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3-20 14:04:53

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발매 전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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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 오브 듀티: 어드밴스드 워페어 관련 문서
싱글 캠페인 싱글 캠페인 · 개연성 문제
멀티플레이어 장비류 · 맵 일람 · 스코어스트릭 · Perk
기타 발매 전 정보 · Hold ⓧ to Pay Respects

1. 트레일러 영상2. 공개된 정보3. 엔진에 대하여

1. 트레일러 영상

Ideas don't determine who's right. Power determines who's right. And I have the power. So I'm right.
이념은 누가 옳고 그른지를 결정하지 않아. 힘이 누가 옳고 그른지를 결정하는 거지. 나는 힘을 가지고 있어. 그러니 내가 옳아.
2014년 5월 1일에 새로운 시대(New Era)의 콜 오브 듀티 시리즈가 공개된다며 5월 4일에 정보가 나온다는 것을 공개하였다.


블랙 옵스 2부터 세계관 컨셉을 공개하는 다큐멘터리 형식을 도입하여 5월 1일 바이스 뉴스와 협업해 '고용가능한 슈퍼파워(Superpower For Hire)'라는 미니 다큐멘터리를 공개했다. 21세기 들어 엄청나게 규모가 커진 민간군사기업을 이야기하며 더 고액의 응찰자를 위해 적으로 돌아서는거 아니냐고 말하는 걸로 보아 이번 적대세력은 민간군사기업일 가능성이 높아졌다. 오퍼레이션7?

민주주의? 민주주의라.
이 사람들은 민주주의를 필요로 하지 않아. 민주주의를 원하는 건 더더욱 아니지.
미국은 무려 한 세기 동안 여러 국가 민주주의를 뿌리내리려고 노력했지.
그리고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어!
이 나라들은 민주주의를 지지할 기본적인 기반조차 없어.[1]
사소한 것이지만, 우리는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받아들일 수 있다는 것이나
우리가 믿는 신과 다른 신을 믿는 것에 관대할 수 있다거나
언론은 대통령 말에 반대할 수도 있어야 한다는 것들 말이야!
그렇게 근본주의나 종교 교리가 지배하는 다른 나라로 쳐들어가서
폭탄 좀 떨구고, 독재자 좀 죽인 다음, 민주주의를 실시한다고?
하, 웃기지 말라 그래.
사람들은 자유를 원하는 게 아냐.
그들은 울타리와 규율, 보호를 원하지. 외부의 침입자와 내부의 적으로부터 스스로를 지킬 수 있도록 말이야.
인간들은 무질서를 막기 위해 지원과 통제 두 가지 모두를 줄 수 있는 지도자를 원하고 있지.
그리고 그걸 주면 인간들은 따르게 되어 있어.
그 자리에 내가 앉겠다는 거야.[2]
원래 이 트레일러는 2014년 5월 4일에 공개하기로 되었으나 트레일러가 유출되면서 아예 이틀 일찍 공식으로 공개되었다. 다만 여전히 영상 설명란에 5월 4일 이야기가 있는 걸 보면 여러 정보들이 이날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삽입된 노래는 잭 트래멀의 Compelled.

트레일러 속 인물은 "조나단 아이언즈"(Jonathan Irons)라고 하며 게임 속 민간군사기업인 "아틀라스"(ATLAS)의 회장이라고 한다. 최종 보스라는 추측이 있었으나 콜 오브 듀티 위키아에 의하면 아군으로 설정되어있다. 말하는 뽄새와 캐스팅을 봐선 절대 아니지만. 아마 허셸 폰 셰퍼드 3세처럼 마지막에 최종 보스로 돌변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모션 캡처 및 성우는 케빈 스페이시. 외양까지 그대로 따왔다.[3]

그런데 이 발언에서, 미국이 한 세기 동안 여러 국가들에 민주주의를 뿌리내리게 하려고 했지만 단 한 번도 성공하지 못했다라는 대사에 대해 이야기가 있었다. 말 그대로 해석하면 한국일본은 민주주의가 못됐다는 얘기가 되니까...[4] 다만 제작 당시 정권을 생각한다면 참작할 만할지도 물론 이 문구가 단순히 역사에 대한 무지라든가 하는 원인일 확률은 거의 없다. (특히나 일본이 동례에 속한다는 점에서 미국인이 그런 범위로 쓴 대사일 리는 없다.)


E3에서 공개된 ADV WF의 플레이 영상 중 대한민국 서울을 배경으로 진행되는 미션이 존재한다! E3에서 공개된 서울 미션에 대한 이야기는 아래 '공개된 정보' 항목을 참고.








Behind The Scenes 영상이 무려 4개나 등장했다. 위에서부터 스토리, 미래 기술, 애니메이션 및 아트 디렉팅, 사운드에 관한 영상이다.

[kakaotv(60712998)]
7월 29일 공식 캠페인 스토리 트레일러가 공개됐다.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이 어떻게 그렇게 강대한 힘을 가질 수 있었는지를 알려주는 트레일러라고 보면 된다. 영상 끝자락에 멀티플레이 영상이 몇 초간 모습을 비춰 8월 11일에 멀티플레이에 관한 정보를 공개할 것으로 추측된다.


8월 11일 게임스컴 행사에서 멀티플레이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추가로 금문교에서 진행되는 "Collapse" 싱글플레이 미션 시연 영상이 공개되었다. 3년 연속으로 박살 나는 캘리포니아

"타국에서의 군사활동은 전쟁행위로 간주될 수 있소."
"우린 진행할 겁니다."
"누구 권한으로 말이오?"
"내 권한으로 말이오!"
9월 24일 런치 트레일러 격인 "Power Changes Everything"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싱글플레이만 주구장창 틀어주던 예년의 런치 트레일러와는 달리, 싱글플레이와 멀티플레이, 그리고 코옵까지 균형있게 소개한 것이 눈에 띈다.

이 트레일러를 통해 그동안 베일에 가려 있던 코옵 모드의 실체가 밝혀졌는데, 정식 명칭은 "엑소 서바이벌(Exo Survival)"이며, 모던3에 나왔던 서바이벌 모드와 비슷해 보인다. "한껏 기대하게 만들더니 보여준 게 고작 서바이벌 모드냐"며 김샌다는 평이 많다.

"정치인들은 어떻게 문제를 해결할지 모르죠. 하지만 전 압니다."
10월 18일 정식 런치 트레일러가 나왔다. 삽입된 노래는 래콘터스의 Salute Your Solution.


10월 30일 실사 트레일러가 나왔다. 깨알 같은 염소

2. 공개된 정보

현재까지 확인된 정보들은 다음과 같다.
  • 슬레지해머 게임즈는 본래 베트남 라오스 내전을 배경으로 한 3인칭 시점의 콜 오브 듀티를 개발하고 있었으나, 모던 워페어 3의 개발을 돕느라 일시 중단되고 모던 워페어 3의 개발을 끝마친 후 설정이 불투명하다는 이유로 개발이 취소되었다. 6~8개월 정도 개발했었으며 15분간의 플레이어블 데모도 있었다. 게임에는 지하 터널을 무대로 한 거대한 섹션이 있었고 데드 스페이스와 비슷한 연출을 목표로 했었다.월남 스페이스
  •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엑스박스 원/PS4, PC판을 개발하며 엑스박스 360/PS3판은 하이 문 스튜디오에서 개발한다.
  • 새로운 기술을 제작하는데 2년 반 이상의 시간이 걸렸다.
  • IW 엔진의 개조 버전으로 추가 메모리와 새로운 융합 기술로 인해 내용을 압축할 필요도 없다.
  • 완전히 새로운 오디오 엔진을 사용.
  • 스토리의 시작을 알리는 사건은 마치 전세계에 닥친 9.11 테러 같다. 다양한 대륙의 주요 도시가 KVA라는 테러리스트 집단에 의해 습격을 받는다.
  • 미션 시작 전 맵을 보여주며 이야기하는 브리핑은 없고 CG 컷신이 사용된다.
  • 주인공은 '잭 미첼' 단 한명. 성우는 트로이 베이커. 동료로 조나단 아이언스의 아들인 윌 아이언스가 있으며 처음에는 해병이었으나 임무를 마친 뒤 조나단 아이언스의 권유로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에 들어가게 된다.
  • '배리어블 그리네이드'라는 새로운 투척물이 등장. 필요에 따라 작동방식을 변경해서 던질 수 있으며, 실제로 사용 예가 나온 건 THREAT(기존에도 알려져 있던 탐색용), SMART(투척하면 공중에서 자체적으로 추진해서 적을 추적)며, 그 외로 FLASH, EMP, FRAG, CONTACT가 존재하는 걸로 알려졌다.
  • 기존의 살상/비살상 투척물 체계를 그대로 가져와서 살상용으로 SMART/FRAG/CONTACT, 비살상용으로 THREAT/FLASH/EMP로 전환해가며 쓸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핏불(Pitbull)' 이라는 탑승 장비가 등장. 'MRAP'라는 현실의 장비를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 멀티플레이에 대한 상세 정보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싱글플레이의 많은 요소들을 멀티플레이에서도 볼 수 있을 것.
  • 코옵 모드가 있다.
  • 열정적으로 e스포츠에 대한 지원을 할 것.
  • 모션 캡처 스튜디오를 이용하여 얼굴과 음성까지 동시에 촬영하는 풀 퍼포먼스 캡처가 진행된다.
  • 사운드트랙은 메탈 기어 솔리드 시리즈와 모던 워페어 1에 참여했던 해리 그레그슨윌리엄스가 담당한다.
  • 슬레지해머 게임즈의 공동 설립자인 글렌 스코필드와 마이클 콘드리는 데드 스페이스 1편의 핵심 인물이었었다. 스코필드는 90년대 초반부터 활약했었으며 데드 스페이스의 디자이너, 디렉터, 프로듀서를 겸임. NFS, 피파, 007의 개발에 참여했었던 콘드리는 데드 스페이스의 디렉터를 맡았었다. 사실 슬레지해머 게임즈는 데드 스페이스의 원조 제작진들이 나와서 차린 회사나 마찬가지다.
  • 데드 스페이스 1편의 오디오를 담당한 돈 베카, 데드 스페이스 1편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였던 브렌 로빈스, 데드 스페이스 트릴로지의 전체 슈트 디자인을 맡은 치 와이 라오가 개발에 참여한다.
  • 그럴싸한 세계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많이 했다. 허트 로커제로 다크 서티의 각본을 맡은 마크 볼과 그 두 작품의 군사 지문을 맡은 네이비 씰 출신 미첼 홀이 참여한다.
  • 배경은 2054년으로, 전 세계의 군대와 인프라는 KVA라는 거대 반국가단체의 광범위한 공격을 받고 파괴되어, 민간군사기업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이들이 점점 주도적인 세력이 되어 가고 있다.
  • 작중 등장하는 가장 거대한 민간군사기업은 조나단 아이언스(Jonathan Irons)가 설립하여 이끌고 있는 "아틀라스 코퍼레이션"으로, 인류를 구원하고 세계질서를 회복하려 하고 있다.
  • E3 2014 마이크로소프트 프레스 컨퍼런스에 밝혀진 바에 따르면 작중 배경에 대한민국 서울(!!!!!)이 있다고 한다. 이후 공개된 영상에서 서울의 강남대로청계천이 나오는 것이 확인됐다. 게다가 그냥 지나가는 배경으로 나오는 것도 아니고 전투가 벌어지는 전장이다. 그것도 미군이 드랍포드를 타고 강하하고, 강하 도중에 대공포화에 얻어터질 정도로 빡센 전투가 벌어지는 현장이다. 보행 전차와 골리앗 강화복, 벌떼 같은 드론들이 돌아다닐 정도로 난장판이 되어 있다. 한글로 적혀있는 간판들도 눈에 띈다. # 하지만 개발중인 영상이라 그런지 글자가 거꾸로 걸린 간판들도 눈에 띄고, 기체에 붙은 괴상한 한글 문구를 보건대 개발진들은 한국에 대한 지식이 딱히 깊지는 않은 모양이다. 물론 정식판이 나와봐야 알겠지만, 미국 매체가 한국을 이상하게 표현한 게 이라야… 그래도 강남역이나 청계천이 꽤 제대로 표현되었으니 이 정도면 양호한 수준이다.[5] 기괴한 열대 정글지대나 물소가 돌아다니는 지역으로 묘사되는 것보담야… 물론 그 장소가 깨박살나고 있는 중이라는 건 아무래도 좋다. 이 미션을 클리어하라는 도전과제의 이름이 Seoul Mates다(…).
  • 청계천 부분에서 적들이 "전방 수류탄!" 이라는 대사를 쓴다던가, 마지막에 주인공 일행이 폭파시키려는 기체에는 기수에 조그마한 태극기와 함께 한글로 공군이라 적혀있고,[6] 주변에 있는 컨테이너에는 인공기의 붉은 별과 함께 북조선 인민군 장비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북한과의 적화통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미션 시작부분에는 엄연히 South Korea라 적혀있고 거리에는 태극기가 걸려있는 점을 볼 때 일단 통일 한국은 아니다. 미국vs남한+북한(…)이 아니고서야, 국군의 장비를 탈취한 북한군이 상대이지 않을까. 개발자 인터뷰에 따르면 북한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전쟁을 벌이자 미군이 투입된 것이라고 한다. # 김정은이 4대 세습에 성공한 듯. 안돼
  • 수도인 서울이 실감나게(…) 박살나는 장면 때문에 정발이 힘들 것 같다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홈프론트의 유통 금지 사례와 크라이시스의 유통 허가 사례에서 볼 수 있듯이 해외 게임의 국내 정세 반영을 통한 논란은 북한 체제를 옹호하는 식이나 북한과의 전쟁 등 아직 북한과의 관계에 민감한 소재를 다뤘을 경우에나 일어나게 되어 그 후 발매가 좌지우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2014년 들어서 실제 과거 역사를 기반으로 남북 전면전(남한, 미군측 플레이)을 다뤘고[7] 남한이 소일전쟁에 참전하지만 플레이어측이 소련진영이라 시나리오상으론 패전하게 되는 전개가 담긴데다 북한이 중소전쟁에서 중국편을 들어 소련과 전쟁을 벌이는 시나리오(중국,북한측 플레이)까지 있는 워게임: 레드 드래곤도 정발에 성공한 걸 보면 정식 발매 가능성이 낮지는 않다. 애초에 뉴욕도 개박살 났는데 서울도 저 정도면 양호하다

    다소 아쉽게도(?) 이 미션은 초반부 프롤로그이다. 해병. 스토리상 해병대에 몸을 담고 있다가 프롤로그의 사건으로 팔을 한 쪽 잃고 의병 제대한 뒤 다시 PMC 컨트랙터로 활동하게 된다. 트레일러 1분 42초 쯤을 보면, 왼손이 의수로 된 것(손가락의 마디)으로 보아 의수를 달고 PMC 컨트랙터가 된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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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어들은 이동능력 향상, 부스트 점프, 근접공격 향상, 클로킹 등 신체 능력을 향상시켜주는 강화외골격을 착용한다.[8] 또한 크라이시스처럼 외골격의 능력을 업그레이드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마그네틱 장갑을 이용한 벽타기, 부스트를 이용한 엄폐, 슈퍼 점프, 공중 호버링, 지프라인 사용 등이 가능하다. 영상에서도 보여주듯 역추진 기능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타이탄폴의 파일럿들처럼 낙하 데미지가 없는 것은 아닐 것으로 보인다. 즉, 플레이어의 기동성에 있어서는 이전 맨몸의 콜옵 시리즈보다는 훨씬 유동적이겠지만 타이탄폴처럼 병사가 거의 날아다니는 하이퍼 FPS까지는 가지 않을 정도로 예상된다. 이는 기존의 콜옵 시리즈와 확실히 다른 플레이 양상을 보이며 타이탄폴처럼 밀리터리 FPS와 하이퍼 FPS가 융합된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고 있다.
파일:external/mp1st.com/sologunfull.jpg
  • 3D 프린터 소총이 나온다(!!). 소총을 3D 프린터로 인쇄했다는 게 아니라 탄창 대신에 프린트 용액을 장전해서 비전투시에는 용액으로 총알을 인쇄하고, 전투시에는 인쇄되어있는 총알을 발사하는 방식이다. 덕분에 재장전은 인쇄용액이 떨어졌을때만 하지만, 총알을 모두 발사한 경우 다시 인쇄될때까지 기다려하는 모습을 보인다. 피카티니 레일Magpul의 MBUS 사이트도 바퀴벌레처럼 살아남았다. 그리고 3분짜리 증명사진도.
파일:external/media1.gameinformer.com/gunsadvanced610.jpg파일:external/img2.wikia.nocookie.net/Atlas_Pro_Edition_AW.png
  • 한정판 구성 정보가 공개되었다. 아틀라스 프로 에디션(119.99$)은 시즌패스, 보너스 멀티플레이 맵 'Atlas Gorge', 디지털 컨텐츠 팩, 한정 스틸북 및 사운드 트랙이, 리미티드 에디션(79.99$)은 여기에서 시즌패스만 빠졌다.
  • PC판 사양이 공개되었다.
Intel® Core 2 Duo E8200 2.66 GHZ / AMD Phenom X3 8750 2.4 GHZ or better Recommended: Intel® Core i5 – 680 @ 3.6GHz
RAM: 6 GB RAM Recommended: 8 GB RAM
HDD: 40GB HD space
NVIDIA GeForce GTX GTS 450 / ATI® Radeon HD 5870 or better Recommended: NVIDIA® GeForce GTX 760 @ 4GB Sound: DirectX Compatible Sound Card ||

3. 엔진에 대하여

워낙에 전작의 기대 이하의 비주얼과 최적화, 그리고 인피니티 워드의 핵심 인원들이 액티비전과의 갈등으로 리스폰 엔터테인먼트로 다 모두 옮겨가고 나서 껍데기만 남은 덕분에 콜 오브 듀티 시리즈의 비주얼에 대한 믿음이 없어진 가운데, 어드밴스트 워페어의 대폭 향상된 비주얼과 여러 파티클 효과, 그리고 그래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 사람들이 많았다.

이전에 슬레지해머 게임즈가 크라이엔진의 라이센스를 등록했었다는 소식이 있었는데, 이번 콜 오브 듀티 신작의 비주얼과 그래픽에서 크라이 엔진의 느낌이 물씬 난다며 크라이 엔진을 사용한 것이 아니냐는 얘기가 있었다. 그러나 개발진의 발표에 따르면, 크라이엔진이 아니라 여태껏 쓰였던 IW 엔진의 대대적인 개조 버전이란 것이 밝혀졌다. 개발진의 언급에 따르면 이전 작들보다 훨씬 많이 바뀌었다고는 하나, 알 수 없는 상황.

[1] 들을 때 미국을 뜻하는 것인지 다른 나라들을 뜻하는 것인지 헷갈릴 수 있지만 자세히 들어보면 These countries don't have 다.[2] 혹은 "그리고 바로 거기에 내가 등장하는 것이지."라고 할 수도 있다.[3] 모션 캡처를 실시한 장소는 바로 영화 아바타를 촬영했던 곳이었다고.[4] 2054년이 배경인 게임에서 1세기 전이면 1954년. 한국과 일본은 그보다 9년 전에 개입한 곳이니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니다. 물론 1세기라는 말이 정확히 100년, 즉 1954년부터 2054년까지의 기간만을 말한 것도 아닐 테니(…)[5] 건물들도 실제 강남에 위치한 건물들에 기반해 모델링되어있다. 드랍포드에서 내리자마자 보이는 건물은 트레이드타워이고, 이후에도 실제 강남대로에 위치한 건물들을 게임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코엑스에서 건물하나 지나자마자 강남대로가 나오는건 넘어가자 청계천 또한 실제 청계천의 모습과 거의 동일하다.[6] '단계가 없습니다'라는 문구도 적혀있다(…). 밟지마시오(DO NOT STEP)의 오역인 듯. 실제로 구글 번역기를 이용해 'Do not step.'을 한국어로 번역하면 '단계가 없습니다.'로 번역된다(…).[7] 남북 전면전을 다룬 시나리오가 2개나 있다. 87년 역사를 기반으로 한 부산포위전 시나리오와 92년을 기반으로 한 2차 한국전쟁 시나리오(차후 무료 DLC로 추가)가 있다.[8] 영상을 보면 장갑차의 해치를 손으로 뜯어내는(!) 등 나노슈트 같은 괴력을 발휘할 것 으로 예상된다.[9] 특이하게도 손잡이가 보이지 않는데, 가늠자 바로 아랫부분을 보면 손잡이 비슷한 것이 보인다. 인 게임 모델링이 제대로 드러나지 않아 확실친 않지만, PAW-20과 비슷한 디자인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