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체선수로 들어와 가을야구까지 좋은 활약을 펼쳐주었고 2018년 11월 23일에 50만달러의 금액으로 재계약했다는 공식 발표가 나왔다. 올해는 경기를 뛰는 그의 모습을 새로운 팀에서 볼 수 있다. 샌즈의 히어로즈에서의 첫 풀타임 시즌이다.2. 시범 경기
3. 페넌트 레이스
3.1. 3~4월
기대했던 장타는 조금씩 늦게 올라오고 있지만, 차원이 다른 눈야구와 날카로운 타격을 보여주며 순항 중. 4월 2일 기준으로 9게임 0.333/0.500/0.433으로 OPS가 0.933에 달한다. 특히 눈야구가 된다는 점에서 전임자처럼 폭삭 무너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안도감을 주고 있다.그리고 4월 9일 고척에서 펼쳐진 kt전에서 드디어 기다리던 시즌 첫 홈런을 만루홈런으로 장식했고, 그 덕분에 팀이 분위기를 잡으면서 7:3으로 승리하였다.
4월 24일 두산전에서 7회말 박치국 상대로 만루홈런을 만들어내면서 사실상 결승홈런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4월 30일 경기에서 솔로포로 시즌 4호 홈런을 만들어 내는 등 6타수 2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4월까지의 모습은 지난 시즌만큼의 홈런 임팩트는 없지만 무지막지한 2루타 생산능력과 눈야구, 클러치 능력을 바탕으로 3번, 4번 어디에 배치하든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다. 타출장 .344(4위)/.432(4위)/.560(4위)
3.2. 5월
5월 2일 SK전에서는 문승원을 상대로 안타에 시즌 5호 2점 홈런으로 맹활약했다. 지난해 정규시즌과 가을야구에서도 그렇고 명불허전 문승원의 천적임을 각인시켰다. 문승원 상대로 지난시즌 정규시즌과 가을야구 그리고 이 경기까지 통산 기록이 8타수 7안타(.875) 3홈런이다. OPS로는 무려 3.014이다.5월 4일 고척 스카이돔 삼성 라이온즈 홈경기 3번 지명타자로 출전해 원태인을 상대로 1회 삼진, 4회 플라이로 완벽하게 꽁꽁 묶여 있다가 7회 1-1 체인지업으로 2루타를 기록하여 1타점을 기록하였다.
5월 9일 고척 LG전(시리즈 3차전)에서는 4회 상대의 한 점을 막는 호수비를 선보였고, 8회말 팽팽한 투수전이 지속되던 중 1:1의 균형을 깨는 적시 2루타를 쳐내며 시리즈 이전 경기들의 타격 부진을 완벽히 씻어내었다. 팀 역시 한 점을 잘 지키며 2:1의 승리를 거두었고, LG와 당일 패한 NC를 밀어내고 단독 3위를 차지했다.
5월 18일 고척 롯데전에서 1회부터 만루홈런을 날렸다. 시즌6호 홈런. 이번시즌 6개의 홈런중 3개가 만루홈런이다. 만약 이번 시즌 만루홈런을 1개 더 친다면 박재홍, 김상현, 강민호와 함께 한시즌 최다 만루홈런과 타이를 이루었다. 또한 2018년 9월 26일 두산전이후 자신의 한경기 최다타점인 5타점과 타이를 이뤘다.
5월 28일 고척 LG전에서는 2회 결승타인 솔로포를 날리면서 4타수 1안타(1홈런) 1타점으로 활약했다. 타점은 54타점으로 이대호와 공동 1위를 기록 중.
3.3. 6월
6월 1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전 7차전에서는 3번 우익수로 출전.. 1회 2루타, 2회 땅볼, 5회 삼진, 7회 플라이, 9회 2루타로 5타수 2안타 1득점 2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6월 2일 8차전에서는 3번 우익수로 출전.. 1회 삼진, 3회 안타, 5회 라인드라이브, 7회 삼진으로 4타수 1안타 2타점 2삼진을 기록하였다.
이후에도 갱신은 안되었지만 박병호가 부진으로 2군으로 내려가고 초반에 타점을 쓸어담던 장영석의 타격감이 가라앉던 중에도 중심타선에서 무게를 잡아주며 꾸준히 제 역할을 해주고 있다. 6월 19일 기준으로 타점 1위를 놓치지 않고 있고 타율도 3할을 꾸준히 상회하고 있으며 홈런도 12개를 치면서 공동 4위에 랭크되는 등 현재 KBO리그 외인 타자들 중에서 페르난데스, 로하스와 함께 제 역할 혹은 그 이상을 해주는 얼마 안 되는 외인이다. 더군다나 박병호가 2군으로 가버리고 장영석이 수비 불안이 있어 샌즈가 1루도 맡게 되면서 수비 부담도 늘었는데 큰 키를 바탕으로 포구의 안정감을 더해주고 땅볼 수비도 크게 구멍인 모습을 안 보이니 팀 입장에서는 고마울 따름.[1]
그러나 6월 23일, 사직 롯데전에서 한동희의 송구에 머리를 맞았고, 결국 그 이후로는 어지럼증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문제는 병원에서 CT도 찍어본 결과 별 이상이 없는데도 계속해서 어지럼증을 호소한다는 것. 4일 연속으로 제외돼서, 팬들의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6월 30일 한화와의 경기에서 대타로 출전해 볼넷과 솔로포를 가동하며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3.4. 7월
7월 3일 두산과의 2차전에서 상대 선발 린드블럼을 상대로 2루타 1개와 솔로홈런을 기록했다.이날 8회까지 노히트를 기록하고 있던 린드블럼을 상대로 유일하게 안타를 때려낸 타자이다. 최근 타격 페이스가 매우 좋은데다가 이날 9회말 이정후의 병살이 없었다면 샌즈 타순까지 돌아 역전을 노릴 수도 있던 상황이라 더 아쉬움이 컸다.
7월 9일 kt전에서 홈런을 치는 등, 3안타 2타점으로 활약했다. 시즌 17호
7월 12일 SK전에서 홈런을 치고, 2안타 2타점으로 팀의 승리에 일조했다. 시즌 18호
7월 13일에는 4타수 1안타를 치며, 주춤하더니, 14일에 또 홈런을 치면서 2안타 1타점으로 팀의 첫 득점을 만들어냈다. 하지만, 팀은 뽀글이의 핵실험으로 인해, 패배. 그러더니, 네이버 스포츠 WAR 1위를 달성했고,[2] 장타율은 1위를 기록했다. 가히, 이 선수가 과연 50만 달러 선수가 맞나 싶을 정도의 미친 가성비를 보여주는 셈.
7월 17일 삼성전에서 4타수 2안타 3득점 1홈런 올리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고 본인의 KBO 데뷔 이후 첫 20호 홈런을 기록했다.
더 놀라운 것은 작년에 25경기 나오고 WAR 1.05를 기록했는데, 전반기를 마친 이후 스탯티즈 기준으로 94경기 WAR 5.03을 달리고 있는데 이는 리그 투-타 모든 선수들 중에서 전체 1위다. 따라서 작년보다도 WAR 적립 속도가 빠르다. 타점은 진작부터 1위를 기록하고 있었고, 타출장도 3/4/5 슬래시라인을 기록하면서 리그 1위 타자의 위대함을 보여주고 있다.
7월 21일에 창원 NC 파크에서 열린 올스타전에 참가했다. 홈런더비 예선전에서 홈런 5개를 치면서 1위로 결승에 올랐으나 막상 결승에서는 아쉽게도 홈런 2개에 그치며 7개를 기록한 로맥에게 우승을 내줬다. 그 대신 이번 올스타전에서 새로 선보이는 슈퍼 레이스 계주에서는 등에 낙하산을 매달고 달리는 첫 주자로 나서서 소속팀의 우승에 기여했다.
3.5. 8월
8월 1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LG 트윈스전 3번 우익수로 출전.. 1회 병살타, 4회/7회 플라이, 5회 삼진으로 4타수 1삼진을 기록하였다.8월 3일 고척 스카이돔 kt wiz전 3번 우익수로 출전.. 1회 병살타, 3회/8회 땅볼, 6회 플라이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4일 5번 우익수로 출전.. 2회 플라이, 4회 안타, 5회 땅볼, 7회 삼진으로 4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7일 울산 문수 야구장 롯데 자이언츠전 5번 우익수로 출전.. 2회 삼진, 3회/7회 플라이, 5회 파울플라이로 4타수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8일 고척 스카이돔 SK 와이번스전 5번 우익수로 출전.. 1회/8회 땅볼, 4회/6회 플라이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8월 9일 5번 우익수로 출전.. 2회/4회 안타, 5회 삼진, 7회 낫아웃 삼진, 8회 볼넷으로 4타수 2안타 1득점 4사구1, 2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10일 고척 스카이돔 두산 베어스전 3번 우익수로 출전.. 1회/3회/6회 볼넷, 4회 2루타, 7회 땅볼로 2타수 1안타 1타점 4사구3를 기록하였다.
8월 11일 3번 DH로 출전.. 1회 삼진, 3회/5회/9회 플라이, 7회 안타로 5타수 1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13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LG 트윈스전 3번 우익수로 출전.. 1회 안타, 3회 라인드라이브, 5회 류제국을 상대로 시즌 22호 2점 홈런, 7회 삼진, 9회 플라이로 5타수 2안타 1득점 1홈런 3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14일 3번 우익수로 출전.. 1회 안타, 3회 2루타, 4회 강정현을 상대로 시즌 22호 2점 홈런, 6회 강정현을 상대로 시즌 23호 2점 홈런, 8회 플라이로 5타수 4안타 3득점 2홈런 6타점.. 1회 주자 2루 상황에서 5구 안타가 이날의 결승타로 기록되었다.
8월 15일 고척 스카이돔 NC 다이노스전 3번 우익수로 출전.. 1회/6회 땅볼, 3회 삼진, 7회 볼넷으로 3타수 4사구1,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16일 3번 우익수로 출전.. 1회 볼넷, 2회 병살타, 4회 삼진, 6회 땅볼, 8회 안타로 4타수 1안타 1득점 4사구1, 1삼진을 기록하였다. 이날은 샌즈가 KBO 리그에 데뷔한지 딱 1년 되는 날이었다.
8월 17일 고척 스카이돔 한화 이글스전 3번 우익수로 출전.. 1회 2루타, 3회 신정락을 상대로 시즌 25호 홈런, 5회 플라이, 8회 땅볼로 4타수 2안타 1득점 1홈런 2타점을 기록하였다.
8월 18일 3번 우익수로 출전.. 1회 안타, 3회 볼넷, 5회 플라이, 7회/9회 삼진으로 4타수 1안타 4사구1, 2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20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kt wiz전 1회 볼넷, 4회/8회 플라이, 6회 땅볼로 3타수 4사구1를 기록하였다.
8월 21일 경기전 스캇 보라스 에이전시와 계약을 했다라는 보도가 나왔다. 5번 우익수로 출전.. 2회 볼넷, 3회 플라이, 6회 안타, 8회 정성곤을 상대로 시즌 26호 홈런.. 3타수 2안타 3득점 1홈런 1타점 4사구 1를 기록하였다.
8월 22일 고척 스카이돔 KIA 타이거즈전 5번 우익수로 출전.. 2회 삼진, 5회 2루타, 7회 땅볼, 9회 안타, 11회 플라이로 5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23일 2번 우익수로 출전.. 1회 볼넷, 3회 2루타, 4회/7회/8회 땅볼로 4타수 1안타 2득점 4사구 1를 기록하였다.
8월 24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삼성 라이온즈전 2번 우익수로 출전.. 1회 땅볼, 3회 삼진, 5회 안타, 7회 볼넷, 8회 플라이로 4타수 1안타 4사구1, 1삼진을 기록하였다.
8월 25일 5번 DH로 출전.. 1회 2루타, 2회 플라이, 4회/6회/8회/9회 볼넷, 타순이 돌고 다시 4회 안타로 3타수 2안타 2득점 2타점 4사구4.. 1회 주자2/3루 상황에서 2구 2루타가 이날의 결승타로 기록되었다.
8월 25일 경기후 현재 KBO기록 TOP5에서 홈런 단독 1위 26개, 104타점, 장타율 0.581를 기록하고 있다. 시상 제외 기록에도 2루타 38, 261루타, 0.991 OPS도 단독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 정도면 린드블럼과 MVP 자리를 놓고 경쟁하기에도 충분하다.[3]
8월 27일 청주종합운동장 야구장 한화 이글스전 1회/8회/9회 안타, 3회 플라이, 5회 땅볼로 5타수 3안타 2득점을 기록하였다.
8월 28일 5번 우익수로 출전.. 1회/4회/8회 볼넷, 6회 플라이로 1타수 4사구3을 기록하였다.
3.6. 9~10월
9월 3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두산 베어스전 5번 우익수로 출전.. 1회/4회/7회 삼진, 8회 땅볼로 4타수 3삼진을 기록하였다.9월 5일 고척 스카이돔 삼성 라이온즈전 5번 우익수로 출전.. 1회/7회 볼넷, 4회 땅볼, 8회 삼진으로 2타수 4사구2, 1삼진을 기록하였다.
9월 6일 2번 우익수로 출전.. 1회/3회/7회 삼진, 5회 땅볼로 4타수 3삼진을 기록하였다.
9월 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KIA 타이거즈전 2번 우익수로 출전.. 1회 플라이, 3회 볼넷, 5회/8회 땅볼, 6회 안타로 4타수 1안타 2득점 4사구1를 기록하였다.
9월 8일 2번 우익수로 출전.. 1회 2루타, 2회 강이준을 상대로 2-1 직구 좌중간 1점 / 시즌 28호 홈런, 3회 플라이, 4회 플라이, 6회 안타, 8회 땅볼로 6타수 3안타 2득점 1홈런 1타점을 기록하였다.
9월 11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 SK 와이번스전 2번 우익수로 출전.. 1회 삼진, 3회 안타, 5회 라인드라이브, 7회 플라이, 9회 병살타로 5타수 1안타 1득점 1삼진을 기록하였다.
9월 12일 고척 스카이돔 LG 트윈스전 2번 우익수로 출전.. 1회 플라이, 4회 땅볼, 6회 플라이, 8회 병살타로 4타수 무안타를 기록하였다.
9월 13일 2번 우익수로 출전..1회 플라이, 3회 땅볼, 5회 삼진, 7회 플라이, 9회 삼진으로 5타수 2삼진을 기록하였다.
9월 14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 kt wiz전 3번 1루수로 출전.. 1회 볼넷, 3회 플라이, 5회 볼넷, 8회 삼진으로 2타수 4사구2, 1삼진을 기록하였다.
3경기동안 부진과 심판의 스트라이크존에 민감했지만..
9월 16일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두산 베어스전 1회 땅볼, 4회 삼진, 6회 안타, 8회 조쉬 린드블럼을 상대로 주자 1/3루.. 3-0 상황에서 안타로 4타수 2안타 1득점 1타점 1삼진.. 또한 8회 결승타를 기록하였다.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도 1차전 3타수 3안타를 쳐내는 등 뛰어난 활약을 이어갔지만, 3차전에서 2:2동점으로 맞선 7회 수비에서 정주현이 쳐낸 2루타성 타구의 펜스 플레이를 하다가 공을 놓쳐버리는 바람에 타자주자를 3루까지 보내며 후속 타자의 희생플라이로 경기가 뒤집히는 데에 큰 역할을 하고 말았다. 그러나, 준플레이오프 4차전 동점상황에서 결승타를 쳤다.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연장전에서 승부에 쐐기를 박는 적시타를 기록하였으나 2차전에서는 5타수 무안타에 삼진 4개 병살타 1개, 주루 미스 등으로 매우 부진하였는데 알고 보니 무릎 부상을 갖고 뛰는 상황이라 한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서 이용찬을 상대로 6-4-3 끝내기 병살타에 이어 4차전에서도 2점 차이로 뒤진 10회말 2사에서 배영수의 초구를 건드려 투수 땅볼로 아웃되어 자료 화면 속에 기록되고 말았다. 무릎 부상 탓에 제대로 된 활약조차 못하고 첫 한국시리즈 경험을 허무하게 마치게 되었다.
4. 총평
시즌 최종성적은 139경기에 출장하여 525타수 160안타(공동 8위), 타율 0.305(14위), 28홈런(4위), 113타점(1위), 100득점(2위), 출루율 0.396(10위), 장타율 0.543(3위), OPS 0.939(3위), WAR 6.62(2위)로, 도루를 제외한 타격 전 부문에서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비록 후반기 막판에 약간 부진하긴 했지만, 공인구 변경으로 거의 모든 타자들의 성적이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매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무엇보다 이 선수의 몸값은 겨우 50만 달러로, 본인 스스로 자신이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용병임을 증명했다. 현재 일본프로야구의 한신 타이거즈가 샌즈에게 눈도장을 찍었다고 하는데[4], 과연 키움과의 재계약이 이루어질지, 일본프로야구에 진출을 할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다만 포스트시즌에서의 부진때문에 키움이 적극적으로 재계약에 나서지 않을 수도 있다.결론은 2019년 까지의 히어로즈 역사상 최고의 외인 타자.
5. 시즌 이후
응답 없는 샌즈. 답답한 키움.구단에서 100만 달러 선의 계약 조건을 제시했는데, 응답이 없다고 한다. 일단은 메디컬 테스트를 거쳐야 재계약이 가능한데 이게 무릎부상 때문인지 아니면, 계속 말이 나오던 한신이랑 우선협상 중인지 알수가 없는 상황이다. 계속 지체될 경우, 구단은 플랜B를 구상하고 있는 듯 한데, 그 선수는 AAA 3할 20홈런을 친 적도 있는 올해 강정호의 경쟁자였던 패트릭 키블러핸으로 밝혀진 상황이라 내년에 샌즈를 못 볼 지도 모른다.
성적이 성적인 만큼 외야수 부문 골든글러브 수상이 유력했고 예상대로 수상하였다.
결국 2019년 12월 12일, 키움이 내야수 테일러 모터를 영입하면서 자동적으로 키움과 결별하게 되었다.
12월 17일 일본 한신 타이거즈랑 계악중이라고한다. 日 매체 '한신 한국 타점왕 샌즈 영입, 정식 계약 임박'.
[1] 물론 로맥도 홈런 1위로 어느 정도 자기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볼 수 있지만, 타율은 전년에 비해 큰 폭으로 떨어졌고 초반 부진이 너무 커 기대감만큼은 아니다.[2] 스탯티즈는 같은 팀 김하성이 1위고, 샌즈가 2위다.[3] 비록 린드블럼이 다승, 승률, 탈삼진, 평균자책점 부문에서 압도적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지만, 공인구가 변경되면서 2019 시즌이 투고타저 시즌으로 바뀐것을 감안한다면 충분히 MVP에 선정될 가능성이 있다.[4] 실제로, 친한신 스포츠매체인 데일리스포츠에선 시즌 후반인 8월부터 샌즈 영입 관련뉴스가 나왔고, 한신 구단측에서 스카우트를 한국에 파견하기도 했다. 그리고 한신은 11월 28일 LA 에인절스 출신 저스틴 보어를 영입하였다. 단, 일본프로야구는 용병이 무제한인데다가 한국처럼 선발투수 위주로 용병을 영입하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극단적인 경우 용병타자 3명을 쓰는 경우도 있다.(2017, 2018년 라쿠텐) 따라서 한신이 샌즈를 영입할 가능성이 사라진 건 아니다.(현재 한신의 용병타자는 제프리 마르테와 저스틴 보어까지 2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