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한국 만화 아일랜드의 등장인물을 정리한 문서.2. 주역
- 반
본작의 남주인공.
- 원미호
본작의 여주인공.
- 요한 스캘프
본작의 남주인공.
- 원미호의 집사 할아버지
원미호가 자기 은인의 딸이라 늙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원미호를 보좌하고 있다. 원미호가 집사에게 존댓말을 쓰는 걸로 봐서 그나마 개막장은 아닌 듯 하면서도, 속으로 까는 걸 보면 역시 막장이며 작중에서 전투력은 0이기 때문에 기절하는 일이 많으며, 원미호가 가는 곳마다 반과 요한이 깽판을 부려놓은 걸 이 분이 전부 정리한다. 반을 이전부터 알고 있었으며 작중에서 반의 이름을 처음으로 밝힌 인물이다.[1] 또한 반이 원미호에게 손을 댈 경우 어떻게든 자네를 괴롭히겠다고 경고하는데, 반이 말만 험하게 할 뿐 계속 지켜주는 걸 보면 실력은 좀더 ㅆ으며 더 퀸즈.테러대부활 시점에서는 원미호 곁에 없는데 이유는 불명이다. 드라마판에선 장 집사라 불리며 성이 밝혀졌으며 원작에도 장씨일지는 불명이다.
3. 1부
3.1. 요괴
- 정염귀
반이 사냥하고 다니는 요괴들이며 생긴 건 거의 에일리언이다. 앞에서 '반을 노리는'이 아니라 '반이 사냥하고 다니는'이라고 적은 것에서 알아챘겠지만 그냥 반의 분풀이 대상. 게다가 "우리 일족의 원수" 운운하는 걸 보면 너무 고전틱하다. 그리고 2부에서도 등장한다.
3.2. 일본인
- 코지마
일본인 영능력자 일행들 중 한 명으로 유일하게 영능력이 없다. 인터폴 형사이며 총을 사용한다. 다른 만화는 총은 엄청나게 쩌리화 되는 반면 총만 쏘는데 엄청 강하다. 요한도 리타이어 시켜버린다. 안경을 쓰고 꽤나 곱상한 외모지만 안경을 벗으면 사실 변태 싸이코다. 원미호를 겁탈하려 하고 아무에게나 총을 갈기는 막장스러운 모습을 보여준다. 마조히스트 기질도 있는지 반에서 팔이 절단 당해도 아프지 않다며 좋아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마냥 맛이간 성격은 아니며, 애초에 한국에 온 이유가 제주도에 관광갔다 희생된 일본인들의 비극을 막으려는 사명감 때문. 원미호를 좋아했다고 하며 원미호는 그가 자기 취향이 아니라 거부했다.[2]
- 제난스님
일본 밀교 스님. 반도 인정한 영능력자인 요한과 싸워서 요한이 방심한 틈을 타서 중상을 입힌다. 이때 요한을 죽이려고하나 쿄이치가 제지하여 말린다. 주술도 주술이지만 신체능력도 엄청난듯 반의 주술을 멀리서 감지한다. 강자이지만 전형적인 일본 극우로 자신과 적대하는 요한을 조센징이라고 부른다. 요한과 리매치 때 초반에는 혈투를 펼치나 능력제한을 풀고 성력을 개방한 요한에게 일방적으로 제압되고 요한은 석장으로 제난을 죽이려다가 복수는 복수를 낳는다는 것을 알고있는 요한은 제난을 살려준다. 사건 해결 후 일본에 돌아간 후 뭔가 깨달았는지 달라진 모습을 보여줬다고 소설에서 쿄이치의 편지에 언급된다. 일제강점기에 피해 입은 자들과 관련된 모임에 참석했는데, 극우들에게 이전까지 유명한 인사였던 모양인지 이 일이 일어나자 여러 극우단체에서 크게 동요했다고 한다.
- 아이카와 아라세
일본 음양사. 리매술, 주금도 등 희귀한 영능력을 사용하며 눈을 감고 있지만 장님은 아니다. 오카마로 코지마를 좋아하는 게이. 일본인 4인방중에서 2인자인것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으로는 제난스님조차 능가하는 최강자로 작중 최초로 반을 피투성이로 만들어 몰아 붙인다.[3] 허나 제난스님의 석장을 들고 전력을 발휘한 반에게 패배하고 두 팔을 잃는다. 그리고는 반에게 마구잡이로 난도질을 당하지만, 아무리 난도질해도 죽지를 않자 반이 질려서 가버린다. 싸움이 끝난 후 원미호 대신 경찰의 총에 맞아 죽은 코지마의 시체까지 찾아온 뒤 원미호에게 한국인과 일본인으로 나누기 이전에 같은 인간이라며 일본인이 모두 악인이 아니라 호소한 후 더 이상 살아갈 기력이 없어져 코지마의 시체와 함께 영능력으로 자폭해 사망한다.슈퍼스트링 게임에서는 스토리 중반부에 부활한다.그리고 에도 시대 사무라이였던 쥬와 대화를 나누려고 하지만 정작 쥬는 아라세를 보고 입맛을 다신다.
- 우치다 쿄이치
코지마 일행 중 가장 어린 여성이다. 강력한 흑마술을 쓰며 소환령이 나오면 요한조차도 버겁다고 한다. 요한을 위기로 몰아넣지만 출애굽기의 한 구절을 외워 영력을 발휘한 요한에게 패배한다. 요한과는 오락실에서 철권으로 무참히 털렸다가 요한이 독심술로 자기의 징징거림을 디스하자 뒷골목에 부른 걸로 알게 된다. 강해지고 싶어서 남자로 성전환하기를 원했지만 요한에게 플래그가 꽂혀서인지 그 생각은 관둔 모양이며 사건과 갈등의 심화로 점점 막나가는 일행들을 보며 다들 좋은 사람들인데 미쳐가고 있다며 한탄했다. 사건 해결 후 요한에게 사건의 진실을 꼭 밝히겠다 약속. 소설에서 요한에게 편지를 보내는데 학교에 다니며 요한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일본의 양심적 단체와 인연을 맺었다고 한다. 게임에서의 성우는 조현정(성우)
4. 2부
4.1. 지장종
- 지장종 문서 참고
4.2. 교황청
- 세라피나
교황청이 요한을 도와주기 위해 한국으로 파견했다. 국제퇴마사협회 소속으로 비중은 크진 않지만 간간히 등장한다. 귀여운 소녀의 외모이며 악귀를 빨아들이는 소름끼치는 외형의 인형을 들고다닌다.
- 교황
짤막하게 요한을 도와주라는 말로 등장하고 모세의 지팡이를 요한에게 제공한다.
4.3. 일반인
- 신의철
국과수 직원, 연쇄 토막사건을 담당했기도 했다. 원미호가 연쇄토막살인 사건을 조사를 위해 전화를 한 인물이기도 하다. 1부에서도 비슷한 외형의 동창출신 법의학자 인물이 등장하는데 이 인물이 어레인지 됐다고 보면된다.
- 정혜연
시사프로그램의 '제주도 토막 살인사건'의 피해자의 두번째 목격자로 출연, tv를 같이 보던 반이 원미호에게 누구냐고 묻는 사람이다. 직업은 공부방의 교사로 아이들을 가르치고 있다. 원미호는 반에게 살해당할 우려땜에 경호원들을 붙여주지만 정혜연이 원미호에게 전화로 경호원땜에 아이들이 안온다고 토로를 하지만 때마침 온 반에게 무참히 살해당한다.
- 구아형
아형민박의 주인, 제정신이 아니여서 그런지 폭우에도 해녀활동을 나간다. 그 이유는 언니의 갑작스런 사망(실종)때문이였다. 나중에 언니의 영혼을 만나고 장애복지센터에 들어간다.
- 구아형의 언니
해녀로 일하다 궁탄이 조종한 리메에게 물려서 결국 리메로 변하게된다., 반에 의해 성불당했고 그녀의 영혼이 아형과 마주친다. 반에게 고맙다면서 사라진다.
- 채윤희
원미호가 다니는 학교의 프랑스어 교사, 밑의 스토리 내용의 몰카사건에 관련된 중요인물.
- 김재완, 박지민, 강성재, 남혁
몰카 사건의 주범들이자, 이교빈을 집단으로 괴롭힌 가해자들. 이후 몰카 사건을 시고했던 채윤희 교사를 집단으로 폭행하고 알몸 사진을 유포했으며 원미호에게도 같은 짓거리를 하려다, 오히려 본인들이 똑같이 당하고 경찰에 넘겨지게 된다.
- 이교빈
위에 언급한 집단괴롭힘 피해자 학생이다. 자살이후 원미호에게 문자와 영상으로 수수께끼를 낸다. 이야기 중반부의 핵심이기도 하다.
- 새튼이
최세란의 아이. 자신을 죽인 어머니를 악령에게서 보호하기 위해 이승을 떠돌지만, 죽어서 까지 지키고자 했던 어머니한테 마지막에 또 버림당한다.
- 최세란
미혼모이고 새튼이의 엄마이다. 구제불능의 인간 쓰레기. 남자들과 놀아대다가 원치 않은 임신을 하자 자신이 낳은 아이를 죽여 시체를 숨기고 그로 인해 저주를 받게 된다.
4.4. 요괴
- 정염귀
초반과 중반에 등장하는 괴물. 원미호의 몸을 탐하는 도깨비. 사실 꽤나 강한 요괴이지만, 하필 상대가 세계관 최강자라 마구 썰린다. 이후 칼리에게 사람들을 끌고오라고 조종을 당하고, 66화에서 반이 원미호에게 던진 전염귀가 마지막 전염귀라는 것을 멸족이 된걸로 보인다.
- 수괴
- 인두조수
한때 죽은 영혼을 저승으로 인도했던 고대 영물이지만, 등장 당시에는 인간의 피를 탐하고 용두암에 봉인된 한낱 마물이라고. 죽이는게 불가능한 듯한 재생능력[4]을 보여주고, 반의 배에 구멍을 내고 기절시키는 등 나름 선점하나, 결국 반에게 여러번 토막내지며 반에게 죽여달라고 빈다. 결국 보다못한 원미호가 부적을 찧으며 사망했다.
- 장산범
제주도의 천주교 성당에서 퇴치 요청을 받은 요한이 손쉽게 제압하나 죽지않고 계속 재생한다. 이에 요한은 귀걸이를 풀고 성력제한을 조금 해제하여 반이 괴물들을 죽이는 것처럼 산산조각내서 장산범을 제압하려고 할때 장산법을 무한 재생시키는 부적을 찾아내어 그 부적을 처리하려는 찰나에 장산범이 요한의 스태프를 깨물어 부수다. 그리고 요한에게 달려드는데 오히려 성력제한이 전혀 없어진 요한의 힘의 개방에 원자단위로 소멸된다.
- 귀수산
삼국유사에 나오는, 서식지를 동해로 두는 거북이를 닮은 이미 멸종된 고대 요괴.[5] 이름에 걸맞게 가만히 있으면 산과 구분이 불가능할 정도로 거대한 덩치를 갖고 있으며, 나무를 날리거나, 입에서 거대한 에너지덩어리를 날린다. 또한 괴수산이 뿜는 검은 기운을 맞으면, 검은 기운에 둘려싸이며 괴수산에 빙의당하는데, 원미호의 모습을 보면 폭력성이 급증하는 모양이며 반에게 머리가 떠리거나, 몸이 깨지는 공격을 받아도 재생해낸다. 파괴할 수 있는 부적이 옆 산에 있었는데, 이것을 발견한 원미호가 찣으러 왔다가 칼리에게 접신한 사이 원미호의 몸으로 옴겨졌는데, 반이 그대로 부적만 배어내어 소멸된걸로 보인다.
4.5. 검은 날개 일족
4.6. 기타 2부 인물
- 로테비크
요한의 과거편에 나온, 타락한 신부.
- 강숙희
이때까지만 해도 심연의 하늘에서 나온 오드아이 저격수로 불렸다.
- 비구니
소설판에 등장인물이자 반의 탄생과 관련있는 인물.2부에선 가끔씩 짤막하게 등장한다.
[1] 지장종과 관련된 인연인지 아님 그 이전부터 알고 지낸건지는 불분명하다.[2] 원미호가 끝끝내 마음을 열지 않는데 대해 자신이 일본인이라서 그런 거냐고 절규하는데 이때 미호의 대답이 "넌 못생겼어."였다.[3] 반이 언데드인것을 간파하고 시체에게 특효인 주술을 사용해 몰아붙였다.[4] 부적에 의해 활동하며, 부적을 파괴하지 않으면 부적을 중심으로 다시 몸이 빠르게 재생한다.[5] 요한이 제주도에 있을 수가 없는 요괴라고 못을 박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