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일로 워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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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일로 워즈 2 Halo Wars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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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	| [[크리에이티브 어셈블리| ]]
유통
플랫폼	|
출시일	2017년 2월 21일
장르	RTS
심의등급	12세 이용가
해외등급	PEGI 16 ESRB T

1. 개요

2. 발매 전 정보

3. 시스템 요구 사양

4. 싱글 플레이

5. 시스템

6. 등장인물

6.1. UNSC

• 제임스 커터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함장. 전작에 비해서 상당히 회춘해버렸다.

• 스파르탄 - II 레드 팀
  전작에서 활약했던 더글라스-042, 제롬-092, 앨리스-130으로 구성된 스파르탄 3인방으로, 냉동수면장치에서 깨어나 활동을 재개하지만 에이트리옥스의 기습공격을 받아 더글라스가 부상을 입고[8] 앨리스는 행방불명되는 등 위기를 겪는다. 허나 앨리스는 무사히 살아있었으며 배니시드가 포로로 잡은 UNSC 병사들을 구출해 깽판을 치고, 더글라스와 제롬은 데시무스를 사살하고 제롬이 센티널들의 주위를 끌기 위해 CAS급 강습 항공모함에 이사벨과 같이 침투하여 무쌍을 펼치는 등 전작처럼 스파르탄다운 전투력을 과시하며[9] 악마는 역시 악마임을 배니시드에게 상기시켜 주었다.

• 엘렌 앤더스
  전작에 이어서 다시 등장. 동양적인 외모를 가진 전작들과 달리 서구화된 모습으로 돌아왔다.[10]

• 세리나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AI. 일단은 목소리 한정으로는 등장확인. 다만 이것은 전작에서 마지막 대사인 "함장님 일어나보세요. 무슨일이 생겼어요."이기 때문에 진짜 등장하는지는 미상이다. 이미 그래픽 노블에서 수명이 다 되어 광기 증상이 일어나자 스스로를 삭제조치했기에 나올 가능성은 적다는 시각이 많았고 역시나 본편에서는 등장하지 않고 오프닝 시네마틱에서 1편의 마지막 대사를 한 뒤,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상황을 간략히 설명해주고 커터 함장에서 작별을 고하는 오디오 로그만으로 목소리만 나온체 퇴장한다.

• 이사벨
  새로 등장하는 AI로 아크에서 스파르탄 2 3인방과 만나며 처음 등장한다. 핸리 램 연구기지의 AI였으며 연구기지의 연구원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하며 살고 있었던 듯 하다.[11] 레드 팀에게 구출되어 세리나를 대신하여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중추 AI를 역임하게 되는데 캠페인 도중 선조의 입자포를 이용, 제롬과 함께 배니시드의 항공모함에 침투하여 모함을 반토막[12]내는 성과를 달성한다.

6.2. 배니시드[13]

• 에이트리옥스
  배니시드의 리더. 시네마틱에서 레드 팀 3인방을 중력해머를 개조한 철퇴로 관광을 보내며 첫등장한다. 다른 스파르탄도 아닌 무려 전성기[14]의 스파르탄 2를 압도함으로써 그 강력함을 상기 시켜주었다. 개발자의 의도는 이전과 다른 상당히 다른 적으로 육체적으로 강력한데다가(타타루스), 지능적인 면모(사제, 코타나) 까지 보여줄것이라고 한다. 근육뇌의 타타루스나 다른 저힐라네와 다르게 상당히 포스있는 모습을 보여준지라 호의적인 의견이 많다.
  
  캠페인 도중 드러나는 사실로, 에이트리옥스의 부족은 코버넌트에 의해 최전선에 몰려서 싸우게 되었고, 끝까지 살아남은 자는 에이트리옥스 뿐이었다.[15] 그리고 계속된 싸움에서 에이트리옥스는 명성을 얻게 되었고, 코버넌트에게 반기를 들어 배니시드를 결성하게 된다. 수천년의 코버넌트 역사에서 반기를 들고도 살아남은 유일한 세력이다. 그래도 그 정도 세력만 가지고는 코버넌트 제국이나 UNSC와의 전면전은 어림도 없기 때문에[16] 회유와 협박을 통해 코버넌트의 이탈자들을 흡수하고 UNSC와 코버넌트가 치열한 전쟁으로 정신 없는 틈에 양 측의 조병창이나 보급소에서 물자와 병기를 탈취하면서 조용히 세력을 불려나간다.[17] 하지만 싱글플레이 상에선 30년 묵은 UNSC 함선 스피릿 오브 파이어를 압도할 전력이 있음에도, 최고의 선조 시설인 아크 위에서 인류와의 싸움라는 엄청난 전략적 디메리트[18]에 조기 퇴치를 하지 못하다가, 종국엔 이사벨의 해킹과 엔더스 교수가 탈취한 아크의 방어시스템에 하나하나 압도당하면서 전함과 상당수의 병력을 잃어버리게 된다. 그래도 아직 스피릿 오브 파이어의 전력에 비하면 더 강력한 지상병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 끝나지는 않았지만 헤일로의 통제권을 잡겠다는 소기의 목적은 달성하지 못한 채, 스피릿 오브 파이어와 같이 아크에 고립된 채 남게 된다.[19]

• 데시무스
  배니시드의 간부중 한명으로 종족은 저힐라네. 아크의 지상보급을 담당하고 있었지만 레드 팀에게 기지가 털린 이후 한동한 모습을 보이지 않다가 중반부에 더글라스와 제롬과 맞붙게 되고 결국 패배하여 죽게된다.

• 렛 발리어
  배니시드의 상헬리 함장. CAS급 강습 항공모함 '굴하지 않는 신념'의 함장으로 상헬리 용병단의 용병단장이기도 하다. 에이트리옥스과의 계약을 통해 배니시드에 들어오게 되었으며 캠페인 도중 지상폭격과 적 증원으로 스피릿 오브 파이어 일행을 괴롭힌다. 참고로 싱글 캠페인의 목소리와 멀티 플레이의 목소리가 다르다.

• 군체
  기계 음성장치가 달린 헌터특화 지휘관. 작전명 스피어브레이커에서 스피릿 오브 파이어를 격침시키기위해 선조의 함선을 발진시켜 충각시킨다는 대담한 계획을 실시하나 미리 동향을 포착한 ODST팀의 전술로 본인도 사망하고 만다.

• 보리두스
  악몽을 깨우다 확장팩의 주역 2인방중 한명이자 어찌보면 가장 저힐라네 다운 인물이다. 이전에도 에이트리옥스가 하지 말라는 짓을 굳이 해서 사고를 쳤는지 파비움이 유독 주의를 주지만 이번엔 아예 하이채리티의 잔존한 플러드를 풀어버린다. 이 역대급 사고를 수습하는게 본작의 스토리다. 그러고도 정신을 못차려 센티넬을 재가동하려 아크 내부를 탐방하는 미션에선 저힐라네의 모험이니 하면서 개념없는 모습을 보이며 이 덕택에 머리끝까지 빡쳐있던 에이트리옥스가 파비움과 보리두스를 크게 혼낸다. 이후 공식소설에 따르면 살아있는걸로 보인다. 지휘관 능력은 광역 휘발성 가스와 관련되어 본작 캠페인에서 플러드 상대에 최적화된 성능이다. 이후 헤일로 인피니트에서 에이트리옥스의 동기가 밝혀지며 그렇게까지 극대노한 지휘관을 살살 약올리고도 생존한 희대의 똘끼가 있는놈으로 평가가 바뀌었다.

• 파비움
  악몽을 깨우다 확장팩의 주역 2인방중 한명. 보리두스에 비하면 꽤 연장자인듯 하며 이쪽은 보리두스와는 반대로 배니시드 답게 현명하고 의리있다.[20] 보리두스가 플러드를 깨웠을때 빠르게 상황을 파악하여 대응하면서도 보리두스의 부대가 탈출할수있도록 시간을 끌어줬다.[21] 이후에도 멍청하고 철없는짓만 일삼는 보리두스의 똥을 치우기 위해 다방면으로 고생하며 그 과정에서 보리두스와 파비움 두 지휘관의 병력이 40%나 손실되는 대참사를 겪는다.[22] 어찌저찌 센티넬의 도움과 두 지휘관의 합동작전으로 신생 그레이브 마인드를 제압하고 플러드를 막아내는데는 성공했지만 제대로 빡친 에이트리옥스에게 상황을 결자해지 하라며 갈굼당했다. 보리두스와 마찬가지로 숙청당하진 않고 여전히 배니시드에 남아있다고 한다. 영웅 기본무장은 유탄발사기라 플러드 잡졸들 상대로 꽤 강력하며 고유능력으로 포탑을 수리할수 있어서 방어선 관리에 용이하다.

7. 지휘관

7.1. UNSC

7.1.1. 커터 함장

• 특수 유닛
  - ODST: 전작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통해 해병을 모두 ODST로 바꿀 수 있었고 무시무시한 물량과 화력을 자랑했었지만, 이번 작에서는 지휘관 능력으로만 소환할 수 있는 준 영웅급 유닛이 되었다. 전작과 마찬가지로 원하는 장소에 소환시켜서 빠른 합류와 지원이 가능하고,[23] 지휘관 능력으로만 소환할 수 있는 유닛인 만큼 보병 주제에 매우 성능이 좋다. 또한 보병 성능 업그레이드도 적용받기 때문에 업그레이드를 끝마치면 무시무시하게 막강해진다. 처음 발매됐을 시엔 물자 600이 필요했으나 최근 패치로 인해 가격이 200 오른 800이 되었고, 체력이 약간 하향이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협적인 강력한 보병. 참고로 전작에서는 M90 산탄총으로 무장했지만 이번 작에서는 ODST 전용 무기인 M7S 기관단총으로 무장이 바뀌었다.

• 영웅 유닛
  - 제롬-092: 헤일로 워즈 시리즈의 간지폭풍 담당인 스파르탄 레드 팀의 리더. 전작의 스파르탄과 마찬가지로 차량 탈취 능력이 있으며, 지정된 장소에 뛰어들어 착지하여 해당 범위의 적에게 큰 데미지를 입힐 수 있는 스파르탄 슬램 기술[24]을 보유하고 있다.[25] 처음엔 M6 권총 두정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업그레이드시 스파르탄 레이저로 무장을 바꾼다. 초중반 전투에서 이 능력들은 매우 위협적으로, 도약을 통해 상대 병력을 크게 피해를 입힐 수 있으며, 차량 탈취를 통해 병력 손실은 물론 정신적 피해도 입힐 수 있다. 하지만 후반 대규모 싸움에서 차량 탈취하겠다고 덤벼들거나 도약으로 상대 병력에 뛰어들면 순식간에 죽을 수 있으므로 후반에는 안전한 후방에서 스파르탄 레이저로 화력지원이나 해주는게 좋다. 사실 후반에는 UNSC, 코버넌트 통틀어 모든 영웅 유닛의 비중이 줄어들기 때문에 제롬만의 문제는 아니다. 풀업 기준으로 상대의 보병, 기갑, 항공기에게 균등하게 좋은 데미지를 보유했고 건물 상대로의 데미지는 평균이다.

• 지휘관 능력

7.1.2. 이사벨

• 특수 유닛
  - 없음: 이사벨은 특수 유닛이 없는 진영이다.

• 소유 영웅
  - 앨리스 - 130: 레드팀의 일원이자 홍일점인 여성 스파르탄. 무장이 중기관총이란 걸 제외하면 제롬과 동일하다.

• 지휘관 능력

7.1.3. 엘렌 앤더스

• 특수 유닛
  - 프로텍터 센티널: 지휘관 능력으로 해금하여 본진에서 생산할 수 있는 공중 유닛. 처음엔 가격대 성능비가 그저 그렇지만 이후 전용 업그레이드와 비행장에서 공중 업그레이드를 하고, 센티널 유닛들에 방어막을 추가하고 능력치를 상승시켜주는 지휘관 능력인 센티널 상승 효과를 해금하면 무시무시한 유닛으로 탈바꿈한다. 중후반에 엄청난 수를 모아 상대와 힘싸움을 하거나 기지를 테러하면 상대 입장에서는 멘탈이 나간다.(...) 다만 결국은 공중 유닛이라 대공 전용 유닛인 울버린, 리퍼가 제대로 모이면 별 힘을 못 쓰므로 적절한 조합이 필요하다.[27]
  - 리트리버 센티널: 마찬가지로 지휘관 능력으로 해금하는 유닛. 특이점이라면 다른 슈퍼유닛과는 다르게 자원을 조금 덜먹는다.

• 영웅 유닛
  - 더글라스 - 042: 스파르탄 레드팀의 일원이자 스토리 시작부터 큰 부상을 당하고 잠시 이탈했었던 대원. 무장이 로켓 발사기란 걸 제외하면 제롬과 동일하다.너무 성의없이 영웅을 배치시킨거 아닌가?

• 지휘관 능력

7.1.4. 포지 병장

• 특수 유닛
  - 그리즐리: 전작의 포지의 상징이었던 그리즐리가 돌아왔다. 전작에서는 분명 강력한 유닛이었지만 커터의 ODST와 앤더스 교수의 호크에 비하면 너무 늦게 나오는 단점[28] 때문에 큰 빛을 못 봤는데, 이번작에서는 아예 스콜피온이 그리즐리로 대체 되어서 좀 더 빨리 뽑을 수 있게 되었다! 성능은 어마어마하게 강력하다. 공격력, 체력이 스콜피온보다 더 뛰어나며, 막강한 특수능력인 미사일 폭격까지 가지고 있다. 하지만 속도는 스콜피온에 비해 좀 느리며, 강한 성능 만큼 스콜피온에 비해 꽤나 비싸기 때문에 한번 뽑으면 되도록이면 잘 간수해야 한다. 이후 조립 가속 지휘관 능력을 2단계 모두 열면 이사벨을 제외한 나머지 UNSC 사령관의 스콜피온보다도 가격이 싸지기 때문에 후반엔 국수 뽑듯이 나올 수 있다.

• 소유 영웅
  - 포지의 워트호그: 포지 병장 자기 자신으로, 전작 스토리에서 워트호그를 타고 종횡무진 활약한걸 반영했는지 가우스 캐논 + 중장갑 + 방어 드론으로 엄청나게 마개조를 한 워트호그를 몰고 출전한다.[29] 높은 스플래시 데미지를 주고 기갑 유닛들의 이동속도를 낮추는 앤빌 포탄, 그리고 아군의 이동속도와 방어력을 올려주는 매우 좋은 특수 능력을 가진 영웅이지만, 기갑 유닛이다보니 사이클롭스, 헌터에게 공격당하면 체력이 쭉쭉 빠지므로 주의할 것. 특이점이 있다면 평타 공격이 보병, 항공기, 건물엔 그럭저럭인 대신 기갑 병력에게는 모든 영웅 중 데미지가 가장 뛰어나다. 후반엔 영웅은 그냥 평타 딜링 지원만 하게 되지만 포지의 경우는 상대 기갑 상대로 꽤나 쏠쏠한 데미지를 준다.[30]

• 지휘관 능력

7.1.5. 킨사노

• 지휘관 능력

7.1.6. 존슨 원사

• 특수 유닛
  - 맨티스: 헤일로4와 그 이후에 등장한 이족보행 기계이다. 워트호그를 대체하는 유닛으로 기본적으로 기관총과 미사일 발사기로 무장하고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방어막을 장비하고 기관총을 가우스 캐논으로 교체할 수 있다. 상당한 잉여 유닛으로 악명이 높은데, 다른 UNSC 지휘관들의 워트호그에 비해 속도는 엄청 느리면서도 그렇다고 공격력이나 체력이 크게 높지도 않다.(...) 그나마 업그레이드를 다 마치면 제법 쓸만해지나 마지막 테크에 나오는 콜로서스가 훨씬 강력하고 좋은 유닛이기 때문에 큰 의미가 없다.
  - 콜로서스: 거대한 맨티스같이 생긴 유닛으로 스콜피온을 대체하는 유닛이다. 거대한 레일건 주포와 기관총 부무장이 장착되어 있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톰핑 능력을 보유할 수 있으며 이 공격은 주변의 적에 큰 대미지를 주고 잠시동안 스턴시킨다. 엄청난 화력에 긴 사정거리 까지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한 지상의 왕자. 다만 공격력과 사거리는 매우 사기적인 반면 체력이 인구수에 비해 약한 편이기 때문에 상대에게 접근을 허용하면 위험해질 수 있다.

• 영웅 유닛
  - 존슨 원사: 지휘관 본인이 직접 등장한다. "기계화 영웅 유닛"으로 나오며 이를 증명하듯 장갑을 떡칠하고 기관총을 장비한 전투복을 입고 나온다. 방어력은 스파르탄과 비슷한 수준. 업그레이드를 통해 기관총을 가우스 캐논으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으며 스마트 미사일 발사기를 장비할 수 있다. 이 스마트 미사일은 독자적으로 적을 포착해 주기적으로 유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평타 화력은 상당히 출중한 편이나 부무장인 스마트 미사일이 상대가 배니시드/코버넌트 일 경우 슈라우드에 격추당하기 때문에(...) 그리고 일정 시간동안 주위의 아군을 치료할 수 있는 특수 능력을 지녔으며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속시간과 범위를 늘릴 수 있다. 의무병형(?) 영웅이라 할 수 있다.

• 지휘관 능력

7.1.7. 제롬 중령

• 특수 유닛
  - 머스토톤: 차량형 이동식 주둔지로 경기관총으로 무장하고 있지만 공격력이 약하다. 정석적인 운영법은 보병을 탑승시켜 공격력을 강화하는 것. 보병을 최대 4분대 탑승시킬 수 있는데 이러면 보병이 안에 탑승한 채로 적을 공격하여 지원사격을 한다. 어떤 보병을 탑승시키느냐에 따라 다른 운용을 할 수 있는데 예를 들면 사이클롭스를 태우면 대기갑 유닛으로, 저격수를 태우면 클로킹 탐지 능력을 지닌 장거리 대보병 유닛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 스파르탄 오메가 팀: 오메가 팀 소속 스파르탄 레온-011, 로버트-025, 오거스트-099을 소환한다.[35] 특수 능력은 기존의 레드 팀과 같이 스파르탄 슬램과 적 차량 탈취로 같지만 무장이 조금 다른데 로버트는 어디선가 뜯어온 플라즈마 포탑을, 오거스트는 레일건을, 레온은 에너지 검을 사용한다. 레드팀을 운용하듯이 운용할 수 있지만 레온을 신경써야 하는데 레온은 에너지 검을 들고 있기 때문에 근접공격 밖에 못하고 공중은 전혀 공격하지 못한다. 때문에 오메가 팀을 풀어놓으면 대게 레온이 가장 먼저 죽게 된다.[36] 이 때문에 적 차량을 탈취할 생각이라면 레온으로 탈취하는 것이 좋다. 대신 이러한 패널티에 대한 보상으로 레온은 다른 스파르탄이나 보병보다 이동 속도가 월등히 빠르다. 에너지 검의 공격력 또한 매우 강력하기 때문에 보병 상대로는 꽤 효과적이다. 월등한 이동속도로 도망가는 보병도 쫓아가 도륙을 낼 수 있기 때문이다.

• 영웅 유닛
  - 제롬 중령: 지휘관 본인이 영웅으로 등장한다. 다만 커터 함장의 영웅 유닛인 제롬과는 차이가 있다. 우선 무기는 히드라 MLRS(헤일로 5에 등장하는 6연발 소형 유도미사일 발사기)로 무장했으며 이동 속도와 방어막 충전 속도가 더 빠르다.[37] 또한 특수 능력으로 스파르탄 슬램과 탈취가 없어지고 '지휘 맨티스'를 소환하는 능력이 추가되었는데 이는 소환 시 공중에서 강하하여 전투에 참여하며 제롬이 탑승하여 강력한 이족 보행 기갑 유닛이 될 수도 있고 제롬과 따로 활동하게 할 수 있는데 이 경우 공격력이 저하된다.(정확히는 제롬이 탑승하지 않고 자동 모드로 사용할 경우 무장을 일부만 사용한다.) 또한 주변의 병력의 사기를 진작하여 공격력, 방어력, 이동 속도를 상승시킨다. 특수 유닛으로 소환한 스파르탄 오메가 팀도 이 사기 진작 능력을 보유한다. 제롬의 본인의 전투력도 막강한데다 아군 능력치를 버프 시켜주기까지 하고, 지휘 맨티스에 탑승하면 괴물 그 자체가 되기 때문에 현재 모든 지휘관을 통틀어 최강의 영웅으로 군림하고 있다.

• 지휘관 능력

7.1.8. 세리나

• 특수 유닛
  - 프로스트레이븐: 특이하게 지휘관 특성을 찍고 본부에서 해병과 함께 뽑을 수 있다. 공격력은 무시할 수준이나 적을 꽤나 빠르게 얼리는 공중 지원유닛으로, 지상군과 같이 행동하는 것도 잘 맞고, 유일한 공중 특수 유닛 답게 호넷 등과 같이 돌아다니며 보이는 적마다 얼려 버리는 것도 괜찮다. 특히 여러대가 한 타겟을 조준하면 영웅이든 뭐건 엄청난 속도로 얼게 된다. 다만 실드가 있는 적의 경우 얼리는 속도가 비교적 느려 보이는데 이는 확인 필요.
  - 극저온병: 헬브링어를 대체하는 유닛으로 화염방사기 대신 극저온방사기로 무장하고 있다. 헬브링어와 같이 보병 유닛에 효과적이고 적을 얼리는 공격을 한다.

• 영웅 유닛
  - 바이슨: 4륜 장갑차에 극저온포를 올린 특수차량이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코디악과 비슷하게 지상 고정을 할 수 있고, 고정시 사거리는 늘어나지 않지만 바이슨을 중심으로 제법 넓은 범위에 냉기를 깔아 적을 얼린다.[41] 또한 무장인 극저온 포는 발사속도가 느리지만, 대미지가 제법 강하고 사거리도 넉넉한 편이며, 이 포에 맞은 적은 빙결 게이지가 차오른다. 지켜야 할 점령지 주변에 박아 놓고 지휘관 특성까지 찍어놓고 싸우게 되면 대다수의 적은 발사속도와 이동속도에 너프를 먹고 들어오게 되므로 방어가 정말 쉬워진다. 이에 주변에 공격이 적을 얼리는 코디악이나 공성 터렛 등을 지어놓았다면 그냥 적은 아무것도 못하고 언다.
  타 UNSC 지휘관이 대다수 공격형 영웅인것에 비해 방어에 특화된 영웅이라 할 수 있다.

• 지휘관 능력

7.2. 배니시드/코버넌트[42]

7.2.1. 에이트리옥스

• 특수 유닛
  - 없음: 에이트리옥스는 특수 유닛이 없는 진영이다.

• 영웅 유닛
  - 에이트리옥스의 선발대: 유일하게 특수 능력이 없는 영웅. 대신 평타 데미지가 모든 영웅을 통틀어 상위권이며, 평타에 둔화, 도트 데미지가 붙어있는 평타에 올인한 영웅이다. 특수 능력이 없어서 전략적인 활용은 불가능하지만 아군 병력의 후방에서 안정적이면서도 강력한 평타 딜링 지원을 해줄 수 있기 때문에 '심플 이즈 베스트'의 진리를 몸소 실천하는 영웅이다. 여담이지만 그냥 거대한 브루트 병사가 브루트 샷으로 무장한 단순한 외형이기 때문에, 성능을 떠나서 간지가 전혀 없어서 외모적으론 매우 혹평받는 영웅이다.

• 지휘관 능력

7.2.2. 데시무스

• 특수 유닛
  - 데시무스: 보통 지휘관 본인이 영웅으로 등장하는 경우는 업그레이드 건물(병기창, 전선 내각)에서 생산되지만, 이쪽은 지휘관 능력으로 등장하기 때문에 특수 영웅인 이례적인 경우다. 마지막 5단계 지휘관 능력을 개방했을 때 선택할 수 있는 두가지 스킬 중 하나로 소환할 수 있으며, 캠페인에서 입고 나온 육중한 전투복에 거대한 둔기로 무장한 외형이다. 전투력은 3단계 업그레이드를 모두 끝낸 영웅과 비슷한 수준이고, 마찬가지에서 캠페인에서 쓴 바 있던 폭격 요청 기술을 가지고 있다. 매우 좋은 유닛이지만 같은 5단계 스킬인 한계 없는 분노가 워낙 좋은지라 보통은 이쪽을 먼저 찍고 데시무스 소환은 나중으로 미뤄진다.

• 영웅 유닛
  - 대전사: 헤일로 워즈 1편의 브루트 사령관 유닛의 스팩을 그대로 들고온듯한 영웅유닛. 업그레이드를 통해 지상 유닛을 끌어당길 수 있고, 매 공격마다 대상을 기절시킬 수 있다. 헌데, 이 끌어당기는 능력과 대상 기절 능력은 대상을 가리지 않기 때문에 상대 영웅 유닛과 스캐럽까지 끌어당기고 기절시키는 것이 가능하다. 때문에 강력한 CC기와 유닛 잘라먹기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영웅 유닛 중에서 독보적인 힘을 발휘할 수 있는 영웅 유닛이다.

• 지휘관 능력

7.2.3. 렛 발리어

• 특수 유닛
  - 고스트: 기본 정찰 유닛이자 초퍼를 대체한다.

• 영웅 유닛
  - 친위대: 에너지 검으로 무장한 근접 전투 영웅. 전작에서는 비탄의 사제 지휘관을 선택했을 때 사용할 수 있는 특수 유닛이었는데 이번 작에서는 영웅으로 승격(?)했다. 클로킹을 특수 능력으로 가지고 있는데, 3단계 업그레이드를 모두 끝내면 R키 혹은 Y키로 따로 발동할 필요 없이 영구적으로 적용되기 때문에 다루기 편리하다. 초반엔 굉장히 무서운 영웅으로, 다른 근접 영웅들과 마찬가지로 평타 데미지가 원거리 영웅들에 비해 좀 더 높아서 해병이나 그런트따윈 순식간에 썰어버리고 클로킹 능력을 활용해 상대의 영웅을 암살하는[44] 플레이가 가능하여 초반엔 가히 암흑 기사나 다름없다. 그러나 후반으로 갈수록 급격히 잉여화되는데, 우선 근접 공격 유닛이기 때문에 상대 병력의 집중포화를 받아 순식간에 전사하기 쉽고, 공격력은 원거리 영웅에 비해 좀 더 강하지만 큰 차이도 아닌데다가 특수 능력인 위장은 어차피 쉽마스터 상대로는 디텍팅을 꼭 대동하기 때문에 쓸모가 전혀 없다. 게다가 근접 공격 영웅임에도 체력이 굉장히 낮다는 치명적인 단점까지 가지고 있다. 물론 상대 병력이 방심하고 클로킹 수단이 없을때 병력에 깊숙히 침투해 폭격 스킬인 유리화 빔으로 큰 피해를 입히거나 순간이동으로 많은 병력을 기습시키는 등의 활약이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전면전에서는 심각한 잉여화가 진행되어 가치가 심각하게 떨어지는 비운의 영웅. 여담이지만 본래 비탄의 사제의 호위병이었던 이 녀석이 어쩌다가 용병단에 가입했는지는 불명이다.

• 지휘관 능력
  
  - 1 티어

7.2.4. 군체

• 특수 유닛
  - 스키터러: 1단계 지휘관 능력을 열어서 본진에서 생산할 수 있는 유닛. 적은 생산 자원만큼 굉장히 작은 크기의 유닛으로, 속도가 매우 빨라 정찰에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데미지는 꽤 따가운 편이지만 체력이 파리 수준이라 해병이나 그런트를 상대로도 질 만큼 자체 전투력은 볼품없다. 대신 아군 유닛에 장착(?)할 수 있는데, 아군 유닛에 붙으면 해당 유닛이 죽지 않는 한 이쪽도 죽지 않고 따가운 데미지를 계속 줄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다. 그러나 한 유닛에 붙을 경우 영원히 다시 분리할 수 없으며, 엄연히 인구수 2를 먹는 유닛이기 때문에 모든 아군 유닛에게 붙여주겠다고 잔뜩 뽑다간 정작 본 병력의 수가 줄어버리는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 그러므로 중요 유닛에만 붙여주는 것이 좋다. 참고로 다른 유닛들에게는 하나만 붙을 수 있지만 영웅인 헌터 대장은 둘, 슈퍼 유닛인 스캐럽은 셋까지 붙일 수 있다.
  - 헌터 골리앗: 타 지휘관의 점프팩 브루트를 대체하는 보병 유닛. 엄청난 덩치를 지닌 단일 개체 유닛으로, 점프팩 브루트처럼 점프 능력은 없는 대신 걸맞은 무지막지한 체력을 보유했으며, 덩치에 걸맞지 않게 마치 고릴라처럼 사족보행을 하며 제법 빠른 스피드를 가지고 있는데다 괴물같은 대 건물 공격력을 가지고 있다. 초반에 이놈만 잔뜩 뽑아서 스키터러를 붙여주고 빠르게 러시를 가서 닥치고 상대 본진 건물만 공격하여 파괴하는 올인성 전략이 가능한데, 상대가 초보이거나, 혹은 예측하지 못했을 경우 거의 100% 통할 정도로 무섭다. 워낙 맷집이 좋아서 잘 죽지도 않고, 다수의 엔지니어를 지정한 구역에 잠시 소환하여 병력을 치유하는 지휘관 스킬을 활용하여 체력 회복을 시키면 상대는 눈 뜨고 당할 수 밖에 없다.(...)[46] 그러나 스타크래프트의 5드론, 워크래프트3의 타워링이 그렇 듯 초반에 상대가 의도를 파악하고 본진에 타워를 3개 이상 건설하고 해병이나 그런트를 많이 뽑고 영웅을 1업하는 등 작정하고 방어하면 결국 막히는 전략이며, 점프팩 브루트보다 성능은 훨씬 좋을 지언정 중후반 이후로 힘싸움에 전혀 도움이 안된다는 단점은 그대로 공유하기 때문에 바꿔 말하면 초반 올인을 제외하면 쓸 곳이 마땅치 않은 유닛이기도 하다.

• 영웅 유닛
  - 헌터 대장: 보기만 해도 답답해질 정도로 육중한 갑옷으로 무장한 헌터. 하지만 보통 헌터가 2인 1조인것과는 달리 이쪽은 한 놈이다. 탱커의 역할을 가지고 있는 상당히 독특한 영웅으로, 타 영웅들에 비해 차이가 크진 않지만 체력이 높은 편이며, 주변의 적 유닛들이 자신을 강제로 공격하게 만드는 도발[47] 기술을 가지고 있다. 이 도발 능력은 마지막 3단계 업그레이드를 하면 이 기술에 걸린 유닛들의 공격력을 낮추는 추가 기능이 생긴다. 하지만 강력한 화력의 유닛들과 지휘관 스킬들이 난무하는 후반에서는 도발 쓰겠다고 상대 병력에게 접근했다간 순식간에 죽게 되므로 계륵이 된다는 것이 아쉬운 점. 하지만 평타 딜링도 좋은 편이고 공격 사거리도 긴 편이며 체력이 높아서 전체적인 스펙이 높아서 유용하게 활약할 수 있다.

7.2.5. 아비터

• 특수 유닛
  - 팬텀:배니시드가 운용하는 사양으로 지휘관 능력으로 해금해서 기지에서 사용할수 있다.

7.2.6. 파괴자 얍얍

• 특수 유닛
  - 총알받이: 이름부터가 그런트의 특성을 잘 나타내주는 유닛으로 지휘 본부에서 생산할 수 있다. 가격이 무료이며 인구는 2밖에 안 되고 공격능력은 있긴 하지만 없다고 생각해도 무방하다. 분대에 무기도 안 들고 있는 그런트가 5명이 있다. 가격이 무료고 인구도 별로 차지하지 않으며 생산속도가 빠르다는 것을 이용하여 적진에 떼로 몰려가서 주의를 끌고 길을 막는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설명에 따르면 애초에 그런 용도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스스로 회복하는 능력[49]과 적의 이동속도를 약화시키는 능력을 부여할 수 있다.
  - 메탄 왜건: 주위에 메탄을 마구 뿌려 주위에 있는 그런트의 전투 효율을 높이고 적을 약화시키는 지원형 유닛. 그런트가 다른 생물과 달리 메탄으로 호흡을 하기 때문에 이러한 효과가 생기는 것이다. 로커스트에 커서를 대고 유닛 선택을 해 보면 조종사가 그런트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이 때문인지 로커스트도 강화 효과를 받는다. 또한 메탄 포탄을 발사하여 원거리를 공격하는데 이 메탄 포탄이 터진 자리에도 메탄이 잠시 남아 그런트를 강화하고 적을 약화시킨다.
  - 그런트 라이더: 맵을 확대해서 자세히 보면 브루트에 그런트가 올라타고 있다.[50] 기본적으로 2개체가 한 유닛을 이루며 돌진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브루트는 근접 공격으로 적을 공격하며 브루트의 등에 올라탄 그런트는 수류탄을 던져서 적을 공격한다.
  - 중장 그런트: 주력 보병 유닛. 제대로 무장으로 갖추고 있으며 분대원 중 한 명은 퓨얼 로드 건을 들고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EMP 수류탄 투척 능력을 부여하고 분대원을 늘릴 수 있다.

• 영웅 유닛
  - 그런트 고블린: 헤일로 5 전장에 나오던 바로 그 메카 그런트다. 대형 니들러로 무장하고 있다. 업그레이드를 통해 추가 공격 수단을 장착할 수 있다. 모든 영웅 유닛을 통틀어 가장 약하지만 한 번에 3유닛이 활동할 수 있다. 숫자로 밀어붙이는 그런트의 특성이 이 영웅 유닛에도 나타난다. 사망 시 기수는 탈출하는데 뒤이어 쓰러지는 메카에 깔려죽는 모션이 있다.

7.2.7. 파비움

7.2.8. 보리두스

7.3. 유닛

7.3.1. UNSC

7.3.2. 배니시드

7.3.3. 플러드

8. DLC

8.1. 시즌 패스 포함

• 지휘관 팩 7종 : 일반판 기본 6명 이외 추가 지휘관 팩. UNSC 측 4명(제롬(헤일로 시리즈), 에이버리 존슨, 세리나, 킨사노), 배니시드 측 3명(아비터 리파 모라미, 파괴자 얍얍, 군체)으로 구성되었다. 개별로 구매시 국내 스토어 기준 5,840원씩이며, 제롬과 아비터 팩은 출시 초기에 번들로 묶인 적이 있다. 각 지휘관들의 소개와 설명은 위의 지휘관 문단을 참조.

• 작전명: 스피어 브레이커 : 배니시드가 선조의 함선을 손에 넣지 못하게 저지하는 이야기를 다루는 2개 분량의 미션팩이다.

8.2. 확장팩 & 기타

• 악몽을 깨우다 : 에이트리옥스의 직속 부하인 파비움과 보리두스의 이야기를 다룬 미션 5개 분량의 확장팩. 매우 호전적인 보리두스가 아크에 남아있는 하이 채리티 잔해를 건드리다 플러드를 깨우게 되고, 이를 수습하려는 파비움의 고군분투를 다루고 있다. 추가로 해당 팩의 주역인 파비움과 보리두스의 지휘관 팩 역시 이 팩을 통해 추가 가능하다. 시즌 패스와는 별개의 항목으로 발표되었으나, 출시 당일 완전판 번들까지 나오면서 구매하기 무난해졌다.

• 지휘관 포지 팩 : 본편 출시와 함께 공개된 지휘관 팩으로, 현재도 상시 무료 배포 중이며, 완전판 번들 구매자는 별도의 수령 없이 번들 구매를 통해 함께 얻을 수 있다.

9. 평가

플랫폼	스코어	유저 평점
	79/100	6.3/10
	70/100	6.1/10

79/100 STRONG

10. 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