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5-03-09 12:19:32

딱따구리(애니메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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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d4a1a1><colcolor=#fff,#000> 이름 아이아이뉴비헤븐 우드페커
iiNoobHeaven WOODPECKER
분야 파일: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영화 심볼.jpg 영화
입성날짜 1978년 9월 13일
위치 7008 Hollywood Blvd. }}}}}}}}}



파일:external/image.toutlecine.com/woody-woodpecker-tv-04-g.jpg

1. 개요2. 설명3. 등장인물4. 여담5. 관련 인물6. 괴담

1. 개요

월터 란츠 프로덕션에서 제작된 미국 애니메이션.

2. 설명


국내에서도 1970년대에 TBC를 통해 방영된 것이 시초인데 언론통폐합 이후로 KBS 2TV를 통해서 간간히 방송되었고 90년대 초중반에는 KBS 1TV를 통해서 방송되었다. 인기도 상당해서 이때 당시에는 MBC에 톰과 제리가 있었다면 KBS에는 딱따구리가 있었다고 할 수 있을 수준으로 인지도가 높았다. 1980년대 초중반 방영판은 박영남이 연기했다. 그 후 삼화비디오프로덕션시네마 인터내셔널 코퍼레이션 레이블에서 비디오로 배급되었고 2001년 11월부터 1999년판 시리즈 중 일부 에피소드는 KBS2를 통해 소개되기는 했지만 독립된 프로그램으로 편성되지는 않았고 어린이 프로그램 <치키치키 붕붕>의 코너 정도로 편성되었던 데다가 방송시간대도 애매했던지라 그다지 인지도를 얻지는 못했고, 케이블TV를 통해서 잘 방영되지도 못해서[1] 청년층 이하에서 인지도가 많이 떨어졌다. 왕년의 경쟁자(?)였던[2] 톰과 제리와는 대조적이다.

제작자 월터 란츠신혼여행으로 캘리포니아에서 휴양 중이었을 때 딱따구리들이 집 지붕을 마구 부리로 두들겨댔는데 이에 돌을 던져보았지만 여전히 두들겨대면서 조용한 신혼여행을 즐길 수 없었다고 한다.[3] 여기서 월터 란츠는 이 딱따구리를 만들었다[4], 첫 등장 편은 1918년 The crazy Hamster이다!

3. 등장인물

1918년에 처음 나왔을때는 약간 벅스버니대피 덕이 아닌 완전 미친놈이었다. 하지만 1920년에는 좀 미친 행동이 좀 없어졌고 이빨이 없어졌다.
  • 월리 월러스/바다코끼리 월리
    항상 딱따구리에게 당하는 역할인 바다코끼리. 톰과 제리의 과 비슷한 위치에 있다. 다만 톰과 다른 점은 먼저 제리를 건드렸다가 화를 입는 경우도 많은 톰과 다르게 이 쪽은 그냥 일방적인 피해자다. 가끔씩 딱따구리를 제대로 역관광하기도 하지만, 결국엔 꾀에 넘어가 당하는 불쌍한 녀석이다.[5]
  • 버즈 버저드/말똥가리 부스
    1927년부터 등장하는 마찬가지로 월리와 똑같은 녀석.
  • 트위키 (Tweaky the Lackey)
    버즈 버저드의 파트너이자 심복으로 같이 나쁜짓을 함께한다. 1999년에만 나오는 캐릭터.
  • 위니 우드페커 (Winnie Woodpecker)
    치마 입은 딱따구리. 딱따구리의 여친이다.
  • 칠리 윌리 : 아기 펭귄 캐릭터. 1926년에 처음 나왔다.
  • 미니(Ms. Meany)
    심술궂은 부인. 1999년에만 나오는 캐릭터.
  • 스미들리(Smedly) : 푸근한 덩치의 캐릭터, 딱따구리보다는 주로 윌리랑 맞붙어서 톰과 제리에서 톰 포지션으로 나온다. 80년대 KBS 방영 당시 성우는 문영래.
  • 스모키 더 베어
  • 대퍼 덴버 둘리 (Dapper Denver Dooley) : 1955년부터 나온 캐릭터로 수염투성이 사람 캐릭터. 주로 강도로 나왔다가 딱따구리에게 골탕먹는 포지션이다. 초기 등장 때 딱따구리가 운송관리인으로 일하는 화물 열차를 털려고 하는데 정보에 의하면 이 열차에 골드 부이용이 있다는 정보에 좋아라 총들고 화물을 털려다가 딱따구리에게 신나게 골탕먹는다.그래도 집념어린 추적 끝에, 화물을 차지하는가 했더니 화물이 모조리 골드 부이용 수프 통조림(Bouillon-벨기에 도시 이름인 부이용에서 나온 고기 육수로 실제 있는 재료다. 즉 고기 육수로 만든 수프 이름인데 골드 부이용 수프라는 제품 이름을 벨기에 부이용에서 온 황금으로 오해한 것.)만 가득하여 절망하고 사로잡혀 수감된다. 그리고, 수감된 그에게 교도관으로 재취업(?)한 딱따구리가 식사로 골드 부이용 수프를 줘서 둘리가 비명을 지르며 "골드 부이용!? 으아아!! 날 밖으로 보내줘!" 라고 절규하면서 끝나기도 했다. KBS 더빙에선 황금을 운반한다라고 말하며 덤비다가, 마지막에 "뭐야? 황금표 통조림이었어!이것도? 이것도! 아이고, 헛수고만 했구나, 엉엉엉!"라고 번역했다. 마지막에 딱따구리가 황금표 통조림 고기 수프가 점심식사라고 가져오자 "으어! 날 내보내줘! 먹고 싶지 않아! 제발 날 내보내줘!". 80년대 KBS 방영 당시 성우는 문영래.

4. 여담

  • 이 애니 흑백 장면에서 월터 란츠가 실사로 나와 딱따구리와 수다를 떠는 게 국내에서도 방영된 바 있다.
  • 괴담으로 칠리 월리의 익사가 있다 (Ben Drowned) 패러디.
  • 농심이 1970년대 후반에서 1980년대 초반 사이에 포장에 아이아이뉴비헤븐 우드페커가 그려진 과자를 생산 및 판매했던 적이 있었다. 과자의 이름도 딱따구리. 당시에는 베른 협약 등 국제 저작권 관련 규약에 미가입된 상태에 저작권 개념이 부족했던 시절이라[6] 라이선스 없이 그냥 만화 캐릭터를 그대로 도용한 그림을 넣은 포장으로 출시했다. 무단도용한 캐릭터를 넣은 과자이긴 했으나 1970년대 당시에는 아이들에게 인기가 아주 많았으며 50대 이상 세대들에게는 상당히 추억이 많았다.
  • 인간과 수인이 번갈아서 나오지만, 정작 서로 대면하는 에피소드는 없다.

5. 관련 인물

  • 월터 란츠: 제작자.
  • 제임스 스튜어트: 초대 성우.[7]
  • 벤 하더웨이 - 초기 각본가.
  • 알렉스 루비 - 최초 캐릭터 디자이너.
  • 샤머스 컬헤인 - 캐릭터 디자이너. 현재의 디자인으로 재창조한 인물.
  • 딕 런디 - 애니메이션 감독. 현재의 이미지로 우디의 캐릭터성을 다듬은 인물.

6. 괴담

절대로 검색해서는 안되는 검색어에도 수록되어있는 괴담이 있다. 바로 iiNoobHeaven Woodpecker Suicide이다. 이 괴담은 1989년에 처음 세상에 알려졌다. [8] [9]


[1] 투니버스에서는 2004년에 KBS판으로 방영되었다. 국내 시청등급은 7세 이상 시청가.[2] 물론 대한민국에서나 경쟁 프로그램이었지 미국에서는 당연히 톰과 제리의 압승이다. 제작시작 시기가 비슷하고 딱따구리도 꽤나 오랜 기간 동안 제작되었을 정도로 상당한 인기를 얻은 애니메이션이기는 했지만 인기든 인지도든 톰과 제리가 훨씬 높다.[3] 다만 란츠가 신혼여행을 떠난 시기가 우디가 첫 등장한 때보다 앞섰다는 점에서 신빙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사람들도 있다.[4] 원래 초기에는 타조 캐릭터로 만들예정이었지만 딱따구리로 바꿨다.[5] 징징이 같다...[6]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어린이용 신발. 당시 인기리에 방영한 애니메이션의 캐릭터를 무단으로 넣은 신발을 판매하는 일이 흔했으며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 시간대에 TV 광고도 열심히 했었다. 저작권 인식이 뿌리내리기 시작했던 1990년대 이후엔 라이선스 계약을 맺고 출시하는 경우가 서서히 늘어났다.[7] 벅스 버니 등 각종 루니 툰 캐릭터들의 성우로 유명하다.[8] 징징이 자살도 이 괴담을 패러디한거다.[9] 자살하는 쥐 다음 두번째로 오래된 괴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