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04-20 14:58:40

엑설런트(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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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액설런트 오리지널.png 파일:액설런트 콘.png
오리지널
1. 개요2. 역사3. 특징4. 파생 제품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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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Excellent라는 영어 단어에서 이름을 가져온 빙그레의 고급 바닐라 아이스크림 브랜드. 1985년 일본 글리코에서 먼저 출시된 적도 있으며, 고급 아이스크림답게 크리미한 맛이 매력적이다.

2. 역사

1988 서울 올림픽을 앞두고 출시됐다.[1] 당시 기준으로도 고가 상품이어서 집의 냉동실에서 이 아이스크림이 나오면 잘사는 집이라는 얘기가 나왔다. 실제로 1990년 당시 가격은 2,500원이었는데 1990년 기준 최저시급이 690원이었고 짜장면 한 그릇 가격이 1,400원 안팎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알바나 일용직 근로자들은 4시간 일해야 사 먹을 수 있을 정도로 상당히 비싼 아이스크림이었다. 출시 년도인 88년도를 기점으로 물가를 계산해보면, 출시 가격인 2,500원은 지금 가치로 10,000원 정도 된다[2][3]. 출시 당시부터 비싼 가격과 고급스러운 포장과 이미지 덕분에 고급 아이스크림 이미지가 강했다.

당시만 해도 아이스크림 전문점이 없었던 때였고 투게더같은 홈아이스류[4] 가격이 대부분 1,000원, 비싼 것이 2,000원이었던 걸 생각하면 국내 최고가 아이스크림이었으며, 셀렉션 등 기타 대용량 아이스크림이 많이 나온 현재도 상당히 비싼 편이다. 하지만 동네마트 기준 6500원 안팎인데다 낱개의 크기도 생각보다 커서 그렇게까지 살인적으로 비싼 아이스크림은 아니다.

오픈 프라이스제 이전 2010년 생산분부터는 9,000원이 되었으며, 오픈 프라이스제가 아이스크림 미적용으로 바뀐 뒤에는 편의점 판매가는 12,000원으로 바뀌었다가 당연히 안 팔렸는지 이후 9,000원으로 내렸고, 2013년 6월 기준으로는 권장소비자가격 부활에 발맞추어 투게더와 함께 가격을 내려 6,000원 정도의 가격에 안착했다. 그런데, 반값으로 판매하는 체인형 슈퍼마켓을 이용하던 고객의 입장에선 오픈 프라이스 제도가 폐지되고 권장소비자가격이 부활하면서 그냥 1,000원 오른 것 같은 느낌이다.

가격이 내려가긴 했어도 여전히 다른 아이스크림에 비해 고가인데다가 할인도 잘 하지 않는다.[5] 또한 하겐다즈, 나뚜루 등 고급 아이스크림 시장 확대, 베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보편화로 그 위상이 예전 같지는 않지만 지금도 편의점 고급 아이스크림의 대명사로 쓰인다. 또한 여전히 상당히 훌륭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으며, 개인 카페에서는 투게더와 함께 각종 베리에이션 음료에 사용되고 있다.

3. 특징

두 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이 8개씩 총 16개가 들어있으며 파란색 포장지는 일반 바닐라맛, 노란색 포장지는 프렌치 바닐라맛이다.[6] 프렌치 바닐라와 초코 아이스크림으로 구성된 제품도 출시한 적이 있는데, 인기가 없었는지 단종되었다.

지방분의 함량이 높기 때문에 냉동실에서 꺼내놓으면 상당히 빨리 녹는다.[7] 때문에 고급 아이스크림이라는 인식으로 손님 접대용으로 종종 쓰이나 막상 먹는 모습은 저렴해진다. 특히 먹고 나서 포장지 안쪽에 묻은 녹은 아이스크림을 핥고 싶은 유혹이 문제. 포장지 바닥 면에 우유 필링이 둘러져 있어 도중 녹아도 떨어지지 않게 방지해준다. 그럴싸한 재료를 사용한 티도 나며 실제로도 그렇다. 만약 포장지마다 까서 먹기 귀찮다면 혈당과 널뛰기 할 각오로 한번에 뜯어서 그릇에 담아 숟가락으로 퍼먹는 것도 나쁘지 않다.

2015년 8월에 포장지가 리뉴얼되었는데, 그 결과물이... # 아이스크림 개수가 2개 감소한 것 뿐만 아니라 금색 프렌치 바닐라 맛이 사라지고 바닐라만 남았다. 반응이 안 좋은 것을 인지했는지 2016년 5월부터는 다시 프렌치 바닐라 맛과 일반 바닐라 맛 두 종류 모두 담아 출시하고 있다.

개편하면서 '바닐라의 꿈'이라는 부제로 컵아이스크림 버전도 출시되었는데 케이스가 이중이라 아이스크림이 잘 안 녹는다. 하지만 인기가 없는지 단종됐다.

4. 파생 제품

파일:엑설런트 콘.jpg
콘 버전이 나왔다. 두 가지 맛이 섞여 들어있다. 그리고 무려 끝부분은 초콜릿이다!.

파일:Screenshot_20230715_152730_Google.png
2021년 6월, '엑설런트 컵'이 부활했다. 바닐라 75ml와 프렌치 바닐라 75ml로 150ml이다.

2022년 11월 10일, 'D.D.D 엑설런트 오리지널 바닐라 롤케이크'를 출시했다. 340g이며 가격 대비 바가지라는 평이 대부분.

2023년 12월 5일, 애니메이션 새콤달콤 캐치! 티니핑과의 콜라보로 '엑설런트 딸기&소다향'이 출시되었다. # 개별 포장지에는 각기 다른 캐릭터가 새겨져 있고 저연령층만 노린 듯한 엑설런트 맛이다.

5. 여담

  • 떠 먹을 필요도 없이 바로 껍질을 벗겨 먹으면 되는 간편한 점[8], 그리고 평소엔 아무래도 상관없지만 목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는 점 때문에 차고 기름진 것 외에는 수술 직후 거의 아무것도 먹지 못하는 편도선 제거 수술 등을 받은 환자들이 수술 직후엔 당분간 이것과 투게더, 식은 죽만 먹게 되기도 한다.
  • 소량으로 포장되어 있는 점을 이용해 에스프레소나 아메리카노에 넣어 아포가토로, 콜라루트비어 등 탄산음료에 넣어 플로트로 만들 수도 있다.
  • 출시 초기에 가수 조영남이 CF에 출연해 CM송도 불렀다.
  • 몇몇 아이스크림 매장[9]에서는 아예 이걸 낱개로 해서 판다. 오히려 이게 더 잘 팔린다는 후문. 바로 밑에 대체재로 충분한 투게더가 버티고 있기도 하다. 결국 마트에서 반값 이상으로 세일을 하지 않는 경우, 배스킨라빈스같은 아이스크림 전문점의 아이스크림이 더 경제적인 시대가 도래하고 말았다.(...)
  • 롯데그룹신격호 회장이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소문이 있다. 발단은 어느 기사인데 검찰의 압수수색 명령을 전달받은 신격호 회장이 분노하자 비서가 신격호가 평소 좋아하던 B사의 바닐라 아이스크림을 사드려서 진정시켰다는 내용 때문에 빙그레(Binggrae)의 엑설런트가 아니냐는 네티즌들의 해석이 빵 터졌기 때문. 뭣보다 자기도 아이스크림 사업을 하면서 자사 제품이 아닌 타사 제품을 사먹었다는 점이 먹혀들어갔다. 조안나 의문의 1패 그런데 사실 빙그레에서 엑설런트만 있는게 아니고 투게더도 바닐라 아이스크림인데다가, 배스킨라빈스(Baskin-Robbins)도 B사가 될 수 있고 여기에도 바닐라 아이스크림이 존재하기 때문에 진실은 불명이다. 뭣보다 이후 다른 기사에서 아이스크림을 언급한 기사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는 주장이 나왔기에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아졌다.

파일:671f920d4323a6dbdb6048f5fe801ee0.jpeg.jpg
  • 왠지 골드바와 닮은 이미지라서 이렇게 농담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어느 네티즌이 '정전시 금융위기' 라고(...) 명쾌한 답을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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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당시 광고 뒤에 올림픽 공식 아이스크림 이라고 언급하였다.[2] 위에서 언급한 최저시급을 기준으로 체감 가격을 계산하면 무려 40,000원에 육박하는 정신나간 수치이다.[3] 출시 당시에는 18개 들어있었다.[4] 흔히 통아이스크림이라 불린다.[5] 마트마다 아이스크림 정찰제(10% 할인)를 시행하면서 좀 큰 1,000원짜리 아이스크림이나 콘 등은 반값 할인을 하지 않는다.[6] 파란색인 일반 바닐라는 신선하고 산뜻하고 단맛이 연하며, 노란색인 프렌치 바닐라는 진하고 단맛이 강하다. 아이스크림의 색도 프렌치 바닐라가 조금 더 노란빛을 띤다.간단히 말하면 파란색은 깔끔한 맛, 노란색은 진한 맛.[7] 다른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비해 정말 엄청나게 빨리 녹는다. 냉동고에서 꺼내는 순간부터 눈에 띄게 녹는다고 보면 된다. 바로 먹지 않으면 순식간에 흐물흐물해져서 죽이 된다.[8] 물론 스틱이나 컵을 잡으면 되는 다른 아이스크림과는 달리 녹으면 먹는 과정에서 이리저리 묻는 것이 꽤나 번거롭다.[9] 혹은 동네 문방구 등 애들 상대로 장사하는 곳