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15 13:07:04

조준영(야구)

조준영의 역대 등번호
{{{#!folding [ 펼치기 · 접기 ]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98번
권태양
(2015)
조준영
(2016)
번즈
(2017~2018)
롯데 자이언츠 등번호 07번
결번 조준영
(2019)
엄태호
(2020~2020.4.)
}}} ||
파일:66598_m.png
조준영
Jo Jun-yeong
출생 1996년 12월 18일 ([age(1996-12-18)]세)
부산광역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학력 수영초 - 부산중 - 경남고
신체 185cm|86kg
포지션 외야수투수[1]
투타 좌투좌타
프로 입단 2016년 2차 9라운드 (전체 84번, 롯데)
소속팀 롯데 자이언츠 (2016~2019)
연천 미라클 (2020)

1. 개요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2.2. 롯데 자이언츠
2.2.1. 2016 시즌2.2.2. 2019 시즌
2.3. 독립 리그
3. 여담4.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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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前 야구 선수.

2. 선수 경력

2.1. 아마추어 시절

2014 아시아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으로 발탁되어 청대 우승에 기여한 적이 있다. 이 때 대부분의 멤버들이 졸업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2학년 때 대표팀에 당당히 승선해[2][3] 롯데 자이언츠의 2016 1차 지명 후보로도 거론되었지만, 3학년 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결국에는 9라운드에 지명을 받게되었다.

2.2. 롯데 자이언츠

2.2.1. 2016 시즌

2016년 신인드래프트 2차 9라운드로 롯데에 지명받았다. 등번호는 98번을 배번받았다.

2군에서 주로 대타, 대주자로 출전했다. 다만 타율이 불과 0.140으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다.

그러던 중 현역으로 입대하며 2년 뒤를 기약하게 되었다.

2.2.2. 2019 시즌

전역 후 맞는 첫 시즌으로 군복무 동안 잃은 감을 얼마나 빨리 되찾을 것인지가 관건일 것으로 보인다.

등번호는 07번을 배번받았다.

4월이 끝난 시점에서 퓨처스리그에서 주전 외야수로 출전하며 군 복무 동안 잃은 감을 예상보다 빨리 되찾았는지 타율 0.324(37타수 12안타)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었다. 손아섭전준우가 부진에 시달리고 민병헌이 부상으로 재활 중인지라 예상보다 빨리 1군 콜업도 노려볼 수 있는 상황이었다.

어째서인지 6월 6일 이후로는 출전 기록이 없는데 후술할 워크에씩 문제 때문이었을 가능성도 있다.

7월 즈음 구단 공식 유튜브에 올라온 퓨처스리그 선수 훈련 영상에서 썸머 유니폼을 받는 모습으로 잠깐 등장하였다.

9월 초까지도 출전하지 않다가 9월 12일부터 다시 출전하기 시작했고 준수한 성적[4]으로 시즌을 마무리하였다.

발만 빨랐던 이찬건, 파워는 좋지만 컨택과 선구안에서 약점을 노출한 정준혁 등 다른 외야수들보다 준수한 모습을 보였다. 롯데에 젊은 외야 자원이 부족한데다가 군필이라 내년이 더 기대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

2019 시즌 말 개혁을 명목으로 칼을 빼든 롯데 자이언츠 프런트에게 윤길현, 김사훈 등과 함께 웨이버 공시 통보를 받았다.[5] 전역 첫 해 2군에서 3할을 상회하는 타율을 기록하는 젊은 군필 외야수라 의아해하는 팬들이 다수였다.[6] 본인 인스타에 야구를 접는다고 글을 올렸기에 아마 더 이상 조준영의 플레이를 볼 수 없을 듯하다.

2019년이 전역하고 맞이한 첫 시즌이었는데 퓨처스리그에서 3할을 상회하는 타율을 기록하며 준수한 모습을 보였음에도 왜 방출이 되었는지에 관해 의문이 들었다. 남은 선수단에게 위기 의식을 느끼게 하기 위한 것으로 보였다.

그러나 이후 선수 본인의 인스타에 클럽에 다니는 등 불성실한 행적들이 발굴되며 워크에씩 문제 때문이라는 설이 돌기 시작했고 이후 본인이 인스타에서 훈련에 매진하지 않고 노는 것만 좋아했다고 확인사살을 해줬다.

2.3. 독립 리그

그런데.. 인스타그램에 다시 야구를 하겠다는 게시물을 올렸다. 방출되었을 때 충격을 이기지 못하고 방황하다가 야구를 완전히 관두기로 하고 헬스 트레이너로 일하면서 야구 용품들도 모두 정리했는데 야구를 했을 때 받았던 상들과 행복했던 추억, 그리고 야구를 다시 하고 싶다는 간절함까지 버리진 못했는지 독기 제대로 품고 야구를 다시 해보겠다고... 이번에는 투수로 준비한다고 한다.

이후 연천 미라클에 입단했으나 1년만에 퇴단했으며 현재는 고향인 부산에서 PT 트레이너로 활동하고 있다.[7]

3. 여담

4. 관련 문서


[1] 아마추어 시절부터 롯데 자이언츠에서 선수 생활을 할 때까지는 외야수였지만 방출 이후 독립 야구단 연천 미라클에 입단하자마자 좌완 투수로 포지션을 전향하였다.[2] 다만 유급을 해서 나이로는 졸업반인 멤버들과 동갑이었다.[3] 여담으로 이 때 멤버 중에 2학년이 한 명 더 있었는데 바로 현재 KIA 타이거즈 소속 외야수인 최원준이다.[4] 40경기 125타석 113타수 35안타 0홈런 15타점 9볼넷 14삼진 타출장 .310/.368/.354[5] 조준영의 방출은 이후 방출 명단의 기준점이 된 것이나 다름없었는데 조준영은 군필인데다가 결장 기간이 3달로 꽤 길었음에도 시즌 후반기에도 좋은 타격감을 유지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큰 자원이었다. 즉, 퓨처스리그에서 준수한 성적을 올린 군필이어도 방출될 수 있다는 것을 남은 선수단에게 간접적으로 알린 것이나 다름없다. 이후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출전 기회를 많이 부여받았음에도 예년보다 퇴보한 모습을 보인 정준혁, 이재욱, 이찬건을 방출, 또한 황진수, 조홍석과 같은 노망주는 물론이고 심지어 1군 백업, 혹은 트레이드 자원으로 사용할 수 있는 김문호까지 방출했다.[6] 다만 앞서 말했듯 여름 이후 3달 가까이 결장을 하였다.[7] 조 준 영🇰🇷(부산PT서면PT멋짐휘트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