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01 04:07:18

Oculus Que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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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정보3. 주요 기능
3.1. Passthrough+3.2. Oculus Link3.3. Hand Tracking
4. 평가5. 문제점6.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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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19년 5월 21일 Oculus에서 오큘러스 리프트 S와 함께 출시한 6DoF[1] 를 지원하는 -완전체- 스탠드얼론 VR 디바이스.

기존의 게임용 VR 기기들과는 달리 하이엔드급 PC도, 트래킹용 센서도, 케이블도 필요 없는 것이 특징이다.

2. 상세정보

프로세서퀄컴 Snapdragon 835
디스플레이2*1440*1600 72Hz OLED 펜타일
외부 카메라4개
배터리3.85v 3,648mAh 14.0Wh 리튬 이온 배터리
메모리64GB, 128GB
4GB
가변 IPDO
무게571g

Project Santa Cruz로 불리다가, 2018년 9월 26일 오큘러스 커넥트에서 Oculus Quest라는 이름으로 공식 발표하였다.
Windows Mixed Reality 플랫폼처럼 카메라로 헤드, 컨트롤러를 트래킹하는 방식이다. Windows Mixed Reality는 카메라가 2개지만 퀘스트는 4개인 점과 컨트롤러가 발광하지 않는다는 점이 다르다.

2017년 공개된 영상에 등장하는 컨트롤러나 개발자들에게 배포된 개발 키트의 컨트롤러를 보면 터치패드가 붙어있는 형태[2]였으나, 공식 발표 때는 스틱+ABXY버튼 형태로 바뀌었다. 포커스를 명확히 게임에 맞춘 것으로 보인다.[3] 오큘러스 터치와 거의 비슷한 조작체계를 가지게 되어, 오큘러스 리프트용 앱을 포팅하기 편해졌다.

트래킹 범위는 제한이 없다. 심지어 착용한 채로 집 밖으로 나가도 계속 추적이 된다고 한다. 이를 활용해서 기존 VR기기로 구현하지 못했던 새로운 형태의 앱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직사광선이 디스플레이를 망가트릴 수 있기 때문에[4] 낮에 야외에서 사용하는 건 권장되지 않는다. 야외 활동 보다는 넓은 실내 공간에서 여러 인원이 동시에 게임에 참가하는 아레나 스케일 앱의 출시가 기대된다. 실제로 페이스북의 퀘스트 시연장에서 아레나 스케일의 FPS 게임을 시연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다.

발열처리를 위한 쿨러가 내장되어있다. 실기기 리뷰에서 오버클럭을 한 상태에서도 발열이 안정적으로 제어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판매가격은 64기가 제품이 399달러, 128기가 제품은 499달러. 같은 6DoF 모바일 VR디바이스인 바이브 포커스[5]미라지 솔로[6]에 비해 저렴한 가격으로 발표하였다. 국내 가격은 미정이며, 출시 예정조차 불명이다. 오큘러스 리프트가 끝내 국내 출시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퀘스트도 정식 발매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나, 만약 출시한다면 199달러인 Oculus Go가 234,000원이므로 이와 비슷한 환율을 적용할 것으로 보인다.

2019년 봄 출시라고 발표했으나, 이후 공식 사이트에서 Spring 단어가 전부 사라졌다. 이때문에 Oculus Go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출시일이 미뤄진 것으로 여겨졌다. 그런데 2019년 3월 19일에 공개된 오큘러스 퀘스트용 비트세이버 홍보 영상에서 2019년 봄에 게임 출시를 예고하면서 다시 퀘스트 본체의 봄 출시 설이 나돌기 시작했고, 다시 공식 사이트에 Spring이 추가되었다.

2019년 5월 1일, 공식적으로 오큘러스 홈페이지에서 프리오더를 시작했으며, 5월 21일에 출시되었다. 그러나 현재 한국에서 접속시에는 '구입할 수 없음'으로 뜨고있다.

컨트롤러 트래킹에 외부 광원이 필요하지만 Quest설정에서 외부 카메라 트래킹을 끄면 어둠 속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이 경우 컨트롤러가 3DoF로 작동해서 게임은 할 수 없지만 Oculus Go처럼 불꺼진 방 안에서 영상을 시청할 수 있다.

3. 주요 기능

3.1. Passthrough+

기기에 탑재된 4개의 전면 카메라로 외부 환경을 VR로 가져오는 기능인 Passthrough에서 스테레오 보정이 추가된 기능이다.
이 기능은 Oculus Rift S에만 있었는데, 2019년 9월 30일(PDT 기준)에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서 Oculus Quest에 기능이 추가되었다.

2019년 말에 Passthrough Shortcut(Passthrough on Demand)[7] 기능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될 예정었으나 2020년 3월 24일에 Quest 버전 15 업데이트를 통해 Passthrough Shortcut이 실험적 기능으로 배포가 되었다. 이제 언제든지 헤드셋 양쪽 카메라 부분을 두번 두드리면 외부 카메라를 통해서 현실을 볼 수 있다.

후속작인 퀘스트2도 가능하다.

3.2. Oculus Link


파일:Oculus Quest with Link.png

Oculus Quest를 USB 3.0 케이블로 컴퓨터와 연결해 PC기반의 VR 컨텐츠들을 사용할 수 있다. 작동 방식은 PC에서 렌더링 된 VR 컨텐츠를 인코딩을 시킨 후 전송하여 Quest에서 디코딩 한 후 화면에 보여주는 방식이다. 후속작인 퀘스트2도 가능하다.

2019년 9월 25일 Oculus Connect 6에서 공식 발표하였고 2019년 11월 18일(태평양시간 기준)에 Oculus Link Public Beta가 시작되었다.

원래 Oculus Quest에 동봉된 USB 케이블로는 Oculus Link 사용할 수 없고 다른 USB 3.0 이상인 케이블이 필요했으나, 2020년 5월 14일에 Quest PTC 버전 17 업데이트를 통해 Oculus Link가 USB 2.0 케이블에서도 작동이 되도록 업데이트되었다. 베타 시절에는 USB 3.0 케이블 연결과의 아무런 차이점이 없었으나 이후 수 차례 업데이트로 해상도 등이 향상되었기 때문에 가급적 USB 3.0 케이블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오큘러스 링크용 공식 케이블인 ‘헤드셋 케이블’은 2019년 12월 18일(PST 기준)에 일부 지역에서 한정적 물량으로 판매가 시작되었는데, 높은 가격으로 인해 대부분의 유저들에게 외면받았다. 물론 그냥 비싸기만 한 것은 아니고 광섬유가 사용되어 나름 이유가 있긴 하지만 비공식 케이블도 문제 없이 작동하고 공식 케이블과의 퀄리티 차이는 없는 수준이기 때문이다. 비공식 케이블은 알리익스프레스에서 15달러 내외로 구매가 가능하고 국내에서 구매 가능한 제품으로는 라이트컴의 IF006이 추천되곤 한다. 중간에 어댑터를 사용해 길이를 공식 케이블 이상으로 연장할 수 있다.

공식 헤드셋 케이블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마더보드에서 Type-C를 반드시 지원을 해야하며 그렇지 않다면 Type-C to Type-A 젠더가 필요하다.[8]

오큘러스 리프트와 권장 사양이 동일하다.
권장 사양
CPU Intel i5-4590 / AMD Ryzen 5 1500X 이상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X 970 이상 [9]
AMD Radeon RX 400 Series 이상
RAM 8GB 이상
운영체제 Windows 10
USB 3.0 이상


헤드셋 케이블 사양
버전 USB 3.0
타입 Type-C
대역폭 5 Gbps
길이 5M
쉴드 2중 차폐
전력 3A
가격 US $79

3.3. Hand Tracking


2019년 9월 25일 Oculus Connect 6에서 기존 컨트롤러를 대체할 수있는 Hand Tracking을 공식 발표하였다.[10]

Quest의 4개 카메라가 사용자의 손을 인식하여 VR 안에서 손으로 상호작용을 할 수 있다. 손 인식과 동작 인식을 위해서 딥러닝이 사용되었다. 이 Hand Tracking은 오큘러스에서 개발 중인 AR 기기인 Oculus AR Glasses에서도 사용될 기술이다.

2019년 12월 9일에 Quest 버전 12 업데이트를 통해 Hand Tracking이 실험적 기능으로 배포가 되었다.

2020년에 버전 13 업데이트로 핸드 트래킹이 이제 컨트롤러 추적 불가시 자동으로 변경되도록 업데이트 되었다.

Oculus Quest 출시 1주년에 해당 되는 주 2020년 5월 18일에 버전 17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핸드트래킹이 실험적 기능에서 빠지고 정식 기능으로 업데이트 되었다.

손가락의 움직임을 꽤 그럴 듯하게 추적하지만 양손이 너무 가까우면 인식이 안되고, 키보드 타이핑 방식이 현실에서의 타이핑과 다르게 원하는 문자를 꼬집는 제스쳐를 취해야 해서 아직까지 실효성은 딱히 없다. 이런 불편함들이 개선되기를 업데이트 버전에서 기대해볼만 하다.

후속작인 퀘스트2도 가능하다.

4. 평가

개발키트를 먼저 받아본 개발자들에 의하면 드디어 제대로 된 VR 디바이스가 나왔다는 평. 사양은 낮지만, 존 카맥의 무시무시한 최적화 능력을 기반으로 매우 안정적인 성능을 보여준다.[11]

정식 출시 후 IT 전문지나 개인 리뷰어들의 평가도 호평일색이다. 다소 무거운 무게와 LCD의 특성상 같은 해상도의 OLED 패널을 쓰는 기기들에 비해 모기장 효과가 다소 심하다는 점 등 단점도 있으나, 무선이 주는 편의성과 완전한 6DoF, 외부 센서가 필요 없는 룸스케일 지원 등 장점이 단점을 압도한다는 평.

게다가 선을 살 필요도 없는게, 버데탑이나 ALVR 같은 프로그램과 5ghz를 지원하는 공유기를 이용하면 무선으로도 컴퓨터와 연결해 VR 게임을 즐길 수 있다는 압도적인 장점 덕분에 오큘러스 리프트 S를 포함한 모든 유선 기기들을 압살하는 메리트를 가지게 되었다. 이 때문에 오큘러스 리프트 S를 구매하느니 차라리 돈 더 들여서 퀘스트를 사는 것이 무조건 좋다.

호평에 걸맞게 미국내 초도 물량은 출시와 동시에 매진되어서 아마존에서 64GB 모델은 주문 불가, 128GB 모델 역시 대기 기간이 1개월이 넘었고, 8월까지 수시로 재고가 동나는 품귀 현상을 겪었다. 덕분에 출시 한 달이 넘은 시점에서도 신품보다 중고가가 더 비싼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블랙 프라이데이와 크리스마스 시즌을 거치면서 주문이 폭주해 2019년 연말부터 다시 품절 사태가 일어났고, 2020년 1월에도 품귀 현상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물량이 부족해 아마존닷컴에서 64GB 399달러 모델이 599달러에 등록되어 있으며, 가끔씩 아마존이 직접 정가에 공급하는 물량이 들어와도 빠르게 매진된다.

그리고 이 품절사태가 진정되기 전에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중국 공장들이 가동 중지되면서 사실상 무기한 배송 지연이 시작되었다. 미국 아마존닷컴에서도 예약 가능한 수량을 초과하였기 때문에 한동안 예약도 막히고 중고나라에서 중고 매물을 구하기 힘들 정도로 품귀현상이 지속되고 있으나, 현재는 일마존과 미마존에서 예약이 슬슬 풀리고 중고시장에서도 60만원 정도 하는 중고 매물이 나와[12] 점점 완화되고 있다.

2020년에는 후속작인 Oculus Quest 2가 41만원이라는 싼 가격에 출시되면서 중고가가 20만원대로 떨어졌다. 저가형 Windows Mixed Reality 헤드셋들과 중고 가격대가 비슷해져서 WMR 살 바엔 이걸 사는게 낫다는 평가가 많다.

5. 문제점

미국인을 기준으로 설계된 탓에 한국인이 착용할 경우 Oculus Go처럼 코 아래 공간이 남아 빛샘현상이 있고[13], 두상에 따라 안면부 압박을 느낄 수도 있다. 심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자국이 길게 남기도 한다.[14] 이는 후면에 250~300g 정도의 무언가[15]를 따로 달아주거나, 헤어 스트랩을 장착해 무게중심을 정수리쪽으로 옮김으로써 해결할 수 있다. 이를 위한 서드파티 제품도 존재한다. 보조배터리로 무게추 역할과 플레이 타임을 잡은 제품도 있고, 스트랩도 있다. 약간의 개조를 통해 서드파티 업체의 퀘스트용 스트랩이나 HTC Vive 용으로 나온 디럭스 오디오 스트랩을 장착하는 방법도 있다.

넷플릭스 시청시 수 분에 한번씩 흰 점이 좌에서 우로 혜성처럼 날아가는 현상을 겪은 유저들이 있다고 한다.

6. 기타

카메라로 외부를 볼 수 있다. 활동영역을 지정하는 가디언 시스템을 설정할 때, 외부 모습이 3D AR형태로 나온다. 또한 위의 Passthrough 기술로도 볼 수 있다.

참고로, 주택이나 거실이 있는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에게는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이지만 다소 좁은 원룸에 거주하는 경우가 많은 일인가구의 경우, 거주 환경에 따라서는 이 가디언 시스템이 단점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오큘러스에서는 공식적으로 가디언 시스템의 설정에 2m*2m를 할애할 것을 권장하고 있는데, 실제로는 이보다 좁은 면적으로 설정은 가능하다. 최소 면적은 1m*1m. 다만 가디언 시스템의 구조상, 설정된 면적의 경계선에 신체가 근접할 경우 경고를 띄워 주는데, 집이 좁거나 물건이 많아 설정 면적이 좁을 경우 이 메시지를 꽤나 자주 보게 되는 경우가 발생한다. 꼼수이긴 하나 공간 설정시 실제 면적보다 넓은 영역으로 설정해 버리면 경계표시가 안 나오게 할 수는 있다. 경계가 안 뜨므로 게임에 집중하다 가구에 부딪혀 다쳐도 책임 못진다

Oculus Go보다 먼저 개발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Oculus Go 발표 때, Project Santa Cruz를 소개했었다. 개발기간이 길어진 만큼 스펙 변화도 있을 것으로 추정. 앞서 서술한 것처럼 컨트롤러도 변경되었다.

안드로이드 기반 모바일 디바이스지만 기어 VR&Oculus Go가 사용하는 스토어를 사용하지 않고, 별도의 독립적인 스토어로 운영된다. 같은 3DoF기반의 기어 VR&Oculus Go는 서로 앱 호환이 되지만, 6DoF기반의 퀘스트에서는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인 것으로 생각된다. 다만 개발키트에서는 기존 기어 VR&Oculus Go 앱들의 APK를 추출해 설치할 수 있다고 한다. 이후 업데이트로 일부 앱에 한해 Go 앱을 사용할 수 있다. 오큘러스 앱에서 Go 게임을 산 후, 퀘스트의 라이브러리에서 퀘스트 아이콘을 눌러 Go 라이브러리 창으로 바꿔주면 된다. 다만 Go 게임들이 VR 게임이라고도 할 수 없을 정도의 퀄리티가 대다수이기 때문에 안하는 것을 추천한다.

기기 자체 발열을 해결하기 위해 사용 중에는 충전이 되질 않는다. 전원을 끈 상태에서 충전을 시켜놓고 다시 전원을 켜면 정상적으로 충전이 실행되지만, 오큘러스에서 충전과 동시에 사용하는것은 권장하지 않는다고 한다.

한국에서는 정발이 되지 않았고 앞으로도 정발 안될거라는 암울한 예측이 많다. [16] 그럼에도 불구하고 플랫폼이 안드로이드 기반이어서인지 OS나 몇몇 앱이 충실히 한글화가 되어있다. 2020년에 코로나19 바이러스 대유행으로 인해 한국 발매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정식 출시한 국가에서도 물량이 부족해 팔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시장에 진출할 여유는 없을 테고, 어떻게든 연내 공급을 안정화 시킨다고 해도 20년 연말에서 21년 초에 새로운 VR HMD를 발표할 것으로 점쳐지는데 퀘스트를 출시하기에는 시기적으로 애매하다. 결국 퀘스트는 국내 정발되지 않은 채 단종됐고, 후속기종인 오큘러스 퀘스트 2가 한국에 출시됐다.

출시 이전에 국내 VR업체에도 몇 대 들어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스코넥 엔터테인먼트의 최정환 부사장[17]호랑작가[18]가 개발 키트를 받았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컨트롤러 쏠림 현상이 일어날 시 닌텐도 스위치와 동일하게 BW-100 제품을 사용하면 된다.

유선 링크로 비트세이버 플레이시 기존 리프트 S와 달리 잔렉이 심해진다. 이는 그래픽 설정을 변경하면 된다고 하지만, 변경 해도 여전히 끊기거나 렉이 생긴다.

유선 링크던, 무선 링크던 Rift CV1, Rift S같은 유선 링크만 사용 가능 한 기기들과 다르게 컨트롤러를 실제로 움직인 범위보다 게임에 입력되는 범위가 좀 더 커져서 입력된다.


[1] roll, pitch, yaw의 3축과 상하 좌우 앞뒤의 수평이동 3축을 말한다.[2] 영상 참조[3] 터치 컨트롤러 보다 스틱+버튼 조합이 빠른 반응을 요구하는 게임에 더 적합하다.[4] 렌즈에 강한 빛이 쬐어지면 돋보기로 햇빛을 모아서 종이를 태우는 것과 같은 원리로 디스플레이 패널에 손상을 줄 수 있다. 인공 조명 정도의 광량은 문제가 되지 않지만 대낮에 야외에서 사용하거나 햇빛이 잘 드는 창가에 장시간 둘 경우 고장날 가능성이 있다.[5] 미국 발표 가격 599달러, 3DoF 컨트롤러 하나만 포함하고 있다.[6] 같은 399달러지만, 미라지 솔로는 LCD패널에 3DoF 컨트롤러 하나만 포함하고 있다.[7] 오큘러스 버튼을 누르면 바로 외부 환경을 볼 수 있는 기능이다.[8] RTX20 시리즈에는 Type-C 포트가 있으니, 거기에 연결해도 가능하다.[9] 1060M은 지원 불가.[10] Valve Index의 핸드(or 핑거) 트래킹과는 완전히 다르다. 인덱스는 압력 센서를 갖춘 너클콘을 이용해 하드웨어 차원으로 이루어지지만 퀘스트는 컨트롤러를 보조하는 수단으로, 소프트웨어 차원에서 이루어진다. 움직임은 퀘스트 쪽이 더 자유롭지만 인식이 완전하지 않고, 컨트롤러 사용이 강제되는 프로그램에는 사용이 불가하다. 비공식 프로그램으로 인덱스처럼 인식되도록 만들 수는 있으나 두 방식의 차이가 크기에 VR Chat 정도를 제외하면 쓸모가 없는 편.[11] 실제로 퀘스트 전까지 출시된 모바일 VR 디바이스 중에서도 Oculus Go가 가장 안정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퀘스트도 이를 이어 일반적인 모바일 게임 수준으로 보기 힘든 그래픽을 뽑아내고 있다.[12] 400달러 + 관세를 합치면 신품이 대략 55~60만 정도 하므로 사용품을 60만원대에 파는 것이 비정상이지만, 워낙 비정상적으로 물량이 풀려 한동안은 이러한 폭리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20일 걸려서 신품 직구 vs 바로 할 수 있는 중고[13] 다만 미국인들도 코에 공간이 꽤 남고, 이는 오히려 헤드셋을 벗지 않고도 외부 상황을 살필 수 있는 장점이 되기도 한다. 하지만 업데이트로 후면 카메라 사용이 가능해지며 사실상 무의미해졌다.[14] 독립형 기기이다 보니 헤드셋 자체 무게가 무거워짐으로 인해 그렇다.[15] 보조배터리, 무게추 등등[16] 이는 밸브 인덱스를 포함한 최신형 VR도 해당되는 이유이기도 하다.[17] 사진을 보면 스티커로 가린 부분에 개발 키트의 일련번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개발 키트는 NDA 계약을 통해 사진 유출 등이 금지되어 있어서, 법적인 문제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추정된다.[18] 옥수역, 봉천동 귀신의 그 호랑작가가 맞다. 기존 오큘러스 모바일 플랫폼으로 VR만화 앱인 스피어툰을 개발했기에 개발키트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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