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2-07 12:20:14

유동규(축구선수)

유동규의 수상 이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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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동규
(柳東奎 | Yu Dong-gyu)
<colbgcolor=#004998><colcolor=#f9cd08> 출생 1995년 5월 25일 ([age(1995-05-25)]세)
서울특별시
국적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신체 180cm | 체중 73kg
포지션 스트라이커,윙어
주발 오른발
학력 신답초 - 대신중[1] - 대신고
소속 <colbgcolor=#004998><colcolor=#f9cd08> 선수 FC 의정부 (2014)
FK 베자니아 (2014~2015)
고양시민축구단 (2016)
양평 FC (2016)
대전 코레일 (2017~2018)
양평 FC (2017 / 임대)
양평 FC (2019)

FC 남동 (2020)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1)
충남 아산 FC (2022~)
시흥시민축구단 (2022 / 군 복무)
고양 해피니스 FC (2023 / 군 복무)
SNS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1. 개요2. 클럽 경력3. 개인 수상4. 플레이 스타일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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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선수로,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및 윙어.

2. 클럽 경력

2.1. FC 의정부

유동규는 대신중, 대신고 시절 좋은 모습을 보여준 공격수로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대학 입학에 실패하면서 어릴 때부터 쓴 맛을 봐야 했다. 대학 대신 FC 의정부에 입단한 그는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상당한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2.2. FK 베자니아

그렇게 첫 시즌을 마친 유동규에게 의외의 제안이 들어왔는데, 바로 세르비아 2부리그 소속인 FK 베자니아의 제안이었다. 당시 의정부에는 세르비아 출신 코치가 있었는데, 유동규에게 베자니아가 관심이 있다는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유럽 무대에 진출한 유동규는 적응에 어려움을 겪기도 했으나 이겨냈고, 이후 일취월장한 기량을 보여주며 주전 공격수로 많은 공격 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세르비아의 환경이 열악하기도 했고 타지 생활에 어려움을 느낀 그는 오래 지나지 않아 국내 복귀를 결심했다.

2.3. 고양시민축구단, 양평 FC

국내 복귀를 결심한 시점이 살짝 늦었고, 선수단 구성이 완료된 팀이 많아 그를 원하는 팀을 찾기 어려웠다고 한다. 프로 무대로의 도전은 베자니아 시절의 경력으로 인해 5년 룰이 발동된 상태여서 불가능했고, 하부리그 팀만이 그가 선택할 수 있는 무대였다. 그러다가 자리가 남아있던 고양시민축구단과 연이 닿아 고양으로 이적하게 된다. 고양은 K3리그 내에서도 약체에 속하는 팀이었지만, 유동규는 주전 멤버로 활약하면서 능력을 입증했다. 이에 고양보다 살짝 높은 순위에 자리하고 있던 양평이 그에게 관심을 보였고, 시즌 중간에 팀을 옮기게 된다. 양평에서도 주전 멤버로 활약한 그는 2016 K3리그에서 13골을 기록하며 가치를 인정받았다. 그의 활약 덕분에 양평은 2017년부터 승강제가 생긴 K3리그에서 3부에 해당하는 K3 어드밴스 소속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

2.4. 대전 코레일

양평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준 유동규는 스카우터의 눈에 포착되어 내셔널리그 대전 코레일의 제의를 받았고, 테스트를 거쳐 입단하게 된다. 하지만 코레일에서는 생각만큼 기회를 잡지 못했고, 2017년 후반기에는 친정팀 양평으로 임대되기도 했다.

2018 시즌에는 다시 복귀해서 출전 시간을 늘리는 데 성공했다. FA컵에서는 광주 FC를 상대로 득점하기도 했다. 그러나 두번째 시즌에도 기대만큼의 공격포인트를 올리지는 못해 아쉬움도 남겼다.

2.5. 양평 FC 복귀

2019년에는 친정 양평으로 다시 복귀했고, 권지성, 오성진과 함께 양평 공격 삼각편대를 형성하며 위협적인 기량을 보여주었다. 해당 시즌 양평은 플레이오프에 진출해서 인상적인 성적을 거두는 등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동규는 그 가운데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맡았다.

2.6. FC 남동

파일:2020유동규.png

하지만 2019 시즌 종료 후 양평이 혼란스러운 상황을 겪으면서 선수들이 떠나게 됐고, 유동규 역시 양평을 떠났다. 여러 행선지 중 최종적으로 남동 합류를 선택하면서 권지성, 오성진과 다시 삼각편대를 만들게 되었다. 프리시즌에 이미 재능을 선보이며 일찌감치 주전으로 낙점되었고 개막전에서도 좌측 윙어로 선발 출전했다. 이 경기에서도 돌파력과 패스 센스를 발휘했으며, 팀의 쐐기 골을 만들어내며 승리에 기여했다.

2020시즌동안 23경기에 출전해 15골을 기록하며 리그 득점왕을 차지했다.

시즌이 끝나고 인천으로 이적한다는 썰이 커뮤니티에서 나왔다. 만약 이 이적이 성사된다면 남동구단은 창단이후 처음으로 프로직행 선수를 배출하게 된다.

2.7. 인천 유나이티드 FC


2021년 1월 13일, K리그1 참가팀 인천 유나이티드는 유동규 영입을 공식 발표하였다. 소개 멘트는 미추홀 특공대. 4부리그에서 단숨에 1부리그로 뛰어오른 만큼, 더욱 수준높은 무대에 잘 적응할수 있느냐가 키 포인트가 될 듯 하다.

2월 28일의 2021 K리그1 1라운드에서 포항 스틸러스를 상대로 선발로 나서며 데뷔전을 가지게 되었다. 비록 K리그1은 처음이나 계속 좋은 움직임을 보여주어 호평을 받았다. 다만 가끔 템포가 안 따라주는듯 순간순간 판단에 있어 몇초간의 딜레이가 발생하기도 했다.

2라운드부터 같은 포지션의 김현이 일취월장한 실력을 보여주며 무고사가 일시적으로 빠진 최전방을 잘 메꿔주었고 송시우도 제 기량을 찾으면서 교체명단에 조차 들지 못하고 있다가, 시즌 최종전인 12월 4일 광주 원정에서 오랜만에 선발로 출장해 동점골이자 본인의 프로 데뷔골을 넣었다. 또한 팀도 유동규의 골 덕분에 스플릿 라운드 도입 후 최초로 스플릿 라운드 무패[2]를 기록했다.

2021시즌 인천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을 합쳐 7경기 출전 1골. 21시즌 종료후 계약만료로 인천을 떠나 자유계약으로 풀렸다.

1월 5일 충남 아산 FC 프런트의 루머로 아산으로 갈 확률이 높아졌다.

2.8. 충남 아산 FC

2022시즌을 앞두고 K리그2충남 아산 FC에 합류했다.

1R 개막전 부천FC1995와의 경기에서 전반 24분 유강현이 만들어준 키퍼와의 1대1 오픈찬스에서 어이없는 슈팅을 날려 빅찬스미스를 기록하였다.

2022시즌 전반기동안 공식경기 8경기 271분을 소화하였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한채 병역의무를 해결하러 잠시 팀을 떠나게 되었다.#

2.9. 시흥시민축구단 (군 복무)

2022시즌 여름이적시장에서 병역의무 해결을 위해 K3리그시흥시민축구단에 입단하게되었다.

시흥에서 후반기만 뛰었음에도 12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2020 K4 리그 득점왕 출신이라는 명성을 제대로 보여주었다.

2.10. 고양 해피니스 FC (군 복무)

2023시즌에는 K4리그고양 해피니스 FC에서 군 복무를 이어나가게 되었다.

그러나 6월 29일, 구단이 해체되고 7월에 K4에서 퇴출되면서 약 1년정도 남기고 병역동안 있을 팀의 거취가 애매해졌다.

3. 개인 수상

4. 플레이 스타일


강력한 슈팅력과 활발한 움직임을 지닌 공격수. 공을 다루는 테크닉 및 센스라는 측면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팀 성향에 따라 본인이 마무리를 맡는 경우도 있고, 전반적인 전개에 기여하는 경우도 있다. 돌파력이 상당히 좋아 공을 운반하는 역할도 충분히 수행하며, 역습 상황에서 뛰어난 위력을 발휘한다.

모 인천팬의 유동규 스타일 분석글도 참고하면 좋다.

5. 여담

  • 롤 모델은 네이마르라고 한다. 그래서 인스타그램 아이디까지 똥마르로 등록해두었고, 네이마르의 플레이를 따라해보고 싶다는 포부도 밝혔다.
  • 양평, 남동에서 팀 동료로 활약한 오성진과 같은 중고등학교를 나왔다. 다만 중학교의 경우 유동규는 본래 풍생중을 다니다가 대신중으로 전학을 온 케이스.
  • 인천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면서 남동구에 이웃돕기성금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는데, 이는 FC 남동 후원회에서 유동규의 인천 유나이티드 이적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한 격려금이었다. #


[1] 풍생중에서 전학.[2] 5전 1승 4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