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가람 Garam Yoon | 尹佳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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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lbgcolor=#ae4647><colcolor=#ffffff> 나이 | 만 16세 |
| 소속 | 서울 운로고등학교 (1학년 6반/전학) 부산 도수상업고등학교 (1학년 6반) |
| 가족 | 윤○○ (친아버지)[1] 이명준 (양아버지) 이혜나 (양언니)[2] |
| 격투 스타일 | 주짓수, 무에타이 |
| 특성 | 무통 |
| 출신 | |
| 국적 | |
1. 개요
네이버 웹툰 놀이감의 주인공.2. 상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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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상시 | 가학성이 드러날 때 |
평소에는 푸른 눈이지만 가학성이 드러나거나 흥분하기 시작하면 맹수와도 같은 붉은 눈으로 변한다.[5] 가학성이 강한 그녀의 특성상 평범한 눈으로 묘사되는 경우는 적으며 붉은 눈으로 묘사되는 경우가 더 많다.
유혈이나 날카로운 비명, 폭력처럼 알기 쉬운 원색적 자극 외에도 기절시킨 사람의 얼굴을 보면 몹시 흥분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명준 본인이 딸의 빈자리를 위해 입양한 게 아니라 복수를 위해 짐승을 길들였다고 할 정도. 탈북 과정에서 존속살해를 포함한 총 13건의 살인을 저질렀고, 한강 하구에서 경찰에게 발견될 때 입은 피투성이 옷과 법최면을 통한 증언이 증거로 채택되어 남한에서 2년 동안 소년원에 수감되어 있었다. 교도관에게 들키지 않고 다른 소년원생의 목을 졸라 비명지를 틈도 없이 순식간에 기절시키는 짓을 일삼았기에 '숙면의 요정'이라는 별명을 달고 다녔으며, 심기를 거스른 소년원생 한 명을 하루에 30번 질식시켜 산소부족증으로 인한 영구적인 뇌손상을 입힌 적도 있다.
본래 탐구심도 강한 편이어서 남한에 온 뒤로 취미 활동도 다양하게 가지고 있으며, 그 취미 생활의 일환으로 나무위키를 패러디한 "나물위키"를 보며 복수에 대한 영감을 자주 얻는다고 한다.
이혜나 사망 사건의 주범인 차서현과 대척점에 있으면서도 닮은 점이 많은 것으로 암시된다. 강태한의 말에 따르면 추구하는 협박 방식이 차서현과 유사하다고 하는데 이로 보아 비슷한 광기와 가학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반적인 여학생의 피지컬을 넘어선 윤가람과 비슷하게 차서현의 경우도 완력이 상당히 강하고 특이한 방법의 폭력을 구사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3. 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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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태도는 가해자들의 면전에서 농락과 도발을 위해 과장되게 표현할 때 외에도 있는 면모이기 때문에 공감과 수치의 결여, 가학성, 강한 호기심, 발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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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성지은처럼 자신에게 진심으로 호의를 가진 이에게는 평소의 광기는 접어두고 굉장히 살가운 모습도 보여준다. 꽤나 상식적이고 사회적인(?) 모습도 많이 보이는데, 이명준이 명령한 타겟 혹은 자신을 먼저 자극하는 적이 아니라면 딱히 건드리지는 않으며 기본적으로 발랄한 소녀같은 인상을 보인다. 이명준의 심복인 백 실장은 이런 윤가람의 모습을 주목해서 그녀가 단순한 사이코패스가 아닐 것으로 진단하기도 한다. 다만 새아버지 이명준이 복수의 타겟으로 정한 인물들에게는 실로 가차없어져서 복수 대상이 유리 빙수를 먹으며 죽어가는 모습을 보고 즐거워하거나 남성의 고환을 으깨며 재밌어하기도 한다.
남의 시선에 신경쓰지 않는 마이페이스이지만, 의외로 무시받는 데는 굉장히 민감한 것으로 보인다. 넌 나를 건드릴 수 없다는 문예진의 발언에 진심으로 격분한 표정으로 기절시키는데, 시즌 1 기준으로 윤가람이 제대로 화를 표출하는 거의 유일한 장면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가학적인 성향, 설령 갱생의 여지가 전혀 없는 악인이었더라도 사람을 죽게 하고 즐거워하는 모습 등 성격에 결함이 있긴 하지만 사회성이나 인지적 공감 능력이 아주 극한으로 떨어지는 것은 아니며 작중에서 막 나가는 모습보단 상식 선에서 행동을 하는 인물로 드러난다.[7] 탈북 직후 한국에서 발견된 시점에는 표정 변화가 전혀 없는 살인귀같은 인상이었지만 이명준 일가에 입양된 후 한국 생활을 하며 그럭저럭 치유되고 교정된 결과인 듯.
4. 전투력
북한의 생체실험 때문에 초인적인 신체능력과 반사신경을 얻었다. 백실장이 직접 탈인간의 피지컬이라고 언급할 정도. 존속 살인을 저지른 죄로 한국에 오자마자 교도소에 수감되었을 때 모든 수감생들을 다 제패하기도 했다. 현재도 48kg의 가벼운 체중임에도 스쿼트 250kg 1RM이 가능하며,[8] 순간적으로 헤비급 남성 선수에 맞먹는 펀치력을 낼 수도 있다.[9] 반응속도는 고양이에 맞먹어 일반인의 주먹은 슬로우모션으로 보인다고 한다.그녀를 가르친 백 실장 왈, 피지컬이 아닌 무술 재능 자체는 평범한 편이지만 주짓수 같은 그라운드 계열에는 천부적인 재능을 보였다고 한다. 덕분에 재빠른 반응속도와 핵주먹 때문에 일반인과의 싸움 성립 자체가 어려운 판에, 체격차를 이용해 그라운드로 짓누르려 해도 본인이 걸려주지 않는 이상 태클을 걸기도 어려우며, 태클에 성공하면 그건 이미 윤가람이 가지고 놀려고 마음 먹은 거라 먹잇감이 되는 수밖에 없다는 평이 나왔다. 타격 베이스는 무에타이라고 한다.
다만 완전히 무적인 것은 아니라 전투 실력이 어느 정도 있는 상대방과 싸울 때는 제법 유효타를 허용하여 부상을 입는다.[10] 혼자서 조직 폭력배를 일망타진할 정도의 일당백 수준 괴물도 아닌지라 윤가람이 위험한 임무에 들어갈 때는 백 실장이나 다른 경호 인력이 붙어 가람을 보호한다.
전형적인 실전 압축근육 속성이기도 한데 일상에서는 근육이 드러나지 않는 평범한 여학생 몸이지만 진심으로 신체에 힘을 주면 웬만한 남성 이상으로 굉장히 우락부락한 알통 근육이 올라온다. 특히 발차기가 주력이라 그런지 다리 부분에 감춰둔 근육이 엄청난 수준이다. 운동을 할때 모습을 보면 등근육도 상당한 레벨인데 이것도 평소에는 감출 수가 있는지 일상에선 크게 표시가 나진 않는다.
다리 힘이 어찌나 강한지 그녀와 마찬가지로 발차기가 주력인 문예진은 윤가람의 킥 한방에 나가떨어졌고 몸싸움에 능한 강아현도 윤가람이 자신의 무릎 위에 주저앉자 옴짝달싹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4.1. 전적
| EP | 상대 | 결과 | 비고 |
| 3~4 | 송은진 | 승 | 여학생 난입으로 싸움 일시 중단[11] |
| 4 | 세희, 예은 | 승 | |
| 6~8 | 송진우 패거리 | 승 | 송진우와 남학생 한 명 고환 파열 |
| 15~17 | 문예진 | 승 | 승리 직후 염산 웅덩이에 예진의 얼굴을 짓누르려 들었으나 교직원들의 난입으로 중단. |
| 29 | 문예진 2차전 | 승 | 팔 하나가 골절된 핸디캡과 별개로 킥 한방에 때려눕하고 건미역환 고문을 시행한다. |
| 5전 5승 0패 0무 승률 약 100%[12] | |||
추후에 조우할 학폭 공범들도 어떤 식으로 제압할지 기대하는 팬들이 많다(...). 그나마 송은진이나 문예진의 경우에는 처참하게 박살났더라도 윤가람과 싸워보기라도 했는데 그 다음 타자가 된 강아현은 윤가람과 제대로 싸워보지도 못하고 윤가람에 의해 한 손을 못쓰게 되어 주특기인 복싱을 봉쇄당해버렸다.
5. 외모
: 와씨 미쳤네...
: 숏컷에 저 미모 쉽지 않은데
: 남남북녀라더니 와..
윤가람을 본 운로고 남학생들의 평가
남색 숏컷과 푸른 눈, 눈물점이 있고 약 170cm 정도 되는 훤실한 키[13]에 몸매까지 출중한 작중 공식 미소녀. 그냥 가만히 있으면 사람들이 알아서 몰려들 정도의 미인이다. 처음 보는 학생들이 단체로 구경올 정도였으며, 남학생들은 숏컷으로도 저런 미모가 가능하냐며 놀라고 같은 반 여학생 중 한 명은 잘생쁘다는 소감을 남긴 데다 한때는 자기 짝사랑이었다. 착실한 기질에 문예진과 오랜 기간 동안[14] 사귀고 있던 신철민도 윤가람의 외모에 잠시 넋 놓았을 정도.: 숏컷에 저 미모 쉽지 않은데
: 남남북녀라더니 와..
윤가람을 본 운로고 남학생들의 평가
수치심을 느끼지 못하는 윤가람 본인도 객관적으로 본인의 미모와 몸매가 이성에게 먹히는 걸 아는지 1부에서 문예진을 향한 복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NTR(...)을 시도하겠다고 선언하며 그 외에도 계획의 일환으로 남성을 유혹할 때 미인계를 사용하는 모습을 한번씩 보인다. 이때 계획을 들은 이명준도 가능성이 있겠다 생각했는지 윤가람의 프로젝트 NTR을 승인 할 정도. 이후 2부에서 강아현을 공략할 때도 객관적으로 강아현보다 우위인 자신의 몸매를 바탕으로 강아현의 신경을 긁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운로고에서 외모로 재미를 꽤 봤는지 2부 이후로는 외모와 몸매에 자신감이 상당한 모습을 더욱 자주 보이는데 자신보다 외모와 몸매가 떨어진다고 생각한 강아현을 계속 도발하다가 그녀가 자신의 얼굴을 불로 지지려들자 자신의 미모가 상하면 앞으로의 삶이 고달파질 것이라며 당황하기도 했다. 스스로도 외모 덕분에 남한에서의 삶이 편하다는 사실을 아는 모양(..).[15]
의도된 것인지 우연인지는 알 수 없으나, 이명준의 친딸인 이혜나와 머리색, 홍채색, 눈물점 등 신체적 특징이 겹쳐서 둘이 전혀 다른 인상임에도 비슷하게 느껴진다는 의견이 많다. 이 특성은 윤가람이 장발이었던 어린 시절을 보면 더 두드러진다.
고양이 입을 자주 짓는다. 뭔가 재밌어할 때 나오는 편.
6. 작중 행적
6.1. 과거
윤가람 본인 말로는 평생 겪을 고통을 3년간 갇혀살며 다 겪었다고. 초반부 언급된 탈북 과정에서의 존속살인을 포함한 13건의 살인 사건은 아버지와 당의 과학자들로부터 탈출하기 위해 저지른 일로 보인다. 이때의 약물 실험 때문에 10초 정도 손에 힘을 주면 혈관에 주입됐던 약물의 반흔이 올라온다고 한다.
물론 이 과거사는 가람이 신철민의 동정심을 유발하기 위해서 펼친 주장이었기에 어디까지가 확실한 진실인지는 불명이나 46화에서 드러난 윤가람의 회상을 보면 고통스러운 생체실험은 사실이었던 것으로 보인다. 나아가 윤가람은 그 끔찍한 생체실험을 끝까지 참아내고도 눈물까지 흘리며 아버지의 사랑을 애걸했지만 아버지는 윤가람에게 시선 한 번 주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이런 애정결핍의 영향인지 대학 교수의 장기간 검진 결과 상 상당 부분 사이코패스의 특징을 보이지만 동시에 통상적인 사이코패스와는 명확히 구분되는 세 가지의 특이점을 갖고 있었고, 백 실장은 이 세 가지 특이점에 희망을 걸어 복수를 끝낸 이후의 이명준 부회장에게 새 삶을 열어줄 열쇠로 윤가람을 점찍었다.
2부에서 추가로 드러나는 가람의 과거 중 하나로 신기가 용한 무당이었다는 내용이 있다(..).
미신이 불법인 북한에서도 당 간부들이 암암리에 자신을 찾아 점을 볼 정도였다는 것이 가람 본인의 설명인데 정황상 강아현을 겁주기 위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 1부에서 밝혀진 가람의 과거는 진실이 맞는데 그 과거와 앞뒤가 안맞는 면이 많기 때문.
6.2. 1부: 운로고[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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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운로고등학교에서 일진으로 군림하는 송은진이 나타나 친하게 지내고 싶다며 모임에 들어오라 권유한다. 송은진의 학교폭력에 시달리던 성지은의 걱정과 달리, 사전에 이명준으로부터 송은진의 악행과 복수 방침을 미리 들은 상태였던 윤가람은 의도적으로 그녀의 제안을 승낙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후 송은진 패거리가 성지은을 대상으로 집단 괴롭힘을 벌이자 송은진을 말리며 당장 그만두라고 화를 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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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았다~ 한 대~
이에 송은진은 친하게 지내자던 말이 무색하게 정색하며 가람을 간첩년이라 욕하더니, 북한 애들은 눈치가 없냐는 말로 가람을 위협하기 시작한다. 가람은 자꾸 이러면 선생님을 부르겠다고 대꾸하지만, 은진은 비웃으며 가람의 배를 발로 걷어찬다.한편 이명준이 복수 계획을 설명해 주는 과거 회상으로 넘어가는데, 그때 이명준은 "만일 정말 못 참겠으면 딱 한대만 모두가 보는 곳에서 먼저 맞아주고 그 다음부터는 좋을 대로 해라"라고 말했다. 이 말을 기억한 가람은 폭력의 명분을 얻었음에 미소짓고 본성을 드러내려 하나, 이 순간 시간표가 바뀌어 급히 체육수업을 나가게 되어 상황이 마무리된다. 체육 시간 중 가람은 앞에 놓인 축구공을 하나씩 강력한 슛으로 골대에 때려박는 모습을 보이며 학생들을 놀라게 한다.[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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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진은 이런 가람의 모습을 자신에게 개기는 것이라 여겨 더욱 열이 오르게 되고, 체육 시간이 끝나자마자 윤가람에게 다가가 아까 공을 찬 것처럼 자신도 까보라고 협박한다. 가람은 아직 공이 바닥에 안 있는데 어떻게 축구처럼 까겠냐 답하며 되도 않는 개폼을 잡느라 수고하는 꼴이 귀엽다고 송은진의 심기를 건드린다. 이에 분노하여 뺨을 치러 달려오는 송은진의 얼굴에 그대로 스트레이트 펀치를 갈겨버린다.
아아 이젠 나도 모르겠다
재미지다 죽탕놀음
구성지다 비명소리
아수라장이 된 교실 분위기에 가람은 구성진 음악을 들으며 노는 듯한 재미와 희열을 느끼며, 새아버지에겐 죄송하게 됐지만 자신의 천성이 이런 걸 어쩌겠느냐 합리화하며 지금부터는 마음대로 하겠다고 마음먹는다. 그대로 쓰러진 송은진의 머리를 밟고는 이제야 공이 바닥에 있으니 까라면 까는 남조선 예법대로 사양않고 까주겠다며, 감아차기 슈팅, 토 킥 중 어느 쪽으로 차줄지 물으며 조롱한다.재미지다 죽탕놀음
구성지다 비명소리
| <nopad> | 파일:윤가람 짤 777.jpg |
(송은진을 기절시킨 후) 은진아! 너 지금 정말 곱다~
패거리인 세희와 예은이 가람에 의해 순식간에 나가떨어지자 송은진은 자신의 오빠인 송진우를 불러오려고 도망치지만 잠긴 교실 문을 못 열어 막다른 길에 몰리게 되고 가람은 이런 송은진을 따라가 교실 문과 함께 날려버린 뒤 그대로 은진의 안면에 수없이 많은 주먹질을 내질러 송은진을 기절시킨다. 가람은 축 늘어진 송은진의 모습을 바라보며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곱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때마침 도착한 교사에 의해 제지되어 곧바로 교무실에 끌려간 가람은 화가 난 상태로 학교에 찾아온 송은진의 어머니 박은혜를 마주한다. 여자애들 얼굴에 이렇게 상처를 내어서 시집 못 가면 어쩔 거냐는 그녀의 고함에 외람된 말이지만 은진이 시집 문제라면 성격 쪽 하자가 더하다고 능청스레 대꾸한다. 송은진의 모친은 자신의 남편이 운로고등학교 이사장과 친분이 있는 관계임을 강조하는 것으로 가람을 위협하며 교감에게 당장 가람의 부모에게 전화를 걸라고 소리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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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진의 모친 역시 진짜로 딸이 한 짓인가 하고 당황하는 와중, 가람의 거짓말에 송은진이 화를 내며 그럼 자신이 무슨 담배를 피우는지도 아느냐, 거짓말이니까 대답 못하지 않냐며 소리치지만 남조선 담배 이름은 원래 모른다고 답해 송은진이 빠져나갈 구멍을 막아버리고 교무실 여론을 유리하게 돌려놓는다. 결국 두 모녀는 큰소리 가득한 협박만 남기고 그대로 돌아간다.
은진의 모친이 돌아간 이후, 하굣길에 송은진과 송진우 일당을 만난다. 자기 옷을 벗기려는 송진우 휘하 일진들을 모조리 제압하고 송진우와 1대 1로 맞짱을 뜬다. 싸우던 도중 송진우의 복싱으로 들어오는 척을 하다 테이크다운을 하는 페이크에 당해 잡히나, 윤가람의 주짓수 재능은 천부적이며 만약 테이크다운 당했다면 그건 그저 재미로 걸려준 거다는 백실장의 언급대로, 역으로 송진우를 제압하여 사지를 죄다 꺾어버리고[18] 고환 한쪽마저 터뜨리고 만다.
윤가람 - 은진아 나 방금 꿈이 하나 생겼다
(송은진 - 뭔 꿈 ㅆ발아아아!!!)
윤가람 - 오늘부로 내 꿈은 사진작가다
곧이어 옆에 송진우 일당이 도망가다 두고 간 속도제한을 넘기도록 불법 튜닝된 전동킥보드를 타고 송은진 일당을 추격해 금세 그들을 따라잡고 송은진의 정강이를 가속이 붙은 킥보드 앞면으로 들이받아 제압한다.[19](송은진 - 뭔 꿈 ㅆ발아아아!!!)
윤가람 - 오늘부로 내 꿈은 사진작가다
가람은 자리에 쓰러진 송은진의 스마트폰을 뺏어 폰에 담긴 동급생 성지은의 알몸 사진 수백 장을 확인하고는 폰을 바닥에 내리쳐 부숴버린다. 곧이어 은진을 바라보며 자신도 방금 사진작가라는 꿈이 생겼다며 자신의 폰을 꺼내들고, 송은진 일당의 알몸 사진을 찍으려 든다. 송은진의 친구 예은은 제발 알몸 사진만은 봐달라며 가람에게 애원하지만 가람은 그대로 예은의 얼굴을 걷어차 기절시키고 송은진은 물론 예은과 세희의 알몸 사진도 모두 촬영한다.
이후 흥겨운 표정으로 북한 동요[20]를 부르며 귀가하다 마침 이명준의 방문 앞에서 화난 채 대기 중이던 백 실장을 마주한다.
백 실장은 전학 직후 채 2교시도 안 되어서 그녀가 학교에서 사고를 친 것 때문에 이명준 부회장의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며 윤가람을 꾸짖으려 하는데 가람은 그런 백 실장에게 본인이 더 나은 계획을 세워왔다고 대답한다. 곧 가람은 새아버지 이명준의 호출을 받아 그의 방으로 가지만 방에서 매복하고 있던 이명준의 경호원들에게 제압당해 움직임이 봉쇄되고, 그대로 분노한 이명준에게 총이 겨눠진다. 가람은 자신을 위협하는 새아버지 앞에서 태연하게 백 실장 오라버니의 복수 계획은 고문의 수위와 별개로, 송은진이 결정적으로 치뤄야 할 대가인 '굴욕'이 없는 쓰레기였다고 일축하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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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아 새아버디~ 가람인 솔직히 새아버디한테 좀 실망했습네다~ 딸의 복수를 위해 뭐든 할 것처럼 온갖 폼은 다 잡으시더니 정작 보는 눈이 두려워 뒷처리 편한 방법을 고르는 꼴이란-
새아버디의 복수는 그렇게 대충해도 상관없는 거였습네까? 아니면 혹시- 초심을 잃으셨습네까?
가람은 송은진이 명준의 딸 이혜나에게 벌였던 일을 떠올려 보라며, 굴욕이야말로 그들이 치러야 할 값이고 신체적 고통은 이자에 불과하다고 말함과 동시에 이혜나가 느꼈던 치욕은 수많은 구경꾼들 앞의 망신으로밖에 되갚을 길이 없는 것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한다. 또한 이명준이 딸의 복수를 위해 뭐든 할 것처럼 폼만 잡고 정작 보는 눈이 무서워 뒷처리가 편한 방법만 고르고 있다며 그의 행동을 역으로 지적한다.새아버디의 복수는 그렇게 대충해도 상관없는 거였습네까? 아니면 혹시- 초심을 잃으셨습네까?
그녀의 지적에 흥미를 느낀 이명준은 수치심을 느끼지 못하는 가람이 어떻게 상대방의 굴욕감을 읽어낼 수 있느냐 묻고, 이런 이명준의 질문에 가람은 '수치감은 못 느껴도 남이 굴욕감을 느끼는 표정에서 새콤달콤함을 느낀다. 송아지의 감정은 몰라도 송아지 고기의 감칠맛은 알 수 있다'고 비유한다. 이명준은 그런 윤가람에게 다시 한번 총구를 겨누며, '면피성 발언치고 설득력은 있으나, 백 실장과 함께 복수의 장소를 섬으로 점찍었던 건 송은진을 뒤탈없이 처리해야 나머지 가해자들의 처리도 차질이 없기 때문이었다. 이 엉망이 된 상황에서 어떻게 내 복수를 이어나갈 건지 설명해 보라' 말하고 윤가람은 그런 명준에게 자신의 계획을 설명한다.
시간이 조금 지난 뒤, 이명준은 경호원들을 모두 내보내고 윤가람과 방안에 단둘이 남아 윤가람이 자신의 복수의 본질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다고 말하며 복수 계획의 수립 권한을 윤가람에게 위임한다.
다시금 이명준에게 신뢰를 얻은 가람은 이명준이 유희 거리로 사용할 가해자들이 고통받는 음성이 녹음된 녹음기를 제출하고[21] 특히 6번째 녹음파일에 송진우의 X알 터지는 소리를 추천한다 말하며 물러난다. 가람은 방을 나서다 말고 녹음파일을 들으면서 웃으며 눈물을 흘리는 이명준의 광기어린 모습을 보고는 새아버지도 은근히 변태적인 구석이 있다고 독백하며 웃음짓는다.
다음 날, 이명준과 송 남매 부부의 면담 장소에 이명준이 불러 자리를 함께 한다. 이명준은 파격적인 합의 조건을 그들에게 제시하며 가람이 계속 운로고를 다닐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부탁하고, 윤가람 역시도 송은진, 송진우 남매에게 상해를 입힌 것에 대하여 사과하는 모습을 보이며 그들을 방심시킨다.
한편 그날 밤, 곧 송은진을 가지고 논다는 설레임에 가슴이 두근거려 잠이 오지 않아 테라스에 있던 도중, 딸과 관련한 악몽을 꿔서 깨어난 이명준과 마주친다. 이명준은 가람에게 반드시 송은진의 모든 것을 망가뜨리라는 명령을 전하고 이에 윤가람도 상기된 표정을 지으며 기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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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격분한 송은진이 이게 잘 지내보자는 사람의 태도냐며 가람이 꺼낸 목줄을 패대기치자 가람은 남조선 아이들은 흔히 '기분전환'으로 SNS에 흥미로운 사진들을 올린다고 하니 자신 역시 상한 기분을 은진의 사진을 올려 풀어야겠다며, 안 놀아주면 인터넷에 송은진 패거리의 알몸 사진을 뿌리겠다고 협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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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급 동무들 혹시라도 이상한 오해 하디 말라~ 이건 북에서 온 내가 남조선의 팃톡 챌린지를 체험해보는 거다~ 당사자들과 '합의 하에' 이루어지는 '콘텐츠 촬영'이라는 말씀~ 그치 은진아?
결국 굴복한 송은진에게 개목줄을 채우고 학교 복도를 돌아다니며 굴욕감을 먹여준다. 굴욕감을 가중시키기 위해 송은진의 오빠 송진우에게 원한이 있는 1학년 남자 짱 '박민우'에게까지 데려간 다음 목줄을 박민우에게 넘겨준다. 이후 박민우를 포함하여 송진우에게 시달렸던 여러 남학생들에게 개목줄을 찬 은진의 모습을 보여주고, 목줄 한번 당기는 데 천원이라며 수금을 시작한다.그렇게 남학생 복도에서 실컷 개목줄 당기기 놀이를 즐긴 이후 다시 반으로 돌아온 가람은 이번에는 공부하고 있는 문예진을 향해서 열심히 짖으라고 송은진에게 명령한다. 그녀의 협박에 못 이긴 송은진이 문예진을 바라보며 개처럼 쉴새없이 짖어대자 결국 참다 못한 문예진은 윤가람에게 뭐 하는 거냐며 화를 내고, 윤가람이 개 산책이라고 답변하자 할 말을 잃고 자리를 박차고 나간다.
송은진이 완벽하게 윤가람에게 굴복하여 노리개로 전락한 시점에서 문예진은 윤가람이 노리는 송은진 다음의 타겟이 본인임을 눈치채고 공포에 사로잡힌다. 나름대로 형세를 판단한 끝에 문예진 본인이 직접 윤가람을 힘으로 제압하기로 결심하고 윤가람에게 선공을 가해 치열한 몸싸움을 벌이지만 윤가람의 무력에 철저하게 짓눌리게 된다. 그렇게 윤가람은 송은진에 이어 문예진까지 본인의 장난감으로 삼는다. 다만 이 과정에서 윤가람 본인도 적잖은 부상을 입었는데 늑골과 팔 등에 골절상을 입고 얼굴에도 흉터가 남게 된다.[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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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람의 손에 정리된 송은진과 문예진이 서로 상대방이 윤가람의 타겟으로 지목되라고 저주하며 두려움에 떠는 상황까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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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신철민은 문예진의 거짓말로 가스라이팅을 당한 상태였기에 빼앗는 것에 다소 애를 먹긴 하지만 최종적으로 문예진의 실체를 그에게 폭로하고[27] 자신에게 호감을 가지게 만드는 데 성공[28], 문예진이 보는 앞에서 그와 진한 입맞춤을 나누는 모습까지 보이며 문예진을 도발한다.[29]
정신적 버팀목이었던 연인 신철민을 윤가람에게 빼앗겼다는 사실에 이성을 잃은 문예진은 다음 날 윤가람에게 다시 한 번 붙어보자고 덤벼든다. 지난 싸움에서 윤가람이 자신의 공격으로 한쪽 팔에 골절상을 입어 깁스를 하게 되었기에 승산이 있다는 계산이 깔렸던 것이지만, 결국 윤가람의 킥 한 방에 나가떨어지며 또다시 처절하고 싱겁게 패하게 된다. 문예진은 첫 번째 싸움을 통해 윤가람이 주먹을 위주로 싸우는 스타일이라고 여겼지만 애초에 윤가람의 주력은 발차기였기에 완벽한 오판을 내린 꼴이 되었다.[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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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젖으면 엄청난 부피로 팽창하는 말린 미역 200인분을 대량 섭취[32]한 문예진은 수백 번 구토를 이어가며[33] 완전히 사기가 꺾이게 되고 가람에게 내내 반항적인 태도를 보이던 모습도 온데간데 없어져 완전하게 윤가람에게 굴복하게 된다. 물론 윤가람은 미역 고문만으로 문예진에 대한 보복을 마무리할 생각이 없었기에 다른 보복이 아직 많이 남았다는 사실
문예진에 대한 공략이 막바지에 접어들자 윤가람과 이명준은 다시 송은진 일가의 공략에 들어가 송은진의 집안을 파멸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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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람이 송은진 남매의 인격말살 프로젝트를 성공시킨 시점에서 운로고의 공범 문예진에 대한 단죄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간다.
사실상 자신을 죽이겠다고 암시한 윤가람의 발언과 송진택 부부의 피살 소식을 듣고 겁에 질린 문예진은 집안에 틀어박혀 등교까지 거부하며 몸부림치지만 결국 윤가람에게 붙잡히게 되고[35] 사실상 반 강제적으로 어느 빙수집으로 동행하게 된다. 윤가람 본인이 빙수를 먹고 싶다며 자신을 근처 빙수집으로 안내하라고 시켰기 때문.
당연히 먹고서 무사할 리가 없던 썩은 유리 조각을 다량 섭취한 문예진은 최후의 만찬 프로젝트를 이행하던 도중 패혈성 쇼크로 쓰러지게 된다.
윤가람 - 빚갚느라 고생 많았다 예진이
이제 그만-
이혜나 - 편히 쉬어
가람은 그런 문예진을 비웃는 표정으로 내려다보며 빚 갚느라 고생했다는 조롱 섞인 인사를 건네고 문예진은 그런 가람에게서 자신이 괴롭혔던 이혜나의 환상을 겹쳐보며 사망하게 된다. 이제 그만-
이혜나 - 편히 쉬어
윤가람 대신 감옥에 가 줄 채무자[37]가 이미 이명준의 돈을 통해 포섭되어 있었기에 윤가람은 문예진을 처단한 뒤 유유히 집으로 돌아가 문예진의 사망을 다룬 뉴스 속보를 보며 즐거워한다. 여기서 윤가람 본인이 이명준과 백 실장 앞에서 밝히기를 설령 문예진이 본인 몫의 유리 빙수를 어찌저찌 모두 먹었더라도 자신의 몫으로 나왔던 유리 빙수까지 먹일 생각이었다고 한다. 즉 그나마 목숨이라도 건지게 해준 송은진과 달리 문예진의 경우에는 애초에 살려보낼 생각이 없었던 것.[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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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실장은 학교 옥상에서 성지은을 살갑게 대하는 가람의 모습을 흥미롭게 지켜보며 그녀가 단순한 사이코패스가 아닐 수 있다는 진단을 내림과 함께 가람이 이명준 부회장의 새로운 희망이 될지도 모른다는 기대를 품기 시작한다. 그렇게 가람은 세 번째 타겟으로 부산의 강아현을 지목받아 부산으로 향한다.
6.3. 2부: 여우사냥[39]
가람은 부산으로 향하기 직전, 처리 대상인 강아현과 관련된 폭력 조직 샤프트파와 그 폭력 조직의 기업인 크랭크샤프트의 존재에 대해 브리핑받는다. 강아현이 준재벌급 재력과 권력을 가진 조직 폭력배 아버지 강무한과 삼촌 강태한의 악명을 등에 업고 부산의 섬 중 하나인 도수구 지역의 실세이자 공주로 군림한다는 내용을 비롯해 여러 정보를 전달받는데, 백 실장은 이미 지역의 공권력까지 완전 장악한 강아현을 자칫 섬에서 잘못 건드렸다간 그대로 바다에 수장될 수도 있다고 경고를 전하며, 이전 송은진이나 문예진을 처리하던 때보다 임무의 위험성이 더욱 높다고 주의를 당부한다.
강아현을 어떤 식으로 처단할지 이미 구상을 마친 윤가람이 백 실장에게 본인의 계획을 전달한 것으로 언급되지만 백 실장은 가람이 요구한 강아현 처형도구를 제작해서 배로 운반하기까지 많은 시간과 돈이 든다며 처형도구 제작이 마무리되는 때까지는 강아현의 학교에 입학하여 강아현을 괴롭히라고 지시한다. 임무의 위험성이 높아진 만큼 코치 역할이었던 백 실장과 휘하 경호 인력도 윤가람과 함께 부산행에 동행하게 된다.[41]
백 실장의 지시대로 부산 도수구의 상업고로 전학을 간 윤가람은 전학과 동시에 그 우월한 미모로 인해 동급생들의 시선을 사로잡게 된다. 강아현의 타겟이 되어 괴롭힘을 당하던 박윤우도 전학을 온 가람의 외모를 보고 얼굴을 붉히는 등 호감을 가지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다. 윤가람이 주목받는 걸 못마땅하게 여긴 강아현은 갓 전학을 온 가람에게 시비를 걸으며 기선제압을 시작한다.
탐색전이 진행되는 상황이기에 가람도 일단은 강아현의 기선제압에 겁을 먹고 물러서는 연기를 하지만, 학교에서 벌어지는 도를 넘는 강아현의 행패를 목격하고서 본격적으로 강아현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프로젝트 <고슴도치>[42]를 시작한다.
윤가람 - 아현이 따위는 버리시라요
흠... 솔직히 뒷담화 하는 것 같아 좀 그렇지마는
아현이 고 엠나이는 뭐랄까...
몸매가
많이 심심하달까?
그에 비해 가람일 보시라요~
아현이에게선 결코 느낄 수 없는-
뭔-가가 느껴지십네까?
우선 강아현의 복학생 남자친구[43]를 유혹해 강아현의 성질을 긁는 것으로 강아현 괴롭히기가 시작되는데 가람이 강아현의 몸매를 운운하며[44] 그녀의 남자친구 진성에게 끼를 부리던 와중에 이 광경을 강아현이 직접 보게 된다.흠... 솔직히 뒷담화 하는 것 같아 좀 그렇지마는
아현이 고 엠나이는 뭐랄까...
몸매가
많이 심심하달까?
그에 비해 가람일 보시라요~
아현이에게선 결코 느낄 수 없는-
뭔-가가 느껴지십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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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교실로 끌려간 가람은 남학생 패거리에 둘러싸인 채 샌드백으로 붙잡혀 강아현에게 강도높은 폭행을 당하게 되는데, 반격을 하지 않고 맞기만 해서 얼굴이 멍투성이가 된 와중에도 폼을 잡는 것치고는 아현의 펀치력이 형편없다는 말과 함께 마술용 동전마냥 앞과 뒤가 똑같다며(..) 아현의 몸매를 계속 놀리는 모습으로 강아현의 화를 돋군다.
폭행을 당하고도 계속 자신을 놀려대는 가람의 모습에 열이 난 강아현은 하교 시간 중 남학생 패거리를 이끌고 공사장 쪽에서 윤가람을 습격해, 이전 송은진, 송진우 남매와 비슷하게 가람의 옷을 벗기려는 집단 성폭행을 시도한다. 그러나 가람은 자신이 맨몸을 보이면 아현의 심심한 몸매에 질린 진성이 더욱 자신에게 반하게 될 것이라며 오히려 스스로 옷을 풀어헤친다.
강아현 - 이 미친 불여시련이..!
어데서 남의 남자 몸에 손을 대고 있노!
윤가람 - 남의 남자라니? 곧 있음 내 꺼가 될텐데 말이지비
강아현 - 뭐 씨발!?
가람이 와이셔츠 차림으로 진성에게 달라붙어 자신은 무엇이든 보여줄 수 있으니 사양하지 말라고 유혹하자 깜짝 놀란 아현은 가람을 진성에게서 떼어놓지만 가람이 옷을 계속 벗기 시작하자 패거리에게 가람이 옷을 벗지 못하도록 막으라고 소리친다. 다급해진 남학생 무리들이 가람에게 붙어 그녀를 말리는데 정작 가람은 계속 옷을 벗으려하며 아현에게 노출로 승부하자고 난동을 부린다(..).어데서 남의 남자 몸에 손을 대고 있노!
윤가람 - 남의 남자라니? 곧 있음 내 꺼가 될텐데 말이지비
강아현 - 뭐 씨발!?
가람의 광기에 학을 뗀 강아현은 가람의 얼굴을 불로 지지기 위해 불이 붙은 각목을 집어드는데 진성이 이에 놀라 그런 강아현을 말리지만[45] 아현은 진성의 말을 무시하고 가람에게 불을 들이민다. 당황한 가람이 반격하려는 순간 아현의 삼촌 강태한이 아현과 진성을 호출해서 둘이 급하게 자리를 뜨면서 상황이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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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의 포옹에 당황한 백 실장이 얼굴을 붉힌 채 가람을 밀치며 허둥대지만 가람은 백 실장을 바라보며 자연스러운 남매 연기[47]를 위해 다정한 스킨십에는 익숙해져야 한다고 미소짓는다. 자신의 애정 행위에 백 실장이 무슨 남매끼리 스킨십이냐며 징그럽다고 선을 긋자 토라진 표정으로 그에게 툴툴댄다.
강아현이 생각 이상으로 더 위험한 존재라는 걸 실감한 백 실장이 자신을 걱정하는 모습에 가람도 자신을 걱정해주는 그의 눈빛이 싫지 않다는 말을 전하며 묘한 분위기를 만든다.
이런 가람의 반응에 한번 더 얼굴을 붉힌 백 실장은 가람이 바를 연고를 사오겠다는 말을 하면서 자리를 뜨는데 그가 밖으로 나가자 가람은 방금까지의 나긋한 모습이 완전히 사라진 음침한 미소를 짓더니 백 실장을 예정보다 더 빨리 꼬실 수 있겠다고 기뻐한다. 부산에서의 한집 생활 동안 그를 자신의 노예로 만들 생각을 품고 있는 것(..). 그래도 백 실장이 만들어준 게미 인형을 보고 기뻐한 모습은 진심이었는지 품에 안고 자는 모습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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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하다~?
가람이 입엔 맛있기만 한데?
앗 오라바이!
가람이는 이만 등교해야 할 것 같습네다~
식사 맛있게 하시라요~♥️
다음날 아침, 가람은 앞치마 차림으로 잠에서 깬 실장을 반기며 아침밥을 대접한다. 백 실장은 가람이 만든 식사에 묘한 섬뜩함을 느끼면서도 자신을 챙기는 가람의 모습을 기특하게 여겨 흡족한 표정으로 가람의 김치찌개를 한입 떠먹지만 그대로 뱉어버리며 입에 배인 고통에 어쩔 줄 몰라한다.가람이 입엔 맛있기만 한데?
앗 오라바이!
가람이는 이만 등교해야 할 것 같습네다~
식사 맛있게 하시라요~♥️
음식에 뭘 넣은 거냐고 소리치는 백 실장을 두고 가람은 색깔이 이뻐져서 캡사이신을 넣었다고 말하는데 본인 딴에는 실장에게 호감작을 하려 했던 것이지만 실패한 꼴이 되어 아쉬워한다. 고통을 느끼지 못하는 가람의 신체적 특성 때문에 캡사이신을 넣어도 가람 본인은 혀의 통각을 전혀 느끼지 못해서 생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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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강아현을 상대로 기싸움을 벌이던 중, 화장실이 가고 싶어지자[49] 강아현에게 다가가 그녀의 무릎 위에 앉는다. 당황한 강아현이 뭐 하는 거냐고 묻자 가람은 그녀 때문에 4교시 동안 화장실을 못 갔는데 어차피 이대로 누게되는 거라면 복수가 본전이라고 답하고는 3초 카운트를 세더니 그대로 아현의 무릎 위를 변기삼아 소변을 보고(..)[50] 이에 강아현은 경악한다. 보기보다 윤가람의 앉는 힘이 굉장히 강했는지 윤가람을 밀어내지 못하고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모습을 보인다.
가람의 돌발행동에 이를 간 강아현은 잠시 뒤 교실에서 박윤우와 함께 가람을 앉혀둔 채, 캡사이신을 섞은 컵라면을 바닥에다 부으며 이를 먹으라고 재차 괴롭힘을 시도하지만 정작 가람은 북조선에서 굶주리는 아이들을 생각한다면 이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태도로 바닥에 쏟아진 컵라면을 먹어치운다. 이에 당황한 강아현이 교실에 있는 대걸레로 쏟아진 컵라면을 더럽힌 뒤 자신에게 강제로 먹이려하자 눈물까지 보이며 거부 반응을 보이다가[51] 그대로 강아현의 엄지손가락을 깨물어버린다.
깜짝 놀란 강아현이 필사적으로 윤가람한테 주먹질까지 날리면서 밀어내지만 단순히 사람이 깨무는 힘을 아득히 넘어 웬만한 맹견이나 상어에 필적하는 치악력으로[52] 물어버린 채 놓지 않아서 손가락뼈까지 보이게 하더니[53] 기어이 강아현의 손가락뼈를 완전히 으스러뜨린다. 강아현의 주력이 권투라는 점을 생각하면 엄청난 치명타를 먹인 셈.
이후 전치 8주의 진단을 받은 강아현이 삼촌이자 조폭인 강태한을 학교에 불러오면서 처음으로 샤프트파의 두목인 강태한과 조우한다.
윤가람 - 본업이 아마 사채업자라고 했던가~?
강태한 - 니... 그런 말들은 다 어디서 들었노?
윤가람 - 후훗 동네에 소문이 파다하던데요?
"조폭"이 주제도 모르고 정치판에 발을 들인다고~
학생과 선생들이 모두 강태한의 모습에 압도되어 겁에 질린 와중에도 가람은 되려 자신에게 겁을 주는 강태한을 주제도 모르고 정치판에 기웃대는 조폭이라 비꼰다.강태한 - 니... 그런 말들은 다 어디서 들었노?
윤가람 - 후훗 동네에 소문이 파다하던데요?
"조폭"이 주제도 모르고 정치판에 발을 들인다고~
뒤이어 자신이 심야시간 중 반에 직접 설치해둔 카메라로 촬영한 강아현의 학폭 영상을 강태한 앞에 꺼내드는데 가람은 이 영상으로 부산 경찰청장과 유착해 정계 입문을 노리는 강태한에게 치명타를 먹일 수 있다며 역으로 협박을 가한다. 당황한 강태한이 가람의 폰을 뺏으려들자 가람은 이미 대한민국 상위 언론사 12곳과 외부 수사기관에 영상이 보내지도록 예약 메일을 설정해뒀고 그 메일을 제3자와 공유 중이라 말해 자신을 고문하거나 죽이는 것이 의미가 없다 잘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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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가람을 대비할 필요성을 느낀 그는 배도아의 사촌오빠인 디지털 장의사 한서준에게 연락을 해 가람의 메일을 탈취하여 그녀의 정체를 캐기 위한 작업을 시도한다.[55] 한편 강아현의 뒷배인 강태한의 발을 잠시나마 묶은 가람은 본격적으로 학교에서 강아현을 요리할 준비를 시작한다.[56]
그날 밤, 미리 들어둔 정보로 안 건지 강아현의 라이브 방송에 최소 3개 이상의 계정[57]으로 잠입하여 처음 두 번은 슬쩍 떠보며 심기를 긁은 후 3번째 댓글에서 직빵으로 저격을 하는 초강수를 놓는다.
한편 백 실장도 강태한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시기에 맞춰 직접 현장에 나서기 시작한다. 백 실장은 부산 경찰청장 김승덕이 밤 시간에 강태한과 재보궐선거 자금에 대한 밀담을 나누는 사이, 김승덕의 운전 기사를 쫓아내고 차량을 탈취하여 대신 운전대를 잡은 채 대기하고 있었고, 김승덕이 용무를 마치고 차 뒷좌석에 오르자 그대로 부하 경호원들과 함께 그를 포위해 총을 겨누고 그를 위협한다.
그리고 선거를 위해 조폭 세력과 유착한 것을 내심 후회하며 못마땅하게 여기던 그에게 조폭 세력을 정리하는 것을 자신이 도와줄 수가 있다고 회유하며 서울로 그를 납치한다. 이때 조수석에는 윤가람도 동승 중인데 어째서인지 정장 차림이다(..).
서울에 위치한 이명준의 저택으로 데려가진 김승덕은 현도그룹의 부회장인 거물 이명준을 목도하고 당황한다. 이명준은 김승덕에게 샤프트파와의 정치적 유착을 끊고 자신과 협력하라며 파격적인 조건[58]을 내거는데, 김승덕은 이러한 조건을 내거는 이명준을 수상하게 여긴다. 그러나 이명준이 자신의 정치적 비리 사실을 상세하고 파악하고 있음을 알게되고 결정적으로 그가 YL 아일랜드라는 알 수 없는 프로젝트의 비밀을 알고있음을 눈치채게 되어 김승덕도 결국 이명준의 손을 잡는 쪽을 선택한다.
이렇게 해서 가람은 부산 내 공권력에 입김이 상당한 전 부산 경찰청장의 서포트를 받게 됐고, 도수구 내에서 강아현과 충돌을 빚어 경찰서에 가게 되더라도 무조건 훈방 조치가 될 수 있는 특권을 누리게 되어 강아현과 그 일가를 치기 위한 초석을 닦게 된다.
김승덕이 이명준 일가의 심복으로 회유됨과 함께 강아현 처형집행기구가 곧 도수구에 정박한다는 소식을 전달받은 가람은 부산에 돌아가는대로 프로젝트 <신벌>을 개시하겠다고 알린다.[59]
6.3.1. 프로젝트 <신벌>
이명준, 백 실장, 윤가람은 한 자리에 모여 신벌 계획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주고받는다.백 실장은 강아현 일가가 과거 일개 조폭이던 시절부터, 손에 피를 묻히는 일을 생업으로 했던 만큼 무속에 의지하는 면이 많았던 집안이라는 점을 주목한다. 강아현의 경우 겉으로는 집안에서 무속을 신봉하는 것을 못마땅하게 여기며 비웃지만 그런 그녀도 집안의 영향을 받아 알게 모르게 오컬트적인 면에 예민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다는 계산 하에 강아현이 죽은 이혜나의 원혼을 마주하게 하는 보복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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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실장도 남자 무속인인 박수로 위장한 상황에서 윤가람은 원귀가 들린 현 상태에선 강아현이 한달 내에 죽는다는 말로 진성을 겁준 뒤, 그를 꼬드겨 강아현이 백 실장을 찾아가 제령을 의뢰하도록 유도한다.
강아현이 분장한 백 실장을 찾아가 잡귀를 제령하러 왔다는 말로 인삿말을 건네자, 백 실장도 강아현의 거짓말에 꽤나 열받아 무속 행위를 빙자해서 쌀과 무거운 물건 등을 강아현의 얼굴에 집어던지며 분풀이를 한다. 갑작스런 백 실장의 구타에 강아현도 분노하지만 그가 윤가람처럼 이혜나의 사인과 여러 특징, 무구를 함부로 다룬 행위 등을 꿰뚫는 모습을 보이자 그를 전적으로 신뢰하게 된다. 백 실장은 자살귀의 원한에 더해 무구를 함부로 다룬 죄로 신의 노여움까지 산 강아현은 보름 안에 죽는다는 진단을 내리고 강아현과 오진성은 이에 경악하여 백 실장에게 매달린다.
백 실장은 애걸복걸하는 진성과 강아현을 앞에 두고 마지 못해 제령을 돕는 시늉을 하는데, 음양오행을 섞은 적절한 거짓말로 강아현이 바닷가로 향하게 하는 등 뻘짓을 하게 유도하여 자취방을 잠시 비우게 만들도록 유도한다. 점이 끝난 뒤 백 실장은 복채 80만원을 강아현에게서 뜯어냈는데 이 돈은 그대로 가람의 호주머니로 들어간 모양(..). 가람은 5만원 돈다발을 세며 강아현이 자신보다 용돈을 더 많이 받는 거 같은데 자신의 용돈도 더 올려달라는 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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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윤가람은 강아현의 자취방이 비워진 틈을 타 백 실장과 함께 강아현의 자취방에 잠입하여 강아현의 자취방 개조에 나선다. 깨알같은 이 집은 이제 제 겁네다는 덤. 강아현이 진성과 함께 이틀 동안 바닷가에서 뻘짓하는 동안, 같이 온 인부들이 벽 안에서 방울들이 계속 울리게 만들고 TV도 적당한 때에 노이즈가 나오게 개조하고, 윤가람 본인은 바닷물 담은 컵에 초극세 플루오로카본 와이어를 4~5바퀴 감아 침대 매트리스에 숨긴 무음 원격 전동 낚시릴과 이어놨다.
7. 인간 관계
7.1. 현도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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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이혜나
이명준의 친딸이자 한 번도 만나지 못한 양언니. 일단 입양된 목적이 목적인지라 그녀의 복수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꼬박꼬박 언니라고 호칭하지만, 당연히 본 적조차 없는 사람인지라, 이혜나에 대한 감정은 약간의 연민 외에는 묘사되지 않는다.애당초 윤가람의 행동 원리는 이혜나의 복수 자체보다는 자신을 거둬준 이명준에 대한 충성심과 그의 복수를 통해 가학적인 쾌락을 얻는 것이다.[62] 참고로 이혜나의 복수 대행자로서, 윤가람의 모습이 이혜나의 환상으로 비춰지는 묘사가 나오기도 한다.[63]
윤가람 본인은 무신론자 성격이 짙기에 죽은 이혜나의 원혼 같은 것도 당연히 없을 것으로 여긴다. 이혜나의 존재를 딱히 감성적으로 대하지 않기에 차서현 일당을 치는 것도 어디까지나 개인의 쾌락과 이명준을 위한 것이지 죽은 이혜나를 위로한다는 접근은 없는 셈이다. 오히려 이혜나가 혼령으로 존재한다고 서서히 믿으며 두려워하는 진성과 강아현을 병신이라고 비웃을 정도.
7.1.2. 이명준
자신을 거둬준 양아버지. 물론 가람 본인은 진짜 아버지처럼 여기지는 않으며 자기를 거둬준 은인 정도의 느낌으로 여기고 있다. 이명준도 그녀를 양딸이 아닌 자신의 복수를 도울 사냥개로 여기고 있으며 가람 역시 그 이상의 취급을 받길 기대하지 않는다.| <nopad> | |
최종적인 복수가 마무리됐을 때 가람을 파양할 지, 아니면 계속해서 양딸로 둘 지는 불명. 다만 그의 측근인 백 실장은 처음에 인식했던 것과는 다르게 단순한 사이코패스라고 보기 어려운 윤가람의 모습들을 곁에서 관찰하고서, 어쩌면 가람이 이명준의 복수가 끝난 뒤 그의 새로운 삶의 열쇠가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희망을 품고 있는 상황이다.
공교롭게도 윤가람의 이상형이 이명준인 것으로 보인다. 작중 윤가람은 연상 남자 취향인 모습을 자주 보이는데다 스스로 강한 남자에게 끌린다고 말하는데 이 모든게 해당하는 남자가 이명준이다. 윤가람도 이상형을 떠올릴 때 그를 떠올렸다.[64]
7.1.3. 백 실장
이명준의 측근. 윤가람에게 있어서는 가해자들의 정보를 알려주고 동선을 정해주는 것에 더해 무술 코치도 해주는 등 서포터이자 무술 스승에 가까운 인물이기도 하다.| <nopad> | |
문예진을 처단한 시점에는 가람에 대한 평가가 크게 바뀌어 그녀가 단순한 사이코패스가 아닐 것으로 보고 복수 이후 삶의 목적을 잃어버리게 될 이명준에게 새로운 삶을 되찾아줄 열쇠로 윤가람을 점찍기도 한다.
또한 강아현 공략을 위해 함께 부산 생활을 시작할 때 가람이 백 실장을 유혹할 생각을 품고있는 것으로 드러나는데 진짜 연심이라기 보다는 여차할 때 자신을 위한 보험으로 두려는 심산이다.
7.2. 복수 대상
7.2.1. 송은진
작중 윤가람이 가장 먼저 만난 이명준의 복수 대상. 전학 온 첫날에 한 방 맞아준 뒤 체육 수행평가가 끝나자마자 송은진과 두 따까리까지 모두 뒤집어놓고, 하굣길에 송은진이 믿던 무력 빽인 송진우까지 중상을 입힘에 따라 첫 '놀이감'으로 삼는다.7.2.2. 문예진
윤가람이 만난 이명준의 2번째 복수 대상. 실질적으로 작업을 시작한 건 송진우 다음 순서로, 송은진을 개 산책시키면서 시비를 거는 것을 시작으로 제대로 된 접점이 생겼다.| <nopad> | |
7.2.3. 송진우
윤가람이 만난 이명준의 3번째 복수 대상. 전학 온 첫날 자신에게 당한 송은진 패거리가 송진우 패거리까지 불러오면서 처음 만나게 된다.| <nopad> | |
7.2.4. 강아현
윤가람이 부산으로 전학을 가면서 만나게 된 이명준의 4번째 복수 대상. 자신이 부산에 전학을 온 첫날부터 교사에게 인격모독을 가하며 남자친구와 꽁냥대는 강아현의 모습을 본 뒤 꼴값을 떤다는 감상과 함께 강아현을 혐오하게 됐고 하루빨리 강아현의 얼굴이 일그러지는 걸 보고싶다고 할 만큼 경멸한다.| <nopad> | |
7.2.5. 배도아
7.2.6. 차서현
7.3. 그 외
- 성지은 : 본의 아니게 송은진으로부터 구해준 반 친구이자, 본인이 처음으로 호의를 가진 학생. 가람이 전학 가기 전 지은이 눈물을 흘리며 고마움을 전하자, 자신의 과거와 겹쳐 보였는지 새아버지 카드로 뭐든 사줄 테니 먹고 싶은 게 있으면 말만 하라고 살갑게 굴며 맛있는 걸 사주려고 했다.
- 박민우 : 송은진을 개 산책시키면서 소개한 운로고 1학년 짱. 윤가람은 운로고에서 처음 사귄 남사친이라고 언급하긴 했으나 정작 윤가람이 부산으로 전학 갈 때까지 둘이 직접 대화하는 장면은 일절 없다. 정황상 송은진, 송진우 남매라는 공동의 적을 두었기에 잠시 손잡았던 듯하다.[65]
- 신철민 : 문예진에게 복수하기 위해 본인이 사귄 남자친구. 다만 애초에 복수 계획에 이용할 목적으로 사귄 거라 진심으로 사랑하는 감정은 없다. 허나 신철민 쪽에서는 자신을 복수 도구로 이용한 것을 알고 있으면서도 그녀에게 반한 묘사가 있다.
- 오진성 : 신철민에 이은 네토라레 대상. 진성을 이용해 강아현을 파멸로 몰고가게 하려는 의도로 보이며, 진성도 강아현의 답없는 행동에 지쳐있고, 학을 뗄 정도라 윤가람에게 호의적으로 나올 것이다. 현재 등장한 악역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윤가람과 적대적인 관계가 아니다.
8. 어록
'친구'가 아니라 놀이감을 말씀하신 거 아닙니까?
1화
1화
흐음~ 뭐 대충 알아들었습네다 기니까 저한테 접근해 오면은- 피와 멍으로 애미나이 몸에 낙서하란 말씀 아이십네까
2화
2화
죄송하게 됐습네다 새아버지 이거이 내 천성이 이런걸 어쩌겠슴네까 그러니까 지금부터는 제 ㅈ대로 하겠습네다
3화
3화
자~ 그럼 이제 수괴 오라비만 남았구만 기래
6화
6화
내래 홀몸으로 탈북까지 한 몸이야 은진이랑 오라버니가 북으로 도망치든 지옥으로 도망치든- 끝까지 따라가 죽탕을 쳐놓갔어
7화
7화
내래 기대가 많다- 부디 실망 시키디 말라 나를 위해 구성지게 울어제끼라우 은진이 오- (빠직)[66]
8화
8화
안 되갔어- 내래 너희를 혁명적으로 참교육해줘야 쓰겄구나 복습의 시간이다 요 깜찍한- 앰나이들아
8화
8화
읽어내지 않습네다 그저 음미할 뿐이지요- (중략) 굴욕감을 느끼는 애미나이 상판떼기가 얼마나 새콤달콤한지- 송아지의 감정은 모르더라도 송아지 고기의 감칠맛은 알 수 있습네다 그거랑 같은 이치입네다. 저는 사람들의 일그러진 얼굴이 맛있습네다
10화
10화
짜잔~ 아무도 못나가는 과학실- 완성이다 그럼 이제 진짜로 진득하게 놀아보자구 반장
16화
16화
대화는 돌아가신 느그 고조 할마이랑 하라우!! 이 비열한 ㅈ간나이야!!!
17화
17화
잘 들으라우 반장 내 진짜 주특기는 말이야 킥이다
17화
17화
네 오라바인 이제 내꺼다~! 반☆장!
27화
27화
기-브스한 가람이! 등☆장 [67]
29화
29화
내래 남조선 신조어를 배워왔는데 한 번 들어봐 주지 않간? 니 남친 쩔더라?
29화
29화
문이 열리지비~
가람이 들어오죠
32화
가람이 들어오죠
32화
쉿, 반장 언성을- 그렇게 언성을 높이디 말라.
42화
42화
앞-뒷면이 똑-같은 마술 동전~
시즌2 4화: 강아현 몸매에 대한 평가
시즌2 4화: 강아현 몸매에 대한 평가
3, 2, 1, 0 땡이지비!
시즌2 8화
시즌2 8화
9. 여담
- 이름인 '가람'은 일반적으로는 '강(江)'의 순우리말 표현으로 사용되지만, 시즌 1 최후반부에 '카르마/업보'라는 주제의식이 언급되면서 독자들 사이에서 작가가 윤가람의 이름을 '카르마'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을 내놓기도 한다.[68]
무엇인가를 설명할 때 손 따옴표 제스처(air quote)를 취하는 습관이 있다. 이 제스처가 일반적으로 '풍자, 비꼬기, 역설, 완곡어법'을 표현하는 데 서구권에서 널리 사용되는 제스처임을 생각해 보면, 윤가람의 정신상태가 통상적이지 않다는 또 다른 상징으로서 작동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 새터민으로 정착한지 얼마 안된 탓인지 한국을 남조선이라고 부르는데 본인 딴에는 귀여운 어감이라 생각하는지 가끔 남됴선(..)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그 외에도 수령님 따위의 표현을 쓰는 등 아직 북한에서 입에 익은 단어가 완전히 빠지지는 않은 모습을 보인다.
- 전학 첫날 자기소개를 할 때 급우들이 “유튜브에서 본 다른 탈북자들과 달리 북한 억양이 티가 나지 않았다”는 평가를 한 것과, 한강 하구를 통해 탈북했다는 언급을 통해 황해도 지역이 고향일 가능성이 높게 점쳐진다.[69] 실제로도 황해도가 고향인 탈북자들은, 억센 말투를 쓰는 함경북도나 량강도 출신자들에 비해 표준어 억양을 빠르게 습득한다고 한다. 그러나 정작 가람이가 쓰는 말투는 평안도, 함경도, 연변 말투 등등이 섞인 잡탕에 가까운데[70], 이는 작가의 표현 역량 한계에 따른 만화적 허용이라고 보는 게 맞다.
- 탈북한 지 오래된 것도 아님에도 잡지식도 많이 알고, 의외로 똑똑하다. 탐구심 강한 성향에 더해, 대상을 더 고통스럽게 할 수 있을지 즉흥적으로 수단을 만들어내는 등 머리도 잘 돌아간다. 잡지식의 습득 출처는 상기된 바와 같이 나물위키인데 나물위키에서 고환이나 NTR 등의 문서를 탐방하기도 한 듯. 또한 여러모로 덕후 기질이 보이는데 정황상 블리치와 【최애의 아이】도 봤던 모양. 해당 작품의 대사나 포즈를 따라하는 모습도 보인다(...).
- 기존에 이명준이 수립했던 복수 계획을 대체한 계획의 방식이 가해자들이 저지른 죄와 연관된 방식으로 죄질에 따라 강도를 달리해 되돌려준다는 점에서 묘하게 더 글로리와 비슷한 느낌을 준다.[71] 다만 더 글로리에 비해 가해자들의 악행이 벌어진 시기와 복수 시기의 간극이 크지 않고, 사이코스러운 사고방식에 좀 더 직설적으로 행동 그 자체를 똑같이 당하게 만드는 방식에 가깝다 보니 문동은을 넘어서 촉법소년의 이윤성에 비해서도 은근히 더 잔혹하게 느껴진다. 참고로 강아현을 상대할 때 예약메일로 상대의 약점을 잡는 방식이 차서현과 비슷하다는 작중 강태한의 언급이 존재한다.
- 의외로 연상 취향인 듯한데, 어째 그녀가 꼬신 대상들이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남자이며[72], 이상형도 이명준 같은 남자를 꼽았다.
[1] 현재 사망한 것으로 추정된다.[2] 이혜나가 사망한 후에 입양되어 직접 만난 적은 없음에도 윤가람은 이혜나를 언니라 칭한다.[3] 뼈가 부러지면 움직임이 다르다고 느낄 뿐 아파하거나 고통을 느끼는 기색조차 없으며, 송은진이 자신의 알몸사진을 찍으려 했을 때는 왜 그렇게 알몸에 환장하냐며 이해를 못할 정도. 하지만 정신적 고통 중 욕구불만은 제대로 느낀다고 한다. 송은진의 친구들도 이혜나 사건과 관련이 있었으면 조져버릴 생각이었는데 관련 없다는 게 판명되자 가지고 놀 수 없다며 이를 악물었다.[4] 본인이 직접 이야기한 과거 묘사를 온전히 사실로 가정한다면, 별다른 뒤틀림이 없는 평범한 유년기를 보냈지만 10살 때부터 세상의 전부처럼 따랐던 아버지에게 감금당하고 겪은 지독한 생체실험으로 인해 생긴 후천적 공감능력 손상으로 보인다.[5] 실제로 눈색이 변한다기 보다는 윤가람을 포함한 작중 캐릭터들의 폭력성과 잔인무도함을 강조하는 연출로 자주 나온다.[6] 신철민에게 접근한 날 초코 스무디를 반도 못 먹고 바닥에 흘렸을 때는 윤가람답지 않게 절규했고, 자신의 눈치를 살피던 송은진에게도 초코 스무디 아니면 어차피 안 마시니 주스는 됐다고 대답했고, 최후의 만찬 프로젝트를 위해 두 가지 맛의 유리 빙수가 나왔을 때 자기 앞에 있던 초코빙수를 문예진이 확인차 두 그릇을 바꿔 놓더니 아예 자기가 먹어버릴 때 상당히 민감하게 반응했다. 44화에서 대외적으로는 문예진의 죽음을 목격한 친구로서 심리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뉴스가 송출될 때, 초코 스무디는 최고의 심리치료제 아니겠냐며 즐기고 있는 장면이 나온다. 작중 해설에 따르면 기본적으로는 단것 전반을 다 좋아하고 그중에서 초코 스무디를 특히 밝히는 듯.[7] 어디까지나 단죄해야 할 악인인 복수 대상들, 혹은 자신을 위협하거나 방해하는 적들 한정으로 무자비하고 악독하게 대하는 거지, 일반인들에게는 전혀 해코지하는 모습 없이 오히려 선하게 대한다.[8] 몸무게의 5배 이상을 드는 건데 동체급에서는 단연코 세계 신기록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가장 무게를 많이 드는 데드리프트도 본인 몸무게의 2.5배면 소위 헬창으로 통한다. 때문에 윤가람이 급소에 전력 100%로 킥을 꽂으면 상대는 차에 치이는 듯 날아가는 건 기본에 전신이 스턴당한 듯 그로기로 몰린다. 이미 근육량부터 범상치 않은데 평소에는 표시가 안나지만 맨몸이 드러났을 때 등을 보면 상당한 근육이 있다.[9] 벤치프레스 180kg 들다가 쇄골에 금이 갔다고. 바꿔 말하면 그 무게까지는 들 수 있다는 것인데 이것도 당연히 동체급 세계 신기록이다. 연습용 샌드백도 못 버티고 터져나가는 수준이며, 동반하는 풍압도 상당히 세다.[10] 백 실장은 가람이 부상당할 경우 부상 관리를 똑바로 하라고 주의를 준다. 통증과 별개로 부상이 누적되면 치명적인 건 평범한 사람의 신체와 마찬가지인 듯 하다.[11] 세희나 예은 중 한 명이다.[12] 승률은 패는 0%, 무는 50%, 승은 100%로 측정하여 구한 평균값.[13] 양언니와 비슷한 키이며, 북한에 험악한 환경에서 자란 실험체 출신 치고는 상당한 장신. 아버지가 당 소속 과학자였고 생체실험의 목적이 목적인만큼 적어도 북한 기준에서는 잘 먹을 수 있었을 것이다.[14] 2년이나 연애했다. 학생 연애치고는 꽤 오래 사귄 편.[15] 차서현 패거리 중에서 외모나 비주얼이 특히 뛰어날 것으로 예고되는 인물이 인기 연예인인 배도아인데, 윤가람이 추후 배도아를 상대할 때도 외모를 무기로 삼을지 궁금증을 낳는 대목이다(..).[16] 송은진-송진우 남매, 문예진 편[17] 반 아이들의 언급으로는 대포 소리가 난다고.[18] 뼈대 자체를 부러뜨린 건 아니고 관절 네 군데를 강제로 뜯어버렸다. 단순 골절에 비해 다시 맞추기도 힘든지 송진우는 이때 이후 내내 팔다리를 못 쓰는 신세가 되었다.[19] 속도가 워낙 빨라서 뒤쪽 방향으로 돌아왔는데도 금방 따라잡았다.[20] 대홍단 감자를 부른다.[21] 원래는 오늘 송은진의 동태를 살피기 위함으로 녹음을 시켰으나, 윤가람의 깽판으로 인해 가해자들이 고통받는 소리가 예상보다 일찍 녹음되었다.[22] 송은진의 경우, 당연히 자신의 아버지가 자신의 편을 들어 윤가람을 배제할 것이라고 예상했는데 정작 이명준의 회유에 넘어간 아버지 송진택이 윤가람과 잘 지내라며 자신을 설득하자 당황한다. 가람의 아버지가 무슨 김X은이라도 되냐고 당황하는 모습이 백미(..).[23] 치와와는 그 후로도 송은진에게 꼬리표처럼 따라다니는 멸칭이 된다.[24] 얼굴 흉터는 자신의 오판을 깨달은 문예진의 더티 플레이(다량의 유리조각 투척) 때문에 생겼고, 골절상은 문예진이 실험실 의자를 대고 윤가람의 상반신에 킥을 가해서 생겼다. 이 상처들은 금방 아물었는데, 나중에 대게에게 집혀 고생한 문예진이 그 뒤로도 상처가 아물지 않아 반창고와 긴바지 차림이 계속된 것에 비하면 윤가람의 회복력을 알 수 있는 부분.[25] 반려동물이랍시고 가지고 왔는데 둘의 우정을 위해 개미처럼 일해라는 뜻에서 게 + 개미를 합쳐 '게미'라는 이름도 지어줬다. 사실 이는 이혜나가 문예진의 식고문 때문에 위암에 걸렸던 것을 암시해 다른 학생들에게 문예진의 과거에 대한 단서를 뿌린 것이다. 영단어 cancer의 어원이 게이기 때문. 의외로 이 게미 기믹은 후속 회차에서도 나오는데 송은진, 문예진에게 카톡을 보낼 때 뜨는 이름이 '게미집사지비!'로 나온다.[26] 가져온 대게가 거품 물고 죽기 직전까지 문예진의 다리나 얼굴을 강하게 꼬집게 만들었다. 대게의 생명이 다하자 예진의 가방을 관짝으로 써서 그 안에 있던 물건들을 죄다 손괴한 건 덤. 그 여파로 문예진은 이때부터 양쪽 볼에 반창고를 붙이고 학원이나 바깥을 다닐 때 여름 날씨에 긴 체육복 바지를 교복 치마 아래에 덧입게 되었다.[27] 이 과정에서 문예진과의 연락을 차단하려고 그의 폰을 손으로 뽀개버리는 괴력을 보여주며, 예진의 실체를 직접 보여주기 위해 철민이 운로고 옥상에 오도록 만들기도 했다. 이에 더해 굉장히 신중한 성격인 문예진이 본성을 드러내도록 공범인 송은진을 미끼로 썼다. 이후 드러나는 문예진의 실체를 목도한 신철민이 좌절하게 되지만 이 역시 가람이 임기응변으로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놓으며 접근하는 감성팔이 전략으로 철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물론 자신이 부쉈기 때문에 배상해야 했던 빚인 스마트폰 배상 건도 철민과의 인연을 쌓는 것에 적절히 활용했다.[28] 최신폰을 사 주고 마지막 장소에 가기 전까지는 확실히 데이트다운 데이트를 즐기는데, 양식당을 시작으로 코인노래방도 갔다 오고, 인생네컷도 찍고, 디스코팡팡도 탄다. 이때 디스코팡팡을 타다가 윤가람이 몇몇 사람들과 함께 잠시 튕겨올라갔다가 신철민의 무릎에 착지하기도 한다.[29] 이를 같이 본 원생들의 반응이 가히 폭발적이다. 작은 목소리로 부럽다고 말하는 학원 선생은 덤. 윤가람은 그것도 모자라서, 키스 도중 문예진에게 전화를 걸어 실시간 키스 음성지원(..)으로 멘탈을 또 부숴버리고는 네 오빠는 이제 내 거라고 말하며 화룡점정을 찍는다. 이에 화가 머리 끝까지 치밀어오른 문예진은 둘을 잡으려고 옆 건물 옥상까지 달려가지만 가람이 진작에 신철민을 데리고 자리를 떠났기에, 그 자리에서 15분이나 고성을 지르다가 건물 관리 인력에게 제지된 뒤 이 일로 아버지에게 꾸지람까지 듣는다.[30] 사실 첫 번째 싸움 때 윤가람은 자신이 주먹 위주로 싸운다고 말한 적 없었으며, 그때도 킥 공격을 구사한 적이 있었다. 단지 전력을 다하지 않아 문예진이 파악한 데이터에는 상정되지 않았을 뿐.[31] 이때 호스 끝으로 위벽을 건드려서 한 방 더 먹였다.[32] 작품에 인용된 실제 UN 안보리 회의 북한 인권 실태 증언에 따르면 굶주리던 북한 주민이 해안가 햇볕에 마른 미역을 잔뜩 주워먹었다가 진짜로 배 터져 죽은 사례가 있다고 한다.[33] 작중 언급에 따르면 단 35분 만에 382번을 토했다고 한다. 가람이 문예진의 뱃속에 퍼부은 건미역환의 용량이 1.5L들이 페트병 6병, 같이 부은 물이 3L로 확인된다. 참고로 이게 미역이 불어나기 직전의 모습이고, 한번 토할 때마다 거의 빔을 발사하는 수준으로 묘사되어 다 토했을 때는 체육관 바닥 절반은 물론 높이 있는 농구 골대에도 그녀의 배에서 나온 미역이 흩뿌려져 있었다.[34] 흩뿌려진 범위도 범위지만, 이에 더해 결박할 때 쓴 깁스도 안 풀어주고 그냥 갔다.[35] 미리 심어둔 정보원들로부터 얻은 정보에 따라 문예진이 자신을 피해 학원으로 가서 빈 교실에서 혼자 공부할 것을 알고 4층에 있는 그 교실을 창문으로 들어와 문예진을 기다리고 있었다.[36] 협상하러 온 것이라고 안심시킨 후 미리 알아둔 빙수집으로 유인해 둔 후, 빙수가 유리 빙수였다는 것을 뒤늦게 깨달은 문예진이 도망치려고 할 때 신철민에게 문예진의 실체를 직접 보게 할 때 찍어둔 영상을 꺼내들고 이를 해커들에게 보내면 인생의 중요한 순간마다 그 영상이 주변인에게 전송될 거라고 말했다.[37] 연대채무 17억을 진 사람이었다. 전에는 전과자로 쓰여 있었으나 작중에서는 전과 n범으로 언급하지 않았기에 표현을 수정했다.[38] 이는 문예진의 죄질이 그만큼 무거웠기 때문으로, 송은진은 이혜나의 죽음에 직접적으로 관여하진 않았지만 문예진은 이혜나를 사망에 이르게 한 직접 당사자 중 한 명이었다. 이를 보아 다른 직접 당사자인 차서현의 경우 훨씬 끔찍하게 죽일 가능성이 높다.[39] 강아현 편[40] 정황상 강아현을 퇴치 대상(..)으로 보고 악귀 퇴치 느낌으로 공략한다는 의미일 수 있다.[41] 물론 백 실장 본인은 촐랑대는 윤가람과 동행한다는 사실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 기색을 보인다(..).[42] 괴롭히는 대상이 더 고통스러워하는 작전이기 때문에 고슴도치 작전이라고.[43] 강아현의 남자친구 역시도 학생이면서 온 몸에 문신을 도배한 학생 조폭 수준의 불량배다.[44] 강아현의 경우 체구가 작은 것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한 것으로 언급되는데 이를 생각하면 꽤나 도발적인 발언이다.[45] 아현의 삼촌이 사고를 치지말라고 아현에게 했던 당부를 상기시키며 단순한 폭행과 얼굴 화상은 차원이 다르다 다그친다.[46] 문예진 공략 당시 무기(?)로 사용했던 대게의 이름을 붙였다(..).[47] 가람과 부산에 잠입할 때 새터민 친남매라는 설정으로 신분을 위장했다고.[48] 다만 이 과정에서 졸지에 아무 잘못도 없는 옆 자리의 '우빈'이라는 남학생이 강아현이 던진 물건들을 다 맞고 말았다. 윤가람도 미안하긴 했는지(?) 그만 던지라고 대꾸할 때 얘는 불쌍하지도 않냐고 한마디 했다. 그런데 이 남학생도 생각보다는 맷집이 좋은지 책에 의자까지 고속으로 맞고도 반창고를 조금 붙인 걸로 끝났다.[49] 힘으로 줄 몇 가닥을 끊었지만 그것만으로는 모자랐다.[50] 이때 오렌지 주스를 따르는 모습을 같이 보여주며 진짜 눴음을 암시한다. 박윤우, 진성 등 가람의 기행을 지켜보던 같은 반 학생들은 일제히 기겁하거나 눈이 휘둥그레진다.[51] 연기가 아니라 진짜로 싫어한다. 아무리 북한 출신이어도 차마 대걸레를 담근 컵라면까진 무리였던 모양. 이에 더해 북한 사람들이 모두 이런 것도 잘 먹을 거라는 편견을 갖고 있냐며 강아현을 차별주의자로 몰아 반 전체의 여론까지 더욱 나쁘게 만든다.[52] 일반적인 여성의 치악력이 40kg 대이며 성인 남성으로 치더라도 80kg 대인데 여기에 생체실험으로 부여된 히스테리컬 스트렝스가 적용되어, 하이에나 항목에 나오는 아성체 점박이하이에나의 치악력(273kg)보다 겨우 1kg 낮은 수준을 발휘한다.[53] 지나치게 잔인했는지 직접 묘사되지는 않고 말로 표현된다. 가람의 치악력 수준을 생각한다면 강아현의 손가락이 그대로 절단되어도 이상할 게 없었으나 그나마 봐줬는지 뼈만 박살나는 수준으로 끝났다.[54] 다만 윤가람의 배후가 이명준인 것은 전혀 예상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인다.[55] 전후사정을 다 들은 한서준은 하루 만에 끝내거나 도수상고 앱 업데이트를 이용한 멀웨어 첨가에는 정황상 확실히 존재할 가람의 뒷배를 고려했을 때 리스크가 크니 다음 주 월요일에 보낼 의문의 물건을 활용하라고만 말했다.[56] 여담으로 11화의 시간적 배경은 9월 12일이었고 보궐선거일은 10월 12일로 언급되었다.[57] 여기서도 게미를 돌림자마냥 쓰는데, 컨셉으로 잡은 듯.[58] 도수구 조폭을 대청소하려는 계획에 협력한다면 노련한 정치 컨설턴트를 붙여주고 합법적 루트를 통해 보궐선거 자금을 대주겠다는 조건이다. 또한 샤프트파가 쥐고있는 김승덕의 정치 비리 약점도 없애주겠다며 구체적인 계획안까지 제시해 김승덕을 내심 감탄하게 만든다.[59] 처형집행기구 사용 이전에 진행하는 프로젝트라는데, 생전 이혜나가 당했던 방식을 고려했을 때 그 형태 역시 예상 가능하다. 다만 한 가지 불안한 점이 있다면, 이명준이 윤가람의 손을 빌려 강아현에게 신벌을 내린다고는 하지만 무구를 오용하면 신벌을 받는다는 강태한의 언급이 여기에도 적용될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다는 점.[60] 가람 왈, 본인이 북한에 있던 시절에는 신기가 용한 어린 무당으로도 통했다고. 미신이 불법인 북한에서 당 고위 간부가 비밀리에 점사를 보러 올 정도였다고 주장한다. 이 말이 진짜인지는 불명이지만 1부에서 일부 드러났던 가람의 과거를 생각한다면 강아현을 겁주기 위한 거짓말일 가능성이 높다.[61] 물론 윤가람은 사전에 전해들은 이혜나의 특징들을 읊은 것이겠지만, 윤가람이 이혜나와 관련된 인물이란 사실을 전혀 모르는 강아현에게 있어서는 겁을 먹기 충분한 말로 다가오게 된다.[62] 다만 묘하게 이명준의 측근인 백 실장에게 경쟁 의식을 가지는 듯한 모습도 보인다.[63] 만약 이혜나가 살아있었을 때 만났다면 이혜나의 성격상 사이는 별로 나쁘지 않을 수도 있다.[64] 다만 이는 이상형이 그렇다는 정도의 얘기지 윤가람이 진지하게 그에게 연심을 품는 것은 아니다(..). 팬들도 보통 윤가람이 굳이 커플 구도가 생긴다면 백 실장과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고 보는 편.[65] 애초에 박민우는 자기 친구들과 교통 사고를 당해서 현재로선 생사불명 상태이다.[66] 송진우의 고환을 으깨는 소리다(..).[67] 이때 멀쩡한 쪽 팔로 호시노 아이의 포즈를 취한다.[68] 영어권, 중화권, 동남아 등의 해외 팬들도 유독 가람의 이름 만큼은 공식 번역이 아닌 카르마라는 비공식적 이름을 많이 통용하는 편이다. 해외 쪽에서도 업보(Karma)라는 용어와 가람이라는 이름의 연관성을 반쯤은 공식적인 것으로 여기는 모양새.[69] 지금은 줄었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과거 황해 방언 역시 서북 방언처럼 ㅈ, ㅉ, ㅊ이 구개음이 아닌 치경 파찰음이던 역사가 있는데, 그 영향인지 가끔 문예진을 부를 때 쓴 호칭인 '반장'을 '반쟝'으로 발음하는 묘사가 있다.[70] 당장 '내래'는 서북 방언, '-지비'는 동북 방언 어휘라는 차이가 있다.[71] 마침 당시 차서현 패거리의 인원수가 딱 5명이었던 것도 비슷하다. 다만 온갖 패러디가 종종 나오는데도 불구하고 더 글로리 관련 패러디는 아직 나오지 않았다.[72] 신철민, 오진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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