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30 22:54:08

임시수도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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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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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부민동3가, 임시수도기념관)
분류 유적건조물 / 정치국방 / 근대정치국방 / 정치
면적 1동
지정연도 2018년 11월 6일
제작시기 대한민국(6.25 전쟁)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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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external/tong.visitkorea.or.kr/1572074_image2_1.jpg
파일:임시수도기념관 로고.svg

1. 개요2. 상세3. 교통4. 외부 링크5. 사적 제546호

1. 개요

부산광역시 서구 임시수도기념로 45 (부민동3가)에 위치한 관저, 박물관. 임시수도기념관이 들어가 있는 건물은 사적 제546호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로 지정되어 있다.

2. 상세


6.25 전쟁 당시 부산이 임시수도일 때 서울시의 경무대(현 청와대)를 대신해 대한민국 대통령이 머물렀던 관저이다.

건물은 1926년 일제강점기경상남도지사 관사로 쓰기 위해 만든 붉은 서양식 벽돌집이다. 언덕 위에 있는데 이 아래 서구 주변에 지금은 동아대학교 석당박물관으로 쓰는 임시수도 정부청사, 그리고 임시국회를 비롯해 여러 피난 부처가 자리했다. 부산의 인구밀도가 늘어나면서 주변은 지금은 집이 가득 들어선 주택가가 되었다.

원래 관사는 지금의 임시수도기념관 본건물 외에도 5개의 부속건물이 더 있는 큰 규모였다. 나머지 건물은 역사적 가치가 크지 않다고 보았는지 지금은 본건물과 1개 전시실동 부분만 쓰고 있고 나머지 4개 건물 부지는 철거한 후 각각 주차장, 동아하이츠빌라, 거남빌라, 노틀담유치원이 들어서 있다.

1985년 6월 25일 이승만 대통령이 머물던 시절을 재현하여 임시수도기념관을 개관했다. 건물 주 출입구에 '사빈당()이라는 편액이 걸려있는데 이 역시 이 때 걸린 것이다. '사빈'이란 맹자를 출전으로 하는 '거빈(去邠)' 고사에서 취한 것이다.[1]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는 2002년 5월 6일 부산광역시 기념물 제53호로 지정되어 관리되다가, 2018년 11월 6일 사적 제546호로 승격되었다.

2022년 12월 15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으로 등재된 《한국전쟁기 피란수도 부산의 유산》에 포함되었다.

3. 교통

가까운 역은 부산 도시철도 1호선 토성역이다.

인근 다른 명소로 임시수도 정부청사, 아미동 비석마을, 감천문화마을, 보수동 책방골목, 부산근현대역사관 별관, 국제시장 등이 있다.

4. 외부 링크


5. 사적 제546호

부산 임시수도 대통령관저는 한국전쟁 기간 중 피란수도인 부산에서 대통령 집무실 겸 관저로 사용된 곳으로, 국방· 정치· 외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정책이 결정되었던 역사적 현장으로서 당시의 모습을 비교적 잘 간직하고 있어 역사적․건축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1] 주나라 고공단보가 외침에 의해 빈(邠) 땅에서 물러난 것에, 이승만 대통령이 조선인민군에게 국토를 침탈 당해 피난을 나선 것을 빗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