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9 13:31:23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1. 개요와 현황2. 한국의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2.1. 2018년 한국 페스티벌 총평2.2. 2019년 한국 페스티벌 총평2.3. 2020~2021년 한국 페스티벌 총평2.4. 2022년 이후 한국 페스티벌 총평
3. 목록
3.1. 대한민국3.2. 해외

1. 개요와 현황

여러 DJ들의 공연을 포함하여 수일간 진행되는 대규모 야외 음악 축제이며 DJ뿐만 아니라 인디 팝 밴드 등의 아티스트들 또한 많이 참가한다. 음악을 듣고 춤을 춘다는 의미에서 댄스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표현도 함께 사용되고 있으며, 과거 리그베다 위키 시절 해당 항목이 작성된 당시에는 일렉트로닉 음악 페스티벌이라는 것이 매우 생소했기에 해당 이름이 아닌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라는 항목으로 작성되었었다.

록 페스티벌과 마찬가지로 1960년대부터 역사가 시작되었다. 과거에는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라고 불리지 않고 팝 뮤직 내지 아니면 뭉뚱그려 뮤직 페스티벌의 하위 장르로 분류되었었다.

과거에는 테크노, 딥 하우스, 트랜스등의 비교적 팬 수가 적은 비주류 장르 위주였지만 현재는 일렉트로니카의 유행과 더불어 EDM씬의 활발해짐에 따라 다양한 장르를 접해 볼 수 있다. 요즈음의 페스티벌이 다 그렇지만, 록 페스티벌이라고 적혀있는데 일렉트로니카 아티스트가 굉장히 많이 찾아보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제는 거의 대부분이 그냥 뮤직 페스티벌이라는 이름으로 열리고 있다.[1] 지금 현재 페스티벌들의 라인업을 잘 살펴보면 일렉 위주인지, 락 위주인지, 혹은 다른 장르와 섞여 있는지 알 수 있다.

2. 한국의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최근에는 락 페스티벌 만큼이나 유투브를 통해 생방송, 혹은 라디오로 중계를 해주는 경우가 굉장히 많아 날을 잘 맞춰보면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집에서 듣는 것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 그 몇 배 이상으로 엄창나게 차이가 나니 고민하고 있으면 그냥 가기를 바란다. 특히 일렉페는 락페와 다르게 가격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편이다. 너무 저렴하면 운영이 개판 수준인게 문제

대한민국에서 열리고 있는 일렉페는 전부 EDM 페스티벌이라고 봐야할 정도로 일렉트로 하우스, 프로그레시브 하우스 등의 EDM 내에서도 주류 장르가 대다수이며 매니아한 장르를 접해 볼 수 있는 기회는 매우 어렵다. 다른 장르에 비해서 세부적인 장르에 대한 팬이 적다보니 어쩔 수 없는 상황. 하지만 실질적으로 EDM씬에서 활약하고 있는 DJ들 뿐만 아니라 인지도 높은 일렉트로니카 위주의 밴드, 매우 매니악한 장르를 구사하고 있는 DJ들을 한 페스티벌에서 볼 수 있는 경우는 모든 나라를 둘러 봐도 매우 매우 드물다. EDC, Tomorrowland, UMF정도의 세계구급 규모가 아니면 매우 다양한 장르를 한번에 접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봐야 한다.

2023년 기준으로 대한민국에서 꾸준히 열리고 있는 페스티벌은 대표적으로 World DJ Festival, 울트라 코리아 등이 있으며 신생으로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과 DON'T LET DADDY KNOW 등이 있다. 5tardium과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을 제외하면 전부 해외 라이센스를 들여온 경우.
5tardium, Sensation, SEMF, World Club Dome Korea[2] 같이 몇 년 열리지 못하고 소리 없이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

DJ들이 페스티벌 뿐만 아니라 클럽으로도 공연을 가기 때문에 시기를 잘 조율해야 할 때도 있다. 어떤 라인업이 올지 궁금하다면 락페가 비슷하게 주변 나라에서 누가 오는지를 잘 보면 된다. 락페만큼이나 그 이상으로 한국의 열광적인 반응이 효과가 대단한 장르가 일렉이기도 한데, 대부분 말을 들어보면 '사람들이 쉴 생각이 없는 것 같다' 정도로 잘 노는 편. 떼창같은 부분은 영어권 국가도 아닌데다가 애초 일렉트로니카가 보컬이 강조되는 음악이 아니다보니 상대적으로 두드러지게 호응을 내기가 어렵지만 전체적인 반응은 어느 나라를 둘러봐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매우 좋다.

페스에 가기로 결심했다면 준비를 잘 해야한다. 가벼운 옷차림, 최소한의 짐, 여름이라면 약간의 방수 대책과 귀중품은 아예 가지고 가지 말아야 하며 무엇보다 수분 섭취와 건강은 필수이다. 일단 들어가서 사 먹는건 드럽게 비싸고 거의 쉬는 텀이 없이 몇 시간 이상을 뛰고 노느라 에너지 소비가 어마어마하다. 가기 전에 운동을 틈틈히 해서 몸을 미리 어느 정도 풀어 놓는 것도 도움이 꽤 된다. 밤 공연때는 화려한 플래시와 LED때문에 사람에 따라서 어지럼증과 두통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공연 다 끝나고 주변을 보면 아주 쓰레기 더미로 개판이다. 착한 분들이라면 부디 쓰레기를 아무 곳에 버리지도 말고 다른 쓰레기도 줍도록 하자. 그리고 공연때 앞쪽에 있는 사람일수록 조심해야될 게 있는데, 후반으로 갈수록 배고픔은 물론이고, 무엇보다 화장실이 급해질 경우가 많아지는데, 앞쪽에 있는 사람들은 이 두가지를 하러 가기에는 사람들 인파때문에 다른곳으로 움직이는거 자체가 매우 힘든 상황이고, 혹 자리를 뜨게 되면 자동으로 그 자리는 뺏기기 때문이다. 먹을거는 미리 사뒀다가 나중에 먹어야되며, 화장실은 사람들이 슬슬 많아지기 시작할 조짐이 보일때 빨리 다녀와야 앞자리를 뺏기지도 않으면서 후반가도 그나마 버틸만하다.[3]

어느 페스를 가서든 절대로 남이 주는 음료수는 뚜껑이 열려있든 말든 함부로 받아서 마시면 안된다. 여느 페스티벌의 문제점으로도 꼽히지만 해외 한정, 특히 안전 사고 뿐만 아니라 주변 피해, 심지어 마약등의 문제가 매년 대두될 만큼 아주 심각하다. 국내도 결코 청정국이라 할 수 없다. 보통 락페에서는 아티스트에 따라서 화려한 연출을 요하지 않는 경우도 많지만, EDM씬의 DJ들에게 있어서 LED 같은 화려하거나 정신이 매우 사나워 어지러울 정도의 보여줄 수 있는 요소가 중요하게 꼽히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

북미 같은 경우는 대부분 외곽 지역이 아닌, 도심 안에서 여는 경우가 많아 소음과 관련한 민원 신고도 매우 많은 편. 국내는 그래도 덜한 편이지만 해외는 사실 사정이 매우 다르다. 대표적인 몇 예로, 뉴욕에서 가장 큰 규모로 개최되고 있는 Electric Zoo 공연에서 2013년 공연 당시에 2명이 약물 중독으로 사망하는 사건이 벌어져 뉴욕 시 측과 주최 측에서 고심 끝에 Diplo, 세바스티안 인그로소, Zedd, 아민 반 뷰렌 등의 라인업을 두었던 마지막 날의 공연을 전면 취소하는 사태가 벌어졌으니 마찬가지로 약물 문제가 골머리를 앓고 있던 UMF 또한 건전한 페스티벌을 지켜달라는 성명을 내면서 청원까지 모집했다.

이처럼 끊임없는 약물 문제 때문에 NBC폭스 뉴스같은 특히 보수적인 미국 언론들이 눈에 불을 켜고 개최에 반대 입장을 꾸준히 내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페스티벌 측에서도 이를 가만히 지켜만 보지는 않기에 식수 무한 제공, 의심 품목 반입 금지 등으로 최대한 막아보려고 노력하고 있다.

여담으로 국내에서 개최하는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은 대부분 현금 결제가 불가능하니, 카드를 챙겨와야된다.

2.1. 2018년 한국 페스티벌 총평

  • World DJ Festival는 작년보다 스테이지 규모가 커졌고 다양한 시도를 하였다. 하지만 다양한 사람들을 만족 시키느라 너무 과감한 시도를 한 듯.
  • Ultra Music Festival Korea는 다시 3일차 구성으로 복귀하였다. 다양한 시도를 하는 점은 다양한 일렉트로닉 뮤직을 국내 팬들이 접할 수 있게 해주는 긍정적인 시도라고 보인다. 다만 금요일과 일요일 라인업에 집중하면서 다소 아쉬운 면이 있다.
  • World Club Dome Korea는 라인업이 준수하고 관객수도 여전하였다. 하지만 늦은 입장과 관련된 미숙한 운영으로 큰 불편을 겪은 관객들이 있었고, 애프터 파티 장소가 너무 부족한 점은 반드시 개선해야할 것이다. 2017년처럼 애프터 파티 장소를 공연장 근처에 바로 만드는게 어떨까 싶다.
  • 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은 초회 초대권 사태로 인해 굉장한 논란과 비판에 휩싸였었지만, 17년도를 거르고 18년도에 개최된 2회엔 적절한 가격 선정과 초회 정가 구매자 혜택등 기존의 논란을 탈피하기 위해 노력한 모습이 보였다.
  • 3일차 페스티벌들 모두 금요일 라인업에 조금 더 무게를 실으면 어떨까하는 아쉬움이 있고, 힙합 장르보다는 일렉트로니카에 집중했으면 한다.

2.2. 2019년 한국 페스티벌 총평

  • 비싼 티켓 가격에 비해 수준 높은 운영이 되고 있는지 의심스럽다. 2019년 EDC와 SPECTRUM이 같은 날 개최되는 사태까지 생기는거 보면 얼마나 폭리를 취하길래 저런 경쟁을 벌이는지 한탄이 나올 지경...물론 스펙트럼에서 공연일정을 7일 미뤘다.
  • 잠실 종합운동장의 2019년 행사 준비 및 2022년까지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사용이 불가한 상태다. 이에 월드디제이페스티벌 및 EDC Korea가 서울랜드를 행사 장소로 섭외하였다. 6월4일 현재. 2019 월디페에 대해 아쉬운 점으로 서울랜드 자체가 인원에 비해 편의시설이 부족하거나 협소한 점을 꼽는 사람들이 있다.
  • 버닝썬 사태로 클럽씬이 폭탄을 맞은 만큼[4] 페스티벌 때 어떤 분위기 일지...한동안 애프터클럽은 운영을 안 한다는 소문까지 퍼졌을 정도였으니...물론 Strike Music Festival이랑 World DJ Festival은 클럽 크로마에서 애프터클럽을 1일 오픈하기는 했다.
  • 월드 클럽 돔 코리아를 뒤로하고 따로 EDC 코리아를 주최한 회사가 있다(...). 무슨 생각하신 걸까.. 다만, 이후 밝혀진 루머에 따르면 한국에서 5년 개최하기로 계약한거는 사실이나, 라이센서와 이견이 있어서 올해는 개최를 안 하게 된 거라고 한다.[5] 먹튀는 아니라고...아무래도 WCDK는 2020년을 기대해야될 듯.
  • 서울랜드의 첫 페스티벌의 막을 연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은 1일차 EDM, 2일차에 하드스타일로 채우고 라인업 구성 또한 상당히 알차다는 평을 들었다. 더불어 사전 구매서 하루 19000원 이라는 상당히 파격적인 가격에 가성비 높은 페스티벌로 호평을 받았다. 다만 아쉬운건 역시 첫 행사라는 점에서 홍보 부족으로 인한 관람객수 부족.
  • 2019년도의 UMF Korea는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이었다. 아티스트도 헤드라이너는 마틴 게릭스의 발목 부상으로 인한 공연 취소랑 스웨디시 하우스 마피아의 갑작스런 당일날 공연 취소가 되었으며, 이 외에도 장소도 그닥이라는 평이며 무엇보다 운영이 엄청나게 개판이 되면서 그야말로 다른 페스티벌에서 보기힘든 역대급 개판 페스티벌을 보여주었다.
  • 2019년도 워터밤은 부산을 시작으로 서울, 인천, 대전, 대구, 광주 등 전국 대도시 곳곳에서 개최된다. 워터밤 부산의 경우, 올해는 확실히 EDM과 힙합을 적절히 조화시킨 공연 구성이었다. 작년엔 힙합 뿐이라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라 민망했다. 하지만 올해는 퍼플팀 아티스트는 주로 한국 DJ(AK, ASTER, INSIDECORE 등), 그린팀 아티스트는 힙합(제시, 위너, 식케이, 크러쉬 등)으로 구성되어 번갈아가며 EDM과 힙합을 즐길 수 있었다. 다만 토요일 오후 2시까지 비가 왔던 관계로 기온이 22도씨 근처여서 물 맞으며 놀기엔 다소 추웠다. 그 탓인지 관객 호응이 열광적이라 보기 어려워 아티스트들이 호응을 유도하려 애썼다. 그래서 그런지 퍼플팀 DJ들 공연 때 MC가 올라와서 마이크웍을 했는데 이건 이거대로 과해서 공연을 듣기에 불편했다.
  • 트랜스미션 코리아 2019의 개최가 취소되었다. 9월 인천에서 진행하려고 했으나 문제가 발생하여 주최사인 (주)쓰리앵글스코리아와 싱가포르 파트너사 간 협의에서 결국 취소가 결정되었다고 하며, 환불도 진행한다고 한다.

2.3. 2020~2021년 한국 페스티벌 총평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여파로 인해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되었다. 사실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말고도 다른 페스티벌들도 대부분 연기되거나 취소되었으며, 그대로 오픈한 페스티벌들도 사회적 거리두기, 생활속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서 여타 다른 년도들보다는 흥행하는데는 실패했다.

2.4. 2022년 이후 한국 페스티벌 총평

  •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정도만 오롯이 명맥을 유지하며 제대로된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다.
  • 5tardium, EDC Korea 같이 한 때 1티어급이었던 페스티벌들은 언제 공연을 재개할지 알 수 없어졌다.
  • 울트라 코리아의 경우 예매 먹튀 등 누적된 파행 운영으로 인해 평가를 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그나마 2022년도에는 큰 파행은 없었지만, 2023년에는 먹튀 논란이 다시 불거졌다.
  • World Club Dome Korea, Spectrum Dance Music Festival 등은 나름 좋은 평가를 받던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었지만 코로나19 사태 이전부터 공연이 중단되었다.
  • S2O Korea Songkran Music Festival이나 워터밤 같은 물 놀이가 가미된 페스티벌들이 등장했지만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라는 컨셉에 충실하기 보다는 일렉트로니카를 곁들인 공연이라고 보는 것이 더 타당할 것이다.[6] 그래도 S2O Korea는 오직 일렉트로니카 장르만 추구하기 때문에,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라고 볼수있다.[7]
  • Strike Music Festival은 2019년도에는 하드스타일 장르를 추구했고, 이후 2022년에는 일렉트로니카로 장르를 광범위하게 넓히고 할로윈 컨셉까지 곁들였으나, 이태원 대참사로 인해 향후 개최 여부가 불투명해졌다.[8]
  • DLDK Korea는 2023년도 기준으로 헤드라이너는 좋았으나, 협소한 공간과 라인업이 너무 헤드라이너에만 몰빵한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그래도 코로나 이후 오랜만에 들어온 해외 라이선스 페스티벌인만큼 향후 발전 가능성도 있다.
  • Vector DJ Festival은 2022년에는 대구에서 열렸고,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2023년에는 경기도 고양시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모종의 이유로 취소되었다.
  •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도 2023년부터는 아예 일렉트로니카 장르에 집중했다. 협소한 공간과 무대 구성, 운영 능력이 부족하기는 했지만, 그래도 라인업은 나름 준수한 편에 속했고, 앞으로도 발전 가능성이 있는 페스티벌이기는 하다.

해외는 Tomorrowland, UMF[9], EDC[10], ADE, Awakenings 등 다양한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 다시 열리는 와중에 한국은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붐이 빠르게 꺼져버린 것 같아 아쉬운 느낌 없지 않아 있다. 그나마 한국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페스티벌은 BEPC탄젠트에서 개최하는 페스티벌말고는 손에 꼽을 정도다. 유씨코리아는 마니아층들로부터 신뢰도를 잃어버렸고, 그래도 좋은 평가를 받았던 벡터 역시 2023년에 모종의 이유로 취소된만큼, 이전보다는 확실히 주최/주관사들이 많이 없어진 것을 알 수 있다.

물론 그렇다고 아예 희망이 없는거는 아니다. 울트라 코리아는 심각한 운영과 먹튀 논란이 문제라 그렇지, 관중 수와 라인업은 대한민국 모든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 중에서 단연 최강자에 속해있고[11], 최근 서울랜드에서도 마이크로서울 페스티벌에 많이 투자를 하고 있다. Vector DJ Festival 역시 2023년도에 모종의 이유로 취소되기는 했어도, 최소한 2022년도에는 좋은 평가를 받았기에 2024년부터 다시 잘 개최/운영하면 되며, DLDK Korea 역시 킥오프 개최였기 때문에 향후 규모를 더 크게 할 가능성도 높은 편이다.

3. 목록

3.1. 대한민국[12]

☆ - 공식적으로 개최되지 않는 페스티벌

3.2. 해외

  • 울트라 뮤직 페스티벌
  • Electric Daisy Carnival
  • Tomorrowland - 벨기에에서 개최되는 댄스뮤직 페스티벌. EDC, UMF와 함께 가장 큰 규모와 화제성을 자랑한다. DV&LM이 이 페스티벌을 토대로 DJ MAG TOP 100 1위까지 올랐다.
  • Defqon.1 - 네덜란드, 호주, 칠레에서 열리는 하드스타일 위주 페스티벌. 그외 q(Q)가 붙는 페스티벌은 이 항목 참고.
  • World Club Dome
  • Electric Zoo
  • Sensation - 원래는 센세이션 블랙/화이트로 나눠서 개최했으나 현재는 센세이션 화이트 위주[23].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드레스코드는 하얀색이다.
  • Coachella - 이쪽은 종합 페스티벌로 미국의 코첼라 밸리에서 열린다.
  • Creamfields - 영국에서 개최되는 댄스뮤직 페스티벌. 1998년부터 시작해 거의 20년이나 했다.
  • Stereosonic - 호주에서 개최되는 댄스뮤직 페스티벌.
  • Global Gathering - 2001년부터 개최된 영국의 대표적인 페스티벌이었으나, 2012년 행사에서 24세의 남성이 자신의 텐트에서 숨졌고 2014년에 또 약물로 인해 1명이 숨지자 주최 측에서 2015년부터 축제를 열지 않겠다 발표하고 2014년을 마지막으로 개최가 중단되었다.
  • Summerburst 스웨덴 댄스음악 페스티벌. 사실 스웨덴의 DJ수는 네덜란드 DJ들과 버금가는 수준이나, 제대로 된 댄스뮤직 페스티벌이 전무하다. 그 와중에 선방하는 페스티벌. 스웨덴에서 열려서 스웨덴 DJ들은 엄청 나온다!
  • Let It Roll - 체코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DnB 페스티벌.
  • Liquicity - 네덜란드에서 개최되는 Liquid DnB 페스티벌.
  • Untold Festival - 루마니아 최대 edm 페스티벌
  • Don't Let Daddy Know - 네덜란드가 본진인 EDM 페스티벌로, 그 외에도 스페인, 중국, 동남아 등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에서도 개최 예정이라는 이야기가 들리고있다.
  • Sunburn Festival - 인도 고아에서 매년 12월 마지막 주말에 개최되는 인도 최대 EDM 페스티벌.[24]
  • S2O Songkran Music Festival - 태국에서 송끄란 축제 기간에 개최되는 EDM 페스티벌로, 대만, 일본, 중국에서도 개최하고 있다. 한국에도 정식 홈페이지와 공식 SNS계정 신설로 2020년에 개최할 조짐이 보이고 있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결국 2022년에 개최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S2O Korea Songkran Music Festival 문서 참조.


[1] 글라스톤베리 같은 경우도 마찬가지다.[2] 이 경우는 주최사가 Electric Daisy Carnival Korea로 페스티벌 브랜딩을 옮겨서 없어진 케이스다.[3] 근데 사실 공연 중간쯤에 화장실 1번 다녀오면 급한 경우는 별로 없다. 이유는 몇시간동안 뛰고 놀면 땀이 엄청나게 나게 되는데, 노폐물들이 전부 다 땀으로 배출되면서 방광에 소변이 차는 양이 자연스럽게 적어지게 된다.[4] 이게 어느정도냐면, 2005년 생방송 음악캠프 알몸노출 사건직후 한국 인디밴드씬이 처한 상황에 상응할정도라는 이야기도 있다.[5] 그룹사 내 다른 계열사에서 2019년부터 EDC, ESCAPE 행사를 새롭게 시작하기도 했다.[6] 사실 워터밤은 원래 이전부터 일렉트로니카 장르보다는 힙합, 아이돌 등 노래 공연 위주였다.[7] S2O Korea가 이러한 평가가 나온 이유는 물놀이로 인한 물총 축제가 벌어졌기 때문. 물론 이는 본진인 태국의 페스티벌 라이센스를 구매해서 온거라 해당 컨셉을 따를 수 밖에 없는 것도 있다.[8] 할로윈 컨셉으로 개최되는 페스티벌이라 할로윈 분위기에 예민할수밖에 없다.[9] 한국이 아닌 마이애미 등 기타 해외 공연[10] 한국이 아닌 미국 본진[11] 2023년도부터 라인업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World DJ Festival 역시 울트라 코리아의 라인업을 따라갈 수 없는 수준이다. 또한 관객 수 역시 울트라 코리아가 가장 많다.[12] 매해 개최되는 순서에 따라 나열하고자 하였으며, 현재 개최되지 않는 페스티벌은 아래에 따로 모음[13] 월디페 주관사에서 새로이 개최하는 뮤직 페스티벌이며 여기에 하드스타일 뮤직 위주의 페스티벌인 Hard Strike Music Festival도 열렸다. 2019년 4월 27일, 28일 처음 개최되었다. 다만, 최초로 열린 2019년도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관객 수가 양일간 15,000여명밖에 안 되었고, 심지어 공식 홈페이지조차 없다. 2020년에도 오픈 예정이었으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개최가 취소되었고, 2022년인 S2O Korea Songkran Music FestivalWorld DJ Festival은 개최 소식이 들려올때도 Strike Music Festival은 소식이 없어서 2019년을 마지막으로 1회성 개최로 끝날줄 알았으나 2022년 10월 28, 29, 30일 개최 예정이라고 공지했다. 심지어 2022년도에 열리는 Strike Music Festival은 World DJ Festival 2022보다 라인업이 훨씬 좋고, 서울올림픽주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힌만큼 이전보다 훨씬 많은 관객들이 들어올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그러나 3일차 공연일인 2022년 10월 30일,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해 3일차 공연은 전면 취소되었다. 또한 3일차 취소로 인해 적자가 20억이나 누적되어서 2023년에도 개최할지는 미지수라고 한다. 최대한 살려보겠다고는 하나, 스폰서가 많이 안 들어오면 앞으로 살리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고 하며, 설령 내년에는 연다고 해도 할로윈때 열기는 힘들거 같다고 한다.[14] 벡터 엔터테인먼트에서 개최하는 페스티벌로 서울이 아닌 대구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이다. 2021년 10월 9일~10일 양일간 개최하려 했으나 코로나로 취소되고 2022년 5월 14일과 15일에 개최되었다. 개막 첫날에 홍준표 대구시장도 직접 방문할 정도로 대구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을 많이 받아서 그런지 10월에 또 개최할 예정이며 심지어는 페스티벌과 연개된 관광상품까지 출시하였다! 이후 2023년에는 고양종합운동장에서 10월 7일, 8일 양일간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회사 내부사정으로 인해 전면 취소되었다.[15] 월디페 주관사인 비이피씨탄젠트가 매년 7월에 개최하는 워터 일렉트로니카 페스티벌이다. 비이피씨탄젠트피셜 1일에 100만 리터(1,000톤), 양일 200만 리터(2,000톤)의 물을 사용했다고 밝혔다. 참고로 S2O Songkran Music Festival의 본진은 태국이다.[16] 비이피씨탄젠트, HOURGLAXX 공동 주최[17] 2019년도에는 여러가지 사정으로 인하여 개최하지 못하고 대신 월드 디제이 페스티벌 주최사인 비이피씨탄젠트에서 Cass Blue Playground 월드 카운트 다운 페스티벌을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서 진행하였다. The Final Countdown의 하위항목으로 분류된 이유가 이것때문. 연말 카운트다운 컨셉으로 개최되었다. 2020년과 2021년은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취소되었고, 2022년은 이태원 압사 사고로 인한 변해버린 분위기랑 스트라이크 뮤직 페스티벌 3일차 공연 전면 취소로 인한 적자 누적으로 인한 제작비 문제로 2022년도 역시 개최 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한다. 축제 규모가 작은 다른 행사는 개최하는 것으로 보아 사회적인 분위기보다는 제작비 문제가 훨씬 더 큰 것으로 보인다.[18] 2019년 이후로 추가적인 개최 소식이 없으며, 무엇보다 Strike Music Festival하고 할로윈 컨셉이 겹치다보니 Strike Music Festival 측에서 할로윈 컨셉을 버리지 않는 이상, 앞으로도 개최될 가능성은 거의 없는 편이다.[19] 2020년 코로나로 인해 2021년으로 연기되었지만 열리지 않고있다.[20] 사실 이건 아시아 투어 때 개최지로 언급될 경우다. 아시아 투어로 자주 열렸던 곳은 방콕, 시드니다. 결국 2019년에 개최가 취소되어 실제로는 대한민국에서 개최 이력이 없는 페스티벌 중에 하나가 되었다.[21] 본진은 싱가포르로, 월디페 주관사인 비이피씨탄젠트가 2020년 8월 28~31일에 개최 예정으로 크루즈 위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해 2021년으로 밀렸는데 SNS 페이지는 2020년도 글이 마지막인거를 보아 아예 개최예정이 없어보인다.[22] 같은 주최사가 진행하는 워터밤과 달리 2021년 이후 열리지 않고 있다.[23] 블랙의 경우는 사실상 종료[24] 겸 세계 3대 EDM페스티벌로 뽑히고있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