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8-04 23:32:00

오로치(포 아너)

파일:13934_for-honor-prev.png
포 아너의 진영과 영웅
파일:external/static9.cdn.ubisoft.com/fh_factions-emblem-legions_ncsa.png 파일:external/static9.cdn.ubisoft.com/fh_factions-emblem-warborn_ncsa.png 파일:external/static9.cdn.ubisoft.com/fh_factions-emblem-chosen_ncsa.png 파일:wu_lin_faction.png 파일:outlander_symbol.png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 무림 아웃랜더
워든 <colbgcolor=#c79e93,#6c4337> 레이더 <colbgcolor=#99b3a1,#4c6654> 켄세이 <colbgcolor=#c0aad5,#3f2955> 천지 <colbgcolor=#b0c4de,#4F599F> 해적
컨쿼러 워로드 슈고키 장군 메자이
피스키퍼 버서커 오로치 여협 아피라
로브링어 발키리 노부시 소림 오셀로틀
센추리언 하이랜더 시노비 참호
검투사 샤먼 아라무샤
블랙 프라이어 요르뭉간드르 히토기리
워몽거 바랑기안 친위대 쿄신
그리폰 소헤이


1. 개요2. 특징3. 기술4. 특수기
4.1. ★4.2. ★★4.3. ★★★4.4. ★★★★
5. 대사6. 싱글 플레이에서7. 기타

1. 개요

오로치
Orochi
파일:forhonor_orochi.jpg
진영 파일:forhonor_faction_samurai.png
클래스 암살
무기 카타나
특징 민첩함, 반격에 능숙함
난이도 어려움
성별 혼성
생명력 120
체력 120
우리 사무라이들은 수적으로 열세였다.
(We samurai are outnumbered.)
우리의 전사 한 명은 반드시 10명의 적과 맞서야 한다.
(Each of our warriors must be the match of ten of our enemies.)
한 명의 오로치는 100명과 맞선다.
(Each Orochi is a match for a hundred.)
신속하며, 강한. 진정한 카타나의 달인.
(Swift. Strong. The truest masters of the katana.)
그들은 닌자 가문으로부터 내려져오는 지식을 이용해 그림자처럼 움직인다.
(They move like shadows, with lore taken from the ninja clans.)
그들의 갑옷은 유연함과 내구력이 완벽한 균형을 이룬다.
(Their armor: a perfect balance of flexibility and strength.)
오로치. 그들은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전사들이다.
(Orochi. They are the finest warriors the world has ever known.)

'회피'에 특화된 사무라이 진영의 암살자 영웅. 사무라이 진영 스토리 모드에서의 주역 영웅이기도 하다.

이름인 오로치(大蛇)는 '큰 뱀'이라는 뜻으로 일본 신화야마타노오로치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이 많으며 그에 따라 이나 이무기로 번역되기도 한다.

2. 특징

장점● 상대적으로 높은 대미지
● 회피가 불가능한 회피공격들을 다수 보유
● 높은 흘리기 이득
● 회피를 통한 후딜레이 캔슬과 무한 연계
● 매우 빠른 후딜레이 캔슬 능력
● 장점간 시너지로 인한 강력한 지속 공세 능력
단점● 패링에 취약함[1]
● 회피 공격의 정직함[2]
● 여전히 힘든 완막 파훼[3]

당세구족+카타나+닌자라는 조합으로 사실상 와패니즈의 상징이나 다름없고 트레일러만 봐도 제작사 측에서 대놓고 밀어주는 클래스다. 수사적으로 돌려말하는 경향이 있는 다른 클래스들과 달리 일당백의 전력이라는 둥,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전사들이라는 둥, 본 클래스의 우수함을 직설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그 부실한 싱글 플레이의 결말을 직접 맞이하는 것도 오로치.

전방위 약공이 500ms로, 첫 타 적중 시 연계타가 확정이라 나름 상위권의 데미지를 지니고 있다. 확정타가 아닌 타 방향으로 연계되는 연계 약공격은 500ms로 같으며 연계간 텀이 길고 상당히 뻔해 패링의 밥으로 취급되므로 타 방향 연계약은 되도록 지르지 않는 것이 좋다. 강공격의 경우에는 횡강의 속도는 800MS로 평범한 정도지만 상강은 700ms로 다소 빠르며, 강공격을 지르는 도중 회피를 입력하는 것으로 소프트캔슬이 되고 또한 공격을 내지른 후 후딜레이가 회피로 스킵된다는 특징이 있다. 마무리 상단 강공격은 900ms로 다소 느리지만 가드 불가 속성을 가지고 있어 심리전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존어택은 14의 공격력에 500ms의 속도를 지니고 있으며 오프너 취급이라 다양한 연계 혹은 후딜캔이 가능해 가드 방향을 읽기 어려운 암살군의 특성상 막아내기가 까다롭고 범위가 넓어 존패링 등으로 갉아먹기에 적절한 성능을 발휘한다.

또한 오로치는 다른 암살군들 보다도 회피에 치중이 되어 있는 영웅으로, 어떤 공격이든 회피로 후딜레이 캔슬이 가능하며 타 영웅보다 후딜래이 캔슬 가능 타이밍이 빠르면서도 후딜캔에 딜레이를 주는 것이 가능한 유일한 영웅이다. 또한 회피에서 나오는 파생기가 다양하다. 회피공격은 데미지나 속도 면에서 특출난 부분은 없지만 회피불가가 붙어있어 강공격 소캔 회피와 조합해서 패턴 플레이를 구사하거나 강공격을 회피로 피하려는 대상을 공격하기에 좋다.

앞대시에서 파생되는 발차기는 오로치의 제일 중요한 심리전 기술이다. 일단 자체 성능은 여타 영웅의 오프너 몸가불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상대가 피했을 경우에도 약or강 선택이 가능해 후속 약공을 패링하려는 적에게 역심리가 가능하며, 설렁 반응을 해주지 않는다고 해도 연계 상단 강공은 마무리 판정이라 바로 가불강 심리로 넘어가기 때문에 빗나가더라도 상대가 공격을 하지 않고 간을 본다면 가불강 심리로 연계 심리전을 걸 수 있다. 또한 오로치는 대시 이후에 회불 판정인 폭풍 돌진으로 회불 공격을 날릴 수 있기에 딜레이 앞대시를 하며 발차기를 날릴듯이 간을 보면서 폭풍 돌진으로 상대의 회피공을 잡아내는 심리전도 가능하다.

회피를 통한 파생기와 흘리기들은 단점이 명확한 편이다. 해류의 일격은 분명 회피성능은 우수하지만 캔슬이 불가능하고 타이밍만 숙지하면 쉽게 패링할 수 있어 위험부담이 크다. 폭풍 돌진은 성능은 처지지 않지만 체력 소모가 상당하고 상대가 오로치에 대처를 잘한다면 타이밍 맞춘 공격에 끊기기도 해 안정성이 떨어진다.

전반적인 운용법은 특유의 빠르고 부드럽게 연계되는 후딜캔 회피를 통해 상대 공격을 대부분 피해내면서 앞대시 발차기 심리와 마무리 강공격 심리로로 공세를 풀어나가는 전술이 일반적인 운용법이다. 오로치는 모든 영웅을 통틀어서도 후딜캔 회피 연계 속도가 빠르고, 딜레이 입력이 가능한 유일한 영웅이기 때문에 이를 잘 이용하는 것이 좋다. 상대가 오로치의 공격에 맞서 선입력 했거나 원래 빠른 회피공을 내밀 경우 오로치는 상대의 회피공을 보면서 적절한 흘리기/회피 타이밍을 정해서 준 확정적인 반격을 할 수 있으며, 상대가 회피 이후 무반응으로 반응하려 해도 바로 후딜캔 앞대시 - 발차기 심리로 연계할 수 있기 때문에 가불강과 발차기를 중점으로 상대가 회피를 자주 하게 유도한 뒤, 정작 상대가 회피 위주 플레이로 심리를 풀어나가려 하면 회불 공격/후딜레이 캔슬로 상대를 엿먹이는 심리전이 요구된다. 다만 이러한 심리전은 상대가 오로치의 압박에 어떻게 반응하는지를 파악해야 하고 그냥 멋대로 후딜캔 무한난사를 했다간 약패로 머리가 쪼개질 수도 있으므로 보기보다 신중하고 정직한 조작이 요구되는 영웅이다. 처음에는 앞대시 낚시와 리스크가 적은 가불강/존어택, 그리고 폭풍 돌진/돌진 캔슬로 패턴을 파악한 뒤 판이 끝나갈 때쯤 무한 발차기/후딜캔 심리로 게임을 끝내는 전술이 가장 유효하다.

따라서 오로치를 제대로 활용하려면 영웅 자체에 대한 숙련도와 흘리기 등을 구사할 수 있는 높은 반사신경과 단순한 스킬셋 안에서도 복잡한 심리전이 요구되며 이러한 요소들이 갖추어져야 어느 정도 제 성능을 낸다는 점에서 어려운 난이도를 지닌 영웅 중 하나라고 볼 수 있다. 특히 오로치는 주력기가 약공격으로 약패의 리스크가 굉장히 크기 때문에, 후딜캔을 하면서도 최대한 리스크가 있는 회피공은 자제해야 한다.

3. 기술

파일:forhonor_weapon_orochi.jpg
강풍급 휘둘러치기 약 → 강
사이클론 베기 약 → 약 → 강
소용돌이 베기 강 → 약 → 강
쌍번개 일격 강 → 강
몰아치는 파도 (방어 모드가 아님) 질주 + 강
해류의 일격 후방 회피 → 약
먼지 악마 전방 회피 → 방어 해제
폭풍 돌진 전방/후방 회피 → 강 (길게 누르다가 떼기)
번개의 일격 전방 회피 → 약
미풍 베기 좌/우 회피 → 약
돌풍 흘리기 → 약
  • 응용
    • 적의 공격 방향으로 쳐내기 대신 회피: 흘리기. 암살자 클래스의 공통 능력. 흘린 후 돌풍이나 회선풍 폭발로 연계 가능하다. 단, 방어 불가 공격기는 흘릴 수 없다.
    • 상단 약공격 2타: 상단 약공격 콤보. 첫 타가 적중하면 2타는 확정으로 들어간다. 빠른 발동과 강공에 맞먹는 피해량으로 오로치의 밥줄이었으나 시즌5 패치로인해 데미지가 상당히 너프먹었다.
    • 맞바람 베기: 약약 콤보. 상술한 상단 2타 약공은 맞바람 베기의 2타로 취급된다.
    • 약공 + 강공: 범위 공격. 미니언 잡거나 포위 당했을 때 쓰라고 만든 기술이지만 발동이 빨라서 상단 약공 만큼 많이 쓰인다.
    • 회선풍 폭발: 패치로 슈퍼 아머를 갖추었다! 시전 중에는 맞아도 취소되지 않아 확정적으로 상대의 허를 찌를 수 있다. 높은 피해량 때문에 정복전, 전멸전, 백병전에서 공격력 버프를 받으면 생명력 만땅의 상대를 한번에 보내버리는 원펀맨급 위력을 볼 수도 있다.
    • 회선풍 폭발 → 돌풍 또는 방어 해제 또는 회피: 회선풍 폭발은 캔슬이 가능하다.
    • 해류의 일격: 발동 600ms. 상대의 공격 딜레이 캐치 후 상대의 허를 찔러주는 용도로 활용 가능하다.
    • 폭풍 돌진: 질풍참 또는 발도술로 불린다. 달려가는 도중에 마우스를 옮겨 공격방향을 상단, 좌, 우중 하나로 바꿀 수 있다. 상대의 강공 딜레이, 방어 해제 실수 등 타이밍을 잡아 사용해야 한다. 자세를 잡아도 캔슬이 가능하니 기회가 아니다 싶으면 취소하는 것이 좋다. 달려가던 도중에도 E를 눌러 취소할 수 있으니 깜짝 캔슬후 가브를 넣어보자.
    • 번개의 일격: 1대1에서는 남발 시 쳐내기 당할 수 있으니 주의. 추적 기능이 좋아서 단체전엔 도망치는 상대를 쫒기에 알맞다.
    • 미풍 베기: 도중에는 공격 판정이기 때문에 적의 방어 해제에 당하지 않는다. 그리고 회피 불가 판정이 있기 때문에 상대가 회피를 시도해도 맞으나 쳐내기당하면 약공격 패링 판정이기 때문에 주의해서 사용해야 하는 기술이다.

4. 특수기

백병전, 전멸전, 점령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별 특수기술. 적 영웅 처치, 아군 부활, 미니언 사살, 거점 점령 등으로 명예 점수를 획득하여 해금할 수 있다. 오로치는 적 영웅 처치로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4.1.

  • 현상금 사냥꾼: 지속 | 다른 영웅 처치 시 생명력과 체력 회복
    약공 짤짤이챱챱에 의존하는 오로치에게 처형을 꼭 하지않아도 체력을 회복할수 있게 해준다.
  • 기합: 기합을 질러 주변의 적 기절
    스턴에 탈진상태로 만든다. 원리는 정체불명이지만 기합으로 인한 탈진상태는 빠르게 회복된다.
  • 강철 허파: 지속 | 체력이 다 떨어진 상태에서도 전력 질주 가능
    다른 스킬들에 비하면 오로치에게는 거의 의미가 없다. 다른거 찍자.

4.2. ★★

  • 연막탄: 광역 효과: 팀원에게 스텔스 및 고정 불가 효과 제공. 적이 보지 못하게 되며 고정할 수 없게 됩니다.
    처음 나왔을땐 정말 구제불능인 성능이었다가 요리조리 리워크를 통해 현재 형태가 됐다. 사용시 일정구역을 팀에게 유리한 지역으로 만들어 한타에 도움을 주거나, 들어오기 꺼려지게 만들어 구역을 방어하거나, 딸피상태일때 도주용도로 뿌리고 도망갈수도 있다.
  • 쿠나이: 낮은 피해를 주는 단도 투척
    적에게 약공 한대(15딜) 수준의 데미지를 입힌다. 죽인다기 보단 짧은쿨을 장점으로 삼은 가불기로 생각하는게 편하다. 오로치가 터틀링에 약한 만큼 자주 기용되는 스킬.
  • 복수 공격: 지속 | 적을 고정한 상태에서 공격 시 복수 게이지 충전
    터틀링에 약하여 일방적으로 때리는 그림이 잘 나오지 않는 오로치에겐 계륵 같은 스킬이다. 하지만 조금이라도 얻어걸리는 공격을 통해 더욱 빠르게 복수를 모을수 있다는 대에 의미가 있다

4.3. ★★★

  • 장궁: 적에게 보통 피해를 주는 장궁 발사
    발사속도가 느려 쿠나이처럼의 운용은 힘들고 반피정도 남은 적을 빠르게 처리할때 쓰는 스킬
  • 날카로운 칼날: 공격 시 지속적으로 낮은 피해를 줌
    적에게 치명적인 출혈딜을 준다. 이거 하나만 사용하는거도 좋지만 한타에서 공포의 존재와 같이 사용하면 출혈 효과가 배가 되기때문에 남발성 존어택으로 상대를 한방에 골로 보내버릴수 있다.
  • 돌파: 지속 | 회피에 성공하면 짧은 시간 동안 공격력 상승
    앞뒤횡회피 잠깐동안 공격력이 올라가며 약공이 강공급으로 쌔진다. 상향된 해류의 일격이 회피판정으로 바뀌고 속도가 빨라짐으로써 사용하기 좋아졌고, 돌풍같은 흘리고 공격도 회피판정이라 안그래도 강력한 대미지를 뻥튀기 할수있다. 단 회선풍 폭발은 너무 느려서 버프가 간당간당하게 끊긴다.

4.4. ★★★★

  • 못 폭탄: 일정한 범위 내에 출혈 피해를 주는 함정
    적과 아군 사이에 난투에 쓱 들어가서 대놓고 설치하거나 시체에 부비트랩식으로 설치하는둥 여러가지로 운용한다. 비교적으로 이동경로가 단순한 맵에서 사용하면 큰 효율을 만든다.
  • 공포의 존재: 주변의 적 체력 회복과 방어력 감소
    주변의 적의 체력 회복속도가 느려지며 방어력이 약해진다. 무난한 스킬이지만 앞서 말한 날카로운 칼날과 함께 사용하면 적을 한방에 골로 보낼 수 있다.
  • 화살 세례: 여러 지역에 중간 피해를 주는 공중 공격
    무난한 스킬로 적이나 아군들에게 써서 그 일대에 큰 데미지를 준다.

5. 대사

  • 해류의 일격
    • (남) 尋常に勝負! "진죠오 니 쇼부!" "Let's have an honorable showdown!" "정정당당한 승부다!" [4]
    • (여) 逃がしません! "니가시마센!" "You can't escape!" "도망가게 두지 않겠습니다!"
  • 돌풍, 회선풍 폭발
    • 死ね! "시네!" "Die!" "죽어라!"
  • 방어 해제 피격 시
    • (남) なに? "나니?" "What?!" "아니?"
  • 처형 - 육화의 죽음[5]
    • (남) さぁ、参る - "사아, 마이루!" - "Now, here I come" - "자, 간다!"

6. 싱글 플레이에서

싱글에선 사무라이 진영 영웅들 중, 잡병 다음으로 자주 등장한다. 네임드론 오로치[6], 토젠, 세이주로 등이 있다.
  • 오로치
    사무라이 챕터의 주인공. 다른 챕터의 주인공은 모두 돌격 클래스인데 이쪽만 암살 클래스라 상대적으로 미션이 어렵게 느껴진다. 황제의 챔피언으로 제국 최고의 검사였지만 아마도 심기를 거스르는 직언을 한 모양인지 작중 시점에서는 투옥되어 있었다. 다행히 섬기던 다이묘인 아유에 의해 풀려난다. 본인도 억울한 상황이고 상관인 아유도 그냥 가자고 했으니 그냥 수도를 빠져 나갔어도 누가 뭐라 하지 않았을 텐데, 감옥에서 나오자마자 바이킹에 의해 불타는 수도를 지키려 드는 걸 보면 꽤나 정의파. 하지만 바이킹을 겨우 몰아냈나 싶었을 때, 블랙스톤 군단의 침공으로 수도는 점령당하고 아유와도 헤어진다. 다시 아유를 찾아낸 뒤에는 아유의 지휘에 따라 통합된 사무라이들을 이끌고 바이킹을 뒤쫓지만, 그동안 사무라이들의 내분 때문에 한발 늦어서 많은 수의 바이킹이[7] 무사히 빠져나간다.

    그리고 황제 자리를 내 놓지 않으려는 세이주로를 끌어내리기 위해 한때 자신이 살았던 황궁으로 모미지와 함께 침투해서 성문을 열고, 세이주로와 결투를 벌여 굴복시킨다. 이때 세이주로가 내 부하들은 나 이외엔 따르지 않는다며 차라리 다 죽이라고 하자 그럼 자신을 죽이고 자신의 자리를 차지하라며 검을 건네는데 대의를 위해서라면 뭐든지 희생할 수 있는 고결한 인품이 세이주로와 그 부하들까지 탄복시켜서 결국 모든 사무라이를 하나로 통합시킨다.

    이후 사무라이들을 이끌고 블랙스톤 군단을 정벌하기 위해서 애쉬펠드에 모미지와 함께 침투했다가 아이언 군단이 다시 구성되는 것을 목격하게 된다. 여기서 모미지가 화살을 맞자 홀로 탈출시키고, 자신은 뒤에 남겨져서 아이언 군단을 이끌고 있는 기사 챕터의 주인공 워든과 검을 나누게 된다.[8] 싸우면서 서로의 진의를 확인하자, 워든과 함께 블랙스톤 군단의 성을 함락시키고 아폴리온을 쓰러뜨리는데 성공. 그러나 갑자기 바이킹이 개입하는 바람에[9] 전투가 벌어지고, 잠시 동맹을 맺었던 아이언 군단과 사무라이도 결국 서로 시비가 붙어 싸우기 시작하면서 평화를 찾는 데는 실패하게 된다.

    정확한 언급은 없지만 아마도 황제가 되었거나 정이대장군의 자리에 올랐을 것으로 추정되며, 엔딩에서는 사신으로 아유를 보내어 평화 협상을 진행시킨다. 다만 싱글 이후의 시점인 멀티에서도 전쟁이 현재진행형인 것을 보면, 결국 평화 협상은 파토난 듯 싶다.

    블랙스톤 군단의 기병 돌격을 카타나 한자루만 들고 정면으로 맞았음에도 살아남고, 기사 챕터의 주인공인 워든과 1:1 승부에서 승리했으며,[10] 무엇보다 그 아폴리온을 혼자 상대해서 쓰러뜨린 걸로 봐서 개인 무력으로는 작중 최강인게 확실하고 인품도 분명 고결한 사람이지만 전략적으로는 아폴리온 손바닥에 놀아나버린 불운한 사람.
  • 토젠 장군
    바이킹 챕터의 최종보스. 황제의 도시를 지키는 총사령관이기도 하다. 특이하게 전투가 진행되면서 갑주가 벗겨지는데, 타 고위 사무라이에 비해 단정한 황동빛 갑주와 대조적으로 야쿠자스런 이레즈미가 어깨에 빼곡하다. 여담으로 출시 초기에는 "You are a raider , legendary!"라는 대사가 버그로 인해 계속 반복한 탓에 결국 포아너 유저들의 가슴에 대사가 꽂히게 했다.
  • 세이주로
    선녹색 당세구족이 특징인 다이묘. 아폴리온에 의해서 황제가 죽자, 다른 다이묘들과 함께 포로가 된 모습으로 첫 등장한다. 포로가 되었음에도 굴복하지 않은 덕에 아폴리온도 '늑대'라 인정[11]하며, 그녀에 의해 차기 황제로 추대된다. 이후 사무라이 세력을 통합하려는 아유와 반목하고, 아유의 가신인 오로치와 결투 끝에 패배한다. 그러나 그의 지휘 능력을 눈 여겨 본 오로치에 의해 휘하 지휘관으로 포섭되면서 등장 종료. 여담으로 열불 안 가리는 성격과는 별개로 부하들에겐 꽤 자상한 덕장임이 암시된다. 아유와 오로치의 활약으로 패색이 깊어짐에도 휘하의 병력들은 끝까지 그와 함께했고[12], 부하들의 무의미한 죽음을 막기 위해서 결투와 투항을 결정했기 때문.

7. 기타

  • 남성 오로치의 담당 성우는 미키 신이치로. 영문판 싱글 플레이어 캠페인에서의 영어대사는 발레리안 멩스크의 성우로 잘 알려진 조시 키턴이 담당했다. 여성 버전은 코트니 테일러. 바이킹 캠페인 중 적군 남성 오로치가 계속 외쳐대는 일본어도 당연히 미키 신이치로. 영문판도 멀티 플레이어는 미키 신이치로가 연기했지만 주로 기합, 신음, 비명소리 위주고, 대사는 '죽어라!'(死ね! : 시네!) 정도밖에 없다.
  • 나름 검술 고증에 신경 쓴 워든에 비하여 이쪽은 엉망이다. 일본도는 절삭력을 위해 의도적으로 칼날을 무겁게 만든지라 절제적으로 운용할 필요가 있는데, 오로치는 검으로 현란한 돌리기나 역수 베기 등을 구사한다. 아무래도 일본 검술 특유의 절제된 면을 켄세이가 가져갔기에 차별점을 주기 위함으로 보인다.
  • 가드 해제 당할 때 일본어로 "뭣이?!"(何?) 라는 말을 하는데 발음이 웃겨서 필수요소로 잡혀 있다.
  • 포 아너에서 와패니즈를 담당하는 영웅이다. 감정표현이나 처형 모션도 켄세이보다 훨씬 화려하고 무자비하게 난도질하는게 많으며[13], 맨땅에서 벚꽃을 소환해서 보이지 않는 속도로 벤다든지 식으로 판타지를 충족하는 중. 참고로 오로치의 처형모션 중 두번째와 세번째 베기는 대각선 상하반전 연속베기인 츠바메가에시이다.
  • 영웅 스킨 사범 카타시가 출시되어, 암살군 중 두 번째로 영웅 스킨을 가져간 영웅이 되었다. 수도로 향하는 한 다리를 침공해오는 수많은 병사들을 상대로 맞서 당당히 승리했고, 그 다리의 이름은 카타시의 업적을 기리는 의미로, 특히 적들이 그의 손에 죽으며 떨어트린 수많은 무기로 인해 '천 개의 칼날의 다리'로 불리게 되었다. 카타시는 소헤이 오니와카와 맞붙어 비겼으며, 이때 오니와카가 그를 무라마사를 다룰 자격이 있는 자라고 인정하고 함께 밥을 나누어 먹으며 친구가 되었다고.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842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842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주력기가 대부분 약공격이고 오로치의 약공격은 비교적 느린 500ms에 회피공격의 경우 600ms로 약공격 치고는 느리기 때문에 약패의 위험성이 상당한 영웅이다. 암살군 특유의 반사 신경 문제도 덤. 방어 성능이 약하기 때문에 상대에게 틈을보여주지 않고 몸가불과 회피강을 섞어가며 공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해야 한다.[2] 오로치는 후딜레이 캔슬로 회피 공격을 몰아칠 수 있지만, 앞대쉬 강공격을 제외하고 모두 회피 방향으로 공격 방향이 정해지며 캔슬도 불가능해서 상대가 회피 방향을 보고 여유롭게 오로치 공격을 받아칠 수 있다. 다만 횡회피공은 입력 타이밍이 널널한 편이라 타이밍 흔들기는 가능하다.[3] 오로치는 전방향에서 빠르게 몰아치는 공격으로 상대를 압박해야하지만 완막 심리에 파훼된다. 발차기 역시 앞대쉬에서 파생되기에 쿄신, 워로드처럼 완막에서 약공이 나올 경우 발차기가 끊킬수도 있으며, 발차기 이후 약공 확정타는 스테미나 대비 데미지가 나쁘기에 지속싸움에서 불리하게 굴러간다.[4] 켄세이와 동일하지만 어조는 좀 더 나긋하다.[5] 다른 대사들처럼 크게 들리는 것이 아니기에 잘 들어도 중얼대는 정도로 들린다.[6] 워든처럼 이름과 클래스명이 같다.[7] 이 중에는 바이킹 캠페인의 주인공이었던 레이더도 있는데, 3류 악당스러운(...) 웃음을 지으며 도망치는 바람에 사무라이들이 분통을 떠뜨린다.[8] 이 부분은 목숨 건 결투라기보다 그냥 서로의 실력과 인간성을 확인하는 느낌이 강하다.[9] 바이킹은 단순히 원수인 아폴리온의 요새를 공격한 것뿐이나, 하필 아이언 군단과 사무라이에 의해 상황이 종료된 후라서 졸지에 그들을 공격한 것이 되었다. 한마디로 우연이 겹친 사고인 것.[10] 실제 결투 전에 워든에게 붙잡히기는 하였으나 그때는 모미지가 부상당해 피신시키기 위해 정신이 팔린 상태였다.[11] 여담으로 아폴리온은 죽음을 눈 앞에 두고도 복수만 생각하는 그의 모습이 꽤 인상적이었는지, 다른 '늑대'들과 달리 웃으면서 마주하고 자신의 진의를 넌지시 밝히기도 한다.[12] 다른 다이묘 휘하 병력들이 아유의 설득에 말려들어 항복한 것과 대조적이다.[13] 켄세이도 멋있는게 많지만 이쪽의 처형모션은 깔끔하고 적은 횟수로 확실히 끝내는 쪽이라면 오로치는 말 그대로 자비없이 썰어제끼는 스타일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