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지역구 국회의원
1. 개요
본 항목은 제13대 국회의원 선거의 전라북도 지역구 선거 결과를 정리하는 항목이다. 선거구는 가나다순이 아니라 지역 선거관리위원회가 설치된 순서로 한다. 이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쓰는 공식 발표법이기 때문이다.2. 결과
13대 총선 전라북도 지역구 결과 |
평화민주당 |
14석 |
2.1. 전주시 갑
전주시 갑 풍남동, 교동, 중노송1가동, 중노송2가동, 남노송동, 서노송동, 동서학동, 서서학동, 인후1가동, 인후2가동, 인후3가동, 금암1동, 금암2동, 우아동, 호성동, 전미동, 평화동, 송천동, 남고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임방현(林芳鉉) | 19,550 | 2위 |
| 18.67% | 낙선 | |
2 | 김동진(金東鎭) | 1,468 | 4위 |
[[통일민주당|]] | 1.40% | 낙선 | |
3 | 오탄(吳坦) | 75,419 | 1위 |
[[평화민주당|]] | 72.03% | 당선 | |
| | - | 사퇴 |
| - | ||
5 | 류훈근(柳勳根) | 8,261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7.89%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9,137 | 투표율 76.18% |
투표수 | 105,998 | ||
무효표수 | 1,300 |
인권변호사로 활동한 평민당 오탄 후보가 청와대 대변인등을 지내고 현역 의원이었던 민정당 임방현 후보를 큰 표 차이로 꺾고 당선되었다.
2.2. 전주시 을
전주시 을 중앙동, 경원동, 전동, 다가동, 고사동, 태평1가동, 태평2가동, 진북1동, 진북2동, 동완산동, 서완산동, 중화산동, 서신동, 팔복동, 덕진동, 삼천동, 효자동, 조촌동, 동산동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태기표(太基杓) | 11,310 | 2위 |
| 11.10% | 낙선 | |
2 | 이강선(李康善) | 1,078 | 4위 |
[[통일민주당|]] | 1.40% | 낙선 | |
3 | 손주항(孫周恒) | 78,890 | 1위 |
[[평화민주당|]] | 77.47% | 당선 | |
4 | 이철승(李哲承) | 9,918 | 3위 |
| 9.73% | 낙선 | |
5 | 임인철(任仁喆) | 636 | 5위 |
[[한겨레민주당|]] | 0.6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35,067 | 투표율 76.05% |
투표수 | 102,716 | ||
무효표수 | 884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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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승 전 신민당 총재는 1985년 제12대 총선에서 관제야당인 민한당 대신 새로 창당된 신한민주당(보통 신민당이라고 불렀다) 후보로 출마해 당선되었다. 하지만 당선 이후 내각제 개헌론을 지지하는 등 김영삼, 김대중과 갈등을 빚었으며, 결국 양김이 통일민주당으로 분당해서 나가자 군소정당으로 쪼그라든 신민당에 남게 되었다.
13대 대선을 거치면서 전라북도 전체가 평민당 김대중 총재의 텃밭이 되었으며, 결국 이철승 전 총재는 신민당 후보로 출마해 10%도 못 득표하고 평민당 손주항 후보에게 참패한다. 아이러니한점은 손주항 당선자도 이후 김대중과 결별하고 반DJ 인사로 변한다.
낙선 이후 이철승은 정계를 은퇴하고 시민단체에서 반공 운동을 벌인다.
2.3. 군산시
군산시 군산시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고건(高建) | 28,118 | 2위 |
| 35.54% | 낙선 | |
2 | 이대우(李大雨) | 1,712 | 3위 |
[[통일민주당|]] | 2.16% | 낙선 | |
3 | 채영석(蔡映錫) | 48,182 | 1위 |
[[평화민주당|]] | 60.91% | 당선 | |
4 | 신동안(申東安) | 1,083 | 4위 |
[[신민주공화당|]] | 1.36% | 낙선 | |
| | - | 사퇴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 | ||
계 | 선거인 수 | 101,622 | 투표율 78.97% |
투표 수 | 80,255 | ||
무효표 수 | 1,160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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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정부 시절 여러 부처의 장관직음 역임하며 호남 출신 관료로는 가장 승승장구한 민정당 고건 의원도 평민당 돌풍을 넘지는 못했다. 그래도 35.5%를 득표하며 민정당 후보치고는 비교적 선전한 편이지만, 기자 출신인 평민당 채영석 후보에게 당선을 내준다.
2.4. 이리시
이리시 이리시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공천섭(孔千燮)[1] | 25,626 | 2위 |
| 28.74% | 낙선 | |
2 | 김병국(金炳國) | 1,708 | 3위 |
[[통일민주당|]] | 1.91% | 낙선 | |
3 | 이협(李協) | 61,369 | 1위 |
[[평화민주당|]] | 68.84% | 당선 | |
4 | 박경철(朴慶澈) | 435 | 4위 |
[[한겨레민주당|]] | 0.4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09,921 | 투표율 81.81% |
투표 수 | 89,930 | ||
무효표 수 | 792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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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 이협 후보는 원래 중앙일보 기자였으나, 서울의 봄을 겪으며 기자직을 관두고 김대중 총재의 비서가 되어 민주화운동에 참여한다. 처음으로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평민당 황색 돌풍을 타고 손쉽게 당선된다.
민정당 공천섭 후보는 쌍방울 사장으로 막강한 재력을 자랑했지만, 재력으로도 평민당세를 넘지는 못했다.
2.5. 정주시·정읍군
정주시·정읍군 정주시, 정읍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임철수(林哲洙) | 25,311 | 2위 |
| 27.92% | 낙선 | |
2 | 은종숙(殷鍾淑) | 1,015 | 6위 |
[[통일민주당|]] | 1.11% | 낙선 | |
3 | 김원기(金元基) | 58,276 | 1위 |
[[평화민주당|]] | 64.29% | 당선 | |
4 | 류종기(柳鍾琪) | 513 | 7위 |
[[신민주공화당|]] | 0.56% | 낙선 | |
5 | 류갑종(柳甲鐘) | 2,327 | 3위 |
| 2.56% | 낙선 | |
6 | 임희동(任熙東) | 1,244 | 5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37% | 낙선 | |
7 | 정태진(鄭泰辰) | 1,951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2.1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15,006 | 투표율 79.78% |
투표 수 | 91,749 | ||
무효표 수 | 1,112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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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국회의장에 오르는 평민당 김원기 후보가 무난히 당선되었다.
2.6. 남원시·남원군
남원시·남원군 남원시, 남원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양창식(梁昶植) | 19,806 | 2위 |
| 30.97% | 낙선 | |
2 | 조찬형(趙贊衡) | 38,912 | 1위 |
[[평화민주당|]] | 60.86% | 당선 | |
3 | 김병수(金炳秀) | 5,217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8.1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78,873 | 투표율 82.44% |
투표 수 | 65,022 | ||
무효표 수 | 1,087 |
검사와 변호사를 지낸 정치신인 평민당 조찬형 후보가 이형배 전 의원을 제치고 공천을 받아 당선되었다. 조찬형과 이형배의 해묵은 갈등은 4년 뒤 제14대 총선에서 이형배 후보가 공천에 불복해 무소속으로 출마, 여당 후보인 양창식 전 의원이 어부지리로 당선되는 결과로 이어진다.
2.7. 완주군
완주군 완주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유기정(柳琦諪) | 17,819 | 2위 |
| 32.10% | 낙선 | |
2 | 이평구(李平求) | 2,075 | 3위 |
[[통일민주당|]] | 3.73% | 낙선 | |
3 | 김태식(金台植) | 35,605 | 1위 |
[[평화민주당|]] | 64.15% | 당선 | |
계 | 선거인 수 | 70,600 | 투표율 80.01% |
투표 수 | 56,291 | ||
무효표 수 | 792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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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민당 후보인 김태식 전 의원이 무난히 당선되었다. 김태식 당선자는 지난 총선에서 민한당 후보로 중대선거구인 전주시-완주군에 출마했다가 신만당 돌풍에 밀려 낙선했었다.
2.8. 진안군·무주군·장수군
진안군·무주군·장수군 진안군, 무주군, 장수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전병우(全炳宇) | 29,901 | 2위 |
| 39.95% | 낙선 | |
2 | 이상옥(李相玉) | 43,761 | 1위 |
[[평화민주당|]] | 58.47% | 당선 | |
3 | 최규홍(崔圭弘) | 1,173 | 3위 |
[[신민주공화당|]] | 1.5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89,829 | 투표율 84.85% |
투표 수 | 76,220 | ||
무효표 수 | 1,385 |
하지만 이곳도 평민당 돌풍에서 비껴나지는 않았다. 평민당 이상옥 후보가 드디어 3전4기끝에 드디어 국회의원에 당선되었다.
2.9. 임실군·순창군
임실군·순창군 임실군, 순창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최낙철(崔洛喆) | 24,226 | 2위 |
| 39.19% | 낙선 | |
2 | 홍영기(洪英基) | 33,114 | 1위 |
[[평화민주당|]] | 53.56% | 당선 | |
3 | 권영의(權寧宜) | 3,783 | 3위 |
[[신민주공화당|]] | 6.11% | 낙선 | |
4 | 신호(申澔) | 693 | 4위 |
[[한겨레민주당|]] | 1.1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76,434 | 투표율 82.39% |
투표 수 | 62,976 | ||
무효표 수 | 1,160 |
선거 벽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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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유신과 신군부의 정치규제에 의해 오랫동안 국회를 떠나 있었던 홍영기 전 의원은 13대 대선에서는 김영삼 후보를 지지했으나, 고향인 순창군에 출마하기 위해 평민당으로 당적을 옮겼고, 17년 만의 원내 입성에 성공하였다.
2.10. 고창군
고창군 고창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이호종(李昊鍾) | 13,159 | 2위 |
| 22.91% | 낙선 | |
2 | 정재길(鄭在吉) | 2,421 | 4위 |
[[통일민주당|]] | 4.21% | 낙선 | |
3 | 정균환(鄭均桓) | 31,188 | 1위 |
[[평화민주당|]] | 54.31% | 당선 | |
4 | 노동채(魯棟采) | 10,657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8.55%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71,420 | 투표율 81.60% |
투표수 | 58,281 | ||
무효표수 | 856 |
평민당 정균환 후보가 무난히 당선되었다.
2.11. 부안군
부안군 부안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최규환(崔奎煥) | 16,735 | 2위 |
| 31.13% | 낙선 | |
2 | 홍순철(洪淳喆) | 744 | 5위 |
[[통일민주당|]] | 1.38% | 낙선 | |
3 | 이희천(李熙天) | 34,256 | 1위 |
[[평화민주당|]] | 63.73% | 당선 | |
4 | 김손(金孫) | 1,028 | 3위 |
[[신민주공화당|]] | 1.91% | 낙선 | |
5 | 이재환(李在煥) | 983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82%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68,590 | 투표율 79.45% |
투표수 | 54,492 | ||
무효표수 | 746 |
오랜 야당생활과 두 번의 낙선끝에 평민당 이희천 후보가 당선되었다. 환갑이 넘은 나이에 드디어 초선 의원이 된 인간 승리이다.
2.12. 김제군
김제군 김제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조철권(趙澈權) | 26,215 | 2위 |
| 31.41% | 낙선 | |
2 | 박형철(朴炯喆) | 605 | 5위 |
[[통일민주당|]] | 0.72% | 낙선 | |
3 | 최락도(崔洛道) | 41,776 | 1위 |
[[평화민주당|]] | 50.05% | 당선 | |
4 | 오민수(吳敏秀) | 703 | 4위 |
[[신민주공화당|]] | 0.84% | 낙선 | |
5 | 최규정(崔圭正) | 560 | 6위 |
| 0.67% | 낙선 | |
6 | 이창렬(李昌烈) | 13,594 | 3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16.28%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104,643 | 투표율 80.67% |
투표 수 | 84,419 | ||
무효표 수 | 966 |
현역 의원인 평민당 최락도 후보가 민정당 후보인 조철권 전 노동부장관을 꺾고 재선에 성공했다.
2.13. 옥구군
옥구군 옥구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원형연(元亨淵) | 14,816 | 2위 |
| 30.82% | 낙선 | |
2 | 고희곤(高希坤) | 623 | 5위 |
[[통일민주당|]] | 1.29% | 낙선 | |
3 | 김봉욱(金奉旭) | 26,376 | 1위 |
[[평화민주당|]] | 54.88% | 당선 | |
4 | 최지신(崔之愼) | 4,772 | 3위 |
[[신민주공화당|]] | 9.92% | 낙선 | |
5 | 두병우(杜炳宇) | 1,472 | 4위 |
[[한겨레민주당|]] | 3.06%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59,417 | 투표율 82.01% |
투표 수 | 48,728 | ||
무효표 수 | 669 |
현역 의원인 평민당 김봉욱 후보가 승리했다.
2.14. 익산군
익산군 익산군 일원 | |||
기호 | 이름 | 득표수 | 순위 |
정당 | 득표율 | 비고 | |
1 | 조남조(趙南照) | 22,919 | 2위 |
| 36.43% | 낙선 | |
2 | 김득수(金得洙) | 24,421 | 1위 |
[[평화민주당|]] | 38.82% | 당선 | |
3 | 이승홍(李承弘) | 12,341 | 3위 |
[[신민주공화당|]] | 19.61% | 낙선 | |
4 | 조성준(趙成濬) | 568 | 5위 |
| 0.90% | 낙선 | |
5 | 오승엽(吳承燁) | 2,653 | 4위 |
[[무소속(정치)| 무소속 ]] | 4.21% | 낙선 | |
계 | 선거인 수 | 79,649 | 투표율 80.01% |
투표 수 | 63,728 | ||
무효표 수 | 826 |
두 현역 의원인 민정당 조남조 후보와 평민당 김득수 후보가 맞붙었다. 전라도에서 가장 1위와 2위 차이가 적게난 선거구이다. 그러나 이곳마저도 평민당 김득수 후보가 승리하면서 민정당은 결국 호남에서 한 석도 이기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