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사전적 의미
빨간색으로 이루어진 팀. 두 팀을 색으로 구분할 때 가장 흔하게 사용하는 색상인 빨간색과 파란색으로 나누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빨간색 팀을 레드팀이라 부른다. 또한 게임 관련 매체에서는 적으로 등장하는 세력을 빨간색으로 표현하여 '적군'을 의미할 수도 있다.2. 제2세계
2020년대 초부터 신냉전이 격화됨에 따라 제2세계, 즉 반서방 국가들(주로 북한, 중국,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시리아, 벨라루스 등)에 대한 은어로 넷상에서 많이 사용된다. 허나 반대 개념인 블루 팀과 달리 이 쪽은 북중러의 이미지가 워낙 좋지 않은지라 다소 조롱의 의미를 포함하고 있다. 정식 학술 용어가 아니며 외국에서 제1세계, 제2세계를 블루팀 레드팀이라 칭하지도 않는다. 원래 이 단어는 일본 5ch에서 사용되었던 인터넷 용어이자 밈이었으며, 번역사이트나 한일교류 사이트를 통해 수입되었다. 니코니코 대백과에서는 '레드팀'을 나무위키 처럼 동측국가(2세계)로 안내하며[1] 넷우익들에게는 특아드립과 함께 레드팀에 한국을 끼워 넣어 비판하거나 비난하는 경우가 많았다.[2]
3. 헤일로 워즈, 헤일로 워즈 2의 스파르탄-II 분대
4. 조직 용어
조직 내에서 전략적 취약점을 발견하고 이를 공격하는 역할을 맡은 팀 또는 그러한 팀을 구성하는 의사결정 기법을 의미한다. 조직의 의사결정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편향을 방지하고, 전략적 결함을 미리 파악해 보완하는 데 목적을 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