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1-22 11:02:33

초민감자

1. 개요2. 심리학3. 초능력
3.1. 창작물에서의 예시

1. 개요

Empath

공감/감정이입(empathy) 능력이 뛰어난 사람을 말한다. 공식 심리학 용어는 아니다.

2. 심리학

초능력까지는 아니지만 일부 사람들이 남들보다 공감이나 감정이입 능력이 뛰어나다는 것은 신경과학자들을 통해 과학적으로 증명되었다. 거울신경세포(mirror neuron)과도 연관있다고 한다.

사이코패스의 반대로 보기도 하나, 공감 문서에 나오듯이 공감능력이 무조건 선하다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공감능력을 가스라이팅 등 부정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dark empath라고도 한다.

3. 초능력

상대방의 감정을 읽고 자신의 것처럼 이해하고 느끼는 ESP 계열 초능력이다.

영매들 중에서는 잔류사념같이 죽은 사람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동물 한정으로는 애니멀 커뮤니케이터라고 한다. 현실에서는 당연히 유사과학 취급이다.

창작물에서 이 능력을 지닌 캐릭터는 상대의 아픔까지 이해할 수 있는 점에서 선역으로 나오는 경우가 더 많으나, 현실에서도 공감능력이 뛰어나다고 다 착한 인물은 아니듯이 종종 오히려 감정을 제어하지 못하고 폭주 혹은 타락하거나 감정을 읽는 것을 안좋은 방향으로 악용하는 악역도 등장한다.

일부는 감정 조작 능력을 가지기도 한다.

3.1. 창작물에서의 예시

악역이나 흑화한 인물은 ᛫


[1] 종종 칼을 맞댄 상대의 감정을 느낄 수 있다.[2] 사이킥 능력이 있으며 감정을 격렬하게 느끼기에 종족 전체가 초민감자라고 볼 수 있다. 부정적 에너지를 공급받아야만 살 수 있는 드루카리᛫의 경우 포로 고문을 통해 이를 악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