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1-29 22:32:34

아킬라 시티

파일:290px-Logo.png
{{{#!wiki style="margin:0 -10px -5px; min-width:300px; min-height:calc(1.5em + 5px); 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5px -1px -11px"
<colbgcolor=#e8efe9,#141e16> 게임
관련
정보
캐릭터 배경 · 특성 · 스킬 · 파워
시스템 아이템 및 자원 · 무기 · 방어구 · 우주선 · 전초기지 · 하우징 · 연구
세계관 개척 성계 (뉴 아틀란티스 · 아킬라 시티 · 네온 · 시도니아 · 뉴 홈스테드)
세력 (콘스텔레이션 · 식민지 연합 · 자유 항성 공동체 · 크림슨 함대 · 류진 인더스트리 · 이클립틱 용병단 · 바룬 가문)
등장인물 (주인공) · (스페이서 · 테러모프)
연대표
퀘스트 (메인 퀘스트 · 식민지 연합 · 자유 항성 공동체 · 크림슨 함대 · 류진 인더스트리 · 사이드 퀘스트)
DLC Shattered Space
도전 과제 도전 과제
모드 모드 관련 정보
버그 버그 관련 정보
기타 평가 · 논란 및 사건 사고 (한국어 미지원 논란) · 관련 상품 · 발매 전 정보}}}}}}}}}


1. 개요2. 상세3. 기타

[clearfix]

1. 개요

Akila City

Starfield에 등장하는 도시. 자유 항성 공동체의 수도.

2. 상세

아킬라 시티 맵

솔로몬 코(Solomon Coe)에 의해 2167년에 세워진 자유 항성 공동체의 수도. 개인의 자유와 개성은 불가침의 영역이라는 믿음을 가진 사람들의 도시다.

정상적으로 메인 퀘스트를 따라가는 플레이어가 두 번째로 보게 되는 대도시인데, 첫 번째로 보게 되는 식민지 연합의 수도 뉴 아틀란티스와는 외관부터 사상까지 극명히 대조된다. 도시를 둘러싸고 있는 높은 벽 안으로 서부극에서나 볼 수 있는 낮은 석조 건물들이 빼곡히 들어차 있으며, 우주공항부터 이어지는 도시 중심부의 길도 포장도로가 아니어서 맨땅이 그대로 드러나 있다. 보다 보면 이게 정말 미래 도시가 맞나 싶을 정도. 도시를 둘러싼 벽 밖에는 아쉬타(Ashta)라는 토착 생물과 여러 무법자들이 어슬렁대고 있어 무장하지 않은 민간인에게는 매우 위험하다는 설정이며, 프리스타 레인저들이 치안을 유지하고 있다.

사실 벽 안쪽의 치안 상황도 그리 좋지는 못한데, 플레이어가 아킬라 시티에 입성하자마자 보는 것은 은행에서 벌어지는 인질극... 원래 이런 도시냐고 물어보면 레인저들 덕분에 전보다 나아진거라는 답이 돌아온다. 사라 모건과 같은 뉴 아틀란티스에 거주하는 동료를 데려오면 이딴 곳에서 살고 싶냐는 식으로 깐다. 여러모로 다이아몬드 시티굿스프링스를 연상케 하는 스페이스 카우보이풍의 개척 도시.

도시 고지대에 위치한 코어(The Core) 지역에는 코 가문 저택(Coe Estate)과 더 락(The Rock) 등 중요 시설이 위치해 있다.

도시 아래쪽에는 구석에는 식민지 연합에서 대책없이 건너온 이민자들이 사는 빈민가인 스트레치(Stretch)가 존재한다. 스트레치와 도시 중앙부는 포장이 되어있지 않아 비가 오면 진흙탕이 되버린다. 이런 깡촌행성을 솔로몬 코 시절이 지났는데도 수도로 유지하는 것은, 순전히 그 상징성 때문이다. 식민지 연합의 도움 없이 솔로몬 코가 자유롭게 개척한 역사가 있고, 연합이 수도랍시고 전쟁때 공격해서 상징성을 더해줬기 때문. 확실한 구심점이 없는 느슨한 연방 구조라[1] 어디가 수도가 되건 큰 의미가 없고, 유사시에 수도랍시고 찍혀 쳐맞는 걸 모두가 똑똑히 봤으니, 아킬라 시티의 수도 자리를 가져가려는 행성은 딱히 없을 것이다. 타이틀만 요란한 수도인 탓에, 행정시설조차도 그렇게 많지 않다.

별개로 게임플레이면에서는 대책없이 커서 돌아다니기만 불편하고 도시내에서도 빠른 이동이 잦은 뉴 아틀란티스보다 낫다는 평이 많다. 이쪽도 기존작들에 비하면 작은 도시는 아니지만 기존작들의 대도시 크기보다 조금 큰 수준으로 길 찾기도 훨씬 쉬우며 상점들도 입구에 들어가자마자 잡화점, 무기점, 술집등이 몰려있어서 편리하다. 실내를 제외하면 이름 없는 시민 NPC들만 가득 돌아다니는 뉴 아틀란티스와 달리 네임드 NPC들도 많이 돌아다닌다. 다만 빠른 이동이 플레이어가 착륙하는 우주항밖에 없어서 이동이 귀찮은게 불편하긴 하다.

이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하우징은 두 곳으로 빈민가인 스트레치 입구 위쪽에 있는 스트레치 아파트와 중심에 위치한 코어 레지던스가 있다. 부동산 업자인 응오둡 테이트(Ngodup Tate)[2]에게 크레딧을 주고 구입할 수 있다. 각각 45,000 크레딧과 75,000 크레딧인데 뱅가드의 퀘스트를 한참 진행해서 시민권을 따야살 수 있는 뉴 아틀란티스의 하우징과 달리 두 저택 모두 게임을 시작한 시점에서 크레딧만 충분하면 바로 살 수 있다. 특히 45,000짜리 집은 뉴 아틀란티스에서 살 수 있는 우물의 집보다 싸지만 이동도 불편하고 시끄럽고 좁아터진데다가 더러운 우물의 집과 달리 별개의 맵 판정이라 조용하고 내부도 밝고 깔끔하며 1층 구조에 파티션으로 분리된 형태라 훨씬 넓어보인다. 75000짜리 집도 공짜긴 하지만 뱅가드 퀘스트를 완료해야 하는 뉴 아틀란티스의 펜트하우스와 달리 시작하자마자 구매할 수 있는 큰 저택이라 훨씬 접근도 용이하고 이번작에서 전체적인 아이템 가격이 비싸서 크레딧 벌기가 그렇게 어렵지 않은 것을 감안하면 매우 싼 편.

3. 기타



[1] 얼마냐 느슨하냐면 명색이 공동체의 법 집행 요원들인 레인저들이 텃세가 강한 동네에선 쪽을 못쓴다.[2] 티베트계 이름인 것으로 보인다. Ngodup Dongchung을 응고두프 동춘으로 번역해 보도한 기사가 있다.# # 하지만 실제 발음은 응오둥에 가까운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응오둡 체링, 툽땐 응오둡 등 검색해서 나오는 인명 표기를 보면 응오둡이 더 자연스러워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