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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프로필 | ||
| | ||
| 이름 | 大空大地 (おおぞら ダイチ) | |
| 현지화명 | 강도현 | |
| 성별 | 남성 | |
| 소속 | Xio(Xeno invasion outcutters) | |
| 연령 | 20세 | |
| 주요 출연작 | 울트라맨 X | |
| 인물 유형 | 주인공, 히어로 | |
| 변신체 | X | |
| 변신 타입 | 울트라맨 | |
| 첫 등장 | 성공(星空)의 목소리 (울트라맨 X 에피소드 1) | |
| 배우 | 타카하시 켄스케[1] | |
| 한국판 성우 | 정재헌[2][3][4] | |
2. 캐릭터 소개
Xio 일본 지부의 연구 개발 섹션 "랩 팀"의 연구원인 동시에 Xio 특수 대원. 연구자지만 실전에도 참가하는 호기심 왕성한 행동파.최전선에서 싸우면서도, 괴수를 쓰러뜨리지 않고 공존하기를 바라는 마음 상냥한 캐릭터.
전투요원이 아닌 연구자였던 타카야마 가무와 비슷한 포지션에 있으며, 괴수와의 공존을 추구하는 점은 하루노 무사시와 유사하다.
3. 본작의 히어로 - 울트라맨 X
4. 작중 행적
4.1. 울트라맨 X
1화에서 부모님의 유품인 낡은 헤드셋을 들으면서 사이버 고모라의 실험을 하는 것으로 첫 등장. 부모님은 울트라 플레어 사건 때 고모라의 스파크 돌을 맡기고 행방불명되었다.[5] 야마세 아스나와는 페어로서 연구팀인 다이치를 아스나가 호위하는 역할인데, 쇼와 시절과 달리 남자가 여자의 경호를 받는 것에 대해서는 츠부라야 측의 성 역할에 대한 인식 전환을 엿볼 수 있다.아스나와 자주 엮이다보니 제일 친한 편이라서 이름으로 부르지만, 아스나는 본인이 부끄러워서인지 대원 호칭을 꼭 붙이라고 강요하지만 용철괴수 데마가 전에서부터 위급한 상황일 때는 이름만 불러도 잘 대처한다. 이때, 데마가를 쓰러뜨리기 위해서는 빛의 거인의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가 아스나가 태클을 걸었지만, 진짜 예언대로 엑스와 유나이트를 하게 되어 함께 싸우게 되었다. 그러나 처음에는 자기는 높은 데가 무섭다고 겁을 먹어서[6] 유나이트한 성과를 제대로 보여주지 못하다가 아스나가 공격을 받자 몸을 던져서 막아내고 엑스와 완전히 유나이트해서 데마가를 쓰러뜨린다.
2화에서는 화산괴조 바돈을 상대로 싸우다 격추된 스카이 머스켓티를 구하려고 엑스가 유나이트를 하자고 했을 때, "나 높은데 무서워하는데"라고 답해서 엑스가 "지금은 그런 말할 때가..."라고 태클을 걸자 "아니겠지?"라면서 곧바로 유나이트를 하였다. 전편과 달리 울트라맨의 파트너로서의 사명감을 자각했는지, 곧바로 수긍하고 유나이트를 해서 바돈과 격전을 벌이지만 맹독을 앞세운 부리공격에 고전을 면치 못한다. 그러다 구루만 박사가 완성한 사이버 고모라를 전송받고 이걸 바로 실전에 적용하려는 등, 도전정신은 꽤 강한 듯 하다. 오히려 엑스는 그게 뭐냐면서 당황했지만 결과는 대성공해서 사이버 고모라 아머를 앞세워 바돈의 공격을 무력화하고 고모라 진동파로 바돈을 격파하였다.
스파크 돌즈가 된 괴수들이라도 언젠가 복원시키고 같이 공존할 수 있는 기술이 나올 것이라 믿고 있으며, 지구는 그런 가능성의 덩어리라면서 축복받은 별임을 엑스에게 알려주는 장면은 2화의 명장면으로 꼽을 수 있다. 괴수와의 싸움이라는 사명을 유지하면서도 공존의 가능성을 시사하는 점은 앞서 울트라맨 코스모스에서 시도한 바 있으나, X의 세계에서는 아직 코스모스의 세계처럼 괴수와 공존하고 지켜줄 수 있는 사회적 여건과 인식이 불확실한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지금이 아니라 미래를 기약하는 현실과 타협하면서도 공존을 추구하는 코스모스와 다른 새로운 생각을 보여주었다.
3화에서는 아스나와 위장잠입을 해서 지저여인의 정체를 밝히려 했으나, 지저여인의 초능력에 무력화돼서 한 방에 기절하는 추태를 보였다. 이후에 아스나와 둘이서 개인적인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끼어든 엑스와 만담을 하는데 이 부분은 본편의 최고 개그 장면으로 꼽힌다.
엑스가 아스나의 몸무게와 체지방률까지 정확히 계산[7]해서 알려주려 하고, 본편 마지막에는 올해 몇 살이 됐냐고 물어보는 바람에 여자한테 그런 얘기하면 안된다고 태클을 걸자 엑스가 이해를 못하거나 아무렇지도 않게 묻는 부분은 지금껏 진지한 히어로였던 울트라맨에 대한 이미지를 불식시키려는 의도로 보인다. 마찬가지로 일심동체형 주인공[8]들이 울트라맨과 개그를 연출하는 경우가 드물었던 전작들과 달리 주인공이 울트라맨의 보케 짓에 진지하게 츳코미를 넣는 부분은 새로운 주인공상을 제시하려는 츠부라야 측의 움직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4화에서는 역대 주인공 중 최고의 저질 체력임을 보여주었는데, 아스나에게 일방적으로 발렸다. 거기다 연습 도중에 싸움이 붙은 와타루와 하야토를 중재하려다가 튕겨져 나가고 아스나에게 피니시를 당하는 등 지금까지의 주인공들과 다른 모습 때문에 호감을 가진 팬들이 많다. 연습이 끝난 후에는 감히 아스나를 대놓고 쳐다보지는 못하지만 어쨌든 불만에 가득 찬 표정으로 빵을 씹는 모습이 압권.
5화에서는 루이를 구하기 위해 제로 아머를 완성하고 그의 정체를 깨달은 구루만이 일부러 Xio의 멤버들을 데리고 나가면서 제로 아머를 다이치에게 전송시켜 준다. 그 후 울트라맨 제로와 함께 힘을 합쳐 너클성인 반데로의 음모를 저지하고 루이를 구한다.
6, 7화에서는 석화마수 가고르곤에 맞서 망명우주인 골드 성인 테르와 메카수호수 루디안과 힘을 합쳐 싸우지만, 7화 초반에 테르와 루디안을 지키기 위해 프렌드 실드를 자처해서 엑스와 함께 석화되었다. 그러나 극 중반에 Xio 동료들이 동시에 발사한 울트라이저로 가고르곤의 눈을 파괴하면서 부활함과 동시에 사이버 벰스타 아머를 사용해 가고르곤을 역관광한다.
8화에서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을 이용당해 스란 성인 쿠와이라=가짜 토마 카이토 박사의 계획에 휘말려서 우주공룡 젯톤의 스파크 돌즈를 사용한 젯톤 아머를 제작하지만, 아머를 사용함과 동시에 엑스가 아머의 지배를 받는 바람에 젯톤, 쿠와이라와 더불어 맥스를 협공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그러나 다행히 다이치 본인은 지배를 당하지 않고, 기지를 발휘해 사이버 에레킹의 카드를 사용해서 젯톤 카드를 정화해서 엑스를 정신차리게 만들고, 젯톤 아머를 완전히 컨트롤하는데 성공하여 마침내 젯톤을 격파한다. 이후 젯톤 아머도 몬스 아머 멤버에 정식으로 합류하였다.
16화에서는 스파크 돌즈로 변한 괴수들을 원래 살던 환경에서 장식해둔다는것이 확인되었다. 이때 본편의 컨셉이 3자의 눈으로 본 XIO의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컨셉이었는데 스파크돌이랑 이야기하고 있는 모습은 이때 한정으로 이상한 사람처럼 나왔다(.....). 그리고 도중에 엑스로 변신하러 가다가 유나이트가 뭐냐고 묻는 질문에 가지 않으면![9][10] 이에요 라고 얼버무리고 끝난 후 인터뷰 요청을 받고 한마디 하고 싶어하는(...) 엑스를 독촉하는 개그를 보이기도 한다.
4.2. 극장판 울트라맨 오브 인연의 힘 빌리겠습니다!
우주마녀 무르나우에게 납치당했지만, SSP와 저글러스 저글러에게 구출된다.4.3. 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
1화에서는 울트라맨 지드 다크니스와 울트라맨 X 다크니스에게 같이 있던 울트라맨 지드와 함께 당한다.4화에선 울트라맨 지드와 함께 다크 루기엘에게 당할뻔 했지만 울트라맨 긴가가 등장해 다크 루기엘을 막는다.
5화에서 울트라 다크 킬러의 목적을 말한다.
6화에선 다른 뉴 제너레이션 울트라맨들과 함께 행성 텐네브리스로 간다.
7화, 8화에서 X 다크니스와 전투를 벌인다.
9화에선 제로의 힘은 시공을 넘어 우리를 이어준다며 울티메이트 아머를 장착한다.
10화에선 X 다크니스를 파이널 울티메이트 제로를 날려 쓰러트린다.
5. 평가
배우인 타카하시 켄스케는 첫 주연을 맡은 작품임에도 상당히 뛰어난 연기를 선보여서 엑스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주목받고 있다. 목소리가 날카로운 편이긴 하나 표정연기와 말투가 딱 맞아떨어지는데다 전투 시에는 의외로 열혈연기를 잘 하는 편으로 츠부라야의 안목이 괜찮았음을 반증하고 있다. 거기다 약골형 주인공을 표방해서인지, 갭 모에를 일으켜 귀엽다는 반응을 보이는 팬들도 많다.[11] 거기다 잘생기기까지 해서 뉴 제네레이션 시리즈의 주연배우 중에서도 특히나 여성 팬이 많았다.울트라 갤럭시 파이트: 뉴 제네레이션 히어로즈에서는 울트라맨 X의 성우가 아니라 배우 본인이 울트라맨 X 목소리를 맡았는데 인터뷰에 따르면 이걸 가지고 스태프들 사이에서 말이 많았다고.
[1] 이후 리바이스 레거시 가면라이더 베일에서 카리자키 마스미의 젊은 시절을 맡았다.[2] 파우레인저 매직포스의 오즈 카이 / 매직 레드 & 파워레인저 엔진포스의 렌 / 엔진 블루, 가면라이더 디케이드의 카도야 츠카사 / 가면라이더 디케이드, 가면라이더 에그제이드의 현도현 / 가면라이더 겜마 역을 맡은 적이 있다. 이로써 최초로 TV판 3대 특촬 시리즈 주인공 더빙 3관왕을 달성했다.[3] 또한 울트라맨 긴가 S에서 라이도 히카루를 맡은 남도형도 슈퍼전대 시리즈(고카이저,큐레인저)와 토미카 히어로 시리즈(레스큐 파이어)에서 주인공을 맡은 적이 있지만 가면라이더 시리즈 주인공을 맡은 적은 없다. (다만 포제에서 2호 라이더인 사쿠타 류세이(진유성)로 출연하긴 했다.)[4] 정재헌이 맡은 또다른 배역인 단 쿠로토의 로컬라이징 이름은 현도현이다.[5] 이때 연출이 특명전대 고버스터즈에서 아공간으로 사라지는 것과 비슷해서 이후 전개의 떡밥이 될 듯하다.[6] 몸이 커져서 시야가 높아진 건데 그걸 모르고 변신한지 얼마 안 돼서 혼자 엎어져서 벌벌 떨었다.(...)[7] 계산 결과 아스나는 체중 47.5킬로그램, 체지방률은 25.2%인데, 이는 시리즈 역사상 최초로 방위대 여성 대원의 몸무게가 공개된 케이스로 본인 입으로 말한게 아니라 타인의 입을 통해서 공개된 걸로도 최초이다.[8] 울트라맨과 인간이 융합한 형태. 반대는 울트라맨 스스로 지구인의 모습을 빌린 변신형 주인공.[9] 일본어로 유카나이토. 유나이트를 이용한 언어유희다. 아재개그[10] 한국에서는 합체가 뭐냐는 말에 합치자고 말한 거에요. 힘을요라고 로컬라이징 되었다.[11] 울트라맨의 인간체가 약골인 경우가 최초인 걸로 아는 사람들도 많은데 타카야마 가무(울트라맨 가이아)가 원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