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위 문서: 전북 현대 모터스
전북 현대 모터스 정규 시즌 | ||||
2012 시즌 | ← | 2013 시즌 | → | 2014 시즌 |
2013 AFC 챔피언스리그 16강 | |||
전북 현대 모터스 | 가시와 레이솔 |
2013 하나은행 FA컵 결승 | |||
전북 현대 모터스 | 포항 스틸러스 |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클래식 2013 시즌 (시즌 종료) | |||||||||||
전북 현대 모터스 | |||||||||||
<rowcolor=#151a39> 순위 | 경기수 | 승 | 무 | 패 | 승점 | 득점 | 실점 | 득실차 | |||
3 / 14 | 38 | 18 | 9 | 11 | 63 | 61 | 49 | +12 |
전북 현대 모터스 2013 시즌 | |
구단주 | 정의선 |
단장 | 이철근 |
감독 | 파비우 레푼지스 (대행, ~2013/06/01) 신홍기 (대행, 2013/06/02~06/27) 최강희 (2013/06/28~ ) |
수석 코치 | 신홍기 (2013/06/28~ ) |
주장 | 이동국 |
부주장 | 임유환[1] |
시즌 결과 | |
3위( 1위) (38전 18승 9무 11패 61득점 49실점) | |
16강 (8전 2승 4무 2패 12득점 11실점) | |
준우승 (5전 4승 1무 0패 14득점 5실점) | |
합산 성적 | 51전 24승 14무 13패 87득점 65실점 |
최다 득점 | 케빈 오리스 (19골)[A] |
최다 도움 | 레오나르도 (14도움)[A] |
1. 프롤로그 : GRAND GREEN! GREAT JEONBUK!!2. 2013 시즌 선수단
2.1. 임대 선수 명단
3. 매니지먼트 팀4. 이적 시장5. 유니폼6. 2013 AFC 챔피언스리그6.1. 조별리그
7.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8. 2013 하나은행 FA컵6.1.1. 1차전, 02월 26일 (화) vs. 무앙통 (원정, 2:2 무)6.1.2. 2차전, 03월 12일 (화) vs. 광저우 헝다 (홈, 1:1 무)6.1.3. 3차전, 04월 03일 (수) vs. 우라와 레즈 (원정, 1:3 승)6.1.4. 4차전, 04월 09일 (화) vs. 우라와 레즈 (홈, 2:2 무)6.1.5. 5차전, 04월 24일 (수) vs. 무앙통 (홈, 2:0 승)6.1.6. 6차전, 05월 01일 (수) vs. 광저우 헝다 (홈, 0:0 무)
6.2. 16강8.1. 32강, 05월 08일 vs. 용인시청 (홈, 2:0 승)8.2. 16강, 07월 10일 vs. 울산 (원정, 0:1 승)8.3. 8강, 08월 07일 vs. 수원FC (홈, 7:2 승)8.4. 준결승, 09월 15일 vs. 부산 (원정, 1:3 승)8.5. 결승, 10월 19일 vs. 포항 (홈, 1:1 / 3:4 PSO패)
9. 시즌 평가10. 여담[clearfix]
1. 프롤로그 : GRAND GREEN! GREAT JEONBUK!!
스토브 리그 상황만 보면 한국판 갈락티코가 뭔지를 보여주고 있다. 2012 시즌 무관이 한이 되었는지 시즌 끝나지마자 말 그대로 광란의 영입을 시전 중. 2012 시즌에서 약점으로 지적된 '다수의 부상', '노쇠화', '취약 포지션'을 리그 수준급 선수들을 사모아서 해결하고 있다.12시즌 데몰리션 다음가는 외인 공격수로 활약했던 대전의 케빈 오리스, 이적시장 최대어로 꼽혔던 광주의 이승기를 영입해 공격의 화력을 강화했고, 경남에서 이재명, 대구에서 송제헌, 서울에서 박희도라는 준척급 자원들을 데려왔다.
이승현, 김동찬의 입대 공백을 메우고도 훨씬 남는 영입으로 공격진은 더욱 강해졌으나.. 수비진은 조성환, 심우연, 임유환의 부상, 김상식의 노쇠화, 정훈과 최철순의 입대 등으로 다소 약하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인천 유나이티드 수비진을 통째로 떼와서 보강했다. 농담이 아니라 인천에서 중앙수비수 정인환, 오른쪽 풀백 이규로, 수비형 미드필더 정혁을 한꺼번에 사와서 인천 수비진을 거덜냈다...하지만 이것은 시작에 불과했고.. 한교원과 김남일을 추가로 데려왔다.
2. 2013 시즌 선수단
전북 현대 모터스 2013시즌 선수단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번호 | 포지션 | 이름 | 국적 | 생년월일 | 신체조건 |
1 | GK | 권순태 | 1984년 9월 11일 | 184cm / 85kg | ||
2 | DF | 전광환 | 1982년 7월 29일 | 173cm / 65kg | ||
3 | DF | 김기희 | 1989년 7월 13일 | 187cm / 80kg | ||
4 | DF | 김상식 | 1976년 12월 17일 | 184cm / 72kg | ||
5 | DF | 정인환 | 1986년 12월 15일 | 187cm / 84kg | ||
6 | DF | 이재명 | 1991년 7월 25일 | 180cm / 66kg | ||
7 | MF | 서상민 | 1986년 7월 25일 | 178cm / 71kg | ||
9 | FW | 케빈 오리스 | 1984년 12월 6일 | 192cm / 91kg | ||
10 | MF | 레오나르도 | 1986년 09월 22일 | 173cm / 70kg | ||
11 | MF | 이승기 | 1988년 6월 2일 | 177cm / 67kg | ||
13 | DF | 김재환 | 1988년 5월 27일 | 184cm / 76kg | ||
15 | DF | 정혁 | 1986년 5월 21일 | 175cm / 70kg | ||
16 | FW | 김신영 | 1983년 6월 16일 | 186cm / 80kg | ||
17 | MF | 김영우 | 1984년 6월 15일 | 177cm / 67kg | ||
18 | DF | 윌킨슨 | 1984년 8월 13일 | 187cm / 83kg | ||
19 | MF | 박원재 | 1984년 5월 28일 | 175cm / 69kg | ||
20 | FW | 이동국 | 1979년 4월 29일 | 187cm / 83kg | ||
21 | GK | 이범수 | 1990년 12월 10일 | 190cm / 84kg | ||
22 | MF | 이규로 | 1988년 8월 20일 | 180cm / 69kg | ||
23 | GK | 최은성 | 1971년 4월 5일 | 184cm / 82kg | ||
24 | MF | 박세직 | 1989년 5월 25일 | 178cm / 76kg | ||
25 | DF | 권영진 | 1991년 1월 23일 | 176cm / 74kg | ||
26 | MF | 하성민 | 1987년 6월 13일 | 184cm / 78kg | ||
27 | DF | 권경원 | 1992년 1월 31일 | 189cm / 83kg | ||
28 | MF | 티아고 | 1985년 5월 27일 | 172cm / 68kg | ||
29 | MF | 김우철 | 1982년 | 192cm / 82kg | ||
30 | MF | 박희도 | 1986년 3월 20일 | 182cm / 71kg | ||
33 | FW | 송제헌 | 1986년 7월 17일 | 177cm / 74kg | ||
34 | DF | 김남걸 | 1988년 1월 6일 | 183cm / 73kg | ||
35 | DF | 문진용 | 1991년 12월 14일 | 192cm / 85kg | ||
37 | DF | 모경주 | 1991년 8월 14일 | 176cm / 71kg | ||
38 | FW | 정재원 | 1993년 8월 16일 | 175cm / 68kg | ||
39 | DF | 김강민 | 1992년 7월 17일 | 185cm / 75kg | ||
40 | FW | 윤동규 | 1989년 12월 19일 | 190cm / 85kg | ||
41 | MF | 강경원 | 1992년 4월 20일 | 176cm / 70kg | ||
홍정남 | ||||||
김영찬 | ||||||
김정우 | ||||||
에닝요 | ||||||
김남걸 | ||||||
임유환 |
※ 주의 이 틀은 기기 환경에 따라 볼 때 상당히 길 수 있습니다.
2.1. 임대 선수 명단
전북 현대 모터스 2013 시즌 임대 선수 명단 | ||||
이름 | 포지션 | 국적 | 임대 이적 팀 | 비고 |
하성민 | MF | 상주 상무 피닉스 | 후반기 복귀 | |
김영우 | MF | 경찰 축구단 | 후반기 복귀 | |
김민식 | GK | 상주 상무 | 군경팀 임대 | |
최철순 | DF | 상주 상무 | 군경팀 입단 | |
이승현 | MF | 상주 상무 | 군경팀 임대 | |
김동찬 | FW | 상주 상무 | 군경팀 임대 | |
정훈 | MF | 상주 상무 | 군경팀 임대 | |
홍정남 | GK | 상주 상무 | 군경팀 임대 | |
김현 | FW | 성남 일화 천마 | 임대 | |
김영찬 | DF | 대구 FC | 임대 | |
김정우 | MF | 샤르자 FC | 임대 | |
이강진 | DF | 대전 시티즌 | 임대 |
3. 매니지먼트 팀
전북 현대 모터스 2013시즌 매니지먼트 팀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전북 현대 모터스 2013시즌 매니지먼트 팀 | |
감독 | 파비우 레푼지스 (대행, ~2013/06/01) 신홍기 (대행, 2013/06/02~06/27) 최강희 (2013/06/28~) | |
수석 코치 | 신홍기 | |
코치 | 박충균 | |
플레잉 코치 | 김상식 | |
피지컬 코치 | 파비우 레푼지스 | |
스카우터 | 차종복 |
4. 이적 시장
4.1. 겨울 이적시장
4.1.1. IN
전북 현대 모터스 2013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이름 | 포지션 | 전 소속팀 | 방식 |
김재환 | DF | 콘사도레 삿포로 | 임대복귀 |
이강진 | DF | 마치다 젤비아 | 임대복귀 |
케빈 오리스 | FW | 대전 시티즌 | 이적 |
송제헌 | FW | 대구 FC | 이적 |
이재명 | DF | 경남 FC | 이적 |
이승기 | MF | 광주 FC | 이적 |
박희도 | MF | FC 서울 | 이적 |
정인환 | DF | 인천 유나이티드 | 이적 |
정혁 | DF | 인천 유나이티드 | 이적 |
이규로 | MF | 인천 유나이티드 | 이적 |
김남걸 | DF | 울산 현대 | 이적 |
김영찬 | DF | 고려대학교 | 드래프트(자유계약) |
권경원 | DF | 동아대학교 | 드래프트(우선지명) |
권영진 | DF | 성균관대학교 | 드래프트(1순위) |
문진용 | DF | 경희대학교 | 드래프트(3순위) |
권순용 | MF | 단국대학교 | 드래프트(번외지명 ) |
모경주 | DF | 한남대학교 | 드래프트(번외지명 ) |
김강민 | DF | 명지대학교 | 드래프트(번외지명 ) |
4.1.2. OUT
전북 현대 모터스 2013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이름 | 포지션 | 이적팀 | 방식 |
김민식 | GK | 상주 상무 | 군경팀 임대 |
이승현 | MF | 상주 상무 | 군경팀 임대 |
김동찬 | FW | 상주 상무 | 군경팀 임대 |
정훈 | MF | 상주 상무 | 군경팀 임대 |
이강진 | DF | 대전 시티즌 | 임대 복귀 후 타팀 임대 |
김현 | FW | 성남 일화 천마 | 임대 |
드로겟 | MF | 크루즈 아술 | 임대 복귀 |
김형범 | MF | 경남 FC | 임대 복귀 후 이적 |
심우연 | DF | 성남 일화 천마 | 이적 |
진경선 | MF | 강원 FC | FA |
홍주빈 | MF | 충주 험멜 | FA |
조성환 | DF | [4] | FA |
오종철 | DF | 충주 험멜 | 계약해지 |
강주호 | MF | 충주 험멜 | 계약해지 |
마철준 | MF | 광주 FC | 계약해지 |
이동민 | MF | 정보 없음 | 계약만료 |
이형기 | MF | 정보 없음 | 계약만료 |
신학섭 | MF | 정보 없음 | 계약만료 |
4.2. 여름 이적시장
4.2.1. IN
전북 현대 모터스 2013 시즌 시즌중 /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 |||
이름 | 포지션 | 전 소속팀 | 방식 |
김기희 | DF | 대구 FC | 이적 |
티아고 | MF | SC 코린치안스 | 임대 |
김영우 | MF | 경찰청 축구단 | 전역, 임대 복귀 |
하성민 | MF | 상주 상무 | 전역, 임대 복귀 |
4.2.2. OUT
전북 현대 모터스 2013 시즌 시즌중 /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
이름 | 포지션 | 이적팀 | 방식 |
홍정남 | GK | 상주 상무 | 군경팀 임대 |
김영찬 | DF | 대구 FC | 임대 |
김정우 | MF | 샤르자 FC | 임대 |
에닝요 | MF | 창춘 야타이 | 이적(27억) |
김남걸 | DF | 정보 없음 | 계약만료 |
임유환 | DF | [5] | 임의탈퇴 |
5. 유니폼
• 자세한 정보는 전북 현대 모터스/유니폼 참고.6. 2013 AFC 챔피언스리그
6.1. 조별리그
2012년 12월 6일 AFC 챔피언스리그 조 추첨에서 광저우 헝다, 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무앙통 유나이티드와 F조에 속하게 되었다. 이때 전북 팬들은 단체로 멘붕에 빠졌다. 작년에 5:1로 패한 광저우와 다시 만났고 6년전 AFC 챔피언스리그 2007 8강전에서 종합 4:1로 털린 끔찍한 악몽을 선사했던 우라와를 다시 만나게되 팬들 입장에서는 그야말로 멘붕에 빠졌다. 어찌되었든 죽음의 조에서 험난한 일정을 치르게 되었다.2013 AFC 챔피언스리그 F조 | |||||||||
순위 | 팀 | 경기 수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 차 | 승점 |
1 | 광저우 헝다 | 6 | 3 | 2 | 1 | 14 | 5 | +9 | 11 |
2 | 전북 현대 모터스 | 6 | 2 | 4 | 0 | 10 | 6 | +4 | 10 |
3 | 우라와 레즈 | 6 | 3 | 1 | 2 | 11 | 11 | 0 | 10 |
4 | 무앙통 유나이티드 | 6 | 0 | 1 | 5 | 4 | 17 | -13 | 1 |
6.1.1. 1차전, 02월 26일 (화) vs. 무앙통 (원정, 2:2 무)
2월 26일 1차전 태국 원정에서 2:1로 앞서나갔으나 소극적인 플레이로 후반 44분 무앙통 김유진에게 동점골을 얻어맞아 다잡은 승리를 놓쳤다. 이들두고 국내 커뮤니티는"이흥실이 흥겹게 실점하는 축구이라면 파비오는 밥이오 축구다"라며 파비오 감독 대행을 조롱했다.6.1.2. 2차전, 03월 12일 (화) vs. 광저우 헝다 (홈, 1:1 무)
3월 12일 2차전 저번 1:5 참패를 안겨준 광저우 헝다와의 안방경기는 전반 27분 김정우가 선제골을 넣으며 쉽게 가나 했지만 후반 22분 무리퀴의 동점골로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갔다. 이후 몆차례 공방을 주고 받았지만 추가점을 내지못하고 1:1로 비기면서 설욕에 실패했다. 태국 원정도 비기고 홈에서 광저우에게 비겨 패배는 없지만 승리가 없어 팀이 위기에 빠지게 되었다.6.1.3. 3차전, 04월 03일 (수) vs. 우라와 레즈 (원정, 1:3 승)
4월 3일 3차전우라와 레드 다이아몬즈 원정에서 전반 6분만에 선제골을 먹히고 전반전내내 우라와 분위기라 이대로 패배하나 싶었지만 후반 7분 이승기 동점골을 시작해 19분 이동국이 역전골을 넣고 박지성이 하던 산책 세레모니를해 우라와 서포터들을 멘붕에 빠뜨리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리고 후반 15분 에닝요의 멋진 로빙 슈팅 쐐기골로 3:1로 역전승을 거두면서 일단 한숨 돌리게 되었다.6.1.4. 4차전, 04월 09일 (화) vs. 우라와 레즈 (홈, 2:2 무)
4월 9일 4차전 우라와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르었는데 경기 시작한지 3분만에 선제골 먹히고 4분뒤 또다시 추가골을 내줘 이번에는 전북 홈 팬들이 멘붕되나 싶었는데 이때 부터 전북은 강한 뒷심을 발휘해 우라와를 흔들기 시작했다. 갑작스러운 전북에 강력한 공세에 우라와는 수비하기 급급했고 전반 29분 박원재의 헤딩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았고, 전반 추가시간 수비수 정인환의 헤딩 슈팅 역시 오른쪽 골포스트를 맞고 나왔다. 0:2로 끌려가고 있는 급박한 상황에서 후반전을 맞이하게 된 전북은 우라와를 더더욱 밀어 붙였고 결국 후반 6분 에닝요의 1차전 빙의한 멋진 로빙 슈팅으로 추격골을 만들어 냈다. 후반 22분 전북은 다시 한 번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아크 중앙에서 얻은 프리킥. 키커로 나선 에닝요가 오른발로 슈팅을 때렸다. 그런데 이번에도 전북은 골대 불운에 울었다. 에닝요의 슈팅은 골대 왼쪽을 맞고 밖으로 나갔다. 정말 골대가 우라와를 돕고 2:1로 경기가 끝나나 싶었지만 후반 추가시간 2분에 문전 혼전상황에서 이동국이 내준공을 서상민이 넣으면서 2:2 동점을 만드면서 1승3무로 조2위를 지켰다. 이경기에서 전북에 뒷심은 살아있다는 걸 증명한 경기였다.6.1.5. 5차전, 04월 24일 (수) vs. 무앙통 (홈, 2:0 승)
4월 24일 5차전 무앙통 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경기를 치르었는데 전반 5분 실점 위기 한번 빼고는 0:0지루한 양상이였다가 후반 10분 이동국에 페널티 골로 분위기가 살아나고 3분뒤 박희도의 추가골로 2:0으로 승리했다. 2승3무로 16강 진출하나 싶었지만 광저우가 우라와에게 2:3으로 패배해서 6차전 광저우 원정에서 최소 비겨야 16강 진출을 할 수 있게 되 여러모로 전북입장에서는 부담스러운 원정이 되었다.6.1.6. 6차전, 05월 01일 (수) vs. 광저우 헝다 (홈, 0:0 무)
5월 1일 6차전2승4무 조2위로 F조를 마친 전북은 H조 1위 가시와 레이솔과 붙게 된다. 작년 5:1, 2:0패배를 되갚을 기회이기도 하지만 가시와가 조별리그에서 보여준 깡패 모습때문에 순탄치 않은 승부가 될듯 싶다.
6.2. 16강
6.2.1. 1차전, 05월 15일 (수) vs. 가시와 레이솔 (홈, 0:2 패)
16강 1차전 홈에서 가시와 레이솔에게 0-2로 당한다.6.2.2. 2차전, 05월 21일 (화) vs. 가시와 레이솔 (원정, 3:2 패)
2차전 원정에서는 전반에 에닝요의 선제골로 앞서가지만 이어서 3-1까지 당하다가 후반 86분에 케빈이 골을넣어 3-2로 패배. 도합 5-2.7.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전북 현대 모터스 K리그 클래식 2013 시즌 | |||||||||
순위 | 경기수 | 승점 | 승 | 무 | 패 | 득점 | 실점 | 득실차 | |
3 / 14 | 38 | 63 | 18 | 9 | 11 | 61 | 49 | +12 |
자세한 내용에 대한 내용은 전북 현대 모터스/2013년/K리그 클래식 문서 참고하십시오.
8. 2013 하나은행 FA컵
• 2013 하나은행 FA컵에서 그동안 포항과 통산 3회우승으로 동률이었으나.. 승부차기 끝에 결승전에서 패하며 포항이 이 부문 최다 기록을 갖게 되었다.8.1. 32강, 05월 08일 vs. 용인시청 (홈, 2:0 승)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1,400명전북 : 케빈(24분, 66분)
용인 : -
2:0 승, 16강 진출
8.2. 16강, 07월 10일 vs. 울산 (원정, 0:1 승)
19시 30분, 울산문수축구경기장울산 : -
전북 : 이동국(83분)
0:1 승, 8강 진출
8.3. 8강, 08월 07일 vs. 수원FC (홈, 7:2 승)
19시,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5,504명전북 : 이동국(18분), 오광진(25분, OG), 이승기(30분), 박희도(49분), 레오나르도(70분), 티아고(75분), 케빈(83분, PK)
수원 : 김서준(81분), 박종찬(87분)
7:2 승, 준결승 진출
8.4. 준결승, 09월 15일 vs. 부산 (원정, 1:3 승)
15시,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부산 : 이정호(25분)
전북 : 정혁(10분), 이규로(57분), 레오나르도(90+3분, PK)
1:3 승, 결승 진출
8.5. 결승, 10월 19일 vs. 포항 (홈, 1:1 / 3:4 PSO패)
13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 관중:23,477명전북 : 김기희(33분)
포항 : 김승대(24분)
1:1 / 3:4 승부차기 패
9. 시즌 평가
9.1. 주요 기록
전북 현대 모터스 2013시즌 주요기록 | |
최다 득점 | 케빈 오리스 (19골) |
최다 도움 | 레오나르도 (14도움) |
최다 공격 포인트 | 케빈 오리스 (26P) |
한 경기 최다 득점 | 7골 |
한 경기 최다 실점 | 5골 |
최다 점수차 승리 | 5골차 |
최다 점수차 패배 | 3골차 |
경기 당 평균 득점 | 1.84골 |
경기 당 평균 실점 | 1.28골 |
최다 관중 | 23,477명 (vs. FC 서울) |
최소 관중 | 1,400명 (vs. 용인시청 축구단) |
평균 관중 | 9,941명 |
9.2. 수상 내역
• 2013 K리그 베스트 11 미드필더 부분 : 레오나르도9.3. 시즌 총평
미친듯 선수들을 사 모았지만 최강희 감독이 국대에 차출된 상황에서, 2012시즌을 맡았던 이흥실 감독대행도 물러나고, 피지컬 코치였던 파비우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지휘하는 가운데 선수들의 발을 맞추는 데 실패했고, 시즌 중반까지 수비수를 통째로 털어온 인천보다도 순위가 밀려 리그 7위까지 추락하는 수모를 겪는다. 다행히 2013년 6월 월드컵 아시아 예선이 끝나고 전북으로 최강희 감독이 복귀하면서 순위를 다시 끌어올려 리그 2위로 선두 포항의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막상 팀 조직력을 복구하니 이번에는 주전선수들이 줄부상(...). 결국 이승기, 이동국의 부상으로 안방에서 FA컵 우승을 포항에게 내주었고, 시즌 막판에는 케빈마저 부상되는 악재속에 울산, 포항, 서울에게 3연패를 당하며 우승경쟁에서 탈락. 아쉽게 리그 3위로 마치게 되었다.아시아 챔피언스 리그도 가시와 레이솔(일본)에 패하며, 8강행에 실패했고, K리그 3위, FA컵 준우승의 성적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2년 연속 무관.. 그리고 전북 역사상 최고의 오점을 남긴 시즌
10. 여담
• 최강희 감독이 돌아온후 선수단관리 실패를 이유로 최인영 골키퍼코치를 포함 기존에 있던 코치진들이 전부 물러났다.감독복귀 이후 구단내 코치는 국대에서 함께 온 수석코치 신흥기와 코치 박충균, 남아있던 전 감독대행인 피지컬코치 파비오, 스카우터 차종복과 플레잉코치 김상식 뿐이다. 보통 하프타임때 골키퍼는 골키퍼코치와 함께 훈련하는데 골키퍼 코치가 없어서 그런지 권순태는 필드플레이어와 함께 몸을 풀거나 구석에서 혼자 논다.
• 리그 마지막 경기 0-1로 뒤지던 상황서 전북은 서상민이 돌파를 시도하다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서울 선수들이 심판에게 항의하는 사이 전북 레오나드로는 심판이 들고 있던 볼을 가지고 김상식에게 다가갔다. 이동국도 김상식에게 페널티킥 기회를 만들어 줬다.
그렇게 김상식은 선수들과 서포터스들의 염원이 담긴 페널티킥을 후반 41분 성공 시켰다. 감각적인 오른발 슈팅으로 페널티킥을 성공시키면서 함께 환호했다. 페널티킥을 성공 시키자 그라운드에 있던 선수들은 한데 모여 김상식에게 헹가레 선물을 선사했다. 서포터스들도 만세를 외치면서 팀 레전드에 대한 예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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