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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001C7F><colcolor=#fff> Jag 재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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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Jeevun Sidhu (지븐 시두) |
| 국적 | |
| 직업 | 게임 개발자 |
| SNS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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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국의 게임 개발자.2. 생애
코넬 대학교 출신으로, 라이엇 입사 전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개발자로 일하였다. 라이엇 게임즈의 밸런스 팀에서 일하다가 이후 챔피언 디자이너로 이적하였다. 2021년 1월 5일자로 챔피언 디자이너 팀을 떠나 다시 게임 디자이너 팀으로 이적하여 리드 기획자가 되었다.챔피언 디자인 외의 디자인은 전략적 팀 전투 시즌 2의 디자이너로 참여하기도 하였고, 시즌 6 정글템 개편 당시 룬 글레이브 및 지크의 선지자 디자인, 개편 전 협곡의 전령 디자인, 시즌 11에서 바미의 불씨로부터 시작되는 탱커 아이템 3종(태양불꽃 방패, 서리불꽃 건틀릿, 터보 화공 탱크)의 디자인 등을 담당했다.[1]
라이너 정글로 보내기 패치에 대한 기획 매니저로 소개되며, Q&A를 받는 것으로 보아 이 패치의 책임자로 추측된다. 분명 정글 챔피언 폭을 늘리는 좋은 면[2]도 있지만 버프를 받은 챔피언을 라이너로 쓸 때 더티 파밍이 버프를 받지 못한 라이너보다 훨씬 좋은 점, 정글과 어울리지 않는 챔피언을 억지로 정글링 버프를 한다는 점으로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편. 이후 11.13 패치에서도 기동력 아이템 관련 패치의 매니저로 소개된다.
2021년 10월 27일 소환사의 협곡 리드 기획자에서 내려옴과 동시에 라이엇 게임즈를 퇴사하였고 히든 리프 게임즈라는 인디게임 개발사에 입사하여 FANGS라는 4:4 MOBA 게임의 수석 디자이너가 되었다.#
2023년 1월에 히든 리프 게임즈에서 퇴사하고, 2024년 2월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에 입사하여 디아블로 4의 게임 디자이너가 되었다.
2.1. 리그 오브 레전드
2.1.1. 디자인한 챔피언
| Riot Jag(라이엇 재그)의 챔피언 | 기여 | |
| 루시안 | 4.12 패치 리워크 | |
| 카밀 | 디자인 | |
| 카이사 | 디자인 | |
| 아트록스 | 8.13 패치 리메이크 | |
| 세라핀 | 디자인 | |
| 아크샨 | 디자인, 트윈 엔소가 인계 작업 | |
2.1.2. 디자인 특징
작업한 모든 챔피언들이 밸런스 및 독창성 문제로 논란이 된 적이 있다. 사실 덜 유명했을 때라 그렇지,[3] 루윤발과 역시안이라고 불리던 4.12 루시안은 역대 최고의 OP 원딜을 꼽을 때 자주 언급되는데, 이때부터 재그 특유의 엄청난 유틸리티를 가진 만능형 챔피언 제작 성향이 드러났다.라이엇 재그가 담당했던 챔피언들로 정글을 제외한 EU 조합이 가능하다. 이때 정글 포지션으로 기용되는 아트록스와 카밀은 당시에 너무 사기여서 정글링 저격 너프를 당해 오늘날에도 사용하긴 힘들지만, 아트록스-카밀-카이사 조합은 2018년도 후반기 및 롤드컵 메타를 평정한 0티어 OP들로 꾸려진 조합이었다.
- 탑: 아트록스, 카밀
- 정글: 카밀
- 미드: 아크샨, 루시안, 세라핀
- 바텀: 카이사, 루시안
- 서포터: 세라핀
3. 비판
4. 기타
| 카이사 디자이너 라이엇 재그 인터뷰 |
인터뷰 중 카이사를 작업할 때 정말 애정을 들여 작업했다고 밝혔다. 그의 트위터를 보면 가끔식 카이사의 팬아트를 리트윗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라이엇 게임즈의 수석 데이터 엔지니어인 Riot Whiskies(라이엇 위스키)와 사귀고 있다. 같이 롤 듀오도 하고 둘이 꽁냥거리는 사진들을 트위터에 올리기도 한다. 원래는 서로의 트위터 소개란에 연인으로 기재하고 리트윗도 자주 하는 사이였는데, 어째서인지 2021년 8월부터 서로에 대한 언급이 삭제되거나 사라졌다. 결별했는지는 불명. 라이엇 위스키 트위터.
당연한 이야기지만 라이엇 재그도 롤을 한다. OP.GG 전적. 재그의 계정을 살펴보면 주 포지션은 원거리 딜러이며, 시즌 4 다이아몬드로 시작해서 플레티넘으로 떨어지다가 2021년 기준 골드 3에 서식하고 있다. 랭크 게임에서 카이사를 자주 플레이하는데, 카이사가 출시된 시점부터 모스트에 있었다가 2020시즌 이후부터 픽률이 떨어지더니 2021시즌에서는 미드로 주 포지션으로 바꾸었는지 말자하와 요네가 모스트가 되었고, 카이사를 랭크 게임에서 단 한 판도 플레이하지 않았다. 여담이지만 라이엇 개발자 블로그에는 원래 다이아였는데, 팀원과의 조화를 위해 실버까지 내려갔다는 희대의 개드립으로 자기소개를 작성해 놓았다.
한때 롤 커뮤니티에서 세라핀의 모티브가 라이엇 재그의 여자친구 위스키라는 소문이 돌고 있었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며, 세라핀이 최초로 공개된 날짜는 7월이고 위스키가 세라핀 코스프레를 한 시점은 9월이다. 이건 위스키가 세라핀 코스프레를 한 것이지 모티브를 땄다는 말은 없다. 사실이 아님이 밝혀지 이후에도 이미 세라핀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이 우세했던 국내 롤 커뮤니티 유저들 사이에선 세라핀,아크샨에 이어 자신의 여자친구까지 자캐딸을 치려는 게 아니냐는 반응이 많다. 링크.
5. 관련 문서
[1] 챔피언 외적인 디자인에서도 대부분 평가가 별로 좋지 않다. TFT 시즌 2는 많은 유저들이 시즌 5 전까지만 해도 최악의 시즌 취급을 했고, 룬 글레이브는 잘못된 설계로 인해 미드 라이너가 강타를 드는 저세상 메타를 창조한 끝에 삭제되고, 바미 탱커템은 낮은 가성비와 탱킹에 하등 도움이 안 되는 효과 탓에 시즌 말에 모든 탱커에게 기피당하는 아이러니가 발생했다.[2] 모르가나와 다이애나가 스타트를 끊었고, 11.17 이후 탈론, 제드 정글 역시 트롤픽 취급에서 실전픽을 거쳐 1티어권을 차지하였다. 이들은 파격적인 정글링 버프로 좋은 성능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그렇게 정글로 보내는 게 성공적이라 하더라도 정작 그 성공적인 정글러들이 정글 생태계를 망쳐놓는 경우가 많아 비판도 있다. 미친 RPG 속도로 OP가 됐다가 롤백에 가까운 너프를 받으면서 도로 정글에서 쫓아내버린 모르가나가 대표적인 예시고, 탈론도 모르가나와 똑같은 전철을 밟았다. 다이애나도 결국 정글 대상 너프를 여러 차례 먹여 승률이 폭락한 상태긴 하지만 그래도 주 라인을 정글로 잡는 데에는 성공했다.[3] 이때는 챔피언 디자이너가 아닌 밸런스 디자이너였다. 부서 경계가 희미하던 2015년 이전에는 카르마를 리워크한 스카리자드, 제라스를 리워크한 젤나스처럼 다른 팀의 디자이너가 리워크를 하는 경우가 잦았는데, 재그의 루시안도 이와 비슷한 케이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