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1 09:11:29

콘스텔레이션(Starfield)

파일:290px-Logo.png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e8efe9,#141e16> 게임
관련
정보
캐릭터 배경 · 특성 · 스킬 · 파워
시스템 아이템 및 자원 · 무기 · 방어구 · 우주선 · 전초기지 · 하우징 · 연구
세계관 개척 성계 (뉴 아틀란티스 · 아킬라 시티 · 네온 · 시도니아 · 뉴 홈스테드)
세력 (콘스텔레이션 · 식민지 연합 · 자유 항성 공동체 · 크림슨 함대 · 류진 인더스트리 · 이클립틱 용병단 · 바룬 가문)
등장인물 (주인공) · (스페이서 · 테러모프)
연대표
퀘스트 (메인 퀘스트 · 식민지 연합 · 자유 항성 공동체 · 크림슨 함대 · 류진 인더스트리 · 사이드 퀘스트)
DLC Shattered Space
도전 과제 도전 과제
모드 모드 관련 정보
버그 버그 관련 정보
기타 평가 · 논란 및 사건 사고 (한국어 미지원 논란) · 관련 상품 · 발매 전 정보}}}}}}}}}

콘스텔레이션
Constellation
파일:Constellation.png

1. 개요2. 상세3. 멤버
3.1. 과거 멤버
4. 퀘스트5. 기타

[clearfix]

1. 개요

파일:Welcome_to_Constellation.webp

Starfield에 등장하는 주요 세력으로, 은하계를 탐사하며 우주의 신비를 밝히는 탐험가 집단으로, 현재는 신비한 유물을 찾고 있다.

2. 상세

인류 최후의 탐험가 집단으로, 스토리상 주인공이 처음 합류하는 팩션이다. 본부인 롯지(The Lodge)는 제미슨 행성의 도시 뉴 아틀란티스의 MAST 지구에 있다. 폴아웃 시리즈볼트 점프슈트와 비슷하게 유니폼으로 전용 우주복이 존재하며 로고가 부착되어 있다. 또한, 트레일러에서 주인공이 사용하는 손목시계도 컨스텔레이션의 로고가 있는 장비로 이름은 "크로노마크 라이프팩 인터링크 LPV 6.0". 시계로 본부의 문을 여는 데 이로 인해 주인공이 뉴 아틀란티스에 도착하기 앞서 컨스텔레이션의 멤버 배럿에게 받아서 획득한다.

본부에 페르디난드 마젤란, 에드먼드 힐러리 같은 탐험가들의 초상화가 걸려 있으며 범선자크 쿠스토의 함선 모형들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역사적으로 해군 탐험가[1]를 계승하는 집단으로 추정된다.[2] 게다가 인류 역사상 최초로 우주에 나간 인간인 유리 가가린을 태운 우주선 보스토크 1호도 전시되어 있다.[3]

콘스텔레이션의 주요 목표는 개척 성계의 탐사이다. 현재는 은하계에 흩어져 있는 유물들을 찾는 것에 집중하고 있지만, 본연의 업무는 미개척 행성들의 탐사이며 지하에 있는 미션 키오스크에서 받는 미션들도 모두 행성 탐사 미션이다. 콘스텔레이션 멤버 중 노엘은 플레이어로부터 외계 생명체 샘플을 매입하며 블라디미르는 행성 탐사 데이터를 매입한다.
우주선의 이름은 프론티어(Frontier NG 1350). 프론티어는 진짜 고전 우주선으로 아직 날아다니는게 기적이라는 소리를 듣는다. 우주급 재벌인 월터 스트라우드의 후원을 받고 있으며 그의 소유인 산장을 본부로 이용하고 있어 부유한 단체로 보이기 쉽지만, 콘스텔레이션은 원래 후원금 말고는 돈 나올 구석이 없는 비영리 단체이므로 아낄 수 있는 것은 최대한 아낀다. 게임에서도 플레이어가 처음 산장에 방문하면 사라 모건이 비용 영수증을 모아 월터에게 들이미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배럿이 청구한 비용에 대해 사라가 개인 지출은 상환 못 해준다며 타박하는 대화가 있다. 또한 배럿이 해적들에게 납치되었을 때 몸값을 낼 돈을 사라가 보험금에서 충당한다는 말을 한다. 즉 겉보기만큼 부유한 조직은 아닌 듯 하다.

심우주 탐사용 자체 우주 정거장도 보유하고 있다. 이름은 LO-868 '디 아이'. 이 역시 아주 낡은 시설이라 고장이 자주 발생한다고 한다.

3. 멤버

  • 사라 모건
    콘스텔레이션의 제3대 의장. 전직 군인이자 모험가다. 과거 콘스텔레이션의 전대 의장인 아자 마마사와 같이 모험을 다니는 사이였고 아자가 은퇴해 포리마 성계로 떠나자 자리를 이어받았다.

    과거에는 UC 해병대에 속해 있었고 식민지 전쟁에서 참전했다. 에타 카시오페이아 전투에서 돈트리스 함에 탑승해 있었는데 전투로 인해 함장과 일등 항해사가 전사하자 함장직을 승계 받아 전투를 이어갔다. 이때 사라는 힘들어도 밀어붙여야 한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무리하게 전투를 감행했고 결국 돈트리스는 대파하기 직전까지 몰린다. 함선을 버리고 탈출하기 위해 대피 명령을 내렸고 본인을 제외한 승무원들을 모두 탈출선에 먼저 태워 보냈으나 탈출선은 이미 피해를 입은 상태라 결국 본인을 제외한 승무원들은 행성으로 추락해 죽는 참사가 벌어진다. 이를 목격한 사라는 충격을 받았고 사라가 사용한 마지막 탈출선은 공교롭게도 멀쩡한 탈출선이라 죄책감을 증폭시켰다. 이후 식민지 연합은 사라한테 훈장을 주었고 이를 받은 사라는 본인이 의도치 않게 죽인 승무원들이 잊혀졌다는 것에 착잡해했다. 연애시 전 여자친구 이야기를 하는 것을 보면 레즈비언임을 알 수 있다.
  • 마테오 카트리
    바깥 우주에 인간 외의 지성적인 종족이 있을거라 믿는 우주의 성소 신자. 신학자라 그런지 우주 탐험의 핵심은 과학이 아닌 꿈이라는 견해를 가지고 있다.
  • 노엘
    사라의 피후견인이자 재능있는 과학자. 행성에서 만난 동식물로부터 얻은 유기물 샘플은 이 사람에게 팔면 된다. 큰 돈은 어니지만 상점에 파는 것보다는 더 쳐준다.
  • 월터 스트라우드
    콘스텔레이션의 재무 담당이자 우주 조선업의 거물 스트라우드-에클런드의 공동 대표 중 하나이다. 다른 공동 대표 이사 에클런드와는 사실혼 관계이다. 첫 대면에서 배럿 대신에 유물을 들고 온 주인공을 보고 “생판 남에게 귀중한 유물을 맡긴” 배럿을 책망하며 “곧바로 여기로 오도록 우주선에 프로그래밍을[4] 해뒀기에 망정이지, 저 친구가 유물을 팔아먹고 튀었으면 어쩔 뻔 했냐”는 등 듣기 좋지 않은 말들을 한다. 때문에 첫 인상이 꽤 안 좋으며 돈만 밝히는 자본가 캐릭터로 오해하기 쉽다. 허나 속마음은 따뜻한 사람이며 자선단체인 ’계몽된 자들의 집‘의 후원자다. 어릴 적부터 우주의 신비에 매료된 콘스텔레이션 빠돌이었으며, 콘스텔레이션 창립자인 뱅크스의 연설을 암기하고 있을 정도다.
  • 블라디미르 살
    전직 크림슨 함대 해적이자 콘스텔레이션의 심우주 스캐너인 눈을 관리한다. 행성을 100% 탐사해 얻은 데이터(survey data)는 이 사람에게 팔면 된다.
  • 샘 코
    전직 자유 항성 공동체 레인져. 자유 항성 공동체의 수도인 아킬라 시티의 창립자 솔로몬 코의 후손이기도 하다. 선조 솔로몬처럼 모험과 탐험에 푹 빠진 자신이었으나 자신의 가문 명예에만 집착하며 지배적인 자신의 아버지 제이콥 코가 자신의 인생에 레일을 전부 깔자 그에 대한 반발로 박차고 나가 콘스텔레이션에 몸 담았다. 이 불화로 아버지와는 사실 상 절교한 상태다.
    또 다른 레인저였던 릴리안 허트와 결혼하여 딸 코라 코를 가졌다. 아내와는 반쯤 이혼 상태.
  • 배럿
    유저들에게 스페이스 가비란 별명으로 불리는 흑인 우주물리학자. 2대 의장 아자 마마사의 제안을 받고 들어왔으며 초창기부터 사고뭉치라 본부에 주인공과 바스코만 오자 아무도 놀라지 않았다. 하지만 나사가 빠진 듯한 분위기와 달리 날카로운 지성을 가진 학자이자 생존 능력도 높은 베테랑 탐험가다. 크림슨 함대에 납치되자 사라는 배럿이 잘 살아남을거라 믿었고 실제로 깽판을 쳐 탈출하고 크림슨 함대와 친분을 맺는데 성공한다.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사실 동성애자라는 것을 알 수 있고 과거 어빈이란 남자와 결혼을 했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주인공과 마찬가지로 유물에 접촉해 신비한 경험을 했던 예비 스타본이기도 하다. 때문에 템플에서 스타본 파워를 얻어 사용하는 것도 가능하다(’평행세계의 나‘ 파워). 주인공이 유물에 접촉한 후 뭔가 운명같은 것을 느꼈는지, 생판 남인 주인공에게 유물을 맡기고는 콘스텔레이션에 찾아가게 한다. 즉 주인공이 콘스텔레이션에 가입하고 이후 스타본의 길을 걷게 만든 장본인이다.
  • 안드레자[5]
    주인공 다음으로 신입인 콘스텔레이션 멤버. 과거 바룬 가문과 엮인 탓에 안전 문제 때문에 탐험 활동을 자제당하고 있다. 동유럽계라 서양권 관용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사라와 관용어의 기원에 대해 대화하기도 한다.

3.1. 과거 멤버

  • 세바스찬 뱅크스
    콘스텔레이션의 설립자, 초대 의장이자 아자 마마사의 스승. 모험을 떠나겠다는 연설을 하고 떠났지만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고 결국 사망 처리되었다.
  • 클로이 바오
    물리학자.
  • 아자 마마사
    콘스텔레이션의 2대 의장. 뱅크스의 실종 이후 자리를 물려받았고 이후 사라 모건을 제자로 받아들인 뒤 모험을 떠났다. 이후 은퇴해 포리마 성계로 떠나 3대 의장 자리는 사라 모건에게 승계되었다. 스토리 중반부에 모종의 모임에 참석하며 이 모임의 주체가 되는 맴버의 과거사를 알려준다.
  • 다리우스 안드리스
    식물학자이자 외계식물 전문가.
  • 베르나데트 로랑
    부잣집 공주님이자 모험가.
  • 에베라도 길
    밀수업자 출신.
  • 카드리 토마
    생물학자이자 의사.

4. 퀘스트

콘스텔레이션의 팩션 퀘스트는 Starfield의 메인 퀘스트를 겸한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Starfield(게임)/퀘스트/메인 퀘스트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5. 기타

  • 'Constellation'을 직역하면 성좌 혹은 별자리지만 한국어 홈페이지에서는 콘스텔레이션으로 음차하고 있다. 일단 공식 소개에 나오는 번역이므로 이를 따랐으나 밑에서 설명할 컨스텔레이션 계획에서 따온 것이기도 하고 한국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con을 '콘' 외에도 '컨'으로 표기하기도 하므로 컨스텔레이션이라고 표기하기도 한다. 일단 팀왈도에서 한 번역 설문조사를 보면 컨스텔레이션으로 표기하기로 한 듯하다.
  • 이름은 미국의 유인 우주 탐사 프로젝트의 명칭인 컨스텔레이션 계획에서 따온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이 계획은 신형 우주선을 개발하여 달과 화성 너머까지 유인 우주 탐사하는 것이 목표였으나 재정 악화를 이유로 2010년에 취소되었다.
  • 스타필드 홈페이지의 회원 서비스도 같은 명칭이다.#
  • 콘스텔레이션 로고의 색배합은 영상이나 홈페이지에서 자주 쓰이기도 한다. 이 모티브는 1970년대 미국에서 유행했던 디자인 양식이자# NASA 우주왕복선의 여러 미션 패치에서 따왔는데 대표적으로는 STS-27가 있다.# 이 색배합의 의미는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일출할 때 태양 빛이 지구 대기권을 거치면서 나타나는 우주 무지개를 뜻한다.#


[1] 페르디난드 마젤란 및 자크 쿠스토는 물론이고 제임스 쿡, 로버트 스콧 같은 사람들이 해군이자 탐험가였다.[2] 혹은 폴아웃 4에 등장하는 USS Constitution의 오마주로 추정.[3] 2022년 트레일러에서는 벽에 최초의 우주 비행사 유리 가가린의 초상화와 최초의 여성 우주 비행사 발렌티나 테레시코바의 초상화도 있었지만, 2023년 트레일러에서는 해당 위치에 다른 초상화가 있다.[4] 인디고 프로토콜.[5] 게임 발매 전에는 스페인/히스패닉 계열로 추정되어 안드레하로 읽었으나 게임 발매 이후 동유럽계이며 안드레자로 읽는 것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