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9:36

타노스(VS. 시리즈)

VS. 시리즈
역대 보스
{{{#!folding [ 열기 · 닫기 ] 마블 시리즈
엑스맨
(1994)
MSH
(1995)
XVS(MVS)
(1996)
중간 보스(1):고우키[1]
중간 보스(2):저거노트
보스:매그니토
중간 보스:닥터 둠
보스:타노스
아포칼립스[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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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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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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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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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온슬로트 어비스 중간 보스[3]
보스: 갤럭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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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K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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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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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고우키[4] 고우키/루갈[5]
기타
TVC
(2008)
스대철
(2012)
토코야미스메라기 고우키/오거[6]

[1] 고우키는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난입.[2] MVS에서는 해당 보스전 이후에 메카 고우키가 등장.[3] 갤럭투스와 싸우기 직전 파워 코스믹을 얻은 닥터 둠, 도르마무, 웨스커, 고우키 중 랜덤으로 중간 보스로 난입.[4] 숨겨진 조건을 달성하면 베가/기스를 대신해서 난입.[5] 특수조건을 만족시켰을 경우 신 고우키 /갓 루갈이 최종 보스로 등장.[6] 각 진영(스파/철권) 캐릭터가 1번째가 누구냐에 따라 결정.
}}} ||
<colcolor=yellow><colbgcolor=#483d8b> 타노스
サノス | Thanos
파일:Marvel vs Capcom Infinite_Thanos_Character Artwork.png
이명 디오네
ディオーネ / Dione
매드 타이탄
Mad Titan
종족 타이탄인
성별 남성
가족 관계 가모라 (양딸)
테락시아 (창조물)
최초 등장 마블 슈퍼 히어로즈
성우
[[미국|]][[틀:국기|]][[틀:국기|]] 앤드류 잭슨 (MSH, MVC2)

[[미국|]][[틀:국기|]][[틀:국기|]] 아이작 C. 싱글턴 주니어[1] (MVC3)

[clearfix]

1. 개요

VS. 시리즈타노스.

2. 등장 작품

2.1. 마블 슈퍼 히어로즈

파일:external/vignette3.wikia.nocookie.net/Thanos_breath.gif
파일:external/vignette2.wikia.nocookie.net/Thanos-wins.gif
캡콤대전 격투 게임 마블 슈퍼 히어로즈(게임)의 최종 보스로 나왔고 플레이어 캐릭터의 젬을 깡그리 뺏어서 사용하는데 인피니티 젬의 사용이 곧 인피니티 스페셜. ←↓↙ 커맨드와 함께 버튼을 누름에 따라 발동되는데 각각의 효과는 다음과 같다. 대체로 P 버튼은 공격 계열이고 K 버튼은 보조 계열이다.
  • 약P - 리얼리티 젬: 바닥에서 석판 두 개가 솟구쳐 올라와 상대를 샌드위치로 만든다.
  • 중P - 스페이스 젬: 바닥에서 솟구쳐 나온 돌들이 포탈을 타고 위로 사라졌다가 다시 아래로 쏟아진다.
  • 강P - 파워 젬: 축소판 태양 비슷한 구체를 앞으로 던진다.
  • 약K - 타임 젬: 상대를 느리게 만든다.
  • 중K - 소울 젬: 상대의 체력을 흡수한다.
  • 강K - 마인드 젬: 상대의 좌우 조작을 반대로 만들어버린다.

통상기가 꽤 위엄 돋는데, 강공격 계열은 거의 다 리치가 길거나 장풍계다. 특히 앉아 강K은 구석에서 거리를 맞추면 그 자체만으로 무한 콤보가 성립된다. 반면 두 개 뿐인 필살기는 볼품이 없는데 돌진기인 타이탄 크러셔는 딜레이가 크고, 상대를 묶어놓는 장풍기 데스 스피어는 발동이 느리다. 대신 공중 타이탄 크러셔는 사용 후 점프 상태가 되기 때문에 에어리얼 레이브 중에 마무리로 사용하면 타이탄 크러셔 - 내려오는 중 공중 체인 - 타이탄 크러셔의 반복으로 무한 콤보가 성립된다. 바닥에 내려왔다면 앉아 중P로 띄우고 다시 에어리얼 레이브부터 시작한다.

본인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2]은 농촌에서 평범하게 밭을 일구는 것으로 끝난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의 원작이라 할 수 있는 인피니티 건틀렛편 엔딩에서 밭을 일군 걸 참고[3]한 것 같다.[4][5]

2.2. 마블 VS 캡콤 2

파일:external/vignette4.wikia.nocookie.net/Mvc2-thanos.jpg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하지만 그나마 보스의 위엄을 내풍기던 강공격 계열 통상기들이 죄다 평민스러운 평범한 주먹질, 발차기로 바뀌었고 타임 젬과 마인드 젬이 구조정리되면서 그저 그런 성능이 됐다. 게다가 기본기를 갈아엎고 레벨 1 하이퍼 콤보 몇몇을 구조정리하는 와중에 공중 잡기는 여전히 없다.

근접 거리라면 대시 ← 강K - 필살기 데스 스피어 반복으로 아주 간단한 무한 콤보가 성립하지만 실전에서 찬스를 만들기가 쉽지 않다.

원작의 설정과 보스 시절의 위엄은 어따 팔아먹었는지 모를 망캐가 된 것도 모자라 마블 VS 캡콤 3 & 얼티밋에서 시원하게 정리됐지만 아무도 이에 불만을 제기하지 않았다.

2.3.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

파일:Marvel vs Capcom Infinite_Thanos_Character Artwork.png
얼티밋 마블 VS 캡콤 3에서 히어로즈 & 헤럴드 모드의 어빌리티 카드(카드 랭크는 S.)로 등장했었고, 한국 시간으로 2017년 6월 13일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게임 플레이 트레일러 3에서 같은 마블 사이드의 로켓 라쿤, 닥터 스트레인지, 노바, 캡콤 사이드의 단테, 아서, 네이선 스펜서, 제로와 함께 공개되었고 2000년 2월 24일 아케이드판으로 먼저 발매된 마블 VS 캡콤 2 이후 17년만에 마대캡 인피니트에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등장한다. 기본 복장의 경우 인피니티 이슈의 디자인으로 변경되었다.

마블 슈퍼 히어로즈(게임), 마블 VS 캡콤 2 까지의 기술들은 거의 찾아볼 수도 없을 정도로 모든 기술들이 완전 다 갈아엎혀졌으며 마블 VS 캡콤 2 까지 필살기로 사용한 데스 스피어가 삭제되었고 타이탄 크러셔는 타이탄 차지로 이름이 변경되었다.

DLC 코스튬은 원작 코믹스 중 어나일레이션 이슈 시절#코스튬이다.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의 시네마틱 스토리상으로는 일단 만악의 근원 1호다. 하지만 최종보스 포지션은 울트론 시그마에게 빼앗기고 잠깐 스쳐가는 동료로만 등장하나 은근히 비중이 많다. 원작 코믹스에서도 타노스가 종종 히어로들과 연합하고는 하긴 했지만 마블 VS 캡콤 시리즈 스토리상으로는 최초다.

우선 데스이 세계가 지루해졌다며 새로운 즐길거리를 만들어달라는 요구에 기꺼이 응하고, 데스의 요청대로 다른 세계를 이 세계와 합치고자 한다. 그 계획의 일환으로 우선 같은 마블 사이드의 울트론을 꼬셔와서는 리얼리티 스톤과 스페이스 스톤의 힘을 이용해 캡콤의 세계로 넘어가지만 차원간의 벽은 인피니티 스톤이라도 멋대로 뚫을 수는 없었다. 하지만 이를 위해 데려온 울트론은 본질이 질량 따위는 없는 프로그램이니만큼 차원의 장벽을 '해킹'하여 넘어가서 캡콤 세계의 시그마를 만나 함께 힘을 합치자고 제안하여 시그마의 도움으로 캡콤의 세계로 타노스와 완전히 넘어가는데 성공하는데 여기서 울트론은 사전에 시그마와 짜고 리얼리티 스톤과 스페이스 스톤의 힘으로 하나로 합체하여 울트론 시그마로 거듭나고 울트론과 시그마의 합쳐진 힘에 리얼리티 스톤과 스페이스 스톤의 힘으로 타노스를 제압해 구금한다.

이후 울트론 시그마에 의해 마블과 캡콤의 세계가 합쳐지자 이변을 느낀 각 진영의 주인공들은 진상을 조사한 끝에 타노스가 원흉임을 알지만 그 타노스가 정작 구금되어있다는 사실에 의아함을 느껴 타노스를 통해 해결책을 찾으려고 구해주고 이에 타노스는 적의 적은 나의 친구로서 주인공들에게 협조한다.[6] 직접으로 싸워서 주인공들을 구해주기도 하면서 자신의 인피니티 건틀렛을 응용한 인피니티 스톤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증폭해 절대적 위력을 발휘하는 인피니티 버스터를 만드는 것을 돕는다. 문제는 그 과정에서 같이 연구하던 같은 마블 사이드의 아이언맨이 타노스에게 깐족거리다가 얼떨결에 이번 사태의 진정한 흑막이 따로 있었고 타노스는 단지 그 안에서 놀아난 것일 뿐이라는 도발을 날림으로서 무언가 잘못되었음을 깨달은 타노스는 진상을 파악하고자 같은 마블 사이드의 아이언맨과 아벨 시티의 연구소 사진 촬영 중 타노스와 아이언맨의 언쟁을 듣고 지나가려던 캡콤 사이드의 프랭크 웨스트를 상대로 싸워서 둘을 제압하고 아이언맨이 지닌 타임 스톤을 빼앗아서는 타임 스톤의 시간 역행 능력으로 과거를 읽어 같은 마블 사이드의 데스와 캡콤 사이드의 제다 도마처음부터 작정하고 자신을 이용하고 버릴 장기말로 사용했음을 깨닫게 된다.

분노한 타노스는 일행들인 같은 마블 사이드의 아이언맨, 가모라, 캡콤 사이드의 , 제로, 프랭크 웨스트를 죄다 때려눕히고는 연구에 착수, 일단 자신을 물먹인 울트론 시그마를 엿먹일 인피니티 버스터는 원래 계획대로 만들어주지만 여기에 더해 독자적으로 다른 건틀렛을 제작[7]하는데 이것을 이용하여 캡콤 사이드의 에게서 '그 힘은 네겐 과분하다'면서 전부터 흥미를 가지고 있던 살의의 파동을 흡수해버린다.[8] 가모라는 자신의 아버지에게 총을 겨눠서 타임 스톤을 달라고 하는데 더 이상 볼일은 없다면서 타임 스톤은 너나 가져라 라는 식으로 버리듯이 건네주고 어딘가로 텔레포트 하고 이후로 등장하지 않는다.

그리고 엔딩 크레딧 이후 등장하는 추가 엔딩 영상에서 마블 세계와 캡콤 세계를 완전히 합치려 했으나 중간에 엎어져서 후속 계획을 논하던 캡콤 사이드의 제다 도마와 같은 마블 사이드의 데스의 앞에 등장해 둘을 죽여서 앙갚음을 하려고 한다. 이에 데스가 자신은 죽을 수 없는 존재라는걸 알지 않냐고 가볍게 넘기자 이 세계의 법칙으로는 그렇겠지. 하지만 다른 세계에게도 같은 법칙이 통할까?라고 맞받아친 다음, 자신이 흡수한 그 힘을 전개시키는데 그 포즈가... 시네마틱 스토리 엔딩 크레딧 영상을 직접 보자.

다만 타노스가 2000년 2월 24일 아케이드판으로 먼저 발매된 마블 VS 캡콤 2 이후 17년만에 등장한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의 시네마틱 스토리 추가 엔딩 영상의 행보로 보아 추가 DLC나 후속작에서 최종보스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과는 정반대로 인피니트의 여러 문제들로 인해 평가들이 좋지 못했다. 타노스가 17년만에 마블 VS 캡콤: 인피니트의 등장한 이후 엑스맨, 판타스틱 포 관련 캐릭터들이 인피니트 발매 당시에도 우려된 마블의 여러 문제들로 인한 불참, 시네마틱 스토리 모드가 추가된 영향으로 마블 VS 캡콤 3 시리즈에서 부활한 캐릭터별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 인피니트에서 다시 사라졌으며 마대캡 3 시리즈에서 추가된 플레이어블 캐릭터별 인트로 대사 이후 대전 승리대사와 6개의 캐릭터별 승리대사들이 인피니트에서는 캐릭터 선택시와 게임 내에서의 캐릭터별 인트로 대사들과 캐릭터별 승리대사는 중복되는 캐릭터들을 제외하면 늘어났으나 대전 승리대사는 하나로 줄어졌으며 인트로 대사 이후 캐릭터별 대전 승리대사도 사라졌다는 점, 두 진영의 캐릭터들이 대화를 나누는 스토리 영상의 녹음 문제 때문에 영어 음성만 존재한다는 점에 대한 불만과 타노스를 포함한 전체 캐릭터들의 승리 모션 및 필살기들 & 하이퍼 콤보 연출들의 너프된 이펙트들, 모델링과 게임의 처참한 퀄리티, 대부분의 캐릭터들의 테마곡 & 게임내 OST 호불호 등의 각종 문제들이 터져 나왔다.

인피니트를 심오한 퀄리티 등으로 제작하게 도움을 준 마블과 디즈니의 불만을 갖고 있는 마블 & VS. 시리즈 팬들과 현재의 마블과 디즈니, 별개로 DC 코믹스 등의 불만을 갖고 있는 일부 팬들도 디즈니 항목에 있는 Weird Trailer에서 제작한 패러디 영상으로도 많은 비판을 하고 있다. 아이러니하게도 2019년 3월 20일까지 이어진 디즈니의 21세기 폭스 인수 이후 엑스맨, 판타스틱 포, 데드풀 등의 판권도 회수한 현재까지도 마블 게임즈의 공식 영어 트위터에서는 2018년 1월 부터 인피니트 관련 소식은 전혀 없으며, 인섬니악 게임즈Marvel's Spider-Man의 대성공 이후 마블 자사의 IP 게임들을 만들고 있는 중이며 캡콤의 경우 호불호가 갈린 인피니트 이후 게임들에서 호평받고 있는 상황이다.


[1] 게임 핀볼 FX 2, 애니메이션 어벤져스 어셈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게임 레고 어벤져스 이후의 타노스 성우로 스트리트 파이터 4부터의 영어판 사가트 성우이기도 하다.[2] 아케이드 모드에서 치트를 써서 타노스를 고른 후 정식 엔딩이 나오긴 나온다만, 이땐 타노스의 엔딩 장면에서 매그니토의 아케이드 모드 엔딩 대사가 나온다. PS 및 새턴판에서는 타노스만의 제대로 된 정식 아케이드 모드 엔딩 대사가 나온다.[3] 이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 알려지면서 한국에선 타농부란 별명이 붙었다.[4] 사실 이것 말고도 아케이드 모드 엔딩이 한 가지 더 있다. 엔딩에서 분기가 나뉘는데 해당 엔딩은 '힘을 포기한다'라고 선택했을 경우에 나오며, '힘을 원한다'라는 분기를 선택하면... '그래서 그렇게 됐다'는 식의 황당하고 의미 없는 엔딩이다. 원작인 인피니티 건틀렛 코믹스에서 이터니티의 힘을 빼았았을때의 장면을 가져왔는데 바로 그 다음에 자만한 나머지 방심하고 있다가 본체가 무방비 상태인것을 노린 네뷸라에게 건틀렛을 빼앗기고 만다.[5] 재미있게도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인피니티 워에서도 인피니티 스톤으로 모든 것을 이룬 뒤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초반부에서도 이 엔딩을 모티브로 요리를 하는 모습이 나온다.[6] 코믹스에서도 숙적인 어벤저스에게 협조하는 경우가 있다.[7] 참고로 이 때의 타노스의 대사를 들어보면 '아벨 시티의 기술력은 날 실망시키지 않는군'이라는 투의 말을 하는데 이를 미루어보아 인피니티 버스터는 물론 새로운 건틀렛도 캡콤 사이드 측 세계관의 기술력도 함께 이용한 모양이다.[8] 그런데 결과적으로는 이로 인해 캡콤 사이드의 는 더 이상 살의의 파동에 시달리지 않게 되었다. 정신이 훨씬 더 맑아진 느낌이 든다고 했다. 한마디로 류는 역으로 큰 이득을 본 셈이다. 한편 마블 사이드의 타노스는 기계의 힘으로 살의의 파동을 흡수해서인지 아니면 본인이 초월적 존재여서 그런건지 딱히 살의의 파동의 부작용에 시달리는 모습은 보여주지 않았다. 한마디로 서로 윈윈인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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