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16 19:35:46

이스타로트(원신)

파일:원신 로고.svg 마신
{{{#!wiki style="margin:0 -11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2px"
{{{#!wiki style="margin: -0px -10px;"<table width=100%><tablebgcolor=#fff,#2d2f34>파일:원신_몬드.png 몬드
데카라비안 · 안드리우스
파일:원신_리월.png 리월
오셀 · 훌리야 · 하겐투스 · 마르코시우스 · 침옥 협곡의 주인 · 교룡
파일:원신_이나즈마.png 이나즈마
오로바스
파일:원신_수메르.png 수메르
아몬 · 화신 · 정기(正機)의 신
파일:원신_폰타인.png 폰타인
레무스
기타
일곱 신 · 천리의 주관자 · 이스타로트
}}} ||
}}}}}}}}} ||

이스타로트
Istaroth
프로필
본명 <colbgcolor=#fff,#1f2023>이스타로트
이명 시간의 마신
토코요노카미(常世の神)[1]
그 외 이명들 ▼
불변 세계의 통치자와 집정관
순간의 신
카이로스
이스타로/로타스이
성별 불명[2]
종족 마신(추정)[3]
속성 시간, [[원신/시스템/원소#바람|
파일:원신_바람원소.svg
]] 바람[4]
소속 불명
언어별 표기 파일:미국 국기.svg Istaroth
파일:중국 국기.svg [ruby(伊斯塔露, ruby=Yīsītǎlù)]
파일:일본 국기.svg イスタロト
1. 개요2. 설정
2.1. 원신의 단골 떡밥을 담당하는 신격
3. 지역별 등장4. 관련 문서5. 둘러보기

[clearfix]

1. 개요

원신의 등장존재. 모티브는 솔로몬의 72악마 29위 아스타로트(Astaroth)로 추정.

2. 설정

[암흑의 세 번째 해]
유일하게 우리를 버리지 않은 분은 「시간의 집정관」이시더라. 그는 언제나 천풍 일월의 도량이며, 그는 모든 즐거움과 분노와 갈망과 혼란의 순간이심이되 그는 모든 섬망의 순간이심이라.
우리는 그를 「카이로스」 또는 「불변 세계의 통치자와 집정관」이라 부르며 진짜 이름은 언급하기 두려워 거꾸로 적나이다. 「로타스이」——한 번만 언급하나이다.
서적 백야국 장서 제2권, 일월 과거사 中
시간의 마신으로 불리며 지도에 표시되어 있지 않은 몬드의 바람 유적지 섬에서 얻을 수 있는 파손된 쪽지에 적혀있는 신이다. 바람의 신과 친분이 있었다고 한다. 그 섬에는 광풍의 핵이 잠들어 있는 거대한 해시계가 하나 있으며, 천풍신전에도 동일한 것이 하나 더 있다.

이후 연하궁에서도 언급된다. 먼 과거사에선 '원초의 그분'이라고 불리던 파네스를 따르던 네 명의 집정관 중 하나였다 한다. 유일하게 연하궁 사람들을 도와줬다고 하며 연하궁 사람들은 그를 불변 세계의 통치자와 집정관, 순간의 신, 토코요노카미, 카이로스 등으로 불렀으며 진짜 이름은 언급하기도 두려워하여 [로타스이]라고 거꾸로 뒤집어 한번만 적어놨다.

한편 그가 연하궁에서 불멸의 바람, 천풍, 시간의 천풍이라는 호칭으로도 불리는 것과 이후 라이덴 전설 임무에서 이스타로트의 권능으로 벚나무가 자랄때 의식공간에서 바람이 부는 것으로 보아 그는 바람의 신이기도 한것으로 보인다.[5]

2.1. 원신의 단골 떡밥을 담당하는 신격

시간의 마신이라는 멋진 설정에도 불구하고 마신 임무에서의 언급 횟수는 매우 부족하지만, 몬드 지역의 유적이나 연하궁에서 언급된 것으로 티바트의 역사에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히 큰 신이다. 특히 몬드 지역은 셀레스티아와 제법 연관점이 많고[6] 특히나 몬드의 바람신과 많이 엮이는 것이 수상하다 보는 의견이 많다. 이후 행적을 보아 인간들을 매우 아꼈던 듯.

몬드에서 첫 등장 이후, 셀레스티아 출신의 최상위 신격이면서도 현재의 천리한테도 심연한테도 무작정 따르려고 하지는 않고, 심연에 저항하면서도 천리가 금지하는 바깥 세상으로의 진출과 자유의지를 추구하는듯한 제3의 길에 가까운 가치관을 지녔다고 자주 의심되는 신격이다.

메인 임무에서는 등장이 얼마되지도 않고 실질적으로 원신에서 가장 많이 다루는 주제는 셀레스티아 VS 켄리아라는 반복적인 구도이기 때문에 설정을 찾아서 읽는 사람들을 제외하면 이스타로트라는 신격에 관심을 가진 유저들이 별로 많지 않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인간'들과 '신'들 사이의 관계를 다루는 이야기를 자주 보여주는 원신의 주제의식 측면에서는 굉장히 의미가 큰 신격이다.

이스타로트의 정체성과 가치관은 몇가지 일관적인 설명이 많은데,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파네스가 창조했던 최초의 분신 중의 하나일 가능성이 높다.
  2. 시간의 신으로서, 시간과 바람의 힘을 다룰 수 있다.
  3. 인간을 도와주며, 과거 인간들을 가장 많이 도와줬으며 인간에게 무척 자애롭다.
  4. 천리를 속일 수 있으며, 종종 천리의 명령을 거스르는듯한 행적을 보인다.
  5. 역사의 신으로서, 인간들의 문화 예술이나 시 같은 창작활동에도 관심이 있다.

위의 설명들을 조합하면, 파네스의 직계 부하이면서 인간한테 무척 자애로운 신격이며, 현재의 천리의 주관자한테는 다소 반항하는듯한 태도를 보여주며 천리로부터 인간들을 자주 지켜주는 등등, 원신에서 설정상의 집정관들의 상위 신격 중에서는 놀라울 정도로 긍정적이다. 덕분에 벤티하고 유사한 가치관을 가졌으면서도 훨씬 진지하고 강력한 버전의 신격이라는 예측이 많은 편이다. 게다가, 원신에서 천리의 주관자는 단순히 티바트를 지키는 존재라고만 생각하기에는 심각한 악행이 많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가장 선한 의도를 가진 신격이자 인간들의 희망으로 취급하는 해석이 많은 편이다.

3. 지역별 등장

3.1. 몬드

몬드 지역의 천풍 신전과 이름 없는 섬에 존재하는 해시계에서 처음으로 언급된다. 제례 시리즈에 의하면 바람과 시간 두 신의 제사를 같이 지냈으며 아예 바람과 시간은 같은 신으로도 여겨졌다고 하는데, 이 탓에 바람신과 시간의 신은 무척 가까운 존재였다는 추측이 많다.[7]

3.2. 리월

3.2.1. 층암거연

층암거연에서 연하궁과 마찬가지로 지하에 매몰된 고대문명이 있었다는 게 밝혀지는데 연하궁과 같은 건축양식과 부서진 토코요노카미 석상을 발견할 수 있다. 월드 퀘스트 내에서는 언급이 없지만 몬드와 이나즈마 뿐만 아니라 리월에까지 영향력이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정황상 파네스 시절 세계가 통일된 문명이었을 적의 산물로 보인다.

3.3. 이나즈마

연하궁에서 본격적으로 눈에 띄는 행적이 보인다. 유일하게 연하궁 사람들의 기도에 응답하여 강림한 집정관이라 하며 천재 기술자 아베라쿠에게 깨달음을 주어 다이니치 미코시를 건설할 수 있게 한 대은인이었다.[8]

이후 뱀 신의 명으로 모든 서적을 봉인하고 이나즈마로 이전 중이니 명령에 따라 봉할 자료를 모아달라는 사서 에마의 잔념을 도와 이나즈마까지 나가있는 자료들을 모아보면 '토코요노카미님이 알고 계신다면...' 이라는 업적이 클리어된다. 이때 에마는 토코요노카미 님이 알게 되신다면 자신을 영원의 정령으로 남기실 거라는 말을 한다. 엔죠는 이런 그림자를 지맥 현상이라고 생각했지만, 사실은 시간의 신이 남긴 찰나의 그림자였던 것.[9] 다만 이런 에마의 걱정이 무색하게도 토코요노카미는 다 알고 이미 에마를 그림자로 만들었으며, 액자를 다른 시간축, 혹은 멈춘 순간의 시간 속 도서관으로 이동하는 길까지 하나 만들어두었고, 이곳엔 선령 또한 존재했다. 어쩌면 이 선령은 에마고 다른 마신이 목숨 바쳐 만든 기회를 망쳐버릴 뻔한 에마에게 내린 시간의 벌일지도...

라이덴 쇼군의 전설 임무 2장에서도 언급된다. 사망한 라이덴 마코토가 의식공간에 남겼던 벚나무 씨앗이 미래에서 거슬러 온 라이덴 에이의 손으로 심겨졌는데, 그 결과 벚나무가 시간을 넘어 켄리아 사태 직후의 나루카미 다이샤에 이미 성장한 상태로 나타나는 인과수정이 발생했다. 이에 대해서 야에 미코는 마코토가 에이보다 영원함에 대한 이해가 훨씬 높았다지만 이런 것까지 혼자 진행하는 것은 무리고, 좀 더 상위의 존재가 지원해줬다고 추정했다. 이때 이 상위의 존재로 「[ruby(더 높은 경지의 힘, ruby=이스타로트)]」이라는 이름으로 언급된다. 맞다면 연하궁에 이어 다시 한번 사람들을 선의로 돕는 선행을 보여준 셈.[10]
한편 라이덴 마코토는 '영원은 시간을 무한으로 늘리고, 꿈은 모든 순간을 빛나게 해. 두가지가 함께 빛나면 신성한 벚나무는 천리의 속박을 벗어나 어둠 속에서 피어나지.'라는 말을 남겨 이스타로트(=시간)의 원조를 받으면 천리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듯한 암시를 남겼다. 그렇게 전설 임무 끝에서 이스타로트는 천리의 주관자의 눈을 속이고 역사 자체를 수정할수 있는데다가 격이 높은 강대한 존재로 묘사되었다.[11]

참고로 연하궁의 서적에서 토코요노카미의 정체가 살짝 언급되는데, 현 티바트의 광계에 속하는 원소 생물을 제외한 모든 생명을 창조한 창조신 파네스의 유일한 후대라고 한다.

삼계 관문 제향에서 얻을 수 있는 '광계의 인장'은 바람, 바위, 번개의 인장과 같은 디자인을 하고 있지만 인장을 내리는 주체로 토코요노카미를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원소 생물의 성질과도 어느 정도 연관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물론 꼴랑 문장 한줄인데다 단순히 해당 지역이 토코요노카미를 경외시하던 연하궁 지역이라서 그럴 수도 있는지라 아직은 떡밥의 단계.

3.4. 수메르

3.4버전 트레일러에서 적왕화신(花神)을 기리기 위해 시간을 정지시켜 만들었다는 '영원의 오아시스'가 공개되며 이스타로트가 수메르에도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생겼다. 적왕은 화신에게서 얻은 금단의 지식으로 티바트 세계의 법칙을 깨부수고 외부로 나가고 싶어했던 마신이므로 라이덴 마코토가 남긴 유언과도 일맥상통한다.

4. 관련 문서

5. 둘러보기

파일:원신 로고.svg
{{{#!wiki style="margin: 0 -10px -5px; min-height: calc(1.5em +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word-break: keep-all"
<colbgcolor=#004e6a,#010101><colcolor=#ffffff,#dddddd> 스토리
콘텐츠
시스템
아이템
미디어 믹스
기타
}}}}}}}}} ||



[1] 직역하자면, 상세의 신이다. 상세는 일본어로 영원히 변하지 않다는 뜻이며, 이를 반영해 번역하자면 불변의 신이다.[2] 연하궁의 서적중 이스타로트를 여성으로 칭하는 서적도 있으나, 불확실하다.[3] 추정이다. 해시계가 있는 무인도에서 나온 쪽지에서 학자가 마신이라고 불렀기 때문.[4] 백야국 수문 환경 고찰에서 이스타로트는 「불멸의 바람」과「시간의 천풍」 하고 동일시 되며, 라이덴 쇼군의 전설 임무 2막에서 이스타로트의 권능으로 벚나무가 자랄때 의식 공간에 바람이 부는 장면이 묘사된다.[5] 에이는 대사에서 바람의 신인 벤티를 '바람신의 화신'으로 부르는데, 상위의 바람신인 이스타로트가 존재하기 때문이라고 추측된다.[6] 몬드 성에 있는 바람 신의 신상 주변에 'The Gateway to Celestia'라고 적혀있다. 또한 이름의 뜻이 '달의 도시'라는 걸 생각하면 셀레스티아에 머물던 달의 신들의 영향을 강하게 받은 지역일 가능성이 높다.[7] 그래서인지 벤티와 이스타로트가 엮이는 2차 창작물을 심심치 않게 찾아 볼 수 있다.[8] 백야국의 다이니치 미코시는 해연 전역에 빛을 전달하는 등대인 동시에 다양한 기능을 품고 있는 엄청난 기술력의 결정체였다. 이를 건축할 능력을 깨닫게 해줬다는 것.[9] 사실 연하궁은 지맥의 밑에 존재하는 해연이므로 지맥 현상이 일어날 수가 없다는 걸 이미 알 눈치 빠른 유저들이라면 다른 이유로 일어나는 일임을 눈치 챌 수 있는 부분이다. 그 증거로 연하궁은 지맥의 꽃이 나오지 않는다.[10] 연하궁 서적에서도 엘더 윌로우의 순간을 가져가 순식간에 성장시켰다는 이야기가 나온다.[11] 현재 일곱 신 중에 역사를 조작할 수 있는 건 티바트 대륙의 모든 정보를 모으는 세계수의 화신이자 관리자인 지혜의 신 뿐이다. 이마저도 과정에서 벌어진 일 몇개만 고칠 수 있을 뿐, 사건 전체를 수정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리고 이렇게 역사를 수정해도 수정한 본인이 역사의 수정을 인식할 수 없다.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816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816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