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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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장편 연출 작품 (TV 영화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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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4eee2><colcolor=#c28942> 인디아나 존스: 마궁의 사원 (1984)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 |
장르 | 어드벤처, 액션, 판타지 |
감독 | 스티븐 스필버그 |
각본 | 윌러드 휴익 글로리아 캣츠 |
원안 | 조지 루카스 |
제작 | 로버트 워츠 |
출연 | 해리슨 포드 케이트 캡쇼[1] 암리쉬 퓨리 로산 세스 필립 스톤 키호이콴 外 |
촬영 | 더글라스 슬로콤브 알렌 데비오 |
편집 | 마이클 칸 조지 루카스 |
음악 | 존 윌리엄스 |
제작사 | |
배급사 | 파라마운트 픽처스 |
개봉일 | 1984년 5월 23일 1985년 5월 8일 |
화면비 | 2.39 : 1 |
상영 시간 | 118분 |
제작비 | 2,817만 달러 |
월드 박스오피스 | $333,107,271 |
북미 박스오피스 | $179,870,271 |
서울 총 관객수 | 809,492명 |
스트리밍 | | |
상영 등급 | 12세 이상 관람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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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의 두 번째 영화로 1984년에 개봉하였다. 원래 조지 루카스와 스티븐 스필버그는 레이더스만 제작하려 했으나 레이더스가 흥행에 성공하자 인디아나 존스의 이름을 타이틀로 정하여 속편을 제작하였다고 한다.
1.1. 한국내 명칭
한국 정식 번역명은 "마궁(魔宮)의 사원"인데 "미궁(迷宮)"으로 오기되는 일이 잦다. 일단 '마궁'이라는 단어가 굉장히 드문데다가, "미궁"이라고 해도 영화의 내용상 얼추 그럴싸하기 때문인 듯. 실제로 '마궁'은 원래 있는 단어가 아니라 두 한자를 조합해서 만든 것인데,[2] 의미상 궁과 사원이 살짝 중복된다. 원래 부제가 "Temple of Doom"인 걸 감안해서 대충 "파멸의 사원"이나 "죽음의 사원"으로 퉁쳤으면 좋았을 것이다.1985년 한국 최초 개봉 당시에는 아예 부제를 빼고 "인디아나 존스"만 남겼고, 디즈니+에서는 이와 동일한 제목으로 올라왔다. 하지만 "인디아나 존스"라고만 하면 1편 레이더스인지, 2편 마궁의 사원인지 정확하게 알 수 없다.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이라고 적으면 정확해지지만, 영화 자체의 인지도에 비해 부제가 많이 알려지지 않아서 정작 이게 시리즈 내 두 번째 작품인지 모르는 사람도 있다.
이렇게 표기가 뒤죽박죽이라 람보 시리즈, 에이리언 시리즈 등처럼 시리즈 내의 각각의 항목 표기에 있어 혼동이 잦은 편이다. 이런 혼동을 방지하기 위해 "인디아나 존스 2"라고 부르는 사람들도 존재한다. 그나마 애플 TV에서는 "저주 받은 사원"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는데, 가장 직관적이긴 하다.
2. 예고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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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판 예고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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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예고편 |
<colbgcolor=#f4eee2><colcolor=#c28942> |
디즈니+ 예고편 |
3.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4. 설정
4.1. 유물
- 누르하치의 유골
청 태조 누르하치의 유골의 일부로 옥을 깎아만든 유골함에 담겼다. 1935년, 존스는 상하이에서 삼합회 간부 라오 체에게 다이아몬드(공작의 눈)를 받는 대가로 누르하치의 유골을 팔려 했지만 도리어 함정에 걸려 간신히 중국을 빠져 나간다.
- 샹카라의 돌
샹카라가 칼리산에서 인도 시바 신로부터 받은 5개의 신비의 돌.
의식 이후 돌들이 모이자 이 돌들이 밝게 빛나는데 전설에 따르면 그 안에 다이아몬드가 있고, 그 다이아몬드들이 발광하여 빛나는 것이라고 한다. 판콧 궁전에 보관된 2개는 세포이 항쟁 당시 영국군의 약탈을 우려한 한 승려에 의해 궁전 지하의 광산에 매장되었고, 또 다른 하나가 샤만마을에 있다.
사신 칼리를 숭배하는 사이비 종교 집단이 3개를 찾아내었고, 샤만 마을에서 수호신처럼 섬긴 돌과 함께 아이들을 잡아가 광산에서 나머지 돌들을 찾으려고 혹사시킨다. 결국 3개 중 2개는 악어들로 득실대는 강에 가라앉고 나머지 한 개는 아이들과 함께 마을로 돌아간다.
샤만 마을의 수호석인데 효능이 매우 좋다. 마을이 이 돌을 잃어버렸을 땐 낙후하고 가난한 모습으로 등장하지만 이후 돌과 아이들이 돌아올 땐 마을 역시 풍요로운 모습으로 바뀐다.
4.2. 탈것
- 자동차: 1934년 오번 스피드스터 모델, Ford trimotor, 마인카트
- 코끼리: 배경이 인도라 아시아코끼리다.
4.3. 장소
- 판콧 궁전[4]
- 칼리 신전
- 지하 갱도
- 절벽의 줄다리
5. 줄거리
1935년 중국[5], 상하이의 오비완 클럽[6]에서 인디아나 존스는 삼합회 라오 셰 일당에게 청나라의 시조 누르하치의 유골을 넘겨주고 다이아몬드를 받는다. 하지만 인디가 마신 술에는 독이 들어있었기에 죽음의 위기에 처하는데, 다행히 난투 끝에 해독제를 빼앗고 어쩌다 휘말린 쇼걸 윌리 스코트, 그리고 조력자 꼬마 택시 운전수 쇼트 라운드와 함께 탈출하는데 성공한다.[7] 하지만 그렇게 도주용으로 탄 비행기는 사실 라오 셰 일당의 소유였다. 그래서 인도 쯤을 지날 무렵 조종사와 부조종사는 연료를 다 빼버린 다음 낙하산을 가지고 탈출해버린다. 뒤늦게 알아챈 세 사람은 비행기가 산에 부딪혀 폭발하기 전에 안에 있던 구명보트를 이용해 극적으로 탈출하는데 성공하여, 인도의 샤만 마을에 도착한다.이들은 곧장 델리로 가려 했지만, 샤만 마을의 주민들이 도움을 요청한다. 마을 제사장의 말로는 판코트 궁전에서 마을을 지켜주던 신비한 돌을 가져가버렸고, 이로 인해 마을에 가뭄이 와 황폐화된 건 물론 아이들마저도 납치당했다고 한다. 하늘에서 떨어진 인디 일행을 시바가 보내준 구세주로 여긴 것이다. 그날 밤 판코트 궁전에서 가까스로 탈출한 한 아이가 인디에게 어떤 천조각을 건네주는데, 인디는 거기에 그려진 '상카라가 칼리사 산에서 시바에게 돌 다섯 개를 받는 모습'의 그림을 보고 그것이 '상카라의 돌'과 관계가 있음을 눈치챈다.
인디 일행은 판코트 궁전에 도착한 뒤, 그곳에서 판코트 궁전의 마하라자 자림 싱을 만난다. 인디는 그에게 상카라의 돌이나 흑마술에 대한 것을 묻지만 그는 부인한다.
그날 밤 인디아나 존스와 윌리는 정체불명의 괴한에게 습격당하고, 윌리의 숙소에서 비밀 통로를 발견한 뒤 그곳에 천조각에 그려진 그림과 똑같은 게 있음을 알게 된다. 그리고 방에 창문이 닫혀있는데도 바람이 솔솔 들어오는 걸 알아채고 조사하다가 비밀 통로를 발견하고, 우여곡절 끝에 통로를 통과하여 흑마술 의식을 치르는 광경을 목격한다. 판코트 궁전은 사실 칼리를 숭배하는 광신 힌두교 집단의 본거지였던 것. 그들은 상카라의 돌 5개 중 3개를 찾아내었고, 나머지 2개는 세포이의 항쟁 당시 영국군이 쳐들어올 때 한 승려가 이곳에 숨겼다고 하여 아이들을 납치해 와 노예로 부리며 광산을 만들고 돌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인디는 의식이 끝나고 아무도 없을 때 상카라의 돌 3개를 훔쳐내지만 결국 붙잡혀버리고 만다. 그리고 몰라 람이 강제로 칼리의 피를 먹여 그들의 꼭두각시로 만든다. 윌리와 쇼트도 붙잡혀서 윌리는 칼리 신에게 바칠 제물이 되어버리고 쇼트는 광산에서 강제 노동을 하게 된다. 윌리는 인디에게 도와달라고 하지만, 칼리의 피 때문에 조종당하는 인디는 윌리에게 제물용 수갑을 채운다. 하지만 쇼트가 감시가 없는 틈을 타 광질용 곡괭이로 사슬을 부수고 도망치고, 제단에 있던 횃불로 인디의 배를 지져버린다. 덕분에 인디는 큰 고통을 느끼면서 지배에서 벗어나고, 여전히 지배당하는 척을 하다가 반격하며 윌리를 구해낸다.
전투 끝에 세 사람은 광차를 타고 도주하는데, 왼쪽 탈출구가 아닌 오른쪽 선로로 가는 바람에 광차 추격전이 벌어진다. 가까스로 추격자들을 다 물리치고 몰라 람이 쏟아부은 물도 겨우 피한 다음, 다리를 건너서 도망가려 한다. 하지만 다리 앞 뒤에서 몰라 람의 부하들이 포위해 위기에 처한다.
이에 인디는 쇼트와 윌리에게 신호를 준 다음 칼로 냅다 다리를 끊어버린다. 그 결과 다리 위에 있던 몰라 람의 부하들은 전멸한다. 몰라 람은 떨어지다 가까스로 다리를 붙잡고 인디와 격투를 벌이는데, 인디는 그가 상카라의 돌에 집착하는 걸 파악하고는 가방을 잡고 대치하다가 "너는 시바를 거역하였다!"라고 계속 외치고, 그러자 점점 달아오른 상카라의 돌이 가방에 구멍을 뚫고 두 개는 떨어져 강에 빠져버린다. 나머지 하나는 몰라 람이 붙잡았지만 불에 타는 고통을 느끼고, 그가 놓아버리는 순간 인디가 냅다 잡아낸다. 그렇게 몰라 람도 떨어져 악어들의 먹이가 되어버린다. 이후 영국군과 인도군이 도착하여 남은 광신도 무리들을 진압한다.
인디는 마지막 상카라의 돌을 샤만 마을에 돌려주고, 이 때 붙잡혀있던 아이들도 모두 돌아와 마을 사람들과 환호하며 영화는 끝난다.
6. 명장면
지하 통로 장면 |
인디아나는 쇼티와 함께 이 궁전에 비밀 통로가 있다며 들어가보자고 미행한다. 어떤 동굴 안으로 들어갔다 쇼티가 발에 뭔가 이상한 돌을 밟아 양쪽 돌 문들이 자동으로 닫혀 둘 다 동굴 안에 갇히게 된다. 인디아나가 쇼티에게 "벽에 기대고 서 있으라고" 부탁하자, 쇼티는 벽을 기대려는 순간... 또 다시 이상한 돌을 눌러 창이 붙은 천장이 밑으로 내려온다.
쇼티: 벽에 기대고 서랬잖아요!! 전 말만 들었어요! 이건 내 잘못 아니에요!! 아니라고요!
인디: 우린 갇혔어! 죽게 되었다고! (창이 달린 천장이 천천히 내려오자) 윌리!!!
자려고 하는 윌리는 갑자기 인디의 목소리를 들어 동굴로 향한다. 동굴로 들어가자 어떤 이상한 시체들을 보며 비명을 지른다.인디: 우린 갇혔어! 죽게 되었다고! (창이 달린 천장이 천천히 내려오자) 윌리!!!
윌리: 여기에 시체가 있다구요!
인디: 빨리 안 오면 우리도 시체가 돼요!! 빨리 와요!!!
인디: 빨리 안 오면 우리도 시체가 돼요!! 빨리 와요!!!
윌리는 인디가 있는 동굴 문 앞에 도착해 문을 열려고 하는데 그동안 접근해오던 벌레들이 결국 윌리의 머리부터 발 끝까지 덮어버린다. 겁에 질려 동굴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데, 동굴 안에 있는 존스와 쇼티는 역으로 나가려고 우스꽝스러운 말싸움을 하기 시작한다.
윌리: 들여보내줘요!
쇼티: 내보내줘요!!!
윌리: 들여보내줘요!
쇼티: 내보내줘요!!!
인디: 닥쳐!!
쇼티: 내보내줘요!!!
윌리: 들여보내줘요!
쇼티: 내보내줘요!!!
인디: 닥쳐!!
인디는 윌리에게 오른쪽에 동굴 문 여는 레버가 있다고 말해준다. 두 개의 네모난 구멍들이 보이는데[8], 윌리가 자기 손으로 왼쪽 구멍을 들어 넣으려 하자, 인디의 손이 윌리의 손을 잡아 반대쪽으로 가리킨다.
윌리: (인디의 손이 윌리의 손을 잡아)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인디: (오른쪽으로 가리키며) 당신 오른쪽 말이오! 당신 오른쪽이라고!!
윌리: 뭔가 끈적거려요. 못 하겠어요...
인디: (오른쪽으로 가리키며) 할 수 있소, 더듬어봐요.
윌리: 좋아요. (오른쪽 레버를 보다 수많은 벌레들을 보자 겁에 질리며) 당신도 못 할 거예요!
인디: (주먹을 쥐면서) 어서 해요!!!
윌리: (소리지르며) 알았어요!
인디: (오른쪽으로 가리키며) 당신 오른쪽 말이오! 당신 오른쪽이라고!!
윌리: 뭔가 끈적거려요. 못 하겠어요...
인디: (오른쪽으로 가리키며) 할 수 있소, 더듬어봐요.
윌리: 좋아요. (오른쪽 레버를 보다 수많은 벌레들을 보자 겁에 질리며) 당신도 못 할 거예요!
인디: (주먹을 쥐면서) 어서 해요!!!
윌리: (소리지르며) 알았어요!
함정에 의해 죽기 직전이라 공포에 질린 인디와 쇼티는 윌리를 기다리게 하고, 윌리가 문을 열려고 노력하자, 수많은 벌레들이 그녀의 옷을 향해 들어가려 한다.
인디: 윌리... WE ARE GOING TO DIE!!!!(우리 죽는다니까!!!)
윌리는 벌레들이 나타나는 거를 참고 재빨리 손잡이를 발견해 당겨, 동굴 안에 갇힌 인디와 쇼티는 살아난다. 양쪽 문들이 열리자 쇼티는 비밀 통로 쪽으로 나오고, 화가 난 인디는 윌리를 보고 감사의 마음으로 전하는 것보단 그녀를 째려보기 시작한다. 여전히 겁에 질린 윌리는 온 몸에 벌레를 떼려고 몸을 숙이려다 의도치않게 자기 엉덩이로 벽돌을 다시 집어넣어 또 다시 지뢰가 나오기 시작한다. 이번엔 쇼티가 인디에게 자기는 벽돌을 밟지 않아, 그녀가 그랬다고 말한다. 문을 닫기 전에 윌리와 인디는 재빠르게 동굴에서 탈출한다.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인신공양 장면. 당시 어린이들에게 굉장한 공포를 안겨주기로 악명 높은 장면이다. 내용이야 당연히 "사람 살려!"와 칼리에게 제물을 바친다는 뜻이다.
도망치는 도중에 광산에서 인디가 경비대장과 싸우게 되자 잘림 싱이 인디를 닮은 부두인형의 등에 칼을 꽂아 방해한다. 인디는 돌을 갈아버리는 컨베이어 벨트 위에 있었지만 경비대장이 발로 누르는 통에 도망칠 수 없었으나, 물레방아를 타고 올라간 쇼티가 잘림 싱을 쓰러트리고 칼을 뽑은 덕분에 인디는 단숨에 경비대장을 제압한다. 이때 적절하게 인디아나 존스의 테마가 흘러나오는데, 클라이막스 부분의 리듬(따-단 따-단 따-단!)에 맞춰 마운트 포지션으로 주먹을 날리는 인디와 쇼티가 일품이다. 동시에 잘림 싱이 사용하던 부두인형마냥 인디와 쇼티를 번갈아 비추는 연출이 엿보인다.
트램카를 타고 탈출하는 인디아나 일행 |
다리 밧줄을 자르는 인디아나 |
쇼티: 꽉 잡아요, 그네 탈 거래요.
윌리: OMG....맙소사, 안돼... 완전히 제정신이라니?
쇼티: 제정신이라뇨? 완전히 미쳤어요!(He no nuts. He's crazy!)
인디: 몰르 람! 칼리를 만날 준비나 해라, 지옥에서!(Mola Ram! Prepare to meet Kail in HELL!!)[9]
(인디가 갑자기 밧줄을 잘라 다리를 끊자 모두들 당황한다)
몰르 람: 무슨 짓이야?!?!? (윌리가 비명을 지른다) 이 멍청한 녀석아!!!
다리는 가운데가 잘려져 양쪽으로 갈라진다. 모든 몰르 람 병사들은 절벽에서 떨어져 악어의 밥이 되고[10], 나머지 윌리와 쇼티, 몰르 람, 인디만 끊어진 다리를 잡아 살아남는다. 치열한 사투 끝에 몰르 람은 추락해 악어밥이 되고 남은 잔당들은 체포당한다.[11]윌리: OMG....맙소사, 안돼... 완전히 제정신이라니?
쇼티: 제정신이라뇨? 완전히 미쳤어요!(He no nuts. He's crazy!)
인디: 몰르 람! 칼리를 만날 준비나 해라, 지옥에서!(Mola Ram! Prepare to meet Kail in HELL!!)[9]
(인디가 갑자기 밧줄을 잘라 다리를 끊자 모두들 당황한다)
몰르 람: 무슨 짓이야?!?!? (윌리가 비명을 지른다) 이 멍청한 녀석아!!!
7. 평가
||<-3><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bgcolor=#333><tablebordercolor=#333> ||
메타스코어 57 / 100 | 점수 7.7 / 10 | 상세 내용 |
||<-2><tablealign=center><tablewidth=480><tablebgcolor=#fff,#191919><tablebordercolor=#f93208><bgcolor=#f93208> ||
신선도 77% | 관객 점수 82%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f6c700><tablebordercolor=#f6c700><tablebgcolor=#fff,#191919><:> [[IMDb|]]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480px><bgcolor=#14181c><tablebordercolor=#14181c><tablebgcolor=#fff,#191919><:> ||
It may be too "dark" for some, but Indiana Jones and the Temple of Doom remains an ingenious adventure spectacle that showcases one of Hollywood's finest filmmaking teams in vintage form.
일부 사람들에게는 너무 "어두울" 수도 있지만,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은 할리우드의 가장 훌륭한 영화 제작 팀 중 하나를 빈티지 형태로 보여주는 기발한 모험 광경으로 남아 있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일부 사람들에게는 너무 "어두울" 수도 있지만,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은 할리우드의 가장 훌륭한 영화 제작 팀 중 하나를 빈티지 형태로 보여주는 기발한 모험 광경으로 남아 있다.
로튼 토마토 평론가 총평
세상에 이렇게 재미있는 영화가 있나, 싶었다.
이동진 (★★★★☆)
전편에 이어 1980년대의 블록버스터를 대표하는 웰메이드 영화로, 당대 액션 영화의 기준을 새로 제시한 걸작으로 간주된다.이동진 (★★★★☆)
20세기에는 해당 작품의 비평에 어두운 영화의 분위기와 오리엔탈리즘에 대한 비판밖에 없을 정도로 박한 평가를 받았으나[12][13] 작품 전체를 휘감는 거대한 활력과 창의적인 액션의 연속은 3부작 전체에서도 찾기 힘든 재미를 안겨준다.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은 이 작품을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한다고 말했다. #
8. 흥행
연도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1980년대) | |||||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
1980년 | 1981년 | 1982년 | 1983년 | 1984년 | |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 | 레이더스(인디아나 존스와 잃어버린 성궤의 추적자) | E.T. | 스타워즈: 제다이의 귀환 | 인디아나 존스와 마궁의 사원 | |
$413.6M | $321.9M | $619.0M | $385.8M | $333.1M | |
1985년 | 1986년 | 1987년 | 1988년 | 1989년 | |
백 투 더 퓨처 | 탑건 | 위험한 정사 | 레인 맨 | 인디아나 존스와 최후의 성전 | |
$381.1M | $345.0M | $320.1M | $354.8M | $474.2M | }}}}}}}}} |
1984년 월드와이드 박스오피스 1위 영화 |
레이더스를 뛰어넘어 그 해 최고의 흥행작으로 기록되었다. 한국에서도 서울 81만 관객을 기록하며, 지금으로 치자면 전국 600~700만 정도 흥행으로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최대 흥행작이 되었다. 하지만, 같은 해 개봉한 킬링필드가 서울 92만 5천 관객으로 개봉작 흥행 1위를 기록하여 그 해 흥행작 2위였다.
9. 기타
- 스티븐 스필버그가 인도에서 영화 촬영을 하기 위하여 인도 정부와 교섭을 시도하였지만, 인도 정부에서는 영화 대본을 검토한 후 각본을 수정할 것을 요구하며 사실상 거부하였다. 결국 영화 촬영 장소를 스리랑카로 변경하였다.
- KBS2 토요명화로 1991년에 더빙 방영했다. 위에 언급한 대사들을 상당히 찰지게 잘 번역했다. 바로 위 문단의 윌리와 쇼티의 대사는 "맙소사, 저 사람 미친 거 아니니?" "미친 게 아니라 맛이 좀 간 거 같아요!"라고 번역했다. 당대 명절 TV 방송으로 가장 많이 편성됐다.
- 인디아나 존스와 동료들이 탑승한 항공기의 엔진이 연료 부족때문에 멈춰서는 장면에서 발생하는 소음은, 스타워즈: 제국의 역습에서 밀레니엄 팔콘의 하이퍼드라이브가 고장날 때 발생하는 소음이다.
- 해리슨 포드가 코끼리에 올라타는 장면과 암살자와 격투를 벌이는 장면을 촬영하던 도중 부상을 당해 발생한 탈장 때문에 촬영울 중단해야 했고, 스티븐 스필버그가 촬영지인 스리랑카로 가서 해리슨 포드의 상태를 확인한 후 해리슨 포드를 로스앤젤레스로 보내 수술을 받게 했다. 해리슨 포드가 회복되는 사이 스티븐 스필버그는 해리슨 포드의 얼굴이 클로즈업 되는 장면을 제외한 나머지 장면들을 스턴트맨을 활용하여 촬영하였다.
- 영화에서 잊을 수 없는 갱도 추격전 장면은 후에 레어사가 제작한 슈퍼패미콤용 게임 동키콩 컨트리에 많은 영감을 주었다. 이 장면은 ILM이 6개월을 투자해 찍은 씬으로, 실제 세트장과 이를 정확히 재현한 미니어처를 제작해서 클로즈업 장면은 배우들이, 멀리서 잡은 장면은 미니어처 갱도 차량과 여기에 태운 피규어를 천천히 움직여가며 찍은 것을 빨리 돌려서 만들었다.
- 칼리 교단에게 제물로 바쳐져 산채로 심장이 뽑히고 불구덩이에서 타죽는 남자의 영상은 애니매트로닉스를 진짜 불구덩이에 내려보내 태워서 찍었다. 이는 80년대 MBC 주말 퀴즈 영화 프로그램에서도 촬영 일화가 잠깐 나오면서 보여준 바 있다.
- 영화의 클라이맥스인 다리 장면은 사실 세 지역에서 찍었다고 한다. 다리가 연결된 상태에서의 장면은 스리랑카에서[14], 다리가 끊기면서 모두가 매달리는 장면은 런던의 엘스트리 스튜디오에서, 악어들이 나뒹구는 장면은 플로리다의 프랭크 마셜에서 촬영해 연결한 것이다. 그래서 다리 장면을 유심히 보면 컷마다 다리의 높이, 길이, 강의 모습 등이 약간씩 다른 경우가 있다. 사실 개봉 당대에도 극장에서 볼 때 다리가 끊긴 후 절벽에 매달린 장면은 스튜디오 촬영 티가 났다(...)는 평이 많았다.
- 시리즈 중 혼자만 분위기가 이질적이고 튀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지 서양 팬덤 내에서는 시리즈의 이단아 취급을 자주 받는다. 인디아나 존스의 팬인 AVGN의 제임스 롤프는 이 영화를 젤다의 전설 시리즈에 비유하자면 젤다의 전설 2 링크의 모험과 같은 작품으로 본다고 말했다.
- 이 편에서 해리슨 포드가 썼던 모자가 경매에서 63만달러(약 8억5천만원)에 팔렸다.#
[1]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두번째(현재) 부인이다.[2] 아마 신궁(神宮)에 착안한 듯하다.[3] 작업의 효율성을 위해 영화 결말의 복구된 마을 장면을 먼저 찍고, 이후 세트를 철거하면서 영화 중반의 황폐화된 마을 장면을 찍었다고 한다.[4] 원래 타지마할에서 촬영할 생각이었으나 당연히 허가가 나지 않아서 별도의 세트에서 찍었다고 한다.[5] 1편 시점으로부터 약 1년 전.[6] 제작자가 조지 루카스인 점에서 다들 눈치챘겠지만 스타워즈 시리즈의 오비완 케노비의 이름에서 따온 패러디다. 인디아나 존스의 배우가 스타워즈의 한 솔로를 연기하기도 했고.[7] 영화 러시 아워 시리즈 3편에서 텔레비전을 통해 이 장면이 잠깐 나온다. 주인공 카터(크리스 터커)가 식당에서 친구인 리(성룡)를 그리워하듯이 중국음식을 주문해놓고 기다리는 동안 보는 TV에 이 장면이 나온다.[8] 왼쪽은 동굴 안에 갇히는 두 사람쪽이고, 오른쪽은 동굴 문 여는 레버가 있다.[9] 이 부분도 동굴 장면처럼 표정과 입 모양을 보면 웃긴 장면으로 유명하다.[10] 한 병사는 몰르 람이 직접 떨어뜨린다.[11] 정확히는 남은 투기스 잔당들이 총과 활로 인디 일행을 위협하나, 마침 그전 만찬에 초대된 영국군 장교가 진작에 수상한 낌새를 눈치채 잘림 싱의 안내를 받으며 적절하게 병력을 동원해 일행을 구해준다.[12] 특히 인도인 입장에선 조금 불쾌할수도 있을 정도로 인도 문화의 왜곡이 심하다. 벌레 요리라던지 원숭이 골 요리라던지... 그나마 정상적인 곳이 아니라 괴상한 사이비 광신도 소굴이라는 점은 감안할 수 있지만 말이다.[13] 이동진도 영화 자체에 대해서는 4.5점이라는 매우 높은 점수를 주었고 인디아나 존스 시리즈 중 가장 좋아하는 작품이라고 극찬했으나 영화 속의 오리엔탈리즘 요소들은 확실히 비판받을 만한 부분이라고 말했다.[14] 그것도 현지에 진출한 건설업체가 영화 촬영을 위해 순식간에 만들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