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더(포 아너)

포 아너의 진영과 영웅

기사	바이킹	사무라이	무림	아웃랜더
워든	<colbgcolor=#c79e93,#6c4337> 레이더	<colbgcolor=#99b3a1,#4c6654> 켄세이	<colbgcolor=#c0aad5,#3f2955> 천지	<colbgcolor=#b0c4de,#4F599F> 해적
컨쿼러	워로드	슈고키	장군	메자이
피스키퍼	버서커	오로치	여협	아피라
로브링어	발키리	노부시	소림	오셀로틀
센추리언	하이랜더	시노비	참호
검투사	샤먼	아라무샤
블랙 프라이어	요르뭉간드르	히토기리
워몽거	바랑기안 친위대	쿄신
그리폰

1. 개요2. 특징3. 기술4. 특수기

4.1. ★4.2. ★★4.3. ★★★4.4. ★★★★

5. 대사6. 싱글 플레이에서7. 기타

1. 개요

레이더 Raider

진영
클래스	돌격
무기	데인액스
특징	유연함, 단순함
난이도	쉬움
성별	혼성
생명력	130
체력	130

가끔, 바이킹은 신의 불꽃을 지니고 태어난다.
(Sometimes, a Viking is born who carries the spark of gods.)
우리는 그들을 레이더 라고 부르는데, 그것은 군대를 소환할 수 있는 자의 이름이다.
(Raiders, we call them. It is a name that can summon armies.)
무자비하며, 두려움이 없는, 전투만을 위해 태어난 존재. 데인 액스는 우리 선조들의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Ruthless. Fearless. Made for battle. The Dane Axe was the mightiest weapon of our ancestors.)
그들은 자비없이 이것을 휘두른다. 바이킹의 죽음의 순간은 오직 운명에 의해 결정된다.
(They wield it without mercy. The moment of a Viking's death is chosen by fate.)
그러니 그들에게 갑옷이 무슨 소용이겠는가? 그리고, 두려워할 필요도 무엇 있겠는가?
(So what use have they of armour? Or...of fear?)

바이킹 진영의 얼굴 마담이자, 포 아너의 표지를 장식한 클래스다.

실제 역사의 것보다 길고 거대한 데인 액스와 뿔 달린 투구[1]기 특징으로, 전형적인 매체 속 바이킹 전사의 외형을 하고 있다.

2. 특징

장점	● 범용성 있는 방어 불가 범위공격 ● 강공격에서 소프트캔슬 심리 ● 즉발 슈퍼아머가 달린 연계 강공격 ● 정복전에서 중앙 거점 청소에 능함 ● 가불강, 슈아로 난전 전투에 용이
단점	● 존어택이 가드 브레이크에 잡힘[2] ● 평균적인 대미지 ● 회불 및 앞대시 공격의 추격력 부재 ● 몸가불 및 후딜캔, 반격기등의 부재로 상대 흐름을 끊기 어려움

범용성 높은 슈퍼아머, 즉발 가불기와 다양한 파생기로 적을 농락하는 포 아너의 간판 'LEGENDARY' 영웅.

특색있고 강력한 고유기술을 다수 보유하고 있어 어디서든 훌륭한 범용성을 자랑한다. 더불어 높은 공격력, 생명력 등 보편적인 장점도 상존하기 때문에 픽률도 높고 인기가 많다.

레이더의 특징으로는 제일 먼저 고유기술을 뽑을 수 있다. 레이더의 고유기들은 매우 이색적인 성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레이더를 처음 접한다면 고유기와 파생기를 숙달하는 것이 좋다.

먼저 전력질주 중 방어 해제나 방어 해제 연속입력으로 발동하는 '쇄도하는 돌진', 속칭 "쌀배달"이 있다. 적중하면 상대를 들쳐업고 긴 거리를 질주하며, 벽에 닿으면 상대를 벽에 쳐박고 머리에 니킥을 꽂아 스테미나를 상당량 소모시키고 15 데미지와 스턴 효과를 준다. 무엇보다 전방에 낙사 구간이 있다면 그대로 던져버린다.
다 대 다 매치에서 레이더의 평가가 드높은 이유이자 레이더의 픽률이 높은 주 원인. 다 대 다 매치에서는 아무래도 페어 플레이 정신이 뒷전이다 보니 낙사 구간이 있는 곳에서 상대를 빠르게 제거하는 데에 매우 유용하며, 그 밖에도 난전 상황에서 특정한 상대를 끌어오거나 복수를 발동한 상대라도 유효한 잡기 몸가불기라는 점 때문에 복수에 대처하는 데에 매우 좋다.
결투에서는 방어 해제 후 방어 해제를 재입력 하는 것으로 사용하며 방어 해제 후 벽에 부딪혀 니킥으로 데미지와 스턴을 주고 이후 확정타인 약공격으로 데미지를 주거나 존어택을 발동해 심리를 걸 수 있어 효용성이 매우 높다. 결투에서도 낙사시킬 수야 있다만 비매너라고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다. 명예를 지키는 결투를 하고 싶다면 쌀배달 대신 확정타인 강공격이나 존어택으로 마무리하자.

다음으로 레이더의 성명절기라고도 할 수 있는 '레이더의 분노', 별칭 "그리삐따"[3]가 있다. 레이더는 특이하게도 존어택에 기본적으로 방어 불가 판정이 붙어 있으며 캔슬도 가능하다. 또한 일반 공격 뒤에 연계하여 패리 타이밍을 바꾸고 데미지를 수직 상승시킬 수 있다. 이렇듯 독특한 레이더의 존어택 특성이 '레이더의 분노'이며 후술할 강공격 캔슬 특성과 혼합되어 결투에서 심리의 주축을 이룬다. 그러나 존어택답지 않게 방어 해제에 걸린다. 사실상 속도나 피해량이나 거의 강공격의 특징을 따르기 때문에 레이더는 존어택이 없다고 생각하고, 대신 공격 도중에 언제든지 나가는 즉발 가불 강공격의 느낌으로 접근하는 것이 좋다.

고유기 이외의 레이더의 특징으로는 빠르고 매우 높은 범용성을 가진 소프트 캔슬기, 머리치기와 소프트 캔슬 방어 해제와 즉발 연계 슈퍼아머를 꼽을 수 있다.

레이더는 강공격 도중에 방어해제나 약공격을 입력하면 연계 약공격인 머리 치기와 방어 해제가 취소 모션 없이 나간다는 특징이 있는데, 이 속도가 암살군의 소프트 캔슬 속도와도 견줄 수 있을 정도로 빨라서 상대의 인디케이터를 크게 뒤흔들 수 있고 고수의 경우에는 이를 이용하여 상대를 끝도 없이 몰아붙이는 플레이도 가능하다.

'머리치기'는 모든 타이밍의 강공격 판정 도중 약공격을 입력하거나 회피 후/회피 도중 약공격을 입력하는 것으로 발동하며, 매우 빠른 속도와 다양한 후속 연계기를 지녀 사실상 레이더의 최전력인 기술이다. 상단 고정이라는 단점을 감안해도 갑작스러운 공격방향 전환에 속도도 빠르고 타이밍 또한 자유로워서 패리하기가 어렵고 심리전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레이더의 분노'와 함께 터틀링에 대응하는 핵심 기술이다.
또한 일반적인 강공격 뿐만이 아니라 강공격 판정이 있는 모든 공격에 연계되기 때문에 똑같이 강공격 판정인 '레이더의 분노에도 연계가 가능하다. 이를 통하여 상대를 가불 심리에 소프트 캔슬 연계 심리까지 받아내야 하는 매우 힘든 상황으로 몰아갈 수 있다.

소프트캔슬 가드브레이크는 센츄리온, 샤먼 등 몇 없는 캐릭터에게만 있는 강력한 기술로, 리워크를 통해 추가되었다.
강공격이나 레이더의 분노 시전 중 가드브레이크 키를 눌러 별도의 캔슬 없이, 누른 즉시 방어 해제가 가능하며, 이는 강공격 속도가 빨라 캔슬 가드브레이크가 잘 먹히지 않는 일부 영웅들에게도 유효하다. 이 기술 덕분에 적들으로서는 느린 레이더의 강공격을 함부로 쳐내려 시도하기 어려우며 '레이더의 분노'를 사용할 때에도 회피 또는 쳐내기를 하려는 적을 더욱 확실하게 잡아낼 수 있다.
같은 상황에서 연계되는 '머리치기'와 더불어 레이더가 공세를 이어나가는 데에 매우 큰 도움이 되는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매우 강력한 연계 강공격의 슈퍼 아머가 있다.
레이더의 강공격은 매우 느린 대신 강력한 슈퍼아머가 붙어있는데, 이는 슈고키나 버서커 같이 슈퍼아머를 전문으로 취급하는 영웅을 제외하고 가장 높은 수준의 슈퍼아머이다. 덕분에 레이더의 강공격은 느리지만 저지불가에 가까운 성능을 보여주며 레이더로 하여금 강력한 맞딜 심리를 사용할 수 있게 한다.
주요한 사용법으로는 공격의 딜레이를 캐치하려는 상대와 회피 공격을 견제하는 것이 있다.
레이더의 공격은 모두 모션이 큰 편인데, 이와 맞물려 공격의 후딜이 큰 편이며 이를 알아보기도 쉽다.특히 머리치기의 경우 막으려면 죽을 맛이지만 피하기는 나름 쉬운데, 이를 노리고 머리치기 타이밍에 회피 공격을 사용하는 것으로 대응하는 경우가 있다. 이 때 머리치기 직후 강공격을 입력하면 34의 '켄세이의 파멸'과 맞먹는 데미지를 상대에게 선사해줄 수 있다. 또한 똑같이 슈퍼아머를 가진 영웅이 상대일 때 무식하게 한 대맞고 두 대 때리는 전법을 구사하는 경우가 있는데, 레이더는 생명력도 포 아너 최상위에 데미지도 어디 가서 꿀리지 않으므로 슈퍼아머 강공격 콤보로 똑같이 맞딜해 상대를 참교육할 수 있다.

그 밖의 장점으로는 강공격들의 유효범위가 아주 넓다는 점이 있다. 이 점과 높은 데미지, 쌀배달, 가불 존어택, 높은 생명력 덕분에 레이더는 난전 상황에서도 매우 유능한 영웅이다.

리워크 패치로 레이더 또한 OP 캐릭터의 반열에 들게 되었다. 중요한 패치만 추리자면

● 전 방향 강공격의 속도가 증가 - 방어 해제 후 횡 강공격 확정
● 존어택의 체력 소모가 대폭 감소했으며 존어택 이후에도 추가 연계 가능
● 자루 치기가 상급약공 판정이 되었고 속도가 빨라짐
● 강공격의 후딜레이 감소

척 보기에는 그렇게 큰 패치가 아닌 것 같지만 엄청난 사기캐의 반열에 들게 되었는데, 패치 이후 대표적인 변화점으론 존어택의 성능이 미친듯이 상승하였고 이로 인해서 레이더의 스테미너 소모가 줄어들어 연계 횟수가 무진장 늘어나게 되었다는 것이 있다. 이제 레이더의 존어택은 오프너로 사용 가능하면서도 연계하면 피해량도 굉장히 강하고, 스테미너 소모도 적고 존어택 이후 소캔약, 소캔가브 심리 파생 가능에 추가 무한 연계까지 가능한 가불기 하나의 성능으로만 따지면 따라올 가불기가 없는 강력한 가불기가 되었다. 특히 존어택 이후 존어택으로 계속 연계되는 레이더의 가불 심리에 제대로 걸려들게 된다면 굉장히 괴로워진다. 거기에 더불어 존패링이 삭제된 패치와 맞물린 탓에 레이더에 이러한 존어택 무한 공세를 막아내는 방법은 찍는 경우밖에 없어서 더더욱 이득을 보았다.

존어택 이외에도 소캔으로 나가는 자루 치기가 상급약공이 됨과 더불어 속도가 정말 반짝 하고 바로 나가는 수준으로 사실상 눈으로 반응할 수 없는 속도가 되면서 상대 입장에선 이걸 제대로 막을 수 없고, 설렁 어떻게 막는다 해도 상급약공 판정이라 다시금 연계가 되는지라 파훼가 매우 어렵다. 결국 상대 입장에선 눈으로 파훼할 수 없는 소캔약을 파훼하기 위해 예측해서 상단 강공을 질러 패링 시도를 하거나 회피해야 하는데 레이더는 이에 생 강공격이나 소캔 가브로 대응할 수 있기에 심리전이 복잡해 질 수록 레이더에게 유리하게 작용하는 점이 더더욱 커진다.

이러한 패치 때문에 op에 자리에 등극했다. 다른 op와 레이더의 가장 큰 차이점은 쓰는 사람은 코파면서 쓸 정도로 쉬운데 상대하는 입장에서는 극악의 무한 다지선다가 걸리는 미친 공격 패턴에 있다. 말 그래도 쓰는 사람 입장에선 엄청나게 좋은 기본기인 강공격을 토태로 그냥 강공격 날리다가 심심하면 약공 소캔이나 가브 소캔, 하다못해 그냥 강공을 지르거나 존어택을 질러도 상대는 강공격을 방어할지, 패링할지, 피하고 회피공격을 할지, 소캔약을 대응해야 할지 매 강공격마다 다지선다가 무한으로 걸린다. 사실상 패링을 하지 않으면 공세 차단이 불가하기에 패링 시도는 해야 하는데, 레이더의 공격은 패링하기엔 너무 리스크가 커서 상대는 죽어나가고 레이더만 쉬워지는 그림이 계속해서 나온다. 거기에 레이더는 이런 심리에서 고려해야 할게 너무 적고 쉽다. 소캔 기술은 선입력이 빡빡하거나 아라무샤처럼 제한이 있는 것도 아니고 자유자제로 나가며, 연계 강공은 매번 슈퍼아머 떡칠이 되어 있는데다 무한 연계라 가브잡힐 타이밍도 없기에 이걸 잘 활용하면 히토키리 저리가라 하는 극악의 수비 강제 영웅이 된다. 또한 영웅 특성 상 회피 고려를 덜 해도 된다는 것 자체부터 심리전의 절반정도는 배제해도 된다는 뜻이기에 레이더를 쓰는 입장에선 게임이 쉬워져도 너무 쉬워진다. 이 때문에 그냥 날먹 캐릭으로 악명이 높아지는 중.

3. 기술

슈퍼아머는 볼드 표시.


자르고 찌르기	약 → 약 → 약
썰고 쪼개기	강 → 강 → 약
썰고 베기	약 → 강 → 약
가혹한 스윙	약 → 강 → 강
거친 조각술	강 → 강 → 약
거친 휘두르기	강 → 강 → 강
흉포한 베기	강 → 약 → 약
감아서 베기	강 → 약 → 강
레이더의 폭풍	약 + 강
레이더의 분노	연계기 도중 약 + 강
쇄도하는 돌진	(방어 모드가 아님) 질주 + 방어 해제 (길게 누르기)
끌어모으는 돌진	(방어 모드가 아님) 질주 + 강
기습 치기	전방/좌/우 회피 → 약
돌진 방어 해제	전방 회피 → 방어 해제

응용

(확정기) 방어 해제 → 레이더의 분노/횡 강공격
(확정기) 방어 해제 → 쇄도하는 돌진 → 벽꽝 → 약공격
(확정기) 방어 해제 → 쇄도하는 돌진 → 던지기 → 약공격/머리 치기/레이더의 분노/횡 강공격
(확정기) 강공 쳐내기 → 약공격
(확정기) 약공 쳐내기 → 상단 강공격

강공격 캔슬을 통해 상대가 머리 치기를 경계하는지 소프트 캔슬 가드 브레이크를 견제하는지 알 수 있다. 세 번 정도면 상대의 스타일이 드러나므로 어떤 심리를 위주로 운영해야 하는 지 파악할 수 있다. 물론 상대의 패턴이 라운드마다 바뀔 수 있다는 것에 유의. 상대가 쳐내는 위주의 스타일이라면 중간중간 가드 브레이크를 거는 것으로 견제하거나 상당한 이득을 볼 수 있고, 상대가 막는 것에만 치중한다면 머리 치기 혼합과 강공격 가드 데미지로 확실하게 딜을 누적하거나 연계 존어택으로 가불 심리를 걸어 큰 이득을 볼 수 있다.

4. 특수기

백병전, 전멸전, 점령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영웅별 특수기술. 적 영웅 처치, 아군 부활, 미니언 사살, 거점 점령 등으로 명예 점수를 획득하여 해금할 수 있다.

4.1. ★

돌격: 발동하면 짧은 시간 동안 이동속도 상승
사망 후 전선 복귀나 반대편 거점 방어시 빠른 합류를 가능하게 해준다.
활력: 지속 | 체력 소모량 감소
사용하는 체력을 줄여주는 스킬 존어택-머리치기 등 심리전을 자주 걸어야하는 레이더에게 훌륭한 스킬
전사자 명부: 지속 | 병사 처치 시 생명력과 체력 회복
중앙거점에서도 생명력 회복이 가능하게 해 주는 스킬 존어택과 달리는 중 강공격이 병사 처리에 훌륭한 레이더 특성상 효과를 더 잘 볼수있다

4.2. ★★

사형 선고: 대상의 위치를 보여주고, 그들의 체력 및 방어력을 약화하며, 킬을 통해 획득하는 명성을 증가시킴
아군 레이더에 사형 선고를 사용한 적의 위치를 보여주고 받는 대미지를 늘려준다. 무난한 스킬
격려: 일정 시간동안 자신과 아군이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병사들의 전투속도를 향상
중앙 거점에서 이 버프와 함께 순식간에 밀어 붙일 수 있다. 다수의 아군과 함께 싸울 때 한타 버프용으로도 좋고, 병사들의 공격능력도 증가시켜 주므로 중앙에서 병사들을 끼고 적과 싸울 때에 매우 유용하다.
곰 덫: 피해를 주고 대상의 이동을 막는 덫 설치
미리 깔아놓은 뒤 강공격이나 약공 헛치고 연계 레이더의 분노로 강력한 딜을 줄 수 있다. 아니면 환경킬지형 근처에 깔아둔 뒤 밟은 적을 쌀배달로 처형시켜주자

4.3. ★★★

원기 회복: 생명력 일부 회복
생명력을 50 정도 회복한다. 연계 강공격 슈퍼아머로 상대의 공격과 맞교환을 자주하는 레이더한테 안성맞춤
분노: 전력질주 속도 조금 상승, 공격력과 방어력 크게 상승
이동속도 약간, 공격력과 방어력이 크게 상승한다. 전투에 들어가기 전에 사용하고 들어가주면 좋다
전투 함성: 자신과 아군이 주는 피해가 증가하고 적군이 도주
자기 자신과 주변의 아군의 대미지가 증가하며 근처의 적군 병사가 도주한다. 중앙 거점이 밀려있을때 켜주면 빠르게 밀 수 있다

4.4. ★★★★

화염 플라스크: 일정한 범위 내에 화상을 주는 화염병 투척
폭발 이후 해당 지역을 불바다로 만든다. 천장이 있는 지역에서도 사용할 수 있고, 폭발후 남는 화염의 피해량이 무시할 수준은 아니기에 상대를 일정 구역에서 벗어나게 할 때 유용하다.
충성의 깃발: 주변 동료들이 꾸준히 생명력 회복
깃발을 땅에 꽂아 자신을 포함한 인근 아군의 생명력을 회복시켜준다. 한 번 꽂으면 위치변경도 안되고 그렇다고 범위가 넓은것도 아니라서 버려지는 스킬
기민함: 사용하면 지속 시간 동안 모든 잡기 시도 막기
스킬 사용시 지속시간동안 모든 가드브레이크를 자동으로 풀어준다. 단, 후딜레이동안 걸리는 가드브레이크는 풀어주지 못한다.[4]

5. 대사

레이더의 분노

Ég ríf ykkur í bita! - 옠 뤼프 이꾸르-이 삐따! - 너희들을 찢어발겨주마!

자루 치기

Þú ert dauður! - 뚜 에트 뙤이두르! - 넌 죽었다!

6. 싱글 플레이에서

바이킹 챕터의 주인공으로 한 레이더가 등장한다.[5] 본래 세상 돌아가는 일과 상관 없이 혼자 숨어 살았던 것 같지만 아폴리온의 습격으로 굶주리는 워본 부족을 보다 못해 도끼를 들고 나섰다. 바이킹 내부의 적인 라그나르와 시브를 처단하고는 워본 부족을 이끌고 ~~가만히 있던~~ 사무라이들을 습격해 대규모 약탈을 성공시킨다. 세 진영 중에서 가장 전력이 온전했던 사무라이를 몰락 직전까지 몰아붙인 것을 보면 전쟁 지휘와 전술 능력 또한 굉장히 뛰어나다. 또한 감옥에 갇혀 있느라 아무것도 없던 스티간디르의 능력을 알아보고, 바로 야를로 인정하고 그 뜻에 따르는 것을 보면 권력욕도 딱히 없는 인물.

이후 사무라이 챕터 중반에 다른 일행들과 후퇴하는 모습으로 재등장, 자신을 쫓던 사무라이 캠페인의 주인공을 정말 얄밉게 비웃고 퇴장한다.[6] 이후에는 딱히 언급이 없다.

그 외에 소른핀, 라그나르 등의 보스도 레이더다.

7. 기타

육중한 도끼로 싸우는 것의 당위성을 위해서인지 남성 레이더는 슈고키 다음으로 키가 큰 영웅이다. 다만 여성 레이더는 덩치가 다른 여성 캐릭터와 비슷하다.

여담으로, 진중한 외모와 행적과는 달리 관련 밈이 상당히 많은 영웅인데, 스토리에서 챕터 2의 보스 시브가 우렁차게 레이더~~!!를 외쳐 진성 레이더 덕후의 모습을 보인 것이나, 마지막 챕터의 보스 토젠 장군이 주인공 레이더를 두고 "진정한 레이더야! 전설적인 존재!(You are a Raider! Legendary!)"라고 말하는데, 버그 때문에 이 대사만 계속 읊다보니 이게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 덕분에 팬덤에서 레이더의 별명은 레전더리가 되었으며, 유비도 이를 의식했는지 AI에게 Legendary!!!라는 이름을 줬으나, 하필이면 이 이름은 검투사가 받아갔다. 결국 1.27.0 패치에서 이 전설적인 이름은 원래 의도대로(?) 레이더 AI에게 갔다. "이 치욕을 방관할 수는 없다"는 패치 노트 문구는 덤.[7]

온갖 병기와 갑옷이 난무하는 전장에서 도끼 하나 들고 무쌍 찍는 모습이 어디까지나 판타지같이 보이지만 실제로도 이런 짓을 한 용자가 있긴 했다. 1066년 영국에서....#

2022년 6월 16일, 영웅 스킨인 저주받은 볼토른을 받음으로써 두 번째로 영웅 스킨을 보유한 영웅이 되었다.

[1] 사실 바이킹은 뿔 달린 투구를 선호하지 않았다.[2] 레이더의 존어택은 여러 특성으로 볼 때 존어택이라기보단 가불 강공격에 가깝다. 단점이라곤 하지만 레이더에게 존어택은 수비적인 심리전에서 흐름을 끊는데 필수적인 요소가 아니기 때문에 신경쓸 필요가 없다.[3] 출력 대사인 "Ég ríf ykkur í bita"(옠 뤼프 이꾸르-이 삐따)의 말미인 '죽여주마' 부분이 그리삐따로 들려서 그대로 별칭이 되었다.[4] 하이랜더의 각목 던지기는 모션상 잡기지만 풀 수 없다.[5] 워든과 오로치가 본명이기도 한 다른 주인공들과 달리, 본명이 따로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군 바이킹은 딱히 그를 부르는 말이 없고, 레이더란 명칭을 불러준 것도 생전 처음 마주한 사무라이 진영의 토젠 장군이기 때문.[6] 웃음 소리가 정말 전형적인 삼류 악당스럽다.(...) 그 웃음 소리를 들은 슈고키가 "난 바이킹이 진짜 싫어"란 대사를 하는 건 덤이다.[7] 원문: We could not allow this disgrace, the name of the Gladiator bot has been changed to “EllipsisPeriod” and “Legendary!!!” is now the name of a Raider bo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