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9:19:02

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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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
Keith
1. 개요2. 상세3. 테마곡4. 대화
4.1. 혼잣말4.2. 키워드 대화
5. 작중 행적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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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쉽게 소화하기 힘든 현란한 튜닉 자켓, 선을 그은 듯 세심하게 손질한 눈썹이 조심스럽다.
게임 <마비노기>의 NPC.

2. 상세

울라 대륙 타라 어스킨 뱅크의 은행장. 참고로 타라에 있는 어스킨 뱅크가 본점이다. 원래 이멘 마하가 어스킨 뱅크 본점이었는데 타라가 업데이트 되면서 타라로 본점이 바뀌었다. 처음 키이스가 등장했을 때 아직 구현이 덜 됐는지 오랫동안 은행 안이 아닌 길가에서 업무를 봤고 G12가 업데이트 되고 나서야 은행 안으로 들어갈 수 있게 되었다.

어스킨 엠포리움의 실 소유주로 그의 사촌 누나인 엘리네드는 어스킨 엠포리움의 총 지배인이다. 어스킨 엠포리움은 본래 엘리네드의 제안으로 시작되었는데 원래 키이스가 사업을 확장활 계획이 있었다고 한다. 이때 마침 엘리네드가 타이밍 좋게 제안을 해서 같이 시작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그가 엠포리움에 가면 원하는 물건이나 은 무슨 옷장처럼 마음대로 꺼내서 입을 수 있다고. 하지만 디자인 센스가 마음에 안 들어서 입지 않는다고 한다. 주로 이멘 마하의 디자이너 엘레노아의 옷을 애용한다고 하는데 현재 입고 있는 옷도 엘레노아의 작품이라고 한다. 엘레노아 옷 만들기 싫었구나...?

에린 내에서 아마 재산이 많은 NPC 중 하나로 유명한데 본인 말로는 자기 을 세어본 적이 없어서 정확히 얼만지 모른다고 한다.[1] 재수없다.

페이단과는 불알친구 사이. 놀랍게도 동갑이라고 한다. 페이단 피부관리 좀 해줘라 돈도 많은게[2] 질풍노도의 시기를 보낼 때 이멘 마하의 주점 베안 루아에 갔다가 부모님께 붙잡혀 그대로 팔라딘 학교로 보내졌다고 한다. 페이단은 팔라딘 수련장에서 처음 만난 훈련 동기였는데 자기보다 여러모로 뒤떨어지고 골골 댔다고. 용됐네!

3. 테마곡

금화 속에서 헤엄치는 기분

4. 대화

4.1. 혼잣말

이러다가 무도회에 늦겠어.
이참에 은행 수수료라도 내려볼까?
으으으... 명색이 총 은행장이 이러고 있으니...
으하하하. 어스킨 뱅크 본점에 온 걸 대환영!

4.2. 키워드 대화

자세한 것은 여기를 참고 바람.

5.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G15에서 포셔의 구혼자 중 한 명으로 등장. 키이스가 자신의 결혼 상대로 포셔가 가장 어울린다며 포셔와 결혼하기 위해 벨바스트로 간다. 그리고 플레이어에게 포셔가 내는 퀴즈정답을 알려달라고 한다. 이때 키이스가 정답을 알려주면 플레이어에게 1억 골드를 빌려주고 어스킨 뱅크 부점장 자리까지 준다고 제안한다. 이때 플레이어가 정답을 말할지 오답을 말하지 선택하게 되는데 어떤 선택을 하든 결말은 같으니 고르고 싶은 걸 고르자. 플레이어에게 답을 듣고 포셔의 퀴즈를 풀러 가지만 은 상자에 써져있는 '이것을 선택하는 자는 원하는 것을 얻게 될 것이다'라는 메세지에 끌려 은 상자를 선택하게 된다. 하지만 그 상자에는 피에릭 인형이 들어 있었으며 키이스는 이걸 보고 바보 취급 당했다며 화가 난 나머지 다시 타라로 돌아오게 된다.

안에 있는 메세지도 제대로 안 읽고 그냥 나와버리는데 안에 있는 메세지에는 '어떤 여자와 결혼하든 당신의 머리는 이 광대처럼 바보가 될 것이다'라고 적혀 있다. 아마 이 메세지를 보면 더 화가 나서 난동을 부릴 듯(...). 그래서 결국 약속한건 못받는다 젠장!

6. 기타

  • 그와 대화를 할 수 있는 키워드매우 적다. 모르는 키워드에 대해 물으면 '다른 은행 직원이 대답해 줄 거야.'라며 대화를 회피한다.
  • 의외로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은데 타라의 경매장 담당인 클리아나가 키이스를 좋아한다. 정확히는 키이스의 돈. 이외에도 라흐 왕성의 메이드 아우네아도 키이스를 좋아한다. 그런데 아우네아는...
  • 궁중파티에서 제너에게 들이댔다가 "왕.짜.증!"이라는 말과 함께 주먹질 한방에 연회장 한 가운데로 날아가버린 흑역사가 있다... 고 말은 하는데 남자 파트너가 있는 여성에게 들이댄 키이스도 문제가 있지만 따지고보면 귀족 출신인 키이스에게 단지 들이댔다는 이유로 연회장에서 주먹질을 한 제너가 더 무개념이다. 게임이다보니 그냥 제너가 키이스를 날려버리고 활짝 웃는 미소로 사태를 무마시키는데 왕이 개최하는 파티에서 왕이 백작 칭호를 수여한 귀족이 쳐맞고 날라갔는데 그냥 이렇게 넘어갈 리가...[3]


[1] 어스킨 뱅크 분점들의 성과가 좋아서 현재 총 재산이 에후르 마퀼 폐하의 재산과 비슷하다는 발언을 한다.[2] 키이스는 부자인 것도 있지만 기본적으로 서비스직에 종사하는 은행원이라 외모를 가꾸지 않을 수가 없고 반대로 페이단은 군인이기 때문에 야외활동이 잦아서 동안이 되기 어렵고 굳이 키이스처럼 샌님 같은 외모보다는 지금의 카리스마 있는 얼굴이 부하 통솔에 유리할테니 이 외모 격차(?)는 정도 현실적이라고 볼 수 있다.[3] 심지어 이 파티는 키이스의 누나 엘레이드의 후원을 받아서 개최된 연회였다... 다시 말해 파티 후원자의 동생을 단순히 짜증난다는 이유로 폭행하고 남들 앞에서 망신을 줬는데 남들이 그냥 애교로 봐줬다는 것. 뭐 이 이벤트 자체가 일종의 메인스트림 외전용 개그 이벤트긴 하지만... 애초에 제너가 엮인 퀘스트 중에 개연성이 있고 말이 되는 이벤트가 없긴 하다. 제너는 메인스트림상 자기 원수가 연금술사인데 마침 자기가 사랑하던 사람도 직업이 연금술사라며 인연을 끊고(...) 아예 세상 자체를 멸망시키려고 한 사람이라 이 정도는 어찌보면 애교가 맞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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