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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8000> 초(楚)나라 19대 왕 선왕 宣王 | ||
| 성 | 미(羋) | |
| 씨 | 웅(熊) | |
| 휘 | 량부(良夫) | |
| 아버지 | 초도왕(楚悼王) 웅의(熊疑) | |
| 생몰 기간 | 음력 | 기원전 ???년 ~ 기원전 340년 |
| 재위 기간 | 음력 | 기원전 369년~ 기원전 340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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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전국시대 초나라의 35대 군주, 19대 왕. 초도왕의 아들이며, 초숙왕의 동생이다. 숙왕에게 아들이 없어 그 뒤를 이었다.[1] 선왕의 치세때 초나라가 강성해졌다.2. 재위 중 일어난 일
초 선왕 7년(기원전 363년), 초나라는 파나라 땅에 한중(漢中)과 검중(黔中)을 설치했다.[2]초 선왕 12년(기원전 358년), 초나라가 위(魏)나라를 황하의 장원에서 쳤다.
초 선왕 17년(기원전 353년), 초나라는 경사로 하여금 위나라를 치게 했는데, 위나라는 조나라의 한단을 공략하느라 방어가 허술했으므로 초나라는 수수(睢水)와 회수(濊水) 사이의 땅을 얻었다.
그래서 초나라의 위엄이 중원에 다시금 울리게 되는데, 이때 초 선왕은 북방에서 재상 소해휼을 두려워하자 그를 마뜩치 않게 여기던 차에 심복인 강을을 불러 그 일에 대해 물으니 강을은 소해휼이 두려운게 아니라 선왕을 두려워하는 것이라고 말해주었다. 이것이 호가호위의 고사다. 자세한 내용은 호가호위 문서와 소해휼 문서 참조.
초 선왕 26년(기원전 344년), 초나라에서는 경사를 보내 채나라를[3] 쳐서 그들을 제거했다.
초 선왕 30년(기원전 340년), 선왕이 죽고 아들 웅상이 뒤를 이었다. 그가 초위왕이다.
[1] 비슷한 사례로 고구려의 고국천왕에게 아들이 없어 그 동생인 산상왕이 이었다.[2] 훗날 진나라가 거기에 한중군과 검중군을 설치했다.[3] 무왕의 아우 채숙 도의 후손 채나라가 아니라 고채(高蔡)에 있는 별개의 국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