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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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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관련 어록

1. 개요

/ Autobiography, Memoir[1]

자서전수필의 한 종류로, 자기 자신의 인생으로 엮어서 낸 것이다. 넓은 의미에서는 일기나 자신과 관련한 서간문도 자서전의 범주에 넣기도 한다. 윈스턴 처칠의 <2차 세계대전 회고록>같이 자신의 인생에만 초점을 맞추지 않고 자신이 살아온 시대를 전반적으로 반영하며 쓰는 경우는 회고록이라고 부르며, 일반적으로 명확한 기준은 없다. 보통은 인생의 말년에 자신의 생애를 돌아보며 쓰는 것이 대부분이지만 자기 자신의 입장에서 쓰는 것이기 때문에, 미화날조 등이 굉장히 많은 것도 있다.

자서전은 자신의 입장만 반영되어 있고, 자신의 기억에 의존하기 때문에 자서전에 비해서는 다른 사람의 '평전'이 산술적인 확률로는 자서전에 비해 객관성이 있다고는 볼 수 있다. 또한 선거나 중요한 정치 행사를 앞두고 보여주기와 정치자금획득을 위한 출판기념회용으로 내는 경우도 있어서 이 또한 비판을 받기도 한다. 책을 팔아 얻은 수익이나, 출판기념회에서 받은 축의금은 정치자금에 들어가지 않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울며 겨자먹기로 몇백 부씩 사 주고 기념회에 사람도 보내고 한다.

하지만 자서전이라도 다 거짓말이나 미화, 날조로 점철된 것은 아니다. 자서전도 그 사람의 인격이나 필력에 따라 차이가 강해서, 좋은 자서전은 문학적인 가치 및 그 사람의 일면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양질의 서적 또한 존재한다. 그리고 쓰는 사람 입장에서도 꼭 자신을 미화나 변명하려고 하는 것만은 아니고 자신의 인생을 정리하고 회고하게 하는 역할을 하기도 한다. 다른 사람이 쓰는 평전이 자서전에 비해 객관성이 있다고는 해도 평전에도 미화나 과장, 비약은 다 있고 오히려 한 사람을 지나치게 찬양하거나 지나치게 비판하는 쪽으로 나가다가 자서전보다 객관성을 상실하는 경우도 많다. 평전이 객관성 측면에서 낫다는 것도 사실 시야의 차이에 기인한다. 당연히 저자가 작정하고 왜곡해서 쓰면 자기 미화 자서전 만큼이나 거짓말 덩어리가 될 수 있다.

대표적으로 2차 대전 이후 독일 국방군 장성들, 특히 에리히 폰 만슈타인의 자서전은 독일군이 나치 범죄와 무관하다는 국방군 무오설의 핵심적인 텍스트로 작용했다. 마찬가지로 파울 하우서를 비롯한 무장친위대 상조협회의 회원들이 저술한 회고록들은 무장친위대 무오설의 중심이 되었다. 회고록을 통해 독일 장군들은 자신들의 죄를 감경하고 오히려 군사적 명성을 얻어냈다.

또한 난중일기충무공 이순신 본인이 작성했음에도, 그 어느 기록들보다도 가장 충무공을 냉정하게, 비판적으로 바라봤다는 평가를 받는다.

다만 미화와 날조로 점철된 자서전이라고 해도 나름대로 가치가 있다. 저자가 어떤 사상을 가지고 행동을 했는지 파악하는 완벽한 자료이기 때문이다. 일례로 아돌프 히틀러나의 투쟁의 경우, 책 자체로만 보면 왜곡과 자기미화는 물론 문장의 기본도 안 되어먹은 불쏘시개지만 당시 히틀러의 사상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나치즘 연구에 가장 중요한 연구 자료로 활용되고 있다.

윈스턴 처칠은 자서전을 통해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경력도 있다. 하지만 노벨상열강의 파워게임 의혹을 받는다고 본다면 그 가치는 높다고 볼 수 없다. 차라리 회고록이 더 가치가 있다.

문자 그대로 본인이 스스로 쓰는 것이 자서전이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본인이 쓰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이 가필 혹은 내용을 삭제하거나 다른 문필가가 자서전을 쓰려는 사람에게 인생을 구술받아서 내용을 정리, 교정한 후 책으로 내는 경우도 있다. 임요환의 자서전 나만큼 미쳐봐가 그런 방식으로 저술되었고, 맬컴 엑스의 자서전도 앨릭스 헤일리가 맬컴의 구술을 토대로 저술한 것이다. 전직 영국 총리의 자서전 작가와 관련된 사건을 다룬 유령 작가라는 작품도 있다. 음모론적인 이야기를 담은 스릴러물이며, 소설로 출간된 후에 영화화 되었다. 전직 수상 역에 피어스 브로스넌, 작가 역에 이완 맥그리거. 이럴 경우 '자서전'인데도 불구하고 본인이 그 내용을 모르는 경우가 있다. 대표적으로 정몽규는 '축구의 시대'라는 자서전을 냈는데, 2024년 대한축구협회 등에 대한 현안질의에서 이 책 속의 내용을 모르고 있는 듯한 모습을 보이면서 대필 의혹도 나오고 있다.

정치인들이 정치자금 확보를 위해 자서전을 내놓는 경우도 있다. 국가를 불문하고 정치인들이 자서전 냈다고 하면 이것이 목적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당연히 자기 미화와 변명이 가득찬 불쏘시개가 대부분이라 극성 지지자들이 아닌 이상 아무도 사지 않으며, 대부분 기업체 같은 곳에서 정치자금을 우회 납부하고자 대량 구매한다.

기업인 조안 리는 1994년 자서전 <스물셋의 사랑 마흔아홉의 성공>을 출판했는데, 서강대학교 시절 은사인 26년 연상의 미국인 신부 케네스 에드워드 킬로렌과의 국적ㆍ나이ㆍ신분을 뛰어넘은 파격적인 사랑과 결혼을 다루어 당시 큰 화제가 되었다.

연구방법론 중에는 자서전을 연구 주제로 삼는 경우도 있다. 위에서 소개한 것처럼 나치즘을 연구하기 위해 아돌프 히틀러의 자서전을 연구하는 것이 그 사례. 이런 종류의 접근에 대해서는 전기연구를 참고.

2. 관련 어록

"자서전은 수치스러운 점을 밝힐 때만이 신뢰를 얻을 수 있다. 스스로 칭찬하는 사람은 십중팔구 거짓말을 하고 있다."
조지 오웰[2]

[1] 회고록[2] 이 말은 1944년 살바도르 달리의 자서전을 비판하면서 한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