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3:45:30

휘케바인

HUCKEBEIN SERIES
빌트슈바인 휘케바인 휘케바인 009 휘케바인 EX 휘케바인 Mk-Ⅱ
양산형 휘케바인 Mk-Ⅱ 휘케바인 Mk-Ⅲ 엑스바인 에그젝스바인 휘케바인 30
ヒュッケバイン / Huckebe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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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white> SRW V 휘케바인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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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5F607C><colcolor=white> 형식번호 4차, V: PTX-08R
X-Ω: PTX-08L
OG: RTX-008R/008L/009
분류 범용 시작형 퍼스널 트루퍼
개발 4차: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
OG: 마오 인더스트리
V: 지구연방군, 니콜라 빌헬름 연구소
전고 19.8m
중량 132.4t[1], 60.4t[2]
동력원 블랙홀 엔진(008R/L), 플라즈마 제네레이터(009)
파일럿 008L: 린 마오, 레오나 거슈타인
009: 이름가르트 카자하라, 료우토 히카와
08R: 벨터브 텍스토 / 08L: 시즈키 시즈카와
무장 60mm 헤드 발칸
마이크로 미사일
4연 미사일 런처
플라즈마 소드
로슈 세이버
마그나 빔 라이플
리프 슬래셔
블랙홀 캐논
메카닉 디자인 카토키 하지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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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무장4. 특수능력5. 명칭에 관해6. 게임 상에서의 취급 및 성능7. 관련문서

1. 개요

슈퍼로봇대전 시리즈의 대표적인 오리지널 리얼계[3] 유닛 중 하나로, OG 시리즈를 거치면서 수많은 바리에이션이 등장한 휘케바인 시리즈의 원조격인 기체.

2. 설명

첫 등장은 《제4차 슈퍼로봇대전》에서 주인공의 후속기였으며, 이 때는 외계인의 기술인 블랙홀 엔진을 사용했다는 것 외에는 특별한 설정이 없었다.[4] 개발은 테슬라 라이히 연구소에서 했다는 설정으로 그룬거스트와 동일하다.

그러다 알파, OG 시리즈에서 린 마오가 사장으로 있는 회사 마오 인더스트리에서 만든 대표 상품이란 설정이 붙으면서 계열기가 늘어나고 설정이 추가되면서 현재의 배니싱 트루퍼의 이미지가 확립되었다.

초기 시작기인 빌트슈바인을 기초로 게슈펜스트 Mk-Ⅱ의 데이터를 활용하여 개발된 기체. 당초에는 플라즈마 제네레이터의 탑재를 전제로 3기를 개발하였으나, 마침 동시기에 진행되던 SRX 계획의 테스트를 겸해 당시 발견되었던 EOT인 블랙홀 엔진의 테스트기로 선택되어 2기가 RTX-008L/008R의 형식명으로 선행 롤아웃되었다.

하지만 의 테크니티움 기지에서 008R의 기동 실험 중 블랙홀 엔진의 폭주에 의해 대폭발을 일으키고, 기지 하나가 통째로 소멸되는 대참사를 일으켰다. 테스트 파일럿이었던 라이디스 F. 브란슈타인은 간신히 목숨만은 건졌으나 팔 한쪽을 잃어 의수로 대체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로 인해 저주받은 기체라고 불리며 흉조와 배니싱 트루퍼라는 이명을 얻게 되었고, 안정성에 문제가 제기되어서 동시에 롤아웃되었던 008L은 봉인되었다.[5]

이후 EOT 해석이 진척되면서 블랙홀 엔진 역시 개수를 통해 전선 투입에도 문제없을 정도로 상당한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고, 에어로게이터 및 인스펙터 전역에는 전력이 부족한 아군의 사정과 겹쳐서 아군의 핵심전력으로 활약하게 된다. 이후 당시 사고의 진상 역시 밝혀지는데 어처구니 없게도 조보크 측에서 감히 자신들보다 덜떨어진 발마의 기술을 사용[6]했다며 협정 위반을 구실로 사보타주를 했던 것.

한편, 남은 1기는 당초 예정대로 플라즈마 제네레이터를 탑재하고 RTX-009라는 형식번호로 롤아웃되었다. 블랙홀 엔진이 탑재된 008R/L에 비해서 최대출력은 떨어지지만 여타 기체 성능은 동일한 높은 레벨로 완성되었으며, DC 전역 초기부터 실전에 투입되어 수많은 데이터를 수집한 후 양산형 휘케바인 Mk-Ⅱ의 개발에 지대한 공헌을 하게 된다. 009 본기도 후에 엑스바인으로 대폭 개조되어 결과적으로는 생각지도 못한 위치까지 올라가게 된다.

슈퍼로봇대전 α》에서는 핵융합 제네레이터로 환장하고 양산시작형 휘케바인 Mk-Ⅱ의 파츠를 유용하여 개조한 휘케바인 EX가 등장한다.

일어WIKI

3. 무장


슈퍼로봇대전 F


슈퍼로봇대전 OG


슈퍼로봇대전 V
  • 60mm 발칸(60mm Vulcan) : 흔한 헤드 발칸. V에선 운동성 저하 효과를 지녔다. 건담과 같이 머리에서 발사되는 연출로 나오지만 휘케바인의 머리 디자인을 자세히 보면 발칸이 나올만한 총구같은게 전혀 없다. 제작사도 수십년이 지난후에나 인지했는지 휘케바인 30에 와서야 발칸이 기본 무장에서 삭제됐다.
  • 마이크로 미사일(Micro Missil/제4차/F, V/MAPW) : 4차와 F 시절에는 단발의 미사일을 고공으로 쏜 뒤 수직낙하 시켜 광범위한 폭발을 일으키는 핵미사일스러운 연출의 맵병기였다. V에 와서 연출이 완전히 바뀌었는데, ZZ 건담의 미사일 런처처럼 내장된 소형 미사일을 다량으로 발사하는 무기가 되었다. 미사일은 백팩 상부에 내장되어 있는 것으로 설정. 특정된 적만 호밍해서 타격할수 있는 기능이 있는지 범위내에 아군이 있어도 피격되지 않는다. OG 시리즈에선 없는 무장. V에서는 맵병기 뿐만 아니라 일반 사격 병기로도 사용 가능하다.
  • 4연 미사일 런쳐(제4차/F) : 4연장 미사일을 발사하는 무장으로 게임에서는 건담계의 빔 라이플에 해당하는 평범한 위력의 사격 무기였다. 이름은 4연장이지만 연출에서는 어째 두발밖에 안 쏜다. 등장 작품 연출 특성상 본체에 내장된 것인지, 휴대 무장인지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의 무기. OG부터는 삭제되었으며, V에서는 마이크로 미사일의 일반 사격 병기가 추가되어 역할을 대체하고 있다.
  • 플라즈마 소드(Plasma Sword/제4차/F) : 건담계의 빔사벨과 같은 근접 무장으로 공격 연출 또한 동일. OG부터 로슈 세이버가 빔사벨화 되면서 이 무장은 삭제되었다. V의 08R과 다르게 크로스 오메가에 등장한 08L은 이 무기를 장비하고 있다.
  • 로슈 세이버(Roshe Saber) : 4차와 F 때는 검 실체가 보이지 않고, 공격 이펙트가 오라배틀러의 오라베기와 같아서 플라즈마 소드와 구분되는 무장이었다. 공격력도 높은 편이라 휘케버전 오라베기 같은 느낌으로 사용할 수 있는 쓸만한 근접기. F까지만 해도 윙키계 로봇대전 특유의 베기공격 묘사로 인해 어떻게 생긴 무장인지 알기 애매했는데, 알파에서 후계기인 MK3가 가진 빔사벨류 무장 이름이 로슈세이버 로 나온것 부터 해서 이때부터 휘케바인이 쓰는 빔샤벨이라는 느낌으로 이미지가 정착됐다. OG부턴 빔사벨과 전혀 다르지 않은 평범한 범용 빔 몽둥이 공격기가 되었고, 플라즈마 소드가 삭제되면서 유일한 근접 공격으로 남았다. [7] 슈로대 30 에서 확장팩의 추가무장, 로슈 세이버 오버브레이크가 나오면서, 4차의 오라베기류 느낌의 공격무장이라는 컨셉이 오랜만에 부활했다. 슈로대 V에서는 등쪽에서 꺼내는 연출이지만 입체화 된 메탈로봇혼에서 사이드 스커트 안쪽에 수납되어 있는 것으로 설정되었다.[8]
  • 마그나 빔 라이플(Magna Beam Rifle/OG) : OG2와 OG 외전에서 디폴트 무장으로 설정되어 있다. R-2의 것과 동일한 환장 무기. 사거리가 2~7로 긴편이며 적지 않은 잔탄과 기본 공격력이 높아 쓸만하다. 다른 원거리 무장들과 다르게 기력 제한이 없기 때문에 졸개들 상대할때 좋은 무장. 다만 사거리가 2부터 시작해서 사각이 살짝 존재하고 개조 비용이 비싼편이며 빔 속성이기 때문에 빔 흡수를 가진 보스나 빔 배리어에 취약한 단점이 있다.
  • 립 슬래셔(Reap Slasher) : 톱니바퀴 모양의 유도형 부메랑. 평소에는 6조각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사용시에는 등 뒤쪽에서 4차원 소환하여 사용한다.[9] 4차/F 시절에는 조립된후 상대가 있는 곳까지 공간도약을 하는 초병기스러운 연출이었으나, OG부터는 그냥 평범하게 날아간다. 사거리와 공격력 모두 우수한 휘케바인의 주무장 중 하나.
  • 블랙홀 캐논(Black Hole Cannon) : 휘케바인의 대표적인 무장으로, 복부에 주포를 도킹시킨 후에[10] 블랙홀 엔진을 최대로 발휘해 블랙홀 에너지가 응축된 탄환을 발사한다. 첫 등장한 4차부터 일반 모빌슈츠와 확실한 격의 차이를 보여주는 한방기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기력과 EN을 필요로하지만 그만큼 공격력이 좋아 기적이나 혼을 곁들이면 보스급도 한방에 보내버릴 수 있다. 게임 상에선 주로 어딘가에서 날아오는 걸 받아쓰는 식으로 사용하지만[11] RoA에서 스러스터 사이에 휴대하는 것이 가능함이 밝혀졌고 휘케바인 30th는 항시 등뒤에 휴대하는걸로 묘사된다.

4. 특수능력

  • 분신

    • 4차부터 등장한 휘케바인의 특수능력 중 하나로 말 그대로 분신을 발생시켜 공격을 무효화 시킨다. 기력 130이 되면 발동하며 50% 확률로 어떤 공격이든 피해버리기 때문에 생존율이 매우 높아진다.
  • I필드

    • 4차와 F에서 장비하고 있다. 건담 세계관의 그 I필드이며, 원거리 빔병기를 4차 때는 완전 무효, 이후 작품에서는 2000 대미지까지 무효화할 수 있다. 경감이 아니기 때문에 빔공격 대미지가 2000을 넘어가면 I필드가 뚫리고 대미지를 고스란히 받는다.
  • AB 필드(안티 빔 필드)

    • OG로 넘어오면서 건담 세계관이 사라짐에 따라 안티 빔 필드로 바뀐다. OG2부터 내장된 능력으로 나온다. 원거리 빔병기의 1200 대미지까지 무효화 혹은 경감한다. 이전 로봇대전과 달리 경감처리라 배리어가 뚫려도 최종적으로 받는 대미지가 적다.
  • 특수능력 등으로 4차 당시엔 몸빵에서도 그룬거스트를 능가하였다. 그룬거스트는 4차 당시에는 아무런 방어 계열 특수능력이 없었기 때문이다. V와 T에서는 빔관련 방어 특수능력이 사라져서 방어력이 낮아졌다.

5. 명칭에 관해

원래 4차, F에서 첫 등장시 가져다 쓴 의미는 4 항목의 독일제 전투기 Ta183이었다. 당시의 네이밍에 관한 비화 흔적은 오피셜 공략집에 나와있는데, 윙키답게 굉장히 대충 지은 네이밍의 산물로 독일 전투기(그것도 페이퍼 플랜으로 끝난)중 하나를 찍어서 나온 녀석. 이 시기의 오피셜 설정에 의하면 Ta183에서 따왔다고 대놓고 명기되어 있다. 다만 이 비행기의 이름은 일본어로 フッケバイン(훗케바인/훅케바인)이기 때문에 게임에서 약간 비틀어서 썼다고 볼 수 있다.

그게 알파로 넘어가면서 설정에 살을 붙이다가 이상하리만큼 불어나버린게 지금의 결과이다. 즉 Ta183의 원래 유래로 가니까 독일의 문학 작가인 빌헬름 부쉬의 소설 <재수없는 숫까마귀 한스 케바인 Hans Huckebein der Unglücksrabe>(1867)에 나오는 재수없는 주인공 까마귀의 이름이었더라~ 까지 갔고, 이것을 아예 흉조로 해석해서 지금의 설정으로 정해졌다.

OG 시리즈에서도 휘케바인 = 흉조라는 컨셉이 유지되었지만 슈퍼로봇대전 OG 다크 프리즌에서 욘 제바나가 양산형 마크2를 기반으로 하는 기체 파일 드라이에 대해 설명하는 와중에 휘케바인의 이름이 Ta183에서 따왔다는 설정이 오랜만에 나왔다.[12] 이를 보면 OG 세계관에는 두 설정이 공존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본래는 욘 말대로 휘케바인은 페이퍼 플랜 전투기의 네이밍에서 따온 것인데 달에서 벌어진 블랙홀 엔진의 폭주 사고 때문에 주변에서 불길한 기체라고 여기게 되어 알파의 이름의 기원 설정이 세계관내에서 정설인 마냥 널리 퍼졌다는 설정일 수도 있다.

저 전투기의 이름이나 그 기원이 된 까마귀 이름이나 모두 Huckebein이라고 쓴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슈로대에서는 Hückebein으로 움라우트를 붙인 표기로 변경했고, 일본어도 ヒュッケバイン(흇케바인/휵케바인)이라고 표기했다. 그리고 그게 한국에 들어오면서 일본어 발음에 가까운 휴케바인으로 굳어졌었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발매된 OG MD에서 Hückebein의 독일어 발음에 가까운 휘케바인을 공식 표기로 정했다. 팬덤의 작은 반발이 있었지만[13] 사실 일본어가 표기의 한계로 인해 일부러 발음을 뭉개서 표기했던 것이기 때문에[14] 대부분은 수긍하는 분위기. 슈퍼로봇대전 V의 공식 한글 출시 버전에서도 '휘케바인'이라는 표기를 사용하면서 완전히 정착되었다. 영문판으로 나오는 슈로대를 보면 전투기 이름을 의식한 것인지 움라우트를 무시한 것인지 설정과 다른 Huckebein으로 표기하고 있다.

6. 게임 상에서의 취급 및 성능

  • 제4차 슈퍼로봇대전
    아버지로부터 생일선물로 받은 주인공의 후속기. 아군 최고의 운동성을 비롯해 I필드, 분신까지 있는 기체성능과 고화력의 블랙홀 캐논, 적군 섬멸용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의 보유 등 스펙면에서는, 그리고 정신기 기적을 가진 주인공을 태울 수 있기 때문에 두말할 여지 없는 아군 No.1의 기체. 그룬가스트가 워낙에 낮은 성능이다보니 리얼계가 슈퍼계보다 훨씬 난이도가 쉬웠다. 허나 높은 운동성과 긴 사거리가 장점이지만, 블랙홀 캐논의 EN소비가 F91급으로 효율이 좋지 않고, 빔 라이플급의 무기인 4연 미사일 런처의 공격력과 잔탄 사정이 좋지 않은 데다가, 판넬급 무기인 립 슬랫셔는 사거리가 2부터 시작하고 최강무기 블랙홀 캐논은 3부터 시작하기때문에 근접한 적을 공격하지 못하는 약점이 있어 플라즈마 소드나 로슈 세이버를 필히 개조해줘야 하는 등 이리 저리 발목 잡는 약점이 좀 있었다.[15] 하지만 로슈세이버가 생각보다 대미지가 잘 나와서 오라베기처럼 쓸수 있고 기적과 맵병기가 워낙에 막강해서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서바인 내지 뉴건담급 회피와 판넬급 사거리, 베스바급 공격력을 가지고 근거리도 오라베기급 무기로 커버 가능한데 맵병기까지 있는 것으로 리얼계 판권작 주역기들의 능력을 한데 모은 컨셉이었다
  • 슈퍼로봇대전 F 완결편
    역시 아버지로부터 생일선물로 받는 주인공의 후속기. 4차에 비해선 전반적인 성능이 조금씩 약화되었지만 립 슬래셔(잔탄 8)와 블랙홀 캐논(EN 50)의 기본 공격력과 효율이 크게 올라간 덕에 장기전 능력 강화, 뉴타입 능력의 강화, 베어내기에 강하다는 점 등으로 총합하면 역시 에이스. 단, 주인공에게 집중이 없고 맵병기인 마이크로 미사일의 유명무실화 때문에 4차만큼의 섬멸력은 보여주지 못한다. 다만 블랙홀 캐논의 공격력은 그랑존의 블랙홀 크러스터와 동급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한방은 강해졌으며, 립 슬랫셔도 사각지대가 줄어들어 쓸만해졌다. 주로 사거리를 이용한 선방용이나 대 전함용 등으로 쓰이게 된다. 명중이 힘들어 대 보스용으로는 무리가 있는 편. 왜인지 블랙홀 캐논 사용시 위치가 미묘하게 바뀌어서 마치 사진기 같다.
  • 슈퍼로봇대전 OG1
    숨겨진 기체. 등장 시점이 늦지만 SSAS의 지형대응과 높은 운동성, 분신 소유, 슈퍼로봇급의 화력을 자랑하는 블랙홀 캐논 등 OG1 리얼계의 정점이라고 할 수 있는 기체. 단, 기본 상태로는 이동 후 사용 무장이 매우 빈약하고 블랙홀 캐논은 필요 기력이 140이나 되는 등 성능이 극단적으로 치우쳐진 느낌이 크다. 가속과 히트 & 어웨이를 지니고 있어서 기동성에서 우수한 레오나나 기백을 지니고 있는 리오 메이롱이 파일럿으로 적당. 설정이 변하면서 기본 컬러링이 달라지고 디자인도 약간 바뀌었다. 이 작품부터 고유 무장의 칼질이 시작되었는데 4연 미사일 런처와 플라즈마 소드,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이 삭제되고 발칸과 블랙홀 캐논을 제외한 모든 무장이 범용 병기화 되었다.
  • 슈퍼로봇대전 OG2
    인스펙터 습격 시 마오 인더스트리의 사장인 린이 회사를 탈출하면서 사용, 이후 레오나에게 잠시 넘겨줬다가 후반 아군에 합류하면서 다시 탑승하게 된다. 그냥 얻을 수 있게 된 대신 성능도 약화. 즉, 우수한 편이긴 하지만 OG1에 비해선 평범한 기체가 되었다. 사실 기력 올리기도 힘들고 지형대응이 공S 육A인 린과는 상성이 그다지 안 맞는 기체. 린보다는 레오나나 라투니 수보타 같은 사격계 에이스가 타는 게 낫다.
  • 슈퍼로봇대전 OGs
    OG1에서는 GBA판과 같이 숨겨진 기체. 4차에 있던 마이크로 미사일, 4연 미사일 런처, 플라즈마 소드는 삭제되었다. I필드도 삭제. 조건을 맞추면 37화에서 합류하고 실질적으로 38화부터 전력으로 사용 가능하다. 디폴트 무장은 발칸, 로슈 세이버, 리프 슬래셔, 블랙홀 캐논으로 블랙홀 캐논은 배리어 관통이 있으며 풀개조시 7100까지 공격력이 오른다. 사정거리도 2~9칸으로 매우 넓고, 지형적응도 SSAS로 기체 적응과 같아서 보스 척살용 무기로 손색이 없다. 풀개조 보너스는 W게이지 +40, 최대 EN +20%로 효율 좋은 환장 무기도 잔뜩 달아줄수 있으며 높은 EN치와 운동성, 분신으로 회피력과 생존력도 뛰어나다. 염동력이 있고, 사격계 특수스킬을 기본적으로 보유한 레오나와 궁합이 좋은 후반 최강 전력 중 하나.

    OG2에서는 중반에 린 마오가 그냥 들고 오며, 입수가 쉬워진 대신 지형적응이 SSAS에서 AABA로 평범해졌다. 디폴트 무장으로 마그나 빔 라이플이 추가되었으며, 빔배리어인 AB필드가 내장되어 4차 때와 같이 빔내성이 생겼다. 블랙홀 캐논은 사거리가 한칸 줄어든 대신 1~8로 바뀌어서 사각이 없어졌으며 풀개조 공격력이 6800으로 조금 낮아졌지만 여전한 SSAS의 지형대응에 배리어 관통이 있어 보스급 상대할때 강력하다. 필요기력이 낮아지고 EN 소비도 줄어서 EN관련 스킬이 있으면 난사도 가능한 수준. OG1에 비해서 약간의 스펙다운이 있지만 여전히 아군 최강 PT중 하나로, 합류시점에서는 린이 레오나에게 맡겨둔다. 레오나는 기본적으로 사격 스킬이 좋고 염동력 보유자에 회피 몇번하면 기력이 쭉쭉 오르기 때문에 궁합이 아주 좋다. 후반부에는 원 주인인 린 마오가 탑승하는데 능력치가 좋고 기백이 있어서 휘케바인의 장점을 살려 운용하는데 최적이다. 상성이 좋은 범용무기는 머신건, 포톤 라이플, 그라비톤 런처.
  • 슈퍼로봇대전 OG 외전
    용호왕과 함께 25화에 합류. 기체 스펙은 OG2와 같고, 블랙홀 캐논은 여전히 지형S와 배리어 관통이 있으며 필요 기력이 120으로 낮아지고 공격력이 더 올라 풀개조시 7400으로 전작들보다 더 강력하다. 공수 밸런스가 뛰어나 보스가 있건말건 단독으로 맵을 휘젓는 것이 가능한 고성능 기체. 단점은 합류 시점이 늦은 편이라 초반부터 굴릴수가 없으며, 전투신이 여전히 심심하다는 것 정도. 이 기체의 주인인 린 마오는 시나리오상 다른 일로 바빠 등장하지 않고 기체만 들어온다. 스펙이 좋기 때문에 사격계라면 아무나 태워도 되지만 최상의 궁합은 기력이 팍팍오르는 레오나. 이 작품이 휘케바인을 써볼 수 있는 마지막 OG 시리즈가 되었다.
  • 슈퍼로봇대전 V
    슈퍼로봇대전 시리즈 25주년 기념으로 니콜라 빌헬름 연구소에서 그룬가스트와 함께 제작한 대이성인용 퍼스널 트루퍼[16]라는 설정으로 4차 기본 컬러링 그대로 그룬거스트와 함께 깜짝 등장. 신정력 세계관의 휘케바인은 높은 성능을 통해 다수의 적기를 상대하는 기체이자, 모빌슈트를 능가하는 로봇으로 제작되었으며 기술적인 면에선 모빌슈트와 유사하기에 모빌슈트용 정비 시설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 파일럿은 설명충 기믹의 신 캐릭터 벨터브 텍스토(CV : 카네모토 료스케). 피아식별 고성능 맵병기가 있어서 초반 합류시 자금과 TacP, 격추수를 쉽게 쓸어담을 수 있다. 파츠를 조금만 달아줘도 엄청 좋아지는 성능 때문에 그룬거스트보다 자주 쓰이게 된다. 파일럿은 행운이 있는 로티로 환승시켜서 써도 좋고, 발터브 텍스트의 기본 스킬도 좋은지라, 그냥 축복 쓰고 그대로 이용해도 무관하다. 맵병기 마이크로 미사일이 다시 추가되었지만, 4연 미사일 런처는 여전히 미구현에 그 자리를 마이크로 미사일의 일반 무기 버전이 대체했다. 근접 무기는 OG 때처럼 플라즈마 소드는 삭제되고, 로슈 세이버 하나만 구현됐다. 초회특전 적용시 1화후 스페셜 시나리오에서 합류후 36화후 스페셜 시나리오에서 블랙홀 캐논이 추가되며 초회특전 미적용시 39화후 스페셜 시나리오에서 블랙홀 캐논이 추가된 상태로 합류한다. V 세계관에서도 08R, 08L[17]이 존재하는데 08L은 크로스 오메가의 이벤트 한정 배포 기체로 추가되었다.
  • 슈퍼로봇대전 30
    주인공 기체로 휘케바인 30이 등장한다. OG판 008을 애쉬처럼 덕트 테이프로 응급처치를 해놓았는데, 'XXX'가 새겨져있는 머리의 바이저는 디자이너 카토키가 '3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로 디자인한 것이다. 중반부에 원래 모습을 되찾을 때는 휘케바인 30th로 바뀌며 응급처치로 붙여놓은 바이저와 수리장갑, 테이프가 제거되어 OG판 008과 동일한 모습이 되지만 주무장들을 백팩에 장비하고 있는 외견의 차이가 존재한다. 사용하는 무기들은 립 슬래셔, 로슈 세이버, 블랙홀 캐논, 빔소드, 포톤 라이플, 그래비톤 라이플로 오리지널과 마크 2, 3의 무장을 집대성한 구성으로 되어있다. 외형과 무장 등은 기존 휘케바인 시리즈의 것을 재활용했지만 V의 휘케바인이 독립된 설정을 가진 것처럼 이쪽도 30 오리지널 설정이 적용되어 있어 전작과의 연계점은 없다.

7. 관련문서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휘케바인 시리즈
, 게슈펜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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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차, V[2] OG[3] 리얼로봇 분류가 존재했던 반프레스토 시기 한정. 반다이 남코 게임즈 발매 작품부터는 리얼로봇 분류가 폐지되었다.[4] 다만 리얼계로 시작하면 주인공과 히로인이 대놓고 모빌슈트 계열로 정해지는 데다가 (실제로 MS에 갈아탈 수 있다. 휴케바인은 주인공 전용이지만.) 기체의 외형도 명백한 건담으로 보인다. 건담을 잘 모르는 사람은 건담이 하나 더 들어오는구나 하고 납득하고 넘어가곤 했다.4차에만 있는 컬러 설정 중에는 건담 비슷한 색도 있었고.[5] 이 사건은 마리온 라돔이 EOT 배척자가 된 계기로 추측되는데, 당장 이 사건으로 발생한 인명피해도 무시못하는데 남편인 커크도 여기에 있다 죽을 뻔했기 때문. 그렇게 죽을뻔 했음에도 EOT에 열을 올리는 커크의 모습에 반EOT 노선을 걷게 된 것을 짐작된다. 이때문인지 ROA에선 개그씬이긴 해도 휘케바인을 결함기라 회상하며 이를 가는 장면도 나온다.[6] 실제로 문 드웰러즈 시점까지 지구에서 사용된 기술은 발마가 주류고 조보크의 기술은 비중이 적다.[7] EN을 조금 사용하는대신 일반 빔소드 무장보다 공격력이 1~200정도 쌘 식으로 차별점은 남겨두긴했다. 외관과 연출은 다 똑같은 빔사벨 휘두르기지만[8] 휘케바인은 게임상에서 세이버 수납공간 연출이 나온적이 없으나 동일 디자인의 휘케바인 30th는 사이드 스커트쪽에 빔소드를 수납하고 있는 것으로 연출된다.[9] 이 무장도 로슈 세이버처럼 게임상에서 수납 연출이 나온적이 없으나 휘케바인 30th는 슬러스터 윙 안쪽에 거치대가 추가되어서 물리적으로 수납하고 있음을 보여준다.[10] 도킹이라고 해도 Mk-Ⅱ처럼 캐논과 본체를 직접 연결시킨다기 보다는 그냥 복부에 딱 붙이는 느낌이다.[11] 에그젝스바인도 블랙홀 버스터 캐논을 직접 휴대하지않는다.[12] 파일이라는 이름 자체도 휘케바인처럼 독일의 페이퍼 플랜 폭격기로부터 따왔다는 설정이다.[13] 20년간 휴케바인이라 불렀으니[14] 다만 ü -> yu / wi라는 한국과 일본의 외래어 표기 방법이 다른 것으로 인한 문제라, 한국어도 외래어 표기법에 따라 발음이 뭉개져 표기된다는 점은 똑같다. 아마도 한글로 발음을 그대로 표기한다면 좀더 정확한 표기는 가능할지도 모르지만.독일어 움라우트 발음의 예시[15] 지금의 슈로대를 생각하고 원거리 저격 기체에게 저게 무슨 큰 문제냐고 생각하는 이들도 있을수 있겠지만 4차의 적AI는 거의 무조건 사거리1까지 붙어서 공격을 가해오기때문에 상당히 신경 쓰이는 문제거리가 된다.[16] 게임내 기체 설명란에 퍼스널 트루퍼라고 기술되어있다.[17] OG의 휘케바인과 V의 휘케바인은 형식번호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