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13 06:07:35

해명(슈퍼스트링)


신석기녀의 주요 빌런
백선우 사무엘 연소연 해명
<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해명
파일:해명 신석기녀.png
이명
[스포일러]
태세
종족 인간
[스포일러]
불로불사[1]
이력 대성팔족 해씨 가문 대중문 대종손
백련재단의 이사장
[스포일러]
의 첫번째 자식 & 1대 조율자
신수 및 다양한 동물로 환생
등장 작품 신석기녀
성우 황창영 (슈퍼스트링)
1. 개요2. 작중 행적3. 특징4. 전투력5. 대인 관계6. 기타

[clearfix]

1. 개요

신석기녀의 등장인물.

2. 작중 행적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해명(슈퍼스트링)/작중 행적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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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특징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파일:해명면상.jpg
말끔한 정장에 대비되는 골격 문신이 특징인 남성. 대성팔족 해씨 가문의 대종손이자 백련 재단의 이사장으로. 모두 내로라하는 권력을 가진 대성팔족의 여덟 가문 중에서도 독보적인 힘을 지닌 것으로 보인다. 평소엔 격식을 갖추고 존댓말로 대하지만 본심이 드러나거나 적대적인 상대를 대할 땐 굉장히 경박한 어투와 태도를 취한다. 자신의 목적과 이득을 위해서 타인, 심지어는 자신의 아버지에게까지 위해를 가하는 인물이며. 엄연히 같이 대성팔족을 이루고 있는 백씨 가문의 대종손인 백선우까지 납치해 가둬놓고 각종 생체실험을 진행한다.

해씨 가문이 강력한 것인지 해명 본인의 능력이 뛰어난 것인지는 불명이지만 다른 대성팔족의 가문들을 총지휘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백선우의 처형식도 해명이 주도했으며. 특히 사씨 가문의 대종손인 사무엘은 해명의 명령에 순순히 따라 움직이는 것을 보면[2] 가문의 후광과는 별개로 본인의 능력과 카리스마도 갖춘 듯. 애초에 백련재단의 이사장 직을 맡고 있는만큼 능력이 떨어질 수가 없기도 하다.

백선우의 '젖비린내 나는 애새끼'라는 언급. 그리고 국다희와 목영희에게 누나라며 존칭하는 모습을 보면 나이는 젊은 듯 하다. 사무엘과 아예 어린아이인 협시은보다는 당연히 많을 것으로 보이고, 연하연과의 관계는 불명이나 애초에 연하연은 백의 교리를 이을 적통자로써 독보적인 위치에 서있던 인물인 만큼 나이와는 별개로 존대했을 가능성이 크다. 연하연부터가 자신을 경시하는 인물을 가만 나둘 성격이 아니기도 하고.

앞선 연씨 가문. 백씨 가문처럼 독자적으로 혹은 다른 가문들과 협력해 여러 프로젝트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물론 성공한건 단 한개도 없지만...

===# 정체 #===
태세
파일:신석기태세.png
다희누님이 보시기엔.. 내가 무엇인 것 같습니까?

과거 태세라고 불렸던 신성한 생물이자 본작의 최종보스. 모티브는 중국의 요괴인 태세.

꾸덕한 질감과 시퍼런 색을 가진 몸뚱아리에 푸르거나 붉은 눈이 다닥다닥 붙어 있는 괴이한 모습을 하고 있다. 벽화로 그려지고 인신공양을 받는 등 주변 부족들에게 숭배받았고, 북쪽 사람들에 의해 태세란 이름이 붙어졌다고 하며. 내부는 어째선지 오크타를 연상시키는 첨단 기계처럼 생겼다. 과거 에피소드에 처음 등장했을 땐 강숙희의 능력의 기원으로 보였으나 추후 밝혀진 바론 에 의해 창조된 첫째 자식이자 초대 조율자. 그리고 강숙희의 오빠로. 본래 악한 것들을 처단해 세상을 정화시키고 약자들을 지키는 사명을 짊어진 자였다고 한다.

그러나 강숙희가 탄생한 뒤론 그녀가 신의 모든 사랑을 가져갔고 태세에겐 웃음 한번 지어주지 않았다고 하며, 계속되는 차별과 편애에 지친 그가 뒤틀려 신에게 대적하며 자신이 새로운 신이 되려다 실패한 뒤. 육신은 죽어가는 반면 영혼만이 끊임없이 환생하는 저주를 받아 현재의 태세가 된 것.

그 뒤로 검치호랑이.까마귀 등 여러 미물로 환생해오다 21세기 현대 대한민국에서 대성팔족 해씨 가문의 대종손으로서 해명이란 이름을 가지고 태어난 것이다. 자신이 본래 지켜야 했던 약자들이자 사명을 버리고 무참히 학살했던 자들 중 하나로 태어났으니 아이러니한 상황. 마침 대성팔족은 몇백년에 걸쳐 강숙희의 불로불사를 노려온지라 그녀를 추적해 상대하기엔 더더욱 수월했던 상황이었다.

해명으로 환생하기 이전 행적과 자신이 태세임을 드러낸 후 행적은 문서 참조.

4. 전투력

파일:문신충 해명.png

슈퍼스트링 전체를 통틀어봐도 엄청난 강자로, 히어로 최강자라 평가받는 3인방 중 한 명인 강숙희를 일방적으로 가지고 논 시점[3]에서 이미 웬만한 메인 빌런들을 뛰어넘는 굉장한 전투력을 갖고 있다. 신석기녀의 악당인 대성팔족들의 대종손들은 본인들이 직접 전투에 임하지 않으며 일반인 수준으로 전투력이 거의 없지만[4] 태세는 불로불사의 존재답게 강력한 힘을 보여주는 편이다.

손짓 한번으로 사람 머리는 단숨에 터트려 버리고 기 덩어리를 조작하여 상대를 원거리에서 베어버린다. 주 공격을 원거리로 해서 그런지 근거리에선 그리 압도적인 능력을 보여주지 않지만 어찌어찌 타격을 입히더라도 단숨에 재생해버리니[5] 순수 전투능력으로도, 기타 능력들로도 매우 강력한 상대.

다만 최종전과 과거 회상[6]를 제외하고 신수나 다른 형태로 등장할 때는 매우 무력한 모습을 보여준다(...). 검치호랑이로 등장했을 땐 생식기가 뜯겨나갔고 동생한테... 까마귀는 별 언급도 없이 화살 맞고 바로 리타이어. 그나마 뱀 형태의 신수는 포스를 풍기기라도 했으나 이마저도 일반인 수준으로 전투력이 낮아진, 그것도 두 팔이 묶인 강숙희를 바로 제압하지 못하고 살갖이 뜯겨나가기도 했다.

최종 각성으로 창조의 경지에 도달했는데, 이 상태에선 검은날개일족에 비견될 수준으로 추정된다.

전투력 외 다른 부분들은 대성팔족 해씨 가문의 대종손이자 백련재단의 이사장이라는 직위를 가지고 있다. 이를 적극적으로 이용하는 것도 가능하며 실제 작중 강숙희의 정체를 까발려 전세계가 쫒게 만들겠다고 하기도 했다.[7]
  • 불로불사
    육신은 버림받은 채 영혼만이 끊임없이 윤회하는, 저주받은 불로불사. 강숙희의 불로불사완 다른 것. 원래는 같은 것이었으나, 저주를 받아 영원히 죽음을 경험하는 불로불사가 되었다.
  • 기 조작(?)
    정식 명칭은 불명. 국다희를 핑거 스냅으로 살해할 때 사용한 능력. 철수와의 싸움을 보면 일종의 기를 조작하는 듯하다.
  • 타인의 생기 흡수
    강숙희의 복제품이 해명한테 당하면서 등장. 생기 흡수를 당하면 말 그대로 엄청 마른 모습으로 변한다.
  • 소멸 능력
    철수와 숙희의 힘의 일부를 흡수하면서 생긴 능력으로, 잘린 팔에서 검은 촉수 같은 것이 나와서 모든 것을 소멸시킨다.

5. 대인 관계

  • 강숙희
    관계만 따지자면 여동생에 해당되지만, 질투하고 증오하는 여동생에 해당된다.여동생에 의해 고자가 된 적도 있다 신수로 태어나건 금수로 태어나건, 만 년간 숙희를 죽이기 위해 애를 썼고 결국 숙희의 손에 소멸해버렸다.
  • 백선우
    방해꾼 그자체. 이사장 시절때와 후반부에서 숙희를 빼앗을때도 그렇고 계속 방해만 하는 존재.
  • 그 외 대성팔족
    국다희를 팀킬함으로써 배신. 사무엘도 진실을 깨달았는지 해명을 막으려고 노력했다.

  • 자신을 만든 존재이자 동경하는 대상이었다. 신이 두 번째만을 편애하여 태세가 타락하는 원인을 제공했다. 신을 겉으로는 증오한다고 계속 그랬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힘을 거두기 직전 줄곧 원했던 대로 안아주자, 기분이 거짓말처럼 풀렸던 것을 볼 때 기나긴 외면에 지쳐 자신을 바라봐달라는 비명이 뒤틀린 형태로 나온 것일 뿐 사실은 진심으로 증오하지는 않았을 수도 있다.[8]

6. 기타

  • 중간에 설정변경이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강숙희의 과거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을 땐 추후에 설명된 영혼만이 환생하는 불로불사가 아닌 숙희와 같은 온전한 불로불사의 능력을 가진 것으로 나왔었다.[9] 체내도 생명체라기보단 어떠한 인공적인 기계 장치로 연출됐었고 숙희를 몸 속에 넣고 환각을 통해 대화할 때는 자신도 자신이 정확히 어떤 존재인지 모르고 그저 여러 차원에 걸쳐 존재한다는 나중에 밝혀진 태세의 자세한 설정과는 완전히 딴판인 생뚱맞은 설명을 하기 때문이다. 해당 에피소드 자체가 지금껏 신비롭고 판타지적인 영역으로 거창하게 묘사되던 강숙희의 능력을 고작 나노머신이라 결론지은데다 난데없이 멀티버스와 관련한 설정들이 튀어나오며 지루하고 난해해져 비판을 받던 에피소드였기 때문에 대대적인 설정 변경을 감행한 것으로 보인다. 결국 저 에피소드에서 태세가 숙희에게 했던 말은 모두 거짓이었다고 퉁치고 넘어갔다.
  • 백의 교리를 전파했다는 대성팔족의 일원. 그 중에서도 우두머리에 가까운 인물이자 백련재단의 이사장이지만 작중 백백교와는 접점이 없으며 사상 또한 딴판이다.


[1] 정확히는 본래 불로불사로 태어났으나 신의 저주로 영혼만이 불로불사가 되었고 육신은 신석기녀 시점에선 인간(메타휴먼에 가깝다.)이며, 전생 중에는 신수, 검치호, 까마귀 등도 있었다.[2] 단 해명의 정체와 진짜 목적이 드러난 뒤론 사무엘도 해명을 적대시하게 된다. 후술할 진실 문단 참조.[3] 숙희는 사랑 때문에 약해져 있었으며 마지막 태세와의 싸움에서 숙희의 힘을 숙희에게 무리가 가지 않도록 막아주던 나노머신이 부서지긴 했다.[4] 예외로 사무엘이 직접 싸우러(?) 돌아다녔지만 특별한 능력은 없는 걸로 보인다.[5] 아무리 불로불사라도 목을 자르면 일시적으로 무력화되지만 태세는 그걸 씹고 단숨에 재생한다.[6] 신의 첫 불로불사로 태어났을때[7] 문제는 이때 강숙희가 신의 힘을 각성한 상태라 장소를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발려버렸다.[8] 90화에서 자신이 직접 신이 되어 신의 힘을 독차지하고 싶었다고 나오는 걸 보면 증오하는 마음만 있던 건 절대 아니다. 게다가 환생할때마다 숙희에게 덤벼 사망한 것과, 해명으로 환생한 현생에서도 숙희와 철수의 힘을 흡수해 창조의 영역에 들어서려고 했던 것을 볼 때 신과 동등한 존재가 되어 신을 독차지 하고 싶다는 마음은 여전할 수 도 있다.[9] 특히 신수로 모시며 제물을 바치면 일족에게 장수와 번영을 가져다 준다는 능력은 지금의 태세의 능력과는 완전히 딴판이며 오히려 강숙희의 능력에 더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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