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5 03:00:25

위대한 총통 각하

위대한 총통 각하
파일:위대한 총통 각하.jpg
장르 대체역사, 빙의
작가 지사J
출판사 JHS BOOKS
연재처 문피아
네이버 시리즈
카카오페이지
연재 기간 2020. 01. 01. ~ 2021. 01. 04.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독일4.2. 프랑스4.3. 영국4.4. 소련4.5. 이탈리아4.6. 폴란드4.7. 중국
5. 개변된 역사
5.1. 독일5.2. 프랑스5.3. 영국5.4. 소련5.5. 이탈리아5.6. 폴란드5.7. 체코슬로바키아5.8. 오스트리아5.9. 일본
6. 평가
6.1. 비판 및 논란
7.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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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대체역사 웹소설. 작가는 지사J.

2. 줄거리

1차 세계대전의 독일군 소위로 환생한 나. 일련의 사건들을 통해 우연히 히틀러의 생명을 구하게 된다.

히틀러와 함께 나치 독일을 이끌 것인가, 아니면 제 3제국을 이끌 다른 길을 택할 것인가.

3. 연재 현황

문피아에서 2020년 1월 1일부터 연재됐다. 2020년 2월 28일부터 유료 연재로 전환되었다.

2021년 1월 4일 총 185화로 완결되었다.

2022년 12월 모든 플랫폼에서 판매 중지되어 열람이 불가능하다.

4. 등장인물

가상 인물은 ○ 표기

4.1. 독일

4.1.1. 바이마르 공화국

  • 루돌프 폰 베리톨트
    본작의 주인공. 대학 논문으로 나치 독일프로파간다에 대해 쓰다가 환생을 하게 되었다.[1]

    1화부터 대전쟁당시 베르됭 한복판에 떨어졌을 때는 포격과 독가스로부터 살아남기위해 주변에서 독가스로 괴로워하는 장병들을 모아 기다란 행렬로 이끌고 후방까지 무사히 도착한다. 이 일로 본의는 아니지만 아돌프 히틀러를 살려주게 되었으며 사람들로부터 '베르됭의 영웅'이라는 칭송을 받게된다. 처음에는 히틀러를 죽이려 했지만 대신에 그하고 친해져 개과천선시키고자 한다.

    전쟁 종결 이후에는 군에 재입대하라는 권유와 히틀러로부터 정계에 나서자는 권유 사이에서 군 재입대라는 권유를 선택한다. 사무실로 향하는 과정에서 열차에 탄 한스 폰 젝트와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과 만나게 된다. 이후에는 한직에 배정되어 독가스에 대한 대비책을 마련하고 훈련도 실시하여 군내 출세에 노력하다가 젝트의 눈에 띄어 독일군 재건의 실무자가 된다.

    한편, 히틀러와 재회를 했을 때 나치당 입당 권유를 받지만 거절한다. 또한 히틀러의 성향이 고쳐지지 않는다는 것을 알게되자 개과천선을 포기하고 대립을 하게된다. 추후에 히틀러가 선을 넘으려 하자 결국 정신병원에 가두어 버린다.

    독일군을 견제하는 에베르트의 매국 행위가 밝혀지자 쿠데타를 일으켜 에베르트를 살해하고 대통령이 된 힌덴부르크의 직속 부하가 된다. 그 덕에 군에서뿐만 아니라 여러 분야에 원활히 손을 뻗을 수 있게 된다. 동시에 한스 폰 젝트의 앙심을 사 견제를 받게되나 힌덴부르크와 함께 역으로 젝트를 궁지에 몰아넣고 중국으로 좌천시킨다. 경제 대공황에 해결하고자 여러 방안들을 모색해 되려 독일을 부강한 국가로 성장시킨다.
  • 페니 폰 힌덴부르크
    힌덴부르크의 막내딸로 다른 상층부 여인들처럼 주인공에게 관심을 가진다. 늦게 본 막내 아이기에 힌덴부르크에게 귀여움을 받았고 정략결혼을 통해 주인공의 아내가 된다. 별다른 비중은 없다.
  • 파울 폰 힌덴부르크
    쿠데타로 집권하여 대통령이 되자 커다란 공을 세운 주인공을 자신의 직속 부하로 영입한다. 그래서 루돌프의 영향력이 군사 뿐만 아니라 다른 분야에도 뻗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 한스 폰 젝트
    첫 등장은 붉은 남작인 리히트호펜과 함께 열차를 탄 상태로 나온다. 주인공의 제안한 개념들과 능력들을 알아보고 그를 진급시켜 중요한 실무를 맡기는 등 파격적인 대우를 해준다. 하지만 쿠데타 이후로 주인공 루돌프가 힌덴부르크 밑으로 들어가자 이에 대한 앙심으로 루돌프와 그와 관련된 군내의 인물들을 견제하며 대립의 각을 세운다. 시대착오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 방위군 퍼레이드에 빌헬름 황자를 초청하여 힌덴부르크와 주인공을 끌어내리고자 한다. 하지만 국내의 황실에 대한 거부감, 외교적인 문제로 반발을 사게된다. 결국 힌덴부르크에게 숙청될 뻔하다가 주인공에 의해 일찍이 중국 군사 고문으로 파견되는 것으로 마무리가 된다.
  • 만프레트 폰 리히트호펜
    우리가 아는 붉은 남작. 원래는 전사할 운명이었지만, 주인공이 환생을 하는 영향력[2]으로 전투에서 살아남는다. 종전 후 자신의 기체를 스스로 파괴한 후 젝트와 함께 열차를 타고 있다가 주인공과 만난다.[3]
  • 에르빈 롬멜
    주인공을 통해 출세한 소장파 중 하나. 주인공이 집권 이전 가장 먼저 영입한 인재 중 하나로 주인공에 의해서 원래 역사에 비해 빠른 속도로 출세하게 된다.
  • 하인츠 구데리안
    주인공을 통해 출세한 소장파 중 하나. 미래 지식을 지니고 있는 주인공에 의해서 원래 역사에 비해 빠른 속도로 출세하게 된다.
  • 발터 모델
    주인공을 통해 출세한 소장파 중 하나. 영국 내전과 뛰어난 작전술을 발휘해 공산당의 공격을 막아버리는 모습을 보여준다. 2차 세계 대전에서는 현장에서 직접 지휘하여 이탈리아 산맥을 지나 프랑스의 파리로 진격하는 비범한 모습을 보여주나 애당초에 소련과 전쟁 중인 상태였기에 모델의 진격은 무리가 오는 상황이며 전쟁이 종결되지 않았다면 돈좌되고 그 자리에서 전멸당할 수 도 있었다.
  • 에리히 만슈타인
    주인공을 통해 출세한 소장파 중 하나. 주인공에 의해서 군부 내 실세로 자리 잡게 된다. 별다른 비중은 없다.
  • 라인하르트 하이드리히
    나치스가 되기 전 루돌프 폰 베리툴트의 제의로 자유군단의 인원이 된다. 원 역사와 같이 냉혹한 성품을 보인다. 다만 그 대상자가 유대인과 같은 무고한 이들이 아닌 주인공에게 방해가 되는 나치당을 대상으로 찍어누르려 하는 것이 차이점이고 원래하고 비교하면 아이러니하다.
  • 레니 리펜슈탈
    배우시절 영화 투자 때문에 제작진과 같이 주인공이 방문한 영화관에서 열린 연회에 나선다. 그리고 주인공에게 발탁되어 영화감독이 되어서 원역사와 바뀐 의지의 승리를 제작한다. 원래는 히틀러와 나치당을 홍보했으나 여기에서는 아우토반 건설에 나서는 노동자들의 모습, 이탈리아와의 전쟁,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과학자들의 모습 등을 3부작으로 나누어서 상영한다. 주인공을 흠모하나 주인공의 거부와 그의 아내인 페니의 존재로 인해 자신의 사랑이 잘 이루어지지 않는다.
  • 얄마르 샤흐트
    원 역사의 경제 대공황을 대비하고자 주인공으로부터 독일 투자 공사의 책임자로 임명된다. 처음 언급 내지는 등장을 하자 독자들은 옆집 아빠가 등판했다고 드립을 쳤다. 작중에서는 사실상, 관노비로 전락하여 개고생을 한다. 이게 심해서 일하는 중에 고함을 지르는 등 짜증을 낸다. 그러다 그 짜증을 받는 상대가 새로운 관노비인 알베르트 슈페어이자 그나마 한숨 놓는다.
  •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바이마르 공화국의 초대 대통령. 전쟁 이후의 재건과 경제 활성화를 우선하며 통제를 벗어나며 재군비를 추진하는 군부를 견제한다. 문제는 그 견제의 방법으로 프랑스에게 재군비 정보와 주인공의 정보를 제공하는 것인지라. 결국, 자신의 조카가 있던 비서실을 통해 프랑스에게 정보를 제공한 빌미가 잡히면서 쿠데타를 일으킨 주인공의 권총에 살해당한다. 공식적으로는 공산당의 소행으로 알려지고, 그의 장례는 국장으로 치러진다.

4.1.2. 나치당

  • 아돌프 히틀러
    주인공 루돌프 베리톨트의 친구이자 대립하는 인물. 1차 세계 대전을 다루는 극초반서부터 주인공의 도움으로 독가스 공격으로부터 살아남아 서로 이야기를 주고받는 사이가 된다. 루돌프는 히틀러를 갱생시키기위해 설득을 해보나 결국에는 원래 역사대로 극렬 반유대주의자가 되었고 심지어는 원래 역사보다 더 많은 수의 당원들을 확보하기도 했다. 루돌프와 만나 나치당에 입당을 하라고 권유하나 루돌프는 외국인과 유대인에 대한 입장을 바꾸라고 조건을 제시한다. 결국, 사이가 틀어지게 되고 뮌헨 폭동때는 주인공에게 큰 방해를 받으면서 원수가 되고만다. 참고로, 루돌프가 어느정도 살려두고는 있는데 그 이유가 순교자가 될 가능성이 있어서 그리고 어느정도 파악이 되는 히틀러와는 달리 전혀 알 수 없는 요주의 인물(제 2의 히틀러와 같은)이 등장할 수 도 있어서다.

    주인공의 성공 가도와 방해 공작으로 안해 정치적 실패를 거듭하다가 힘러에게 국가기술개발위원회 습격을 맡기는 커다란 모험에 나선다. 그러나, 주인공에게 들통나서 실패하고 군사국에서 주인공과 대면하게 된다. 여기서도 자신이 실패해도 다른 이들이 가만히 있지 않을 것이라고 오기를 부리지만 루돌프로부터 조롱을 듣게되고 룀과 함께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만다. 주인공의 의도에 의해서 테오도어 모렐이라는 인물에 의해 약물 중독 상태에 빠져 나치당과 그 이념은 옳지 않다는 주인공의 선전선동에 이용당한다. 마지막에는 매우 초라해진 모습으로 루돌프 폰 베리톨트과 대면을 나누고 그 이후에는 작품이 끝난다.
  • 에른스트 룀
    원 역사대로 나치 돌격대의 지도자로 나온다. 주인공 루돌프 폰 베르톨트와 그의 친위대라고 할 수 있는 자유군단의 지속적인 방해로 인해 돌격대가 위축되었으며 소극적인 모습을 비치게 된다. 결국, 동성애자라는 것이 밝혀지며 히틀러와 함께 정신병원에 수감되고 만다.
  • 요제프 괴벨스
    히틀러에 동조하여 베를린 관구장으로 활동하며 그러나 원 역사와는 다르게 나치당의 활동이 힘들어졌을때에는 방위군 내부에서 활동하고 있는 나치당원들을 통해 내부 정부를 입수해 샤를 드 골과 같은 프랑스 인사들에게 넘기는 일을 한다. 가면 갈 수 록 히틀러가 실패를 거듭하면서 히틀러의 능력에 대해 의심을 품게되고 자신의 어머니 '마리아 괴벨스'의 병원비를 감당하지 못하는 상황이 오자 자유 군단의 회유를 듣고 히틀러를 배신해 라디오로 양심고백을 한다.
    2차 세계대전에서는 프랑스를 상대로 선동전을 벌이고자 하이드리히가 그를 통조림 신세에서 해방시켜주고 사법거래로 이용해먹는다.
  • 헤르만 괴링
    원래 역사나 다른 대체역사물과는 다르게 비중이 크지 않다. 뮌헨 폭동때 모습을 드러내지만 나치당의 돈줄을 없애 성장과 재건을 꺾을려는 루돌프의 의도에 의해서 저격을 맞고 사망한다. 그렇게 허무하게 죽고 이것의 영향으로 나치당이 크게 위축된다.
  • 하인리히 힘러
    친위대의 지도자. 히틀러의 명령에 따라 독일의 국가기관인 국가기술개발위원회에 대한 테러를 시도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를 알아챈 주인공 루돌프가 하이드리히를 필두로 한 자유군단이 대기하고 있었고 이들에게 오리발을 내밀려다가 다른 친위대원들과 함께 총탄을 맞고 사망한다. 괴링 못지않는 허무한 최후다.
  • 루돌프 헤스
    이름만 언급되지 그리 큰 비중은 없다. 심지어 주인공과 이름이 같은지 성만 간단히 언급된다. 그의 최후는 언급되지 않았지만 나치당이 망했으니 그도 무사하지 못하리라고 추측할 수 있다.

4.2. 프랑스

  • 샤를 드 골
    독일군의 재건을 다루는 초반에서부터 주인공과 대적하는 입장으로 등장한다. 독일 내부의 신고자나 내통을 통해 주인공의 꼬리를 밟아 궁지에 몰아세우려 하나 주인공의 기지와 상황에 의해서 실패한다. 마지막에는 서로간의 악순환을 끝내자는 베리톨트의 연설을 듣고는 도리어 주인공이 매우 위험하다고 여기며[4] 언젠간 되갚을 것을 다짐한다.

4.3. 영국

  • 오스왈드 모슬리
    작중 수혜자. 원래라면 영국 정계의 견제로 인해 정권에 다가가지도 못할 인물이였지만 주인공이 일으킨 나비 효과로 영국 내전이 발발하자 이를 기회로 삼아 자신의 파시스트 세력을 이끌고 공산당을 무찔려 영국을 장악한다. 그로 인해 영국은 원래 역사의 스페인, 나치 독일과 같은 길을 걷게 된다.

4.4. 소련

4.5. 이탈리아

4.6. 폴란드

4.7. 중국

5. 개변된 역사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5.1. 독일

작중의 최고 수혜자. 1차 대전 패전 직후 베르사유 조약에 따라 엄청난 제재를 당했고, 독일 공산당을 비롯해 좌파와 우파의 대립으로 혼란 그 자체였다. 주인공에 의해서 히틀러가 나치당을 빠르게 장악하거나 방위군의 전력 강화 및 재건이 이른 시점에 시작하는 등 소소한 변화를 보여주더니 자유 군단의 주인공 수족화, 주인공에 의한 게슈타포 설립이 이루어지고 쿠데타 이후에는 커다란 재건과 발전의 모습을 비치기 시작한다. 나치당은 시작은 훨씬 더 좋았지만 뮌헨 폭동 진압때 괴링이 사망하면서 재건이 어려워졌다.[5] 총선때는 가까스로 1석을 차지해 턱걸이 수준으로 원내 정당이 되었으며 대공황때를 기회삼아 다시 성장할려고 하나 주인공의 경제부양책과 각종 견제로 인해 세를 잃고 망해간다. 급기야 국가기술개발위원회 습격건을 빌미로 해산당한다. 영국 내전, 이탈리아와의 전쟁을 통해 위상을 높였으며 2차 세계 대전에서는 소협상국을 도와 소련의 야욕을 저지하는데 성공한다.

5.2. 프랑스

1차대전 당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국가이기에 독일에 대한 강력한 제재를 가한다. 젝트의 재군비 정책을 경계하는 에베르트 대통령의 제보를 통해 재군비를 감시하면서 그 중 가장 큰 역할을 하는 주인공을 주시한다.

5.3. 영국

베리톨트의 독일투자공사를 따라하다가 대공황에 더 큰 타격을 입었다. 혼란한 상황속 공산당과의 내전이 벌어지고 모슬리와 에드워드 8세를 중심으로 파시즘성향이 태동한다. 이 와중에 군인들의 반발과 공산당 세력의 공작, 불의의 사고로 인해 내전이 발발해버리고 작중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고만다.

5.4. 소련

5.5. 이탈리아

명불허전 샌드백. 오스트리아에 집쩍거리다가 독일 연방군과의 국지전에서 탈탈 털리고 2차 세계대전에서는 프랑스와 동맹을 맺어보지만 탈탈 털린다.

5.6. 폴란드

루마니아, 헝가리와 소협상국 체제를 맺는다. 독일을 경계하다가 소련과의 전쟁으로 독일과 협력하게 된다.

5.7. 체코슬로바키아

독일과 삼국 관세 동맹을 맺는다.

5.8. 오스트리아

독일과 삼국 관세 동맹을 맺는다.

5.9. 일본

중국에 군수품을 파는 독일을 경계하고, 금수조치를 시행하려하는 미국에 대한 대응책을 고심한다. 여기서 통제파가 아닌 황도파가 집권해서 진주만 공습때 독가스를 사용하는 등 이전 역사와는 다르게 막나가는 모습을 보여준다.

6. 평가

같은 배경인 독일을 다루고 있고 동시기에 연재한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과 달리 용두사미라는 혹평을 받고 있다. 연재 초반에는 피카레스크 감성, 소위 말하는 개발딸을 통해 소설의 재미, 독뽕을 선사해준다며 나쁘지 않은 평을 받았다. 그러나 2차세계대전 파트부터는 캐릭터들의 감성이 다소 죽거나[6] 그 외 고증상 무리수인 전개를 보여주어 대역갤을 중심으로 비판을 받고 있다.[7] 주인공이 위선적이라는 평가도 자주 받으며 게다가 작가의 연재처인 문피아에서는 아예 비판 의견을 삭제해 공안질이라는 소리도 나오고 있다. 게다가 가면 갈수록 내독나없을 의식한것인지 비슷한 전개가 나오고 유럽쪽이 마무리되자 아시아 쪽은 별 언급없이 급완결되어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되었다.

외전에서는 평이 더 안 좋아졌는데 안네 프랑크를 괜히 건드려서[8] 뭐하냐는 소리를 들었고 주인공인 루돌프 폰 베리톨트를 설명하는 위키 문서는 그야말로 전형적인 자캐딸 찬양물에 가깝다. 이밖에도 본편과는 반대로 주인공이 나치에 가담한다는 IF물 에피소드는 비장기연재로 전환하여 많은 사람들의 실망을 사고 있으며 비판이 거세지자 완결 후 댓글을 달지 못하게 댓글창을 막아버린 점도 비판을 사고 있다.

6.1. 비판 및 논란

파일:나치비판댓글.png

소재가 소재인만큼 논란이 심하다. 일단 나치라는 것 자체가 피해국한테는 트라우마의 존재이며, 전범국의 시점에서의 이야기를 소재로 쓰는 것 자체에 비판이 거세다. 역지사지로, 만약 일본군에게 빙의해서 피해국을 구한다는 스토리가 나오면 한국을 비롯한 피해국가에서 엄청난 비판을 받았을 것이다. 심지어 IF 에피소드에서는 주인공이 나치에 가담한다는 스토리가 나왔기 때문에 빼도박도 못할 문제.

7. 기타

  • 같은 플랫폼에서 연재중인 대체역사물 내 독일에 나치는 필요없다와 자주 비교된다. '전간기 독일 장교에 빙의'하는 소재가 겹치고, 비슷한 시기를 다루는 만큼 등장인물들도 겹치는 경우가 많기 때문. 두 작품을 모두 읽으며 양쪽 설정을 헷갈려하는 독자도 적지 않다. 가장 큰 차이는 빙의 시점. 루돌프가 빙의한 시점은 1차 세계대전 시기로 스페인 내전 시기에 빙의한 디트리히보다 거의 20년 이상 먼저 빙의했다.
  • 본래는 슈타인호프 작가의 내가 히틀러라니!와 비슷한 전개의 소설로 구상되었고 실제로도 빙틀러로 이야기가 진행되었다, 뮌헨 조약때의 히틀러로 빙의해 겨울 전쟁을 빌미로 유럽 연합을 결성해서 소련에 대항하는 것이 본래 이 소설의 이야기였다고 한다. 그러나 빙틀러와 소재가 겹쳐서 지금과 같은 내용으로 수정되어졌다고 한다.


[1] DMZ 근무시절 전역 전 마지막 초소 근무 당시 별동별을 보고 재미있는 인생 살고 싶다고 소원을 빌었던 과거가 꿈으로 나왔다.[2] 기상의 악화가 일어났다.[3] 실제 공군 창설자인 괴링을 대신하기 위해 작가가 살렸다고 보아야 한다.[4] 심지어 그 자리에서 죽이자고 생각할 정도다.[5] 여기서 괴벨스가 방위군내 스파이를 이용해 내부 정보를 프랑스에게 팔아 자금을 확보해야 했을 정도.[6] 대표적으로 만슈타인. 상술한 내독나없에서는 특유의 아첨꾼 성격을 살려 입체적이고 매력적인 캐릭터로 자리 잡았지만 여기에서는 제대로 살리지 못했고 비중 역시 매우 적다. 그렇게 지나가는 A 장군수준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이었는데, 갑자기 아첨을 하는등 캐릭터 해석이 뒤죽박죽이다.[7] 단적으로 낫질 작전만해도 원 역사에서는 그야말로 도박이었는데 낫질 작전의 아르덴보다 더 험해보이는 이탈리아 산악지대에서 작전을 수행한다.[8] 원 역사의 유리 가가린이 아닌 안네 프랑크가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