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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 | Reality Labs | |
| 유통 | Meta | |
| 종류 | VR HMD | |
| 출시 | 2020년 10월 13일 | |
| 누적 출하량 | 2,000만대 추정 | |
| 홈페이지 | ||
| 가격 | ||
| 지역 | 128GB | 256GB |
| [[미국|]][[틀:국기|]][[틀:국기|]][a] | $199 | $299 |
|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b] | ₩309,000 | ₩449,000 |
| [[일본|]][[틀:국기|]][[틀:국기|]][b] | ¥31,900 | ¥46,200 |
| [[유럽|]][[틀:국기|]][[틀:국기|]][a] | €249.99 | €349.99 |
[clearfix]
1. 개요
2020년 9월 16일(태평양 시간) Oculus 페이스북 커넥트에서 발표한 6 DoF를 지원하는 Oculus Quest의 후속작인 스탠드얼론 VR 디바이스. 2020년 10월 13일 발매되었다. 코드 네임은 Del Mar / Miramar. [5]
2. 사양
||<tablebgcolor=#fff,#191919><colbgcolor=#cdcdcd,#000><width=14%> 프로세서 ||퀄컴 Snapdragon XR2 ||
| 메모리 | 6GB LPDDR4 SDRAM[6] |
| 디스플레이 | 2 x 1832 x 1920 72-120Hz LCD |
| 렌즈 | 프레넬 렌즈[7] |
| 시야각 | 90° |
| IPD | 58 / 63 / 68 mm |
| 트래킹 | 6DoF |
| 카메라 | 광각 적외선 카메라(외부 4개) |
| 근접통신 | Wi-Fi 6, 블루투스 5 |
| 배터리 | 내장형 Li-lon 3,640 mAh |
| 운영체제 | Meta Horizon OS |
| 규격 | 본체 : 260(L) x 100(H) x 192(W) mm (추정), 503g |
| 컨트롤러 : 120 x 90 x 90 mm (추정), 149g | |
| 단자 | USB Type-C x 1 / 3.5mm 단자 x 1 |
3. 특징
신형 퀄컴 Snapdragon XR2 칩셋을 탑재하여 동일 브랜드의 835 칩셋을 탑재한 퀘스트 1 대비 3D 그래픽 성능이 2배 이상[8] 상승했고, 램 용량 역시 4GB에서 6GB로 상승하여 퀘스트 1보다 월등한 게임 그래픽 품질을 제공한다. 퀘스트 1이 고작 1년 전에 발매되었음을 감안할 때 매우 비약적인 성능 향상이며, 비슷한 정도의 연산능력 차이가 있는 퀘스트 3 발매까지의 텀은 3년이 소요되었다. 퀘스트 1이 2023년에 지원이 공식적으로 종료된 반면 퀘스트 2는 준수한 SoC 덕분에 2024년 기준으로도 현역으로 대다수의 게임을 지원한다.디스플레이의 픽셀수는 약 50% 증가했으며, 서브픽셀까지 감안하면 두 배 이상 증가했다. v23 업데이트 이후 게임이 지원할 경우 90hz로 동작한다. 2021년 2분기에 발표한 v28 업데이트에서 120Hz 지원을 하기 시작했다.
전작의 출시가가 64GB/$399, 128GB/$499 였던 반면 본작의 출시가는 64GB/$299, 256GB/$399 로 파격적인 가격 인하가 이루어졌다. 심지어 이는 계속해서 더 인하되어 2024년 현재는 128GB/$199, 256GB/$299에 이른다. 상세 내용은 후술할 가격 변동 문단 참조.
새로운 Touch 컨트롤러가 사용되었다. 상세 내용은 Touch 컨트롤러 문서 참조.
가격이 인하된 만큼 본체와 구성품의 하드웨어 재질, 마감 등에서 전반적으로 원가절감이 이뤄졌다. 디스플레이 패널이 퀘스트 1에는 렌즈 당 하나씩 두 개가 탑재되었던 것과 달리 2에는 단일 디스플레이로 통합되어 IPD 조절에 제약이 있고 기본 스트랩의 착용감도 퀘스트1보다 떨어진다. 디스플레이 종류가 OLED에서 LCD로 바뀐 것도 원가 절감이라고 볼 수 있지만 퀘스트 1은 펜타일 OLED의 특성상 격자 현상이 심했기 때문에 이미지 품질은 LCD 채택으로 오히려 항상된 면도 있다. 반면 색감과 암부 표현은 OLED가 우수하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으로 꼽힌다.
배터리 타임의 경우 게임 동작시 기본 2시간 정도 사용이 가능하며, 홈페이지에서 별도 판매하는 배터리 스트랩을 장착하면 2시간 가량 더 사용이 가능하다.
한 세대 전 제품인 퀘스트의 571g에 비해 무게가 약 10% 감소한 503g이 되었으며 컨트롤러가 조금 더 인체공학적으로 변경되었다.
3.1. 기능
상세 기능은 Meta Horizon OS 문서 참조- Air Link
기존의 PC VR 컨텐츠를 사용 가능한 Meta Quest Link의 무선 버전. Wi-Fi 통신을 이용하여 PC와 무선으로 연결하여 PC VR 컨텐츠를 사용할 수 있다.
- Passthrough+
Meta Quest에서 제공하는 증강현실 기술. 기기에 탑재된 4개의 전면 적외선 카메라중 하단 두개를 이용한다. 전작인 Oculus Quest와 성능상의 큰 차이는 없다.
- Hand Tracking
이미지 기반으로 손을 트래킹하여 컨트롤러 없이 조작이 가능하게 하는 모션 캡처 기술. 전작인 Oculus Quest와 성능상의 큰 차이는 없다.
3.2. 주변기기 및 액세서리
| 헤드셋 액세서리 제품 | ||
| 액세서리 | KR₩ | US$ |
| 휴대용 케이스 | ₩68,000 | $49.00 |
| 엘리트 스트랩 | ₩68,000 | $49.00 |
| 배터리 엘리트 스트랩 휴대용 케이스 | ₩179,000 | $129.00 |
| Fit 팩[9] | ₩54,000 | $39.00 |
| 오큘러스 링크 헤드셋 케이블[10] | ₩109,000 | $80.00 |
배터리 엘리트 스트랩은 구성품 기준으로 휴대용 케이스 + 엘리트 스트랩 + 보조배터리 구성으로 엑세서리 합본이라는 시각으로는 가성비가 나쁜 편은 아니다. 엘리트 스트랩 대비 무게가 늘어나긴 하나 후두부 조절부에 달리는 배터리 덕택에 본체쪽으로의 무게 쏠림이 완화되며 무게중심이 잡혀 엘리트 스트랩 대비 안정적인 착용감을 보여준다.
다만 배터리 케이블은 데이터 통신을 지원하지 않아 배터리 측 단자를 통한 오큘러스 링크 유선 연결이 불가능하며 배터리 케이블을 뽑고 연결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다.
4. 출시
| 헤드셋(본체) 제품 | |||
| 구성 | VR 헤드셋, Touch 컨트롤러[11] 2개, AA 배터리 2개, 충전용 케이블, 전원 어댑터, 안경용 액세서리 | ||
발매 당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FedEx를 통해 9월 17일 예구자의 대부분에게 배송이 시작되었다. 배터리 엘리트 스트랩 + 휴대용 케이스 액세서리가 미국 지역에서는 출시 당일 사전 구매일에 매진되었다.
전작 오큘러스 퀘스트와는 다르게 한국에서 구매와 배송이 지원되며, 2020년 9월 16일(태평양 시간)에 글로벌 1차 출시국들과 함께 사전 주문이 시작되었다. 배송비와 관세는 오큘러스 측에서 부담한다. 오큘러스 측이 한국에 정식으로 전파 인증까지 받았으므로, 한국에 물류 창고가 없어서 해외에서 들여올 뿐이지 사실상 출시와 함께 한국에 정식으로 발매된 셈이다.
발매 후 추가 액세서리인 엘리트 스트랩의 내구성 이슈로 인해 엘리트 스트랩 단품과 배터리 엘리트 스트랩 + 휴대용 케이스 액세서리가 판매 중지 됐었지만, 조사결과 불량 사례는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입장을 내놓고 판매를 재개하였다. 사용 도중 파손되더라도 무상 교체나 환불 서비스를 지원한다.
소수의 사용자들한테서 피부에 안면폼 알러지가 보고됨에 따라 요청자에 한해 무상으로 가죽 안면폼을 지원해준다. 하지만, 이내 재고 문제을 이유로 특정 조건에 맞는 사용자만 지원하는 것으로 방침이 변경되었다가, 2021년 7월 27일쯤에 퀘스트2 판매을 일시적으로 중단함[12]과 동시에 실리콘 커버을 무상 지원하는 것으로 다시 바뀌었다.#
4.1. 한국
2021년 2월 2일부터 SK텔레콤이 정식 수입해서 한국에서 배송 형태로 판매하고 있다.가격은 공식 홈페이지와 동일한 41만 4000원으로, 64GB 단일 모델만 판매했었으나 256GB 모델도 55만 3천원의 가격으로 판매한다. 엘리트 스트랩같은 공식 악세서리의 판매 계획은 불명. SK텔레콤 이용자를 대상으로 12개월, 24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지며, 타 통신사 이용자는 11번가나 원스토어를 통해 구입해야 한다.
30일 내 반품과 1년 무상 수리 등 사후지원도 제공되지만 한국 서비스 센터가 없기 때문에 고장시 해외로 보내야 하는 점은 오큘러스 홈페이지에서 구매한 경우와 다르지 않고, 공식 액세서리도 판매하지 않기 때문에 한국 판매처에서 구입 시의 장점은 해외 결제 수수료가 없어서 가격이 약간 싼 점과 배송이 좀 더 빠르다는 점 정도다. 따라서 SKT에서 한국에 들여오는 물량이 매진됐을 때는 그냥 오큘러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구매해도 된다.
오큘러스 공식 홈페이지와 위에 적힌 한국 공식 판매처(SKT 판매점, 11번가 공인판매점, 원스토어 공인판매점)를 제외한 곳의 제품은 십중팔구 해외직구 제품인데, 가격이 조금 싸다고 이를 구입할 경우 여러 가지 불이익이 존재한다.
- 정식 발매품이 아니므로 AS를 받기 어렵다.
- 마찬가지로 초기 불량 교환도 불가능하다.
- 30일 내 환불도 물론 불가능.
- 미국 내수용이기에 110V(돼지코) 제품으로 배송된다.
이런 비공식 루트로 들여온 제품이 대부분 정가인 41만원보다 저렴한 이유는 수입 서류를 작성할 때 실제보다 제품 가격을 낮게 기입해서 관세를 제대로 납부하지 않는 편법을 사용했기 때문이다. 이런 물건을 구입하다가 세관에 적발될 경우 벌금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하다.
4.2. 가격 변동 추이
| - | 64GB | 128GB | 256GB |
| 2020년 10월 13일# (최초 출시) | 414,000원 ($299) | (미출시) | 553,000원 ($399) |
| 2021년 8월 25일# | (단종) | 414,000원 ($299) | 553,000원 ($399) |
| 2022년 8월 1일# | (단종) | 559,900원 ($399.99) | 699,900원 ($499.99) |
| 2023년 3월 9일# | (단종) | 559,900원 ($399.99) | 599,000원 ($429.99) |
| 2023년 6월 4일# | (단종) | 449,000원 ($299.99) | 519,000원 ($349.99) |
| 2024년 4월 19일# | (단종) | 309,000원 ($199.99) | 449,000원 ($299.99) |
| (인상의 경우 빨강, 인하의 경우 파랑) | |||
처음에는 299달러, 정발 414,000원이라는 극강의 가성비로 출시하였다. 퀘스트 2가 이렇게 저렴한 가격으로 나올 수 있었던 이유는 여타 콘솔 기기와 유사하게 최대한 낮은 가격을 보급형 기기에 책정하여 시장을 점유한 뒤, 자체 구독 서비스나 스토어를 통해 대부분의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을 취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헤드셋에 달린 자체 카메라와 자이로로 트래킹하는 이른바 인사이드-아웃 트래킹 방식을 사용하는 점도 있다. 기존의 HTC VIVE나 밸브 인덱스 같이 별도의 베이스 스테이션을 사용하는 아웃사이드-인 트래킹 방식의 VR 기기는 당연히 그 외부 장치만큼 기기값이 추가되기 때문에 매우 비싼 편이나, 퀘스트 2는 헤드셋과 컨트롤러 2개 뿐인 단순한 구성으로 그만큼 기기값을 낮췄다.[13]
또한 소재 자체에도 원가 절감이 심판 편이다. 이게 특히 두드러지는게 스트랩으로, 끈으로만 된 기본 스트랩이 무게중심을 크게 잡아주지 못해 좌우로 흔들면 제법 흔들리고 광대 압박이 심한 등 굉장히 싼티나는 편이며 대신 공식 엘리트 스트랩을 매우 비싸게 판다. 이런식으로 기본에서 원가 절감을 해놓고 엑세서리를 비싸게 파는 식의 전략을 취하고있다. 돈을 아끼려는 사람들은 알리익스프레스발 엘리트 스트랩, 일명 짭엘스나 헤일로 스트랩 등 서드파티 제품들을 구입하거나, 짧은 배터리의 보완을 겸해서 뒤통수에 보조배터리를 달아 사용하는 편.
이후 21년 8월 35일, 64GB가 단종되는 대신 가격은 동일한 128GB가 출시되면서, 사실상 용량 무료 업그레이드가 이루어졌고 이에 또다시 유저들은 크게 환호하게 되었다.
그러나 22년 8월 1일경, 128GB와 256GB 모두 +100.99 달러씩 가격 인상이 이루어졌다. 참고로 환율과 무관하게 달러 자체에서 인상이 이루어진 것이다. 128GB야 사실 64GB와 동일한 가격을 계속 유지하는게 사실 너무나 혜자라서 어느정도 수준의 가격 인상이었다면 소비자들도 '64GB와의 급나누기' 정도로 이해해줄법 했겠지만, 문제는 인상된 128GB가 인상전 256GB보다 더 비싼 비정상적인 가격 책정과, 256GB는 사실상 용량 업그레이드 없이 가격만 인상된 점에서 유저들의 불만은 터져나왔다. 메타가 오큘러스 인수 후 적자를 면하지 못해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전망도 나온다.
당초 40만원대 가성비로 호평을 받았으나, 현 시점에서 40만원대인 64GB를 단종과 가격 인상으로 이제는 최소 5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VR 기기가 됨으로써, 당초의 '극강의 가성비'라는 타이틀의 기세는 살짝 꺾인 느낌이다. 물론 그럼에도 타 VR 기기에 비해서 여전히 싼 가격이기는 하지만, 극강의 가성비에서 그냥 가성비 정도가 된 느낌. 결국 64GB 단종 전이나 128GB 인상 전에 414,000원으로 구입한 사람들만 승자가 되었다.
가격 인상에 대한 비판을 의식해서인지, 23년 3월 9일부터 256GB의 가격이 429.99달러, 정발가 599,000원으로 인하되었다. 물론 여전히 출고가 당시에 비하면 비싸기는 하다.
40만원대 시절이었던 때를 놓친 사람들로 하여금 다시 40만원대의 64GB 버전 출시를 다시 해달라는 원성을 듣고있다. 실제로 퀘스트 2에서 자체적으로 실행되는 게임들의 용량이 크지 않다보니[14] 64GB 용량으로도 충분히 만족하는 유저들이 많았다. 특히 무선이나 유선으로 PC와 연결해서 쓰는 유저 입장이라면 더더욱 용량은 중요치 않는 편.
후속 기기 포지션인 메타 퀘스트 3가 공개됨에 따라 2023년 6월4일 부터 128기가 모델 기준으로 299.99 달러로 인하되면서 오랜만이 다시 40만원대로 돌아오게 되었다. 즉, 1년도 되지 않아 다시 가격을 인하한 것.
2024년 4월 다시 한번 가격 인하가 이루어져 이제 128GB의 가격이 $199, 256GB의 가격이 $299이다. 미국의 경우 아예 상시 품절이 이루어질 정도로 판매량이 폭증하고 있으며, 한국 가격으로도 128GB 모델이 31만원 정도에 그쳐 역대급의 가성비 제품이 되었다.
5. 소프트웨어 지원
현재 지원 중. 상세 내용은 Meta Horizon OS 문서 참조.6. 평가
VR HMD 중 가장 많이, 가장 빨리 팔린 HMD로 2021년 11월에 추정 출하량 1000만 대, 2023년 2월에 추정 판매량 2000만 대를 달성했다.퀘스트 2의 흥행을 설명하며 퀘스트 3 판매 이후에도 여전히 같이 판매될 것이라는 메타의 입장을 실은 기사.[15]기본적으론 스탠드얼론 기기이지만 컴퓨터에 연결해 PCVR 기기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무선 연결은 내장 기능인 에어 링크를 사용하거나 외부 앱인 버추얼 데스크탑을 이용하면 가능하다. 영상을 압축 전송하므로 PC 전용 VR에 비해 미세하게 화질 저하가 발생하지만 무선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면 실질적으로 체감하기 힘든 수준의 차이다. 무선 연결을 위해서 값비싼 무선 키트를 별도 구매해야 하는 다른 VR기기에 비해 비용 지출이 적은 게 장점이다.[16]
굳이 퀘스트 2의 단점을 꼽자면 PC 연결 시 일반적인 영상용 손실압축 코덱을 사용하는 것 때문에 그래픽카드에 직접 연결하는 유선 VR들에 비하여 화질 손실이 있다는 점과, 무선 연결이 공유기를 통한 와이파이 기반이기에 와이기그 기반의 VIVE 무선에 비해서 레이턴시가 조금 더 있다는 점이지만, 이걸 체감하고 불평하는 사람은 드물기 때문에 큰 문제는 아니다.
해상도가 3664x1920으로 크게 오르고 무게가 줄어들었음에도 가격은 100달러나 인하됐기 때문에 원래 가성비가 좋았던 전작 이상의 가성비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비슷한 스펙의 VR기기가 100만원을 호가하는 것을 고려하면 입문용으로도 부담이 적은 수준. 한국의 경우 퀘스트1이 정식 출시되지 않아 관세와 해외 배송료를 내고 직구해야 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전작 대비 15만원 이상 저렴해졌다.
2022 년 시점에서는 VIVE, PICO, PIMAX 신제품 출시로 인해 화질은 경쟁력있는 요소가 더이상 아니지만, 그래도 가성비와 편의성을 퀘스트를 따라오는 물건이 없는 상태다.
7. 기타
- 오큘러스 홈페이지에서 주문시 판매가는 414,000원이라고 기재되어 있으나 결제는 해외결제로 진행된다. 때문에 VISA, Master 등등의 해외 결제망 브랜드 카드가 필요하며 DCC 사전차단시 결제가 진행되지 않는다. 결제 전에 해지하고 결제해야 한다. 따라서 최종 결제금액에는 카드사 해외결제 수수료로 만 원 안팎의 금액이 추가된다. 여타 해외직구와 마찬가지로 개인통관고유부호를 요구하며, Fedex을 통해 항공편으로 배송된다. 여담으로 오큘러스 퀘스트 2의 출고/발송지는 대개 홍콩의 유엔롱(YUEN LONG) 시라 한다.
- 컨트롤러의 전력 소모가 매우 낮아서 출시 직후 화제가 되었다. 컨트롤러 1개에 AA 건전지 1개가 들어가는데, 그 1개로 보통 1달내지는 2달을 버티는 높은 수준의 전력효율을 보이고 있는 것. 다른 HMD의 컨트롤러들이 1~2주정도 버티는게 고작이라는 걸 비교해보면 퀘스트2의 컨트롤러 전력 소모 효율이 얼마나 대단한가를 알수 있다.
- 렌즈에 태양광을 직사로 쬐이면 디스플레이가 손상될 수 있다. 이는 퀘스트2 뿐만 아니라 모든 VR 헤드셋이 해당하는 유의사항이지만 독립형이라 야외에서 사용이 가능한 퀘스트의 특성상 이런 일이 발생할 소지가 더 많다. 실내에서는 창가에 두는 경우에 주의가 필요하다.
- VR 기기 중에 사후지원이 가장 잘 이루어지는 제품이다. 현재는 퀘스트 시리즈의 대표 기능으로 자리 잡은 핸드 트래킹이나 링크는 퀘스트1 출시 당시만 해도 없었다가 발매 후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추가된 기능이며, 퀘스트2 출시 후에는 에어링크, 키보드 트래킹, 90Hz/120Hz 주사율 등의 기능이 추가됐다. 윈도우 MR 플랫폼은 마이크로소프트가 반쯤 손을 떼서 사실상 방치되고 있는 상태고, SteamVR에 속한 밸브 인덱스나 HTC VIVE시리즈는 버그 픽스 등의 기본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는 계속 이루어지고 있지만 퀘스트처럼 새로운 기능이 추가되는 일은 거의 없다. 이는 인덱스나 바이브 시리즈가 근본적으로 게이밍 장비로서 정의된 제품인 반면, 퀘스트는 스마트폰처럼 일상적으로 사용되는 것을 가정하고 설계한 기기이기 때문이다.
- 오큘러스를 컴퓨터 와이파이로 접속시 상점 혹은 일부 기능이 '인터넷 연결이 필요합니다.' 라고 뜨며 접속이 되지 않을때 공유기의 MAC 주소를 바꾸어 주면 다시 원활하게 사용할수 있다. #
- A/S 서비스센터가 한국에 없기 때문에 매우 오래 기다려야한다. 일주일 정도를 기다려야 A/S 라벨을 받을수 있다. 반품 라벨은 이메일로 발송되며, 발송자가 오큘러스가 아니라 다른 계정으로 오기 때문에 일일이 읽어봐야 한다.
- 컨트롤러에 달린 LED 불빛을 이용해 움직임을 추적하기 때문에 플레이 환경에 거울이나 비슷한 LED 광원이 있을 경우 컨트롤러 추적에 오류가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트리의 LED 전구 때문에 추적에 이상이 생겨 긴급 소프트웨어 패치가 이루어진 적이 있다.
- 컨트롤러에 이상이 있을 때 배터리를 제거했다가 다시 끼우면 해결되는 경우가 많다.
- 출시 반년도 되지 않아 SteamVR 헤드셋 점유율 1위를 달성했다. # 2위는 Valve Index, 3위는 오큘러스 리프트 S.
- 퀘스트2에서 오큘러스 계정은 사용할 수 없다. 이전과는 다르게 퀘스트2는 페이스북 계정으로만 로그인과 장치 활성화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Oculus 문서의 비판 항목 참고.
- 오큘러스 퀘스트 2로 레트로아크, 돌핀 에뮬레이터, PPSSPP, Gamebov, NES Space, Emu VR(BETA) 등 에뮬레이터를 돌릴 수도 있다. 이는 안드로이드 기반 VR 기기이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는 전 기종인 오큘러스 퀘스트, 오큘러스 고 역시 마찬가지다.
- 공개 이전에 개발자들에게 개발킷을 보낼때 제품상자에 인쇄만 다르게해서 다리미인것마냥 위장해서 보냈다. #
- 컨트롤러 쏠림 현상이 일어날 시 닌텐도 스위치와 동일하게 BW-100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최근엔 컨트롤러 보정 기능이 테스트 기능에 추가되었다.
- 유선 링크던, 무선 링크던 Rift CV1, Rift S같은 유선 링크만 사용 가능 한 기기들과 다르게 컨트롤러를 실제로 움직인 범위보다 게임에 입력되는 범위가 좀 더 커져서 입력된다.[17]
- 2023년 12월 마이크로소프트와 제휴로 메타퀘스트를 이용해 엑스박스 클라우드 게이밍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졌다#
7.1. 제품명 변경
2021년 11월 6일 오큘러스 공식 페이스북 계정에 'Oculus Quest 2'에서 'Meta Quest 2'로 제품명이 변경된 이미지가 업로드됨으로써, 제품 리브랜딩이 확실시되었다.
이는 페이스북의 사명이 메타로 변경된 것의 영향으로, 2021년 10월 28일 메타 사내에서 리얼리티 랩을 책임지는 앤드류 보스워스 부사장이 '오큘러스 퀘스트'를 '메타 퀘스트'로, '오큘러스 앱'을 '메타 퀘스트 앱'으로 개칭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페이스북을 비롯한 기존 서비스들은 모두 서비스명을 유지한다고 발표한 것과 다르게 오큘러스는 메타 브랜드를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 사명과 동일한 서비스가 페이스북에서 메타(오큘러스)로 변경되었다는 것은 기업의 주 사업이 변경되었다는 것을 의미하기에 메타는 가상현실 사업에 전력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기의 전원을 켤 때 나오는 로고 역시 기존 Oculus 로고에서 Meta 로고로 변경됐다.
7.2. 단종 의혹
2024년 7월 20일 기준 북미 공식 홈페이지에서 메타 퀘스트 2가 아예 사라짐에 따라, 10월에 발매된다는 루머가 있는 메타 퀘스트 3S를 의식하여 메타 퀘스트 2를 단종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일고 있다. 북미에서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6월 말부터 이미 품절된 이후 재입고가 없어 예정된 수순이라는 이야기도 있다. 한국에서도 7월 23일 기준 홈페이지에서 메타 퀘스트 2가 사라졌다. 품절 자체는 7월 8일부터 이루어졌다.공식 홈페이지의 경우 상품목록에 퀘스트2가 있던 자리를 곧 나올 대체품인 3s의 예약구매 발표 시점부터 퀘스트 2가 상품목록에 완전히 사라져있는거처럼 느끼겠지만 2024년 10월 18일 기준으로 아직 공식 홈페이지에 퀘2 128기가 아직 판매중이며, Meta Quest 2 리퍼 제품 구매 또한 아직 운영 중이다. 10월 21일 기준으로 재고없음이 되었다.
[a] VAT 미포함[b] VAT 포함[b] [a] [5] 메타의 제품들은 하드웨어 개발 코드네임과 소프트웨어 개발 코드네임이 따로 존재한다. 일반적으로 하드웨어 코드네임은 캘리포니아의 지명을 따라 지으며, 퀘스트 2의 경우 델 마르 비치의 이름을 땄다[6] 하이닉스[7] 코팅된 렌즈이므로 극세사용 천만을 사용하여 청소해야 한다. 물, 알코올과 같은 액체를 사용하면 코딩이 벗겨질 수 있다.[8] 각각 0.71GHz Adreno 540, 0.65Ghz Adreno 650를 GPU로 탑재하고 있으며, 성능은 0.57Tflops 대 1.2TFlops이다. Meta에서는 2.6배의 성능 향상이라고 주장한다.[9] 얼굴형이 넓거나 좁은 사용자를 위한 두 개의 교체 가능한 안면 인터페이스와 빛샘 방지 패드가 포함된다.[10] WiFi5 이상의 무선 네트워크 사용이 불가능한 사용자를 위한 충전겸용 CtoC 케이블. USB 3.0 이상 규격의 시중 케이블로 대체할 수 있으므로 유선 연결을 하기 위해 필수인 것은 아니다.[11] 메타(구 오큘러스)의 3세대 컨트롤러로, Quest 2 전용이다.[12] 8월 28일에 실리콘 커버을 기본구성품으로서 포함하여 재판매할 예정이다.[13] 아웃 트래킹 방식은 비싸고 스테이션을 2개나 방에 박아놓고 계속 전원 공급을 해줘야하는 등 거추장스러움이 단점이지만 별도의 트래커를 구매하면 풀 트래킹의 가능 및 사각지대가 없는 트래킹존이라는 이점이 있고, 퀘스트 2같은 인사이드 아웃 방식은 값이 싸며 별도의 외부 센서가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지만 카메라가 비추는 전면 각도를 벗어난 범위로는 컨트롤러의 사각지대가 존재한다는 단점이 있다. 다만 그나마 퀘스트 2는 인사이드 아웃 VR 기기 중에서는 트래킹 범위가 제법 넓은 편에 속하는지라 손을 등 뒤에다 놓고 작업하는 수준이 아닌 이상 사각지대를 체감하기는 어렵다.[14] 단독 실행형인 퀘스트 2의 성능 한계 때문에 고사양 게임이 없는 편이다.[15] 2020년 11월 10일 판매를 시작한 엑스박스 시리즈 X 및 시리즈 S의 2023년 판매량 2026만대와 거의 비슷하다. 한창 잘 팔리던 2022년 6월까지는 엑스박스 시리즈 X|S보다 30만 대 정도 더 팔았던 추정 기록이 있다. #[16] 2021년 기준으로 VIVE 전용 무선킷이 시중에 출시된 유일한 무선킷이다. 이 제품은 아예 PCI-E 슬롯에 장착하는 와이기그 카드를 사용하여 와이파이 기반 방식보다 우수한 화질을 확보했다. 문제는 VR 본체를 제외한 무선킷 가격이 514,000원으로, 퀘스트2 본체보다 비싸다는 것. 게다가 최신형 바이브 헤드셋의 해상도에 대응하지 않기 때문에 유선보다 낮은 해상도만 지원한다.[17] 움직임의 차이를 쉽게 알수있는 게임이 비트세이버다. 팔을 휘두를때 움직임이 더 커지기에 연결하여 하였을때 더 잘되는 사람이 있을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