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들의 투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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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0000><colcolor=#fff> 천둥의 광전사 토르 トール | Thor | ||||||
프로필 | ||||||
이명 | 천둥의 신 雷の神 / God of Thunder 천둥의 광전사 雷の光戦士 / Thunder Berserker 신들의 선봉대 神々の先鋒隊 / Vanguard of the Gods | |||||
종족 | 신 | |||||
신화 | 북유럽 신화 | |||||
성별 | 남성 | |||||
나이 | 4,000세 이상 | |||||
신장 | 220c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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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투사 (神々の闘士) | ||||||
아스가르드 (Asgard / アスガルド) | ||||||
머리카락 | 적발 | |||||
눈 | 마안 | |||||
대전 상대 | 여포 | |||||
무기 | 묠니르, 야릉그레이프 | |||||
가족 | 오딘 (부친) 로키 (종형제) | |||||
성우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미도리카와 히카루 |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제일런 K 카셀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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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 16분 28초 | 게이뢰드 토르 해머 | 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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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종말의 발키리 1화 - 헤임달 신이라면 누구나 이렇게 말할 것이다. 그자의 진면목을 보고 싶다고!! 묠니르는, 대지도 파괴한다!! 이자가 싸우지 않으면 감히 누가 싸우랴? 전쟁에 살고 전쟁에 죽는 북유럽 최강 천둥의 [ruby(광전사, ruby=버서커)] 토르!! |
2. 특징
종말의 발키리 1권 표지 |
종말의 발키리 세계관에 등장하는 신들 중에서는 정상에 속하며, 자신과 대등하게 맞서는 호적수라면 그게 설령 인간이라고 해도 인정해주는 훌륭한 마음씨의 소유자이다.[2] 뿐만 아니라, 자신의 호적수인 여포가 사망하자 그를 진심으로 애도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여포에게 깊은 충성을 다짐하고 자신에게 달려드는 여포의 부하들의 의지를 높이 사 편안히 보내주기도 하였다. 이런 면에서 단순히 무력만 뛰어난 것이 아니라, 인성까지 두루 갖춘 완성형 캐릭터라고도 볼 수 있다.
또한 초반부에서 인큐버스가 발키리인 브륀힐드에게 몹쓸 짓을 하려 들자, 그대로 상반신을 묠니르로 날려버렸으며 라그나로크라는 인간과 신들의 대결이라는 듣도보도 못한 대만행을 가볍게 넘기는 대인배스러운 모습도 보여준다.[3] 거기다 석가모니가 배신했을 때, 다른 신들은 모두 반역 행위라며 극도로 분노했으나 토르는 혼자서 웃으며 덤덤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다만 과거에 아스가르드가 티탄들의 습격으로 인해 수많은 병사들과 민간인들이 죽어나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마지막까지 직접 나서지 않다가 아스가르드가 괴멸 직전까지 몰리자 그제서야 나서는 모습 때문에 성격이 무작정 좋다고 보기는 어렵다.
3. 작중 행적
3.1. 라그나로크의 시작
괼은 토르를 보자마자 움직이면 죽을지도 모른다는 엄청난 압박감에 제자리에서 정신이 붕괴될 정도의 공포에 떨었으며 멀쩡해보였던 브륀힐드 역시 괼과 마찬가지로 얼굴에 식은땀을 가득 흘리고있었다. 그러나 토르는 이들을 해치지 않고 그대로 스쳐지나가며 브륜힐데에게 '대체 무슨 속셈이냐며' 노려본다. 그러나 브륀힐드가 아무 말도 없자 그것도 괜찮다며 지나간다. 그러나 자신을 실망시키면 죽여버리겠다는 강한 협박을 함으로서, 토르 역시 현재의 상황을 좋게 생각하지 않는 듯 하다.
3.2. 격렬한 전투를 갈구했던 자들
신과 인간의 최초의 결전 |
묠니르의 봉인을 해체한 토르 |
묠니르와 야릉그레이프의 전설에는 한 가지 오해가 있는데... 저 장갑은 묠니르의 힘으로부터 토르의 몸을 지키기 위해 존재하는 게 아니야. 토르 자신의 힘을, 그 안에다 억눌러 아직 각성하기 전인 묠니르를 박살 내지 않도록 존재하는 거지.
제우스
사실 토르가 야룽그레이프를 착용한 이유는 토르가 휘두르는 힘으로 인해 묠니르의 본래 힘이 깨어나는 전의 상태에서 묠니르를 박살 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토르의 휘두르는 힘을 억눌르기 위함으로서 수천년간 한번도 풀리지 않은 봉인이라고 한다. 본인의 말에 따르면 지금까지 자신을 만족시킬 강자가 없었으며 본래의 힘을 내기도 전에 모조리 죽어버렸다고 한다. 그나마 적수가 되었던것이 세계의 뱀, 요르문간드라고.제우스
토르는 여기까지 자신과 호각을 다투며 싸운 여포를 자신의 적수로 인정하고 남은 장갑마저 스스로 박살낸뒤 집어던진다. 그러자 단순히 무기에 지나지 않았던 묠니르에서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리기 시작하고 겉표면이 핏줄로 뒤덮인다. 아무리 여포가 강하다한들 본래의 힘을 내는 묠니르로 인해 전세가 역전되고 전력을 다해 내리찍는 토르의 묠니르 공격을 겨우겨우 피해내며 핀치에 몰린다.[6] 토르는 봉인을 푼 묠니르조차도 여포를 죽이는것이 불가능하다는것을 판단하고 또 다른 비장의 수를 사용하기로 한다.
신에다 서에 묘사된 것보다, 묠니르에 대한 사실이 더 있다. 토르가 묠니르를 던지는 이유는, 그의 적을 공격하기 위해서가 아니다. 그 대신, 그가 온 힘으로 던진 후 돌아온 묠니르는, 그 속도와 원심력이 합쳐져서, 게이로드 (GEIRROD) |
능력이 발동되면서 상당한 크기의 허리케인이 발생하고 신들은 이 공격에 맞으면 100% 즉사라며 여포를 조롱하나 여포는 두 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부상만 입고 그 공격을 받아낸다. 이에 신들과 인류, 토르 모두 경악한다. 이후 갑자기 난입한 적토마가 다리가 부러진 여포를 등에 태우며 2차전이 시작되고 서로가 서로를 진정한 전사이자 호적수로 인정하며 자신들의 모든 전력과 기술을 사용하여 서로에게 달려든다. 이때 토르는 처음엔 간단하게 끝날 승부라 흥미를 보이지 않았으나, 여포와 싸우면서 진심으로 싸울 수 있는 진짜 라이벌을 만났다며 평소의 무뚝뚝한 표정이 아닌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기뻐한다.
토르와 여포의 최후의 결전 |
3.3. 이후
오랜 시간 동안 등장이 없다가 석가모니가 인류의 편에 합세하면서 대놓고 신들을 배신하자 자신의 대기방에서 무슨 꿍꿍이인지 궁금하다며 조용히 웃는다.9차전 이후 석가의 추궁에 의해 폭주한 오딘이 석가와 난입한 벨제붑과 싸움을 하려 하자 번개로 오딘을 제지하면서 등장하고, 라그나로크의 투사들의 긍지를 더럽히는 짓은 용납 못한다며 으름장을 놓고, 오딘에게도 경고하기도 했다.
4. 능력
4.1. 전투력
서로의 필살기를 사용하는 토르와 여포 |
인간 측과의 전투에서 상처를 가장 적게 입은 신으로, 이는 토르의 강함을 입증한다. 포세이돈이나 헤라클레스는 인간과의 전투에서 사망했으며, 시바는 4개의 팔 중 3개가 잘려나가는 중상을 입었다. 중상까지는 아니더라도 대부분의 신들이 전신에 상처를 입고 피를 흘려대는데에 비해, 토르는 가슴팍에 한번 베인 것을 빼면 상처가 아예 없다. 물론 상대가 자신과 똑같은 무투파여서 그런 것도 있지만, 여포가 인간 측에서 약한 편이 절대로 아니었음을 생각해보면 대단한 업적임은 분명하다.
이미 오래전에 66명의 요툰들을 학살한 일화로 유명하다. 이때 아스가르드는 요툰들의 대규모 습격으로 인해 모든 병사들이 잡아먹히거나 죽임을 당했고, 본편에서도 "아스가르드의 파멸" 이라고 표현할 정도로 막장인 상황이었다. 근데 토르는 이 상황에서도 그저 지루해하고 있었다. 또한 대충 휘두른 묠니르로 인큐버스를 즉사시키고 북유럽 최강의 전사라고 언급될 정도로 신들 사이에서 영향력이 엄청난 편. 실제로 발키리인 괼과 브륜힐데 역시 토르가 눈 앞에 나타나자 실신하기 직전까지 갈 정도로 공포에 떨었다.
작중에서 토르가 착용하고 있는 야룽그레이프는 토르의 권능과 힘을 강제로 억제하고 있는 물건으로 토르 본인이 자신의 호적수라고 인정할 경우에만 탈착한다. 즉, 토르는 자신의 권능을 억제한 상태에서 수많은 거인들을 학살하고 대지를 뒤흔드는 힘을 보여준 것이다. 후반부에서 강철 장갑을 탈착하고 본래의 권능을 사용하자, 그 전까지는 호각을 다투던 여포마저도 일방적으로 밀렸으며 신들 또한 승리를 예상했을 정도. 그 본래의 힘은 무려 지구조차 산산조각낼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고 서술된다.
또한 묠니르를 던지는 행위인 게이로드(Galrod)는 무려 세계의 뱀인 요르문간드를 리타이어시켰다고 하며 사용할 시 거대한 크기의 허리케인이 생성된다. 작중에서의 묘사가 너프를 먹은 것뿐, 원전 신화의 행적과 동일하다는 것을 본다면 작중에서보다 휠씬 커다란 스케일을 보여주는 것도 가능할 것이다. 여기에 더불어 작중에서는 전투에 사용하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지만, 입장시 보여준 번개를 사용한 순간이동기도 기지고 있다. 만약 이를 전투에 반영한다면, 다른 적들에 비해 속도에서도 우월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4.2. 신기
- 묠니르
'천계 최강의 무구'로 알려진 토르의 망치. 토르 자신의 몸보다 훨씬 거대하며 야릉그레이프가 벗겨졌을 때 고동 소리와 함께 깨어나 각성한 살아 있는 무기다.
- 야릉그레이프
통칭 '천계 최강의 방어구'. 토르가 착용하는 강철장갑으로 세간에는 최강의 신기인 묠니르로부터 토르를 보호하기 위해 착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진실은 각성 전의 묠니르를 보호하기 위해 토르의 힘을 억누르는 장치로 야릉그레이프를 완전히 벗은 토르는 여포를 압도했다.
4.3. 기술
- [ruby(토르 해머, ruby=투신의 천둥 망치)]
묠니르에 번개를 채워 두 손으로 휘두르는 일격 필살의 기술. 이 기술로 66명의 요툰을 혼자서 섬멸했다.
- [ruby(게이뢰드 토르 해머, ruby=각성 천둥 망치)]
긴 잠에서 깨어난 각성 상태의 묠니르를 맨손으로 부메랑처럼 던져 회수한 후 원심력을 이용해 휘두르는 기술. 천 년 전 대왕뱀 요르문간드와 싸울 때 딱 한번 쓴 이후 라그나로크에서 여포를 상대로 다시 한번 사용한다. 여포의 신기인 방천극을 산산조각내고 팔 하나를 날려버릴 정도의 위력을 지닌 토르의 궁극기이다.
5. 기타
- 번개와 천둥의 신인데도 불구하고, 작중에서는 번개를 묠니르에 둘러 강화시키는 모습만 보여주고 원거리 공격으로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지 않았는데, 아마도 토르의 또 다른 아이덴티티인 힘(Power)에 중점을 둔 것으로 보인다.[12] 번개와 천둥의 경우에는 워낙 광범위한 공격 수단이기도 하고, 자신의 호적수와는 정정당당한 승부를 선호하는 토르의 성격과 맞물려서 사용하지 않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작중에서도 천둥과 관련된 이명이 많이 나오고, 사용하지 못하는 것이 아닌 만큼 아쉬워하는 독자들도 있는 편이다. 이후 10차전 당시 번개를 대상의 행동을 방해하는 용도로 사용하기도 했다.
- 헤임달이 토르를 소개할 때 "모두가 알고 있는 신" 이라고 언급한 것으로 보아, 웬만한 신들도 토르에 대해 어느 정도는 알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또한 의회의 의장인 제우스는 토르의 비밀까지 전부 알고 있었다.
- 묠니르가 하나의 생명체처럼 묘사되는데, 이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묠니르에서 아이디어를 가져온 것으로 보인다. 본편에서는 봉인이 해체된 묠니르의 겉표면이 살 덩어리로 뒤덮이고, 심장 박동 소리가 들린다는 언급이 나오면서 현실감이 배가 되었다. 또한 강철장갑을 착용한 토르가 사용하는 묠니르는 평소에 잠들어있다고 언급되는 것으로 보아, 숙면도 하는 듯하다.
[1] 상단 이미지에서 보듯 토르의 몸만큼이나 거대하다. 다만 원전대로 손잡이는 매우 짧다.[2] 작중에서 신이 평가하는 인간은 벌레 수준이다. 비교당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중죄일 정도. 마치 인간들 기준에서 자신이 벌레와 비교당하는 것과 똑같다고 보면 된다.[3] 물론 처음에는 엄청난 살기를 뿜어댔고, 재미가 없다면 브륜힐데를 죽이겠다며 협박하기는 한다.[4] 물론 인큐버스 따위가 발키리의 수장인 브륀힐드를 이길 가능성은 전무하다. 토르가 이쪽으로 오는 것을 보고, 알아서 처리해줄 것이라고 생각한 모양이다.[5] 신들의 무기앞에서 인간의 무기는 아무리 강력하다한들 한번 치면 먼지가루가 된다고 하는데 여포의 방천화극은 토르의 묠니르와 여러번을 맞붙어도 흡집 하나 나지 않았다. 이에 토르와 제우스, 헤르메스는 발키리들이 볼룬드(발키리가 인간과 동화하여 신기가 되는 기술)를 통해 인간들에게 신기(신의 무기, 신들은 이것으로만 죽일 수 있다)를 주었다는 것을 간파해낸다.[6] 다만 이것도 엄청난 일이라 신들이 동시에 뒤집혔다.[7] 이 기술을 맞은 요르문간드는 한 방에 죽었다고 한다.[8] 여포가 진건 여포가 토르보다 약해서라기 보다는 정보 부족에 의해 묠니르를 일찍 깨워버린 전략적 실책과 무기의 부족함이었다. 서로의 최대 기술을 부딪힌 이후에 무기가 부숴진 직후에도 여포는 죽지 않았으며 무기가 먼저 부숴졌다.[9] 여기서 여포를 나의 벗(친구)이라 부르며 토르도 여포를 비록, 인간이지만 강력한 라이벌로서 인정했다는 뜻으로 인상깊었다.[10] 다만 파순을 쓰러뜨린 석가와 명계의 왕인 하데스와의 실력 차이는 불명이다.[11] 나머지 정상인은 헤라클레스, 타락 전 영복, 석가모니, 아레스, 시바, 하데스, 헤임달 정도.[12] 원전 신화에서의 토르는 최강의 무력을 지닌 신이며, 단순히 힘으로만 친다면 주신인 오딘조차 능가할 정도로 무지막지한 괴력의 소유자이다. 물론 종합적으로는 오딘이 토르를 능가했기에 별 의미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