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0066b3><tablebgcolor=#0066b3> | V-리그 남자부 역대 드래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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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부 역대 드래프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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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드래프트
- 밑줄 친 선수는 얼리드리프티
구분 | 한국전력 | OK저축은행 | LIG손해보험 | 우리카드 | 대한항공 | 현대캐피탈 | 삼성화재 |
1R → | 1순위 | 2순위 | 3순위 | 4순위 | 5순위 | 6순위 | 7순위 |
오재성 (성균관대, Li) | 박원빈 (인하대, C) | 노재욱 (성균관대, S) | 구도현 (성균관대, C) | 황승빈 (인하대, S) | 이승원 (한양대, S) | 이민욱 (경기대, S) | |
2R ← | 7순위 | 6순위 | 5순위 | 4순위 | 3순위 | 2순위 | 1순위[T1] |
권진호 (한양대, L) | 전병선 (한양대, L·R) | 김민규 (홍익대, C) | 이동석 (명지대, L) | 정바다 (경기대, C) | 진성태 (경희대, C) | 한국전력 | |
우상조 (한양대, C) | |||||||
3R → | 1순위 | 2순위 | 3순위 | 4순위 | 5순위 | 6순위 | 7순위 |
라광균 (중부대, Li) | 김기명 (중부대, L) | 최돈선 (경남과기대, Li) | 조진구 (인하대, Li) | - | 소인섭 (영생고, R·C) | 이태호 (중부대, L·R) | |
4R ← | 7순위 | 6순위 | 5순위 | 4순위 | 3순위 | 2순위 | 1순위 |
- | - | - | - | - | - | 안정경 (한양대, C) | |
수련선수 | 정주형 (조선대, S) | 강현수 (충남대, L) 함웅빈 (성균관대, Li) | 이한호 (명지대, C) | 황중호 (경남과기대, S) | 신희섭 (충남대, Li) | - | 정진규 (성균관대, C) |
2. 드래프트 순서 추첨
팀 | 확률 | 결과 |
한국전력 | 50% | 1순위 |
OK저축은행 | 35% | 2순위 |
LIG손해보험 | 15% | 3순위 |
우리카드 | - | 4순위 |
대한항공 | - | 5순위 |
현대캐피탈 | - | 6순위 |
삼성화재 | - | 7순위 |
3. 드래프트 이후 평가
- 1순위 오재성은 대학 최고의 리베로였으며, 이미 드래프트 전부터 리베로 최대어였다. 모두들 괜찮은 리베로 자원이 없던 한국전력에 1순위로 지명될 것을 예상했고, 예상대로 한국전력 신영철 감독은 전체 1순위로 오재성을 지명했다. 프로 입단 후부터 리시브, 디그등 수비면에서 일품인 모습을 보이고 있고, 그 해의 신인상까지 수상했다. 이후 오랫동안 한국전력의 주전 리베로로 활약하며 팀에 헌신했으나 선수 생활 9년차에 접어든 22-23 시즌 하승우를 상대로 트레이드 되어 우리카드로 이적했다.
- 2순위 박원빈은 인하대학교의 주전 센터로 활약했으며, 속공,블로킹 모두 능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았다. OK저축은행 배구단에 지명된 후, 꾸준히 주전으로 나오며 지금도 주전으로 활약 중이다.
- 3순위 노재욱은 성균관대학교의 세터였으나, 번번히 선배 곽명우에게 가려져 크게 지목받지 못했다. LIG손해보험에 지명된 이후 조금씩 토스가 좋아지기 시작했고, 현대캐피탈로 트레이드 되면서 최태웅 감독의 스피드 배구에 적응하여 기량이 크게 성장했고, 국가대표에도 번번히 선발되며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그러나 고질적인 허리디스크 때문에 풀타임을 뛰는게 사실상 어려워졌고, 끝내 당시 A등급으로 분류된 전광인의 FA 보상선수로 한국전력으로 이적했지만, 얼마 못가 최홍석과 트레이드 되며 우리카드로 이적하게 되었다. 결국 19~20 시즌에는 정규리그 1위에 큰 수훈을 세우면서 사실상 국내선수 최고의 세터중 한명이라 볼수도 있다. 인생역전인 셈. 19~20시즌 종료후 삼성화재로 트레이드 되었다.
- 4순위 구도현은 우리카드에 지명된 후, 백업으로 쏠쏠한 활약을 보이다 2019년에 팀 동료인 박진우, 김정환과 KB손해보험 배구단으로 이적했다. 2021-22 시즌에 방출되었고, 삼성화재로 다시 한번 팀을 옮겼으나 별다른 활약을 보이지 못하고 조용히 은퇴했다.
- 5순위 황승빈은 대한항공에서 오랜 기간 동안 한선수의 백업을 맡다 2021년 삼성화재로 트레이드되었고, 그 후 1시즌마다 세터 포지션에 구멍이 난 팀을 옮겨 다니며 주전을 맡으며 그저 그런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6순위 이승원은 동기 노재욱의 백업을 맡다 노재욱이 떠난 후 두 시즌 간 주전을 맡았고, 18-19 시즌 챔피언결정전 외에는 안정감을 주지 못하여 2020년 삼성화재로 트레이드되었다. 그 후 군 복무 중 다시 우리카드로 트레이드되었고, 아직까지 백업 세터에 그치는 중이다. 그래도 주전 세터들이 흔들릴 때 종종 조커로서 투입되어 어느정도 선전했고, 23-24시즌 플레이오프땐 18-19 챔결때의 모습과 유사한 토스웍을 보여주며 아직 본인의 토스가 죽지 않았음을 증명했다.
- 7순위 이민욱은 주전 세터로의 기회를 잡지 못하고 원 포인트 서버로만 출전하다가 17-18 시즌에 김정호의 등장으로 자리를 잃었으며, 세터 포지션 쪽으로는 김형진의 좋은 활약으로 팀 내 입지를 아예 상실했다. 이후 한국전력으로 FA 이적했지만, 마찬가지로 다른 선수들에게 밀리며 군 복무 후 방출되었다.
- 8순위 우상조는 여러 팀을 전전하고 있지만 주전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
- 9순위 진성태는 우상조와는 다르게 현대캐피탈, 대한항공에서 확실한 주전 자리를 잡았고, 군 복무 전까지 계속해서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이후 23-24시즌 종료 후, 곽명우가 불미스런 사건으로 인해 현대캐피탈의 차영석과의 1:1 트레이드가 무산되자 미들 블로커 포지션이 약해진 OK금융그룹으로 트레이드 됐다.
- 11순위 이동석은 데뷔 후 두번째 시즌에 빠르게 주전 자리에 올라 최홍석의 대각에서 수많은 서브 리시브와 빠른 공격으로 좋은 활약을 보였지만, 그 후 성장이 정체되어 신으뜸과 나경복에 완벽히 밀렸고, 군 복무 중 팀에 걸출한 신인들인 한성정과 황경민이 입단하여 결국 방출되었다. 방출 후 화성시청 배구단에서 주장을 맡는 중이다.
- 13순위 전병선은 자타공인 배구계의 성실의 아이콘으로, 강서브와 성실성으로 23-24 시즌까지 오랜 기간 팀에 남으며 원 포인트 서버로 활약했다.
4. 여담
- 이민욱은 안산 OK저축은행 러시앤캐시 소속 이민규의 동생이다.
- 오재성은 역대 리베로 최초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았다.
- 성균관대학교는 1라운드에서만 3명이 지명을 받았다.
- 현대캐피탈에 입단한 소인섭은 1년 만에 퇴단한 뒤 중부대학교에 진학했다.
- 1라운드에 지명된 이민욱을 제외한 세터들이 2021-22 시즌 기준으로 모두 삼성화재 소속이었던 나름 재미있는 기록이 있었다. 다만 2021-22 시즌 종료 후 황승빈, 이승원은 우리카드로 트레이드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