용되었기에 Mk-Ⅲ의 후속기에 가까운 포지션.
    첫 등장은 《슈퍼로봇대전 OG INFINITE BATTLE]》로, 료우토 히카와리오 메이롱의 탑승기로 등장했다. 정사 시리즈에서는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 시점에서 개수 중이었는데 등장도 못해보고 격납고 째로 파괴 될 뻔 했다가, 후술할 엑스바인 애쉬로 개수되어서 'PTX-EX 엑스바인' 자체는 등장하지 못했고, 《슈퍼로봇대전 OG INFINITE BATTLE]》과 동시에 다운로드 전용으로 선행발매된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도 린 마오 사장이 아직 데이터 단계이긴 하지만 에그젝스바인의 뒤를 이은 새로운 엑스바인 타입L과 R을 제작 중이라고 밝혀서 후일을 기약하게 되었다.
    그러다가 슈퍼로봇대전 OG THE MOON DWELLERS에 와서야 비로소 타입L(적색)/R(청색)의 2대가 완성되어 인피니티 배틀 때 처럼 료우토와 리오가 파일럿으로 탑승해 정식으로 등장했다. 참고로 적색이 2호기, 청색이 3호기. 게임 상에서는 단독으로는 운용할 수 없고 복서나 건너 형태로만 쓸 수 있다. 대신 AM 건너가 다시 환장파츠화 되어 1인으로도 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Mk-Ⅲ의 후속기 포지션이지만, 트로니움 엔진이 실려있던 Mk-Ⅲ와는 달리 소형 플라즈마 리액터로 동력원이 바뀌었기 때문에 출력 자체는 저하되었다. 하지만 테스트 기체였던 디 인스펙터와는 달리 정식으로 롤아웃된 기체라 G 소드 다이버를 사용할 수 있고 건너 쪽은 풀 임팩트 캐논을 대체하는 G 임팩트 재퍼를 쓰게 되었다, Mk-Ⅲ와는 달리 비 염동력자도 해당 무장들을 사용할 수 있게 되어 범용성이 상승했기 때문에 군용 기체로서의 완성도는 올라갔다고 볼 수 있을지도.
4.3.1.1. PTX-EX-AMB 엑스바인 복서
엑스바인이 근접전투용 AM(아머드 모듈) 복서를 장착한 형태.
4.3.1.2. PTX-EX-AMG 엑스바인 건너
엑스바인이 포격전투용 AM(아머드 모듈) 건너와 합체한 형태.

4.3.2. PTX-EXH 엑스바인 애쉬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 처음으로 등장한 기체. OG 게임 시리즈 내에 한정한다면 최초로 등장한 엑스바인이기도 하다.

기본적으로는 휘케바인 009가 베이스로, 휘케바인 시리즈의 신형기 개발에 대한 테스트 및 데이터 수집용 기체인 '엑스바인'으로 개조중이었던 기체다. 그런데 한창 개조 중이던 와중 게스트가 마오 인더스트리 프랑스 지사 오를레앙 공장을 습격, 모든 휘케바인 기체를 탈취하려하자 아말라 버턴이 직접 수송기에 싣기 위해 격납고 밖으로 나와 있던 휘케바인들을 모조리 파괴해버리고 아직 내놓지 않았던 엑스바인까지 격납고 채로 공격해버리고 떠나는 대참사가 일어나게 된다.

여기서, 다행인지 불행인지 격납고 안에 있던 엑스바인은 외부 장갑은 파손되었지만 내부 프레임은 무사하여 수복이 가능했다. 파손된 부분 곳곳을 테이프로 고정한 패치 아머로 때우고 코팅 클록으로 방어력을 보강하는 등 응급처치만 하고 본래의 엑스바인과는 다른 외형으로 운용하게 된 것이, 바로 '애쉬'라는 코드네임이 붙은 이 기체이다.
4.3.2.1. PTX-DEX 에그젝스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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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바인 애쉬의 완성형. 휘케바인 복서와는 다른 형태의 소형, 고성능화한 SRX를 목표로 한 기체로, 단독으로 가능한 한 높은 공격력과 범용성을 발휘할 수 있는 블랙홀 엔진과 트로니움 엔진의 병용 기체로 설계되었다.
요컨대 스탠드 얼론 휘케바인의 집대성적인 기체.

4.4. RTX-010-01/02/03 휘케바인 Mk-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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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 RTX-010-02T 휘케바인 Mk-Ⅱ 트롬베

Mk-Ⅱ를 엘잠 V. 브란슈타인 전용기로 개조한 형태.

4.5. RPT-010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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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1. 베르겔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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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2.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MHRDT3 커스텀 파일(Pfeil)Ⅲ

욘 제바나의 양산형 휘케바인 Mk-Ⅱ를 개조한 기체.

4.6. RTX-011R/L 휘케바인 Mk-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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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6.1. RTX-011AMB 휘케바인 복서

Mk-Ⅲ가 근접전투용 AM(아머드 모듈) 복서를 장착한 형태.

4.6.2. RTX-011AMG 휘케바인 건너

Mk-Ⅲ가 포격전투용 AM(아머드 모듈) 건너와 합체한 형태.

4.6.3. 휘케바인 서번트

제작이 중단된 AM '서번트'는 3차 알파의 AS 알레그리아스의 강화 개조에 이용되었으며, 휘케바인 시리즈가 사용하는 모습은 등장하지 않았다.

4.6.4. RTX-011T 휘케바인 Mk-Ⅲ 트롬베

Mk-Ⅲ 타입R을 레첼 파인슈메커의 퍼스널 컬러로 도색한 형태.

4.6.5. PTX-G 가바인 Mk-Ⅲ 트롬베

파일:가바인_Mk-III_트롬베.jpg
가바인이라고?! 그딴 변장을 해봐도 내 눈은 못속인다!
비가지 (The 인스펙터 TVA에서)
슈퍼로봇대전 OG 디 인스펙터에서 등장. 휘케바인 Mk-Ⅲ에 가리온의 헤드 파츠와 테슬라 드라이브를 장착한 기체로 어른의 사정으로 등장하지 못한 리얼 배니싱 트루퍼를 대신해서 등장한 레첼 파인슈메커의 기체. 어깨에 장비한 가리온의 테슬라 드라이브는 위장용이 아니며, 이를 이용해 G 데리트리를 전개하여 가리온의 소닉 브레이커처럼 돌격할 수 있다.

파일:가바인_Mk-III.jpg
작중 16화부터는 트롬베 칼라에서 원조 Mk-Ⅲ 컬러로 재도색되어 빌레타 바딤이 탑승. RoA에서도 결국 휘케바인 등장은 무산되어 원작처럼 가르가우의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 점거전 때 등장한다. 여기서 애니메이션에선 좀 애매하게 나왔던 얼굴을 확실히 확인할 수 있게 그려졌는데, 확실히 휘케바인 머리 위에 가리온의 머리 '헬멧'을 씌운 형태.

파일:가바인_면상.jpg
사실 애니에서도 이렇게 얼굴이 제대로 나온적이 있다. 하지만 카드 일러스트와 달리 등 뒤 구조물은 애니에 나온 적이 없다.

4.7. RTX-08L/R 휘케바인

슈퍼로봇대전 V 세계관의 휘케바인은 니콜라 빌헬름 연구소에서 가밀라스 함대에 맞설 지구연방군의 차기주력기 후보로 개발되었다. 08R은 개발스탭중 한 명이기도 한 벨터브 텍스토가 전임 파일럿을 맡고 있다. 4차 시절의 '원조' 디자인으로 나온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 초기에는 블랙홀 캐논의 조정이 끝나지 않았으나, 기체 조정이 끝나면서 블랙홀 캐논이 해금된다.

일종의 게스트 출연이므로 초회특전이 없어도 합류하지만 초회특전이 없으면 합류 시기가 너무 늦어서 제대로 써먹기는 힘들다.

4.8. PT-XXX 휘케바인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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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로봇대전 30에서 등장한 휘케바인으로, 단독 주인공기로 등장했다.

XENOGENEIC X-FACTOR X-TYPE 프로젝트에 의해 개발된 인형기동병기라는 설정으로, XXX라는 형식명은 이 프로젝트명에서 따온 것이다.
하지만 지금까지와의 휘케바인과는 달리 인류 문명의 산물이 아니라 외계 문명의 산물임이 후반부에 밝혀진다.

2호기도 있지만, 오리지널 1호기의 복제품이라는 설정이다.

4.8.1. PT-XXXTH 휘케바인 30th

휘케바인 30의 주 동력원인 블랙홀 엔진의 봉인을 풀고, 바이저와 AD테이프를 떼어낸 본래 모습에 드라이스트레가에 남아있는 보조 파츠를 조립한 강화 형태. th는 30번째라는 뜻이 아니라 TECHNICAL HIGHFLYER의 약자라고.그냥 30번째의 말장난
등짐을 제외하면 생김새는 초대 휘케바인과 거의 완전히 똑같다.

5. 휘케바인 징크스

배니싱 트루퍼의 오명은 초기에는 게임상의 설정에 불과했으나, 급기야 현실에서도 비슷한 일이 발생했다. 2006년을 시작으로 각 미디어에서 빌트슈바인, 양산형 휘케바인을 제외한 모든 휘케바인 시리즈의 기체를 볼 수 없게 되었다.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는 휘케바인의 디자인이 '너무나도 건담과 똑같이 생겨서' 프로모션 전개시 사람들이 OG는 건담의 후속작이나 건담이 나오는 작품으로 오해할 수 있다는 문제점 때문인 듯하다. 선라이즈와 소츠에서 게임 외 매체에서 휘케바인의 등장 자체를 껄끄럽게 여기고 있다는 루머도 있다.(#) 해당 루머는 너무나도 많은 부분이 현재진행형으로 맞아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지금까지의 휘케바인 관련 소문 중에서는 가장 신빙성이 높은 편. 어쨌든 점점 공식 역사에서 삭제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앞으로 미래가 없는 기체이다.

일단 게임에서는 정상적으로 등장하지만 마케팅을 비롯한 관련상품 분야에선 완전히 소실되었다. 심지어 스태프들이 "휘케바인은 나옵니다"라는 말을 당당하게 할 수가 없어서 블로그에서 암호를 사용해서 말했을 정도.

대표적인 사례는
1. 당초 첫 공개 PV와 달리 이후 공개의 매장용 PV 에서 휘케바인이 등장하는 부분이 지간스쿠도, 게슈펜슈트 연출로 대체되었다.
2. 발매 직전 공식 HP의 등장 로봇 소개 란에서 원래는 있었던 휘케바인 항목이 삭제되었다.
3. 예약 특전의 설정 자료집에 휘케바인 시리즈의 기체가 한 기도 등장하지 않는다.
4. 원래 각 기체의 설정에 휘케바인이 언급되는 부분이 많았으나, 최근엔 전부 삭제되고 휘케바인이란 이름이 형식명인 RTX 로만 표시된다
5. '퍼스널 트루퍼 개발사' 라는 항목에서 아예 휘케바인 이후의 PT 개발에 대해선 다루고 있지 않다.
6. TV 애니메이션 디바인 워즈에서 휘케바인이 등장하지 않는다. 설정상 존재는 하고 한 번 나온 적이 있지만, 화면에 모자이크 같은 처리가 되어 휘케바인임을 알아볼 수가 없게 연출되고 있다. 원작에서 휘케바인을 타는 파일럿들은 전부 다른 기체를 탑승.(불릿 → 그룬가스트 2호기, 료우토 → 빌트슈바인)
7. OG 공인 코믹스 등에서는 기체의 외견이 여러번 나온 적이 있지만, 그 중 '휘케바인'이라고 이름이 불리는 적은 한 번도 없다.
8. 코토부키야 등에서 시판하던 휘케바인 시리즈 프라모델은 모두 절판되어 이후 생산되지 않는다는 공지가 게시.
9. OG2에서 양산형 휘케바인 Mk-Ⅱ가 연방의 공식 양산기로서 채용되었다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OGS에서 추가된 대사들을 통해 휘케바인의 양산을 포기하고 다시 게슈펜슈트의 양산 쪽으로 방향이 돌아갈 수도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10. OG 외전에서는 휘케바인보다 좋은 기체들이 많아서 휘케바인을 사용할 일이 거의 없었다. 또한 게슈펜스트 시리즈를 푸쉬 해준 것에 비해 휘케바인 시리즈는 변한 게 전혀 없었다.
11. TV 애니메이션 디 인스펙터에서는 코스트 문제로 양산이 취소됐다는 설정의 빌트슈바인이 휘케바인 대신 양산형으로 등장.
12. 디 인스펙터에서 Mk-Ⅲ를 대신하여 블레이드 안테나를 빼고 고글을 씌운 엑스바인과 머리와 어깨에 가리온의 파츠를 장착한 가바인이 등장.
13. 슈퍼로봇대전 V의 한국어판 관련 행사에서 국내 취재진의 '디자인이 문제가 되었나?'는 질문에 자세한 언급을 피했다.


그리고 제2차 슈퍼로봇대전 OG에서는 휘케바인을 게스트에게 넘기지 않으려는 누군가의 명령을 받은 아마라에 의해 전부 파괴 당하는 비참한 결말을 맞으면서 진정한 배니싱 트루퍼가 되었다. Mk-Ⅱ는 전투화면에서 1, 2호기가 동시에 파괴되는 장면이 나오고, Mk-Ⅲ와 초대는 필드 맵에서 파괴당한다.

때문에 현재 남은 것은 양산형 Mk-Ⅱ들과 Mk-Ⅱ 양산시작형 3호기,[11] 그리고 엑스바인을 개수한 애쉬,[12] 즉 에그제스바인[13]뿐이다.

일본에서 데이터를 뜯어 개조해 강제로 휘케바인 시리즈를 출격시킨 사람이 나왔는데, 휘케바인은 로슈세이버, Mk-Ⅱ는 포톤 라이플, Mk-Ⅲ는 팡 슬래셔의 전투 장면만 있고 나머지 연출은 존재하지 않는 더미 데이터이다. Mk-Ⅲ의 경우 료우토와 아라도에게 팡 슬래셔 대사가 녹음까지 되어있다. 아마도 개발 도중 이벤트의 세부 내용의 변화 등으로 일부만 만들어놓고, 그마저도 사용하지 않는 등의 이유가 있었던 듯.

그래도 다크 프리즌에서 양산형의 커스텀기라지만 새로운 휘케바인 계열기가 등장했고, 슈퍼로봇대전 OG 문 드웰러즈에선 물안경을 씌운 엑스바인이 MK-3로 등장하는 등 이름과 약간의 외형변화가 있긴 하지만 계통 자체는 이어지고 있다. 그리고 슈퍼로봇대전 V에서 그룬가스트와 함께 게스트 참전한다.

다시 등장하게 된 이후 고토부키야에서는 관련 제품이 발매되지 않고 반다이로봇혼 시리즈로 신작이 발표되었다. 다만 분류는 슈퍼로봇대전 오리지널인 SIDE OG 카테고리지만 설정과 등장게임 표기가 전부 슈퍼로봇대전 V 기준이다. 이로 미루어 완구화 권리는 조건부로 허락을 얻어낸 거 아니냐는 추측이 있다.

그런데 2019년 12월 2일, 반다이남코 홀딩스가 소츠 에이전시의 자회사화에 성공했다. 아직 소츠측 소주주들과 외부 투자자를 설득하고 허가를 받는 최종관문이 남아있지만 반다이측의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에 2020년 내로는 결판이 날 것으로 보이고, 그나마 같은 그룹 산하라 협의가 가능한 선라이즈와는 달리 아예 다른 회사라 넘어야 할 산이었던 소츠마저 반다이 산하에 들어오면서 협의 여하에 따라서는 게임에서는 자유로이 휘케바인이 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생기게 되었다. 그리고 ROA에서 20년 2월 최신화에 이름조차 짤려서 언급됐던 원조 휘케바인이 드디어 등장하였고,[14] 크로스오메가의 2020년 2월 이벤트에서도 료우토와 Mk 3가 기간한정 참전을 하면서 흉조가 서서히 부활하는 중이다.

결국 30주년 기념작인 슈퍼로봇대전 30에서 주인공 기체로 휘케바인 30이 참전했다. 그리고 바이저를 벗은 모습이 콤프틱 2021년 12월 표지를 장식하면서 화려하게 부활했음을 알렸다. 덕택에 팬들 입장에서도 각종 미디어 믹스에서 여지껏 가리고 다른 기체로 바꾸던 기체가 드디어 빛을 다시 보게 됐다며 기뻐하는 반응이 줄을 이었다. 그러나 막상 까보니까 후속기도 없고 건너-복서도 아니고 성의 없게 대충 바이저 벗기고[15] 등에 캐논 하나 장착하고, 엑스바인에 달렸던 날개를 가져다 붙인게 끝인데 연출도 별로라 평이 안 좋다. 다만 인게임 연출과는 별개로 바이저를 벗었단 것 하나만으로도 여지껏 겪어온 서러움을 당당하게 털어냈음에 큰 의미가 있다고 보는 팬들이 많다.

이후 휘케바인 시리즈가 판권 문제를 해결하고 완전히 복권에 성공한 덕에 Mk2가 반다이를 통해 프라모델로 발매되었고 Mk3 및 건너의 발매도 확정되었다. 더구나 건너에는 복서가 사용할 수 있는 그립이 장착되어 있어 복서의 발매도 거의 확정적이다.


[1] 일본어로 해당 동화책을 검색해 보면 원래 발음이 아닌 ヒュッケバイン(휴케바인) 표기가 꽤 나온다.[2] 초대 휘케바인의 디자인은 윙 건담을 매우 닮았으며, Mk.2 이후부터는 딱히 닮은 건담이 없는 수준이지만 Mk.1 부터 꾸준히 컬러링이 티탄즈컬러링 건담 Mk.2와 거의 완벽히 일치하는 컬러링으로 내고 있고(실제로 Mk.2가 처음 나왔던 슈로대 알파에선 티탄즈가 이 기체를 운용하기도 했다.), 총체적인 실루엣 디자인이 우주세기 건담의 큰 틀과 거의 일치하는지라 오리지널 기체만 등장하는 OG 시리즈에서 휘케바인의 디자인만 보고 건담이 등장하는 판권작 슈로대인줄 알고 OG 시리즈를 처음 구매했다는 유저가 한국 일본을 불문하고 과거부터 꾸준히 등장하고 있다.[3] 그룬가스트도 동일. 4차 S와 F & 완결편에서는 기체 명칭만 변경 가능[4] 게임 중 휘케바인 전용 무장은 있지만 보통 외부에서 전송한 걸 받아서 사용하는 방식을 취한다.[5] 리온 바리에이션은 말할 것도 없고 바렐리온 계열은 사거리에서 압도적이나 근접에선 발린다. 가리온은 소닉 브레이커가 있지만 아무래도 양산형 휘케바인 쪽이 기본 성능이 더 우수한 모양이다. 2차 OG에서 추가된 레리온과 마스커레온의 경우도 딱히 가리온을 능가하는 수준은 아니다. 다만 가리온이 주력양산기 자리에서 탈락한건 가리온이 DC의 기체였기 때문으로 추정된다. 리온 시리즈가 아무리 성능이 좋고 양산성이 좋아도 지구권을 뒤엎었고 패망 후에도 잔존병력들이 테러를 하고 다니는 DC에서 만들어진 물건이니 연방의 높으신 분들 입장에선 대단히 꺼림직했을 것이 뻔하기 때문. 그렇다보니 양산형 휘케바인 Mk-Ⅱ라는 대체제가 나오자 이쪽으로 갈아탔을 가능성이 높다.[6] 통상 플라즈마 리액터 탑재 기체에 후속 기체 개발용 테스트 베드이기 때문인지 고정 무기가 기관포 하나 뿐이다.[7] 로슈세이버와 포톤라이플은 공용무장이니 제외.[8] 연출은 Mk-Ⅱ의 G 임팩트 캐논과 동일.[9] 이 설정을 생각하면 사실 형식번호를 009쪽이 008이 되고 008L/R이 009L/R이 되어야하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물론 작품 외적으론 008은 물론 Mk-2보다도 늦게 설정된 물건이니 009를 먹을 수 밖에 없지만.[10] 다만 투입하기 위해 수송하던 중 공격을 받아서 안그래도 휘케바인이라는 기종에 붙은 악명 때문에 더 안좋은 소리를 듣는거 아니냐며 이름이 걱정하기도 했다.[11] Mk-Ⅱ 중 연방군에 트라이얼 테스트용으로 제출한 후 행방이 묘연한 그 기체.[12] 저작권 논쟁을 피하기 위함인지 설정부터 성능은 그대로지만 프레임의 태반이 뜯어져 땜빵된 기체로 본래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게 훼손되어 있다. 즉 외형상으론 휘케바인이나 건담 계열이나 동일로봇으로 보기 힘들다.[13] 이쪽은 아예 생김새와 공격 무기 방식이 베르겔미르를 닮았다.[14] 문 크레이들 탈환작전때 메키보스의 중력 제어 기술 때문에 아군이 고전하고 있을때 그래비톤 런처 한방을 쏘며 증원으로 등장한다, 여기서 파일럿은 린 마오.[15] 물론 복서의 경우 SRX의 옵션 무장을 MK3용으로 돌린 것이라 규격이나 동력원이 다른 MK1에 못 쓰는 게 이상하지는 않다. 하지만 건너는 원래 캐리어를 유용한 것이라 모듈 교체로 MK2나 R-1도 접속 가능하다는 설정이 있는만큼 MK1는 절대 못 쓴다.고 단언할 수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