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6 20:45:29

알바트리온

황흑룡에서 넘어옴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최종 보스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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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MH15th-Alatreon_Render_001.png
파일:Alatreon.png
<rowcolor=white> 몬스터 헌터 시리즈 15주년[1]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1. 개요

파일:external/img4.wikia.nocookie.net/MH3_AlatreonIntro3.png
파일:MHW_Alatreon.jpg
<rowcolor=white>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이전[2]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이후[3]
알바트리온 인게임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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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3 MHP3 MHX MHWI
파일:알바트리온 월드 아이콘.png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알바트리온 / アルバトリオン / Alatreon
별명 황흑룡(煌黒龍)[4]
분류 고룡목-황룡아목-알바트리온과[5]
종별 고룡종
아이콘(MHWI) 등장 MH3, MHP3, MH3G, MHX, MHXX, MHWI
전용 BGM 울려퍼지는 빛나는 종소리[6]
(殷々たる煌鐘の音)
전용 BGM 울려퍼지는 빛나는 종소리 ~ World ver.[7][8]
(殷々たる煌鐘の音 ~ World ver.)
그 모습이 번개와 같다고도 하고, 어둠과 같다고도 하는 소문으로 인해 '황흑룡'이라고 전해지는 고룡.
전신이 날카로운 역린으로 덮혀있어 손대는 자 모두를 무자비하게 찢어 발긴다.
또한, 스스로의 몸 속에 깃들어 있는 속성이 매우 불안정하기 때문에, 주변의 날씨를 급격히 변화시킨다고도 한다.
그야말로 '천재지변'.
神をも恐れさせる最強の古龍
신조차 두려워한 최강의 고룡
○ 붉은 옷의 남자.[9]

몬스터 헌터 시리즈에 등장하는 몬스터.

첫 등장은 몬스터 헌터 트라이.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최종보스 격 고룡종 몬스터로, 전작의 밀라보레아스 지위를 그대로 계승했다.

밀라보레아스, 그란 밀라오스처럼 정보 규제가 되어있는 흑룡 계열 금기 몬스터로 분류되며[10], 10주년 기념 크로니클에서 금기 몬스터는 고룡 위에 있는 존재라 언급하여 단순히 헌터 협회에서 판단하는 것을 넘어서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존재임이 분명해졌다.

스스로가 품고 있는 알 수 없는 에너지로 주변의 환경마저도 무시한 채 기상을 바꿔버리며 모든 속성을 사용하는 것이 가능하다.[11] 또한 자신의 힘으로 그 지역에 폭풍과 낙우, 눈보라 같은 기상이변을 만들어 낸다.

이런 속성에 변화에 따라 몸의 모습도 변화하기에 검은 모습이지만 빛이 난다고 하여 황흑룡(煌黒龍)이란 별칭을 얻게 되었다.

알바트리온은 다른 흑룡 계열의 몬스터들과 달리 밀라라는 이름이 붙지 않았는데, 이 때문에 자세한 정보가 나오기 전에는 다양한 추측이 많았으나, 15주년 기념으로 공개된 설정에 의하면 밀라보레아스운명의 전쟁이라는 의미를 가진 이름이기에 알바트리온 역시 그런 식의 의미를 불어넣고 싶어 새벽, 개선, 새 시대의 시작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며 강대한 존재와 싸워 살아남은 헌터의 심정을 표현한 이름을 생각했기에 딱히 밀라는 고집하지 않았다고 언급되었다.

알바트리온이란 이름은 이탈리아어로 새벽을 뜻하는 알바(alba)와 승리를 뜻하는 트리온호(trionfo)를 합친 것으로 추측 되고 있다.

크기는 월드 이전까진 31.058m. 아이스본 이후부터는 약 29m로 2m 가량 줄어들었다. 다른 몬스터에 비하면 굉장히 크지만, 흑룡 계열 중에선 몸길이가 가장 짧다.

2. 스토리

몬스터 헌터 트라이에서는 온라인 모드의 50랭크 긴급 퀘스트로 등장한다. 신이 사는 영역(神の棲む領域)이라 불리는 장소에 거주하며 비행선들을 격추시키고 있었다.

알바트리온과 관련된 흔적이 어떤것은 불타고, 어떤것은 얼어붙고, 어떤것은 번개에 그슬린 모습을 하고 있어 단순한 한 개체가 아닌 여러 개체라는 의심을 받기도 했으나, 왕립 고룡서사대가 쓴 일지를 지역의 지질 학자가 얻는 것으로 이 모든 현상이 알바트리온 한 개체와 연관된 일임을 알게 된다.

게다가 지나가던 비행선의 격추는 알바트리온 자신이 의도적으로 공격한 것이 아니라 알바트리온이 품고 있는 힘이 저절로 주변 환경에 천재지변을 일으켜 벌어지는 일이었다. 그러나 존재만으로도 주변의 기상 현상들이 천재지변으로 일그러진다는, 어처구니 없을 정도로 강력한 힘을 지닌 존재가 지내던 곳을 벗어나 이곳저곳을 활보하고 다닌다면 온세상의 기후와 환경이 완전히 뒤바뀌어 모든 생물종에게 막대한 피해가 생길게 분명해[12] 길드에서는 이 존재를 초고위험 몬스터로 규정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일부 헌터를 대상으로 극비리에 토벌령을 내린다.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선 4차 업데이트로 등장하며, 3기단장이 무페토-지바가 서식하던 "깊숙한 골짜기" 에서 알바트리온을 관측하는것으로 스토리가 시작된다. 아이스본의 기점으론 개체에 대해 어느정도 알려져 있는 상태로 보이는데, 접수원과 3기단 단장, 필드마스터 모두 알바트리온이란 개체에 대해 아는 반응을 보였다.[13]그러나 알바트리온이라는 존재를 대중에게 알리고 싶어 하지 않는 사람들로 인해 알바트리온과 관련된 편찬서는 모두 분서당해[14] 알려진 정보가 "과거 '신이 사는 영역'에 출몰했다" , "모든 자연의 힘(속성)을 다루는 몬스터다" 말고는 없다고 한다.[15]

이후 푸른 별의 분전 끝에 무페토-지바의 "깊숙한 골짜기" 에 나타난 알바트리온을 쓰러트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알바트리온이 신대륙의 깊숙한 골짜기에, 그것도 무페토-지바가 자신만을 위한 환경으로 마개조한 거점에 세력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을 감수하면서까지 나타난 이유에 대해서는 불명이나 조사단은 알바트리온이 의도적으로 무페토-지바와 접촉하기 위해 신대륙으로 온 것이고 오히려 조사단의 헌터가 무페토-지바를 토벌한게 알바트리온 입장에선 계산 밖의 일일 가능성이 있다는 추측을 했다.[16][17]이후 조사단의 정예 맴버를 주축으로 무페토−지바와 알바트리온과의 연관성에 대해 조사를 할 예정이라고 한다. 무페토−지바와 알바트리온과의 관계는 아마도 차후 스토리에서 언급될 듯 하다. 접수원은 고룡과의 공존도 어떠한 방식으로던 가능할 꺼라 믿지만[18] 알바트리온과 인류의 공존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평가했고, 3기단의 기단장은 그걸 생물이라고 생각해?라고 평가했다.

알바트리온에 관련된 편찬서를 태워버렸다는 말과 달리, 본국의 길드에선 감명을 받았고 계속해서 조사를 해줬으면 좋겠다고 한다. 그러나 3기단 단장의 말에 따르면 황흑룡에 관련된 정보를 알리고 싶지 않아하는 사람들이 나타나 거들먹거리며 "세상에는 깊게 관여해서는 안되는게 있다" 라는 식으로 더이상 조사를 하지 말라고 했다고. 이에 3기단 단장은 '나도 무언가를 불태우고 싶은데 뭘 태워야 할까?' 라는 말을 남겼다.

이후 "새벽의 귀환" 퀘스트로 다시 나타난 알바트리온을 한 번 토벌해야 밀라보레아스 특별 임무를 수주할 수 있다. 이 퀘스트의 알바트리온의 체력은 10250. 마스터 랭크 도스쟈그라스보다도 체력이 적다. [19]

3. 특징 및 공략

3.1. 몬스터 헌터 트라이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의 대형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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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상 형태 지상 【화속성, 용속성】 공중 【빙속성, 뇌속성】

골격은 도스 고룡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전투 중 스탠딩 포즈가 머리를 높이 들고 다리를 세운 모습[20]이며 독자적인 모션도 상당히 많다. 덩치가 큰데 속도도 빠르며 다채로운 상태이상 공격을 구사한다.

보통 토벌에 걸리는 시간은 4인팟 기준 15분 내외. 마비, 수면, 스턴에 약했기 때문에 곧잘 타임 어택의 대상이 되는 등 최종 보스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미묘한 취급을 받고 있었다. 당시의 트라이 유저들에 따르면 못움직이게 만드는 2마비태도 + 2해머 파티가 국룰조합이라고.

파티 구성을 마비가 가능한 태도, 빙속랜스, 빙속해머, 마비와 확산탄지원 보우건 정도로 하면 10분 내외 정도에 모든 부위파괴를 완료하고 토벌할 수 있다. 방어력은 대략 350~400대의 방어구가 무난하며 특성상 용속성과 화속성이 높은 방어구가 좋다.

지상모드와 공중모드가 있으며, 가진 속성이 매우 불안정하다는 설정 때문에 지상모드일 때는 적색, 공중모드일 때는 회색 계열로 혈관의 색이 바뀌게 되고, 사용하는 속성과 약점 속성이 각각 다르니 주의가 필요하다. 지상모드는 화속성과 용속성 공격을 하고 수속성, 빙속성이 약점이며, 공중모드는 뇌속성 공격과 빙속성 공격을 하며 화속성 및 용속성이 약점이다. 지상모드에서 공격을 하다보면 뿔에 번개가 충전되며, 일정량이 넘어가면 공중모드로 전환한다. 때문인지 당시의 알바트리온은 뿔이 완전히 파괴되면 충전을 못해 공중모드로 전환할 수 없다.

맵의 양쪽 끝에 있는 벽으로 돌진하도록 유인하면 디아블로스처럼 뿔이 박히기 때문에, 벽 위에 올라가 뿔피리를 불어 돌진을 유도하는 공략법이 있다. 다만 벽에 뿔이 박힌 상태에서 헌터 측에서 경직을 주지 않으면 박힌 걸 뽑아내면서 벽을 부숴버리기 때문에 계속해서 쓰는 것은 불가능하다.

동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듯 뿔의 모양이 마치 리젠트와 비슷한데, 저 양쪽 뿔을 전부 파괴해야만 레어 소재 '하늘을 뚫는 뿔'을 얻을 수 있다. 덩치가 커서 마비를 시키지 않으면 머리를 노리기 어려운 데다 파괴한다고 100% 주는 것도 아니라서 트라이가 돌아가는 원동력이 되는 물욕센서 자극 소재 중 하나. 저 뿔 때문에 일본 유저 사이의 별명도 '스네오'(비실이).

3.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대형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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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에서도 등장, 해금 조건은 2체의 몬스터를 동시에 수렵하는게 목표인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 한는 것. 변함없는 크기와 변함없는 빠르기로 헌터들을 급습한다. 하지만 전작에 비해서 체력이 너무나도 줄어드는 바람에 5분침~10분침이면 누구나도 토벌 할수 있다. 물론 4인파티 기준. 솔플시엔 20분 정도는 걸린다.

'축전 모드'가 추가되었다. 지상 모드에서 축전 모드에 들어가는 사전모션을 보이며, 이후 뿔이 하얗게 빛난다. 이후 축전 모드를 일정 시간 유지하면 비행모드로 이행한다. 트라이 알바가 지상패턴 중 번개가 쌓이는걸 직접적으로 표현하고자 나온 듯하다. 축전 모드 시에 머리를 때리면 축전 경직치가 별도로 쌓이며, 해당 경직치가 모두 쌓이면 진오우거의 충전 캔슬처럼 축전 모드가 끊기면서 별도의 경직 모션이 나온다. 뿔이 모두 파괴되면 축전 모드에서 비행모드로 이행하는 요구시간이 연장된다.

위의 축전모드때문에 축맞춤이 노련한 헌터들은 비행모드 한두번 보고 잡을 정도로 호구가 되어 버렸다.

진짜 문제는 알바트리온의 날개. 일반 알바트리온 퀘스트에선 기본보수에는 아예 안들어가 있고, 날개 한 쪽을 두번 경직시키면 보수가 나오지만, 검사 기준에선 경직으로 누운거 아니면 노리는게 말도 안되는 수준이고, 보머달고 쏘는 상승통폭탄 27개분을 버티는 맷집에 육질마저 더러우니 환장할 노릇이다. 수면, 스턴이 아니면 작은통폭탄 터지는 시간도 안주기 때문에 큰통폭탄으로 부수려고 해도 거의 깔자마자 발로차는 카미카제 전략으로 가야한다. 이마저도 날개 파괴로 익막이 나올 확률은 58%이기에 기껏 부쉈더니 역린뜨면... 오죽하면 익막 하나때문에 익막이 기본보수로 나오는 이벤트퀘스트 알바트리온 강화개체 잡으러 가는 사람들이 나올 정도.

솔플로 안전하게 잡으려면 활이나 라보 등 건너 무기가 좋은데, 어느 정도 간격만 맞추면 거의 모든 공격을 아무런 부가스킬 없이도 피할 수 있다. 공중모드 돌격 등 극히 일부 패턴을 제외하면 한 박자 이상의 빈틈이 주어지고, 체감적으로는 오히려 분노상태 이빌죠의 반응속도가 알바트리온보다 3배는 빠르게 느껴질 수 있다. 즉, 공격 자체는 빠르지만 선딜이 길다. 알바트리온의 평가가 박한 데에는 이런 빈틈이 큰 공격패턴 탓도 있는 듯. 검사라면 평소엔 뒷다리와 브레스 등을 쓸 때 가끔 내려주는 머리를 노리면 무난하게 잡을 수 있다.

3.3.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몬스터 헌터 트라이 · 트라이 G의 대형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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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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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의 증명을 포함한 마을 상위 퀘스트를 전부 클리어하면 등장. 어째 격이 내려갔다...

일단 상위 퀘스트이지만 패턴이 매우 강화된지라 상대하기 까다로워졌다. 게다가 마을 퀘스트인지라 파티 플레이가 안돼서 영락없이 솔로 플레이로 잡아야 한다.

가장 큰 특징은 서드의 축전 상태가 도로 트라이로 회귀했고[21], 모드를 바꾸는 빈도가 매우 늘어난 것. 지상에서는 분노하면 얼마안가 공중상태로 이행하고, 공중에선 3분정도 있으면 지상으로 내려오는 수준이다. 거기에 경직으로는 절대 안떨어지게 바뀌었다. 서드때 보여줬던 다리 2회 경직으로 인한 대경직이나 뿔 파괴로 인한 경직 모션이 전혀 나오지 않는다. 비행상태에서 내려오게 하려면 잠시 캠프로 돌아가있거나, 다시 지상모드로 이행하거나, 고드름 떨구기 패턴을 쓰거나, 스턴, 섬광옥 등의 상태이상을 먹여야 한다. 이마저도 섬광옥은 3g 몬스터들 특유의 좁은 시야에 더해 분노상태에선 섬광을 안먹도록[22] 강화되기까지 해서 후술할 발리스타가 없으면 해머라도 들어야할 판이다.

위의 특징과 솔플이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신역에 서드까지 없던 발리스타 3기가 설치되어 있는데, 신역 한가운데 채집포인트에서 발리스타를 채집하여 발사할 수 있다. 2기는 일반 발리스타, 다른 1기는 구속탄 내장형 발리스타가 놓여있다. 구속탄 내장 발리스타는 3분마다 재장전되며, 신역에는 보급품BOX가 없어서인지 구속탄 자체가 발리스타에 내장되어있는 초고급품이다.[23] 알바트리온이 하늘을 날고있다면 분노고 비분노고 불문하고 바닥에 떨궈 평소 경직의 두 배의 시간을 준다. 가능한 한 장전될 때마다 구속탄을 쏴갈겨 꾸준히 딜타임을 만들어서 날개와 뿔을 부수는게 3g 알바트리온의 핵심. 위에서도 설명했듯 모드 전환 빈도가 높아 거의 구속탄이 재장전되면 알바도 다시 날고있으므로 구속탄 장전이 되는 3분부턴 알바를 떨궈놓은 채로 잡는다고 생각해야한다.

여담으로 3rd시절 거너들에게 농락당하던게 안타까웠는지 탄 육질이 참/타격에 비해 심각하게 딱딱해졌다. 일반적인 거너 계열 무기로는 시간 내에 사냥이 어려울 정도. 머리조차 탄육질이 25라서 약점특효가 먹히는 부위가 존재하지 않는다!

G급 알바트리온은 발매 후 오랫동안 해금되지 않다가 차후 상위와 G급 모두 다운로드 퀘스트로 풀려 파티로 알바트리온을 사냥할 수 있게 되었다. 공격력은 마을 상위랑 거의 같은 수준이지만 체력이 상당히 늘어서 물리적 탄(통상탄, 관통탄, 산탄)이 주무기인 거너, 특히 헤비보우건은 솔플이 미친듯이 어렵다. G급도 녹각궁을 이용한 폭파사냥이 주류. 녹각궁은 폭파속성을 위해 사용하는 무기이기 때문에 용속성 상태이상에 걸리면 쉽게 무력화되는 무기라서 지움열매를 넉넉히 챙겨가거나 아예 용내성을 높게 맞추는 것이 좋다.

현재 3DS E-SHOP 서비스 종료와 동시에 다운로드 배포가 종료되었기 때문에 후발주자는 위 유를 구하지 않고서야 G급 알바를 잡을 수 없게 되었다.

3.4.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대형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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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은
호로로호루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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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터 랭크 80에 해금되며, 맵이 '신이 사는 영역'에서 용암도로 바뀌었다. 때문에 뿔을 벽에 박아서 머리를 때릴 시간을 번다던가, 날아다니는 알바트리온에게 구속탄을 쏠 수 없게되어 트라이때보다 토벌 난이도 자체는 올라갔지만 수렵 스타일과 수렵 기술덕에 트라이때보다 심하게 어려워지진 않았다.[24]

가장 늦게 해금되는 몬스터답게 난이도도 만만치 않은데 분노하면 대부분의 시간을 날아다니며 공격하기에 제대로 딜타임도 나오지 않고 탑승 난이도도 높아져서 4G처럼 조충곤의 무한탑승으로 발을 묶는 건 어려우며, 수속성을 제외한 불, 번개, 얼음, 용 속성 공격을 다양하게 사용하기 때문에 방어구의 마이너스 내성에서 대부분 약점을 찔리게된다. 평균 토벌시간은 4인 기준으로 약 5~15분 정도 소요된다.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공중에 있는 시간이 긴 편이라 검사의 경우에는 에어리얼 스타일이 선호되는 편이다. 단, 탑승 시 버티기를 2번 연속으로 해야 하므로 스태미나 관리에 신경을 써야한다. 파티원의 보조로는 비상폭탄이나 비상폭탄G를 이용하여 공중에 떠있는 알바트리온에게 사용하면 매우 빠르게 탑승 게이지를 채울 수 있으므로 여유가 있다면 사용할만하다. 지상 패턴의 경우에는 새롭게 백스텝 브레스가 추가되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더블 크로스로 넘어오면서, 브레이브 대검을 들고가면 상당히 쉬워진다. 알바트리온 특유의 뿔로 바닥을 쓰는 패턴이나 용속성 뺨따귀 패턴만 조심하면 브레이브 특유의 차지 후 이동가능한 차지베기로 커버가 가능. 타이밍에 맞춰 구르거나 이동 차지베기로 피할 자신이 없다면 카운터를 사용해도 히트박스가 꽤 혜자이므로 수레를 거의 안 타고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물론 G급 가선 얄짤없다.

부위파괴 가능부위는 이전처럼 뿔(1차, 2차 파괴), 날개막, 꼬리, 앞다리.

여담으로 캡콤 공식 팬클럽에서 실시한 크로스의 몬스터 인기투표에 이름이 실리지 않았다. 크로스의 최종 보스(오스트가로아)의 이름도 없는 것으로 보아 스포일러 방지 목적일 수도 있겠다.

3.4.1. 패턴

  • 지상 형태
    • 포효
      모든 몬스터들이 쓰는 그것. 단 전조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
    • 용할퀴기
      용 에너지를 손에 두르고 90°가량 회전하며 할퀸다.크샬의 견제 할퀴기와 비슷하지만, 데미지가 크샬과 다르게 높다. 알바트리온의 공격 패턴 중 전조가 거의 없는 기술이기 때문에 머리를 치기위해 들어간 검사들의 체력을 깍는 주요 패턴. 맞으면 용속성 피해[용]가 된다.
    • 용광돌진
      용 에너지를 몸에두르고 돌진한다. 에너지를 두른만큼 공격판정이 눈에 보이는것보다 넓기때문에 넉넉하게 피해주는것이 관건. 유도성능이 테오 테스카토르의 돌진과 비슷하므로 횡이동만이 아닌 종이동을 섞어주는 것이 좋다. 맞으면 용속성 피해[용] 상태가 된다.
    • 사선낙하
      빠르게 뒤로 백점프하고 사선으로 원래위치까지 낙하한다. 공격판정이 후하며. 주변에 넓은반경으로 지진효과가 있다. 빠르게 사용하기때문에 머리를노리는 검사,거너들이 자주 맞는패턴. 반면 꼬리나 뒷다리를 노리는 검사의 경우 뒤로 굴러주면 피할 수 있다.
    • 머리 휘두르기
      큼직한 머리를 휘둘러서 전방을 공격한다. 살짝씩 전진하며 좌우로 크게 두번 휘두르기때문에 타격범위는 넓지만 거리조절을 잘하면 딜타임이 된다. 사용시 풍압(소)가 전방에 작은 범위가 생겨난다.
    • 꼬리 휘두르기
      테오와 비슷한 꼬리치기. 분진은 없지만 맞으면 에어본상태가 되어 행동불능 시간이 길다. 자주 쓰지는 않는다.
    • 용광돌진 캔슬-머리휘두르기
      일반 용광돌진과 섞어 사용하는데 대상 헌터의 바로 앞에서 돌진을 멈추고 뿔로 어퍼컷을 날린다. 데미지가 상당하지만 거리를 조금 벌려주면 피할 수 있다.
    • 불기둥 브레스
      전방으로 브레스를 날린다. 직격여부에 관계없이 불기둥을 남기는데 직격만 아니라 불기둥의 데미지도 매우 아프다. 맞으면 불속성 피해[화] 상태가 된다.
    • 백점프 불기둥 브레스
      후방으로 먼거리를 점프하며 브레스를 쏜다. 이쪽도 불기둥을 남긴다. 방어력 800대의 검사체력이 녹아내리는 위력이므로 머리를 노리는 검사들은 항상 염두에 두어야한다. 이후에 용광돌진으로 연계하는 빈도가 매우 높다. 맞으면 불속성 피해[화] 상태가 된다.
    • 모드 전환
      잠깐 울부짖고 몸을 비틀며 날아오른다. 이후 공중형태가된다. 몸을 비트는중에 꼬리에 공격판정이 생겨서, 넓은 범위를 커버함으로 잠깐 떨어져 있자.
  • 공중 형태
    특이 사항으로 몸에 한기가 도는 동안은 섬광이 통하지 않는다.
    • 돌진 & 할퀴기 & 사선낙하
      지상 패턴에서의 마이너 버전들, 섬광&탑승으로 인한 격추에 의해 땅으로 떨어진후 잠깐 사용하는경우가 많다.위의 공격들과 같은 공격들이지만 용에너지를 두르지 않고 사용하기에 범위도 기존보다 작아고 데미지도 약해진다.
    • 번개돌진
      몸에 번개를 두르고 저공비행으로 고속 돌진한다. 피격범위는 보이는것보다 살짝 넓고 넓은범위에 강한풍압효과가 동반된다. 속도가 정말 빨라서 거너들이 가장 무서워하는 패턴이며, 발 밑의 검사나 에어리얼로 탑승을 노리는 검사도 자주 맞는 패턴. 이동거리도 굉장히 길기때문에(용암도를 2/3횡단하기도 한다.) 공중형태에서 발암1순위 패턴이다. 맞으면 번개속성 피해[뇌] 상태가 된다.
    • 번개찍기
      앞발에 번개를 두르고 3~5회 내려찍는다. 주변에 지진판정을 유발하므로 초격에 지진에 말려들면 이후타격에 맞을 수 있다. 검사들이 항상 주의해야할 패턴으로 데미지가 크고 전조가 빠르기 때문에 공격에 집중하다가는 맞을 확률이 높다. 맞으면 번개속성 피해[뇌] 상태가 되며, 패턴이 끝나면 잠깐 멍때리며 딜타임이 생긴다.
    • 번개부르기(공중)
      두가지 패턴을 가진다.
      1. 자신의 아래부분에 번개를 집중시켜 떨어트린다.
      2. 헌터를 대상으로 유도번개를 두번 떨어트린다.

      어느쪽이든 데미지는 같다. 맞으면 번개속성 피해[뇌] 상태가 된다. 사용 후 잠시 멍 때리며 딜타임을 준다.
    • 번개부르기(지상)
      공중 때와 같이 패턴이 두가지다.
      1. 자신의 전방으로 번개를 떨어트린다.
      2. 헌터를 대상으로 유도번개를 두번 떨어트린다.

      공중패턴과 이후 상황은 같다.
    • 얼음 브레스
      입에서 얼음덩어리를 쏜다. 쏘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지만 절묘하게 거너의 크리티컬 거리에 겹치기에 거너의 요주 패턴. 맞으면 얼음속성 피해[빙] 상태가 된다.
    • 냉동 브레스
      입에서 한기를 지속적으로 내뿜는다. 크샬의 빔형태의 브레스와 동일한 사양이지만 사이즈에서 보든 범위가 훨씬 넓다. 번개돌진 이후에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맞으면 눈사람 상태이상에 걸린다.
    • 우박 떨구기
      잠시 맵에서 이탈하고 하늘에서 얼음 덩어리를 마구 생성해서 떨어트린다. 얼음은 떨어지는 위치에 그림자가 보이기에 쉽게 알 수 있다.
    • 꼬리 휩쓸기
      다리 밑 견제패턴. 알바트리온의 긴 꼬리 때문에 넓은 공격범위를 보여준다. 단 꼬리를 자르면 그만큼 범위가 줄어든다.
    • 모드 전환
      몸을 용 에너지로 감싸고 지상에 착륙 지상형태가 된다. 데미지는 없지만 후 딜레이 또한 거의 없으므로 후속 패턴으로 이어진다.

3.5.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몬스터 헌터: 월드 · 아이스본의 대형 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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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션

'파괴의 상징'으로 전해지며, 그 이름을 부르는 것조차 꺼리는 존재.
자연의 힘을 구사한다고 전해지지만, 관련 기록은 대부분 소실되었다.

월드 때 키린 아종과 함께 데이터 마이닝으로 발견되었으나, 2020년 7월 9일 실시된 아이스본 타이틀 업데이트 제4탄에서야 참전하게 되었다. 특별 임무 퀘스트 이름은 어스름 속의 황흑성. 월드 이후 최초로 등장하는 흑룡 계열의 금기 몬스터로, 메인 시리즈의 작품에는 흑룡 계열의 몬스터가 하나 이상은 참전한다는 전통이 지켜졌다.

파일:알바트리온 모델링 비교.png
▲ 구작과 모델링 비교. 전신의 색조, 특히 날개의 피막 색 변화와 확연하게 차이가 날 정도로 날개가 커졌음을 확인할 수 있다.[33]

외형과 패턴 모두 구작과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참전했다. 구작에서도 컸던 뿔이 조금 더 커졌지만 입체적이게 리모델링되었고 안광이 짙어져 오히려 눈빛은 구작보다 더 부각되었다.[34] 또한 입 부분을 맹금류의 부리와 같은 날카로운 형태로 조정해 더욱 카리스마있는 모델링으로 개편되었다.[35] 포효 소리도 바뀌었는데, 구작에서는 구작의 테오−테스카토르와 유사한 동물의 포효 소리였다면 아이스본에 와서는 철판을 긁는 것처럼 평범한 생명체라는 느낌이 들지 않을 정도로 섬뜩하고 묵직한 괴성을 내지른다. 이전작의 알바트리온은 체내의 속성이 불안정한 탓에 주변을 완전히 기상이변으로 초토화 시킨다는 설정묘사가 있음에도 인게임에서는 확인할 수 없는 글뿐인 묘사였지만 본작에서는 알바트리온의 속성에 맞춰 맵 전역이 붉게 타오르거나, 얼어붙는 등, 설정에 대한 시각적인 묘사가 가해졌다.

첫 등장 컷신은 메르노스에 매달려 이전과는 달리 얼어붙어 있는 깊숙한 골짜기로 진입하던 도중 갑자기 강한 바람이 불어오자 줄을 풀고 뛰어내려 착지한 뒤 주변을 살피는데, 그 안에 있던 알바트리온이 천천히 다가오면서 몸의 색을 푸른빛에서 붉은빛으로 변화시킨 직후, 사방으로 화염을 내뿜어 얼어붙어 있던 골짜기를 순식간에 불구덩이로 바꾸어버리며 전투가 시작된다.[36]

패턴은 기믹까지 포함해 거의 다 새롭게 만들었다고 봐도 무방한 수준이며, 구작에서도 강했던 공격성을 한 층 더 강하게 만들었다고 한다. 하지만, 수많은 패턴 전부 판정이 짧고 정직한 편이라서 회피를 잘 한다면 불합리함도 마땅히 느껴지지 않을 것이다. 공격이 전반적으로 화려함에도 불구하고 월드에서 히트박스가 가장 깔끔한 몬스터 중 하나. 용문각인 방어구에 붙어있는 회피성능 3레벨 정도면 피하는 것이 훨씬 수월해진다.
파일:알바트리온 상태 변화.jpg
파일:에스카톤 저지먼트.jpg
<rowcolor=white> 불/용/얼음활성 상태 [ruby(에스카톤 저지먼트, ruby = 종말의 심판)]

구작에 존재하던 지상/공중에서의 속성 제한이 없어졌지만 속성에 따른 혈관의 색 변화는 여전해 붉은빛의 불활성 상태, 푸른빛의 얼음활성 상태, 보랏빛의 용활성 상태로 나뉘어 공격의 종류와 형태, 약점 속성 등이 변화한다.[37] 활성 상태는 아니지만 뇌속성 공격과 수속성 공격도 사용해서[38] 모든 속성 에너지를 내포한다는 설정에 걸맞은 모습을 보여주게 되었다. 전투 중 스탠딩 포즈는 다른 도스 고룡과 똑같이 머리를 내리도록 바뀌었다.

파일:알바트리온 아이스본 렌더링.webp
육질표
불활성 상태
부위 참격 타격 <colbgcolor=pink><colcolor=#353535> 불 <colbgcolor=skyblue><colcolor=#353535> 물 <colbgcolor=Lemonchiffon><colcolor=#353535> 번개 <colbgcolor=lightcyan><colcolor=#353535> 얼음 <colbgcolor=MediumPurple><colcolor=#353535> 용
머리(상처) 85(88) 85(88) 30(47) 0 10 3 14 1
몸(상처) 20(40) 25(43) 45(58) 0 5 1 7 0
앞다리(상처) 60(70) 60(70) 20(40) 0 16 5 22 2
뒷다리(상처) 40(55) 40(55) 25(43) 0 13 4 18 1
날개(상처) 35(51) 35(51) 25(43) 0 13 4 18 1
꼬리(상처) 40(55) 35(51) 40(55) 0 8 2 11 1
얼음활성 상태
부위 참격 타격 번개 얼음
머리(상처) 85(88) 85(88) 30(47) 14 3 10 0 1
몸(상처) 20(40) 25(43) 45(58) 7 1 5 0 0
앞다리(상처) 60(70) 60(70) 20(40) 22 5 16 0 2
뒷다리(상처) 40(55) 40(55) 25(43) 18 4 13 0 1
날개(상처) 35(51) 35(51) 25(43) 18 4 13 0 1
꼬리(상처) 40(55) 35(51) 40(55) 11 2 8 0 1
용활성 상태
부위 참격 타격 번개 얼음
머리(상처) 85(88) 85(88) 30(47) 6 5 5 6 9
몸(상처) 20(40) 25(43) 45(58) 3 2 2 3 4
앞다리(상처) 60(70) 60(70) 20(40) 10 8 8 10 14
뒷다리(상처) 40(55) 40(55) 25(43) 8 8 8 8 11
날개(상처) 35(51) 35(51) 25(43) 8 6 6 8 11
꼬리(상처) 40(55) 35(51) 40(55) 5 4 4 5 7
특수 대경직 상태
부위 참격 타격 번개 얼음
머리(상처) 85(88) 85(88) 30(47) 13 10 10 13 13
몸(상처) 20(40) 25(43) 45(58) 7 5 5 7 7
앞다리(상처) 60(70) 60(70) 20(40) 20 16 16 20 20
뒷다리(상처) 40(55) 40(55) 25(43) 17 13 13 17 17
날개(상처) 35(51) 35(51) 25(43) 17 13 13 17 17
꼬리(상처) 40(55) 35(51) 40(55) 10 8 8 10 10
황흑룡이 내뿜는 강력한 충격파는 유효한 속성 데미지를 계속해서 입히면 약화시킬 수 있다. 충격파 발생 중에도 회복 아이템은 사용할 수 있다. 생명의 큰 가루 등을 활용하면서 동료와 함께 효율적인 전투를 진행해 보자.

처음 만나는 퀘스트인 어스름 속의 황흑성은 무조건 불 활성화 상태로 시작한다. 시간에 따라 '불→용→얼음→용→불...' 식으로 활성 상태가 변화하는 방식. 용활성 상태로 전환할 땐 몸에서 용속성 충격파를 방출하고, 불/얼음활성 상태로 전환할 땐 맵 전체에 필살기, 에스카톤 저지먼트[39]를 준비한다. 이땐 알바트리온의 전신에서부터 뿜어나오는 막대한 속성 에너지의 영향으로 맵 전체가 울리고, 강한 이명 현상이 발생하여 BGM이 음소거되고, 조사단 리더의 조언이나 시스템 메뉴의 소리마저 먹먹하게 들린다.[40][41] 에스카톤 저지먼트는 맞는 헌터의 체력을 붉은 색 체력게이지로 깎아버리는 도트딜 형태의 공격이며 헌터는 이를 중간에 캔슬시킬 수 없다. 알바트리온에게 속성공격을 가해서 속성치를 누적시킬 수 있으며 일정 속성치를 축적시킬 경우 속성 대경직 상태에 빠진다.[42][43]
알바트리온이 속성 대경직 상태에 빠질 때 마다 에스카톤 저지먼트의 데미지가 감소한다. 알바트리온에게 속성치를 충분히 쌓지 못하여 속성 대경직을 보지 못했을 경우의 에스카톤 저지먼트의 데미지는 아무리 좋게 봐도 2초만에 녹아버릴 만한 수준[44]이기 때문에 수레를 확정으로 타게 된다. 때문에 알바트리온의 수렵의 핵심은 속성데미지를 누적시켜 속성대경직을 봐서 에스카톤의 데미지를 줄여 이를 버텨내는 것이 된다. 속성대경직을 한번이라도 봤다면[45] 널널한 타이밍에 맞춰 회복수단[46]을 쓰면 버텨낼 수 있다.

참전 초기에는 헌터 노트에 3활성 상태 모두 용속성/수속성/뇌속성이 별 1~2개 정도[47] 먹히는 것으로 표기되었기 때문에 이걸 들고 간다던가 아예 수레를 상정하고 수레 타면 반대속성 무기로 갈아타는 2인 파티 공략, 빙빙화화 4인팟 등 여러가지 전략이 나왔었고, 때문에 충분히 속성억제를 하지 못해 전멸기에 퀘스트에 터져나가는 등 좋지 않은 평가를 듣기도 했다. 하지만 곧 실전 데이터가 쌓이고 기믹 및 육질 분석이 된 결과 헌터 노트가 일종의 낚시성 정보였다는 게 밝혀졌다. 별 1~3개가 아니라 실제 데이터 상의 속성 육질 수치로 따져보니 표기상으로는 별의 갯수가 같아도 들어가는 데미지는 크게 차이났던 것.

알바트리온은 불/얼음 상태일 때는 각 속성의 반대 속성에 대해 큰 데미지가 들어가고 반대로 용활성 상태일 때는 불/얼음 속성의 데미지가 크게 줄어들고 용속성의 데미지가 크게 들어간다. 번개/물 속성의 경우 각각 얼음/불 속성 상태에게 그 상극 속성(불/얼음) 대비 중간 정도로 데미지가 들어가는 형태로 밸런스를 맞추었다.

문제는 용속성인데, 기본적으로 용속성의 경우 용활성 상태일 때 최대의 데미지를 주고 그 외의 상태일 때에는 매우 낮은 데미지를 준다. 이게 반대속성 별 3개. 수/뇌 속성 중 1개 별 2개. 나머지 속성 2개는 별 1개인 헌터노트론 적당히 밸런스가 맞는거 같지만 실제로 수치로 보면 불/얼음 활성화 상태일때 많이 때리게 되는 다리와 머리 기준으로, 반대 속성은 14~22, 별 2개 속성은 10~16, 별 1개 중 용속성이 아닌건 약 3~5. 용속성은 1~2이다. 즉 불/얼음 활성화 상태일 때 용속성으로 때리는 것은 최소한 11배에서 많게는 그 이상 손해보는 짓이라는 것.

그렇다면 용활성 상태 시 용속성에게 크게 이득을 줘야 할텐데, 용속성은 별 2개로 9~14 언저리의 데미지를 주는동안 화/빙속성은 별 1개임에도 불구하고 6~10 정도의 데미지를 줘서 차이가 그렇게 벌어지지 않는다. 한마디로 누가 봐도 용속성 무기만 바보로 만드는 듯한 속성 육질로 설정된 것.

여기에 더해 알바트리온은 용속성 활성 시 뿔 파괴가 2번에 걸쳐 가능한데[48] 파괴할 때마다 반대속성으로 전환이 억제된다. 즉 뿔만 제때제때 파괴해준다면 불→용→불→용→불 식으로 최대 3번 가량 활성상태를 고정시킬 수 있으며 따라서 굳이 범용 속성을 고집할 필요 없이 뿔만 제대로 깨주면 반대속성 무기가 오래 쓰면서 데미지도 잘들어간다. 용속성의 경우 어차피 용 활성상태는 돌아오기 때문에 활성화된 속성을 고정하기 위해 뿔을 부수려는 노력을 할 필요가 없는 점을 감안하여 저런 페널티를 받게 된 것으로 보인다.

종합하면 솔플이든 멀티든 시작시의 약점속성인 얼음, 아니면 불 하나로 세팅을 몰아 속성 대경직을 보고 용활성 상태일때는 벽꿍과 기절을 동원해서[49] 뿔을 확실하게 깨는 것으로 최대한 처음 활성 상태를 유지, 뿔이 전부 부서지면 무기와 동일한 속성의 활성 상태로 바꾸기 전까지 어떻게든 딜찍누로 두들겨 패버리는게 사실상 정석 공략으로 굳어졌다. 물론 말이 딜찍누지 속성치에 조금만 신경써도 에스카톤 두 번 보는 걸로 처리할 수 있을 정도라 타임어택적인 성격은 별로 없다.[50]

무기에 따라 선호하는 알바트리온이 다르지만, 검사무기는 대체로 얼음 알바가 훨씬 쉽다는 말이 많다. 대부분의 얼음 공격이 피격 판정 없이 도트뎀만 주는 장판 형식이기에 참모아나 투구깨기 등을 확정으로 맞아주기 때문. 반면 얼음 속성 무기의 스펙이 높고, 무기의 모션 특성상 얼음 알바라고 딱히 큰 이득이 없는 쌍검이나 차지액스는 불 알바를 선호한다. 제작진도 얼음 알바의 패턴이 더 편안하다는 걸 아는지 처음 만나는 특별 임무퀘는 불 알바로 고정되어 있다.

보우건의 경우는 상황이 좀 다르다. 채집 포인트도 없고, 귀환옥과 패스트 트래블을 사용할 수 없어 수레라도 타지 않는 한은 탄 보급이 불가능한 탓에 설령 탄환절약을 챙기더라도 속성탄 한 종류만으로는 토벌이 불가능하다. 때문에 화염탄과 빙결탄을 전부 챙긴 후, 용속성 때 일부러 뿔을 파괴하지 않고 속성이 바뀌도록 유도하여 탄을 나눠써야 탄부족을 해결 할 수 있다. 다만 이 방식으로는 뿔 소재를 얻기 힘들고, 무엇보다 현재 대 알바트리온 주류 메타로 자리잡은 "불과 얼음 중 하나의 속성을 극대화하여 뿔을 공략해 속성 변환을 억제하며 속성 대경직을 노리는" 수렵 방식과는 맞지가 않다보니 멀티 플레이에서 취약한 면모를 보인다. 그러므로 용속성일 때는 고정시킬 속성과 같은 속성탄을 사용하는 방법[51]을 취하면 뿔 소재도 얻기 쉽고, 뿔을 파괴하는게 일반적인 흐름인 멀티에도 대응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어느 쪽이든 6레벨이나 되는 속성강화를 2개나 챙겨야하기에 세팅에 압박을 받을 수 밖에 없으므로 보우건 자체가 알바트리온 공략에 취약한 점은 변함없다.
사용 방어구로는 기존의 용문 5세트와 라비나 2세트+알파를 이용한 회심격[속성]을 활용하는 2가지가 있다. 용문의 경우는 속성육질이 좋은 앞다리부터 몸통이나 꼬리를 관통하도록 쏘기만 하면 되지만 장식주 슬롯의 부족으로 세팅이 상당히 빡빡하다는 단점이 있다. 회심격 세팅은 라비나 감마 몸통과 팔 파츠로 빙속성강화 6이 완성되고, 여기에 나머지를 장식주 슬롯이 빵빵한 드래곤 셋을 착용하면 세팅의 자유도가 높아진다. 다만 육질표를 보면 알 수 있듯이 탄 육질이 매우 안좋기에 회심격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혼신극의+간파로 순수 회심율 최대한 끌어올리거나 상처관리를 해줄 필요가 있다. 또한 라이트보우건의 경우엔 용문세팅에 비해 데미지가 낮다는 단점도 있다.
알바트리온 보우건이 없을 경우 대체용으로 나나−테스카토리 소재로 만들 수 있는 염비 시리즈가 있다. 빙결탄과 화염탄을 지원하며 반동과 리로드 옵션도 같아서 두 탄을 동일한 사양으로 쏠 수 있다. 라이트보우건은 물론 속사도 지원하며, 헤비보우건은 리로드 파츠 3개만으로 두 탄의 반동/리로드 소/빠름이 가능하여 5개 전부를 사용해야 하는 알바트리온 헤보보다 파츠 운용에 용의하다. 또한 회심율도 20이나 붙어있어 회심격 세팅시는 더 유리하다. 무엇보다 근성 스킬을 자체내장하고 있기에 순간의 방심이나 실수에 의한 사고사에 어느정도 대처도 가능하므로 알바트리온에 익숙해지기 전까지 계속 채용하는 것도 고려해볼만하다.[52]

출시 직후 새로운 그래픽으로 나타낸 모션과 패턴의 난이도에 대한 반응은 괜찮은 편이다. 난이도가 상당히 높은 편이지만 설정상 세계관에서 가장 강한 흑룡 중 하나인 알바트리온인 만큼 도스 고룡 골격인 이상 어쩔 수 없이 돌진싸개라는 볼멘소리가 나오긴 하지만퀘스트가 어려운것도 납득이 간다는 평이 많다. 구작에서의 평가가 안좋은 패턴을 모두 일신하여 한방한방이 치명적이지만, 파훼법이 매우 정직한 패턴들이 대거 있기 때문에 패턴 파훼로 느낄 수 있는 손맛은 매우 좋으며, 이런 정직함에도 불구하고 각종 패턴의 연출까지 금기 몬스터의 위엄을 매우 잘 살렸다는 평. 게다가 육질도 부드러운 편인데다 약점이 명확하기 때문에 제대로 준비만 한다면 할만하단 반응도 많다. 혼자 하기가 힘들다면 2인 플레이로 보수금 보험+꿀벌레 아이루를 데리고 가서 쌍검을 시작 약점 속성을 맞춰 타이밍에 맞게 뿔을 부수는 플레이가 가장 안정적이다.

절단/타격 육질에 비해 탄환 육질이 매우 단단하고 원거리 견제가 발동속도든 범위든 매우 절륜해서 거너보다는 검사로 붙어서[53] 잡는 게 더 좋다. 그나마 육질에 덜 구애받는 속성탄도 좋지만 귀환이 불가능한 맵 특성상 알바트리온 보우건을 쓰지 않는다면 조합분을 쟁여도 탄 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다. 특히 육질의 제한을 받지 않는 철갑유탄/확산탄의 경우에는 탄과 재료의 소지갯수가 속성탄 보다 적은 편이라 진-명검/탄환절약에 조합분까지 고려해서 전부 들고가도 기본 5만 이상의 피통상 절대 한 사이클 안으로 잡아낼 수 없다. 즉 보급을 위해선 수레를 탈 수 밖에 없다. 게다가 안그래도 공격적인데 기절 내성 또한 강력해서[54] 철갑유탄으로 기절을 시키고 확산탄을 퍼붓는 확산헤보의 기본적인 전략을 사실상 봉인한 것이나 다름없다, 물론 그것을 보조할 수 있는 상태이상탄에 대한 높은 저항력은 덤[55] 한편 관통탄&산탄 헤비보우건의 경우, 가슴팍만 집중적으로 노린다면 의외로 안정적인 딜을 하는 것이 불가능 까지는 아니지만, 결국 무속성인만큼 필살기 때 수레를 내줘야하는 건 같다.[56]

반대로 무기마다 속성배율이 다름에도 속성 위주의 세팅을 강요하는 점, 원거리탄 육질배율을 낮추어 원거리 무기 솔플이 까다로운 점 등 에 대한 불만도 있는 편. 솔로 플레이로는 철갑유탄 보우건, 포격 위주 건랜스,[57] 산탄/관통 헤보[58]를 사실상 굴릴 수가 없게 되었고 특히 지형이동과 귀환옥을 사용할 수 없게 되면서, 보우건 유저에게 탄 압박을 가한다.[59] 알바트리온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속성을 활용하는 게 필수인데 덕분에 속성 활용도가 높은 쌍검이 공략하기 편한 무기로 꼽히며, 자체 속성치가 높은 태도도 수렵하기 편한 무기. 다른 무기들도 원래의 주력 기술보단 속성배율이 높은 모션 위주로 수렵을 진행하는게 효율적인 편. 이러한 공략정보가 전무한 상태로 기존의 셋팅이나 번개/물속성 등의 셋팅으로 들어오는 플레이어가 많은 공방은 공략에 실패할 가능성이 크다.

패턴에 숙련된다면 용광돌진 패턴이 시간 단축에서의 난관이 된다. 빠른 만큼 판정이 짧아서 그냥 서 있는 상태에서야 프회로 쉽게 피할 수 있지만 몸통 근처에서 공격 하다가 저 패턴이 뜨면 회피고 뭐고 시간이 안 나와서 맞고 날아가기 일쑤. 돌진을 트레이드 마크로 삼는 도스고룡 골격 특성상 돌진시 전신에 판정이 생기기 때문에 구석에서 돌진한다 싶으면 무조건 떨어져야 한다. 2연속으로 쓸 때도 많아 여기저기 싸돌아다녀서 혈압 오르는것은 덤.

이렇게 알바트리온 토벌에 있어 여러 제약들과 속성을 이용한 공략은 명백히 아이스본의 주류메타들을 저격하기 위한 것이며 그중에서도 대부분의 몬스터와 신규 몬스터를 쉽게 잡는 철갑탄 메타와 스펙이 상승하면서 속성에 구애 받지 않는 폭파 속성이 범용무기로 채택되는 메타 때문인 것으로 추정된다. [60] 심지어는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아예 안 보고 깨는 경우까지 등장했기에 무속성 무기나 원거리라고 클리어가 불가능하다고는 단정지을 수는 없는 듯 하다.

클러치 클로로 머리에 매달릴때는 주의해야 하는 것이, 전기속성 패턴[61]일 경우에는 부동 복장과 피신 복장을 사용하지 않는편이 좋다. 전기를 두른 알바트리온의 머리는 다단히트 판정이 존재하기 때문에, 피신의 경우는 순식간에 9타가 빠져나가 튕겨나가고, 부동의 경우에는 안 이슈왈다의 초진동포처럼 빠르게 갈려나간다. 번개 패턴을 제외하면 그나마 화염브레스나 공중에서 물 브레스를 이베르카나나 테오 마냥 뿜어내는 패턴 정도나 판정이 없는편. 머리 탑승시 가장 안전한 패턴은 피격 판정이 없는 틱뎀형 냉기 브레스 패턴이니 잘 보고 대응하자.

부동+클러치클로 사용시 주의해야할 패턴이 또 하나 있는데, 공중에서 물을 여러 갈래로 끊어 쏘거나, 혹은 고드름을 발사하는 패턴이 해당된다. 이 패턴의 유형은 산탄으로 한번에 여러 번의 공격을 쏘기 때문에, 시작지점이 머리라서 부동복장을 입고 머리에 매달려 있을 시, 이 공격에 전탄 피격당하여 바로 부동사한다. 심지어 일부 패턴은 두번 쏘는 경우도 있으니 더더욱 주의하자.

탑승이 가능하지만 현존 아이스본 등장 몬스터들 중에서 탑승 상태시 가장 저항이 심한 몬스터로 몸을 뒤흔드는 간격이 지나치리만큼 짧은데 저항 시간도 길어서 날아가는 스테미너 양이 장난이 아니고 심지어 전신 판정에 판정시간도 길어 섣불리 위치 변경시 스태미너가 반 이상 날아가 버리는 용광돌진도 사용하므로[62] 탑승으로 떨구기가 상당히 힘든 편이다. 캠프 근처에 툭툭결정이 있는데 제대로 소경직이 들어가므로 분노 상태일 때 탑승했다면 툭툭결정을 2번 맞춰 빠르게 추락시키는 것이 가능하다.[63] 다만 용광돌진 외에 공중에서 헌터를 떨쳐내려고 발광하는 패턴의 경우 다른 도스골격 고룡들과 같이 위치변경만 해주면 스테미너가 소모되지 않기 때문에 용광돌진만 주의한다면 툭툭결정 없이도 탑승 피니쉬가 어렵지 않다.

머리의 히트박스가 실제로 보이는것보다 다소 크다. 눈으로 보기에는 바로 턱 밑에 허공을 가른것처럼 보여도, 타격판정이 뜨는 경우가 있다.

귀환옥의 사용은 막혀있으나 연기옥은 사용이 가능한데 연기옥의 적 몬스터의 인식을 풀어주는 기능을 이용해 공중패턴 상태를 연기옥과 거름탄을 이용해 빠르게 땅에 내리는 응용이 존재한다. 알바트리온이 한번 공중에 날면 오랫동안 체공하는 경우가 많아서 속성치 누적도, 체력 깎기도, 패턴도 각자 까다로워지기 때문에 이 역시 나쁘지 않은 선택지.

더블 크로스 때랑은 달리 서브 타깃 시스템은 없어졌지만, 대신 부위파괴만 하고 퀘스트를 완료할 수 있어서 하늘을 지배하는 뿔이 3G때만큼 노가다가 악랄하지는 않다. 무엇보다 뿔을 부숴야 시작 속성을 붙잡아둘 수 있다 보니 필수적으로 깨지다보니까 뿔이 깨진 알바트리온에게 3수레로 퀘스트가 터져도 뿔만 홀랑 건져먹는 경우도 왕왕히 존재한다. 때문에 부위파괴 보상에 용신옥도 포함돼서 퀘스트는 실패해도 용신옥을 얻어가는 경우도 있다.

특별임무를 클리어하면 이벤트 퀘스트에 '밤의 항성' 혹은 '여명의 사성'이라는 퀘스트로 알바트리온에 다시 도전할 수 있다. '밤의 항성'의 알바트리온은 불 활성화 상태로, '여명의 사성'은 얼음 활성화 상태로 조우한다.[64] 둘 중 어느 퀘스트가 뜨는지는 플레이어마다 다르며, 하루마다 교체된다.

밀라보레아스 특별임무 중 '새벽의 귀환'이라는 알바트리온 토벌 특별임무를 수주할 수 있는데, 숙련도가 낮은 헌터도 0~5분침이 가능할 정도로 체력을 낮게 설정해뒀기 때문에 알바트리온 소재가 필요하다면 새벽의 귀환 구조요청에 참가하는 게 좋다. 퀘스트 보상은 없지만 부위파괴 보상과 갈무리 6회는 일반 알바트리온과 똑같기 때문에 이벤트 퀘스트보다 파밍속도가 월등히 빠르며, 운이 좋다면 갈무리를 통해 유리색 용신옥도 획득할 수 있다. 대신 이 알바트리온은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쓰기 전 까지 체력이 15% 밑으로는 내려가지 않는다. 따라서 파티플의 경우 속성 대경직을 무조건 한 번이상 봐야한다. 새벽의 귀환 파티플이 터진경우는 십중팔구 에스카톤 저지먼트 때 전멸해서이다. 물론 체력이 도스쟈그라스급으로 없다고해서 만만하게봤다간 최악의 경우 에스카톤 저지먼트전에 전멸당할수있다.
전용 토벌 BGM - 성공!!! (成功!!!)

토벌 성공시의 BGM으로 알바트리온의 첫 등장 작품인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퀘스트 클리어 BGM이 원곡 그대로 나온다. 훌륭한 팬서비스라는 평.

특수 임무 퀘스트 이후 사령구역에서 흑룡 중에서도 자기 영역에서 벗어나지 않는 알바트리온이 굳이 무페토−지바와 세력 다툼이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깊숙한 골짜기에 자리잡은 어떠한 원인이 있을 것이라는 것에 대해 NPC들이 토론하는 장면이 나오면서 차후 내용에 대한 떡밥을 깔기도 한다. 그리고 다음으로 등장한 몬스터는...[65]

월드 시점 이전에 관련 자료가 모두 소실되었다고 한다.[66] 과거 길드의 높으신 분들이 알바트리온 같은 재앙급의 고룡이 존재한다는 사실을 세상에 공표하고 싶지도 않았고, 후세에 알리고 싶어하지 않아 관련 자료들을 모두 모아 소각시켜 버렸다고 한다. 어딘가 이념적인 문제도 있는지 현대륙의 길드에 관련 보고를 마치고 돌아온 3기단장은 돌아오는 배에 오르기 전에 왜 알바트리온을 들쑤시고 다니느냐며 추궁당했다고 한다. 그래도 신대륙에서 임무를 성공하자 길드에서 차후 조사를 장려하는 등 현실에서 금기 몬스터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는 상황이 세계관 설정에도 반영되는듯 하다. 다만 얼마 지나지 않아 또 다른 흑룡이 세상에 다시 나타났을 때는 소실된 정보를 복구하느라 고생 깨나 해야했고, 토벌 현장을 담당한 신대륙 조사단도 각국 정부의 정보 기관들이 급조해온 야매 정보를 바탕으로 작전을 무리하게 강행했다.[67]

3.5.1. 패턴

활성 상태에 따른 사용 속성
불활성 상태 용활성 상태 얼음활성 상태
, 물, 번개, 용 모든 속성 얼음, 물, 번개, 용
  • 기본 정보
    • 알바트리온은 대미지가 없는 포효를 제외하면 순수한 무속성 패턴은 일절 사용하지 않고 모든 육탄 패턴에는 용속성 에너지를 둘러 공격한다.
    • 불, 용활성 상태에서 사용하는 물 공격은 바닥에 착탄시 웅덩이가 잔류하며 알바트리온의 불 공격에 닿으면 발화한다. 대미지는 나나 테스카토리가 남기는 불꽃과 비하면 확실히 약한 편이므로 크게 신경쓸 필요는 없다.
    • 일부 얼음 속성 공격 중 고드름을 발사하거나 투하하는 공격은 바닥에 착탄 시 얼음 기둥이 생성된다. 이 얼음 기둥은 이동은 막지만 공격을 차단하는 기능은 없고 알바트리온의 불, 번개 속성의 공격에만 반응한다.
      • 불 속성 공격이 적중하면 얼음 기둥이 그대로 소멸한다.
      • 번개 속성 공격이 적중하면 얼음 기둥이 붉게 변하여 약 3초 후 폭발한다. 피해량은 평균 수준이지만 기절치가 매우 높게 잡혀있어 이 공격만으로 2~3회 피격되면 곧바로 기절이 걸린다.
    • 모든 번개 공격 패턴때는 머리에 전류가 흘러 클러치로 탑승한 상태라면 약 0.2초 간격으로 피해를 받는다. 이 피해 간격때문에 피신 복장은 순식간에 효과가 떨어지고 부동 복장 사용시 순식간에 골로가기 때문에 주의해야한다.
    • [연계] 각주는 해당 패턴을 단독으로 사용하지 않고 다음 패턴을 연계하여 사용할 수 있다는 표시이다.
    • [공중] 각주는 기본적으로 지상 패턴이지만 공중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표시이다.
    • 공용 패턴의 (괄호)는 해당 패턴을 괄호 안의 속성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표시이다.
  • 공용 / 육탄 패턴
    • 포효
      포효(대) 판정. 판정 시간은 회피성능 없는 구르기로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짧은 편.
    • 전방 할퀴기 [연계]
      앞발로 전방을 휩쓴다. 상당한 속도로 움직이는 알바트리온이지만 선딜이 긴 편. 자주 나오는 후속 패턴은 바디 프레스이며 두번 연속으로는 사용하지 않는다.
    • 바디 프레스
      몸을 치켜들고 깔아뭉갠다. 전조가 길어서 공격 도중이 아닌 이상 피하긴 쉬운 편이나 피격시 구속 판정에 걸려 움직이지 못하게 되므로 이후 알바트리온이 선딜이 긴 패턴을 사용하지 않는다면 솔플시 무조건 수레를 탄다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
    • 돌진 [연계] [공중]
      도스 골격 고룡들 특유의 돌진. 피격판정 등도 비슷한 편이지만 후속 연계때문에 알바트리온을 잘 포착하지 못하면 뒤에서 날아오는 후속 패턴에 얻어맞을 수 있다. 공중 사용 시 돌진을 두번 연속으로 사용하지는 않는다. 시간을 질질 끄는 걸 보노라면 "돌진 싸개"소리가 절로 나올 정도로 짜증나긴 하지만, 그렇다고 이거 때문에 속성 대경직을 못 넣을 정도로 난이도가 빡빡하지는 않으니 안심하자.
    • 백스텝 돌진
      뒤로 백스텝하여 잠깐 체공한 후 곧바로 돌진하여 미끄러지듯이 착지하며 피해를 준다. 뒤로 빠졌다가 돌진해오는 것이라 회피 난이도는 크게 어렵진 않다.
    • 뿔 들이받기
      뿔로 들이받는다. 대미지가 크진 않지만 선딜이 짧아 피하기 어려운 편.
    • 앞발 내려찍기
      공중에서만 사용하며 대상 하나를 계속 추적하며 앞발로 내려찍는다. 맞으면 구속 상태가 되는 상당히 위협적인 패턴이므로 주의. 비분노시 2번, 분노시 3번 연속 사용하며 대상이 피격될 경우 패턴은 즉시 종료된다. 단순히 달리기만 해도 피할 수 있을 정도로 회피 난이도는 쉬운 편이다.
    • 2연속 휩쓸기 [공중]
      뿔로 전방을 2번 연속 휩쓴다. 범위가 보이는 것보다 넓고 선딜도 짧아 피하기 어려운 편. 공중에서 사용 시 2번째 휩쓸기는 뿔이 아닌 꼬리로 공격해 범위가 좀 더 넓다.
    • 꼬리 휘두르기
      도스 고룡 특유의 꼬리 2연속 휘두르기. 몇 없는 큰 빈틈을 가진 패턴이다. 아이루도 없는 솔플 중에 알바트리온이 갑자기 뒤를 돌아본다면 십중팔구 해당 패턴의 전조이니 몸쪽으로 파고들면 쉽게 딜타임을 확보할수 있다.
  • 불 속성 패턴
    • 부채꼴 브레스
      알바트리온 기준,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머리를 돌리면서 부채꼴로 브레스를 쏜다. 브레스를 다 쏠 때까지는 무방비 상태이므로 알바트리온의 주변에서 이 패턴을 목격하면 공격 찬스. 범위가 매우 넓으므로 알바트리온과의 거리가 멀다면 납도하고 긴급회피를 해 안전하게 피하자.
    • 광역 화염 브레스
      공중에서만 사용하며 머리를 바닥으로 내리고 브레스를 쏴 알바트리온을 중심으로 넓은 범위에 피해를 준다. 일정 확률로 이 패턴으로 착지하는데[74] 착지 시 맵 전체에 대미지가 없는 화염을 퍼뜨리며 모든 기름을 발화시킨다.
    • 지면 폭발 브레스
      지면에 브레스를 쏴 균열을 만들고 이내 균열이 폭발해 피해를 준다. 폭발 피해량이 상당히 높으므로 주의. 원형과 삼지창형 두 타입이 있다.
      • 원형
        지면에 브레스를 쏘고 이내 중심으로부터 외곽까지 3회 폭발을 일으킨다. 첫 폭발 이후 알바트리온이 고개를 내리며, 폭발이 일어난 곳은 안전해지므로 할 수만 있다면 첫 폭발만 피하고 중심으로 파고들어가 알바트리온의 머리를 공격할 수 있다.
      • 삼지창형 [연계]
        제자리에서, 혹은 백스텝하여 지면에 브레스를 쏴 세 갈래로 균열을 만들고 폭발시킨다. 처음 브레스가 착탄할 때 범위가 상당히 넓기에 주의. 해당 패턴을 사용하면 패턴 연계를 무시하고 일정 확률로 공중 상태로 진입한다. 세 갈래가 모두 피격판정이 있어서 불속성 상대로 부동사가 잘 나오는 패턴이다.
  • 얼음 속성 패턴
    • 확산형 브레스
      브레스를 쏘는 방향으로 넓은 범위에 얼음 결정을 확산시켜 지속적으로 대미지를 준다. 전방과 전방위 두 타입이 있으며 딜레이가 매우 길어 얼음활성 상태의 주요 딜타임이다.
      • 전방
        부채꼴형으로 얼음 브레스를 쏜다. 부채꼴의 폭은 넓진 않지만 사거리가 매우 길다.
      • 전방위 [공중]
        입에 잠시 얼음을 머금고 있다가 아래로 고개를 내리고 전방위로 확산하는 얼음 브레스를 쏜다. 지상에서 사용하면 패턴동안 잠깐 공중으로 날아오르며 공중에서 사용하면 패턴 종료 후 일정 확률로 착지한다.
    • 직선 고드름 발사 [연계] [공중]
      약간의 선딜 후 전방으로 고드름을 4개 발사한다. 일정 확률로 빠르게 헌터의 측면으로 이동하여 사용하기도 한다.
    • 얼음 안개 생성
      약 10초간에 걸쳐 공중에 얼음 브레스를 발사한다. 이 브레스 자체는 피해가 없지만 패턴이 종료되고 나면 매우 긴 시간동안 천장에 얼음 안개를 설치한다. 이 안개가 있는 동안에는 주기적으로 랜덤한 위치에 고드름이 낙하한다. 고드름 낙하시에 옅게 붉은 번개로 낙하 위치가 표시되니 눈치껏 피해야한다.
  • 번개 속성 패턴
    • 추적형 낙뢰
      타겟이 된 대상에게 일자형 번개들을 떨군다. 이 번개는 가로, 세로로 방향이 정해져 정확하게 방향을 인지하고 있어야 쉽게 피할 수 있다. 비분노시 2번, 분노시 3번 사용한다.
    • 전방형 낙뢰
      알바트리온이 길게 뒤로 빠진 후 알바트리온 기준, 가로 방향의 긴 일자형 번개를 순차적으로 전방을 향해 전진시키며 떨군다. 다음 번개가 떨어지기까지의 시간이 널널해서 피하기 쉬울뿐더러 패턴 자체의 딜레이도 길어 좋은 딜타임 패턴이다.
    • 확산형 낙뢰
      약 4초간의 선딜 후 전방위에 순차적으로 번개를 떨군다. 선딜 도중 번개 입자가 생성되는데, 번개 입자의 방향에 따라 패턴의 진행방향이 갈린다. 즉 번개 입자가 알바트리온에게 모일 경우 번개가 외곽에서부터 시작되고, 번개 입자가 알바트리온에게서 퍼져나갈 경우 번개가 알바트리온에서부터 시작된다.
  • 공용 / 속성 패턴
    • 회전 브레스 (불, 물)
      공중에서만 사용하며 몸을 회전시켜 원형을 그리며 브레스를 쏜다. 익숙해지지 않으면 피격당할 확률이 매우 높다.
    • 직선형 브레스 (불, 물) [공중]
      맘-타로트처럼 아래에서부터 훑듯이 전방을 향해 브레스를 쏜다. 선딜이 거의 없다시피해서 알바트리온의 머리에 근접해있는 상황에서 이 패턴이 나오면 높은 확률로 피격당한다. 해당 패턴의 물 속성은 공중에서만 사용한다.
    • 공중 이동 브레스 (불, 물)
      공중에서만 사용하며 전방으로 천천히 이동하며 브레스를 좌우 방향으로 바꿔가며 휩쓸듯이 쏜다. 거리가 가깝다면 피하기 매우 어려우니 주의.
    • 전방 분할 브레스 (얼음, 물) [공중]
      전방을 향해 3발 / 5발의 브레스를 부채꼴 형태로 퍼뜨려 발사한다. 불/용 속성의 경우 기름, 얼음 속성의 경우 고드름을 발사한다.
    • 난사형 브레스 (얼음, 물)
      공중에서만 사용하며 10발의 브레스를 빠른 간격으로 퍼뜨리듯이 발사한다. 불/용 속성의 경우 기름, 얼음 속성의 경우 고드름을 발사한다.
  • 용활성 상태 전용 패턴
    • 용속성 폭발 [공중]
      긴 선딜 후 알바트리온에게서 매우 높은 대미지의 용속성 에너지가 폭발한다. 불, 얼음활성 상태에서 용활성 상태로 전환시에 무조건 사용하며 상태 전환시에는 약 4초, 이외에 사용하는 경우는 약 3초간의 선딜이 존재한다. 공중에서 사용하면 타겟 하나를 지정해 선딜 후 타겟에게 빠르게 이동하여 폭발하므로 실질적으로 선딜이 더 길지만 타겟이 된 대상은 위험할 수 있으므로 날고있는 알바트리온이 자신을 주시한 채로 기운을 모으고 있다면 피할 준비를 하자.
    • 에스카톤 저지먼트
      용활성 상태에서 불, 얼음활성 상태로 전환시에 무조건 사용하는 알바트리온의 필살기. 패턴 시전시 반드시 필드 중앙으로 이동하며 긴 시간동안 속성 에너지를 모으고 이내 날아올라 맵 전체에 회피 불가[82]의 어마어마한 고정 대미지를 도트형으로 뿌린다. 이 대미지는 속성 대미지의 누적[83]으로 유발하는 속성 대경직으로만 줄일 수 있기에, 속성 대경직 없이는 아래의 한 특수한 케이스 외에는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견딜 수 있는 방법은 없다. 알바트리온의 공략에 속성 무기가 중요한 가장 큰 이유다. 속성 대경직을 1회라도 보면 중간에 회복 아이템을 먹는 것으로 생존할 수 있고, 2회 이상부터는 최대 대미지가 200을 넘어가지 않기에 최대 체력이라면 공격이 끝난 후 회복 아이템을 사용해도 된다. 슬래시액스의 경우 속성대경직을 1번 이상 봤고 무기가 회복 커강이 되어있다면, 타이밍 잘 맞춰서 클러치로 올라탄 뒤 영거리 속성해방 찌르기를 박아넣으면 회복 아이템 없이 회복커강만으로도 살아남을 수 있다.[84]
      속성 대경직 없이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견디는 딱 하나의 방법이 있다. 4인이 필요하며 팀원 전원이 체력 복장과 치유의 연통을 사용, 광역화, 빨리먹기 스킬, 아스테라 저키와 같은 회복 아이템을 준비하고 서로가 적절하게 엇박으로 회복 아이템을 연달아 사용하면 모두가 생존할 수 있다. 최초 성공 영상

3.5.2. 추천 무기/스킬/아이템

  • 무기
    밀라보레아스와 마찬가지로, 아래에 추천 무기가 있긴 하지만 제일 적합한 무기는 속성 공격이 원천적으로 불가능한 무기군 제외,[85] 본인 손에 잘 맞는 무기이다. 이는 기믹상 알바트리온이 속성 무기 사용을 장려/강제하기는 하지만 사실은 최상급의 물리 육질을 가졌고 속성 육질은 반대로 썩 좋지 않다는 모순적인 설계 때문에 결국 원활한 클리어를 위해서는 속성 투자는 기믹을 보기 위한 최소치 정도로 억제하고 물리 피해를 그 안에서 최대한 높여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아래의 추천 무기는 모든 무기 숙련도가 고만고만하거나 자신이 쓰던 무기로는 무슨 수를 써도 클리어 불가일 때의 참고사항 정도로 알아두는 것이 좋다.
    • 쌍검 - 가장 고평가받는 대알바트리온전 근접 무기로 전 무기를 통틀어서 최상위권의 타수와 속성치 위주의 모션 배율 설계상 어느 무기보다 빠르고 많이 속성 대경직을 유발할 수 있다. 황흑룡은 몇몇 모션의 후딜도 길어 피하다보면 확정적인 난무 타이밍도 많이 나온다. 황흑룡의 대부분의 공격은 빠르고 넓은 범위를 자랑하나 파고들면 대부분 피할 수 있기에 최고의 기동성을 가진 쌍검은 대부분의 공격을 손쉽게 피할 수 있어 생존력도 훌륭하다. 다만, 특유의 짧은 리치로 인해서 뿔 파괴 난이도는 극악이라서 이 경우는 파괴왕 스킬의 도움을 받을 필요가 있다.
    • 차지액스 - 강속성병의 도끼 운영이 좋다. 도끼 강화시 도끼 공격은 도끼와 몬스터가 맞닿는 모든 면적에 추가타가 발생하기에 알바트리온의 큰 덩치와 상성이 좋다. 더하여 추가타는 속성 대미지의 비중이 커서 속성 대경직을 유발하기에도 적절하다. 물리, 속성 양면에서 높은 대미지를 뽑아낼 수 있기에 프리딜 타임만 주어진다면 쌍검과 맞먹거나 순간적으론 그 이상의 대미지도 뽑아낼 수 있다.[86] 초고출력 운영은 그다지 추천되지 않는다. 속성 대미지가 필수적이긴 하나 육질상 큰 총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없기 때문이며, 무엇보다 도끼질을 포기하기엔 알바트리온의 물리 육질이 너무 좋기 때문. 혹여 속성 대경직을 한 번도 못 봐서 급한 상태라면 초고출력이 난사하는 게 좋을 순 있다. 단점은 차지액스 모션의 큰 딜레이와 기동성. 무턱대고 도끼를 휘두르다보면 재빠른 알바트리온의 공격에 훅 간다. 방패 아이루를 동반하면 이러한 단점도 크게 상쇄할 수 있다. 특히 황제금 빙차액이 높은 기초공격력과 속성뎀으로 강력한 성능을 자랑한다.
    • 조충곤 - 긴 Z축 판정의 짧은 공격과 엽충이 빛을 발한다. 조충곤의 모션 배율은 대체로 높지도 낮지도 않은 어중간한 배율을 가지지만 타수가 많아 짧은 시간에 모션을 우겨넣을 수 있다는 점과 그 판정이 긴 Z축을 가졌다는 점에서 스탠딩 알바트리온의 머리를 저격하기 가장 좋은 무기다. 자체적인 탑승도 가능하다는 점에서 어지간한 미숙련자라도 조충곤 유저라면 뿔을 못 부숴서 애먹는 일은 적은 편. 또한, 속성을 지정해준 벌레는 지속적으로 활용하면 벌레만으로도 속성 대경직을 1회 볼 수 있을 정도로[87] 속성 대미지를 착실하게 누적시킨다. 속성 대경직은 벌레에게 맡기고 깡 공격력 무기로 알바트리온을 수렵하는 헌터도 많을 정도. 공중전도 수행할 수 있기에 대부분의 헌터들이 손가락을 빠는 황흑룡의 비행 패턴에도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광역 브레스를 공중 회피로 피하고 급습으로 머리를 찍는 맛이 일품이다.
    • 태도 - 투구깨기를 제외한 모든 모션에 속성 배율이 높게 책정되어 있으며, 끊임없이 공격을 이어가는 태도의 특성상 속성 대경직을 유발하기 적절하며, 투구깨기의 높은 물리 배율이 뿔 파괴와 클리어 타임 단축에 도움이 된다.
    • 한손검 - 쌍검 정도는 아니지만 일단 타수가 많은 무기이기에 속성데미지를 우겨넣기 좋다. 또한 거의 모든 공격의 후딜이 짧은 점과 납도 발도 상관 없이 즉시 발동 가능한 긴 무적시간의 백스탭에 더불어 방패까지 있기 때문에 생존력 면에서는 태도와 투탑을 찍을 정도로 좋다. 특히 돌진계열과 원거리 브레스 계열을 제외한 거의 모든 패턴을 백스탭으로 회피하고 쌍검의 난무와 맞먹는 수준의 뛰어들어 베기+저스트러시 3연격으로 반격 할 수 있기 때문에 있기 때문에 클리어타임은 오히려 쌍검보다 더 짧을 정도. 특히 한손검은 이 백스탭+저스트러시를 이용해 代알바트리온전에서 유일하게 비행상태인 알바트리온에게 정면으로 지속적으로 딜을 우겨넣는게 가능한 유일한 근접무기.이기에 더욱 그렇다. 일단 뒷다리쪽에 공격판정이 없는 패턴에는 뒤다리에 상처를 내주고, 연속 얼음/기름탄 흩뿌리기 패턴, 원형으로 돌며 불/기름을 부채꼴로 흩뿌리는 패턴, 연속 찍기 패턴의 마지막 찍기 등 이동이 적은 패턴에 아래쪽에서 백스탭을 이용해 계속해서 뒷다리에 저스트러시 3연격을 우겨 넣는 식. 속성치를 꾸준히 쌓아놨다면 이를 이용해 공중에서 속성 대경직을 발생시켜 비행 패턴을 캔슬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쌍검보다 비교적 뿔 파괴에 유리한건 덤.
    • 대검 - 일반적으로 대검은 타수가 적어 속성 데미지를 박아넣기에 별로일 것 같지만, 발납대검을 운용할 경우 이러한 단점이 어느정도 상쇄된다. 일단 짧은 공격시간에 굵직한 딜을 우겨넣고 빠지는 발납대검의 특성상 한방 한방이 아픈 알바트리온의 공격으로 부터 회피가 용이하고, 아이스본 엔딩 이후부터 수렵 및 제작 가능한 속성치가 높은 무기들과 발납대검의 교복이라 할 수 있는 라비나 세트 자체에 달린 회심격에서 나오는 나름 준수한 속성데미지를 적당히 우겨 넣을 수만 있다면 각종 속성공격 강화 스킬을 챙겨간 이상 적어도 한번의 속성대경직도 못 볼 일은 없다. 특히 속성육질이 좋은 앞다리의 위치를 계속 바꾸는 브레스 훓기, 뇌전 충전 등의 패턴에서 앞다리의 위치를 예측해 타이밍에 맞춰 속성 모션 배율이 높은 뛰어들어 베어넘기기[88]를 우겨넣을 수 있다면 순간적으로 쌍검보다 더 높은 속성대미지를 뽑아먹는 것도 가능해 이를 잘 활용한다면 에스카톤 전까지 2~3번의 속성대경직을 보는 것도 가능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머리 공격이 상당히 수월하므로 뿔 파괴를 못해 속성 변화를 막지 못하고 수레를 타는 불상사를 막기 쉽다.
  • 스킬
    • 속성치 증가 스킬 - 알바트리온 전에서 필수로 여겨졌던 스킬이지만 밀라보레아스의 등장과 알바트리온에 대한 연구가 이루어진 이후에는 속성 무기를 들고 기본적인 속성 강화 스킬을 쓰는 정도는 기믹을 보기 위해 당연히 필요하나 회심격, 용맥각성 같은 시리즈 스킬까지 세팅 난이도를 희생해가면서 사용해야 하는지는 쌍검이나 등 애초에 속성과 연이 깊었던 무기가 아니라면 의문이 있다. 밀라보레아스 이전에 도전해야 하는 초동 도전에서는 속성 무기군이 아니라면 방어구는 기존 깡뎀 세팅을 사용하되 무기만 맘-타로트에게서 얻을 수 있는 황제금이나 제작 무기 중 깡댐과 속성의 밸런스가 잘 잡힌 것을 쓰는 것이 좋으며, 장식품 정도만 4슬롯 한 자리 정도를 속성 강화로 바꾸는 정도가 적합하다. 밀라보레아스 이후에 재도전한다면 당연히 극히 일부 속성 극딜 세팅을 제외하면 EX드래곤이 깡댐과 편의성 양면에서 압도적이다.
    • 속성 피해 내성 - 모든 속성 공격을 사용하는만큼 다수의 속성 상태이상에 걸리기 쉽다. 하나하나는 별 거 아니더라도 두세 가지가 동시에 걸리면 수렵에 상당한 애를 먹게된다. 용속성 상태이상의 경우 무기의 속성치를 봉인하기 때문에 특히나 위험하다. 속성 대미지 자체를 줄여주지는 않으나, 다섯 속성 모두를 대비해야하는 만큼 이를 OO내성 스킬로 대비하기에는 스킬의 투자가 과해지기 때문에 상태이상을 방지하는 것에 의의를 두고 채용하는 스킬. 스킬을 Lv3까지 띄울 경우, '돌파구', '전화위복' 스킬이 발생하지 않으니 두 스킬을 채용한다면 최대 Lv2까지만 맞추자. 야채정식으로 식사스킬까지 속성피해 내성 [대]를 챙기면 검사 기준 어지간해서는 잡패턴 서너 대 맞고 뻗는 일은 없다.
    • 회피 성능, 회피 거리 UP - 패턴의 연계성과 호전성과는 별개로 대부분 선 동작이 확실하고, 눈으로 보이는 것보다 판정 범위가 좁고, 긴 시전시간을 가져 회피만 성공하면 프리딜 타임을 꽤나 얻을 수 있다. 브레스류의 경우 알바트리온을 기준으로 바깥으로 뻗어나가는 공격이 많기에 구르기로 잽싸게 알바트리온에 달라붙으면 또 대부분의 공격을 피할 수 있다. 대부분의 패턴이 다단히트에 가드 밀림이 크게 설정되어 있어 가드 무기가 힘을 못 쓰는 것도 회피의 중요성을 올리기도 했다.
    • 기절 내성 - 번개 상태이상은 기절에 잘 걸리게 되며, 번개 및 육탄 패턴 하나하나가 기절치가 높게 책정되어 있다. 공격을 두세 번 연달아 맞다보면 금방 기절에 걸린다. 공격이 정직한 편이지만 숙련도가 낮아 회피할 자신이 없다면 우선 고려할 스킬이다.
    • 클러치 공격 강화 - 알바트리온은 상처공격시 점착석을 드랍하는 몬스터 중 하나다. 애스카톤이 터지기 전 까지 어떻게든 속성딜을 우겨넣어 대경직을 한 번은 보아야 생존이 보장되는 알바트리온 전 특성상 기절을 쉽게 걸 수 있는 착격탄의 존재는 매우 가치가 높다. 특히 대검이나 해머같이 속성치에서 손해를 보기 때문에 한 순간이라도 프리딜 시간이 절실한 깡댐 무기라면 더더욱 그러하다. 기존의 경량무기군은 상처를 단번에 낼 수 있게 되면서 상처공격을 아껴 슬링어 드랍을 아낄수 있다.
      • 파괴왕 - 알바트리온은 뿔을 파괴해야 기존의 속성으로 다시 돌아오는 특성이 있다. 리치가 짧아서 뿔 파괴에 불리한 쌍검이나 한손검이면 고려해볼만 하다.
    • (식사스킬)고양이 보수금 보험/생명 보험 - 방심할 수 없는 금기 몬스터답게 수레의 수를 늘려주는 두 스킬은 매우 유용하다. 특히 합이 맞는 경우가 드물고 몬스터의 스펙이 상승하는 멀티에선 1패턴 2수레도 흔하다.
  • 아이템
    • 아스테라 저키 - 저키는 자연회복이 가능한 체력(붉은 체력바)을 한 번에 채워주는데, 먹는 모션이 비약 계열 아이템의 모션이라 섭취 시간이 빠르고 에스카톤 저지먼트로 입는 대미지는 모두 도트뎀의 형식이기 때문에 타이밍을 맞춰 잘 섭취하면 붉은 체력바가 모두 초록 체력으로 변하기 때문에 알바트리온 전에서 필수적으로 챙겨야 하는 회복 아이템이다. 섭취 이후 자연회복 속도가 빨라지기 때문에 몇몇 도트뎀 패턴도 대비할 수 있는 건 덤. 사시미 비늘도 똑같은 효능을 가지고 있지만 회복수치는 부족해서 저키가 다 떨어질때 찾는 대체 수단정도다.
    • 슬링어 섬광탄 - 비행 상태의 알바트리온을 추락시킬 수단 중 하나. 알바트리온의 공중 패턴에 대응할 수 있는 무기는 조충곤과 보우건 계열 정도로 매우 적은데, 비행시 사용하는 패턴은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반격도 힘들다. 다만, 비분노 상태에서만 통하며 비분노 비행 상태의 알바트리온의 전탄발사를 통해 큰 대미지의 누적과 대경직을 유도할 수 있으니 이쪽을 노리는 것이 더 좋다. 복장이 없거나 하는 이유로 도저히 전탄발사를 못 쓸 상황에서 사용하는게 일반적이지만 간혹 벽 근처에서 비행할때 추락시켜 전탄발사 각을 잡을 틈을 만드는 것도 가능하다.
    • 연기옥 - 전술했다시피 비행 상태의 알바트리온은 매우 까다롭다. 알바트리온은 비인식 상태에서 대미지를 주면 지상으로 내려오는데, 연기옥을 통해 비인식 상태를 유도하고, 돌맹이, 거름탄 등으로 대미지를 주는 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 다만, 어그로가 튀면 무용지물이기 때문에 동반자 아이루가 있거나[89]멀티에선 사전에 협의가 되어 있지 않으면 사용이 힘들다.

4. 장비 및 소재

4.1. 몬스터 헌터 트라이

온라인 최종 보스로써 첫 등장. 검사 계열에선 당시 최정점에 군림하던 무기군이다. 이블조 무기와 함께 보라 예리도를 볼 수 있는 둘뿐인 무기군이었으며, 예리도+1 스킬을 띄워도 매우 짧게 보라예리도가 뜨는 이블조 쪽과는 달리 긴 보라예리도가 보장되는 멋진 사양. 다만 강 / 천 등의 분기 강화는 불가능하다.

따라서 모든 검사 무기에서 항상 최강무기의 일각에 이름을 올려놓았다. 어지간한 무기들은 알바트리온 무기의 그 우월한 성능에 창고 속으로 기어들어가버렸고, 속뎀보다 깡뎀이 중요한 대검, 해머 정도가 겨우 이블조 무기에 한해 상황에 따라 선택되는 정도였다고 하면 그 위력을 알 것이다. 그나마도 해머는 예리도 레벨에 따라 스턴치가 증감하는 묘한 사양 탓에 보라예리가 길게 보장되는 알바트리온 무기가 훨씬 더 많이 쓰였다.

거너의 경우 프레임, 배럴, 스톡의 3부품이 모두 존재했고 셋을 전부 모아 합치면 헤비 보우건이 되었다. 그 중 가장 많이 쓰였던 건 프레임 파츠. 당시 프레임 파츠 중 최고의 공격력이었던 252, 거기에 날개를 달아주는 회심률 10%, Lv3 용격탄을 지원하는 무시무시한 스펙을 보유했다. 여기에 관통탄 특화의 배럴 / 스톡 파츠를 붙여 단점을 보완, 관통탄 특화 보우건으로 굴리는 경우가 많았다. 그 외에는 속성탄 속사기구가 내장된 배럴을 셋트에 4속성탄 속사 보우건으로 운용하는 식이 메이저한 이용법. 그 외에도 스톡 파츠 또한 우수한 거너용 파츠로 이름이 높았다.

방어구인 에스카드라 시리즈는 회피거리 UP / 역린의 수호(속성 피해 내성) / 검사의 경우 각성(속성해방), 거너의 경우 연발수+1 이 발동. 그 외에 풀셋으로 입었을 경우 체력회복량 DOWN의 마이너스 스킬도 함께 뜬다. 그리고 의외로 속성 내성 수치가 낮아서 특히 용속성의 경우 -25까지 떨어진다. +인 내성 수치는 번개속성 하나 뿐.

4.2.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

물욕 소재가 하늘을 꿰뚫는 뿔, 황흑룡 익막, 유리색 용옥 3가지라 1, 2가지는 넘치는데 나머지 한 종류가 부족해서 무기, 방어구 못 만들면 정말 눈에 땀이 찬다.

장비명은 에스카드라. 스킬은 포터블 서드 기준으로 속성공격 강화, 속성이상 무효, 회피거리 증가가 뜨고 마이너스 스킬로는 소심함이 뜬다. 속성공격 강화와 속성이상 무효 스킬 자체가 이 방어구 밖에 없기 때문에 장비 조합에 제약이 많은편. 장식주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장식주들 중 사용 슬롯에 비해 상승폭이 가장 낮은 '3소켓에서 +4'다.

장식주 슬롯은 3슬롯짜리가 2개에 2슬롯 1개, 1슬롯 1개로 슬롯이 나름 여유가 있는 편이다. 각 속성(화수뇌용빙)강화 스킬과 속성강화 스킬을 함께 띄울 경우 속성치가 2중으로 강화되어 속성치가 대폭 올라가는데, 2중속성강화와 연발수+1을 띄운 방어구를 입고 라이트 보우건 4인팟으로 속성탄 속사하면 웬만한 상위 몬스터는 2~3분안에 죽는다. 속뎀의 중요성이 2G 이상으로 커진 3rd에서는 속성공격강화 스킬은 예리도+1과 맞먹는 최중요 스킬이라 볼 수 있으며 이를 띄우기 위해서는 당연히 에스카드라 장비도 필수.

속성이상 무효의 경우 진오우거, 아그나코트르처럼 속성이상 공격을 자주하는 몬스터 상대로 큰 효과를 발휘한다. 또한 아마츠마가츠치처럼 속성이상(대)를 거는 몬스터 상대로는 속성이상 무효 스킬의 유무에 따라 체감 난이도 차이가 상당하다. 각 속성내성을 '대'까지 띄우는 것도 대안일 수 있으나 몬스터에 맞게 해당 속성내성을 띄우고 다니는 것은 어려우므로 에스카드라 셋의 전속성이상 무효는 꽤 메리트가 있는 셈이다.

무기의 경우 용속성, 기본 흰색 예리도, 무기슬롯 1~2개 소지, 높은 공격력이라는 4박자를 모두 갖춘 사실상 포터블 서드 최강 무기 계열. 공격력 자체는 아캄, 우캄 소재 무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뒤쳐지지만 '매우 풍화된' 계통 최종 무기보다 높은데다 예리도가 워낙 높아서 최종적인 데미지량은 아캄, 우캄 소재 무기를 넘어선다.

단점은 다른 최강 소재 무기들과는 다르게 곧바로 생성 가능한 것이 아니라 하위 무기를 생성해서 한번 강화를 시켜야 하기 때문에 만들기가 힘들다는 것. 알바트리온 소재 무기는 안 그래도 물욕 소재인 '하늘을 뚫는 뿔'과 '황흑룡의 익막' 자체가 위에서 언급했듯이 최강의 물욕 소재인데 이 문제까지 겹치면 생산에 애로사항이 꽃핀다. 그 외에도 트라이 시절에 생성 가능했던 무기들만 제작이 가능해 서드에서 복귀한 쌍검, 수렵피리, 건랜스, 활은 알바트리온 무기가 없다.

4.3. 몬스터 헌터 트라이 G

전작에서 날개 부위파괴가 어렵다는 원성이 많았던 탓인지 날개를 부수지 않아도 기본 보수로 익막이 나오게 되었다.

알바트리온 소재 무장의 강력함은 3rd와 별 차이가 없지만, 그게 문제다. 상위 수준의 공격력, 상위 수준의 방어력에서 그친다. 방어구는 좀 변해서 슬롯이 하나도 없다.[90]

G급 물욕템인 '하늘을 다스리는 뿔'은 본작 최악의 물욕템으로 악명이 높다. 본작의 공통적인 사항으로 단품퀘에서 몬스터의 부위파괴 소재를 주는 일이 희귀하다. 때문에 하늘을 다스리는 뿔을 구하려면 뿔 파괴를 노려야하는데 기본 포지션 상 머리가 매우 높아서[91] 부위파괴 자체가 엄청나게 까다롭다. 검사는 뿔을 노릴 타이밍이 양쪽 벽에 뿔을 박았을 때와 발리스타 구속탄으로 구속시켰을 때인데, 전자는 벽을 부수기 전에 경직을 일으키거나 분노시켜서 모션을 캔슬하고 포효하지 않으면 벽을 부숴서 다시 못쓰게 만들어버리며, 발리스타 구속탄은 쏠때마다 3분씩 대기시간을 가지며 알바트리온이 날고 있을 때만 유효하다. 참고로 뿔만 노려서 뿔을 파괴시켰다고 할 때 알바트리온의 총 HP의 약 3분의 1이 날아간다.[92] 부위파괴 난이도는 어려운데 부쉈다고 해도 확정으로 나오는것도 아니니 헌터들 입장에선 미쳐버릴 지경. 이래서 패턴을 읽고 머리를 노리는 것보다는 섬광탄을 조합분까지 싸가서 열심히 떨구고 머리를 조지는 게 검사로서는 훨씬 쉽다. 참고로 기존의 물욕템이었던 익막은 날개 파괴 보수가 양 날개 중 한쪽만 부숴도 나오도록 조정되어서 구하기 쉬워졌다.

2012년 5월 2일에 배포된 다운로드 퀘스트로 G급 알바트리온이 추가되고 G급 장비들도 해금되었다. 물론 G급답게 상당한 위력을 자랑한다. 깡뎀은 다소 떨어지지만 높은 용속성 공격력과 굉장히 긴 보라 예리도가 특징. 특히 한손검 '신멸검 알 조디아'는 본작 최강의 용속성 한손검인데, 적절한 깡뎀과 용속뎀에 장인 없이도 보라예리도가 50까지 꽉 차있는 놀라운 예리도로 다른 용속성 한손검들과 격을 달리하는 성능을 발휘한다. 문제는 위의 하늘을 꿰뚫는 뿔이 2 ~ 3개나 필요해 성능만큼이나 제작 난이도도 높다.서드때 알스타도 익막 5개를 요구하거니 이번에도냐 G급 방어구 에스카드라X셋은 슬롯이 있는데, 이쪽도 풀세트를 맞추려면 뿔이 2개나 필요하다.

4.4. 몬스터 헌터 4G

이번 작품에선 직접 등장하지 않고, 용인상인 소재 교환으로 소재를 구해 장비를 만들 수 있다. 상위 알바트리온 소재는 상위 다라 아마듈라 소재로, G급 알바트리온 소재는 G급 다라 아마듈라 아종 소재로 각각 교환 가능하다.

황흑룡 소재로 만들 수 있는 무기는 헤비보우건 '신멸노 알 에리어' 딱 하나뿐인데, 모든 속성을 자유자재로 쓴다는 설정답게 모든 특수탄 지원, 4대속성(화염, 빙결, 전격, 수냉)탄 앉아쏘기를 지원한다. 기본 깡뎀도 괜찮고 통상탄 장전수도 준수한 편이라 범용 헤보로 각광을 받을 뻔 했지만 이번 작에선 디스티아레와 반역포의 성능이 너무 출중해서 묻혀버렸다.

황흑룡 소재 상위 장비인 에스카드라세트는 검사, 거너 모두 풀셋 기준 속성공격강화, 힘의 해방, 회피거리업, 속성무효, 기절배가가 뜨는데 하나같이 애매한 스킬들뿐이라 쓰는 사람이 없다. G급 장비인 EX에스카드라 세트는 검사의 경우 비기(각성+속성공격강화+상태이상공격강화), 회피거리업, 속성무효, 기절배가가 뜨는데 각성이 필요한 무기 커스텀을 짤 때 아주 가끔 일부 파트가 이용되고, 거너의 경우 탄도강화, 회피거리업, 속성무효, 기절배가가 뜨는데 헤보 범용 스킬 취급받는 탄도강화와 회피거리 포인트 때문에 헤보 커스텀을 짤 때 굉장히 자주 이용되는 편이다.

4.5. 몬스터 헌터 크로스 ~ 더블 크로스

물욕템은 역시 뿔의 완전파괴 보수인 "하늘을 관통하는 뿔"로, 모든 알바트리온 무기 강화에 2개, 머리 방어구 제작에 1개씩 들어간다. 특히 R시리즈 장비인 에스카드라R 방어구에는 머리 방어구에 3개나 들아하므로 여전히 험난하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브퀘스트가 뿔 파괴이기에 뿔만 부수고 서브타겟 노가다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뿔까지 부수고 퀘스트를 완료해도 매우 낮은 확률로 부위파괴 보상으로만 나오던 3G 시절의 험난함에 비하면 한결 나아진 셈이다.

방어구에는 속성내성, 속성공격, 속성회심 등의 스킬포인트가 붙어있으며 G급 방어구에는 거기에 더하여 달인과 통격의 복합스킬인 강격의 스킬포인트가 붙어있다.

무기의 경우 이전 작품들과 동일한 대검, 태도, 한손검, 해머, 랜스, 슬래시액스, 헤비보우건 외에 새롭게 조충곤을 제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더블크로스에서는 차지액스를 추가로 제작 가능하다.

압도적인 성능을 자랑했던 3시즌과는 달리 종결로 쓰이는 무기는 적다. 황흑룡 무기 특유의 긴 하얀 ~ 보라 예리도와 높은 용속성, 넉넉한 슬롯은 여전하나 깡뎀이 너무 낮은 게 치명적이다. 당장에 차지액스만 봐도 흑룡순부와 60이 차이나서 범용성이 너무 떨어지는 편. 용속이 정말 필요한거 아니면 쓸 일이 없다보니 창고행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나마 선방하는 것은 조충곤과 활 정도. 방어구 또한 역시 대우가 좋지 않다. 주로 가장 큰 원인은 특수개체...

아무조룡노헤비보우건 버전이라 일컬어지는 '신멸중노 알 아로아'는 Lv1 멸룡탄을 3발 장전할 수 있고, 멸룡탄을 제외한[93] 모든 종류의 Lv1 속성탄의 앉아쏘기를 지원하며, 모든 종류의 Lv2 속성탄을 내장하고 있다. 내장하고 있는 것이 Lv2 관통속성탄이었다면 조금 더 써봄직한 국면이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작품 환경상 관통탄 앉아쏘기가 대세였던 데다가 속성탄 보우건으로서도 단일속성에 특화된 보우건들과 경쟁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별 쓸모가 없었다.

활 '신멸궁 알 카니아'는 3차지 관통5에 날고 기는 용속성 관통활 중 유일하게 강격병 Lv1 ~ 2를 전부 지원한다. 더블 크로스에서는 용속성 관통활이 설 자리가 마땅치 않아 평소에는 다른 깡댐활에 자리를 내주기 일쑤지만 라오샨룽 전에서는 대활약을 할 수 있다.

4.6.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

물욕 아이템으로는 유리색 용신옥이 존재한다. 방어구 허리파츠, 황흑룡 무기 최종강화, 무기 덧입기 제작에 1개씩 소모한다. 기존 구작의 물욕템인 하늘을 다스리는 뿔은 이번작 알바트리온 공략 구조상 뿔 파괴가 불가피하고, 구작보다 뿔의 파괴 난이도도 많이 낮아진 편이기에 모으기 어렵지는 않은편이지만 그만큼 소모하는 갯수도 적지 않은편.

특이하게도 황흑룡 무기 덧입기는 인도하는 땅 소재나 물욕템 습득만으로 개방되는 다른 무기들과 달리, 무기를 최종 강화해야 그 무기 카테고리의 외형만 개방되는 구조라 유리색 용신옥의 소모가 매우 심한 편이다.
  • 방어구
파일:EX에스카드라α.jpg
EX에스카드라α
파일:방어력 월드 아이콘.png 파일:화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수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뇌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빙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용속성 월드 아이콘.png 슬롯
800 15 0 0 15 10 파일:4레벨 슬롯 아이콘.png×0 파일:3레벨 슬롯 아이콘.png×3 파일:2레벨 슬롯 아이콘.png×4 파일:1레벨 슬롯 아이콘.png×5
스킬
앙심 5/5 | 간파 2/7 | 체력 증강 3/3 | 공격 7/7 | 강화 지속 3/3 | 용 내성 3/3 | 방어 3/7 | 용속성 공격 강화 4/6
시리즈
스킬
황흑룡의 신비
(2) 내성 변환【속성】: 방어 스테이터스의 속성 내성치가 높을수록 장비하고 있는 무기의 속성치가 상승한다.
(3) 모든 속성 내성 강화: 모든 속성의 내성치 1.2배
파일:EX에스카드라β.jpg
EX에스카드라β
파일:방어력 월드 아이콘.png 파일:화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수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뇌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빙속성 월드 아이콘.png 파일:용속성 월드 아이콘.png 슬롯
800 15 0 0 15 10 파일:4레벨 슬롯 아이콘.png×6 파일:3레벨 슬롯 아이콘.png×1 파일:2레벨 슬롯 아이콘.png×1 파일:1레벨 슬롯 아이콘.png×4
스킬
공격 6/7 | 앙심 4/5 | 방어 3/7 | 체력 증강 3/3 | 용 내성 3/3 | 간파 1/7
시리즈
스킬
황흑룡의 신비
(2) 내성 변환【속성】: 방어 스테이터스의 속성 내성치가 높을수록 장비하고 있는 무기의 속성치가 상승한다.
(3) 모든 속성 내성 강화: 모든 속성의 내성치 1.2배

방어구는 여전히 에스카드라 세트. 디자인은 전체적으로 낫다고 평가되던 에스카드라X나 XR 세트가 아니라 EX에스카드라 세트의 디자인을 가져와 호불호가 갈린다. 특히 여캐 방어구는 흑룡세트보다 최악으로 평가받는다.

세트 스킬 '황흑룡의 신비'의 내성 변환【속성】은 방어구의 속성 방어력에 비례해서 속성 공격력이 증가하는 스킬로, (속성내성치 합)/2를 10의 자리로 반올림한 수치만큼 속성 공격력이 증가한다. 전 속성내성 3렙을 올려서 전속성 20, 총 100을 올려 봤자 속성치 50이 증가한다는 걸 생각해 보면 증가치가 좀 아니올시다 수준인데 이미 속성 무기들이 사용하고 있는 용문각인 세트의 용맥각성에 비하면 효율이 조금 떨어지지만 잘 세팅하면 진용맥각성보다 딜은 부족해도 높은 속성방어력을 갖출 수 있다. 단 보우건은 (속성내성치 합)/5로 적용이어서 효율이 떨어진다.

근접무기류는 작정 하고서 야채 정식(모든 속성+15)과 6레벨 방어스킬(모든 속성 +5), 방어구에 기본적으로 달린 내성, 에스카드라 3세트 스킬 1.2배를 합하면 모든 속성의 합이 최대 290대 가까이 올라갈 수 있기에 용문셋에 뒤진다고도 볼 수 없다.[94] 알바트리온을 공략할 때에도 용문셋은 한 방에 죽을 공격에 에스카드라셋은 반피만 빠지고 살아남는 경우를 많이 경험할 수 있다. 단지 용문셋이 회피 성능, 귀마개, 치명타율을 완전히 챙길 수 있는데에 비해 에스카드라셋은 그 반 정도밖에 챙길 수 없다는 것 뿐. 그래도 풀셋을 입어야만 효과가 제대로 나오는 용문셋과 달리 3파츠로 모든 효과를 받을 수 있고 2파츠로도 내성 변환은 적용되므로 각 속성 저항 외에 속성공격강화, 약점특효 및 무기별 핵심 스킬(집중, 강화지속, 런너 등)을 1~2종 정도는 충분히 채용 가능하므로[95] 대 알바트리온 용도로는 충분히 활용도가 나오는 편이다. 한마디로 내성, 방어 성능에 치중하여 용문셋과 차별화를 이룰 수 있는 방어구. 이후 축제로 이벤트 퀘스트가 풀리면서 이 방어구를 조합하여 맘-타로트의 화염장판을 그대로 맞으면서 맞딜을 하거나, 역전왕 네로미에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수렵하는게 가능해지는 것이 알려지면서 내성을 챙기면서도 이를 공격적으로 활용하는 에스카드라 세트의 강력함이 어필되어 고난이도 수렵 컨텐츠에서 불안정한 용문셋이나 스킬이 한정적인 카이저셋 대신 사용하는 빈도가 늘어나는 추세이다.

다소 어중간한 세트효과에 비해 부위 하나하나의 성능은 꽤 우수하다는 평. 베타 방어구 기준 체력 증강 3이 붙은 4/1/1 슬롯 상의, 공격 3이 붙은 4/3 슬롯 장갑, 공격 3과 용내성 3이 붙은 4/1 슬롯 허리 파츠 등은 많이 사용되고 있다. 특히 임계 브라키디오스 방어구 머리/다리 파츠와 조합한 브에에에브 세팅은 장식주 없이 공격6/약점특효3/체력증강3이 붙으면서 슬롯이 엄청나게 남아돌아 극공 세팅을 짜면서도 생존스킬까지 많이 챙길수 있어 깡뎀 검사 무기군의 새로운 교복으로 각광받고 있다. 특히 조충곤이나 슬래시액스는 팔부위 알파방어구가 3/1 슬롯에 강화지속3이 그대로 딸려오는 미친 성능이라 스킬 효율이 굉장히 좋다. 드래곤 셋이 나오면서 드드에드드[96]가 조충곤과 슬래시액스의 새로운 종결세팅으로 자리잡았다.
  • 무기
회심이 없고 2레벨 장식주 슬롯 2개(초기 생산 단계는 2레벨 장식주 슬롯 1개)가 붙어 있다. 검사 무기와 활은 높은 용속성 수치를 갖고 있으며, 검사 무기의 예리도는 긴 보라 예리도를 가지고 있으며 장인으로 보라 예리를 늘릴 수 있다. 대신 기초 공격력은 280으로 평범한 수준이고 용봉력은 소. 또한 시리즈 최초로 수렵피리와 건랜스, 쌍검이 추가되었다.[97] 속성무기군들은 기본 회심이 매우 높아 용문+라비나, 실버솔4셋 과 조합하면 같은 카테고리의 황제금 무기군에 버금가는 딜링을 보여주지만, 유틸성이 다소 떨어지는편이기에 황제금 용속성 무기들을 얻기전에 거쳐가는 용도로 사용하는 정도다. 깡뎀 무기군들은 예리도 각성에 투자한 명적룡 각성무기나 쇄룡 특수개체 무기에 비하면 기초공이 낮지만, 달인의 재주가 필요없는 넓은 보라예리도 덕분에 다소 딜보다 유틸리티에 집중할 수 있는 무기들이다. 사실상 모두를 멸하는 네르기간테 무기의 상위호환. 다만 용속성 자체가 월드에서 다소 홀대받는 속성이다 보니 깡뎀무기군들의 속성치는 그냥저냥 덤 수준에 그친다.

조충곤 황흑용곤 알이노는 사냥벌레 보너스로 체력 회복/스태미나 강화를, 슬래시액스 블랙하베스트와 차지액스 황흑순부 알프루가는 강속성병을 탑재했다.

건랜스 황흑총창 알메르토격앙 라잔, 임계 브라키에 이어 포격 타입이 "확산형 7레벨"로 등장했다. 가장 많이 사용되는 확산 7레벨 건랜스인 임계 브라키 무기와는 긴 보라도 예리를 이용해 차별화를 할 수 있고 기대 데미지 값도 거의 유사한 편, 다만 장식주 소캣이 2레벨 2개라 4레벨이 붙어 있는 임계 브라키가 더 범용성은 높다는 평가가 많다. 성능과 별개로 다른 건랜스들이 전부 리로드시 중절식으로 반으로 꺾이는 것과 달리 상하로 슬라이드 가동만 되는 디자인적 차별점이 있다.

수렵피리 황흑금 알리제는 속성공격 강화, 상태이상무효, 속성내성 강화 선율을 가졌으며 기본적으로 높은 용속성 수치가 달려있어 속성강화 세팅 시 1000은 우습게 뛰어넘는 수치를 보여준다. 다만 속성위주의 선율로만 구성되어있기 때문에 속성 위주 몬스터 사냥 외에는 범용성이 떨어진다. 네르기간테 피리와 비슷한 멋진 외형에 알바트리온 테마를 연상하는 웅장한 연주소리도 매력적이다. 들어보자

황흑궁 알카니스는 기존 제작무기 중에 속성치가 가장 높은 용봉인고궁과 황제금 활보다 속성치가 높은 데다가 독병을 제외한 모든 병을 지원하기 때문에 제작무기 중에서는 원탑 자리를 차지했다. 용봉인고궁이 강격병을 지원하지 않는 대신에 수면병과 마비병 2종의 상태이상을 지원했는데 모든 면에서 알카니스가 우월하다. 더구나 밀라보레아스 출시 이후 유틸성면에서는 드래곤4셋+알카니스[98]가, 데미지면에서는 실버솔4셋+알카니스가 용문5셋+황제금에 대해 우위를 갖고 있어서 용속성 활의 종결무기는 알카니스로 굳어지는 추세.

보우건은 모든 속성탄을 지원하나 물리탄 지원이 부실한 편이며, 상태이상 탄종도 아예 지원하지 않는다.

라이트보우건 황흑노 알드미나의 경우 아이스본 최초로 멸룡탄 속사를 탑재했으며, 모든 속성을 다룬다는 설정을 살려 화염/수냉/전격/빙결탄도 속사를 지원한다. 기초 공격력은 260으로 전 무기군 통틀어서 낮게 책정되어 있다. 멸룡탄 속사는 반동 제어가 특대에서 더이상 불가능한데다 휴행 탄수는 3발, 용살열매도 10개까지만 챙길 수 있기 때문에 그냥 예능탄 취급이다.
대신 멸룡탄을 제외한 나머지 4속성탄의 경우 보우건 커스텀파츠 조합에 따라 전 탄종 반동-소/리로드-빠름으로 맞출 수 있어 무척 강력한 성능을 보여준다. 때문에 현 라이트보우건 속성탄 종결 화기이며, 우월한 재장전 성능을 위시한 생존성의 우위 덕에 이전까지 수냉탄 한정 가장 강력했던 명적룡의 저노-물과 비등한 스팩을 보여 구태여 물라보를 파밍하기 위해 뼈빠지게 고생할 필요가 줄어들었다.
재미있게도 소재를 제공하는 몬스터 당사자, 즉 알바트리온 자신을 잡으러 갈 때 가장 유용하다.

헤비보우건 흑익노 알바더스도 모든 속성탄을 지원하지만, 속성탄 관련으로 종결자리를 차지한 라이트보우건과는 달리 황제금의 대체품 정도의 역할에 머문다. 이유로는 멸룡탄을 제외한 속성탄을 주력으로 쓰는 헤비보우건은 대부분이 리로드 파츠 3개로 반동 소/리로드 빠름이 가능하며 기본 장전수도 7발로 똑같기에 장전수, 반동, 리로드에서 무엇 하나 우위를 점하지 못한다. 대신에 전 무기군 통틀어 기초 공격력이 320으로 높게 책정된 덕분에 라비나 2세트와 용문 3세트를 활용한 회심격+용맥각성이 황제금+진용맥각성과 비슷한 데미지를 입힌다. 그러나 자체 회심이 없기에 회심격에서 가장 중요한 회심율을 올리기 힘들다는 문제 또한 갖고 있다. 다만, 기관용탄을 사용하는 헤비보우건 중 가장 높은 기초 공격력을 가지고 있고, 3레벨 통상탄이 파츠 2개로 반동 소/파츠 1개로 리로드 보통을 맞출 수 있어 볼버스터를 얻기 전 통상탄 헤보로써는 어느정도 쓸만한 편. 다만 상태이상 탄종을 전혀 지원하지 않는 점은 주의할 것.
  • 동반자 장비
파일:EX에스카드라고양이α.jpg
EX에스카드라고양이α

방어구는 에스카드라 알파세트를 작게 줄여놓은 무난하게 멋있는 디자인이며, 무기는 알바트리온 소재 태도인 칠흑조 - 종언을 작게 줄여놓은 형태이다.

5. 기타

  • 알바트리온의 전신에 역린이 돋친 이유는 알바트리온이 화산의 화구나 수압이 높은 해저[99] 등의 평범한 생물이 살 수 없는 환경에서만 서식하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처음 트라이에 나왔을때, 갈무리에서 역린이 나왔다고 좋아했다가 전신이 역린이라 역린이 비늘 포지션임을 알게 된 옛 훈타들의 김을 새게 만들기도 했다는 해프닝이 있었다. 구작에서는 애매한 텍스쳐탓에 전신이 역린이라는 모습은 설정상 그렇다는 정도였지만 아이스본에선 전신의 모든 비늘이 입체적으로 돋아있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 등장 필드가 바뀐 유일한 흑룡 계열 몬스터로 트라이 G까지는 신이 사는 영역이었지만 크로스에서 재참전했을 때에던 용암도, 아이스본에서는 무페토 지바의 필드인 깊숙한 골짜기에서 등장한다. 다른 흑룡의 경우 밀라보레아스는 꿋꿋하게 슈레이드 성에서만 등장하고, 그란 밀라오스는 애초에 메인 시리즈에서는 1번 밖에 등장하지 않아서 볼 일이 없다. 계속 변하는 이유는 수상할 정도로 알바트리온을 잡기 최적화된 신역의 구조 때문으로 보인다.
  • 시리즈 15주년 기념으로 흑룡 개체들에 대한 정보가 공개된 이후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에 참전한 알바트리온이 더이상 ".?."가 아닌 새로운 아이콘을 들고 참전했다.
  • 첫 작중 출현 당시에 밀라보레아스를 제치고 최강의 고룡이라고 언급되거나 몬스터 헌터 카드 마스터, 퍼즈도라 콜라보등의 매체에서 선조룡 이상의 포인트를 배정받거나 하는 등[100] 설정으론 강력한 몬스터지만, 팬덤에서는 지나치게 큰 뿔과 흑룡 골격이 아닌 도스 고룡 골격을 사용해 "그렇게 강한 거 같지 않다"라는 식의 이미지가 많았다. 대표적으로 일본에서는 알바트리온의 대표적인 별명이 비실이(스네오)[101]이다. 그래도 아이스본에서 패턴과 외형이 멋지게 바뀐 이후로는 평가도 좋아진 편.
  • 물론 그것과 별개로 알바트리온 이후에 최후의 업데이트로 마무리를 장식할 존재로 각종 연출면에서 알바트리온 이상의 수혜를 입은 밀라보레아스가 나오는 바람에 평가가 좋아진 것과 별개로 묘하게 콩라인의 이미지는 벗겨지지 않고 있다.[102][103] 알바트리온 장비가 밀라보레아스전에서 상성이 괜찮은 점도 제작진이 "알바트리온을 잡은 다음에 밀라보레아스를 잡으세요!"라고 말하는 듯한 이미지를 주는 데에 한몫 했다.
  • 설정상 알바트리온은 몸에서 뿜어져나오는 넘쳐흐를 정도의 속성 에너지로 인해 주변 일대를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지옥도로 바꿔버리는데, 일대를 바꿔버릴 정도의 속성 에너지의 영향권이 월드에서 어느정도인지 알 수 있게 되었다. 알바트리온이 있는 깊숙한 골짜기 최하층과 캠프의 거리는 약 450으로 이 거리를 넘어서까지 알바트리온의 에너지가 뻗치는 걸 볼수있는데, 고대수 최상층의 리오레우스 둥지도 종착지까지 약 150, 육산호의 최상층 둥지에서 8번맵까지가 약 180이고 그 아래인 4번맵조차도 200을 겨우 넘긴다. 깊숙한 골짜기가 아닌 일반 필드에 나타났다면 정말로 맵 전체가 불타거나, 얼어붙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104]
  • 여담으로 주변 일대가 쑥대밭이 된다는 설정 자체는 신이 사는 영역의 배경에도 구현되었다. 뇌빙 상태일 때는 하늘에서 번개가 치고있고 화룡 상태일 땐 용암이 터진다.
  •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에선 등장하지 않지만, 알바트리온을 오마주한 몬스터로 디스피로아가 존재한다. 골격과 복수의 속성을 다루는 능력, 가슴에서 위쪽으로 돋아난 길다란 돌기들의 존재와 일렉기타가 중심인 BGM 등이 유사하다. 또한 공개 당시 유저들의 안 좋은 반응 역시 비슷했는데 알바트리온이 처음 나올 때만해도 지나치게 큰 뿔과 비율 때문에 '비실이' 라는 멸칭으로 비난받았고, 디스피로아 역시 기계같고 이질적으로 생겼다며 비난을 받았다. 다른 점은 몬스터로서의 평가는 디스피로아 쪽이 훨씬 좋았다는 점 정도.
  • 월드 이전의 알바트리온은 토벌의 난이도에 중점을 뒀다고 볼 수 있다. 알바트리온의 패턴 자체는 아주 단순하지만 목을 평소에 세우고 있어 검사는 약점인 뿔에 닿지도 못하고, 거너로 가자니 탄 육질이 매우 단단해서 고역을 면치 못한다. 즉 몬스터 자체만 보면 소위 말하는 똥몹이다. 하지만 알바트리온이 사는 신역에는 어째서인지 주기적으로 재장전되는 구속탄 내장 발리스타도 있고, 뿔이 박히는 벽도 두 개나 있다. 이를 이용하면 알바트리온의 토벌난이도를 대폭 낮출 수 있지만 인게임에서 사전 정보를 주지 않기 때문에 처음 잡으러 갈땐 당연히 이런 기믹을 알지 못한 채로 출발하게 되고, 그렇게 어버버하다가 시간 초과나 보수금이 0z가 돼 실패하기 일쑤인 것이다.

    • 크로스에선 용암도에서 나오기 때문에 다른거 아니냐고 할 수도 있지만 크로스엔 수렵 스타일과 수렵 기술이 존재한다. 종합적으로 월드 이전의 알바트리온은 몬스터 구조는 부조리하지만 주변 요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면 밸런스가 맞게 디자인 되어있던 몬스터였다.
    • 때문에 아이스본에서도 월드 이전의 알바트리온이 그대로 나왔다면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을테니 알바트리온 자체를 리메이크했다고 볼 수 있다. 종합적으로 보면 월드 이전 제작진(사냥 그 자체를 중시)과 이후 제작진(몬스터와의 전투와 액션 중시)의 게임 디자인 철학의 차이를 볼 수 있는 몬스터라고 할 수 있다.[105]
  • 국내 아이스본 설문조사에서 모멸넬기와 함께 가장 사냥하는 게 재밌는 몬스터로 꼽혔다. # 이후 공식에서 실시한 총선거에서는 10위를 차지했다.
  • 설정집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알바트리온이 신대륙에 몸소 행차한 이유는 알바트리온은 자신 이외의 강자를 용인하지 못하는 성격이 강한지라, 무페토 지바의 존재를 용인하지 못해 직접 죽이려고 온 것이라고 한다. 등장 무비에서 헌터 쪽이 아닌 맵 바깥쪽에 있는 고치들을 집중해서 노린 이유도 제노-지바의 고치들을 전부 파괴하기 위해서 라고. 즉 시리즈 최초로 묘사된 금기몬스터의 세력다툼이라 할 수 있다.[106]
  • 또한 무페토가 자기 형편 좋게 마개조한 환경을 싸그리 없애버리고 이후 자연스러운 생태계가 다시 재건되게 하기 위해 생태계의 자정작용의 일환으로 알바트리온이 출몰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설정집 내에 있다. 다만 알바트리온이 불러오는 환경도 딱히 정상적인 환경은 아니며 '알바트리온이 거기 정착했으면 거길 신역이라고 불렀을 것'이라는 언급과 자정작용 발언은 어디까지나 세계관 내부에서만 나오는 발언이기에 단언할 수 없다.
  • 설정집에 따르면 알바트리온의 필살기인 에스카톤 저지먼트는 알바트리온의 공격행위가 아닌 단순히 속성 변환 시에 방출되는 복합 에너지의 방출일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패턴 중 하늘을 향해 브레스를 뱉는 패턴을 볼 수 있고 알바트리온의 행동 원인을 생각해보면 제노지바의 고치를 부수는 것이 주목적이고 헌터는 날파리 내지 모기 정도로 여겨 헌터를 공격하는 행위는 귀찮은 것이 꼬여 손을 휘적이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컷신에서도 처음에는 겁주기로 피하기 쉬운 파이어볼만 던졌는데 헌터가 그걸 피하고 전투 자세를 취하자 째려보다 화를 내며 전투에 들어간다.

6. 관련 문서


[1] 아이스본 이전 모델링 기반[2] 해당 이미지는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장면[3] 해당 이미지는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의 장면[4] 빛날 (煌), 검을 (黒).[5] 2019년 이전에 공개된 생태수형도에서는 황룡아목 아래로 몬스터 이름은커녕 무슨 과(科)가 있는지조차 표기하지 않았지만 시리즈 15주년 기념으로 금기 몬스터에 관한 정보규제가 풀리면서 이후에 나온 설정집을 통해 정확한 분류체계가 밝혀졌다.[6]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까지[7] 몬스터 헌터 월드: 아이스본부터[8] 구 버전과 마찬가지로, 몬스터 헌터 트라이의 메인 브금인 생명이 있는 자에게가 섞여있으며 마무리 부분을 더 강조했다.[9] 여담으로,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 알바트리온의 G급 집회소 퀘스트 명칭은 신을 향한 저항(神への抵抗)이다.[10] 다만 다른 금기 몬스터들과는 달리 원룡아목이 아닌 황룡아목으로 분류되어 있다.[11] 불, 얼음, 번개, 물, 용 속성[12] 당장 현실에서도 환경오염 및 주변 환경의 변화로 멸종하거나 그에 준하는 피해를 입는 종들이 얼마든지 있다. 아이스본에서는 냉기를 두른 고룡 이베르카나가 혹한지에서 잠깐 벗어나 신대륙에 왔던 것만으로도 신대륙의 온도가 떨어지며 생물들의 거주지가 변해서 혼란을 초래하며 먹을 것을 구하기 힘들어지는 재난이 터졌으며 라이즈에서는 이부시마키히코을 찾기 위해 돌아다닌 것만으로도 돌풍으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어 몬스터들이 피난을 가다가 카무라 마을에 들이닥치는 재난이 터졌다. 하물며 알바트리온은 이 둘마냥 단순히 한 기후로 바꾸는 것도 아니고 주변 환경과 기후를 아수라장으로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성이 더욱 심각하다.[13] 신대륙에서 태어나고 자란 조사단 리더의 경우, '알바트리온? 그게 뭐지?' 라는 식의 반응을 보여준다.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방법이 없으므로 당연하다면 당연한 반응.[14] 필드마스터와 접수원의 언급 및 3기단장의 말로 유추할 때, 헌터 길드의 내부 파벌 중 일부는 금기 몬스터에 대해 아예 관여하는 것을 꺼리고 있는 듯하다.[15] 설정상, 과거 신역을 조사했던 왕립 고생물 서사대의 관찰일지가 왕립 지질 조사원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해당 일지에서 '알바트리온'이라는 명칭이 적혀 있다는 모양이다. (명명자는 소식 불명) 또한 해당 관찰일지가 발견된 것은 몬스터 헌터 포터블 서드의 시계열에서 불과 1년 전이라는 설정이므로, 황흑룡을 '알바트리온'이라고 부르기 시작한 것은 몬헌 월드/아이스본 기준으로도 비교적 최근이라는 유추가 가능하다.[16] 조사단 리더는 무페토-지바는 창조를 되풀이 하는 자이고, 알바트리온은 모든 것을 파괴하는 자인데 이 둘이 만났다면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에 대한 의문을 남겼다.[17] 이후 설정집에서 알바트리온은 강대한 힘을 가진 무페토의 존재를 용인하지 못해 무페토 지바와 무페토의 고치들을 전부 죽이러 온 것이라 밝혀졌다. 관측대의 보고로 명확하게 깊숙한 골짜기로 향하는 것으로 보였으며 도착하자마자, 명적룡의 흔적을 일소하듯이 주변을 불태워버린 모습으로부터는, 분노와도 같은 감정마저 느껴졌다고 한다. 이후 조사대는 신대륙이나 바다 건너 극한지의 조사를 거치며, 각 생물의 항등성이 대자연 전체의 항등성을 빚어내고 있는 것이 아닌가, 하고 생각하게 되었고 네르기간테가 안 이슈왈다를 잡으러 온 것이 그 결과라고 결정지었고 그러한 전제로부터, 무페토 지바에 대한 자정 작용으로서의 존재가, 알바트리온이었던것은 아닌가, 형편 좋게 만들어진 환경과 생태를 다시 빚어내기 위해, 모든 것을 파괴하는 자가 필요했다고 추측했고 고룡의 존재정도 되면, 대륙 규모, 아니 별 규모의 세력다툼을 하고있는 것일지도 모른다는 추론까지 했다.[18] 말이 좋아 공존이지, 서로 영향을 안 주고 살아갈 수 있다는 식의 뉘앙스이다. 즉 금기 몬스터와의 충돌은 불가피하다는 뜻이다.[19] 체력만 적은 거지 공격력과 사용하는 패턴은 일반 알바트리온과 똑같으므로 약화되었다고 방심은 금물이다. 에스카톤 저지먼트도 동일하게 사용한다. 이 알바트리온은 뿔 파괴, 대경직, 에스카톤 저지먼트 때 일반 알바트리온과 다르게 접수원, 조사단 리더가 아무 말도 하지 않는다. 에스카톤 저지먼트가 왔다는 걸 주변 분위기를 보고 알아서 눈치채야 한다. 다만 체력이 매우 적어서 에스카톤 저지먼트가 오기도 전에 토벌해버리는 경우도 많이 있다.[20] 헌터를 발견하지 않은 쿠샬다오라와 테오 테스카토르의 모습과 동일하다.[21] 축전 상태 이행 모션이 나오긴 한다. 나오자마자 바로 백스텝 후에 공중상태로 이행하기 때문에 축전 상태의 의미가 없다.[22] 서드보다 강화된 사양으로, 서드에선 떨어지지만 않을 뿐 섬광에 걸리긴 하기에 섬광 상태에서 스스로 내려오는 경우가 있었다. 3G에선 섬광 상태조차 안나오도록 막혔다.[23] 일반적인 격룡선에서 지급되는 발리스타 구속탄은 별도 소지가 필요하며 재장전이 5분이다.[24] 오히려 수렵 기술과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헌터에게 유리한 지역인 신역에서 출현시키지 않았다고 볼 수도 있다.[용] 무기의 속성/상태이상 제거[용] [화] 지속 데미지. 회복 가능 체력부터 제거.[화] [뇌] 기절확률이 증가[뇌] [뇌] [빙] 스테미너가 빨리 고갈된다.[33] 덕분에 구작에 비해 몸길이가 2m가량이 줄었음에도 오히려 거대해진 날개와 전체적으로 다부져지고 입체적으로 변한 모습 때문에 날아오르거나 내리찍는 패턴 등에서 더 거대해진 느낌을 준다. 전체적인 체형이나 동작 등에서 비슷한 몸길이의 이베르카나와는 전혀 다른 위압적인 모습으로 일반적인 도스고룡 골격과는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온다.[34] 구작의 모델링은 워낙 거대한 뿔과 입 때문에 얼핏보면 고어 마가라처럼 눈이 아예 존재하지 않는 것 같은 착각을 불러일으키기도 했다.[35] 구작의 모델링에서는 앞부분이 너무 짓눌려있어서 모양새가 전혀 안살았다.[36] 이 때문에 특별 임무 퀘스트는 무조건 불활성 상태로 시작한다.[37] 혈관의 색 변화의 경우 구작에서는 사실상 전신의 색이 변했던 것에 비해 아이스본의 알바트리온의 색 변화는 뿔과 목, 꼬리가 가장 돋보이고 나머지 부위는 색이 옅어지거나 아예 빛을 발산하지 않게 변했다.[38] 수속성 브레스는 장판처럼 땅에 남는데, 빙속성 공격이 닿으면 얼어붙고, 화속성 브레스가 닿으면 불이 일어 점화된다. 즉 기름이다.[39] 종말의 심판. 영문판에서 Escaton Judgment로 표기되는데, 신학 용어로 종말을 뜻하는 Eschaton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40] 무페토−지바제왕의 푸른 분노와 더불어 사운드 연출이 인상적인 패턴인데, 무페토 지바는 BGM을 음소거 수준으로 소리를 낮춰 패턴의 강함을 부각시키는 게임 외적인 연출로 호평을 받았다.[41] 이명 현상을 활용한 연출은 전작 더블크로스의 간판 몬스터 발파루크가 먼저 선보인 적이 있다.[42] 기절, 벽꿍 등의 대경직과 다름에 주의. 그냥 대경직을 봤다고 해서 속성대경직으로 판정되는 것이 아니다. 평범한 대경직은 다른 도스고룡처럼 볼품없게 앞발을 허우적거리다 쓰러지는 반면, 속성 대경직은 속성이 역류하듯 몸에서 해당 속성의 폭발이 일어나더니, 그 충격을 주체하지 못하고 몇차례 서서 뒷걸음을 친 후에 쓰러진다. 이 외에는 접수원이 알려주니 이를 보고 판단하면 된다.[43] 별개로 속성 대경직에 빠질 경우 알바트리온이 무속성 상태가 되며 이 상태에서는 데미지를 줘도 속성치가 쌓이지 않는다. 속성 대경직 이후 일어나자마자 대경직 이전의 속성 활성화 상태로 돌아온다.[44] 억제 실패와 억제 성공의 연출도 상당히 달라지는데, 억제에 성공하면 알바트리온이 포효와 함께 에너지를 뿜을 때 포효만 들리고, 폭발 직전에 한 차례 날갯짓하는 소리만 들리며, 이펙트가 평범하게 주변에 원소를 뿌린다는 수준으로 약화되지만, 억제를 실패한 경우 에너지를 뿜을 때 가라앉듯 묵직한 소리가 더해지고, 폭발 직전에 순식간에 에너지가 치솟은 후 폭발하는 효과음이 추가되며, 발산 이펙트 역시 더 격해진다.[45] 즉, 특수 대경직만 성공했다면 즉사는 피하지만, 1회에선 입히는 피해가 200을 넘으므로 회복을 하지 않으면 수레를 탈 수 있으니 회복이 필수가 되며, 2회부터는 200 미만으로 줄어들어 풀피만 유지한다면 별도의 회복 없이 온전히 맞아주고, 그 이후에 저키를 먹어 피를 회복해 아이템을 아낄 수 있다.[46] 아스테라 저키처럼 빨간 피를 회복시킬 수 있는 아이템, 또는 한번에 체력을 회복시킬 수 있는 비약, 회복 능력이 있는 그레이트 회복약 등, 회복할 수 있는 수단이면 가능하다. 다만 그레이트 회복약은 빨리먹기에 좀 투자가 필요하다.[47] 활성상태 1개는 별2개. 나머지 2활성상태는 별1개인 식이다.[48] 속성 대경직 상태는 알바트리온이 무속성 상태가 되므로 뿔을 부술 수 없다![49] 경량무기로 점착석을 뽑아낼 수 있다.[50] 속성 대경직을 보기가 어렵다면 아이루의 무기까지 약점속성으로 속성치가 높은 것으로 맞춘 후 가쟈부의 폭탄을 들려주면 확실히 도움이 된다.[51] 불-용-불-용...이라면 빙결-화염-빙결-화염... 같은 식[52] 알바트리온 보우건과 비교해서 밀리는 점은 공통적으로 장식주 슬롯이 2/1로 한단계 낮고, 라이트보우건은 흔들림이 2단계 높고 공격력은 같으나 장전수와 장전속도에서 밀려서 DPS 차이가 크고, 헤비보우건은 흔들림은 1단계 차이지만 무기 공격력 자체에서 밀린다.[53] 물론 다른 고룡들과는 달리 자기 발밑과 엉덩이까지 커버하는 패턴이 매우 많으므로, 때리면서도 항상 회피에 신경써야 한다. 특히 기동력이 느린 무기들은 오히려 근접했다가 눈먼 공격이나 보디 프레스에 스친뒤 풀콤보 맞고 산화할수도 있다.[54] 철갑탄 3렙에 KO술 3렙 기준 못해도 5발 이상은 쏴야 첫 기절이 뜬다. 이정도 수준이면 거의 밀라보레아스 마냥 기절을 안한다고 상정하는게 속 편하다. 차라리 관통, 통상, 산탄보우건을 가져오자.[55] 이는 알바트리온이 사실상 역전왕급 스펙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56] 다만 노데스에 대한 욕심을 버릴 경우, 몸통을 집중적으로 노린다면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한 번 본다는 조건하에 솔플로도 무속성 보우건류 중에서는 제일 안정적인 클리어가 가능하다.[57] 애초에 육질이 좋고 체력이 많다는 특성상 포격과는 궁합이 맞지 않고 속성딜 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아이스본 이후 거의 사장당했던 참격위주 건랜스, 통칭 검랜스가 다시 활용되기도 했다.[58] 앞서 말했듯이 첫 에스카톤 저지먼트 내외로 잡아내지 못하면 피곤해지며, 알바트리온의 패턴에 익숙해야한다. 그래도 이들은 우워낙 딜이 강해서 어지간해선 수레 한둘 정도 내주고 클리어가 가능하다.[59] 사실, 솔로 플레이보다 파티 플레이에서 강제성이 더 높은 편이다. 솔로는 속성치 제한이 상대적으로 낮고, 극단적으로는 상술했듯 불굴 세팅 이후 아예 전략적으로 에스카톤 저지먼트를 쌩으로 맞고 수레를 내주는, 육참골단의 마음가짐으로 어떻게든 클리어가 가능한데 반해 파티플레이에서는 알바트리온의 요구 속성치 제한 역시 까다로워지는 관계로 생각없이 무속성 무기 들고갔다가는 속성 대경직을 못줘서 풀파워 에스카톤에 싹 쓸려나가 퀘스트가 터지기 때문. 알바트리온 파티 플레이에서 무속성 무기를 들고오는건, 정말 모르고 들고오는 뉴비가 아닌 이상 더이상 변명의 여지가 없는 엄청난 트롤링이다.[60] 이렇게 내놓았음에도 헤보를 사용하던 유저들은 관통헤보에 극딜세팅으로 맞추고 깬 유저들이 적잖게 나오고 있다. 가슴→꼬리로 관통하도록 쏘고 에스카톤 저지먼트로 불굴작+탄수급을 한다는 마인드로 패면 금방 죽는다. 산탄헤보의 경우 회피성능과 거리를 적당히 챙기면 대부분의 패턴을 알바트리온 앞다리 사이로 굴러 피하며 가슴을 집중적으로 공격하여 에스카톤 저지먼트에 1수레만 주고 깨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실드 파츠를 사용하면 받는 피해는 감당이 되지만 대부분의 공격이 강하다보니 가드백이 크게 생기기 때문에 딜로스가 심하여 에스카톤 2번, 즉 2수레 이상을 보게 된다. 그래도 불굴의 미친 버프 때문에 잡을 수는 있지만 손해를 좀 보거나 위험해질 수 있으니 주의.[61] 무작위 낙뢰와 유도낙뢰 두 패턴 모두.[62] 이 공중 용광돌진은 주로 어그로를 끈 헌터와 거리가 멀 경우 이를 좁힐 때, 그리고 탑승 시나 클러치로 붙었을 때 자주 볼 수 있다.[63] 이 외에도 제압 상태일 때 들어오는 후속타를 끊는 것도 가능하므로 가급적 툭툭결정을 챙겨 다니는 편이 좋다.[64] 밤의 항성의 첫 음절의 자음인 ㅂ은 불, 여명의 사성의 첫 음절의 자음인 ㅇ은 얼음으로 외우면 된다.[65] 그렇다고 해도 왜 알바트리온이 움직였는가에 대해서는 제대로 설명이 안 됐는데 막상 밀라보레아스가 나타는 곳은 현대륙이기 때문, 왜 굳이 신대륙까지 와서 무페토-지바의 거처를 점거한 것인지는 여전히 불명. 흑룡에 대한 정보가 차차 풀리곤 있다지만 아직까진 완전히 풀리지 않았기 때문에 차후 몬스터 떡밥만 대충 흘리고 넘긴듯. 일단 알바트리온과 무페토 지바와의 관계는 설정집을 통해 밝혀졌는데 바로 알바트리온이 지바들의 활동을 견제하는 관계라고 하며 인도하는 땅의 제노 지바 둥지로 간 이유는 무페토 지바와 그 곳에서 태어난 제노 지바들을 말살하기 위해서 온 것이라고 한다.[66] 그나마 있는 정보가 속성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황흑룡이라는 흑룡에 속하는 고룡이다. 엄청난 힘을 가진 위험생물이다. 정도.[67] 당장 임무 장소에 대한 정보도 제대로 파악이 되지 않아, 슈레이드성에 가니 무너진 구조물이 사방을 막고 있어서 급하게 철거 작업을 준비한다. 거기에 흑룡이 예상보다 빨리 나타남으로써 퇴각도 퇴각대로 힘든 상황이었다.[연계] [공중] [연계] [연계] [공중] [공중] [74] 착지할 때는 브레스를 뿜는 동안 주전자 물 끓는 듯한 소리를 낸다.[연계] [공중] [연계] [공중] [공중] [공중] [공중] [82] 숨을 구조물도 없고, 전투 내내 귀환옥도 사용할 수 없다.[83] 초기 기준 약 640에 240씩 증가하나 에스카톤 저지먼트 사용 시 다시 640으로 초기화된다. 검사의 경우 자기 무기의 속성치를 10으로 나누고 예리도 보정(보예리 기준 약 1.25배)을 한 다음 일반적인 모션(연타모션의 경우 역보정, 차지공격의 경우 추가보정이 있다)으로 요구 타격 횟수를 계산하면 되며, 속성치를 준 조충곤 엽충은 무기 속성치 기준 400(엽충 속성 강화 조충곤의 경우 600)으로 계산하며, 급습시 엽충 관통딜의 경우 여기서 또 1.75배 보정치를 주고 계산하면 된다. 즉, 속성치 600짜리 보예리 태도의 발도공격은 알바트리온 날개(육질 약 20)에 대경직 요구치 640기준 15의 속성 요구치를 쌓게 되는 것.[84] 당연히 고출력상태가 되어있어야 영거리 찌르기를 쓸 수 있으므로 주의. 재수없이 올라타서 타이밍을 재는 중 고출력상태가 해제되면 회복타이밍만 놓치고 사망할 수 있다.[85] 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여기에 해당하는 것은 보우건 뿐이다. 타 무기군은 약간의 물리딜을 포기하고 속성치가 붙은 무기를 쓰거나 이로도 부족하면 황제금 혹은 속성 강화 스킬을 넣는 것만으로 간단히 요구 조건을 달성할 수 있는데 반해 보우건은 아예 물리와 속성이 사용해야 하는 무기나 탄종 (타 무기로 치면 커맨드) 자체가 달라서 속성 대경직 해제 기믹과 물리 약점을 동시에 누릴 수 없다.[86] 다만 평타로 발동하는 올려치기가 파티원을 날려버리는 판정이라 무지성 좌클릭만 반복하면 헌터들이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87] 왜냐하면 조충곤의 파워 19/속성치 20 기준 엽충의 물리/속성 공격력은 각각 20/40인데, 이건 곧 속성치에 대해서는 무기에 붙은 속성치 400(!)에 해당하는 수치에 급습시 관통 타격을 주는 벌레의 속성치는 1.75배 보정을 받게 되므로 이 때 한정으로는 속성치가 무려 700(!)이 찍히게 된다. 1인 기준 초기 속성대경직 요구치가 640쯤 된다고 하니 아무 조충곤 갖다가 엽충으로 앞/뒷다리 및 날개(속성육질 약 20)를 80번만 때리면 속성 대경직이 뜬다는 얘기고, 조충 건담으로 쓰이는 엽충 속성치 강화 조충곤의 경우 엽충 속성치가 1.5배이므로 요구 타수가 더 줄어든다. 용문만 입어도 무기에 속강 6 기준 속성치 600은 훌쩍 뛰어넘기 때문에 신나게 패면 대경직을 보는 건 순식간이다. 물론 조충곤에 속성치를 투자를 안 했다 쳐도 급습을 쓸 때마다 벌레 히트가 6 ~ 8히트씩 뜨기 때문에 이것 때문이라도 속성 대경직을 보는 게 전혀 어렵지 않다.[88] 차지별 배율=1단계 2.2,/2단계 3.15 / 3단계 3.5[89] 정확히는 아이루에게 방패를 쥐어줬을 때 한정이다. 아이루가 허수아비를 설치하면 그쪽으로 어그로가 끌리기 때문에 쉽게 내려오지 않는다. 그게 아니라면 본인이 연기옥에 들어갈 때 아이루도 숨는 자세를 취하거나 본인 옆으로 텔레포트 하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90] 차기작 몬스터 헌터 4에서도 이 에스카드라 셋을 만들 수 있는데 여전히 슬롯이 0개.[91] 거너로도 머리를 노리려면 에임을 매우 높이 올려야 한다.[92] 출처[93] Lv1 멸룡탄은 소지량이 3발 밖에 되지 않아 앉아쏘기를 지원해봤자 의미가 없기 때문이다.[94] 속성 내성 합을 290을 넘기면 내성 변환에 의한 속성 공격력 증가가 150까지 올라 용문셋과 동급이 된다.[95] 단적으로 에스카드라 세트를 채용하는 검사 무기 중 핵심 스킬이 가장 많은(가드강화, 가드성능, 움찔감소) 랜스로도 속성 내성을 다소 희생하면 브에브에에 세트에 필요한 스킬을 거의 다 우겨넣을 수 있으며 그나마 '다소 희생한' 속성내성도 마이너스를 지우고 야채정식으로 전속성 +20을 넘길 수 있다.[96] 드레곤베타 머리/상의/허리/신발, 에스카드라 알파 장갑. 에스카드라 알파 장갑에 3슬롯 장식주가 있기에 굳이 삭격주를 위해 드래곤 알파 허리를 사용할 이유가 없다. 슬래시액스 역시 영거리에 이용할 귀마개 1을 챙길 수 있다.[97] 알바트리온이 처음 등장했던 《몬스터 헌터 트라이》 시절에는 당시 무기종이 축소된 여파로 대검/태도/한손검/해머/랜스/슬래시액스/보우건(파츠) 만이 존재했고, 이후 시리즈별로 조금씩 추가되었다. (트라이 G에서 활, 몬스터 헌터 크로스에서 조충곤,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에서 차지액스가 추가되었다)[98] 똑같은 드래곤4셋을 기준으로 알카니스와 황제금 활-시투를 비교할 경우 회심격이 없음에도 데미지면에서도 알카니스가 오히려 우위다. 회심격은 곱연산인 만큼 기본 속성치가 클수록 효과가 좋은데, 용문5셋 대신 드래곤셋을 사용함으로써 진-용맥각성의 추가 고정속성치가 없기 때문에 절대적인 속성치가 낮아지고, 따라서 회심격의 효과가 떨어지기 때문이다. 그러니 드래곤4셋을 사용할 거라면 당연히 황제금 활-시투보다 알카니스를 선택하게 된다.[99] 즉, 황흑룡은 해룡종이나 해룡종형 골격을 지닌 타 고룡종과 마찬가지로 바다속에서도 멀쩡히 서식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뜻이다.[100] 다만 어디까지나 콜라보로 추가되거나 정식 설정과 관계 없는 매체 등지에서 배정받는 건 실제 몬스터의 강함의 여부와 상관이 없다.[101] 머리의 뿔이 비실이의 머리 스타일을 닮아서 그렇다. 파생으로 스네쨔마, 도스스네오, 호네카와룡 등 비실이 관련으로 호칭이 많다.[102] 이 때문에 알바트리온 등장 이후 밀라보레아스가 등장한 것 때문에 알바트리온이 밀라보레아스를 피해 신대륙으로 도망 온 것 아니냐는 의견도 있었으나 설정집을 통해 무페토-지바제노-지바를 죽이려고 왔다는 사실이 밝혀졌다.[103]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게임적인 허용으로 밀라보레아스가 알바트리온의 후속 몬스터로 등장했기에 그런 취급을 받았을 뿐, 공식적으로 알바트리온과 밀라보레아스 사이의 우열은 밝혀진 바 없다. 알바트리온의 성격은 극단적인 전투광인지라, 싸우면 싸웠지 도망칠 가능성은 적다. 물론 그것과 별개로 게임 내적으로 알바트리온에 대한 대우가 밀라보레아스보다 나아지는 날이 올 거 같지는 않다.[104] 월드에서 버그로 알바트리온이 맵에서 이탈할 경우 맵 전체가 캠프에서 알바트리온이 있는 쪽으로 보이던 광원에 휩싸이는 것을 볼수있는데, 이는 알바트리온이 이동하면서 광원도 같이 따라 움직이기 때문이다. 버그를 통해서만 볼 수 있는 상황이지만 설정상의 능력을 완벽하게 재현했다고 볼 수 있다.[105] 여담으로 몬스터 헌터 프론티어디스피로아는 알바트리온을 오마주했지만 전투 및 연출 면에서 훨씬 화려하고 잘 짜여져 있었기에 평가가 상당히 좋았다. 반대로 이런 '사전 지식이 충분해야만 가능한 수렵'을 극한까지 끌어올린 고그마지오스는 헌터들로부터 기피 몬스터가 되었다. 헌터들이 각 디자인 중 어느 쪽을 선호하는 지는 일목요연해진 셈.[106] 금기 몬스터는 출현하는 것만으로도 세계를 뒤흔들어버리는 존재이므로, 세계 규모로 세력다툼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