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문서가 있는 경우만 기재 ※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군의 상급대장, 대장, 중장, 소장은 각각 미군의 대장, 중장, 소장, 준장에 상응. ※ 윗 첨자 † : 전사 ※ 윗 첨자 ok : 총사령관(Oberkommandierender) ※ 윗 첨자 s : 총사령관 대리(Stellvertreter) ※ 윗 첨자 c : 일반참모장(Chef des Generalstabes) ※ 윗 첨자 m : 전쟁성 장관(Kriegsminister)
17세기부터 이어져온 귀족 가문으로 1864년 오스트리아 제국에서 귀족 작위를 받았다. 오이겐 폰 쇼이러는 국가 관료 프란츠 폰 쇼이러(Franz von Scheure)의 아들로 태어났는데, 고향 테메슈바르와 프라크에서 기초교육을 받은 후 1877년부터 1880년까지 빈 공병사관학교를 다녔다. 1880년 크라쿠프의 제1공병연대 소위로 임관했다. 이후 테레진(Terezín), 프셰미실, 풀라 등지에서 공병 참모장교로 근무했다. 쇼이러는 1888년 중위, 1893년 대위로 진급했다. 1895년부터 1899년까지 빈에서 공병 전문교육을 담당했고 1898년 소령이 되었다. 1899년부터 1901년까지는 사라예보의 공병대장을 지냈고, 1901년 중령 진급 후 1905년까지 크라쿠프의 제20보병연대에서 복무했다. 1905년 대령으로 진급하여 1910년까지 테메슈바르의 제29보병연대장을 지냈다. 1910년 소장이 되어 포차(Foča)의 제8산악여단장이 되었고, 이곳에서의 공로로 1913년 명예시민이 되었다. 1913년부터 1년 동안 사라예보의 제15군단 부사령관을 지냈으며, 1914년 4월 아그람의 제13군단 부사령관이 되어 5월 1일 중장으로 진급했다.
쇼이러는 대부분의 부대가 동부전선으로 떠나자 아그람 군관구사령관으로 1년 동안 남았다. 이후 리토메르지체 군관구사령관으로 전임되어 1917년까지 재직했다. 1917년 8월 10일 포병대장 칭호를 받고 예비역으로 전속되었다. 1919년 1월 1일부로 정식 퇴역했으며, 같은 해 11월 1일부로 체코슬로바키아군 3등급 예비역 장성 자격을 인정받아 연금 수급 자격을 얻었다. 이후 리토메르지체에서 은거 생활을 하다가 1922년 12월 29일 사망했다.
[1] 1864년 귀족 작위를 받은 가문 출신[2] 現 체코 리토메르지체(Litoměř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