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3-10-02 08:28:29

철도차량/좌석

1. 개요2. 좌석 배열에 따른 분류
2.1. 롱시트(장의자)2.2. 1+12.3. 1+22.4. 2+22.5. 2+32.6. 3+3
3. 외형에 따른 분류
3.1. 컴파트먼트3.2. 슬리퍼레트(Sleeperette)3.3. 박스시트3.4. 전환식 시트3.5. 리클라이닝 시트
3.5.1. 고정식 리클라이닝 시트(코치)3.5.2. 회전식 리클라이닝 시트
4. 관련 문서

1. 개요

이 문서는 철도차량의 좌석에 대해 설명한다.

2. 좌석 배열에 따른 분류

2.1. 롱시트(장의자)

지하철이나 트램 등 주로 도시철도 열차에 많이 사용된다. 일반열차에서는 한국의 비둘기호나 부분적으로 CDC, 무궁화호[1]에서 사용했다.

2.2. 1+1

253계 전동차의 그린샤에 채용된 적이 있었다.

중국 고속철의 최상위 클레스인 비즈니스 클레스(商务座)에 채용되는 방식으로 허셰호(和谐号) 1+2 또는 1+1 방식이나 최신예 CR400AF/BF 클레스는 항공기 1등석처럼 1+1이며 개인 문이 설치되어 있어서 사생활보호에 신경을 썼다.

2.3. 1+2

주로 특실에 많이 사용된다. 한국에서는 주로 KTX, SRT에 사용하며, 새마을호에서도 2대 존재했다.

2.4. 2+2

거의 모든 종류의 여객열차에 사용된다. 차량한계가 큰 국가라면 특실에도 2+2 배치를 사용하는 경우가 있다. 한국 일반열차 특실도 2+2 배치를 사용했으며, KTX-이음 우등실도 2+2 배치를 사용한다.

2.5. 2+3

고속철도에서는 일본의 신칸센, 일본의 영향을 받은 중국의 CRH 고속철도 전동차들, 타이완 고속철도700T형 등에서 볼 수 있다. 이 외에도 표준궤를 사용하지만 차량한계가 큰 국가나 러시아나 인도 등 광궤 사용 국가에서는 통근형 및 간선형 철도차량에서도 볼 수 있다.

한국에서는 1985~1989년산 무궁화호 객차[2]NDC 디젤동차, 시트개조 이후의 DEC 디젤동차에서 사용했지만 현재는 사용하고 있지 않다.

2.6. 3+3

극히 드물지만 신칸센 E4계 전동차 등에 채용된 적이 있다. 한국은 비둘기호에서 채택했다.[3]

3. 외형에 따른 분류

3.1. 컴파트먼트

일부 장거리 열차(주로 유럽의 국제열차)에서 볼 수 있는 구성이다. 복도를 차량의 중앙이 아닌 한 쪽으로 배치해 두고 다른 쪽은 구획으로 나누어 그 안에 마주보는 좌석을 설치한 구조이다. 쿠셋과 구조가 비슷하지만 좌석을 침대로 변경할 수는 없다. 호그와트 급행열차가 이 형태이다.

1982년 4월 1일 부터 새마을호에서 "별실객차" 라는 이름으로 컴파트먼트 형태의 객차가 운영되었으나 수요 저조 및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로 인해 폐지된 적이 있다.

3.2. 슬리퍼레트(Sleeperette)

거의 180도 가까이 젖혀지는 좌석으로 국내에는 새마을호가 유명했지만 현재는 퇴역했다.

3.3. 박스시트

리클라이닝(각도 조절)이나 방향 전환이 되지 않는 좌석으로 은하철도 999에 나왔던 999호의 좌석이 바로 이 좌석이고 비둘기호와 시트 개조 이전의 CDC 디젤동차도 해당 좌석이 존재했다.

3.4. 전환식 시트

통일호 및 1977~1981년산 무궁화호에 있었던 좌석이 바로 이것이며 지금도 통근열차에 존재한다. 일본의 근교형 전동차227계 전동차313계 전동차도 이 좌석이 있다.

3.5. 리클라이닝 시트

지하철이나 통근열차 등 단거리를 운행하는 차량을 제외하면 국내의 거의 모든 열차는 리클라이닝 시트가 존재한다.

3.5.1. 고정식 리클라이닝 시트(코치)

유럽 쪽에 많은 좌석으로 국내에는 KTX-1이 유명하다.

3.5.2. 회전식 리클라이닝 시트

국내에서 KTX 특실, KTX-산천, KTX-이음, ITX-청춘, ITX-새마을, ITX-마음, 새마을호, 무궁화호, 누리로, 통일호 특실 등 상당수의 열차가 회전식 리클라이닝 시트를 채택했다.

4. 관련 문서



[1] 입석 전용칸 한정[2] 시트개조 이후의 1979~1981년산 포함[3] 다만 성인 셋이 앉기에 비좁아 2명씩만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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