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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제이 Jade Li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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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이 | 25세 |
| 성별 | 남성 |
| 신장 | 186cm[1] |
| 생일 | 6월 27일 |
| 가족관계 | 아버지 어머니(사망)[2] 여동생 |
| 별자리 | 게자리 |
| 능력 | 마인드 컨트롤 (SS급) |
| 패시브 | 맹독 |
| 길드 | 푸른 달 → 붉은 달 → 검은 달[3] |
| MBTI | ENTJ[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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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바센 작가의 한마디는 '우월한 두뇌를 가졌으나 신체, 전투 능력의 부재' |
| 스탯표 |
1. 개요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해지는 세상을 만들 거야. 슬픔 따위 없는 세상을."[5]
101화, 형태
101화, 형태
네이버 웹툰 제로게임의 등장인물로, 이 웹툰의 대표 악역이자 1부의 최종 보스.
작중 초반엔 J(혹은 제이)로 불렸으며 후에 밝혀진 바로 본명은 인제이이다.
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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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면을 쓴 모습 (신분변경권) | 신분 변경권을 사용하지 않은 본모습 |
연재 초기의 금발에 녹색 눈을 가진 여성의 모습은 박진아로 신분변경권을 사용했을 때의 모습이며 실제 본인의 모습은 금발에 푸른 눈인 남성이다. 본 모습은 39화에서 처음 공개되었으며 85화 세불십년 편 이후로 더 이상 박진아의 모습을 사용하지 않는다. 본래 박진아는 숏컷에 가까운 단발을 하고 있지만 인제이가 신분변경권을 사용한 박진아는 C컬의 장발으로 그려진다.[6]
작중에서 뛰어난 외모를 가졌다고 언급되며 작화상으로는 날카로운 미남이다.[7] 유능한 천재이며 작중 톱클래스의 지략가이다. 전략적으로 뛰어나며 계획에 있어 철저한 면을 보인다.
백산과 같이 5단계를 클리어한 40명의 인물 중 하나이며, 랭킹 3위다. 길드 '붉은 달'의 길드장으로 제로게임 내에서 백산의 길드인 하얀개와 양대세력을 이루고 있다고 한다.
작중에서 말투가 여러 번 바뀐다. 초기에는 반말, 중반부와 최근 연재분에서는 아예 존댓말을 사용하는데, 이 또한 명령조일 때가 많다. 완전히 존댓말 캐릭터가 된 것은 아니며 반말과 존댓말을 번갈아가면서 쓴다.
3. 작중 행적
4. 인간 관계
작품 내 악역이라는 특성상 대부분의 캐릭터들은 인제이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다.- 박진아
인제이가 동경하며 애증하는 대상. 제로게임 바깥에서부터 대학 동기로 친분이 있었다. 자세한 것은 진실 항목 참조. 박진아는 그 일이 제이가 사주한 것이라는 걸 잘 모르고 있는듯 하다.[8] 푸른 달 시절에 진아에게 경고하면서도 부탁을 족족 들어주는 것을 보면 그래도 친구라는 동정심이 있는 듯하고, 인제이가 유한라에게 말했던 슬픔 없는 세상을 만들겠다는 인생 재건설은 박진아가 과거 그에게 이야기 했던 모두 행복해지자는 목적과 일치한다. 여러모로 서로에게 복잡한 감정을 가지고 있는 관계. - 유한라
적대 관계에서 동업자 관계가 되었다. 제로게임 유저 대부분이 인제이를 적으로 여기듯 유한라도 인제이를 적으로 생각했지만 사망 뒤엔 백신우와 갈라진 유한라가 영 능력으로 인제이를 부르며 검은 달에 조언을 주기 시작하면서 같은 길드로서 협력하게 된다.
- 백산
서로가 서로의 최대의 적이며 혐오 관계에 놓여있다. 이 둘이 닮은 점도 여러가지 있는데, 강우진의 대사로 확인사살되었다.[9] 죽은 이후 만나서도 서로 맞디스를 엄청나게 하며 여전히 혐오 관계에 놓여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10]
- 강우진
강우진은 자신을 인정해주는 인제이를 동경했고 존경했다고 한다. 그래서 붉은 달 내에서 인제이를 의심하는 목소리가 커져도 끝까지 그를 믿었고, 마지막엔 죽을 위험을 무릅쓰고 인제이에게 가서 대답을 듣고자 한다. 결국엔 인제이도 진심으로 그의 자질을 인정해 붉은 달 길드장의 자리를 그에게 물려준다.[11]
5. 패시브
보유 패시브: 맹독제이가 자신의 무기로 상대방을 직접 공격할 경우, 상대방은 피격과 동시에 중독에 걸리며, 온몸에 푸른색 독기운이 퍼지게 된다. 시간내에 회복하지 않을 경우 맹독이 퍼져 사망에 이르게 된다. 주파란의 패시브인 해독으로 카운터 할 수 있다.
6.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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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조작능력으로 능력을 걸 사람의 눈을 마주 보아야 발동할 수 있으며, 한 사람당 최대 3번까지 사용할 수 있다. J가 대규모 팀을 꾸릴 수 있었던 이유로 추정된다.
"그 제이 님이 너희를 몰살시키려고 했는데.. 그런 제이님에게 충성을 맹세해? 대단하네~"
"생사가 걸린 사람들이 모인 집단인데 내부에서 분쟁도, 싸움도 없는 건 이상한거야. 정신이 꽃밭에서 뛰어노는 사람들의 모임이거나. 누가 사전에 입막음을 했거나."
34화의 백산
붉은 달 길드원의 대다수는 인제이의 마인드 컨트롤에 걸려 있다. 푸른 달 붕괴가 일어났던 날의 일을 눈치챘거나 제이에게 반항한 자들은 전부 마인드 컨트롤 행이었다고 한다.[12] 물론 제이가 기본적으로 능력을 뒷받침하는 화술도 뛰어난 것도 있기에 능력이 주인을 아주 잘 만난 드문 사례이다. "생사가 걸린 사람들이 모인 집단인데 내부에서 분쟁도, 싸움도 없는 건 이상한거야. 정신이 꽃밭에서 뛰어노는 사람들의 모임이거나. 누가 사전에 입막음을 했거나."
34화의 백산
능력의 장점이 많기도 한데 마인드 컨트롤에 걸린 상태는 상태이상으로 취급되지만, 상태이상 해독제로도 해제가 불가능하다. 시전자가 취소하거나 마인드 컨트롤 당한 대상이 죽어야만 해제가 가능하다. 눈을 마주쳐야만 걸린다는 조건도 어느 정도 완화되는 장점이 있는데 거울에 반사된 모습으로 마주봐도 통한다.[13] 무엇보다 이 능력의 최대 강점은 마인드 컨트롤이 걸린 대상에게 명령 이행이 가능하다는 것에 한해 자살을 포함한 다양한 명령을 내릴 수 있다는 것과, 기억 조작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단순히 기억을 잊어버리는 것뿐만 아니라 대상에게 "A를 지시하는 대신 자기가 A를 지시했다는 사실을 잊어야 한다"고 덧붙이면 대상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A를 실행하지만 왜 실행하는지에 대해서는 모른다는 게 강점. 하나 백산은 이런 지시를 내린 증거로 '제이와 만나고서 기억에 공백이 있다'는 사실이 진짜인지 확인하였다. 심지어는 NPC한테도 걸린다는 사실을 증명하였다.
단점 또한 너무나 명백한데 대표적인 게 사용 횟수 제한. 이런 밸런스 패치라도 하지 않으면 인제이 혼자서 게임을 클리어하든 망치든 다 쌈싸먹기에는 충분하다. 두 번째는 카운터로 백산이나 박진수같이 정신 공격 무효화 패시브를 가지고 있다면 마인드 컨트롤을 전혀 걸 수 없다. 무엇보다 자기 자신도 정신 공격 무효화 패시브가 없기에 유한라가 카피한 자신의 능력에 당한 전적이 있다.
리밋 브레이크 : 마인드 컨트롤
눈을 마주 보면 3분 동안 효과가 지속된다는 조건과 3번 사용한 대상에게 재사용이 불가능하다는 제한이 삭제된다. 전방 10m 범위 내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광범위 마인드 컨트롤을 걸 수 있으며, 3분 동안 대상을 마음대로 조종이 가능하다.[14] 기존 능력과는 다르게 마인드 컨트롤에 걸린 대상의 의식이 사라지지 않으며, 몸만 강제로 조종당하게 된다. 또한, 리밋 브레이커를 배우고 나서 게임을 클리어하거나 죽을 때까지 딱 3번만 쓸 수 있고 시전자가 취소하지 않아도 3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해제되는 제약이 존재한다.
7. 목적
...보고 싶었는지도 모르지. 이런 칠흑 속에서도 과연 달은 빛을 발할지.
아니. 내가 뭐라고 멋대로 착한 인간과 나쁜 인간을 판별해? 내가 잘 아는 건 나뿐이야. 나는 원초적인 악이 뭔지 알아. 그게 바로 내가 증오하던 작자에게 물려받은 유일한 재능이니까.
스토리가 진행되며 김장미와 함께 NPC를 살해하고 게임의 운영자가 되려는 목적을 가지고 있었다고 언급된다. 하지만 2부 112화에서 백산이 제이가 유리한 상황을 여러번 가지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목적없이 파멸만 쫓는 그의 모습에 의문을 품었다며 제이의 목적이 단순한 게임 점령이 아니었음이 밝혀진다. 이윽고 119화에선 백산이 추측한 제이의 목적을 알려주는데 그의 목적은 혼란과 혼돈 그리고 전쟁. 또 120화에서는 백신우가 제이가 그의 아버지처럼 되어 누군가 자길 쓰러뜨려주길 바란 것이 아니냐고 묻는다. 마지막으로 강우진에게 붉은 달의 길드장 직위를 넘겨주며 약간이나마 그의 진짜 목적을 말하는데 바로 자기 자신의 파멸과 더불어 절대적인 악이 되는 것이었다.
최종적으로 종합하면 제이는 현실에서부터 도망쳐온 세계인 제로게임을 보고 이런 게임에서도 절대적인 악이 되어버린 그를 막을 수 없다면 이딴 게임 따위도 망해버려야 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따라서 제이는 악이 되어 자신에게 대항할 선이 존재하는가에 대해서 시험해 보고 싶었다가 제이의 진짜 목적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아직 제로게임은 완결이 나지 않았고, 설령 완결이 나더라도 인제이의 의중은 파악하기 힘들 수도 있다. 인제이의 캐릭터 자체가 모순적인 성격을 지닌 캐릭터이기 때문에 더더욱 억측은 금물이다.
8.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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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로게임 내에서 가명을 쓰는 사례는 꽤나 흔하기 때문에[15] 제이의 이름 또한 가명이 아니냐는 말들이 있었는데, 과거편에서도 '제이'라고 불리는 모습이 밝혀져 이러한 의혹은 사라졌다.
* 팬덤 내에서의 별명은 케챱[16], 레몬 대가리[17] 등이 있다.
- 대학만화 최강자전 때와 정식연재분과 비교해서 캐릭터성이 가장 많이 변화한 캐릭터이다. 대학만화 최강자전 때의 포지션은 정식연재분의 악역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었고, 외모와 성격도 달랐다. 또한 유한라가 게임에 입장한 시점에 이미 사망한 인물이었고. 제이는 대최전 시절에 랭킹 (전)2위라는 것 빼고는 존재감이 전혀 없는 인물이었다.
- 화술이 상당히 뛰어나다. 인제이의 능력인 마인드 컨트롤을 사용하는 데 어느 정도 필요한 능력치이기도 하다.
- 매력적인 캐릭터성으로 빌런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 사이에서는 호평이다. 캐릭터가 상당히 입체적이고 존재감이 강렬하기 때문에 실제로 팬덤에서도 제이가 본 모습으로 등장하는 장면에서 최애가 되었다는 몇몇 사람들이 보이며 웹툰 댓글 역시 제이가 외모로는 악역이 아깝다는 평이 있다.
- 진아와는 대학 동기였다고 한다. 학과는 정치외교학과.
- 신체능력은 상당히 허약한 편이다. 마인드컨트롤도 눈을 보아야만 발동되기 때문에, 상대가 눈감고 싸우거나 눈을 마주치지 않고 싸우면 그만이다. 비록 거울로 비춰도 OK라지만 전투에 쓰기는 많이 부족하다. 하지만 J는 애초에 능력에 의존하는 캐릭터가 아니며, 사선에서 싸우는 사람은 더더욱 아니다. 그가 무서운 이유는 바로 지략. 작중 톱클래스의 지략가이며, 능력을 진짜 잘 써먹는다. 빨간망토가 좀 성급한 모습을 자주 보여주는 데 반해, J는 냉철한 책사 타입이다.
9. 관련 문서
[1] 강우진보다 아주 조금 더 작다고 한다. 작중의 타 캐릭터들과 비교했을 때도 상당한 장신으로 그려진다.[2] 작중 행적의 과거 항목 참조.[3] 사망하고 나서 유한라가 영능력자로 제이만 구현해서 길드원으로 삼았기 때문에 능력과 패시브는 쓰지 못한다. 그러나 그걸 다 씹고도 남을 지력이 있기 때문에 제대로 1인분을 하는 중.[4] 백산과 같다.[5] 이것은 과거 박진아의 인생재건설이자 그녀의 목적이기도 했다. 그의 가치관을 여실히 보여주는 대사로써 설령 그런 세상이 정말 도래할지라도 슬픔 따위 없는 세상이라는 것은 사랑하는 사람이 아파도, 죽어도 행복한 비정상적인 세계이기 때문. 작중에서도 그것이 지적당한다.[6] 작중 초반부에서는 제이가 진아의 모습을 뒤집어 쓰는 묘사나 설정에 대해 제대로 언급되지 않기 때문에 두 캐릭터를 혼동해서 기억하거나 혼란스러워 하는 독자들이 대다수다. 제대로 언급되지 않은 이유는 박진아의 진상과 푸른 달 사건의 진실이 엄청난 스포일러였기 때문이다.[7] 유한라가 자신을 기억해냈을때 '혹시 너무 잘생겨서 기억에 남은 걸까?' 라고 본인이 직접 되묻는다. 우승언의 주관적인 언급으로는 '긴 금발에 뺀질거리게 생겼다' 라고(...).[8] 인제이 본인은 이 사건에 대해 꺼내기를 싫어하는지 '낯부끄러운 이야기'라고 칭하며 결국 영능력으로 부른 박진아를 만나지 않았다.[9] 강우진의 말에 의하면 웃는 얼굴이 닮았다고 한다. 그리고 성격면에서도 능글맞은 점이 정말 닮았다(...).[10] 포지션이 비슷하기도 한데, 백산은 백신우를 살리기 위해 백신우를 죽였고, 인제이는 박진아를 구원하기 위해 박진아를 죽였다.[11] 이때 인제이가 항상 가지고 다녔던 붉은 달 목걸이를 강우진에게 건네주는데, 이것은 인제이가 바깥 세상에 있을 적부터 품에 지니고 있던 물건이다. 상당히 소중한 물건인 듯하다.그 목걸이는 강우진이 부쉈다...[12] 후에 붉은 달 내에서도 인제이의 정체가 의심되기 시작하자 길드원들끼리 말하길 이 길드가 사이비 종교 같다고 말한다.[13] 대표적인 예시로 이요한.[14] 물론 패시브가 정신 공격 무효화일 경우 완벽한 카운터이기에 당연히 안 먹힌다.[15] 대표적으로 콜트 파이스의 본명은 이은총이다.[16] 과거편에서 박진아가 인제이에게 '우리 둘이 있으면 케챱이랑 머스타드가 서 있는것 같아' 라고 말한것이 계기가 되어 결국 별명이 되었다. 최신화에서도 박진아는 인제이를 '케챱놈'이라고 부른다. 박진아는 가운데에 갈색 머리 한 명만 더 있으면 딱 좋을 것 같다고 했다. 이유는 핫도그 같아보여서(...). 진아의 4차원이 또 도졌다[17] 예지가 인제이를 레몬 대가리라고 이야기했다.[18] 과거편의 인제이를 보면 지금과는 다르게 상당히 주변에게 무관심하고 냉소적인 성격으로 묘사된다. 아마 타인과 만날 때는 페르소나를 쓴 것으로 추정된다.[19] 참고로 기본 정보만큼은 사회적 지위를 제외하면 백산도 올 6(MAX)다. 유일하게 사회적 지위가 낮은 이유는 고등학생이었기 때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