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8 09:54:54

쿠르트 함린

스웨덴의 前 축구선수
파일:쿠르트_함린.png
<colbgcolor=#1f2e5d> 이름 쿠르트 함린
Kurt Hamrin
본명 쿠르트 롤란드 함린
Kurt Roland Hamrin
출생 1934년 11월 19일
스웨덴 스톡홀름
사망 2024년 2월 4일 (향년 89세)
이탈리아 피렌체
국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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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 170cm
포지션 윙어
소속팀 AIK 포트볼 (1952~1955)
유벤투스 FC (1956~1957)
칼초 파도바 (1957~1958)
ACF 피오렌티나 (1958~1967)
AC 밀란 (1967~1969)
SSC 나폴리 (1969~1971)
IFK 스톡홀롬 (1971~1972)
국가대표 32경기 17골 (스웨덴 / 1953~1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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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명 새(Uccell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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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2.2. 국가대표 경력
3. 사망4. 플레이 스타일5. 수상
5.1. 클럽5.2. 국가대표5.3. 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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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스웨덴의 前 축구선수로 세리에 A에서 190골을 넣어, 리그 역대 최다 득점 순위 7위에 올라가있다. 그리고 ACF 피오렌티나 역대 최다 득점자 1등이다. 함린은 현역 시절 놀라운 드리블 능력을 지닌 득점력이 뛰어난 윙어였고, 역대 최고의 스웨덴 선수 중 한명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2. 선수 경력

2.1. 클럽 경력

함린은 자국리그 ​AIK 포트볼에서 1952-53 시즌 첫 데뷔를 치룬다. 당시 포트볼은 강팀은 아니었다. 그서 별다른 우승컵은 꿈에 꾸지 못했다. 그러나 함린은 계속해서 탈스웨덴급의 플레이를 펼쳤고 1954-55 시즌에는 22골을 넣으며 스웨덴 리그 득점왕을 수상했고 점점 유럽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한다. 그리고 그를 알아본 것은 세리에 A였고, 유벤투스 FC로 이적했다. 그리고 1년 뛰다가 칼초 파도바로 이적한다. 이 두 시즌은 함린은 자리도 제대로 잡지도 못했고 본인도 부진했다. 결국 1958-59 시즌 ACF 피오렌티나로 이적하고만다. 당시 피오렌티나는 1990년대의 세리에 7공주 시절보다 더 강력한 모습이었다. 함린의 데뷔시즌에 피오렌티나는 리그 2위로 마무리한다. 꽤 훌륭한 호성적일것 같았지만 피오렌티나는 충분히 우승후보였고 1955-56시즌에는 이미 스쿠데토까지 들어봤다. 함린은 더욱 더 그런 피오렌티나를 강력하게 했고 특히 공격진에는 이탈리안 흑인 몬투오리, 브라질산 윙어 줄리뉴와 함린이 삼각편대를 이루었고 수많은 골을 양산한다. 그리고 1960-61 시즌에는 코파 이탈리아 우승과 위너스컵 우승까지 경험한다. 또 1965-66 시즌에 다시 한번 코파 이탈리아 우승컵을 들어올린다. 함린은 선제골을 기록하며 우승에 공헌한다. 하지만 그래도 리그 우승은 항상 아쉽게 놓쳤다. 결국 함린은 피오렌티나를 떠나, AC 밀란으로 이적한다. 당시 밀란은 전성기를 맞고있었고 지아니 리베라가 이끄던 공격진에 함린까지 온다. 함린은 30대 중반을 보는 나이였지만 대활약했고 이적하자마자 그렇게 원하던 스쿠데토를 들었고 다음 시즌 AFC 아약스까지 꺾으며 유러피언컵까지 우승한다. 1969년에 SSC 나폴리로 이적했고 1971년엔 스웨덴에 돌아와 결국 1972년 현역은퇴를 선언한다.

2.2. 국가대표 경력

함린은 1953년에 국가대표팀에 데뷔했고, 1958년 스웨덴 월드컵에 출전한다. 스웨덴은 개최국으로 홈 어드밴티지까지 받은데다가 충분히 우승후보였다. 노르달은 없으나 군나르 그렌닐스 리드홀름, 거기다 함린 본인까지 있었기 때문이다. 조별예선에서 스웨덴은 멕시코, 웨일스, 헝가리를 2승 1무로 8강에 진출하는데, 함린은 예선에서 3경기 2골을 넣는 활약을 한다. 8강에서는 레프 야신이 버티는 소련을 상대로 함린은 골을 넣으며 2-0으로 소련을 격파한다. 4강에서는 디펜딩 챔피언 서독을 상대로 함린은 골을 넣으며, 3-1로 승리 한다. 그렇게 압도적인 모습으로 결승에 오른 스웨덴의 상대는 브라질이었다. 펠레가린샤가 있었지만 스웨덴이 조금 더 우세하다는 평이었다. 하지만 브라질이 보여준 퍼포먼스는 상상 이상이었다. 펠레가린샤의 브라질은 너무나도 강력했고 결국 5-2로 처참하게 패해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3. 사망

2024년 2월 4일에 사망을 하였고, 1958 FIFA 월드컵 스웨덴 결승전에 출전한 브라질과 스웨덴 선수들 모두 통틀어서 마지막 생존자였다.

4. 플레이 스타일

함린은 빠른 스피드와 훌륭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상대 측면 수비진을 쑥대밭을 만들어놓는데 재주가 있는 선수였다. 또 그렇게 돌파한 왼쪽 사이드에서 올리는 크로스는 날카롭고 정교하게 조준해서 팀원들의 머리나 발에 배달했다. 중거리슛도 굉장히 잘 찼다. 킥능력이 워낙 좋아서 프리킥과 코너킥도 도맡아 차기도 했다. 또 직접 골대 안으로 볼을 집어넣을 수 있는 골결정력도 빼어났는데 인사이드커 윙어기질이 있어서 측면에서 중앙으로 치고 들어오는 움직임이 굉장히 많고 훌륭했기 때문에 득점도 꽤 했다. 스웨덴 리그에 있을 때는 리그 득점왕까지 땄을 정도이니 말이다. 또 박스 근처에서의 팀원들과의 연계에도 소질이 있었다. 득점능력은 세리에 A 개인 통산 득점 7위에 올라있는것이 증명한다.

5. 수상

5.1. 클럽

5.2. 국가대표

5.3. 개인

  • 스웨덴 리그 득점왕 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