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의 역대 사장 | ||||
제롬 스톨 | → | 장마리 위르티제 | → | 프랑수아 프로보 |
{{{#fff {{{+1 장마리 위르티제}}}}}} Jean Marie Hurtiger | |
<colbgcolor=#003082> 본명 | 장마리 위르티제[1] (Jean Marie Hurtiger) |
출생 | 1951년 1월 4일 ([age(1951-01-04)]세) 프랑스 투르 |
국적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프랑스 국립 교량ㆍ도로대(1973년/토목공학 전공) 인시아드 (1993년/MBA) |
경력 | 르노삼성자동차 2대 사장(2006~20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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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랑스 출신의 기업인으로 르노삼성자동차의 2대 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2. 생애
1951년 1월 4일 출생이다. 1973년에 프랑스 국립 교량·도로대 토목공학을 전공했으며, 인시아드에서 경영학 학위를 딴 바 있다.1977년에는 우드워드 클라이드 컨설팅 토목공사 프로젝트 책임자, 1980년에는 에소석유주식회사 정유기획 및 조정부서 총책임자를 맡기도 했다.
르노에 입사한 후부터는 1988년 제조본부 산업기획팀 책임자, 1992년 해외사업본부 해외프로젝트 책임자와 1994년에 르노에서 해외사업본부 산업개발 책임자, 1996년에는 발트 해 연안 지역 시장의 마케팅 책임자, 1997년에는 르노 라틴 아메리카 북부 지역 책임자를 거쳐 1999년에는 다치아 브랜드의 프로젝트 총괄을 담당하기도 했는데, 다치아 로간의 성공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기도 했으며, 르노삼성 재임 직전 해인 2005년에는 프랑스 Nouvelle Usine지 선정 '올해의 엔지니어'에 꼽히기도 했다.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시절 고사를 지내는 모습 (기사 원문) |
2006년 2월부터 초대 제롬 스톨 사장의 자리를 이어받아 르노삼성자동차의 2대 사장으로 부임했다. 사장 시절에 크로스오버 SUV인 르노삼성 QM5를 출시하기도 했으며, 해당 차종을 르노 콜레오스로 배지 엔지니어링해 닛산 차종을 받아서 현지에 맞게 생산만 하던 르노삼성자동차를 수출이 가능한 회사로 만드는 데 공헌을 했으며, 자사 라인업이 닛산의 배지 엔지니어링 차종에서 상당히 벗어나는 데 역할을 하기도 했다. 또한, '르노삼성 문화관'으로 개관한 브랜드 홍보관을 '르노삼성자동차 갤러리'로 명칭 변경 및 리뉴얼 하는데 공을 쏟기도 했다.
사장 재직 시절 때 신차가 출시될 때나 공장에 중요한 설비가 들어올 때마다 전통적인 갓과 두루마기를 쓰고 고사를 지내거나 일주일에 2~3번씩 부산공장을 찾기도 하고, 주말마다 남산, 관악산, 북한산을 등반하는 등 그 문화에 많이 융화하려는 모습을 많이 보이기도 했다. 국내 기업에서 일하는 외국인 CEO가 보여줄 수 있는 최고의 사례라 칭할 수 있을 듯하다.
이후 2011년 9월을 끝으로 프랑수아 프로보 사장에게 자리를 넘기고 퇴임했는데, 돌아가는 위르티제 사장과 후임 사장인 프로보 사장과 함께 고별식을 해 주기도 했다. 국내 외국인 CEO들의 임기 중에서는 가장 긴 5년 7개월을 재직했으며, 그 다음으로 초대 사장인 제롬 스톨이 5년 6개월, 한국GM의 카허 카젬 사장, GM대우의 닉 라일리 사장이 그 뒤를 이었다. 역대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중에서는 기획 부문에 강점을 가진 인사이기도 했다.
2008년 9월에는 주한유럽연합 상공회의소 회장을 겸임하기도 했다. 이후 르노 본사에서 2012년부터 9년째 비즈니스 개발 총괄직을 담당하고 있다고 하는 듯하다.
3. 여담
- 취미가 상당히 많은 편이다. 요트, 테니스, 조깅, 등산, 스키, 스케이트 등이 있으며, 미국 사람인 부인과는 뉴욕에서 스케이트를 타다가 만났다고. 그러면서도 상당한 일벌레 유형의 사장이기도 했다.
- 독립 이후부터 요리를 배우기 시작해 취미로 삼았다는데, 르노삼성자동차 사장 시절에는 꼬리곰탕을 직접 제조해 먹는 것을 좋아했다고 했는데, 이는 호텔에서 특별 레슨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다.
4. 둘러보기
<colcolor=#fff> 역대 르노코리아 사장 (삼성자동차/삼성상용차/르노삼성자동차 사장 포함)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삼성자동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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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판 드블레즈 |
[1] '장 마리 위르띠제'라는 표기로 쓰기도 하는 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