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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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언 Seungun Woo

나이	36
성별	남성
신장	195cm
가족관계	아내 수연서[1][사망] 처남 레인
능력	공간구현화
패시브	미러링
길드	멸망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4. 능력5. 패시브6. 강함7. 기타

1. 개요

"그러니까 사이좋게.. 다같이 손 잡고 뒤져버리는 게 맞는 거죠."

"싸울 의지가 없으면 그냥 죽어야지."

네이버 웹툰 제로게임의 등장인물이자 새롭게 등장한 악역 포지션의 캐릭터이다.

2. 상세

길드 '멸망'의 길드장이며 이 길드는 전부 신규 유저들로 이루어진 집단이라고 한다.

214화에서 처음 등장했으며 제로게임 내 유저를 모두 '벌레'라고 부른다. 자신의 손으로 죽음을 선택한 주제에 서로 살겠다며 칼부림하는 꼴이 역겹지 않냐며, 그럴싸한 명분을 안고 살인을 정당화하고 있지만 제로게임은 결국 살인마 집합소가 아니냐고 주장한다. 자신의 인생 재건설은 이 게임의 유저도, 바깥의 사람들도 전부 몰살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밑에 나오는 설정 탓인지 키도 무척 크고 [3] 체격이 좋다.

3. 작중 행적

로즈가든에 찾아간 유한라와 박진수를 만난 이지민에 의해 처음 언급된다. 자신의 길드 제안을 계속해 거부하자 공격을 했고 그 결과 이지운은 팔 다리만 겨우 붙여 놓은 불구 상태가 되어버렸다고. S급 능력자 두 명이서 당해내지 못한 능력이니 유한라와 같은 또 다른 히든 능력자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다음으론 토카레프에 찾아가 길드 제안을 하지만 이미 우승언이 길드 전체를 공격해 토카레프의 길드원들은 만신창이가 되어 있었기 때문에 크리스가 역정을 내며 거절하자 우승언은 크리스를 죽이려 들지만, 갑작스레 난입한 백산에 의해 무산된다.

"이래서 난 인간이란 족속이 싫어. 약점을 보이면 비겁하게 파고들지."

곧이어 백산이 우승언을 그림자로 공격하지만 상처 또한 나지 않으며 멀쩡한 모습을 보인다. 백산은 거기서 지금 서 있는 그의 몸이 본체가 아니라는 사실을 지적하고, 우승언은 오늘은 그냥 화풀이였다고 둘러대며 토카레프를 떠난다.

이번엔 도베르만에게 찾아간 그는 노후선의 의사조차 묻지 않고 그녀를 공격한다. 그때 들이닥친 유한라와 박진수에 의해 노후선은 구해지지만, 우승언은 박진수의 관절을 모조리 꺾어버리며 반격한다. 이때 우승언의 능력이 죽은 김장미의 히든 능력인 '공간 구현화'라는 사실이 밝혀진다.

유한라가 지금 상황을 타파하기 위해 인제이를 불러내자 살짝 당황하는 모습을 보인다. ~~선배 악역의 위엄~~ 성을 부수려는 유한라를 보며 자신의 공간이니 그런 것이 통할리 없다고 우승언은 의기양양해 했지만 이내 인제이에게 지적당한다.

제이: 공간 구현화. 자신이 만든 공간 안에서라면 무엇이든 가능하지. 결국 그것도 만들어낸 공간 한정이지만. 질게 두려워서 우승후보가 패배한 능력을 택한 건가? 겁이 많은 성격인가 보지.
우승언: 뭐야 너...

공간 구현화의 페널티는 체력소모와 신체, 정신적으로 참을 수 없는 고통을 받는 것이지만 우승언은 태어나서부터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특이 체질이며, 그를 뛰어 넘는 체력마저 가지고 있기 때문에 페널티를 전혀 신경쓰지 않는 모습을 보인다.[4]

유한라는 노후선을 데리고 도망치려 하지만 분노한 노후선이 우승언에게 달려들고 결국 우승언은 노후선을 살해한다. 이에 분노한 유한라가 그와 맞서 싸우려 하지만 갑작스럽게 등장한 레인이라는 남자[5]와 뒤에서 저지하는 인제이에 의해 유한라와 우승언은 둘 다 돌아가게 된다.

이후 서도랑과 리나라는 유저들에게 유한라와 백신우의 감시를 시켰다.

6단계 게임에서는 검은달을 적으로 선포하고 배신한 길드원들을 모두 죽인다. 그리고는 레인에게 백산을 죽일 것을 명령한다. 이때 레인에게 누나가 있다는 사실과 동시에 우승언이 레인을 처남이라고 불러 레인의 누나와 우승언이 부부 관계였다는 사실이 드러났다.[6]

레인에 의해 과거가 언급되는데 우승언의 부모는 빚에 쪼들려 살았다고 한다. 그러다가 아들까지 팔아넘겼다. 무통체질이기 때문에 오히려 조직에서 환영한 모양이다. 그렇게 깡패생활을 하던 우승언은 우연히 레인의 누나인 수연서를 만나게 된다. 길에서 할머니를 괴롭히던 사람들을 혼내주었다가 감옥에 갇혀있었다.[7] 수연서가 CCTV 다 돌려봤다면서 우승언을 풀어주게 된다. 유치장에서 나온 우승언은 아까 괴롭힘 당하던 할머니가 귤을 들고 와 만나게 된다.

"나 귤 좋아해. 사양 안 할 거야."
"(할머니의 헤진 옷을 보더니)그 놈이 걷어찬 데 다 헤졌네. 내가 할멈 새 옷 하나 사줄게"

지금과는 달리 스윗남의 모습을 하고 있었다. 수연서의 관심을 끌게 되어 둘은 자주 데이트를 하고 빚은 수연서가 아빠에게 빌려 다 갚아주었다. 잠적한 뒤 둘은 결혼을 하여 다시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수연서가 8억을 빌렸다는 사실을 이복형제가 알게 되고 깡패들에게 죽여달라고 의뢰를 하게 된다.

잘 살고 있던 우승언에게 깡패무리가 편지를 보내고 우승언은 다시 깡패무리를 만나러 간다. 간 곳에는 자신을 길러주던 유모가 칼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다. 이 유모도 딸의 신변을 협박받아 어쩔 수 없이 있었고, 우승언은 그 동안 감사했다며 자신의 손으로 찌르게끔 만든다. 그리고 떨어진 칼을 들고 깡패 무리를 싹 다 죽인다.

한편, 집에는 아내가 케잌을 들고 기다리고 있었는데 깡패의 부하가 승언이 형님의 친한 동생으로 위장하여 문을 열어주게 된다. 당연히 집에 온 우승언은 절망하게 되고 상처로 인해 쓰러지게 된다. 온몸의 흉터는 이때 생긴 것이다. 6개월 동안 병원에 쓰러져 있었고 그 동안 우승언은 돈 때문에 아내를 잔혹하게 죽인 범죄자가 되어 있었다. 병원에서 깨어난 우승언은 모습을 감췄고 수민서 앞에 나타나 죽을 생각을 하게 된다. 이후 제로게임에 참가하게 된다.

6단계 게임 도중 유한라에게 내기를 제안한다. 주어진 시간 안에 멸망의 거점으로 오면 항복하겠다는 내기이다. 한편, 첫째 날 정산 때 1위를 차지한 하얀 개의 백신우를 납치하게 된다. 백신우는 고의로 잡혀간 것이고 우승언 역시 백신우가 무슨 계획이 있다는 것 정도는 알고 있는 듯하다.

멸망의 거점 내에 있는 길드원들은 유한라를 막게 시키고 자신은 사라진 레인을 찾아 나선다. 길드원들이 찾아보지 못한 곳을 둘러보다가 레인과 서도랑을 발견한다. 레인이 재빠르게 공간구현화 능력을 봉인했지만 맨 주먹으로 피를 토하는 레인을 때린다.[8] 이후 서도랑에 의해 얼음 벽에 갇히게 된다. 갇혀 있는 사이, 서도랑은 레인의 모자를 들고 도망갔고, 얼음 벽을 부수고 나와 레인을 마주한다.

레인을 어찌하였는지는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4일차 밤 하루 만에 1500개 가량의 원혼을 모아 1위인 하얀 개를 미친듯이 따라간다. 그러다가 멸망의 거점에서 유한라와 전투를 벌이게 된다. 처음에는 서도랑을 죽이려 하였으나, 유한라의 방해로 목숨은 부지한다. 유한라는 아렉스에게 배운 검술로 불을 휘감아 검기를 날리고 결국 우승언의 왼팔이 잘려나간다. 하지만 이후에 주문서로 다시 멀쩡하게 복구하여 하얀 개, 검은 달 연합과 총력전을 펼친다. 그 결과, 하얀 개의 주파란을 죽였지만 자신이 속한 멸망에서의 피해가 더 많이 나왔다.[9]

307화에서 유한라를 쉽게 죽이지 않기 위해 대충 싸운다는 것이 밝혀졌다. 우승언은 현재 절대악이라는 이미지를 만들고 있으며, 유저들의 공포심을 유발해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지 못하게 하는 것이었다. 또한 유한라의 전원생존이라는 고결한 목적을 좋은 먹잇감으로 사용하려고 한다.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유한라에게 협조하지 않고 우승언에게 복종한 것이었다.

정리하자면, 힘이 빠져 약해진 유한라를 픽 죽여봤자 사람들은 절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유한라도 이를 인지하고 있는지 마인드 컨트롤로 우승언을 죽여봤자 대다수의 유저들이 살고싶다는 희망을 갖지는 않는다. 그래서 둘 다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쉬운 방법을 놔두고 힘들게 최선을 다하는 것이다.

4. 능력

보유 능력: 공간 구현화 H급

공간을 구현하여 무생물과 지형을 자유로이 창조하고 파괴하는 능력. 폐쇄된 공간에서는 그만큼 활용이 줄어들지만, 체력 역시 적게 소모한다. 반대로 허허벌판에서 능력을 전개하면 활용 범위는 증가하지만, 체력의 소모도 증가한다. 다른 능력에 비해 체력의 소모가 심하다는 약점과 엄청난 육체적 고통이 동반된다는 약점이 있다. 그래서 일반인은 공간구현화 능력을 지녀도 제대로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하다.

과거 강력한 우승 후보였던 김장미의 능력이었으며, 소멸 후 우승언이 해당 능력을 구매하며 유한라에 이은 새로운 히든 능력자가 되었다. 기본적으로는 막대한 페널티와 극단적으로 높은 운용 난이도 때문에 상당한 숙련도가 필요하다. 하지만 우승언 본인은 천재적인 전투 감각과 고통을 감각하지 못하는 육체적 조건으로, 김장미보다 월등한 기량을 발휘하고 있다.

5. 패시브

보유 패시브: 미러링
227화 참조
유한라와 동일한 패시브이다.

6. 강함

갑자기 나타나긴 했지만 현재 시점에서 우승언은 최상위권에 속해 있는 강자이다. 아래와 같은 이유로 인해 1vs1 대인전으로 우승언을 이길 수 있는 유저는 없다고 봐야 할 정도.
1. 히든 능력인 공간구현화를 별도의 리스크 없이 자유자재로 사용할 수 있다. 공간구현화는 살상력과 유틸성, 방어 모두 뛰어난 능력이지만 그만큼 육체적 고통과 체력 소모가 크다. 우승언은 원래부터 체력에 자신이 있었으며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체질 때문에 사용에 제약이 적다.
1. 패시브는 우승언에게 입힐 수 있는 치명상을 1번 반사시키는 미러링이다. 대놓고 방심하지 않는 이상, 특유의 침착함으로 목숨 하나는 더 부지할 수 있는 수단이 있는 셈이다.
1. 보유한 능력에 의존하지 않으며 신체능력이 매우 우수하다. 현실 세계에서 사람을 죽이고 다니던 깡패였으니 힘이나 체술, 무기 등을 능숙하게 다룰 것이고 무통으로 인해 백병전으로도 상대하기 어렵다.[10] 분명히 몸에 피해가 누적되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간에 통증이나 피로로 저지할 방법이 없다는 것. 여담으로 능력을 펑펑 쓰고 다니는 것은 다른 유저들에게 절망감을 안겨주기 위한 것이다.
1. 지적인 부분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환각의 도서관 책 내용을 다 보고 외워서 개개인의 능력과 약점 모두 알아두었으며, 다소 무리하더라도 이득을 챙기는 전략도 잘 짠다. 심지어 한 번 유심히 여긴 사람에게는 절대 방심하지 않는다.

때문에 우승언에게 유효타를 입힌 능력은 꽤 드물다. 대부분 무통으로 인해 무시하거나 능력과 신체로 파훼하기 때문이다. 아래는 각 능력을 상대했을 때의 상황이다.

카피얼: 다른 능력을 카피하면 위협적이지만, 순수하게 카피얼 자체만으로는 아무 위협이 되지 않는다. 공간구현화를 카피해봤자 역으로 체력에 부담이 되기 때문이다. 유한라도 이전에 한번 호된 꼴을 보았기 때문인지 우승언의 능력을 한 번도 카피하려 한 적이 없다.

염화력: 가장 큰 피해를 입힌 능력으로 유한라는 검에 불을 곁들어 팔 하나를 절단시켰으며, 러브미는 리밋 브레이커로 몸 절반과 내장을 다 태워버렸다.
쉐도우: 본래는 빛을 사용하는 공간구현화의 카운터격 능력이지만, 우승언이 능력을 역으로 빛을 많이 생성하여 그림자가 생기지 않게 만들어 이겼다. 그만큼 우승언의 체력이 상당하는 뜻을 내포하고 있다.

일렉트로닉 마스터: 고통을 입히지는 않았지만 발목이 녹는 피해는 입혔다.

워터 마스터: 리밋 브레이커로 물에 가두어 호흡을 힘들게 했지만 공간구현화의 리밋 브레이커로 물을 모두 비워냈다.

아이스: 리밋 브레이커로 얼음 속에 가두었으나 깨진 틈으로 능력을 사용해서 빠져나왔다.

블러디: 피를 굳힌 날붙이로 우승언의 몸을 찔렀을 때는 별 피해를 못 입혔다. 백신우의 계획 중 리밋 브레이커로 우승언의 피를 모두 뽑아낼 생각이 있었으니 계획대로 였다면 우승언에게 유효타를 입혔을 것이다.

중력장: 강한 물리 피해를 입히면 능력이 해제되기 때문에 쉽게 파훼하였다.

건 마스터: 총알을 막아주는 차폐물을 만들어서 아주 쉽게 파훼하였다.

식물 조종: 다른 길드원 전부를 식물 좀비로 만들어서 검은 달 길드를 지키고 있던 이지민을 단독으로 전투 불능으로 만든다.

공간이동: 이것저것 이동시켜서 공격해도 능력 전개 범위 안의 물체는 다 파괴할 수 있기 때문에 별 타격이 되지는 않는다. 다만, 도망가는 상대를 잡는 것은 힘들어보인다.

광전사: 이지민의 언급으로는 우승언을 상대로 어느 정도 버틸 것이라고 한다. 이는 광전사 능력이 대인전으로 뛰어난 능력이기 때문이다.

익스플로전: 우승언의 머리에 대놓고 썼지만, 능력을 사용하여 폭발의 위력을 없앴던 것인지 대미지는 1도 받지 않았다.

대지: 땅 속 깊이 가두어 두었지만 순식간에 뒤로 이동하여 쉽게 빠져나왔다.

환각: 일행을 보이지 않게 능력을 썼지만, 기척을 느끼고 능력을 파훼하였다.

웨폰 마스터: 공간구현화가 빛을 이용하는 자연계 능력이기 때문에 능력을 아무 피해 없이 잘라내는 모습을 보였다. 직접적인 피해를 입히지는 않았다.
스토리텔러: 공간구현화 능력을 봉인하였지만, 우승언이 순수 피지컬로 이겨냈다. 다만, 스토리텔러는 사용자의 체력 상황만 좋으면 우승언을 즉사시킬 수 있는 능력이다.
마인드 컨트롤: 스스로 목숨을 끊으라고 명령하면 쉽게 죽일 수 있다고 자신이 직접 언급한다. 유한라가 어떠한 이유 때문에 실천하지는 않는다.

7. 기타

능력이 같은 것도 그렇고, 1부의 김장미 포지션을 우승언이 그대로 물려 받은 것으로 보인다. 1부의 메인 악역이었던 인제이는 피지컬 위주의 싸움엔 약하고, 지능에서 더 우세한 면을 보였으나 이번의 메인 악역인 우승언은 지능이 조금 떨어지고[11] 피지컬에서 우수한 면을 보인다는 것이 차이점이다.

타고난 신체와 체력이라는 설정에 걸맞게 피지컬이 어마어마 하다. 몸에 흉터와 상처가 무지하게 많은데, 모두 그것의 여파인 것으로 추측 된다.

제로게임 유저들을 살인마라고 부르지만 정작 본인도 그 제로게임 유저들을 살해하고 있기 때문에 잘못된 정의로 합리화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사정도 묻지 않고, 무차별하게 공격하기 때문에 무언가 사정이 있다고 생각하기엔 어렵다. ~~259화에서 그의 과거가 밝혀진다.~~

늘어진 소매옷에 깜찍한(...) 하트 무늬가 달려 있어 팬들 사이에서 패션테러 우승언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선천적으로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 신체적인 고통뿐만 아니라 정신적인 고통도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보인다. 공간구현화 능력은 게임 내 최고의 위력을 자랑하는 능력이지만 그 페널티로 시전자는 엄청난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느끼는데 아무 고통도 느껴지지 않는다는 우승언의 언급으로 보아 신체적인 고통은 물론 정신적인 고통마저도 느끼지 못한다고 볼 수 있다.

[1] 사진 속 우측의 여성

[사망] [3] 언뜻 보면 190cm는 훌쩍 넘는 듯하다.[4] 염색체 결함 탓에 고통을 느끼지 못한다고 한다. 뇌까지 전달되는 신경세포가 생겨나지 않아 통증을 느끼지 못한다고. 본인의 말로는 졸음도 배고픔도 아무것도 느끼지 못한다고.[5] 정황상 우승언과 한 팀인 것으로 추측된다.[6] 동시에 레인의 누나가 죽었다고 언급되었다.[7] 괴롭힌 사람들의 상사가 돈 많은 재벌이자 수연서의 이복 남동생이다. 심지어 철이 없어서 경찰서에서도 오히려 큰 소리 떵떵치고 있다.[8] 레인의 스토리텔러 능력은 사용할수록 생명력이 깎여나간다.[9] 팬지, 리나를 비롯한 강자들이 죽었다.[10] 실제로 전쟁 중 총알에 맞고 죽은 사람들은 고통에 의한 쇼크사가 대부분이며, 통증을 못 느끼는 환자로 군부대를 만들려고 한 나라가 있었을 정도로 전투에서는 유용하다.[11] 인제이에 비해 부족한 것이지 무식하지는 않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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