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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ffff00>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잭스 Jax | |
{{{#!wiki style="margin: -6px -10px" | |
<colbgcolor=#8a88f3> 본명 | 불명 |
성별 | 남성 |
나이 | 22세[1] |
신체 | 187.96cm (6’2피트)[2] |
등장 작품 |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 |
성우 | [[미국| ]][[틀:국기| ]][[틀:국기| ]]마이클 코바치[3] |
타국가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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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어메이징 디지털 서커스의 등장인물.
2. 특징
2.1. 비주얼
2.2. 성격
잭스: 마침 배고팠는데, 잘 됐다. (You know, I am pretty hungry.)
갱글: 넌 아무것도 안 했잖아. (You didn't even do anything.)
잭스: 그게 뭐? 배고픈 건 내 마음이지. (So, what? I can still be hungry.)[6]
파일럿판 후반부
시니컬하고 능글맞고 짓궂은 트러블메이커로 종종 다른 단원들을 괴롭히며 비꼬거나 비아냥거리는 게 일상이다.[8] 사실상 케인과 버블 빼고는 모두 잭스의 장난에 당하기 일쑤. 게다가 본인은 매사에 될 대로 돼라는 식이라서 자기가 손해 보는 게 아니면 별 신경을 쓰지 않으며 뻔뻔한 면도 있다.[9] 아예 구스웍스는 공식적으로 서커스에서 그를 좋아하는 이는 아무도 없다고 밝혔다.[10] 별것 아닌 것으로도 시비를 걸고 문제가 없으면 문제를 일으켜서라도 상황이 꼬이는 걸 원한다.갱글: 넌 아무것도 안 했잖아. (You didn't even do anything.)
잭스: 그게 뭐? 배고픈 건 내 마음이지. (So, what? I can still be hungry.)[6]
파일럿판 후반부
다만 잭스의 경우는 못되먹은 성격으로만 삐뚤어져있고, 다른 단원도 잭스와 같이 치명적인 결점이 있다는 것이 공통된다. 굳이 더 문제를 일으킬 거리가 없으면 현실적으로 내빼기도 한다. 모험할 때나 평상시에나 단원들 사이에서 먼저 제안하거나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는 데, 이게 실제로 본인에게 문제해결능력이 좋은 건 지, 아예 무책임하게 아무 상황이나 진행되도록 나열하는 것인 지 알 수 없다. 폼니를 위해 케인한테 모험을 제안한 것과 카우프모를 보러 가고 주블을 구하러 갈 때 조를 편성한 것도 잭스였으며, 래거사가 잭스의 결정에 걱정을 표하기도 했으나, 케인이 없어지면 단원중에서 주도적으로 이끄는 멤버가 없어서 문제가 드러내기 전까지는 대부분 잭스의 말에 협조를 하는 편이다. 주변 동료들을 망치고 괴롭히며 인간관계를 스스로 망치지만, 잔머리와 임기응변만큼은 유순한 동료들에 비해 월등하게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
성격만 제외하면 본인의 현실감각은 어떻게든 챙기고 있는 모습이 보여지는 데, 현실에 대한 향수를 은근히 내비치거나 비록 허상일지라도 디지털 세계의 음식을 찾는 것을 예시로 들 수 있다. 반면 글로잉크들에게 신경질적으로 굴거나 킹어와 갱글이 잭스가 던진 볼링공에 의해 한 구멍에 구 모양으로 떨어져 지하에있던 볼링핀들을 1개 빼고 넘어뜨리자, 뒤따라오던 잭스가 볼링핀 하나를 마저 넘어뜨리고는 괜히 앞에 나타난 스페어(SPARE) 자막을 부수어 버리는 일련의 행동들은 일견 서커스에 훌륭히 적응한 인간처럼 보이는 그마저도 디지털 세계 속에서 권태에 질려 있음을 보여준다. 2화에서 후반부에 카우프모의 장례식이 진행되자 표정이 아주 잠깐 슬퍼졌다가 다시 굳어지는 장면으로, 현재로선 인간성이 아예 없을 정도의 폭도는 아닐 거라는 여지를 보였다.
거기다 2화에서 모험이 지루하다며 싫어하면서 폭력적이고 파괴적인 걸 원한다는 것까지 밝혀진 걸로 보아, 대놓고 다른 이들을 괴롭히면서 상대의 반응을 즐기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다닌다. 1화에서도 딴 놈들에게 재밌는 일 벌어지는 거 보고 싶어서 방문하겠다는 말, 결정적으로 2화에서 일부러 캔디 왕국 성문을 열어놓고 초코 퍼지 괴물이 들어오는 소리가 들리며 왕국에 패닉 상태에 빠지자 의도했다는 듯 즐거워하는 걸로 확인사살. 본인에게 드는 괴로움이나 스트레스를 회피하려고 더 남들에게 짖궂게 대하는 모습이 적극적으로 보인다.
그런데 4화에서는 평소처럼 남들에게 짖궂게 대하는 모습이 거의 등장하지 않고, 평범하게 대하는 모습을 보여서 폼니가 의아해할 정도였다. 하지만 이는 바로 직전에 갱글에게 받은
3. 작중 행적
3.1. 1화 파일럿 에피소드(PILOT)
다른 단원들의 방 열쇠를 몰래 소지하고 있어서 카우프모의 잠긴 방을 열어주기도 하고, 래거사의 방에 그녀가 유일하게 무서워하는 지네를 집어 넣어두는 등 장난을 친다. 그러다 카우프모가 괴물이 되어서 등장하자 폼니와 래거사를 버리고 급히 도망친다.[11] 중도에 만난 갱글과 킹어를 데리고[12] 글로잉크들의 구덩이로 들어가는데, 주블이 글로잉크 여왕에게 먹힐 위기에 놓인 걸 보고 있음에도 싸가지 없게 군다는 이유로 면전에서 무시했다.[13] 카우프모가 구덩이 안쪽까지 난입하는 상황까지 가서도 경악한 갱글에게 카우프모가 아직도 정상이라고 허풍을 떨었다.폼니에게 아직도 꿈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하면서 래거사를 쳐다보는 장면이 있는데, 후에 래거사가 제정신이 아닌 듯한 모습을 보면 어느 정도 의도된 연출로 보인다.
3.2. 2화 캔디 캐리어 카오스(Candy Carrier Chaos!)
사실상 본편의 트롤러 겸 트러블메이커로, 모험에 적극적으로 임하면서 일행을 이끄는 역할을 맡았는데 매번 상황을 개판으로 만들면서도 또 동시에 본인의 말빨로 사태를 모면하는 뻔뻔한 모습을 보인다.매번 파괴적이고 폭력적인 시나리오를 원해서 매드맥스 풍으로 개조된 사탕 트럭을 보고 신나하며 운전석을 선점하지만, 막상 경적에서 맥빠지는 소리가 나자 냅다 갱글에게 운전을 떠넘긴다. 이후 거미구 일당을 쫓으며 갱글을 협박해서 암석지대로 들어가게 하거나 막무가내로 충각을 지시하는 등 무리한 공격을 시도하다 결국 다함께 초코 강물에 빠지지만,[14] 퍼지와 조우했을 때는 능숙한 말빨로 퍼지를 설득해 강도들도 붙잡고 캔디 왕국으로 돌아갈 수 있게 협상을 주도한다.
그러나 폼니와 거미구가 돌아온 뒤 서로 원하는 것을 가진 채 화해하는 뉘앙스로 상황이 흘러가자 짜증을 내며 실망감과 불만을 표하다가, 서커스장으로 돌아가기 직전 부활한 퍼지가 자신이 열어둔 성문으로 들어와 날뛰는 것을 짐작하고 실실 웃으며 만족, 개판 5분전이 될 캔디 왕국을 뒤로하고 일행과 함께 냅다 튀어버린다. 잭스의 성격상 애초부터 그런 상황을 외도하고 열어 놓았을 것이 확실하다.
이후 다른 서커스 단원들이 카우프모의 장례식에 참석해서 그를 추모하는 반면 본인은 참여하지 않고 그냥 떠난다. 그러나 단순히 상황 자체에 질려버려서가 아닌, 아주 잠시지만 감정에 북받쳐서 떠난 것으로 묘사된다. 실제로 아주 순간이나마 하지만 작중에서 처음으로 잭스가 슬픈 표정을 짓는다.
3.3. 3화 밀든홀 저택의 미스터리(The Mystery Of Mildenhall Manor!)
서커스 단원들과 같이 폼니가 숨을 참는 걸 구경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다른 맴버들이 숨을 참을 때 어떻게 되는지 설명을 하면서도 자신은 그냥 비밀로 하고 싶다는 핑계로 은근슬쩍 넘어간다. 이때 시청자들은 뭐일 것 같냐고 질문을 하는 시늉을 하자 주블이 그것 좀 그만하라고 핀잔을 준다.모험이 시작되자 이번에도 짓궂은 행동들을 하는데, 유령이나 깜짝 놀라는 걸 무서워하는 폼니에게 느닷없이 소리를 지르면서 놀래키고 청소기도 무서워하냐며 빈정거리는가 하면, 가이드로 나타난 귀여운 유령 고스틀리가 얘기하는 와중에 귀신은 다 잡으라는 논리로 청소기로 확 빨아들여버리고, 평범한 문과 무서운 문 중 어느 쪽으로 들어갈 거냐는 말에 갱글의 웃는 가면을 뺏어서 무서운 문 쪽으로 던져버리고, 그 결과 킹어랑 폼니가 무서운 문으로 빨려들어가게 만들었다.
모험이 다 끝난 직후에는 결박이 풀린 채 서커스장으로 돌아왔는데 케인이 '우유 짜는 야옹이들'이라고 부르자 '그런 식으로 부르지 마.'라며 짜증을 낸다. 그러고 나서 폼니한테 저 미치광이(킹어)랑 같이 있는 동안 어땠냐고 물었고 폼니가 그리 나쁘지 않았다고 대답하자 이해가 안 된다는 표정을 짓고는 돌아선다.
2화에서 워낙 사고를 거하게 친 영향인지 3화에선 아예 아무것도 못하도록 결박당하는 바람에 잭스의 비중은 거의 공기 수준으로 줄었다. 그 덕분에 래거사랑 갱글은 평화롭게 넘어갈 수 있었으나 잭스는 당연히 불만족스러운 채로 모험을 끝낸다.
3.4. 4화 패스트푸드 가면무도회 (Fast Food Masquerade)
처음에는 야구배트를 들고 서서 레거사와 갱글과 소프트볼을 하는모습으로 등장. 갱글이 래거사에게 공 던지는법을 배우고 던지자 갱글쪽으로 쳐서 가면을 깨트린다. 물론 본인은 고의적이지 않고 사고였다고 답하지만 레거사와 말다툼에서[15] "난 나쁜 남자니까"라며 고의적이었다고 말한 셈이 되었다.
이후 케인이 모험를 소개하다가 건의함을 볼때 "주블을 피냐타로 만들고 다같이 두둘겨패자는 의견을 냈다고 한다. 이후 누군가가 잭스는 모험할 때 입을 못 열게 하자는 의견이 써있자 장난으로 "진심으로 상처인데~?"라며 말한다. [16] [17] 이후 갱글의 권유로 패스트푸드점에서 일하게 되자 찌뿌둥한 표정을 짓고 결국 포털에 들어갈려고 하나 미끄러져서 쓰러진다.[18]
처음에는 평소처럼 막나가려고 하지만[19] 갱글이 케인의 권한을 이용해서 갑질을 부리자 파치못해 따르게 되며, 이조차도 반항하려 들자[20] 갱글이 잭스를 방에 따로 가둬서 강제로 정신교육을 당하는 수모를 겪는다.[21] 갱글에겐 대놓고 슬픈 표정이었을 때가 좋았다고 막말을 던지는 건 덤.[22] 그 후 9시가 되자 지루해서 죽을뻔했다며 곧장 퇴근하려 드는데, 자신의 차를 보고 다소 권태에 질린듯한 반응을 보인다. 이후 차에 들어와서 피곤했는지 핸들에 얼굴을 박는다.
그후에는 대사없이 소파에 누워서 폼니, 레거사, 킹어와 같이 대화하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등장종료.
결국 에피소드 내내 불쾌해 하면서 생고생만 했으나, 통제도 많이 받고 힘들어서 현타가 왔는지 오히려 일행들에게 평범하게 대하는 의외의(...) 모습을 보였다.[23] 오죽하면 경계하던 폼니마저도 의아해하는 반응을 보일 정도.
때문에 그간 잭스가 보여줬던 불쾌한 행적들은 잭스가 실제로 미치거나 반사회적인 인물이기 때문이 아니라, 잭스 나름대로 서커스장에서 살기 위한 방어기제가 아니냐는 추측도 등장했다. 갱글이 가면으로 자신을 숨기듯, 잭스 역시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자신과 타인을 속이며 우울한 속내를 감추고 있었지만 비일상적인 행위를 마음대로 할 수 없는 일상적인 상황에 닥치자 가면이 깨져버렸다는 것.
3.5. 외전 에피소드
번외편 A Very Special Digital Circus Song 영상에선 노래를 부르지 않은 주블을 디스하는 노래를 부르고, 잠시 뒤 주블과 함께 충돌해 무대 밖으로 날라간다.[24]Zooble's part was terrible, that act was so unbearale, i'm super duper hoping that thoese limbs are not repairable
(주블 파트는 최악, 내 두 눈은 으악, 온 몸 고장나 갔음 좋겠네 나락)
잭스
(주블 파트는 최악, 내 두 눈은 으악, 온 몸 고장나 갔음 좋겠네 나락)
잭스
4. 인간관계
트러블메이커 답게 거의 모든 인물들과 적대적인 관계이다. 잭스 본인도 따로 친하게 지낼 생각을 하지 않아서 계속 비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할 듯 하다.- 폼니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단원들을 함부로 대하는 잭스답게 폼니도 예외는 아니다. 4화에서는 카운터를 담당하는 동안 잭스가 옆으로 다가오자 불편한 기색을 감추질 못한다.
- 래거사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잭스의 기행과 언행 때문에 큰 피해를 보는 당사자 중 한 명인데다 수시로 다른 단원들에게 시비 털고 다니는지라 사사건건 잭스와 대립하며 성품 좋은 레거사도 유일하게 싫어하는 게 잭스다. 다만 그래도 워낙 성품이 좋은지라 2화에선 모험이 평화롭게 끝나려는 것에 실망스러워서 미칠 지경의 잭스에게 다가와서는 "다음 모험은 유혈, 죽음, 폭력이 있을지도 모르지"라며 다독여주려 하는 모습을 보면 래거사 입장에선 철부지지만 그래도 같은 처지에 놓인 동료라고는 여기는 듯 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잭스와 대놓고 사이가 나쁘기만 한 다른 단원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그렇다는 거고 기본적으로는 안 좋은 사이.
- 갱글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갱글의 소심한 성격 탓에 1,2,3화 모두 잭스가 잘 괴롭힌다. 잭스에게 가장 많은 피해를 보는 당사자 1위. 그나마 4화에서 갱글이 새 가면을 쓴데다 패스트푸드점 매니저라는 직책을 통해 그동안 당해온 만큼 제대로 보복한다.[25]
- 킹어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 주블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직접적으로 가장 안좋은 사이이다. 만나기만 하면 서로 디스하는건 물론이며 심하면 몸싸움까지 벌인다. 잭스 쪽에서 먼저 툭툭 건드리면 주블이 되받아치는게 대반사.
- 케인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적어도 케인은 디지털 세계에 갇힌 단원들을 자신의 서커스 단원이라 여기며 우호적인 태도를 보이지만, 잭스 입장에선 영문도 모른채 디지털 세계에 갇혀 웬 이상한 AI에게 휘둘리고 있으니 우호적일 수가 없다. 케인의 모험엔 가장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태도를 보이긴 하지만 이는 잭스가 케인을 생각하는 것과 별개로 그냥 잭스 본인이 심심하니까 하는 것일 뿐이며, 케인이 자신들을 두고 부르는 애칭들도 맘에 들어하지 않고 특히 3화의 "우유 짜는 야옹이들"은 아예 정색하며 그런 식으로 부르지 말라고 할 정도.
- 버블 - {{{#!wiki style="display:inline;background:red;color:floralwhite;font-size:0.9em;padding:2px 4px;border-radius:4px;"
5. 인기
작중에서도 독보적인 캐릭터성과 연출력, 그리고 미친 존재감 덕분에 디지털 서커스의 분위기 메이커이자 본작의 최고 인기 캐릭터가 되었다. 원작자 Gooseworx도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라고 한다. 잭스를 "내 못돼먹은 아들(My awful boye)"이라고 부르는가 하면, 어느 라이브 방송에서는 Gooseworx 본인이 담당한 버블의 목소리를 흉내내면서 잭스와 키스하고 싶다는 말까지 했을 정도.[26] 팬덤에서도 토끼 수인에 능글맞은 악동의 성격이라는 것을 이유로 반쯤 노리고 만든 캐릭터로 보는 분위기. 실제로도 제작된 굿즈의 종류도 주인공인 폼니보다도 더 많고 츤데레 성격으로 해석하기도 했으며 2차 창작에서도 폼니, 레거사와 많이 엮인다.다만 2차 창작에서 본격적으로 에피소드가 진행되는 2화가 공개되고 잭스의 평가와 해석이 완전히 뒤집어진 일이 있었는 데, 2화에서 잭스가 벌인 혐성짓으로 인해 1화에서 보여진 임팩트에 대한 잭스의 주가가 다소 줄었다. 사실 1화부터 잭스의 성격에 미화된 부분은 없었고 공식으로도 설정공개로도 잭스의 성격에 큰 변화는 없었기에 잭스와 관련된 연성과 팬덤이 꽤나 혼돈을 겪었다. 1화에서도 잭스는 갱글의 가면을 일부러 밟아 깨거나 추상화된 카우프모가 습격하자 자기만 살겠다고 도망치는 등 비겁한 모습을 많이 보여주었고, 엘리베이터에서도 대놓고 갱글을 밀치고 본인이 문제를 일으킨 건너편의 문제를 묵살했다. 뜯어보면 추상화된 카우프모의 방문 열어서 일 벌려놓고 혼자 도망치기만 했지 모험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된 게 없던 1화에 비해 자기 마음대로 사건을 좌지우지했지만 어쨌든 임무 해결에는 충실했고 이탈 없이 자리를 지켰으며, 카우프모 장례식 얘기에 아주 잠시나마 슬픈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 2화의 행적이 잭스의 입체적인 성격이 명확하게 보여졌다. 정리하자면 1화만의 내용으로 외유내강이라는 이미지의 악동으로 보여졌지만 시간에 따라 분석해보니 외강내유인 악동이었던 것.
그래도 여전히 폼니, 카우프모와 함께 인기 상위권을 달리고 있으며 2화에서의 비중 덕분에 새로 유입된 팬들도 있다.
6. 기타
- 공식적으로 메이드복을 입으면 부끄러워한다고 한다고 밝혀졌다.
- 아래는 구스웍스의 문답을 통해 공개된 잭스에 대한 가십이다.
- 잭스는 의외로 공식적으로 "매우 충동적인 멍청이"라고 한다(...).
- 잭스는 이름을 폼니처럼 룰렛으로 지은 것이 아닌 직접 지은것이며 갱글의 이름 또한 지어주었다고 한다.
- 잭스는 양치를 할리가 없다고 한다.[28]
- 잭스를 노래로 설명한다면 Don't Fence Me in(BONELAB의 ost)이라고 한다.
- 잭스가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스파게티라고 한다.[29]
- 잭스는 옥수수를 싫어하는데 그것이 농장을 떠오르게 만들기 때문이다.[30]
- 잭스는 자신이 어떤 수영복을 입을지 아는 최초의 캐릭터라고 한다.
- 구스웍스는 잭스의 앞주머니에 퇴비가 있다고 답했다.#
- 잭스는 구스웍스가 트위터에 올리고 있는 만화중 서커스에 여자가 너무 많아, 문제라고 했다.[31]
- 일본어 더빙판에서 나오는 1인칭은 의외로 보쿠(僕)이다.
- 공식 한국어 더빙의 성우는 언더 성우 주현민이 맡았다. 칩스 비공식 더빙의 경우 닉네임 레키드를 사용하는 유저가 더빙했다. #. 공식과 비공식 한국어 더빙 모두 원작에 버금가게 연기가 상당해서 평가가 좋다.
- A Very Special Digital Circus Song 영상에서 잭스의 말[32]로 보아, 잭스로 인한 수입은 엄청나다는 것을 짐작할수있다.
- 2차 창작에서는 주로 폼니, 래거사와 커플링으로 엮이며 가끔은 갱글과도 커플링으로 엮인다. 특히 폼니, 래거사와는 카우프모를 만나러 갈 때 동행했었기에 셋을 엮는 트리오도 상당히 많다.
- 성우인 마이클 코바치는 글리치의 전 작품인 머더 드론에서 N를 맡았었는데 목소리를 들어보면 알수 있다.
- 3화에서 다른 단원들은 숨을 참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두 나왔는데 본인만 유일하게 미스터리로 남겨두고 싶다는 이유로 말하지 않아 불명이다.
[1] 서커스 단원 중 최연소다. 주블과 동갑이긴 하지만 주블이 생일이 6개월 더 빠르기 때문에 잭스가 더 어리다.[2] 2m인 킹어와 긴 귀를 포함한 키가 거의 같은 걸 보면 귀를 뺀 키로 보인다. 즉 귀의 길이는 약 13cm.[3] 머더 드론에서 N을, 파피 플레이타임에서는 프로토타입을, 해즈빈 호텔 파일럿에서 엔젤 더스트(해즈빈 호텔)역을 맡았다. 구스웍스가 마이클 코바치에게 래기디 앤의 레기디 앤디처럼 더빙해달라고 부탁했다. 실제로 비교해봤을때 꽤나 비슷한 편.[4] 케인, 킹어, 글로인크 여왕과 중복[5] 다만 파일럿 에피소드 4분 50초대에 주블에게 목이 졸렸을 때는 입을 벌렸다. 또한 3화에서도 폼니를 놀래킬 때 웃으며 입을 버렸다. 입을 벌렸을 때를 보면 겉모습과는 다른 뾰족한 상어이빨인 것을 알 수 있다. 애니메이터가 밝히길 이 때문에 모델의 리깅이 상당히 고역이었다고.[6] Chips 더빙판에서는 그게 뭐? 배고플 자격은 있어.[7] Chips 더빙판에서는 잭스, 저 %$!#끼![8] 캐릭터 소개 영상에서도 래거사의 발을 걸어 넘어트리고 갱글을 밀어 웃는 가면을 깨트렸다.[9] 케인이 보상으로 만찬을 제공하자 마침 배고플 때였는데라며 좋아하나, 갱글이 "넌 아무것도 안 했잖아"라고 지적하자 "그게 뭐? 배고픈 건 내 마음이지."라고 능청스럽게 대꾸했다.[10] 이런 모습 때문에 잭스가 소시오패스가 아니냐는 의견이 있다. 실제로 말투와 행동이 반사회성 인격장애의 증상과 상당히 유사하다. 공감 능력 부족으로 보일 법한 타인 공격이나 의도적으로 사고를 치는 등.[11] 1초동안 잔상이 보인다.[12] 데려갔다고 하기에는 킹어에게 볼링공을 던지고 킹어가 갱글의 다리를 잡아 떨어뜨렸다.[13] 게다가 본인 입으로 밝히긴 하지만, 잭스 본인이 구덩이로 들어간 목적은 주블을 구하기 위함이 아니라 순전히 카우프모로부터 몸을 숨기기 위함이었다. 글로잉크들이 카우프모의 영향으로 오류에 걸리자 슬슬 불안해하는 눈치인 것도 복선.[14] 이때 "찰리와 초콜릿 공장 찍겠네"라고 말하는데 이건 웡카의 말을 듣지않고 막무가네로 행동하다 초코강물에 빠진 아우구스굴룹을 뜻한다. 원본은 "We're one tanker away from Augustus Glooped!" 와중에 자기가 협박해놓고는 운전한 갱글에게 다 너 잘못이라고 탓한다.[15] 사실 화난건 레거사고 본인은 웃으면서 넘겼다.[16] 이때 가슴에 손을 얹고 신사같이 행동한다. 장난일수 있으나 팬덤에서는 혹시 신사가 아니였는지 생각나게 하기도 했다.[17] 그와중에 주블은 좋다고 한다. 아마 본인이 쓴듯[18] 미끄러져서 쓰러지기 전에 케인이 건의함을 뜯어내고 물이 쏟아진 것과 미끄럼 방지 신발을 신고 포탈로 들어가라고 하는 장면이 있는데 그 다음 장면의 복선(?)이었다.[19] 잭이 레거사를 잡아서 튀김통에다가 집어던지는 바람에 레거사가 긴 시간동안 튀겨진다.[20] 케인에게 따져봤자 별 영향을 끼치지 못했을거라 생각했기 때문이었다. 본인 왈 케인은 누굴 괴롭히는짓은 안한다고[21] 정신교육을 받을 때 잭스가 최초로 겁먹는 듯한 표정을 지으면서도 자신의 이런 모습을 혹시라도 누군가가 볼까봐 경계한다.[22] 갱글이 하루의 마지막에 결국 조증의 가면을 던지고 슬픈 얼굴인 채 자유롭고 편안한 상태를 즐기는 모습으로 분명 갱글에 대해 정곡을 찌른 대사이기도 하다.[23] 레거사가 누워서 길을 막고 있자 비켜줄 수 있냐며 묻고, 원래 같았다면 장난삼아 밟고 지나갔겠지만 "얘가 취했네."라고 짜증내며 다리를 벌려서 지나갔다. 그 후에는 폼니에게 다가가 잘 돼가냐고 묻자 폼니는 머뭇거리다가 괜찮다고 대답하는데, 잔꾀를 부리긴 커녕 "나도 너처럼 말했으면 좋겠네."라고 간단히 푸념만 한다. 이후 갱글이 설거지 하라며 구박하자 폼니에게 "이따봐, 폼니." 라며 그나마 다정하게 말한다. 모든 동료를 통틀어서 잭스가 처음으로 상대에게 다정함을 보인 셈이다.[24] 1화에서 잭스의 목을 조른걸 봤을때 본인을 디스한 잭스를 응징하기위해 돌진한 것으로 볼 수도 있다.[25] 사실상 해당 에피소드에서 갱글에 의해 가장 험한꼴을 많이 당한 단원. 나머지 단원들은 수시로 지적하는 갱글을 피곤해한 것을 제외하면 그럭저럭 평화로운 하루를 보냈다.[26] 이날 라이브 방송에는 잭스의 담당 성우인 마이클 코바치도 있었는데, 키스해도 되냐는 버블(Gooseworx)의 말에 해달라는 말뿐만 아니라 혀까지 써달라고(...) 했다.[27] 토끼를 형상화한 모습에, 광기도 살짝 보이고 사이코, 소시오패스 같은 면도 가끔 보이는 것을 보면 포피와 많이 닮았다.[28] 잭스의 성우인 마이클 코바치가 잭스의 누런 이빨을 보고 한 질문이다.[29] 마이클 코바치가 먼저 제안, 구스웍스가 이를 승낙했다.[30] 때문에 팬들은 잭스가 현실세계에 있을때 옥수수농장에서 실종당한 적이 있는게 아닌가 하고 추측하기도 한다. 대한민국에서야 익숙치 않겠지만 미국의 옥수수농장은 40만km² 정도 되는 면적의 농장도 존재할 정도로 평균적으로 굉장히 넓고, 옥수수들의 크기가 건장한 성인 남성 키보다 훨씬 높기 때문에 성인들이라도 옥수수 밭에 함부로 들어갔다간 드넓은 옥수수들이 미로같이 펼쳐진 탓에 길을 잃기도 쉽고, 외부에서도 옥수수 밭에 들어간 사람을 식별하긴 커녕 찾아내기란 쉽지 않다. 때문에 실제로 옥수수밭에서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실종되어 적외선 카메라를 동원해 가까스로 찾아 구조해낸다던지, 사망하거나 아예 남 몰래 시체를 숨기거나 자살 명소로도 알려지는 등으로도 악명이 높아 파생된 관련 괴담도 많고, 농장 입구에도 함부로 옥수수 밭에 들어가지 말라는 경고문을 설치하기도 한다.[31] 이것도 래기디 앤의 애니메이션인 Raggedy Ann & Andy: A Musical Adventure에서 나온 래기디 앤의 대사에서 따온 것이다.#[32] "그리고 여기, 매출 효자 잭스 피규어도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