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캐세이퍼시픽항공
[clearfix]
1. 개요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서비스를 설명한 문서이다.2. 특징
<rowcolor=#fff>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급 항공사 |
2024년 기준 스카이트랙스 선정 5성급 항공사에 선정된 세계적으로 굉장히 훌륭한 항공사이지만 안티는 어디에나 있는 법이라, 싫어하는 안티들에게서는 개쉐이 퍼시픽 심하면 개새X 퍼시픽으로 부르는 사람들도 있다. 한때 경영난으로 서비스가 더 악화되었던 탓에 근래에 캐세이퍼시픽을 탑승할 경우에는 다른 5성급 싱가포르항공, 전일본공수 등에 비해 경쟁력을 잃고 있다는 평이 나왔었다. 물론 케이스 바이 케이스인데 대한민국 노선보다는 북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등 장거리 노선의 서비스 수준이 더 높다. 한국 노선의 경우 비행시간이 3시간 반으로 짧은 편이어서 크게 상관할 요소는 아니다. 애초에 단거리보다 장거리의 서비스가 좋은 건 만국 항공사 공통이다. 당연히 중국국제항공, 중국동방항공, 중국남방항공 등 중국 대륙 항공사보단 당연히 월등히 뛰어나며, 한국, 일본, 대만, 싱가포르 등의 항공사와 별 차이가 나는 항공사는 아니다. 이전보다 악화되었을 뿐. 뿐만 아니라 2014년에 skytrax에서 world’s airline of the year을 수상하기도 했다.
캐세이퍼시픽의 서비스의 진수는 홍콩 국제공항에서는 여실히 느낄 수 있다. 아무리 악화되었어도 항공사 티어를 통해 공항 라운지를 즐겨 찾는 승객들 입장에선 세계 탑 티어에 해당하는 라운지를 보유하고 있다. 홍콩 공항에만 무려 6개의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며, 2개는 퍼스트 클래스 라운지가 따로 있다. 식음료 서비스도 국내 공항은 따라할 수 없을 정도의 수준을 자랑하며, 퍼스트 라운지의 경우 스파 서비스를 받을 수도 있다. 탑승동 이용 시절에는 인천국제공항에도 간소하게나마 라운지를 운영하고 있었으나, 이후 공항 확장에 따른 제1터미널 이용으로 폐쇄되었다. 그 이유로 원월드 라운지가 없어진 탓에 캐세이는 임시로 아시아나 라운지를 사용했다. 간간이 캐세이퍼시픽 라운지 부활 이야기도 들려오기는 하나 싱가포르항공의 실버 크리스 라운지는 개장했음에도 현재까지 감감 무소식이다. 싱가포르항공도 스타얼라이언스인 만큼, 여전히 제대로 된 원월드 라운지는 국내에 존재하지 않는 셈이었으나 2024년 1월 20일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에 정식으로 원월드 라운지가 오픈하면서 한결 숨통이 트였다.[1]
최근에 수하물 규정이 바뀌었다. 현재 국제선 수하물 허용량은 도합 30kg 이하 두개의 짐을 부칠 수 있다. 유학생이나 홍콩에 거주하는 교포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희소식이다.
3. 클래스별 서비스
특히 캐세이퍼시픽항공의 보잉 777-300ER은 카타르항공, 투르크메니스탄 항공 등 타 항공사에 중고로 많이 팔렸는데 대다수가 좌석 개조없이 그대로 사용 중이라 캐세이퍼시픽항공의 좌석과 공유한다. 우리나라의 티웨이항공도 캐세이퍼시픽의 777-300ER 2대를 인도받는데 모두 좌석 개조없이 운항할 예정이기에 캐세이퍼시픽의 좌석을 쓰게 된다.[2]3.1. 퍼스트 클래스
퍼스트 클래스 |
3.2. 비즈니스 클래스
아리아 스위트 |
A350, A330, 보잉 777-300ER[3]의 비즈니스 클래스 |
보잉 777-300[4]의 비즈니스 클래스 |
A321neo의 비즈니스 클래스[5] |
3.3. 프리미엄 이코노미
보잉 777-300ER의 신형 프리미엄 이코노미 |
보잉 777-300ER, A350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
A330의 프리미엄 이코노미 |
3.4. 이코노미 클래스
A350, A321neo, 보잉 777-300ER의 이코노미 클래스 |
A330의 이코노미 클래스[6] |
4. 기내 엔터테인먼트
기내 엔터테인먼트 |
5. 라운지
라운지 |
6. 기내식
기내에서 간식으로 요청하면 컵라면을 주는데, 그 맛이 기스면 비스무레한 맛이라는 사람과 닭백숙 국물맛이라는 사람이 있다. 이것은 일본제 닛신식품 컵라면으로 정확히는 닛신 치킨라멘이다. 일본식 쇼유 라멘을 즐겨 먹는 사람이라면 맛있게 먹을 만 하다. 면 자체는 베이비스타에 짠 맛을 더한 느낌. 물론, 캐세이퍼시픽에서는 대개 대만에서 생산된 제품을 구비해 놓은 경우가 많아 더 기름진 경우도 있다.이코노미 클래스에서 탄산수를 요청하면 클럽 소다와 페리에 중 랜덤하게 주는 경향이 있다. 그러니 콕 집어 페리에를 달라고 하자. 이코노미 클래스에서 페리에를 제공하는 항공사는 그리 많지 않다.
기내식은 중국 요리에 약간의 서양식이 더해진 것으로, 메인 고객인 영국인 및 중국인에게 입맛에 맞아 호불호가 엇갈린다. 중국 요리나 양식을 좋아하는 사람은 되게 좋아하지만, 느글거린다는 사람도 많다. 추가로 기내식에는 항상 하겐다즈 아이스크림이 포함되어 나온다.
7. 기내 와이파이
공식 소개 사이트<rowcolor=#fff> 요금제 | 요금 |
1시간 사용(모든 항공편) | $9.95 |
비행 시간 6시간 미만 | $12.95 |
비행 시간 6시간 이상 | $19.95 |
[1]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식음료 등 라운지 서비스 수준은 인천국제공항 내 타 라운지와 크게 차이가 없지만 디자인 자체는 굉장히 예쁘게 꾸려져 있다.[2] 이 중 1대는 퍼스트 클래스도 철거하지 않고 그대로 운항하게 되어 이 때문에 티웨이는 LCC 최초로 퍼스트 클래스를 운영하게 된다.[3] 보잉 777-300ER은 아리아 스위트로 개조 중.[4] 438석 규모의 Non-ER[5] A321neo는 원래 자회사 캐세이드래곤항공이 주문했었다. 따라서 원래는 캐세이드래곤항공에서 제공될 좌석이었지만 캐세이퍼시픽항공이 인수함에 따라 A321neo는 캐세이퍼시픽으로 인도되었다.[6] 한 때 보잉 777-300ER에도 적용되었으나 모두 레트로핏되었다. 여담으로 시트커버가 매우 촌스럽다(...) 마치 이 항공사를 연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