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2-25 10:52:09

행성 U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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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 U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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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출신 인물
2.1. U40 9인의 전사단2.2. 통치자
2.2.1. 대현자
2.3. 아미아2.4. 우주함대 & 레지스탕스
2.4.1. 자미아스2.4.2. 마티아2.4.3. 그레고리우스2.4.4. 닉스

1. 개요

파일:WhatIsU40.jpg
파일:U40Stuff.jpg
파일:ZamiasAndGiantWarriors.jpg

惑星 [ruby(U40,ruby=ユーフォーティ)] / Planet [ruby(U40,ruby=U-Fourty)][1]

더★울트라맨의 배경이 되는 우주에 존재하는 행성이자 울트라맨 조니어스고향.

이 행성의 거주민인 U40인(=울트라인)은 보통 지구인과 비슷한 육체에 고대 그리스가 연상되는 히톤을 입고 있는 모습이지만[2] 일부 지도자급 인사들은 고대 로마 풍의 토가를 입고 있는 등 고대 지중해 문명의 문물을 답습하고 있다. U40인은 누구나 세포의 분자 구조를 바꿔 울트라맨의 형태로 변신할 수 있는데, 원래는 지구인 형태가 본 모습이고 울트라맨 형상이 변신체라는 점에서 빛의 나라 세계관과는 정반대다.[3]

이들 역시 빛의 나라 세계관의 플라즈마 스파크와 비슷한 울트라 마인드라고 하는 물질의 힘으로 초인인 울트라맨으로 진화하였다. 원래는 인간과 비슷한 모습의 우주인들이었던 울트라인들은 고도의 과학기술력을 지녔음에도 불구하고, 인간이 가진 가능성을 전 우주에 널리 알리고자 우주 전역으로 퍼져 나가 문명을 일궈냈는데, 정착한 지역마다 환경이 제각각인지라 많은 울트라인들이 죽어나갔으나 이주는 계속되었다.

이 중에서도 일부 분파가 지구에 정착하여 네안데르탈인과 만나 동화되며 문명을 일궈냈다. 즉 더★울트라맨 세계관에서 본편 시점의 울트라인과 지구인은 공통의 조상에서 갈라진 친척 격인 종족이다. 울트라인들의 이주로 우주 전역에 걸쳐 수많은 지역에서 문명의 꽃이 피어났으나, 유일하게 울트라인과 동화되기를 거부했던 자들이 파충류 종족인 바델족이며 이들은 수 백만년 동안 독자적인 문명을 일궈내며 울트라인들의 최대의 숙적으로 자리잡았다.

불로불사를 유지할 수 있지만 그러기 위해서는 울트라 휴머노이드로의 변신 능력을 포기해야 한다. 작중 U40에 반역하고 우주를 정복하려 드는 헤라 군단이 대표적인 사례.

U40에서는 최고의 전사임을 나타내는 용자의 증표이자, 빛의 나라 세계관의 컬러 타이머에 대응되는 스타 심볼을 사용하는 것으로 우주의 어떤 별로든 단시간에 순간이동 할 수 있다. 또한 거대화 변신 아이템으로 사용되는 빔 플래셔를 수여한다. 이 중에서 이 작품의 주인공 울트라맨 조니어스는 U40의 전사 중 최강의 전사로 호칭된다.

빛의 나라 출신 울트라맨과의 결정적인 차이점은 바로 거대화 능력의 유무이다. 신축자재 능력을 지녔지만 기본적으로 신장 40m 이상의 거인들인 빛의 나라 울트라맨들과는 달리, U40의 울트라맨들은 체세포 배열을 바꿔 순식간에 변신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인간 사이즈이며 대부분은 자력으로 거대화가 불가능하다. 자력으로 거대화가 가능한 울트라맨은 TV판의 8인의 전사단 이후 울트라맨 타이가로 데뷔한 울트라맨 타이타스까지 총 9명 뿐이라 숫자가 매우 적고, 거대화 능력이 없는 일반 울트라인이 거대화 능력을 얻으려면 공통의 변신 아이템인 빔 플래셔와 다른 우주로 이동할 수 있는 능력을 부여하는 스타 심볼을 사용해야 한다.

빔 플래셔는 울트라인이 변신하는 걸 보조하고 거대화 변신의 작용을 하는 도구이며 오로지 일족 내에서 최강의 전사로 인정을 받은 9명[4]만이 빔 플래셔를 받아 거대화 변신을 할 수 있다. 하지만 타이가 보이스 드라마에서 타이타스의 과거 이야기에 따르면 타이타스는 빔 플래셔가 없는 상태에서 자력으로 거대화 변신을 하는 예외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그 이후 빔 플래셔를 통한 변신을 하는 것으로 확인되었고 첫 변신 이후에도 스스로 거대화 가능한 지는 밝혀지지 않았다.

이후 각본가인 아시키 준이치로[5]에게서 일부 설정이 밝혀졌는데[6][출처] 9인의 전사단과 같이 강한 힘을 가진 울트라인은 빔 플래셔와 스타 심볼이 없어도 자체적으로 거대화가 가능한 능력을 보유하지만 이 도구들은 거대화에 필요한 에너지를 공급하면서 거대화를 안정시키는 보조 도구로서 필요하다. 반면 거대화 능력이 없는 일반 울트라인은 빔 플래셔와 스타 심볼이 모두 필요하다.

본편 중 아미아가 울트라인 중 특히 강력한 일부가 거대화가 가능하다고 한 것은 방영 당시 빔 플래셔를 수여받은 전사단 8인만을 지칭한 것이 아니라 말 그대로 울트라인 중 특히 강한 자들은 자력으로 거대화[8]가 가능하다[9]는 것, 하지만 거대화 시에는 많은 에너지가 필요해서 빔 플래셔의 보조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타이타스가 빔 플래셔 없이 거대화한 것은 타이타스 또한 선배들과 마찬가지로 거대화의 재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이고, 선배들과는 달리 빔 플래셔의 부재로 인해 거대화하고 바로 실신한 것이라고 한다.[10][11]

요약하자면 변신 및 거대화와 관련해 빔 플래셔와 스타 심볼의 설정은 다음과 같이 정리할 수 있다.
  • U40인은 누구나 세포 배열을 바꿔 인간의 모습에서 울트라 휴머노이드의 모습으로 변신이 가능하고, 이 변신에는 일반적으로 빔 플래셔를 사용하지 않는다. 단, 인간 사이즈에서 먼저 전투를 하다가 거대화 후에도 전투를 지속할 경우에는 인간 사이즈로 변신할 때도 빔 플래셔를 사용한다.
    • 자력으로 거대화가 가능한 경우 - 거대화로 인한 급격한 에너지 소모 방지 및 거대화를 안정시키기 위한 보조 도구 겸 변신 아이템으로서 빔 플래셔 활용, 스타 심볼을 착용하여 거대화의 완전한 안정 및 다른 우주로의 이동 가능.
    • 자력으로 거대화가 불가능한 경우 - 거대화에 필요한 에너지 공급을 위한 필수 도구 겸 변신 아이템으로서 빔 플래셔 활용, 스타 심볼을 착용하여 거대화의 완전한 안정 및 다른 우주로의 이동 가능.

U40인들의 인간체나 변신체를 보면 상당한 근육질인데 타이가 보이스 드라마에 따르면 U40인들은 자신들의 몸에 대한 자부심이 상당하며, 일상의 대부분을 운동으로 보낸다고 한다. 이 점은 고대 그리스 아테네 시민들의 일상과 비슷하다.[12] 상술했듯 이 세계관에서 울트라인은 인류와 공통의 조상을 둔 친척이라 오히려 고대 그리스의 문화가 U40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는 편이 좋을 듯하다.

자세한 정치 체제는 불명이지만 장로들에 의해 사법 체계가 돌아가고 있고 그 위에 최고위직의 장로인 '대현자'가 실질적인 통치자로서 군림하고 있는, 고대 로마고대 그리스의 민회나 시민 법정과 비슷한 방식이다.

팬덤에선 U40 출신 울트라맨들의 엄청난 피지컬[13]과 몸을 단련한다는 설정 때문에 헬창 행성으로 인식하고 있다. 실제로 전사단 막내인 타이타스는 평소에도 엄청난 근육 단련을 할 뿐만 아니라 전투 시에도 근육을 강조하는 포징을 하나의 기술로 응용하는 등 헬창 기질이 다분하다.

2. 출신 인물

2.1. U40 9인의 전사단

파일:Titas_and_8warriors.jpg

뒷쪽은 5인의 전사. 앞쪽은 왼쪽부터 엘렉, 타이타스, 조니어스, 로토, 아미아, 대현자.

빛의 나라 세계관의 울트라 형제에 대응하는 U40의 조직.

U40인들 중에서 강한 전사의 증표인 자력으로 거대화할 수 있는 재능을 깨우친 이들로 자미아스가 사령관을 맡은 우주함대와 더불어 U40의 최고 전력에 해당하는 역전의 용사들이다. 조니어스를 실질적 리더[14]로 하여 총 8명이 더★울트라맨 시기에 모두 공개되었다. 다만 5인의 전사는 3명만 이름이 공개[15]되고 나머지 2명의 이름은 40여 년이 흐른 2020년대에도 밝혀지지 않았으며, 누가 누구인지 정확히 소개된 적도 없고 두드러진 개인 서사나 활약상 묘사는 물론 전담 성우가 배정된 적도 없다. 거기다 디자인도 일반 U40 울트라인을 거대화 시켜 놓은 무성의한 형태라 변신 전에도 마찬가지지만 변신 후에도 누가 누구인지 전혀 구분되지 않는다.

조니어스 외에 비중이 높은 전사는 조니어스 부재 시의 서브 리더 격인 엘렉과 로토 정도이며 이 두 사람도 조니어스와 함께 활약한 적도 많았지만 등장 횟수는 그렇게 많진 않았다. 그래도 7인의 전사들은 최종결전까지 조니어스를 도와 꾸준히 활약했으며, U40가 평화를 되찾은 이후에는 9번째 전사인 울트라맨 타이타스를 후배로 맞이하였다.

스타 심볼을 수여받은 순서는 조니어스 → 엘렉·로토 → 타이타스로 이 중 조니어스와 타이타스는 멀티버스를 아우른 울트라 전사들로 구성된 드림팀 울트라 리그의 활동도 겸임한다.[16] 엘렉과 로토는 갤럭시 레스큐 포스 보이스 드라마의 내용으로 보아 이들과 협력관계에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2.1.1. 울트라맨 조니어스

행성 U40의 최고 전력인 전사단의 실질적 리더이자 더★울트라맨의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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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 엘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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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3. 로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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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4. 5인의 전사

파일:U40warriors.jpg
오른쪽 3번째가 로토, 4번째가 엘렉.

U40의 울트라인 중 거대화가 가능한 5명의 울트라맨들로 조니어스, 엘렉, 로토와 함께 최강의 전력인 8인의 전사단에 소속되어 있다. 핸드 빔을 발사 할 수 있다. 조니어스, 엘렉, 로토와 합친 8인의 전사의 합체기로서, 8명 동시에 광선을 발사하는 울트라 슈퍼 레이저 광선, 8명의 에너지로 광구 배리어를 만들어내는 울트라 합동 배리어가 있다. 전자는 바라돈 성인의 원반을 분쇄하고, 후자는 바델족에게 도둑 맞은 울트라 마인드의 파워를 봉했다. 5명의 전사 중 한 명의 이름이 21화에서 멜렉이라는 것이 판명되었다.[17] 20화의 대본에서는 다른 두 사람에게 노아, 미겔이라는 이름이 설정되어 있었다.

2.1.5. 울트라맨 타이타스

울트라맨 타이가의 주인공 중 한 명이자 U40 전사단 소속의 9번째 전사. 더★울트라맨 당시에는 공개되지 않았던 9번째로 거대화가 가능한 울트라맨이다. 자란 곳은 U40이지만 출신지는 헤라 군단이 웅거하는 암흑 성운이다.[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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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통치자

2.2.1. 대현자

"반역자 헤라는 죽었다! 우리들의 평화는 두 번 다시는 위협받지 않을 것이다, 영원히! 그리고 우리는 잊지 않을 것이다. 지구에서 와 주신 용사들의 이름을, 조니어스와 함께 싸운 히카리의 이름을!" - 더★울트라맨 50화에서 헤라 군단 전멸 후, 승리의 연설 中.
성우: 미야우치 코헤이[19] / 이인성(비디오판)[20]
U40의 최고 지도자. 우주의 평화를 어지럽히는 적들을 용서치 않는 강인한 성품을 지녔지만 기본적으로는 인자하고 근엄한 인상의 노인이다. 8인의 전사를 통솔하면서도 그들을 누구보다도 잘 이해하고 신뢰하는 인물로 특히나 8인의 전사들 중 리더 격인 조니어스와 그 여동생인 아미아와 각별한 사이이다. 본편에서 울트라맨으로서의 모습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빛의 나라 세계관의 울트라맨 킹과 비슷한 포지션이다 보니 노인형의 울트라맨으로 추정된다. 최후반부에는 헤라 군단에 체포되어 데이터 카드화 되어버리는 수모를 겪지만, 8인의 전사들이 헤라 군단을 궤멸시키고 전세가 역전되자마자 아미아가 구출해 냄으로서 부활한다.

여담으로 대현자의 외모는 미켈란젤로 부오나로티의 작품『해와 달과 초목의 창조』와 『천지창조』에서 묘사된 야훼나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21]와 비슷하다.

2.3. 아미아

조니어스의 여동생. 변신은 가능하지만 거대화는 불가능. 히카리 초이치로를 좋아한다. 팔을 십자로 짜서 발사하는 아미앗샤, 암흑을 꿰뚫어 보는 아미아 아이를 사용한다. 쌍발 쌍동의 복좌 전투기를 사용하는 일도 있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아미아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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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우주함대 & 레지스탕스

빛의 나라 세계관의 우주경비대에 대응하는 조직. 수 백여 척의 우주전함과 무수히 적재된 1인승의 함재기로 구성된 대규모의 함대로 수 많은 장병들이 함내에서 근무한다. 우주함대 사령관은 자미아스로, 바델족과의 우주전쟁이 벌어지기 직전 기함으로 추정되는 함선에서 장병들을 향해 승리를 염원하는 일장연설을 진행했다. 장병들은 우주공간으로 튕겨나갔을 때도 쉽게 구조할 수 있도록 함장의 명령에 따라 전원 울트라 체인지를 하여 전투에 임했다.

후반부에 U40가 점령당했을 때, 우주함대는 전사단과 함께 탈출하여 헤라 군단의 지구 침략기지인 타이탄과 가장 가까운 토성의 고리에 은신하면서 기회를 엿보았다. 그리고 조니어스와 과학경비대가 타이탄 기지를 공격했을 때 그들을 도와 타이탄 기지를 궤멸시키고 이후 U40로 진격하여 헤라 군 함대와 교전을 벌인 끝에 마침내 U40 탈환에 성공한다.

U40 레지스탕스는 우주함대에 소속된 장병들이었으나, 헤라 군단이 U40를 점령했을 때 전사단과 우주함대와 함께 탈출하지 못하고 잔류한 이들이다. 지휘관 그레고리우스를 필두로 다수의 장병들이 헤라 군단에 맞서 싸웠으며 조니어스와 과학경비대가 타이탄 기지를 파괴한 후, U40로 향한다는 소식을 듣고 파르나소스 산에 위치한 헤라 군단의 전신 기지를 파괴해 헤라 군단의 방공 태세를 약화시키는 임무에 투입되었다. 그러나, 기지를 방어하고 있던 합성수 키시아다와의 전투에서 거대화 가능한 전사가 없는 레지스탕스는 타이타스를 제외하면 전원 전사했다.[22]

2.4.1. 자미아스

"용감한 병사 제군! 나는 함대사령관 자미아스다. 과거 우리들이 바델족과 싸웠던 것은 200만 년 전의 일이다. 지금 그들은 매우 진보한 군사력을 갖췄고, 울트라 마인드까지 손에 넣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싸움은 무슨 일이 있어도 이겨야만 한다. 각자 최선을 다할 것을 기대하겠다!" - 더★울트라맨 21화에서의 대사.
21화에서만 등장한 인물. 성우는 카토 오사무/신성호. U40의 우주함대 사령관(스트라테고스)으로, 20화에 등장했던 U40의 지도자들과 함께 중진을 이루고 있는 정치가이다. 얼굴 왼쪽에 상처가 있으며 베테랑 군인다운 강인한 풍모를 지니고 있다. 바델 족과 우주의 운명을 건 대전쟁이 벌어지자, 출진한 장병들에게 바델 족과의 싸움에서 용감히 활약할 것을 부탁한다. 그 이후로 등장은 전혀 없어서 오랜 세월 존재여부조차 불투명 했으나 울트라맨 타이타스의 양아버지라는 설정이 울트라맨 타이가 보이스 드라마에서 밝혀짐에 따라 장장 40년 만에 다시 주목을 받게 되었다.

2.4.2. 마티아

울트라맨 타이가 보이스 드라마에만 등장한 인물. 자미아스의 친아들로 타이타스의 의형제이다. 그 또한 전사단의 일원으로, 헤라 군단의 U40 점령 이후에도 잔류하여 레지스탕스로서 싸워 왔다. 타이타스의 출생에 대한 트라우마와 변신 거부를 누구보다도 잘 이해해 주는 정신적 버팀목이었으나, 헤라 군단의 전신 기지가 있던 파르나소스 산 공방전에서 합성수 키시아다의 공격으로 전사단이 거의 궤멸된 와중에 타이타스를 지키려다 치명상을 입고 전사한다. 죽어가면서도 타이타스를 지켜주려고 한 숭고한 희생으로 타이타스는 마침내 각성하여 변신하게 된다. U40의 중진이자 백전노장인 자미아스의 아들답게 부끄럼 없는 훌륭한 최후를 맞았으며, 타이타스의 각성을 이끌어 9인의 전사단의 일원으로서 성장토록 한 캐릭터다 보니 보이스 드라마 캐릭터임에도 인기는 그럭저럭 좋은 편이다.

2.4.3. 그레고리우스

U40를 점령한 헤라 군단에 맞서 전투를 벌이던 레지스탕스 지휘관. 매 전투마다 울트라 체인지를 하지 않고 맨몸으로 싸우는 타이타스를 마음에 들어하지 않았고, 그를 헤라 군단의 스파이라고 간주하는 태도를 보였다. 그러나 파르나소스 산 전신기지 파괴 작전에서 합성수 키시아다의 공격으로 레지스탕스에서 가장 먼저 전사한다.

2.4.4. 닉스

U40 우주함대 소속 울트라 원반 부대의 사령관으로, 헤라 군단과의 전투가 끝난 후에는 지구로 돌아갈 수 없게 된 과학경비대원들을 지구로 이송하는 역할을 맡았다. 그 사이에 곤도 다이스케 대장과 의기투합하여 곤도 대장이 늘 쓰고 다니는 티어드롭 선글라스를 받았고, 이걸 마음에 들어했는지 행성 G로 가는 사절단과 동행했을 때도 착용했을만큼 소중히 여긴다.

행성 G의 국왕인 아우사르 13세한테 들러붙은 파라이다를 타이타스의 요청으로 정착 광선을 쏴서 무력화 시켰다. 우주함대 사령관인 자미아스와도 아는 사이로, 타이타스를 자미아스네 코흘리개라고 놀릴만큼 짬밥이 제법 되는 인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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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유 사십이 아닌 유 포티로 읽는다.[2] 원래는 흔히 생각하는 미래 도시의 모습을 할 수 있지만, 답답한 도시의 모습보다는 자연 친화적 모습을 원해서 자연을 보존하고자 지표면에서는 고대 그리스풍의 건축물을 띄엄띄엄 배치하고 그 아래 땅 속에서는 최첨단의 과학적인 구조물에 거주하는 모습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즉 압도적인 기술력으로 미래형 고대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이다.[3] 빛의 나라 세계관의 울트라맨은 모두 디퍼레이터 광선의 영향으로 초인으로 진화하였으며, 원래는 지구인과 비슷한 우주인이었다. U40에서는 인간의 모습은 휴머노이드, 울트라맨과 같은 모습은 울트라 휴머노이드라고 칭한다.[4] 더★울트라맨 최종화 시점에서는 8명, 최종화 이후에는 타이타스가 합류하면서 9명이 되었다.[5] 트위터 프로필 이미지도 조니어스의 도트 버전 이미지로 설정할 정도로 열렬한 조니어스의 팬이다.[6] 일부 감독과 각본가의 견해가 섞여 있기에 실제 설정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으며 각본가도 이를 전제로 설명했다.[출처] 출처[8] 아사키 각본가는 이를 일종의 재능으로 표현했다.[9] 설정상으로 공개된 게 9명이라는 거지, 거대화가 가능한 재능을 가진 울트라인은 얼마든지 있다는 얘기이다. 다만 아시키는 거대화 능력을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것인지, 후천적으로 각성해서 얻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 수 없다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10] 타이가 보이스 드라마에서 타이타스의 첫 변신 장면에서 타이타스의 이마에도 별 모양의 장식이 있는데 이는 아스트로 스팟으로 빔 플래셔와는 다른 것이다. 아스트로 스팟은 빔 플래셔 없이 변신하는 일반 울트라인들의 이마에도 달려 있다. 각본가의 견해에 따르면 빔 플래셔는 원래 울트라인이 가지고 있는 아스트로 스팟을 모델로 만든 아이템으로 추정된다. 이 설정대로라면 8인의 전사들도 자신의 거대화 능력을 자각했을 때만 하더라도 빔 플래셔가 없었기 때문에 타이타스와 동일한 현상을 겪었을 것으로 보인다.[11] 다만 타이타스의 첫 울트라 체인지 시에는 거대화 음성은 제대로 나왔지만 어째서인지 빔 플래셔를 장착하는 음성이 재생되었다. 이 당시에 타이타스는 빔 플래셔가 없는 일반 전사단 장병이었으므로 빔 플래셔를 이용한 거대화 변신을 했을 가능성이 매우 낮기 때문에 이 효과음은 제작진 측의 착각으로 추정된다.[12] 아테네인들은 철학과 예술 활동으로 유명하긴 하지만, 운동 역시 스파르타처럼 병영 수준은 아니더라도 많이 했다. 아테네도 국방과 식민시 개척을 위한 주력인 중장보병은 시민들의 몫이었고, 그런만큼 신체단련을 게을리 하지는 않았다. 당장 철학자로 이름난 플라톤도 뛰어난 레슬링 선수로 올림픽에도 출전했다.[13] 조니어스와 타이타스 모두 악력만 9만톤 이상이다. 대부분의 울트라맨의 평균 악력이 5~7만톤 가량이라는 것을 생각하면 실로 대단한 것이다.[14] 전사단의 총 지휘관은 대현자가 맡는다.[15] 멜렉, 미겔, 노아인데 이 중 미겔과 노아 2명은 대본 상에만 존재한다.[16] TV판 최종장 무렵에선 아미아도 스타 심볼을 받은 것으로 보이는데, 시기로 따지면 타이타스보다는 앞서지만 스타 심볼을 받은 경위 자체가 묘사되지 않아 정확한 것은 알 수 없으며 아미아 역시 기본적으로 전사가 아니기 때문에 9인의 전사단 멤버에는 포함되지 않는다. 아무래도 지구에 보존되어 있는 고대 전함 울트리아를 수복하기 위해 임시로 스타 심볼을 부여한 것으로 보이는데 사실 아미아는 32화에서 사적인 이유로 빔 플래셔와 스타 심볼을 훔쳐 지구로 도피했던 전적이 있었다. 하지만 헤라 군단에 점령당한 U40 재탈환을 위해 지구로 가서 울트리아 수복에 성공하면서 과학경비대의 협력을 이끌어 냈으며 최종화에서는 위험을 무릅쓰고 헤라를 심리적으로 도발하면서 대현자를 구출해 전사단의 승리에 공헌했다. 이 점을 인정받아 아미아가 전사단 소속이 아님에도 스타 심볼을 받았다고 치면 얼추 앞뒤가 맞아 떨어지고 아미아는 전사단의 자격(강자의 증표인 자체 거대화 능력)을 갖추지 못한 일반 울트라인으로선 최초로 빔 플래셔와 스타 심볼을 정식으로 수여받은 것이다.[17] 뜻밖에도 울트라맨 뉴 제네레이션 크로니클 마지막회에서 전사단 중 가장 먼저 소개되는 특전을 부여받았다. 일본 팬들은 주인공인 조니어스, 서브 울트라 전사인 엘렉, 로토 외에는 나머지 전사단이 엑스트라 울트라 전사들과 다를 바 없는 외형이라서 이름 말곤 별다른 개성이 없다고 여겼는데 이들을 제치고 가장 먼저 언급된 점이 의외라고 반응하였다.[18] 헤라 군단은 변신 능력을 포기하는 대가로 불로불사를 얻어 U40를 배신하고 암흑 성운에서 자신들만의 제국을 세운 반역자들이다.[19] 무천도사와 동일 성우다. 다만 캐릭터가 진지하다 못해 근엄하고 인자한 지도자인 지라 무천도사의 변태 색골 연기와는 확연히 다르다.[20] 로토와 중복.[21] 노인의 모습으로 묘사된 삽화 한정.[22] 사실 타이타스는 거대화가 가능한 재능을 보유했지만, 이 때 당시에는 자신의 출신에 대한 번민으로 인해 변신을 망설이고 있었기 때문에 거대화 가능 여부도 전혀 알 수 없었다. 때문에 마티아가 전사한 후, 첫 변신과 동시에 자신이 거대화가 가능했음을 자각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