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축구 선수 | |
박세진 朴世晉 | Park Se-Jin | |
<colcolor=#000> 출생 | 1995년 12월 15일 ([age(1995-12-15)]세) |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신체 | 177cm, 68kg |
포지션 | 라이트백, 레프트백, 센터백 |
학력 | 장산초등학교 (졸업) 수영중학교 (졸업) 대구공업고등학교 (졸업) 영남대학교 (중퇴) |
소속 | 대구 FC (2016~2017) 수원 FC (2018~2020) → 상주 상무 (2019~2020 / 군 복무) 충남 아산 FC (2021) 부산 아이파크 (2022~2024) |
가족 | 아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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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축구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수.2. 선수 경력
2.1. 프로 이전
대구공고를 백태현 감독의 지도 아래에서 공격수로 활동하여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었다.이후 U리그 최강팀 영남대학교에 진학하였다. 김병수 감독의 조련 아래에서 1학년 시절부터 등번호 13번을 달고 주전으로 활약하였다.
2.2. 대구 FC
영남대 2학년을 마치고 지역 연고 프로 구단인 K리그 챌린지의 대구 FC에 입단하였다.입단시즌부터 사이드 풀백과 윙백을 오가며 좋은 모습을 보여 이영진 감독에게 신뢰를 얻었으며, 뛰어난 공격력과 경기에 출전하면 할수록 발전하는 수비 능력으로 첫 시즌부터 주전 선수로 활약하게 되었다. 이는 손현준 감독 대행이 지휘하는 시기에도 이어져 정우재 선수와 함께 부동의 측면 수비로 활동하며 대구의 승격에 일조하였다.
그러나 K리그 클래식에서는 1부 리그에서 뛰는 것에 대한 부담감이 컸는지 출장 기회가 확연히 줄어들면서 시즌 내내 4경기 출장에 그쳤고, 결국 시즌이 끝난 뒤 챌린지에 있는 수원 FC로 이적하였다. #
대구FC에 있는 동안 34경기 출장 2골-4도움을 기록했다.
2.3. 수원 FC와 상주 상무
2017년 12월 26일, 수원FC에 입단한다.2018 K리그2 7R, 부산아이파크를 상대로 수원FC에서 데뷔골을 넣는 등 김대의 감독의 신임을 받으며 주전으로 나섰다. 하지만 7월에 부상으로 아웃되며 후반기에는 많은 경기에 나서지 못했다.
2019 시즌에는 FA컵 1경기를 제외하면 수원FC에서 기회를 받지 못했다.
2019년 1분기에 있었던 상주 상무의 추가 모집에 지원, 합격하면서 후반기부터는 상무 소속으로 뛰게 되었다. #
상주에서는 구단 최초 파이널A 진출에 기여하는 등 김태완 감독의 지도 아래 적지 않은 경기를 소화했다.
2020년 11월 20일 전역 후 원 소속팀 수원 FC로 돌아갔다.
11월 29일 경남과의 K리그2 플레이오프 후반 중반 모재현과 교체로 투입되며 복귀전을 치렀고, 수원FC의 구단 창단 첫 승격에 일조했다.
2021 시즌 시작 전 수원 FC와의 계약 만료로 인해 자유계약으로 시장에 풀려났다.
2.4. 충남 아산 FC
그리고 2021년 1월 11일, K리그2의 충남 아산 FC로 이적하면서 다시 2부 리그로 복귀했다. 7월 17일의 리그 21라운드 전남 드래곤즈 전과 7월 25일자 리그 22라운드 경남 FC 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 실력을 인정받아 두 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모두 선정되었다.
2021 시즌 충남아산에서의 기록은 리그와 FA컵 포함해 34경기 4도움으로 도움 공동 8위를 기록하는 등 단일 시즌 기준 자신의 프로 데뷔 가장 많은 경기를 소화한 시즌이 됐다.
시즌 종료 후 계약 만료로 아산을 떠났다.
2.5. 부산 아이파크
2022년 1월 11일 고향의 팀인 K리그2의 부산 아이파크로 이적했다.이적 후 인터뷰에서 "부산이라는 팀은 내가 어릴 때부터 꿈이었던 팀이다. 내가 어릴 때부터 부산이라는 팀을 표 끊고 경기를 보기도 했다. 부산에 입단하고 그 생각이 많이 났다. 선수들과 함께 운동하면서 매 순간 꿈 같은 일들이 벌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다. 여기서 팀의 일원이 되어 프로 선수로 뛰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많았다."며 고향팀인 부산아이파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5.1. 2022 시즌
대구, 수원FC, 아산에서 달던 등번호 19번을 달았다.3월 5일 3라운드 대전 하나 시티즌홈경기에서 후반전 90분 종료직전 동점골을 만들어내며 팀은 1 : 1 무승부를 거두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2 3라운드 핏투게더 MOM에 선정되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2 3라운드 B11에 선정되었다.
2022 하나원큐 FA CUP 2라운드 청주 FC와의 경기에서 팀의 풀타임 활약하며 승리로 이끌었다.
하나원큐 K리그2 2022 7라운드 B11에 선정되었다.
2022 하나원큐 FA CUP 3라운드 울산시민축구단과의 경기에서 풀타임 활약하였다.
박진섭 감독 부임 이후 주로 풀백으로 소화하며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다.
2022 시즌 기록 34경기 출장, 1골 4도움을 기록했다.
2.5.2. 2023 시즌
등번호를 66번으로 변경했다.5월 7일 안양 원정에서 시즌 첫 출전을 기록했고 후반 막판 클리어링한 공이 이승기에게 연결됐고 이게 어시스트가 되며 부산에서 첫 번째 어시스트를 기록하게 됐다.
지난 시즌에 비해 출전 시간이 많이 줄었는데, 주로 좌측 스토퍼로 나서며 어정원, 김상준, 최지묵, 민상기 등과 주전 경쟁하고 있다.
기록 : 리그 16경기 3도움
3. 플레이 스타일
본래 공격수였던 만큼 공격 성향이 상당한 측면 수비수이다. 양쪽 측면 수비를 모두 볼 수 있는 메리트가 있고, 스피드와 크로스 능력도 준수한데다 공격 상황에서 결정력 또한 K리그2 기준으로 나쁘지 않은 편이라 첫 시즌엔 득점과 도움에서 고른 활약을 보였다.다만 당시 소속팀 대구가 K리그1에 승격한 2년차 시즌엔 상위 디비전 적응 문제가 있던 건지 잘 나오지 못했고, 이후 수원 FC에서 자주 출전했지만 국대급 선수가 즐비한 상주 상무에 입대하면서 다시 기회를 확실히 받지 못했다. 전역 후에는 수원 FC가 1부로 승격한 후 대대적인 선수단 개편을 진행한 통에[1] 다시 2부리그인 충남 아산 FC행을 택하면서, 프로 첫 해와 2018년 보여줬던 모습을 새 환경에서 다시 입증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충남 아산에서 오른쪽 윙백으로 뛰며 과감한 공격 가담과 정확한 크로스를 장점으로 주전으로 도약했다. 또한 세트피스 전담 키커로 활약할 만큼 정확한 킥력도 보여주었다. 승부욕과 투지도 대단한 선수이다.
부산 이적 이후 팀의 약점인 좌측 풀백 자리를 메우기도 했고 윙어로도 활용되었으나, 적응도 탓인지 오른쪽 수비수 위치에서 뛰었을 때 가장 좋은 모습을 보인다.
4. 여담
부산아이파크에 입단한 이후 자신의 모교인 부산 수영중을 찾아 후배들과 중학교 시절 은사님을 만난 바 있다 수영중 방문 전에 잠이 안 올 정도로 설렜다고 한다.[1] 승격 멤버들을 대부분 내보내고, 10명 이상의 기존 K리그1 선수를 수혈하는 재창단 수준의 개혁을 단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